[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거산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거산감리교회는 당진시 신평면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10년에 이신애 성도가 서울에서 낙향하여 자신의 집에서 기도회를 시작한 것에서 태동하였다. 1933년에 신평면 거산리 산39번지 토지를 불하받아 초가 6칸 규모의 첫 예배당을 지었다. 1936년부터 교회 학교 아동부를, 1943년부터 청년회를, 1950년부터 여선교회를, 1962년부터 고등부와 장년회[남선교회]를, 1982년 청장년회를 조직하여 시작하였다. 1951년 윤창여 전도사가 최초의 구역 담임자로 파송되었다.

거산감리교회는 국내외에 6개의 개척 교회를 설립하였다. 1956년 중방 기도처[현 향린 교회], 1960년 신흥 기도처, 1963년 초대 기도처, 1966년 금천 기도처, 1967년 신평 기도처 등을 개척하여 설립하였다. 2013년 5월에는 태국 빠양응암 교회 성전을 건축하였다.

1966년에는 제2차 성전을 신축하였다. 1986년에는 제3차 교회 증개축을 통해 105평[약 347.11㎡] 규모의 성전으로 가꾸었다. 1998년 6월 1일 성전건축 기공 예배를 드린 후 1999년 9월 19일 450평[약 1,487.60㎡] 규모의 성전 건축을 완공하여 입당하였으며, 2000년 4월 5일 창립 90주년 기념 예배당을 봉헌하였다. 2004년 8월 신평 중고등학교에 교목을 파송하였다. 2013년 5월 태국 빠양응암 교회 성전을 건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거산감리교회는 예배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고, 소그룹을 통한 은혜를 체험하게 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섬기는 교회로서 활동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거산감리교회는 목사 2명, 전도사 2명, 시무 장로 7명, 원로 장로 7명, 명예 장로 3명, 원로 전도사 2명이 섬기고 있으며, 국내외 8개 교회를 지원하고 있다. 실행 부서로 국내 선교부, 교육부, 사회 봉사부, 재무부, 관리부, 문화부, 예배 안내 및 영접 위원회, 새 가족 관리 및 양육 심방 위원회, 성례 준비 위원회 등이 조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거산감리교회는 구한말에 설립된 교회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성도들이 깊은 신앙을 바탕으로 복음 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