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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195
한자 鳳橋里
영어공식명칭 Bonggyo-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봉교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봉교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10년 1월 1일 -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봉교리에서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읍 봉교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12년 1월 1일 -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읍 봉교리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봉교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599㎢
가구수 159세대
인구[남/여] 378명[남자 188명, 여자 190명]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송악읍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5㎞ 정도 떨어진 신평면과의 경계에 있다. 구릉성 지형이 대부분의 지대를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남쪽에 오봉 저수지가 있으며, 동쪽에는 봉학재가 있다. 오봉천 주변에 넓은 미작 지대가 있다.

[명칭 유래]

손동면(蓀洞面) 봉치리(鳳峙里)와 저교리(杵橋里)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봉교리(鳳橋里)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원래 면천군 손동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손동면 저교리, 선치리(先峙里), 봉치리 일부를 병합해 봉교리라 하여 송악면에 편입되었다. 2010년 1월 1일 송악면송악읍으로 승격하였으며,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하여 당진시 송악읍 봉교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손동면 대부분 중산간 지역으로 북동쪽은 저산성 구릉을 이루고 남서쪽은 오봉천 주변에 충적지가 넓게 분포하여 답작 지대를 이룬다. 오봉 저수지 주변은 송악의 대표적 곡창 지대이다. 전에는 잎담배와 채소의 주산지였다.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과수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자연 마을]

봉교리에는 방아다리, 봉아재, 먼재, 섭실, 정착지, 산죽말의 6개 자연 마을이 있다.

방아다리[杵橋]는 봉교리 동쪽 신평면 거산리와의 경계에 있다. 옛 면천군 손동면 저교리 지역에 있고 봉교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며 오봉 저수지가 있다. 옛날에 맷돌 방앗간이 있었다 해서 혹은 부락 지형이 디딜방아 형태라 해서 ‘방아다리’, ‘방아머리’가 유래했다. 오봉 저수지 방죽 둑에 오봉제 수리조합 건설기념 비석이 서있다. 봉아재[鳳峙]는 옛 면천군 손동면 봉치리 지역에 있고, 봉학재, 봉학티, 봉치라고도 한다. 봉교리 한복판에 있는 마을로 봉치산이 있으며 '새가 나는 형국', '봉학이 앉은 자리', '봉학이 알을 품는 지형' 등 지명 유래에 대한 여러 설이 있다. 먼재[先峙]는 옛 면천군 손동면 선치리 지역에 있고, 방아다리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뒷산이 다른 산보다 더 나와 있다고 한다. 먼재 고개 아래 있는 마을이다. 섭실[薪谷]은 봉아재 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예전에 섶이 많았다. 신골, 신곡 등으로도 불린다. 정착지(定着地)는 봉교리의 서북쪽에 있으며, 한국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여 배급을 받아 생활하면서 땅을 개간해 형성된 마을이다. 마지막으로 산죽말은 봉교리의 서북쪽에 있는데, 옛날에 산골 진펄로 쓸모없는 곳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현황]

손동면은 2016년 현재 면적은 4.599㎢이며 인구는 159세대에 총 378명[남자 188명, 여자 190명]이다. 북쪽으로는 광명리, 동쪽으로는 방아다리를 건너 신평면 거산리, 남쪽으로는 오봉 들판을 건너 청금리, 남서쪽으로 본당리 등과 경계를 접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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