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37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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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仙市場 |
영어공식명칭 | Yeongsun Manrket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46길 43[대명동 2014-5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노광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61년 12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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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영선시장 -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46길 43[대명동 2014-59] |
현 소재지 | 영선시장 -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46길 43[대명동 2014-59]![]() |
성격 | 전통시장 |
면적 | 2,745㎡[대지면적]|1,076㎡[건물면적]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전통시장.
영선시장(靈仙市場)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1961년 8월 시장의 난립을 막기 위하여 정부는 「전통시장법」을 공포하면서 대부분의 공설시장들은 시장 번영회로 불하되었고 사설 시장이 대거 신설되기 시작하였다.
영선시장은 1961년 12월 1일 상설 시장으로 개장하였다. 원래 영선시장 일대는 영선못이 있었으며, 소유자 김일두(金溢斗)가 경상북도에 기부 체납함으로써 영선못 일대를 메워 공설시장으로 설치하게 된 것이다. 당시 매설한 영선못의 면적은 1만 5000평[약 49,587㎡] 규모로 시장 주변에는 상가주택과 일반 주택도 함께 건립되었으며, 시장 주변에는 폭 6m 도로가 개설되었다.
영선시장은 1976년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재건축한 후 1979년 등록 시장이 되었다. 영선시장이 재건축됨에 따라 입주하여 있던 상인들이 시장 주변에서 장사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도로를 중심으로 신시장이 형성되었으며, 영선시장이 완공되어도 재입주하지 않고 영선신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영선시장은 1970~1980년대에 번성하였으나, 영선신시장 형성과 유통시장의 개방 그리고 시장 시설 낙후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영선시장은 시장으로서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영선시장은 1961년 대지면적 2,745㎡, 건물 면적 1,076㎡ 규모이며, 점포 수 250개로 구성된 대형 상설 시장이었다. 재래시장 기능이 쇠퇴하면서 2015년에는 점포 수가 2개로 급감하였다.
2015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구광역시 남구 소재 17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영선시장은 시장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판정받았다. 따라서 영선시장의 시장 기능은 영선신시장이 흡수하였다.
영선시장 인근에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258m], 1·3호선 명덕역[548m], 건들바위역[734m] 등이 있어 접근성이 양호하며, 미군장교 숙소와 캠프헨리 및 캠프워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