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3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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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花川里銀杏亭祈雨祭 |
영어의미역 | Ritual Praying for Rain of Hwacheon-ri Eunhaengjeong Pavilion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화천리 은행정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어현숙 |
성격 | 민간신앙|기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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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시기/일시 | 가뭄이 심할 때 |
의례장소 | 화천리 은행정 앞산 |
신당/신체 | 용바위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화천리 은행정마을 주민들이 비가 오기를 빌며 지내던 마을 제사.
[개설]
은행정은 수안보면사무소에서 남쪽으로 국도 3호선을 따라 약 4㎞ 쯤 올라가면 충청북도 괴산군과의 경계인 피난봉 아래 발화마을 밑에 길게 자리 잡은 마을이다.
[절차]
이 마을에서는 가뭄이 심할 때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요골과 은행정마을의 경계 능선에 있는 용머리 같이 생긴 용바위에서 기우제를 지냈다. 제물로는 돼지머리를 썼으며, 돼지피를 용머리에 뿌리면 용이 더러운 피를 씻어내기 위해 비를 내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