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26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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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乃沙-里山神祭 |
영어의미역 | Religious Service for the God of a Mountain of Naesa1-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내사1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어경선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내사1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연원 및 변천]
동막골과 보사골에서 따로 제사를 지내다가 충주댐 건설에 따른 충주·단양 간 도로 개설로 동막골 산신당이 철거되면서 보사골에서만 지낸다.
[신당/신체의 형태]
보사골 큰골에 2001년 컨테이너 박스로 지은 산신당이 있다. 제단이 마련되어 있으며, 신체는 모셔져 있지 않다.
[절차]
음력 정월 14일 자시에 산신제를 올린다. 제일 3~4일 전에 생기·복덕을 가려 제관과 축관, 공양주를 선정한다. 산신제에 필요한 제비는 대동계 기금으로 충당한다. 제물은 돼지머리·소고기 산적·삼색 실과·통포·편·생메·술 등을 마련하는데, 제관이 첫새벽에 충주시장으로 나가 구입하여 공양주 집에서 준비한다.
산신제 당일 제단에 제물을 차리고 유교식 절차에 따라 제의를 행한다. 이 자리에는 대동계장, 이장, 반장, 새마을지도자 등도 참석한다. 헌작, 재배, 고축 순서에 이어 대동 소지와 가구별 소지를 올린 뒤 제관들이 간단히 음복을 하고 내려온다. 다음날 마을 사람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음복을 한다.
[축문]
(維歲次干支正月干支朔十四日干支幼學○○○敢昭告于園山之神伏以氣鍾磅礡保洞之主奠我村其安我村堵有事必禱有禱輒應爲靈昭昭其保宜宜潔尊肥猪逐年爲常今玆孟春日吉辰良旣沐旣齊我酒且旨我肴且嘉神其醉飽降福孔階雨陽隨序原濕均登不見縣門同樂我蒸虎豹屛跡蛇蚘秘影老少鼓腹無事日永癘疫邪鬼不敢小侵莫非神惠受賜良深侑我牲幣庶畿格歆尙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