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성서동에 있는 전직 경찰 단체.

[개설]

대한민국재향경우회의 설립과 더불어 전국 도·시·군에 지회가 조직되면서 충청북도 충주시에서도 충주경찰서장을 역임한 이원영을 중심으로 하는 퇴임 경찰들이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충주지회를 설립하였다.

[설립목적]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는 협동 정신을 통해 조국의 평화 통일과 자유 수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6년 12월 21일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충청북도지부 충주지회가 발족되면서 초대 이원영 회장이 취임하여 5대까지 역임하였다. 이후 박성복(6대), 김석영(7·8대), 박영섭(9대), 임식(10·11대), 김태봉(12대), 최병락(13·14대), 남창현(15대), 김태호(현 16대) 회장을 거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자유 민주 수호 및 호국 정신의 함양, 사회 공익 및 질서 의식 앙양과 치안 협력, 경찰 발전 연구, 경찰 및 경우회 홍보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그 외 장학 사업, 사회 복지 및 봉사 사업 등도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교통안전 및 거리 질서 유지, 청소년 선도와 충효 사상 고취, 밝은 사회 가꾸기 운동 등의 활동 전개를 통하여 쾌적한 사회 풍토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범죄 예방 사각 지대를 순찰하는 방범 활동과 매월 1회의 산악회 모임을 통한 산불 예방 및 자연 정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07년 12월 현재 조직은 회장 1명, 부회장 3명, 도 대의원 1명, 감사 1명, 고문 1명, 자문위원 2명, 이사 19명, 분회장 18명 등 12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청북도 충주시 성서동 중앙시장 2층에 26.44㎡ 규모의 사무실을 갖추고 있으며 직원 1명이 상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