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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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詠歸臺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찬영 |
성격 | 금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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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조선 후기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낙동강 변에 있는 자라산 짚동바위에 음각된 글자.
[개설]
영귀대는 고을 선비들의 운치 있는 풍류의 장소로 사월정과 시리소가 있던 곳이다.
[건립경위]
고을 선비들은 해마다 7월 16일이면 공암진에 모여 배를 타고 소요음영(逍遙吟詠)했다. 배에는 긴 막대기를 세우고 그 끝에 30~40㎝ 정도의 낙화등을 달았다. 한 시간 정도 배를 탄 후 달이 뜨면 영귀대에 도착하여 지은 시(詩)를 음영하고 강평도 했다.
[위치]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낙동강 변에 있다.
[현황]
지금은 낙동강 제방이 축조되어 강물이 막히고 시리소도 변했다.
[의의와 평가]
낙동강 변의 풍치를 감상하며 소요음영하던 장소였으나 지금은 제방 축조로 옛 멋은 사라지고 바위에 음각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