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장암동에 있는 돌탑.

[개설]

방죽말에서 서낭제를 지내던 돌탑으로, 정월 열 나흗날 동제를 올리던 신당이다.

[위치]

상당구 장암동 방죽말 용주사 입구에 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장암동 방죽말에서 지내던 동제가 없어진 뒤 용주사에서 매년 정월 열 나흗날 고사를 지낸다. 제수는 삼색과일, 떡, 포, 돼지머리를 마련하여 오후에 약식의 굿 형식으로 고사를 지내고 있다.

[형태]

돌로 타원형의 탑을 쌓은 후 선돌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