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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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州忠淸北道廳本館 |
영어음역 | Cheongju Chungcheongbukdocheong Bongwan |
영어의미역 | main building of Chungcheongbuk-do Office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89[상당로 82]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태영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청의 본관 건물.
[건립경위]
1908년 6월 5일 충주의 관찰부가 청주로 이전하면서 현재의 중앙공원(中央公園) 자리에 위치하였다. 1928년 말 운주헌 바로 앞쪽으로 목조 단층건물을 신축하여 충청북도청의 본관으로 사용하다가, 1937년 현재 도청이 있는 자리에 큰 연못을 메워 신축하였다.
[변천]
1959년 2층 평스라브 청사에서 3층 함석지붕으로 증축하였고, 1990년경 지붕 및 천장을 교체하였다. 2003년 6월 30일 등록문화재 제5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특징]
청주 충청북도청 본관은 내외부의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외벽을 적벽돌로 쌓고 타일로 마감한 것이 특징적이다.
[형태]
당시 관청 건물의 기본 평면에서 볼 수 있듯이 청주 충청북도청 본관은 중앙의 현관 포치를 중심으로 좌우 대칭적 구성을 가지는 동서로 기다란 장방형이며, 3층을 증축하였어도 2층 당시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건물의 분위기는 현대식 근대건축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주 충청북도청 본관 건물은 일제 강점기 당시 공용청사로는 유일하게 충청북도민의 협력과 한국인 지주의 기부로 건립되었다는데 커다란 의의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