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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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湜 |
영어음역 | Sin Si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용만 |
[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자는 숙정(叔正), 호는 졸재(拙齋)·임곡(臨谷)이다. 신식은 영의정 신숙주(申叔舟)의 5대손이며, 현령(縣令) 신중엄(申仲淹)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이황(李滉)과 성운(成運)의 문인으로, 1576년(선조 9) 별시문과(別試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 지평(持平)·헌납(獻納) 등을 거쳐 1590년 집의(執義)로 있을 때 정여립(鄭汝立)의 일파로 탄핵받아 곤양(昆陽)으로 유배되었다. 1592년 유배에서 풀려나 다시 집의가 되었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상도 안무어사(按撫御使)가 되었다.
1599년 공조참판, 1608년 충청도관찰사를 지낸 후 지중추부사로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다. 학식이 높고 예악에 밝았다.
[상훈과 추모]
효성이 극진하여 인조 때 효로 정려(旌閭)되었다.
[저술]
저서로는 『의례고증(疑禮攷證)』, 『가례언해(家禮諺解)』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