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902 |
---|---|
한자 | 徐光俊志士頌德碑 |
영어음역 | Seo Gwangjun Jisa Songdeok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Seo Gwangjun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주 |
관련인물 | 서광준[1910~1944] |
---|---|
건립시기/연도 | 1992년 |
높이 | 151㎝ |
너비 | 55㎝ |
금석문찬자 | 송창헌(宋昌憲)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에 있는 서광준[1910~1944] 지사의 송덕비.
[건립경위]
독립운동가이며 지방유지로 활동한 서광준의 공적을 기려 1992년 1월 28일에 세운 추모비이다.
[위치]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에 있다.
[형태]
높이 151㎝, 폭 55㎝, 두께 23㎝의 오석(烏石)의 비신(碑身)을 세우고, 두 마리의 용이 다투는 듯한 형상의 이수(螭首)를 얹었다.
[금석문]
비의 제목은 ‘兩草 徐光俊志士頌德碑(양초 서광준지사송덕비)’이며, 비문은 송창헌(宋昌憲)이 썼고 정봉동민일동(丁峯洞民一同)의 이름으로 세웠다.
비문의 내용은 “서광준은 1929년 광주학생의거 때 만세운동의 선봉에 섰으며, 야학(夜學)을 세워 농민들의 자제들을 교육하면서 일제의 각종 만행과 침탈에 항거했다. 또한 민족의 경제력을 향상하기 위해 자비를 들여 미호천(美湖川) 제방공사를 시작하고 각계에 공사의 필요성을 진정하여 준공을 보았다.”는 것이다.
[의의]
그의 애국정신과 자비로 미호천(美湖川) 제방축조사업을 시작한 사실은, 개인의 사회적 역할과 도리가 무엇인가 극명하게 보여주는 일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