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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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得淵 |
영어음역 | Sin Deukyeo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용만 |
[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자는 정오(靜吾), 호는 현포(玄圃)이다. 대사헌 신식(申湜)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1603년(선조 36) 생원시에 합격하고, 1610년(광해군 2) 식년문과(式年文科)에 을과(乙科)로 급제하였다.
전적(典籍), 정언(正言), 사예(司藝) 등을 거쳐 강원도관찰사로 나아갔다. 1639년(인조 17)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 빈객(賓客)으로 심양(瀋陽)에 들어가 정세를 살피고 돌아와 이듬해 도승지(都承旨)가 되었다.
생질인 이계(李烓)가 명나라와 밀무역을 하는 것을 알면서도 고하지 않았다는 죄목으로 1643년 제주에 유배되고, 1647년 진도(珍島)로 이배(移配)되어 그곳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