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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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西村洞遺蹟-五- |
영어음역 | Seochon-dong Yujeok (5)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Seochon-dong (5)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 산 6|7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권상열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주거지.
[발굴/조사경위]
이 유적은 청주시의 『문화유적 분포지도 -청주시-』제작을 위해 1998년도에 충북대학교박물관과 청주시가 공동으로 실시한 지표조사에서 확인되었다.
[발굴결과]
주거지는 능선의 정상부를 개간한 밭의 단면에서 발견되었는데, 화덕자리와 숯층이 확인되었고 민무늬토기편과 망치돌이 출토되었다.
[위치와 환경]
청주시의 서쪽 외곽에 있는 서청주IC에서 청주역 방면으로 약 1㎞ 정도 떨어진 해발 50m 정도의 완만한 구릉에 위치한다. 이곳은 낮은 구릉지대로 동쪽으로는 석남천이 흐르고, 북서쪽으로는 미호천(美湖川)이 흐르고 있어 선사시대의 주거지가 입지하는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이 일대에는 생활유적이 넓게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현황]
이 유적은 지표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으로 객관적으로 상술할 자료가 없는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미호천(美湖川)유역 일대는 큰 하천을 중심으로 넓은 충적대지와 완만한 구릉이 발달해 있어 청동기시대의 마을 형성에 매우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서촌동의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이미 발굴조사된 청원 쌍청리·내수리와 청주 봉명동·내곡동·향정동의 주거지와 함께 청주지역 선사시대의 주거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