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6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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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九隱亭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봉하리 193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찬영 |
건립 시기/일시 | 1870년 - 구은정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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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구은정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봉하리 193 |
성격 | 재사 |
양식 | 중당 협실형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칸 반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 있는 재사.
[개설]
최묵석(崔默錫)은 본관이 경주(慶州), 호가 구은(九隱)이며, 사상 최예(崔汭)의 후손으로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증직되었다. 구은정은 1870년에 선조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이 건립했다.
[위치]
정상리 새말 마을 동편의 개천 넘어 안산 기슭에 있다.
[형태]
건물은 평탄한 대지에 방형의 담장을 쌓고 정면 4칸, 측면 칸 반의 정자와 우측에 사주문을 내었다. 평면은 중앙의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온돌방 1칸씩을 배열하고 앞쪽으로 툇마루를 놓은 4칸 중당 협실형이다. 우측면 및 후면에는 쪽마루가 설치하고, 난간을 설치하였다. 좌측 방 좌측에는 후대에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용도불명의 구조가 남아 있다.
구조 및 가구는 2단의 장대석 기단 위에 8각형 화강석 초석 위에 툇기둥에만 두리기둥, 나머지는 네모기둥을 세워 심벽을 치고, 건실한 5량가의 지붕 가구를 올렸다.
[현황]
관리 소홀로 담장이 무너지고 창호가 탈락되는 등 퇴락이 심하다.
[의의와 평가]
근대 일반적인 4칸 중당 협실형 건물이며, 구조 및 세부 수법 역시 보편적인 양식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