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에 있는 장애인 거주 복지시설.

[개설]

정심요양원(靜心療養院)은 1990년 2월 1일 개관한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로,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보령북로 404[관창리 397-1]에 자리하고 있다.

[건립 경위]

정심요양원은 심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호에서 의료 재활, 직업 재활에 이르는 특수교육, 직업훈련, 사회 적응 훈련을 통하여 자립할 수 있는 평등한 인간으로서의 권위를 회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를 통하여 심신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복지 공동체 실현 및 장애인 복지사회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변천]

정심요양원은 1990년 2월 1일 개관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다.

[구성]

정심요양원의 건물 규모는 11,464㎡이며, 2022년 기준 원장 외 직원 26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황]

현재 입소자 현황은 42명으로 입소 대상은 우선 입소 대상과 실비 입소 이용자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우선 입소 대상은 발달장애인 중 국민기초 생활보장수급자 및 부양자가 없거나 부양을 받을 수 없는 자이다. 실비 입소 이용자는 종합 조사 결과를 충족하는 사람 중 시설 소재지 관할 시군구 담당 부서에서 입소를 결정한다.

정심요양원의 업무는 거주 서비스[신체 활동 지원, 가사 활동 지원, 사회 활동 지원, 기타 활동 지원 등], 인권 옹호 서비스[인권 교육, 인권 인식 개선, 인권 점검 정례화], 개별 지원 서비스[욕구 사정, 계획 수립, 서비스 진행, 점검, 평가], 재활 서비스[직업 생활, 자치 회의, 가정 체험, 문화 체험, 사회 적응 훈련, 자립 생활 지원], 교육 서비스[성교육, 대중시설 이용, 금전 관리 교육], 건강 지원 서비스[물리치료, 건강 교실,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영양 지원 서비스[맛있는 식단, 건강한 식단, 균형 잡힌 식사와 간식 제공] 등의 지원 업무가 주를 이루고 있다.

정심요양원의 운영 방침은 기관의 합리적 운영과 최적의 서비스 환경 조성, 개인별 특성 및 생애 주기 고려, 이용자 중심의 계획 수립 및 보호자 참여 확대, 지역사회 자원 개발·활용 더불어 살아가는 협력 관계 유지, 직원의 교육 기회 확대로 전문성 강화와 이용자 서비스의 질 향상 등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