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50년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원도심에 개설된 상설 시장.

[개설]

한내시장은 기존 상설 시장, 중부시장, 자유시장 상인회를 통합하여 재출범하였으며, 보령시 대천동에 자리하고 있다. 한내시장에서는 수산물, 농산물, 축산물, 음식점, 의류·패션, 식료품, 잡화,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건립 경위]

기존의 낙후된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고객들에게는 신뢰와 편의를 제공하면서 행복하고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한내시장은 2006년 11월에 상설시장, 중부시장, 자유시장 상인회를 통합하여 300여 명의 조합원으로 재출범하였으며, 2013년 7월 12일 고객지원센터를 개소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한내시장은 수산물 28개 업소와 농산물 9개 업소, 축산물 14개 업소, 음식점, 의류·패션, 식료품, 잡화, 생활용품 등 총 137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2006년 재출범한 한내시장은 2022년 기준 137개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주로 식품, 생선, 의류 등을 취급하는 보령 지역의 상설 전통 시장이다. 2013년 6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360㎡,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시장 상인들과 고객을 위한 공중화장실, 2층에는 노인회관, 3층에는 다목적 사무실과 회의실을 갖춘 고객지원센터를 새로 개설하였다. 오일장은 매월 3일과 8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