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 일대의 상설 시장.

[개설]

웅천시장은 2001년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장터5길 21-6[대창리 432-9]에 개설한 상설 시장이다.

[건립 경위]

대창리 상권을 회복하고 발전시키며, 상인과 읍민과의 유대 강화 및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변천]

웅천시장은 2001년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장터5길 21-6[대창리 432-9]에 자리한 재래시장으로, 2001년 3월 21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창립한 상설시장이다.

웅천시장은 일제 시대 본래 지금의 웅천읍 대천리에 자리해 있었으나 터가 좁을 뿐만 아니라 당시 일본인 소유의 토지여서 토지 사용료가 부담이 되어 1928년 7월 대창리로 옮기게 되었다. 1995년 3월 2일 웅천이 읍으로 승격된 이후 시장의 활성화와 웅천읍민과 상인 간의 유대강화를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졌고, 이에 따라 웅천읍 관내에서 상업을 하는 업주를 회원으로 2001년 3월 21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이때 현대식 상설시장으로 조합을 구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웅천시장조합은 2022년 기준 500여 명 회원에 점포 수는 590여 개이고, 주요 상품으로 의류, 식품, 생선 등을 취급하고 있다. 웅천시장조합의 조직은 회장, 부회장 2인, 총무, 재무, 감사 2인, 운영위원 10인, 고문 약간인[현재 3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재임할 수 있다.

[현황]

웅천시장은 웅천장과 상설시장의 기능을 함께 한다. 장날은 매달 2일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에 5일장으로 운영된다. 2001년 이후 과거 장옥들을 상설 점포화해서 상설 시장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농촌 판매 서비스 기능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시장의 대지 면적은 6,752㎡이고, 매장 면적은 1,45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