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태동(權泰東)[1912~1962]은 1929년 경성제2고등보통학교에서 일제의 교육정책에 반대하는 동맹휴교 투쟁을 벌였으며, 1932년에는 영주공산주의자협의회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권태동은 1912년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서 출생하였다. 권태동은 1926년 3월 영주공립보통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