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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에 있는 고압 호스 및 피팅 등의 제조 업체. (주)파카하니핀커넥터는 유압 호스, 호스 피팅(fitting), 어댑터 등의 제조·판매·수출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5년 12월 합작투자 계약서를 정식으로 승인하였고, 1986년 3월 외국인 합작투자 기업 승인을 받았다. 1986년 4월 (주)화승파카와 미국 파카화니핀사가 출자하여 (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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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775년에 유성 등이 제작하여 통도사 영산전에 봉안한 팔상도(八相圖). 「통도사 영산전 팔상도」는 여덟 폭 모두 견본채색으로, 세로 234㎝ 가로 151㎝ 크기의 액자형이다. 세로가 긴 장방형의 화면으로 전체적인 이야기 전개와 구성은 상단과 하단으로 나뉘어 있다. 화면 제일 하단 주색란에 화기가 적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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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매년 개최하는 사진 공모전.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팜스테이마을은 농가에서 숙박하면서 농사 일과 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문화 관광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의 여가 수요를 농촌 지역으로 유도하고 농업인의 농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 현재 양산 지역을 포함한 전국 285개 마을이 팜스테이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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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풍수에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풍수설을 바탕으로 꾸며낸 이야기를 풍수설화라고 한다. 풍수설화에서 명당은 땅속에서 만물을 낳고 기르는 생기가 결집된 곳이다. 명당에 집을 지으면 생기가 그 집에 사는 사람에게 감응하여 집안이 잘 되는데 이것을 양택풍수라 하고, 거기에 묘를 쓰면 후손이 복을 받는다고 믿는데 이것을 음택풍수라 한다. 「팥죽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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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서 논에 물을 퍼 넣으면서 부르는 노동요. 펑개는 용두레에 해당하는 말로 낮은 곳의 물을 높은 곳으로 퍼올리는 데 사용하는 농기구이다. 통나무를 배 모양으로 길쭉하게 파서 몸통을 만든 뒤, 그 가운데 양쪽에 작은 구멍을 뚫어 나무가지를 끼우고 여기에 끈을 맸다. 나무 기둥 셋을 묶어 원뿔모양으로 고정한 후에 이 끈을 매달아 몸통을 들어 올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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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 편들[片坪]마을에서 거행하는 당산제. 편들마을 당산의 당명은 야제당으로, 당집은 용당리 북쪽에 남향으로 1칸짜리 기와집으로 세워져 있다. 안에는 밤나무로 만든 목조상과 제기가 있다. 신목은 높이 15m, 둘레 4m의 은행나무인데, 밑 둘레에 돌무더기 제단은 없다. 용당주신, 산신을 모시고 있으며, 당집에서 기원하면 자식을 낳게 된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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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서창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들판 한가운데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편들마을이라 부른다. 1991년 웅상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어 웅상읍 서창리에 속하게 되었다. 웅상지방산업단지 건설로 인해 웅상읍 지역에 인구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2007년 4월 1일 웅상읍이 평산동·덕계동·소주동·서창동의 4개 동으로 분동되었다. 이에 따라 편들마을은 서창동에 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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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될 당시에 양산 IC는 양산시 신기동에 있었다. 그러나 양산시의 교통량이 늘어나고 시가지가 확대되면서, 2005년 11월에 상북면 소토리로 이전하게 되었다. 어곡터널은 2004년에 만들기 시작해서 2005년도에 완성되어 소토리와 유산공단이 연결되었다. 최근 2008년부터 유산교-효충교를 시공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201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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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서창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들판 한가운데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편들마을이라 부른다. 1991년 웅상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어 웅상읍 서창리에 속하게 되었다. 웅상지방산업단지 건설로 인해 웅상읍 지역에 인구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2007년 4월 1일 웅상읍이 평산동·덕계동·소주동·서창동의 4개 동으로 분동되었다. 이에 따라 편들마을은 서창동에 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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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서창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들판 한가운데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편들마을이라 부른다. 1991년 웅상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어 웅상읍 서창리에 속하게 되었다. 웅상지방산업단지 건설로 인해 웅상읍 지역에 인구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2007년 4월 1일 웅상읍이 평산동·덕계동·소주동·서창동의 4개 동으로 분동되었다. 이에 따라 편들마을은 서창동에 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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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평산마을에서 거행하는 당산제. 평산동 평산마을 당산제는 웃당산과 아랫당산 두 가지가 있다. 각각 당명은 팽산 웃당산, 팽산 아랫당산이다. 팽산 웃당산의 당집은 마을 북서쪽 산기슭에 동향으로 있는데, 건평 1평 남짓의 초가집으로, 내부에는 아무것도 없다, 높이 10m, 둘레 3m의 새나무를 신목으로 모시고 있으며, 그 밑 둘레에 토석 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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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평산마을의 인구 증가로 분동되어 평산2마을이 되었다. 1896년 울산군 웅촌면을 웅하면과 웅상면으로 분할할 때 웅상면이 양산군으로 편입되었고, 1917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평산마을·내연마을·장흥마을을 병합하여 평산리라 하였다. 평산마을은 서쪽으로는 천성산과, 동쪽으로는 멀리 에이원CC골프장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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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기독교 복음을 통해 상처 나고 힘든 모든 사람들을 회복시킴과 동시에 하나님이 주인 되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설립하였다. 1988년 1월 양산군 정관면 월평리 280번지에서 강진상 전도사의 개척과 부산시 전포동 소재 전포중앙교회의 후원에 의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울산노회 소속의 월평중앙교회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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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이 지역의 지대가 매우 평평하여 평산(平山)이라 하였다. 아리골·아리곡이라고도 한다. 삼한시대에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신라시대에는 우풍현(虞風縣)으로,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시 울산군으로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울산군 서면으로 했다가 1896년 웅촌면을 웅하면과 웅상면으로 분할할 때 울산군 웅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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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있는 수령 3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양산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에 흔하게 자생한다. 높이 26m에 달하며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원줄기가 갈라지는 나무가 많고 나무껍질은 오랫동안 평활하지만 비늘처럼 떨어지면 껍질눈이 옆으로 발달한다. 높이 22m, 가슴 높이 둘레 4m, 지름 1.27m,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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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있는 평산동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물금읍), 4개 면(동면·상북면·원동면·하북면), 7개 동(삼성동·중앙동·강서동·소주동·평산동·서창동·덕계동) 중 평산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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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있는 주거지·환호·무덤으로 구성된 취락 유적. 청동기인들은 하천과 평야가 내려다보이는 구릉 위에 터전을 잡고 농경과 목축을 하였다. 양산 지역에서는 생활용의 주거지와 방어 시설의 환호를 설치하여 취락 생활을 하였다. 평산리 유적은 해발 811.5m의 천성산(千聖山) 자락이 동쪽으로 길게 뻗어 내린 평탄 대지에 위치한다. 평산동의 북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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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 평산리(현 평산동) 환호 유적에서 출토된 삼한시대의 자루머리에 고리가 달린 작은 칼. 철제로 된 소환두도자로 길이는 46㎝의 중형이다. 삼한시대 양산 지역은 남쪽으로 독로국(지금의 부산광역시 동래)과 인접하였다. 『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 한조(韓條)에 의하면, 독로국은 왜와 경계를 접하고 있었으며, 변한은 왜와 철을 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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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아리개(阿里改)라 불려오다가 아리마을이 화재로 소실되고, 그 뒤 평평한 곳에 마을이 형성됨에 따라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평산·내연·장흥을 병합하여 평산리라 하였다. 1960년 장흥리를 분동하였고, 1962년에는 귀농 정착민의 주거지를 신명마을이라 하여 분동하였다. 199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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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평탄한 산에 위치한 마을이라고 하여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처음으로 입촌한 성씨는 김해김씨였다고 하는 데, 그 기록이 묘지석에 나타나 있다. 지산당(芝山堂) 앞에 있는 묘의 입석에 보면 ‘장사랑김해김공함풍십년(將仕郞金海金公咸豊十年)’이라고 씌어 있는 것으로 보아 대략 1,800년경으로 추정된다. 본래 양산군 하북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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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심성으로 올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행동하는 어린이,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슬기로운 어린이, 의지가 강하고 튼튼한 어린이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시의 확장과 인구 증가에 따라 1996년 평산동에 신설된 초등학교이다. 1996년 9월 평산초등학교로 학교 문을 연 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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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한 개인의 생애 전단계에 걸쳐 이루어지는 정규 및 비정규의 모든 교육 활동. 평생교육은 사회교육보다 넓은 개념으로 가정교육·학교교육·사회교육 등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야 한다는 교육 원리를 말한다. 한국의 경우 1973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주최 ‘평생교육발전세미나’에서 공식적으로 제창되었다. 이후 1980년 ‘헌법 제29조’ 5항과 6항에 국가의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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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2000년 1월 1일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개최한 연날리기 축제. 2000년 1월 1일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용연초등학교와 개운중학교에서는 ‘새천년맞이 큰 꿈 다짐대회’와 ‘평화통일 기원 연날리기 축제’가 각각 열었다.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있는 용연초등학교는 2000년 1월 1일 학교 운동장에서 3~6학년 학생 160명과 교직원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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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 옛 양산군 관아 터에 있던 조선시대 폐문루 터. 경성루는 조선시대 양산군 관아에 있던 폐문루(閉門樓)로서 새벽과 밤에 취타(吹打)하여 관문을 열고 닫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경성루가 건립되고 없어진 연대는 알 수 없다. 다만 1860년(철종 11) 가을 양산군수 이휘정(李彙廷)이 부임하여 폐문루가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훼손된 상황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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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80년 높이 48m의 둑을 쌓아 만들었다. 유역 면적은 35㏊이다. 현재는 수자원 관리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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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산막동에 있는 전자 부품 제조 업체. 포스텍전자(주)는 전기·전자·사무기기 등에 사용되는 가변저항기, 스위치 등 고품질의 전자 부품을 국산화하여 국내·외에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0년 금성사(현 LG C&D)와 일본 알프스전기회사의 합자 회사인 금성알프스전자가 설립되었다. 1994년 중국 해주법인(LGECC)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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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내석리와 원동면 대리 사이에 있는 산. 과거에 산불이 자주 발생해 마을 주민들이 소금단지 2개를 정상에 묻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또한, 옛날에 천지개벽을 할 때 바닷물이 여기까지 올라왔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서쪽에는 밀양강으로 흘러드는 배내천이, 동쪽에는 양산천으로 유입하는 내석천이 각각 발원하고 있다.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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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대리에서 불교와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일연의 『삼국유사(三國遺事)』 권5 「피은」조에 실려 있으며, 1983년에 발간된 『내 고장 전설』에 재수록하였다.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대리 이천마을 포천산에 사람이 일부러 깎은 듯한 석굴이 하나 있다. 옛날 다섯 비구가 이곳에서 아미타불을 외우며 극락세계를 구한 지 몇 십 년에, 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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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긴 수염을 날리며 하늘을 향해 승천하는 용이 나오는 꿈을 꾸었다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당신은 아마도 길몽이라 여겨 복권을 사러 가거나, 혹은 장군감이 태어날만한 태몽이라 여길 것이다. 꿈에서뿐만 아니라 옛날이야기에도 용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전해져 내려온다. 이처럼 용은 옛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매우 신성시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은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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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양산향교의 정문 문루. 향교는 유교의 성현(聖賢)을 제사하고 지역 사회의 인재 양성과 교화를 위해 고려시대부터 국가에서 설립한 지방 공립 교육 기관이다. 향교의 구조는 교육과 제례의 두 공간으로 나뉜다. 강학하는 명륜당과 유생들의 기숙소인 동·서재는 교육 기능을 담당하고, 공자(孔子)와 공자 제자 및 유현(儒賢)들을 모신 대성전(大成殿)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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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김이만이 양산향교 풍영루에서의 감흥과 학문에 정진하기를 청하며 읊은 오언율시의 한시. 풍영루는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양산향교의 정문으로 김이만(金履萬)[1683~1758]이 양산군수로 있으면서 임진왜란에 소실되었던 것을 1684년(숙종 10)에 낙성하였다고 한다. 또한, 기존에 전해오던 것을 1878년(고종 15)에 양산군수 이민하(李玟河)가 중수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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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대리에 있는 조선시대 대(臺). 천은(川隱) 박기섭(朴基燮)이 여가 중에 대를 쌓았고, 선현들을 추모하여 풍호대(風呼臺)라 이름을 붙였다. 행양산군수(行梁山郡守) 동래진관(東萊鎭管)을 지낸 병마동첨절제사(兵馬同僉節制使) 이능화(李能華)의 「풍호대서(風乎臺序)」가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