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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서식하는 오리과에 속한 새. 몸길이는 수컷 48㎝, 암컷 41㎝ 정도이다. 수컷은 붉은색의 댕기와 보라색 가슴, 노란색 배, 주황색 부채형 날개깃으로 매우 아름다운 새이다. 암컷은 갈색과 회색으로 어우러진 깃으로 덮여 있다. 4~7월 한배에 7~12개의 알을 낳는다. 알 품는 기간은 28~30일간이다. 먹이는 도토리를 비롯한 나무열매를 즐겨 먹지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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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달을 시조로 하고 윤원생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파평윤씨의 시조는 고려조 삼한벽상공신 윤신달이며, 고려 중엽 문무를 겸비한 윤관이 중시조이다. 여러 지파 가운데 판도공파와 소정공파가 가장 번창하였으며, 많은 인물을 배출하였다. 울진 지역에는 고려 충숙왕의 부마로 양성군으로 봉군된 윤혁의 후손이 거주하고 있다. 윤시형은 조선 인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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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소재 파평윤씨 야성군파 우암종택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및 한적. 소장하고 있는 고서 420책은 대부분 목판본으로 학술적 문화재적 의미를 지니는 유일 귀중본은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이 가문이 도학(道學)의 학문적 전통을 견지하며 독자적 학문체계를 구축하면서도 여러 학파와 폭넓은 교류관계를 통해 학문적 범주를 확대하고 있었음을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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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파평을 본관으로 하는 윤씨 종친들의 모임. 경상북도 울진군에 거주하는 파평윤씨 여러 지파의 후손들이 참여하는 종친들의 모임으로 파평윤씨 울진종친회 또는 파평윤씨 울진화수회라고도 한다. 파평윤씨 울진종친회는 시조의 제사나 위선 사업, 종친들의 친목 도모, 선조의 정신 계승 등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파평윤씨 울진종친회는 하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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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파평을 본관으로 하는 윤씨 종친들의 모임. 경상북도 울진군에 거주하는 파평윤씨 여러 지파의 후손들이 참여하는 종친들의 모임으로 파평윤씨 울진종친회 또는 파평윤씨 울진화수회라고도 한다. 파평윤씨 울진종친회는 시조의 제사나 위선 사업, 종친들의 친목 도모, 선조의 정신 계승 등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파평윤씨 울진종친회는 하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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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파평을 본관으로 하는 윤씨 종친들의 모임. 경상북도 울진군에 거주하는 파평윤씨 여러 지파의 후손들이 참여하는 종친들의 모임으로 파평윤씨 울진종친회 또는 파평윤씨 울진화수회라고도 한다. 파평윤씨 울진종친회는 시조의 제사나 위선 사업, 종친들의 친목 도모, 선조의 정신 계승 등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파평윤씨 울진종친회는 하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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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삼달리 부근에 있던 명승지. 옛날 여덟 명의 노인이 장기를 두면서 술을 즐겼다 하여 팔선대(八仙臺)라 불렸다고 한다. 또한 평해군수가 재주 있는 8명과 같이 유람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영의정을 지냈고 울진에서 유배 생활을 했던 아계(鵝溪) 이산해(李山海)가 지은 『아계유고(鵝溪遺稿)』「팔선대기(八仙臺記)」에서는 태수(太守)의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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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선조 25)~1595년(선조 28) 사이 평해 유배 시절에 이산해가 자신의 모습을 팔선대(八仙臺)에 비유한 한문 수필. 이산해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여수(汝受), 호는 아계(鵝溪)이며 이색(李穡)의 7대손이다. ‘산해’라는 이름은 아버지가 산해관에서 꿈을 꾸고 그를 낳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저서로는 『아계집』이 있다.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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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광품리에서 팔선대와 광품폭포에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팔선대와 광품폭포는 온정면 광품리의 남대천 중류에 위치하고 있는데, 물이 맑고 산세가 매우 빼어난 곳이다. 이곳에 선녀 8명이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 하여 ‘팔선대’라 하고, 이를 시기한 용이 꼬리로 치자 바위가 두 동강 나면서 생긴 자연 폭포를 ‘광품폭포’로 명명했다고 전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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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숭겸을 시조로 하고 신자수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평산신씨의 시조는 고려 개국공신인 장절공 신숭겸이며, 20여 개 지파를 구성하고 있다. 울진 지역에 세거하는 평산신씨들은 시조의 13세손 신현을 파조로 하는 판사공파와 시조의 15세손인 신효창을 파조로 하는 제정공파를 비롯하여 여러 지파의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다. 1592년(선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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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의례가 아닌 일상생활이나 작업할 때 입는 전통 복식. 젖먹이 시절이 끝나고, 서너 살이 되면 남자 아이에게는 바지저고리를 입히고 여자 아이에게는 치마저고리를 입혔다. 울진 지역 대부분의 서민층을 비롯한 민가에서는 바지를 입히지 못하고, 동저고리라 하여 명주에 빨강·파랑 물감을 들인 저고리만을 입혔다. 겨울철에는 솜을 넣어 누빈 저고리를 입혔다.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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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이루어지는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2000년 3월 1일 「평생교육법」이 발효되어 종래의 사회교육이 평생교육이란 이름으로 확대·발전되었다. 울진군에서는 대구대학교 부설 울진여성대학과 울진문화원 부설 문화교실, 울진군종합복지회관, 울진자연생태학교, 울진군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그 기능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다. 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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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은 이후까지 거치는 단계별 의례. 인간이 일생 동안 단계별로 거치는 의례인 평생의례는 인간의 지위나 상태의 전환기에 이루어지는 의례이다. 평생의례에는 사람의 태어남과 관련된 출산의례, 아동기에서 성인으로의 성장과 관련된 성년의례, 남녀의 결합에 관련된 혼인의례, 노장으로서의 지위 전환을 의미하는 환갑례, 죽음과 관련된 상례, 조상 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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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지표면이 평평하고 넓은 들. 울진군 내에는 태백산맥 서사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넓은 충적평야는 찾아볼 수 없다. 단지 일부 하천인 왕피천과 남대천 하구 부근에서 소규모의 충적평야가 발견될 뿐이다. 울진군은 방사성탄소(C14) 약 6,000B.P[연대측정 결과를 현재로부터 기산(起算)한 연대로 나타낼 때 사용하는 Before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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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평중(平仲), 호는 우암(憂菴). 증조할아버지는 종사랑(從仕郞) 윤여호(尹汝好)이고, 할아버지는 승사랑(承仕郞) 윤희성(尹希聖)이다. 아버지는 군자감봉사(軍資監奉事) 윤몽열(尹夢說)이고, 어머니는 삼척김씨(三陟金氏)로 김흥시(金興時)의 딸이다. 부인은 한양조씨(漢陽趙氏)로 지중추부사(知中樞府使) 조임(趙任)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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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백암산[1,003m] 남쪽에 있는 삼승령[747.3m] 등에서 발원하여 평해읍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평해 남대천은 울진군의 다른 하천처럼 감입곡류를 하고 있는데, 특히 온정면 도계리에서 평해읍 삼달리 사이가 전형적인 감입곡류의 하천이다. 온정면 광품리에 있는 광품폭포는 곡류하던 유로가 절단되면서 형성된 천이점(遷移点)이다. 하류 구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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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의 남대천 둔치에서 매년 음력 5월 5일 단오에 열리는 민속축제. 단오는 예부터 설,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 민족의 4대 명절에 해당하여 지역마다 다양한 행사를 하였다. 특히 이즈음이 모내기 등을 마친 시점이라 마을 단위의 행사는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기풍제의 성격이 컸다. 평해 남대천 단오제는 1984년부터 울진군 평해읍청년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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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하성리마을에 있는 조선시대의 동헌 터. 울진군 평해읍 하성리마을 서편에 있는 느티나무가 있는 주변 일대이다. 옛 동헌 및 관련 건물의 초석들이 확인되었으며, 확인되는 건물은 남향 배치에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이다. 또한 초석은 원형 주좌를 가진 다듬은 초석이다. 현재 집들이 들어서 있어 정확한 규모나 상황은 알 수 없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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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서 느티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평해 동헌터 느티나무 이야기」는 평해리의 옛 관아였던 동헌터 앞에 서 있는 한 그루의 느티나무에 관한 거목 전설이다. 이 느티나무는 현재 울진군 지정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다. 평해리의 옛 지명은 ‘하성리(下城里)’, ‘하리(下里)’, ‘하성저리(下城底里)’ 등으로 불리는데, 이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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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8년 월송정을 소재로 하여 겸재 정선이 그린 담채화. 정선(鄭敾)[1676~1759]이 63세 때인 1738년에 8촌 친척 아우인 우암 최창억을 위해 제작한 『관동명승첩(關東名勝帖)』 11폭 중 한 폭이다. 지본담채(紙本淡彩)에 가로 57.7㎝, 세로 32.2㎝이다. 그림에는 ‘월송정(越松亭)’이란 화제가 쓰여 있으며, 빽빽이 들어찬 긴 소나무 숲을 화면 중앙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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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평해감리교회는 평해읍 평해리 인근 지역민들에게 그리스도의 말씀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평해감리교회는 1911년 8월 15일 창립되었으며 당시 이희영 장로의 사택에서 이범구 외 남녀 5~6명이 모여 설립 예배를 드렸다. 공식 창립 연도는 1911년이지만 평해감리교회 연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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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성실, 창의, 협동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의 육성을 교육의 목표로 하고 있다. 1968년 3월 5일 평해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75년 7월 25일 기계과 병설을 인가받았다. 1976년 3월 1일 평해실업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꾸었고, 1979년 10월 19일 토목과, 1984년 보통과 병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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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남대천 위에 있는 다리. 평해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옛 지명으로 757년(경덕왕 16)부터 사용되었다. 평해교는 평해리(平海里)에 건립되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길이 230.9m, 총 폭 12.3m, 높이 2.3m이다. 차도의 폭은 10.3m이고 총 차선 수는 2차선이다. 경간(徑間) 수는 9개, 최대 경간 폭은 25.6m이다.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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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도정공장 건물.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성안마을의 평해읍사무소로 가기 전 오른쪽에 있는 일방 통행로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단층 목조 트러스 구조의 건물로, 평면은 내부 전체가 통칸으로 되어 있는 전형적인 창고형 건물이다. 벽체는 시멘트 벽돌 기초 위에 토대를 얹은 다음 트러스 칸에 맞추어 주 기둥을 세우고 샛기둥을 설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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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에 속하는 법정리. 평해골이 있었으므로 평해 또는 읍내라고 하였다. 본래 평해군 상리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4년 4월 1일 울진군 평해면에 편입되고, 1916년 3월 1일 송릉리(松陵里)·상성저리(上城底里)·하달리(下達里)의 각 일부 지역과 하리면의 하성저리가 통합되어 옛 평해군 소재지이므로 평해리로 개편되었다. 1944년에 평해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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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조선시대 주거 건축.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상성리마을 정미소 뒤에 위치하고 있다.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8칸 북방식 온돌 중심형 겹집으로, 지붕은 골기와의 팔작지붕이다. 평면 구성의 경우 전열 왼쪽부터 정지방 1칸, 우물마루 대청 2칸, 상방 1칸이며, 후열로는 정지 2칸 안방 1.5칸 도장[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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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산포지. 민무늬토기산포지는 민무늬토기들이 흩어져 있는 곳을 일컫는 고고학적 용어로 청동기시대에 사람이 살았던 유구들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 평해읍의 북쪽에 있는 평해읍성의 뒤편으로는 해발 20m 전후의 낮은 구릉들이 형성되어 있다. 이 구릉의 동쪽 끝에는 평해여자중학교와 평해여자정보고등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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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향교에 있었던 조선 후기 평해 지역 지방관의 업적을 기리는 13기의 비.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평해향교 안 태화루 앞에는 13기의 비석이 있었다. 향교 직원의 업적을 기리는 비석 1개를 제외하면 나머지 12개의 비석은 지방관의 선정을 기리는 선정비(善政碑)와 불망비(不忘碑)이다. 비석들은 태화루 남쪽 석축 아래 동서로 나란히 배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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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송능에 있는 마을 수호신을 모셔놓은 신당. 평해리 송능 동신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송능의 서편 구릉 정상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평해리 송능 동신당은 단칸에 맞배지붕 골슬레이트집이다. 마을을 향해 나무널판으로 문을 달았으며, 주변에는 시멘트로 높은 담을 둘렀다. 평해리 송능 동신당에서는 매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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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상성리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주거 건축. 평해리 상성리마을에 있는 평해정미소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동남향한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집인데,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은 오른쪽부터 정지와 방, 큰방과 좌우 2통칸 마루, 앞뒤 2통칸 사랑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샛방은 기존 도장, 사랑방은 기존 윗방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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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평해마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평해리 평해 성황당의 주신(主神)은 고려시대 인물인 황서(黃瑞)이다. 황서는 고려 충렬왕 시기에 왕을 따라 원나라로 들어가 왕을 보필하였다. 그 공로로 황서의 출생지인 평해현이 군으로 승격되었고, 주민들은 이를 기리기 위하여 사우(祠宇)를 짓고 배향하였다. 평해리 평해 성황당은 황서를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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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년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에 세워진 평해 지역 북천교 건립기념비. 1603년(선조 36) 3월에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북쪽 월송리 지역에 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하여 돌다리를 세웠다. 다리 건립 공사가 끝난 후 평해북천교비를 세우게 된 경위와 건립시기를 기록하고 있다. 평해북천교비에 보이는 평해군수 조인징(趙仁徵)은 『울진읍지』에 의하면, 1599년(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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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담을 시조로 하고 평해를 본관으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안동손씨를 제외한 모든 손씨는 경주손씨를 대종으로 하는 동일한 연원의 분파를 이루고 있는데, 평해손씨도 그 한 계열이다. 평해손씨는 모든 손씨의 중시조인 손순의 손자 삼형제 가운데 둘째인 손익담의 후손이다. 손순의 첫째 손자인 손익감은 밀양손씨, 그리고 셋째인 손익원은 청주손씨의 시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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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에 있는 평해를 본관으로 하는 손씨 종친들의 모임. 평해손씨 도시조, 관향시조를 비롯한 선조에 대한 제사, 대동보 편찬, 후손들의 친목도모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평해손씨 대종회에서는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산20번지에 영모재와 숭덕사를 건립하여 위선 사업을 하고 있다. 숭덕사에서는 평해손씨 도시조, 입향관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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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서 열리는 정기 시장. 조선 후기에 개설된 재래시장으로, 지역 내 물류 집산지로 자리 잡아 왔다. 『증보문헌비고』의 기록에 의하면 당시에는 2일, 7일을 기점으로 하루에 두 번 개설되었다. 그 후 1965년 2월부터는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 등 5일마다 하루 종일 열리는 정기 5일장이 되었다. 시장의 부지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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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양조장 건물. 평해읍 평해리 성안마을 평해읍사무소 아래 상가 골목으로 들어가면 실내타운식당 옆의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단순한 목조 트러스트 구조의 건물로, 평면은 내부 전체가 통칸으로 되어 있는 전형적인 창고형 건물이다. 벽체는 콘크리트 줄기초 위에 토대를 얹은 다음 트러스 칸에 맞추어 주 기둥을 세우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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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올바른 인간성을 지닌 사람,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사람, 사랑과 꿈을 키우는 사람의 육성을 교육의 목표로 하고 있다. 1975년 11월 14일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76년 3월 26일 평해여자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93년 3월 1일 평해상업여자고등학교로, 2000년 평해여자정보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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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던 공립 중학교.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으며, 교훈은 ‘성실’이었다. 1972년 12월 26일 6학급으로 편성된 평해여자중학교가 설립 인가를 받아 1973년 3월 26일 개교하였다. 2008년 2월 15일 졸업식을 통해 총 2,6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평해여자중학교와 평해정보고등학교가 병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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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던 공립 중학교.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으며, 교훈은 ‘성실’이었다. 1972년 12월 26일 6학급으로 편성된 평해여자중학교가 설립 인가를 받아 1973년 3월 26일 개교하였다. 2008년 2월 15일 졸업식을 통해 총 2,6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평해여자중학교와 평해정보고등학교가 병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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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속해 있는 행정구역. 본래 평해군(平海郡) 지역으로서, 상리면(上里面)이라 하여 송릉(松陵)·상성저(上城底)·하달(下達)·상달(上達)·관곡(館谷)·동파(東坡)의 6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6년 3월 1일 북하리면(北下里面)의 화구(花邱)·달효(達孝)·정산(井山)·오곡(梧谷)·비량(飛良)의 5개 리와 남면의 청구(靑邱)·신리(新里)·후리(厚里)·하률(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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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유물산포지는 유물 조각들이 흩어져 있는 곳으로 일정한 시기에 사람이 살았을 가능성을 짐작할 수 있는 곳을 가리키는 고고학적 용어다. 남대천을 앞쪽에 둔 평해읍 평해리는 남쪽에 넓은 충적대지인 평해들을 두고 서쪽과 북쪽에는 해발 50~70m의 산에서 동쪽 남대천으로 뻗은 낮은 구릉들이 형성되어 있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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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고려 후기 석축 읍성. 『관동읍지(關東邑誌)』와 『울진군지(蔚珍郡誌)』에서는 선덕왕 갑인(甲寅)에 석성(石城)으로 시축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선덕왕 때에는 갑인이라는 간지가 없어 정확히 연대를 알 수 않다. 『여도비지(輿圖備志)』와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축성 연대를 고려 말로 기록하고 있다. 1357년(공민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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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으며, 교훈은 ‘성실·창의·협동’이다. 1947년 8월 27일 평해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47년 9월 23일 개교하였다. 2008년 4월 21일 동창회 및 울진군, 경상북도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교내 연못인 녹화정 부근 산책로와 석축 쌓기 및 식목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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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으며, 교훈은 ‘성실·창의·협동’이다. 1947년 8월 27일 평해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47년 9월 23일 개교하였다. 2008년 4월 21일 동창회 및 울진군, 경상북도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교내 연못인 녹화정 부근 산책로와 석축 쌓기 및 식목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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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와 고장을 사랑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어린이, 기본예절을 바르게 실천하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지식·정보를 새롭게 창조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12년 3월 6일 수업 연한 4년의 평해공립보통학교가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12년 4월 15일 평해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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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와 고장을 사랑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어린이, 기본예절을 바르게 실천하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지식·정보를 새롭게 창조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12년 3월 6일 수업 연한 4년의 평해공립보통학교가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12년 4월 15일 평해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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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고려 후기 향교건축.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평해읍사무소 뒤편 산비탈에 위치하고 있다. 평해향교는 1357년(공민왕 6)에 저전(楮田) 반월산(半月山) 아래에 지었다가 1407년(태종 7)에 군수 김한철(金漢哲)이 송릉동(松陵洞)으로 이건하였다. 당시에는 명색이 향교였을 뿐 완전히 정비되지 못하였다. 이후 계속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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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평해향교에 있는 조선 중기의 향교 건축물. 평해향교 대성전은 1357년(공민왕 6)에 저전(楮田) 반월산 아래에 창건되었으나 1407년(태종 7) 군수 김한철(金漢哲)에 의해 송릉동으로 이건된 평해향교의 대성전이다. 이때까지 향교의 규모는 크지 않았으나, 1470년(성종 1) 대성전을, 1474년(성종 5)에 명륜당을 건립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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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락을 시조로 하고 평해를 본관으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평해황씨는 후한시대 학사인 황락을 시조로 하는 황씨의 한 파이다. 황락은 풍랑을 만나 평해에 상륙하여 신라에 귀화하였다. 후손에 이르러 평해·장수·창원으로 분파되었는데, 평해황씨는 고려시대 태자검교를 지낸 황온인을 중시조로 하고 있다. 조선 중기 때 학자이자 문신으로 명계서원에 배향된 황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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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조선 후기 평해황씨 제단. 평해황씨의 시조인 황락은 중국 후한 때의 학사로 교지국에 사신으로 가다가 풍랑을 만나 현재의 평해읍 월송리에 도착한 뒤에 신라에 귀화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묘를 찾지 못한 후손들이 황락이 처음 도착한 이곳에 제단을 마련하고 제사를 올렸다. 평해읍 월송리 평해중학교 북쪽 월송정 입구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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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평해를 본관으로 하는 황씨 종친들의 모임. 도시조인 황락과 입향관조인 황온인의 제사와 묘역 관리를 비롯한 위선 사업, 족보 편찬과 종답 관리 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도시조와 입향관조에 대한 제사는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송림에서 매년 음력 시월 중정일에 지내고 있다. 매년 양력 4월 첫째 일요일에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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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소재 평해황씨 해월종택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선조와 광해군 대에 걸쳐서 활동한 황여일(黃汝一)[1556~1622]과 황중윤(黃中允)[1577~?] 부자와 관련된 필사 원본 자료들로서 당시 울진 지역 사림의 학문 경향의 일단을 파악할 수 있다. 금속활자로 인쇄된 내사본(內賜本) 『대학언해(大學諺解)』는 황여일이 1590년(선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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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의 노동과 고용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부 산하 기관. 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 포항종합고용지원센터에 속해 있으면서 팀으로 구성되어 울진 지역을 관할하는 기관이다. 일반 구직자와 실직자의 조속한 취업을 위하여 취업지원 관련 다양한 제도들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 각종 청소년 직업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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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과 죽변면 일대에 있는 드라마 촬영지. 동해안의 조용하고 한적한 어촌마을로 알려져 있던 죽변면과 물이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찾아오는 사람이 적었던 북면 덕구온천 일대는 2003년 SBS에서 제작한 드라마 「폭풍속으로」의 촬영지로 활용되면서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가 되었다. 드라마에서는 일부분 또는 한 장소만 활용된 것이 아니라 울진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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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봉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표산 봉수대는 봉수제가 운영되던 조선시대에 강원도 평해군에 소속된 3개소의 봉수대 가운데 1개소이다. 전기에는 북쪽의 기성면 사동산 봉수에 신호를 전달하는 단일 노선이었으나, 중기 이후에는 남쪽의 평해읍 거일리 후리산 봉수에 응하는 새로운 노선이 신설되었다. 표산 봉수대는 봉수마을 서쪽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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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명절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벌이는 농악. 풍물굿은 ‘풍물’, ‘매구’, ‘징물’, ‘풍장’이라고도 하며, 풍물굿을 행하는 것을 ‘풍장친다’, ‘풍물친다’, ‘징물친다’, ‘매구친다’라고 한다. 반면 정초에 행하는 의례적 성격의 풍물굿은 ‘지신밟기’ 또는 ‘걸립’이라고 한다. 울진 지역의 풍물굿은 죽변면 죽변리 후리께마을에서 정초, 정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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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명절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벌이는 농악. 풍물굿은 ‘풍물’, ‘매구’, ‘징물’, ‘풍장’이라고도 하며, 풍물굿을 행하는 것을 ‘풍장친다’, ‘풍물친다’, ‘징물친다’, ‘매구친다’라고 한다. 반면 정초에 행하는 의례적 성격의 풍물굿은 ‘지신밟기’ 또는 ‘걸립’이라고 한다. 울진 지역의 풍물굿은 죽변면 죽변리 후리께마을에서 정초, 정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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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의 지형이나 방위를 인간의 길흉화복과 연결시켜, 죽은 사람을 묻거나 삶의 터전을 구하는 이론 혹은 민속신앙. 풍수지리는 토지가 만물을 생육하는 생명력, 또는 생활력을 가지고 있다는 생기론에 근거를 두고 있다. 생기론은 음양오행설에서 출발한다. 음양오행설은 한마디로 만물은 원기 즉, 생기의 활동으로 생성된다는 이론이다. 다른 만물과 마찬가지로 인간도 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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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가 강세황이 월송정을 포함한 관동 지역과 금강산 등을 그린 시서화 합벽첩. 『풍악장유첩』은 1788년(정조 12)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강세황이 김홍도, 김응환 등과 함께 금강산을 여행할 때 그린 그림으로, 14면으로 제작된 시서화 합벽첩이다. 13일 강세황은 일행들과 함께 회양관아를 출발하여 신창으로 향하였고 14일 장안사에 도착하였다. 15일 장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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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봉수동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굿. 봉개 별신굿은 죽변곶의 중간 부분에 위치한 죽변리의 자연부락 봉수동에서 현재 3년에 한 번씩 마을 주민들의 안과태평과 바다에서의 안전, 풍농·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올리는 굿이다. 연신굿·연신·별신굿·별신·풍어제 등으로도 불린다. 봉수동은 1750년 경 달성서씨가 처음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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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어민들이 풍어와 어로의 안전을 비는 마을 제의. 풍어제는 바다와 인접한 울진 지역의 마을에서 매년 또는 정기적으로 만선을 기원하며 바다의 용왕신에게 올리는 제사를 말한다. 풍어제는 한 해의 풍어와 바다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개인이 올리는 경우와, 주민이 함께 참여해 화목과 협동을 다지며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올리는 경우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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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에 있는 건립 연대 미상의 누각 터. 누(樓)는 높게 놓은 마루, 마루널을 깐 2층 또는 지상 2층으로 지은 집을 통칭하며, 보통 누각·누옥·층루[2층 또는 여러 층으로 지은 집]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높은 대지 위에 높게 지은 집은 고루, 고당, 고각이라고 한다. 위치만 짐작할 뿐 건물은 소실되어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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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명절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벌이는 농악. 풍물굿은 ‘풍물’, ‘매구’, ‘징물’, ‘풍장’이라고도 하며, 풍물굿을 행하는 것을 ‘풍장친다’, ‘풍물친다’, ‘징물친다’, ‘매구친다’라고 한다. 반면 정초에 행하는 의례적 성격의 풍물굿은 ‘지신밟기’ 또는 ‘걸립’이라고 한다. 울진 지역의 풍물굿은 죽변면 죽변리 후리께마을에서 정초, 정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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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서식하는 오리과에 속한 새. 몸길이는 수컷 48㎝, 암컷 41㎝ 정도이다. 수컷은 붉은색의 댕기와 보라색 가슴, 노란색 배, 주황색 부채형 날개깃으로 매우 아름다운 새이다. 암컷은 갈색과 회색으로 어우러진 깃으로 덮여 있다. 4~7월 한배에 7~12개의 알을 낳는다. 알 품는 기간은 28~30일간이다. 먹이는 도토리를 비롯한 나무열매를 즐겨 먹지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