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 우화루(雨花樓)에 있는 조선 후기 동종. 고운사 범종은 고운사 극락전 앞의 우화루에 있는 동종이다. 종견(鐘肩) 아래 부분에 범자가 사방 4곳에 양각으로 주조되어 있을 뿐 별다른 장식이 없다. 천판에 점선으로 음각된 41행 31자에 달하는 명문 중 ‘함풍구년(咸豊九年)’이라는 주조 연대가 밝혀져 있어 1859년(철종 10)에 주조되었음을 알 수...
-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 운람사에 있는 조선 후기 금고(金鼓). 반자(盤子)는 사찰에서 사용하는 불구(佛具)의 하나로 금고(金鼓), 금구(禁口)라고도 하는 일종의 쇠북이다. 신안리 운람사 반자는 본래 운람사 보광전(普光殿) 내에 있었으나 운람사에 함께 봉안되고 있던 조선 후기 조성된 후불탱화(後佛幀畵), 지장 탱화(地藏幀畵), 신중 탱화(神衆幀畵), 칠성 탱화(七星幀畵) 등이...
-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용사리 경덕사(景德祠)에 있는 조선 후기 고문서 및 유물. 의성에 세거해 온 순천 장씨 문암공파 문중의 고문서, 고서, 유물 등의 204점의 일괄 유물로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용사리 290 경덕사에 소장되어 있다. 경덕사는 문암공파의 사우로서 교지(敎旨) 67점, 유서(諭書), 13점, 고서(古書) 32점, 송사 관련 문서 72점, 호구단자(戶口單子) 35...
-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 의성 관덕리 삼층 석탑에 있던 석상. 의성 관덕동 석사자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 889 의성 관덕리 삼층 석탑에 기단 모서리에 놓여 있던 통일 신라 시대의 돌 사자 조각상이다. 본래 두 쌍이었으나 한 쌍은 1940년에 분실되고 현재 한 쌍만 남아 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02호로 지정되었으며, 국립 경주 박물관에서 보관해 오다...
-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 운람사(雲嵐寺)에 있는 조선 시대 불상과 복장 유물. 운람사 경내 보광전(普光殿)에 주불로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이 모셔져 있다. 이 불상에서는 11세기 경에 제작된 『초조본 불설가섭부불반열반경(初雕本 佛說迦葉赴佛般涅槃經)』을 비롯하여 27종 165점의 복장 유물이 발견되었다. 『초조본 불설가섭부불반열반경(初雕本 佛說迦葉赴佛般涅槃經)』은 2010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