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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순창 시장 안에 있는 순댓국밥집. 2대째 순대집은 순창 시장 내에 위치한 전통 순대촌의 순댓국밥집으로 60년 정도의 역사를 자랑한다. 창업주 이처자가 처음에는 순대를 머리에 이고 다니며 행상으로 순대 장사를 시작하였는데, 30여 년 전부터 순창 시장 내에 자리를 잡고 순댓국밥집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현재 대표 진형남은 시어머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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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란 1983년에 제정된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에 따라 농어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가남 농공 단지(佳南農工團地)는 순창군 최초의 농공 단지로 1987년 8월 22일에 지정되어, 1988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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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저수지. 강천 저수지는 한국 농어촌 공사가 팔덕과 금과 지역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1984년 착공하여 1986년 준공하였다. 유역 면적은 1.35㎢, 만수 면적은 3만 6100㎡, 총 저수량은 30만 2000톤이며, 관개 면적은 54만㎡이다. 제당 연장 67m, 높이 22m 규모로 지어졌다. 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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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우리나라 제1호로 지정된 군립 공원. 강천산은 본래 광덕산이었는데, 887년(진성 여왕 1)에 도선 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전통 사찰인 강천사(剛泉寺)가 있어서 강천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강천산 군립 공원(剛泉山郡立公園)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 기암괴석 등의 볼거리를 갖춘 풍부한 관광 자원이 있어 1981년 1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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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갑동리에 있는 저수지. 건지 저수지는 순창군 인계면 갑동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66년 착공되었으며 같은 해 준공되었다. 유역 면적은 4,000㎡이며, 저수 면적은 3만㎡, 수혜 면적은 10만 9000㎡이다. 유효 저수량은 1만 톤, 만수 시 면적은 5,000㎡이며, 저수량은 2만 1000㎥이다. 건지 저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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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도룡리에 있는 보신탕 전문점. 광주집은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사무소 옆에 위치한 순창군의 대표적인 보신탕 전문 음식점으로, 1979년에 황경순[60세]이 개업하였다. 2013년 9월에 황경순이 성상현에게 양도하였다. 식당 입구에 바로 주방이 위치해 있다. 광주집의 수용 인원은 30명 정도이고, 식당 인근에 20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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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운남리에서 열렸던 전통 시장. 시장이란 교환·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체적 장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장시(場市)·장(場)·장문(場門)이라고도 불렸다. 생산자가 잉여 물자를 갖고 나와 서로 필요한 물품으로 교환해 가는 데서 비롯되었으며, 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교통의 요지에 발달하였다. 구림장(龜林場)은 순창장, 동계장, 복흥장, 쌍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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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서호리에 있는 자연 발생 유원지.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서호리 서호 마을 앞으로 섬진강의 지류인 오수천[마을 사람들은 이곳을 동계천이라고도 부름]이 흐르는데, 오수천 한가운데에 오랜 세월 동안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된 약 1만 9000㎡의 자연 발생 유원지가 구송정 유원지(九松亭遊園地)이다. 수천 년 전 동계천이 생긴 이후로 동계천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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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농업 관계용 저수지. 금산 저수지는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32년에 착공되어 같은 해 준공되었다. 유역 면적은 2만㎡이며, 저수 면적은 7만㎡이다. 유효 저수량은 3,600톤이며, 만수 시 면적은 2,300㎡, 수혜 면적은 8만㎡이다. 금산 저수지는 순창군 순창읍 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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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에 있는 순창군에서 가장 오래된 정미소. 남산대 정미소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 현재의 위치인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 539-5번지에 있었다. ‘남산대’라는 이름은 조선 초기의 선비 신말주(申末舟)로 인해 유명하다. 신말주는 세조(世祖) 때 훈신(勳臣)인 신숙주(申叔舟)의 동생으로 세조가 조카의 왕위를 찬탈하자 1456년(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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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전통 한식 음식점. 남원집은 1960년대에 개업하여 주인 강경옥[85세, 진주 강씨]과 수양딸 김경숙[경주 김씨]이 53년째 운영하고 있다. 남원집이라는 상호는 서울에서 남원으로 시집온 강경옥이 붙인 이름이다. 80여 가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각종 나물과 홍어 등의 생선, 떡갈비와 불 맛이 향긋한 돼지고기, 쇠고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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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에 있는 역사 문화 체험 수련관. 녹두장군 전봉준관은 동학 농민 운동의 최고 지도자인 전봉준(全琫準)[1855~1895]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에는 전봉준 장군이 체포된 장소에 얽힌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전봉준 장군이 우금치 전투에서 패하고 충청남도 계룡산에 머물자 스님 한 분이 “장군이 재기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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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아동방에서 매 5일과 10일에 개설되던 전통 시장. 1760년(영조 36)에 발간된 『순창 군지(淳昌郡誌)』에 의하면 “녹사시(綠沙市)는 아동방(阿東坊)에서 매 5일과 10일에 개설된다[綠沙市 在阿東坊 每旬五日 十日]”고 하였다. 녹사리 장터는 현재의 순창군 동계면 동심리(同心里)의 추동(秋洞) 마을 동북쪽에 있는 녹사리 장터 마을에 해당한다. 현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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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내월리에 있는 저수지. 농소 저수지는 순창군 적성면 내월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68년 착공되어 같은 해 준공되었다. 유역 면적은 45만㎡이며, 저수 면적은 5만㎡이다. 유효 저수량은 3만 4000톤이며, 만수 시 면적은 8,000㎡, 수혜 면적은 5만 6,000㎡이다. 농소 저수지를 보하고 있는 농소제(農所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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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우부면에 있던 방죽. 답동 제언(畓洞堤堰)은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던 방죽으로 답동 방축(畓洞防築)이다. 이에 대해서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둘레가 240척[72.73m]이고 군의 서쪽 3리[1.18㎞]에 있다[畓洞防築 周回二百四十尺 在郡西三里]”라고 나와 있으며, 1760년(영조 3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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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에 있는 대법원 연수관. 대법원 가인 연수관은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으로서 사법부 독립의 초석을 놓은 가인(街人) 김병로(金炳魯)[1887~1964]의 정신을 기리고 사법부 구성원의 교육 및 수양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7년 5월에 김병로의 생가가 위치한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부지를 확정하였고, 그해 1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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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에 있는 대상의 순창 공장. 대상 순창 공장(大象淳昌工場)은 1956년 1월 31일 설립된 대상 그룹이 장류의 메카인 순창에 장류와 관련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가남 농공 단지에 건립한 공장이다. 제1 공장은 1990년 4월 1일 준공되었으며, 제2 공장은 1991년 5월 15일 준공되었다. 부지는 약 8만 9168㎡이다. 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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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현포리에 있는 전통 시장. 동계장(東溪場)은 1931년 12월 25일에 조성되어 물물 교환 형태로 거래되었다. 일제의 시장 정책에 따라 1940년대에 장이 폐쇄되었다. 그러다가 1958년에 동계장을 다시 개설하기 위해 시장 복구 위원회가 꾸려졌고, 새로 개설된 시장에 사람을 끌어 모으기 위해 풍장[풍물놀이]은 물론 씨름판까지 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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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두승리 두지 마을에 있는 연못. 풍산면 두승리 두지 마을은 예전에 쌀뒤주 모양의 연못이 있어서 뒤줏골이라고 불렸다. 이 연못은 마을이 형성되기 이전부터 존재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마을 터가 명당자리라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예전에는 100가구가 넘을 만큼 큰 마을을 형성하였으나 요즘은 약 70가구만 산다. 두지 마을에서는 정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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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좌부면에 있던 방죽. 마근 고개 방축(亇斤古介防築)은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던 방죽이다. 이에 대해서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둘레가 506척[153.33m]이고 군의 동쪽 5리[1.96㎞]에 있다[亇斤古介防築 周回五百六尺 在郡東五里]”라고 나와 있으며, 1760년(영조 36)에 발간된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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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서 닭을 튀겨 판매하면서 생닭을 잡아 주거나 폐백닭을 취급하는 가게. 전국적으로 닭집은 5만여 곳에 이른다. 얼추 인구 1,000명당 한 개꼴이다. 그 중 프랜차이즈 치킨집이 약 40%인 2만여 개이다. 하루 닭 출하량은 120만 마리로 그 중 절반 정도가 한국 사람들의 빼놓을 수 없는 간식인 튀김 치킨으로 소비된다. 이들 치킨집은 진입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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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매우리에 있는 추어탕 전문점. 모정 식당은 구멍가게로 시작되었는데, 창업자인 김복순[73세]이 25년 전인 1989년 주변의 권유에 따라 추어탕 전문점으로 업종을 변경하여 영업을 시작하였다. 추어탕 전문점으로 업종 변경을 하면서 옆 가게에서 현재의 위치로 확장 이전하였다. 모정 식당의 수용 인원은 50명이며, 마을 회관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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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신남리에 있는 저수지. 순창군 순창읍 신남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무수 1제는 1928년에, 무수 2제는 1906년에 축조되었다. 무수 1제는 댐 길이 40m, 높이 6m, 유역 면적 28만㎡, 저수 면적 1만 5000㎡, 저수량 6,000톤, 수혜 면적 5만㎡이다. 무수 2제는 댐 길이 28m, 높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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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 음식인 떡을 3대째 만들어 파는 가게. 한국의 전통 음식 가운데 떡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예전에는 명절이나 생일잔치 등 특별한 날에만 먹는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요즘은 아무 때나 즐기는 전통 음식으로 다시 자리 잡았다. 떡이 건강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빵이나 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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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토종 발효 미생물에 대한 연구 및 지원 기관. 발효식품은 그 간 단순 가공식품으로 인식되었으나 근래에 들어 미생물의 기능성과 웰빙을 추구하는 취향으로 인해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부상이 되었다. 발효 미생물 산업 진흥원은 우리 전통발효식품에서 분리한 토종미생물의 분리·동정(同定)·분양에 대한 허브기지로서의 역할과 기업체가 요구하는 산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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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순창군에서 가장 오래된 세탁소. 세탁소는 현대 생활에 필수적인 곳 중 하나이다. 편리한 데다 옷이 날개인 시대에 깨끗한 차림으로 남 앞에 설 수 있게 해 준다. 세탁소는 6·25 전쟁 뒤 미군이 들어오면서 우리나라에 급속하게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그 전까지 다림질은 가정에서 여성들의 몫이었다. 세탁소가 생기면서 집안일인 다림질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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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에 있는 전통 시장. 복흥장(福興場)이 생기기 훨씬 이전인 조선 시대에는 복흥면 농암리 앞에 삼치장(三峙場)이 개설되었다. 삼치장은 조선 시대 말까지 존재하다가 일제 강점기 때 폐쇄 조치되었다. 1958년에 새로 개설된 복흥장 또한 예전 삼치장이 있던 자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이 일대가 사람과 물자가 모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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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노동리 인계 농공 단지에 있는 사조 산업의 순창 장류 제조 공장. 사조 산업은 1971년 3월 시전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나 그 해 11월 사조 산업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이후 참치 연승과 오징어 채낚이 등 원양 어업 부문에서 선도적 기업으로 성장했고, 사조 식품 등 여러 회사를 인수 합병하여 사조 그룹을 형성하게 되었다.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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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창군 복흥방에서 매 3일과 8일에 개설되던 전통 시장. 삼치장(三峙場)이 『임원 경제지(林園經濟志)』에는 삼지장(三支場)으로 되어 있다. 1760년(영조 36)에 발간된 『순창 군지(淳昌郡誌)』에 의하면 “삼치시(三峙市)는 복흥방(福興坊)의 삼치리(三峙里) 앞에서 매 3일과 8일에 개설된다[三峙市 在福興坊 三峙里前 每旬三日 八日]”고 하였다. 그러나 삼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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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상송리에서 개발되다가 중단된 온천. 1992년 4월 27일에 상송 온천(上松溫泉)이 발견되어 신고·수리되었다. 순창군에서는 주변 경쟁 유사 관광지가 없고, 내장산 국립 공원, 강천산 군립 공원, 회문산과 백양사, 섬진강 군민 체육공원과 자전거 일주도로 등과 연계해 순창 지역을 사계절 관광지로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개발하기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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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적쇠불고기 전문 한식 음식점. 전통 한옥에서 2대째 57년간 운영해 오고 있는 음식점이다. 100년이 넘은 전통 한옥 정원에 새들이 많이 모여들어 ‘새집’이라 불리며, 수십 년을 전통 재래식으로 요리한 음식들을 내놓고 있다. 박귀님[84세]이 1957년에 현재의 전통 한옥에서 한정식 업소를 개업하여 40여 년간 운영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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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에 있는 체육공원. 섬진강 군민 체육공원은 순창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의 공간 확보를 위하여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 섬진강 변에 건립하였다. 1996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97년 10월에 준공하고, 1998년부터 개방하였다. 총 1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섬진강 군민 체육공원이 있는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 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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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석산리에 있는 휴양 숙박 시설. 섬진강 마실 휴양 숙박 단지는 섬진강 시골길 생태 관광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2011년 8월 1일 개장하였다. 순창군에서는 섬진강의 경관을 이용한 생태 관광지를 조성하여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주변 자연 자원과 연계해 문화 관광 상품화를 도모하고자 2008년 1월 24일에 섬진강 시골길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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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에 조성된 오토캠핑장.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을 휘감고 돌아 나온 섬진강이 임실군 덕치면 일중리를 지나 동계면 어치리 장군목 유원지를 거쳐서 적성면 괴정리 채계산(釵笄山)을 지나 풍산면 향가까지 가는 동안 순창군 강천산에서 팔덕면을 흐르고, 순창읍을 흐르던 물들이 경천(鏡川)으로 흘러 유풍교에서 합류된다. 그러다가 향가 유원지 앞까지 강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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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저수지. 성현제(星賢堤)는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28년 착공하여 그해 준공되었다. 유역 면적은 50만㎡이며, 저수 면적은 3만㎡이다. 유효 저수량은 1만 4천 톤이며, 만수 면적은 3,000㎡, 수혜 면적은 7만㎡이다. 높이가 8m, 길이가 50m로서 제당 구배는 1:2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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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 금동방에 있던 방죽. 소왕 방축(蘇王防築)은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내동리에 있던 방죽이다. 이에 대해서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둘레가 350척[106.06m]이고 군의 서쪽 20리[7.85㎞]에 있다[蘇王防築 周回三百五十尺 在郡西二十里]”라고 나와 있으며, 1760년(영조 36)에 발간된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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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서 그릇 등 각종 주방 용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그릇 가게. 일제 강점기와 해방 등을 거치며 우리의 필수 가정용품인 그릇도 많은 변천을 겪었다. 놋그릇과 사기그릇 시대를 이어 잘 깨지지 않고 편리한 알루미늄 그릇과 스테인리스 그릇이 한때 각광을 받았다. 그러다 1980년대 들어 생활 수준 향상으로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도자기 그릇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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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공설 운동장. 스포츠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순창군이 도민 체전 및 각종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그 선결 과제로 현대적 시설과 공인 규격을 갖춘 종합 운동장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2005년 10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08년 11월 5일에 순창 공설 운동장을 준공하였다. 순창 공설 운동장은 18만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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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영재 교육원. 순창 교육 지원청 부설 영재 교육원은 영재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영재들의 창의성 및 잠재 능력을 계발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5년 2월 28일에 순창 교육 지원청 부설 영재 교육원 설치 승인을 받았다. 그해 3월 28일에 순창 교육 지원청 영재 교육원 1학급 설치 승인을 받았으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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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국악 교육 기관. 순창군의 대표적 국악 교육 기관인 순창 국악원(淳昌國樂院)은 전통의 맥을 오늘에 잇고 있는 전통 예술의 공간이다. 현재는 국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강의를 통해 국악 동호인을 배출하고 있는 상황이며, 체계적인 국악 교육을 받은 원생들은 각종 경연 대회에서 수상하며 순창 국악의 맥을 잇고 있다. 순창 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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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순창군이 건립하여 운영하는 도서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5길 18에 위치하고 있었던 한국 농어촌 공사 순창 지사가 2008년 신사옥을 건축하여 이전한 이후 철거 건축물이순창읍 중심 지역에 수년간 남아 있음으로써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순창군은 이에 대한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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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문화 시설. 순창 군민 종합 복지 회관(淳昌郡民綜合福祉會館)은 문화 시설을 확충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건립되었다. 1993년 건물 설계를 공모하고 1994년 12월 순창읍 남계리 제일 고등학교 실습답을 인수, 1994년 공사를 시작하여 1997년에 준공하였다. 총 사업비는 5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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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체육 시설. 순창 다목적 구장(淳昌多目的球場)은 국제 대회, 전국 대회, 도 대회 개최를 목적으로 2008년 순창 공설 운동장 조성과 동시에 준공하였다. 1억 7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최초로 조성된 실내 다목적 구장이다. 연면적 2,998㎡의 1층 규모이다. 바닥 재질은 앙투가(en-tout-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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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문화·교육 시설. 순창 문화의 집은 관심 있는 지역민은 누구나 참여하여 자신의 잠재 능력을 개발시키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5년에 건립되었다.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면적은 555.36㎡이다. 1층에는 작은 도서관 및 서가, 문화 창작실, DVD실이 있고, 2층에는 문화 관람실[170㎡]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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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실내 수영장. 순창 실내 수영장은 순창군민에게 수영을 널리 보급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 영유 및 국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4월에 착공하여 사업비 14억 원[특별 교부세 4억 원, 도비 6억 원, 군비 4억 원]을 투입하여 1998년 5월에 완공하였으며, 같은 날 개장하였다. 순창 실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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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실내 체육관. 순창 실내 체육관은 군민의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94년 12월에 기공식을 가진 후 2년 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997년 6월 9일에 준공식을 거행하였다. 총 5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2000년경에 도비 1억 원을 지원받아 바닥 우레탄을 목재로 교체하였으며,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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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여성 사회 복지 시설. 순창군에서는 여성들의 잠재 능력 개발 및 군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순창 여성 회관을 건립하였다. 1997년 4월 공사를 시작하여 1998년 5월 10일 개관하였다. 실내 수영장을 포함하여 사업비는 총 14억 원이 소요되었다. 순창 여성 회관의 연면적은 787㎡이고, 주요 시설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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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과 동계면에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시골길을 거닐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 순창 예향 천리 마실길이다. 2012년 4월에 조성이 완료되어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순창 예향 천리 마실길은 섬진강 물줄기를 끼고 걸을 수 있는 4개의 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1코스는 구미교~구암정(龜岩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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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에 있는 가축 시장. 1920년대의 순창 우시장(淳昌牛市場)은 5,000두 이상 1만 두 미만의 소가 거래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였다. 당시 전라북도 지역에서 이 정도의 거래가 이루어진 우시장은 전주, 금산, 순창, 익산 네 곳 정도였다. 순창 우시장은 순창읍 남계리 사정 마을의 2,640㎡ 대지에 개설되었다. 언제 개설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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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에 있는 장류를 테마로 조성한 대한민국 최초의 박물관. 순창 장류 박물관은 전통 장류의 본 고장인 순창에서 장류와 관련된 유물을 전시하여 전통 장류의 맥을 잇고, 전통 문화의 보존 및 계승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5년에 걸쳐 국비 9억원과 군비 23억 5000만원 도합 32억 5000만원을 들여 2007년 1월 1일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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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전통 장류 체험관. 순창 장류 체험관은 신개념의 장류를 개발하여 장류 산업의 세계화를 실현하고자 2006년 11월 25일에 건립하여 개관하였다. 투자비는 총 28억 1300만 원으로, 국비가 21억 5000만 원, 도비가 1억 5000만 원, 군비가 5억 1300만 원 투자되었다. 대지 면적은 2,861㎡, 연면적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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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순창 청소년 수련관은 청소년 활동 공간이 전혀 없어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순창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과학적 감성 함양 및 건전한 놀이 문화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소년 기본법」 제18조, 「청소년 활동 진흥법」 제11조에 의거하여 건립되었다. 2004년 3월에 착공식을 갖고 4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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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공연·행사를 하는 공공시설. 순창군에서는 순창 군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공연 문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1995년 10월 1일 순창 향토 회관을 건립, 개관하였다. 사업비는 총 57억 6300만 원이 소요되었다. 연면적 1,414㎡, 지상 2층으로 공연장 465석, 무대 119㎡, 문화 자료실 62.8㎡이다. 부대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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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운림리에 있는 메기매운탕 전문 음식점. 순창 알곡 매운탕은 김두만[고인]·조양희[71세] 부부가 1968년을 전후하여 현재의 장소에서 화탄 매운탕으로 개업하였다. 화탄 섬진강에는 원래 나룻배가 있었는데 여기서 잡은 물메기로 장사를 한 것이 화탄 매운탕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다리가 생긴 이후 예전의 나룻배와 나루터는 사라져 버렸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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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쌍암리에 있는 건강, 장수 관련 전문 연구 시설. 순창군 건강 장수 연구소는 국민 행복 100세 시대에 대응하여 건강과 장수를 모태로 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연구 개발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 확보 및 순창군 브랜드 확대를 위해 건립되었다. 2002년 조선 일보사와 서울 대학교가 순창을 전국 제1의 장수 고을로 선정하였다. 2003년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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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시외버스 및 군내 버스 터미널. 순창군 공용 버스 정류장은 1980년대에 지어진 이래 2009년 1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했다. 승하차장, 대합실, 매표소, 화장실, 매점 등이 갖추어져 있다. 순창군 공용 버스 정류장은 금호 아시아나 그룹의 금호 터미널이 소유하고 있다.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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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기상 감시와 기상 자료를 제공하는 시설. 순창군 기상 관측소는 집중 호우나 폭설 등 국가 방재 업무의 성공적 수행과 재난 발생 시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특히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장수(長壽), 장류(醬類) 등 지역 산업에 필요한 기상 조건의 통계를 분석하고 지역 산업 기반을 다지며 기상 변화를 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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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체육 시설. 순창 제일 고등학교[구 순창 농업 고등학교] 소유의 저수지 부지 면적 1만 6462㎡를 순창군에서 1997년 1월 7일 매입하여 체육 시설 부지로 지정하였다. 처음에는 축구장[맨땅]으로 조성하여 사용하였으나 배수 불량으로 1년여 동안 사용을 못하고 있던 중 관내 야구 동호인들이 잡초 제거 및 노면 정리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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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발효 식품과 장류 분야의 연구 및 신산업 창출을 담당하는 사업소. 순창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발효 식품에 대한 종합적인 품질 관리와 기업 지원 등 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2002년 5월 15일에 순창군 식품 과학 연구소로 출발하였다. 「국가 균형 발전 특별법」 제10조에 지원 근거를 두고, 국비 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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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청소년 자치 활동 지원 시설. 순창군 청소년 자치 활동 활성화와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청소년기에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목적으로 2007년 12월 28일 순창군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를 설치하였다. 「순창군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2004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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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전통 시장. 순창읍장으로도 불리는 순창장(淳昌場)은 1923년경에 조성되었다. 1일과 6일마다 오일장이 설 때는 순창장 인근에 순창 우시장도 함께 개설되어 지역 상권 형성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1960~1970년대 초에는 하루에 5,000여 명이 이용할 만큼 번성하였으나, 1970년대 이후 농촌 인구가 감소하면서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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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저수지.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순화 1제는 1949년에 축조되었으며, 순화 2제는 1945년에 축조되었다. 순화 1제의 댐 길이는 70m, 높이는 9.1m, 만수 면적은 1만 2000㎡, 저수량은 8,400톤, 유역 면적은 1.5㎢, 저수 면적은 3만㎡이다. 순화 2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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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 음식점. 우리나라 중국집의 성쇠는 한국 화교의 몰락과 궤를 같이 한다. 6·25 전쟁 후 얼마 남지 않은 화교는 재산권 행사의 제약으로 큰 사업을 할 수 없어 작은 식당을 열고 서민 상대의 음식을 팔았다. 가격이 싼 국수가 주요 메뉴였으며, 이 국수에 춘장을 볶아 얹은 게 자장면이다. 2013년 현재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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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내동리에 들어서게 될 중산층 은퇴자를 위한 대단위 종합 복지형 은퇴자 전원 마을. 시니어 콤플렉스(Senior Complex)는 미래형 노인 복지 종합 단지를 의미한다. 도시의 중산층 은퇴자들 중 농촌 이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지방 자치 단체에서 시행하는 계획 시설로서 서울 대학교 생명 과학 대학 연구팀이 설계하였다. 전라북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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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가남리에 있는 쌀을 이용해 유과를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과자점. 한과는 삼국 시대부터 궁중과 민간에서 혼례나 제사, 연회 때 상차림의 대표 선수로 각광받았던 우리의 고유 음식이다. 지금도 잔치 때 상 위에 높이 고여 놓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또 강정이나 빙사과는 간식으로도 널리 애용된다. 하지만 지금 유통되는 유과는 기름에 튀긴 것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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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저수지. 신촌제(新村堤)는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28년에 착공하여 그해 준공되었다. 신촌제의 유역 면적은 25만㎡이며, 저수 면적은 9만㎡이다. 유효 저수량은 1만 8000톤이며 만수 면적은 8,000㎡이다. 높이가 6m, 길이가 79m로서 제당 구배는 1:2.5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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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에 있는 유원지. 신평 찬물 유원지는 순창의 청정 지하수를 활용하는 문화 관광부 녹색·생태 관광 자원 개발 사업인 「찬물내기 복원 관광 자원 개발 사업」을 통해 사업비 32억을 들여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조성한 유원지이다. '찬물 유원지'라는 이름은 팔덕면 구룡리 일대가 예부터 물이 좋아 깨끗한 찬물이 많이 나왔으므로 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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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탑리에 있는 저수지. 쌍암 저수지는 순창군 인계면 탑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44년에 축조되었다. 만수 면적은 3,000㎡, 저수량은 2만 3000톤, 수혜 면적은 7만 4000㎡이다. 쌍암 저수지는 탑리제(塔里堤) 또는 인계지(仁溪池)라고도 불린다. 순창군 인계면 쌍암리와 탑리의 경계에 위치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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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부터 1990년대 말까지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쌍계리에서 열렸던 정기 시장. 시장이란 교환·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체적 장소로, 장시(場市)·장(場)·장문(場門)이라고도 불렸다. 생산자 각자가 잉여 물자를 갖고 나와 서로 필요한 물품으로 교환해 가는 데서 비롯되었으며, 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교통의 요지에 발달하였다. 쌍치장(雙置場)이 언제 개설되었는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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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필름 시대와 디지털 시대를 거치며 순창 군민의 애환을 기록해 온 사진관. 사진은 개인의 기록일 뿐 아니라 당시의 사회상을 알 수 있는 역사의 보고(寶庫)다. 한 장의 사진이 시대를 웅변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아름다운 사진관은 순창 읍내에서 1970년 이후 40여 년 동안 군민들과 애환을 함께해 왔다. 한창 번창하였던 시절에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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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순창 시장 안에 있는 순댓국밥집. 전라북도 순창군의 전통 순대는 돼지 순대에 선지를 넣고 파, 호박, 양파, 묵은 김치, 콩나물, 부추, 풋고추, 마늘, 생강 등 갖은 양념을 넣어 삶아 낸 것으로 순창의 별미이다. 연다라는 이렇게 만든 전통 순대를 넉넉하게 넣어 순댓국밥을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연다라라는 상호명은 1980년대 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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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이암방에서 매 4일과 9일에 개설되던 전통 시장. 1760년(영조 36)에 발간된 『순창 군지(淳昌郡誌)』에 의하면 “연산시(燕山市)는 이암방(里巖坊)의 연산리(燕山里) 앞에서 매 4일과 8일에 개설된다[燕山市 在耳巖坊 燕山里前 每旬四日 八日]”고 하였다. 이때 8일은 9일의 잘못으로 보인다. 그러나 『호구 총수』나 1914년에 일제가 행정 구역을 개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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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에 있는 저수지. 오교 저수지는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43년 착공되어 같은 해 준공되었다. 유역 면적은 10만㎡이며, 저수 면적은 3만 3000㎡이다. 유효 저수량은 3만 4000톤이며, 만수 시 면적은 8,000㎡이다. 오교제(梧橋堤)의 제원은 흙 댐으로 지어졌다. 제당 높이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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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복실리에 있는 방과 후 교육 시설. 순창군은 1965년에 10만 5530명이던 인구가 2003년도에 3만 2000명으로 급격하게 감소해 자치 단체 존립 기반이 위협받고 있다. 또한 1975년에 초등학교 32개 학교 409학급이었던 것이 2008년에는 15개 학교 110학급으로 취학 자녀가 급감하고 대도시 전학으로 인하여 학교 통폐합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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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덕진방에 있던 방죽. 웅치 방축(熊峙防築)은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덕천리에 있던 방죽이다. 웅치 방축에 대해서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에는 “웅치 방축은 둘레가 370척이며 군의 서쪽 10리에 있다[熊峙防築 周回三百七十尺 在郡西十里]”라고 하였으며, 1760년(영조 36)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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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궁도장. 육일정(六一亭)은 육예, 즉 예(禮)·악(樂)·사(射)·어(御)·서(書)·수(數) 중 사(射)를 뜻하는 말로, 예부터 순창의 활 솜씨는 전국적인 명성을 지녔다. 임진왜란 때 무주에 파견한 순창 사수 1,000여 명이 왜군에게 화살 하나를 날려 왜군을 물리쳤다고 전해지고 있다. 순창읍의 남단 양지천에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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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무림방에 있던 방죽. 율곡 방축(栗谷防築)은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운북리에 있던 방죽이다. 율곡 방축에 대해서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에는 “율곡 방축 둘레가 392척이며 군의 북쪽 30리에 있다[栗谷防築 周回三百九十二尺 在北三十里]”라고 하였으며, 1760년(영조 36)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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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서 매 1일과 6일에 개설되던 전통 시장. 1760년(영조 36)에 발간된 『순창 군지(淳昌郡誌)』에 의하면 “읍시(邑市)는 매 1일과 6일에 개설된다[邑市 每旬一日 六日]”고 하였다. 1872년(고종 9)에 편찬된 『순창군 지도』에는 좌부면 하전리(下前里)와 남원으로 이어지는 다리 중간에 장시가 표시되어 있다. 이는 좌부면 하전리에 읍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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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노동리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란 1983년에 제정된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에 따라 농어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2005년 9월에 풍산 농공 단지가 준공됨과 동시에 분양이 성시를 이루면서 제3 농공 단지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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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순창군에서 유일한 제화점. 잉글랜드 제화점은 1984년에 사장 정운성[1952년생]이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352[순화리 122-1] 현재의 위치에서 문을 열었다. 정운성은 인근 광주에서 제화 기술을 배웠으며 ‘잉글랜드’라는 명칭은 정운성이 있었던 광주 제화점의 이름을 그대로 옮겨 온 것이다.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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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방에 있던 방죽. 자포곡 방축(雌抱谷防築)은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반월리 자포실 마을에 있던 방죽이다. 자포곡 방축에 대해서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에는 “자포곡 제언은 둘레가 295척이며, 군의 북쪽 복흥방(福興坊)에 있다[雌抱谷堤堰 周回二百九十五尺 在郡北福興坊]”라고 하였으며, 1760년(영조 36)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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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에 있는 자연 발생 유원지. 섬진강 최상류에 해당하는 장군목 유원지는 빼어난 경관 그대로의 자연 유원지로, 동계면 소재지로부터 7㎞ 떨어진 어치리 내룡 마을에 위치한다. 진안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내려오면 마치 밀가루로 반죽하다 굳은 듯한 형태의 바위들이 나오는데, 모양도 특이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답기 때문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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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순창군에서 조성한 동학 농민 혁명의 지도자 전봉준 장군이 체포되어 압송된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 피노 마을에서 구림면 금창리 금상 마을까지의 길. 전주성을 점령하고 기세를 올리던 동학군은 조선 정부가 청에 군대를 요청하고 이에 일본군까지 따라 조선에 들어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일본은 청을 공격하여 청일 전쟁을 일으키고 예상을 뒤엎고 전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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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순창 장류 산업 특구에 있는 전북 대학교 식품 생명 공학과의 순창 분원. 전북 대학교 식품 생명 공학과 순창 분원은 순창 장류 산업을 이끌어나갈 전문 인력 양성과, 여러 사정으로 때를 놓쳐 학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순창 군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원하였다. 2007년 2월 전북 대학교와 순창군이 장류 산업 전문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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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순창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 순화를 위해 1987년 8월 26일에 순창군 공공 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1991년 3월 25일에 순창 공공 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7년 12월 26일에 건물을 2층에서 3층으로 증축하였다. 2001년 3월 7일에 평생 학습관으로 지정되었다. 2003년 12월 1일에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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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에 있는 산림 박물관. 전라북도에서 자연과 산림에 대한 역사 보존 및 학습을 통한 산림 문화 창출을 위해 ‘살아 있는 산·생명의 산·영원한 산’을 주제로 호남의 관광 중심권인 내장산 자락에 전라북도 산림 박물관을 건립하였다. 1995년 9월에 호남권 산림 박물관을 전라북도에 유치 확정시키고, 1996년 6월부터 10월까지 설계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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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품곡방에 있던 방죽. 점어곡 방축(鮎魚谷防築)은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용내리(龍內里) 보내 마을에 있는 방죽이다. 이에 대해서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둘레가 319척[96.67m]이며, 군의 남쪽 10리[3.93㎞]에 있다[鮎魚谷防築 周回三百十九尺 在郡南十里]”라고 나와 있으며, 1760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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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방에 있던 방죽. 지내 방축(池內防築)은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赤城面) 고원리(古院里) 지내(池內) 마을에 있는 방죽이다. 이에 대해서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둘레가 734척[222.42m]이며 적성진의 서쪽에 있다[池內防築 周回七百三十四尺 在亦城津西]”라고 나와 있으며, 1760년(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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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지북리에 있는 저수지. 지북 저수지는 순창군 적성면 지북리 일원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45년 착공되어 같은 해 준공되었다. 유역 면적은 20만㎡이며, 저수 면적은 5만㎡이다. 유효 저수량은 2만 1,000톤이며, 만수 시 면적은 3,000㎡이다. 지북 저수지를 보하고 있는 지북제는 흙 댐으로 지어졌으며, 제당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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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오산방에 있던 방죽. 지산 방축(池山防築)은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한내리(閑內里) 지내(池內) 마을에 있는 방죽이다. 이에 대해서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둘레는 510척이며 오산방(鰲山坊)에 있다[154.55m][池山防築 周回五百十尺 在鰲山坊]”라고 나와 있다. 1760년(영조 36)에 발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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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온천. 온천의 사전적 의미는 지구 내부의 열로 말미암아 땅속에서 평균 기온 이상으로 데워진 물이 지표면으로 솟아나는 물을 말한다. 순창의 물은 서출동류수(西出東流水)로, 순창 지역은 예로부터 물과 연관성이 많다. 삼한 시대 마한 땅이었던 순창의 지명은 ‘옥천(玉川)’이었다. 장류가 발효되는 최적의 조건에 기후와 더불어 물맛이 한몫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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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에 있는 관광용 목각 장승 제작 및 전시 공간. 추령은 전라북도 정읍시와 순창군의 경계에 위치하는 해발 320m의 고갯마루를 말한다. 정읍시 내장산에서 추령을 넘으면 순창군 복흥면으로 들어오는 길이다. 추령은 호남 정맥에 속한 봉우리로서 유근치, 장군봉과 연결되는 6구간에 속한다. 행정 구역 상으로는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추령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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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저수지. 팔덕 저수지 혹은 팔덕제는 팔덕면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청계리 90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다음이나 네이버 등의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지도에는 팔덕제를 강천제로 표기하여 일반인들에게 혼동을 주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지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팔덕제를 강천제 또는 강천 저수지로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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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죽전리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란 1983년에 제정된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에 따라 농어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풍산 농공 단지(豊山農工團地)는 제1 단지와 제2 단지로 나누어져 있다. 제1 단지는 2004년에 지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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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신남리에 있는 대단위 자동화 농산물 건조 및 저장 시설. 건조 저장 시설[drying & storage center]은 벼를 수확한 후 산물을 수매하여 건조와 저장 과정을 개별 농가 단위가 아닌 대단위 자동화 과정을 통해 일괄 처리하는 시설이다. 풍산 연합 미곡 처리장은 수확기에 산물벼를 매입해 건조 저장하여 유통 능력을 강화하고,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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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피노리에서 매 2일과 7일에 개설되던 전통 시장. 1760년(영조 36)에 발간된 『순창 군지(淳昌郡誌)』에 의하면 “피노리장은 군의 동북쪽 30리 피노리(避老里) 앞에서 매 2일과 7일에 개설된다[避老里市 在郡東北三十里 避老里前 每旬二日 七日]”고 하였다. 피노리는 하치등면(下置等面)에 속하였던 곳이며, 이곳은 지금의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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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용전리에 있는 장애인 거주 시설. 함께 사는 마을은 지적 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또한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통하여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내의 여러 시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 오해 등의 부정적인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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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있는 유원지. 향가 유원지(香佳遊園地)는 섬진강의 중간 지점으로 강물이 산자락을 휘감고 도는 곳에 있다. 물줄기를 안고 있는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 예부터 시인 묵객과 한량들이 뱃놀이를 즐기던 곳이기도 하다. ‘향가(香佳)’라는 명칭은 섬진강의 물을 향기로운 물이라고 하고, 강 옆의 산인 옥출산(玉出山)을 ‘가산(佳山)’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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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금천리에 관광 자원으로 개발되고 있는 유원지. 호정소는 금천리금평마을[일명 베틀아우] 동쪽에 있는 소(沼)로서 옛날에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가 살고 있어서 비린 생선을 먹고 가면 물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베틀아우’라는 명칭은 베틀과 그에 맞는 여러 가지 도구를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이 마을 부근에 베틀에 따른 모든 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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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에 있는 역사관. 회문산 지역은 1846년(헌종 12) 천주교 병오박해 시 삼족(三族)을 멸하는 화를 피해 신부 김대건 일가 친지들이 피신하였으며, 한말에는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1833~1906]과 임병찬(林炳瓚), 양윤숙(楊允淑) 등의 의병대장이 일제와 치열한 항일 무장 투쟁을 벌인 곳이다. 6·25 전쟁 당시에는 남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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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회문산에 있는 산림 휴양 시설. 순창군 구림면에 있는 회문산(回文山)은 임실군 강진면, 덕치면과 정읍시 산내면을 경계로 하고 있는 산으로 회문봉[837m]과 서쪽으로 투구봉[780m], 깃대봉[775m]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동서로 8㎞, 남북으로 5㎞에 달한다. 현대인들의 늘어나는 삼림 휴양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