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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1700년대 상동 동쪽에 조씨와 문씨가 들어오고, 상동 서쪽에는 고씨와 양씨가 들어와 살면서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드러나지 않게 치우친 곳을 이르는 ‘구석밧’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나 확실하지 않다. 18세기 이후 상동 동쪽과 서쪽에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1914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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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에 있는 해안. 신영 제주 영화 박물관 뒤쪽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산 활동의 결과 흘러내리며 퇴적된 현무암질 용암층이 해식 작용을 받아 형성된 해식애에 해당된다. 올레길 5코스에 포함되어 관광 자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엉’이란 ‘바닷가나 절벽 등에 뚫린 바위 그늘이나 굴’을 의미하는 제주어로, ‘엉덕’이란 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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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지하 암체(巖體) 내에 천연으로 만들어진 것으로서 최소한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공동(空洞). 일반적으로 서귀포시 읍·면·동에 있는 동굴은 천연 동굴을 의미하며, 제주의 천연 동굴은 용암 동굴(溶巖洞窟)과 해식 동굴(海蝕洞窟)이 있다. 용암 동굴은 화산 활동 당시 지하 용융 상태의 마그마가 지표상으로 열하 분출하여 지상으로 유동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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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고성리 127-2번지 일대] 해안과 섭지코지를 연결하는 해변 신양리 해변과 이에 연결된 섭지코지 해안을 통틀어 말한다. 신양리 해변은 사질 해안으로, 반월형이며 모래 입자가 곱다. 백사장 길이는 약 300m, 폭 80m, 평균 수심 1m의 자연 조건을 가지고 있다. 섭지코지 해안은 암석 해안으로 되어 있다. 섭지코지에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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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동과 색달동 사이의 해안에 발달한 기둥 모양의 절리대. 예래동 주상절리는 서귀포시 상예동 977번지[서부 하수종말처리장]와 '존모살'[색달동] 사이에 위치한다. 절리(節理)란 암석 내에 발달한 크고 작은 갈라진 틈을 말하며,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ing]는 암석이 기둥 모양으로 쪼개지도록 암석 내에 발달한 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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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과 중문동 지삿개 해안에 발달한 기둥 모양의 절리대. 절리(節理)란 암석 내에 발달한 크고 작은 갈라진 틈을 말하며, 주상 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ing]는 암석이 기둥 모양으로 쪼개지도록 암석 내에 발달한 절리를 말한다. 이는 섭씨 약 1,100도에서 용암이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 작용의 결과로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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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과 색달동 일대에 위치한 해변. 중문 관광 단지 안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약 560m, 폭 50m 정도이며, 모래는 흑색·백색·회색을 띠고 있다. 이곳의 해변은 진모살[중문지경]과 존모살[색달지경] 해수욕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해안 사구와 해식애, 주상 절리가 나타나 관광 자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파도가 세고 수심이 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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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지각을 이루는 여러 가지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서귀포시를 포함한 제주도의 지질은 해성층인 서귀포층과 화산 쇄설물이 쌓여 이뤄진 퇴적암층·현무암·조면암질 안산암·조면암 등의 화산암류, 후화산 작용의 일환으로 분출된 각종 화산 쇄설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적어도 79회~110회에 달하는 용암 분출이 일어났으며, 5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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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땅의 생김새, 즉 산·계곡·평야·하천·해안·해저 등의 각종 지구 표면의 특징적인 형태. 서귀포 지형은 크게 해안 지형·화산 지형·하천 지형으로 구분된다. 해안 지형과 하천 지형은 침식 지형과 퇴적 지형으로 구분되며, 화산 지형은 순상 화산·종상 화산[용암 원정구]·오름[측화산, 기생 화산]·이중 화산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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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에 위치한 해안. 제주에서는 대부분 해안가 마을에서 소금 생산이 이루어졌다. 그곳 중 하나인 태흥2리 마을 포구인 '펄개' 주변에서는 일제 강점기까지 약 30정보에 이르는 면적을 이용해 소금을 생산하던 염전이 있었다. 태흥2리 도로변 해안에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태흥2리 해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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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 해안에서 발생하는 해식과 파식, 그리고 퇴적 작용에 의해 형성된 각종 지형. 제주도의 해안은 대부분 화산암이 노출된 암석 해안이지만, 장소에 따라 형태와 성질을 달리하는 각종 해안이 출현한다. 전체적으로 단조로운 해안을 보이면서도 부분적으로는 각 해안마다 독특한 지형이 발달하고 있다. 해안 지형은 암석 해안에 발달하는 해안 침식 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