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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개신교 신앙공동체. 1907년(순종 1) 우리나라 개신교 역사상 최초의 목사 임직자 7명이 탄생하였는데, 그 중 이기풍 목사가 조선예수교장로회가 파송한 선교사로 제주도에 들어왔다. 1912년 서귀포에 모슬포교회가 세워지고, 중문·법환·성읍 등을 중심으로 선교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후 조선예수교장로회 황해노회가 파송한 선교사 양성춘 목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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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1932년 제주도 출신 첫 목사 이도종이 남원리 99번지에 방 한 칸을 얻어 기거하면서 1932년 10월 15일 오성원의 집에서 첫 모임을 시작하였는데, 이 모임이 남원교회의 시작이였다. 일제 말기에 일제의 핍박과 시련 속에 교회 재산을 처분하고 제주노회에 기탁한 후 교회 문을 닫았다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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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이기풍 목사의 전도와 하와이 거주 법환 출신 강한준씨의 헌금으로 1917년 10월 1일에 교회가 세워졌다. 시작된 교회를 위하여 전남노회 전도국에서 법환을 특수 선교지로 정하여 대정 모슬포에 거주하는 윤식명 목사를 파송하여 자주 전도집회를 열어 서서히 교회의 모습을 갖추어 가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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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의 교회. 1962년 정방동 소재 조금숙 집사의 셋집에서 도내 유일의 성결교회인 제주제일교회의 후원으로 교회를 개척하여 서귀포 지역 최초의 성결교회가 탄생하였다. 1964년 서귀동 273-15번지에 교회당을 건축하였고, 2000년에 호근동 801-2번지에 400평의 성전을 건축하고 이전하였다. 현재 김철규 목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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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해 발족된 시민운동단체. ‘서귀포시 의제21협의회’는 UN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한 지방의제에 따른 시민운동으로서, 지구환경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서귀포시의 환경의제를 개발하고 그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1999년 6월 5일의 서귀포시 환경기본조례에 의해 1999년 8월 5일 서귀포 환경보호 파수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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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안덕면 사계리에 명상학교 수선재가 설립한 전시관. 수선재가 가르치는 깨달음으로 가는 방법은 호흡을 통해 심신을 갈고 닦는 명상법인 선계수련이다. 선뮤지엄은 수선재(樹仙齋) 단체의 활동 내용인 지구사랑을 위한 채식 운동과 생태공동체 운동 등의 내용을 알리는 전시관이자, 명상 장소로 설립되었다. 2010년 11월 13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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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퍼져 있는, 수운 최제우를 교조로 하는 동학 계통의 신종교. 수운교는 동학(東學)을 포덕하던 최제우(崔濟愚)가 1864년 3월 10일 경상 감영의 훈련장인 대구 관덕정 참형장에서 43세의 나이로 순도한 것이 아니라 다시 사지 환생하여 수운천사로 117세까지 은둔하면서 교를 전하였다고 믿고 있는 종교 단체이다. 수운교 초대 총무 최주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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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독자적인 교리 체계와 신앙공동체를 구성하고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는 새로운 종교. 1876년(고종 13) 조선의 개항 이후 제주도에 가장 처음 들어온 종교는 불교나 천주교, 개신교가 아니라 한국판 신종교인 남학(南學)이었다. 1894년(고종 31) 남학 신자들은 대정 일대의 화전 지역에 정착하여 1898년 민란을 주도하였다. 193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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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예동에서 활동하는 환경운동 단체. 1990년 시당국에 의한 하수종말처리장의 일방적 입지 선정 및 건설에 대응하여 1995년 예래마을 청년들을 중심으로 발족되었으며, 예래마을을 생태마을(Eco-village)로 조성하기 위한 연구와 실천을 이끌어오고 있다. 예래마을의 환경보존과 개발을 마을주민들의 주체적인 결정에 의해 수행해야 한다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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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1950년 미남장로회 선교부에서 파송한 유화평 선교사의 전도로 위미교회가 시작되었다. 1953년 이후 오복선 사가를 예배 장소로 사용하다가 위미리 2846번지 81평 부지에 1957년과 1965년에 각각 8평과 28평의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1973년에서 1979년 사이에 신도들이 직접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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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1914년 최대현 전도인의 전도 활동으로 이기언·강규언·김성하·고임생·강문호 등이 교회를 중문교회를 설립하였다. 강문호·강규언 등은 3·1 운동에 참가하여 옥고를 치룬 인물이다. 중문교회는 1956년 한국기독교장로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의 분열로 한때 교회가 분립되기도 하였으나, 1965년 4월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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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항력적인 문제들과 관련된 신앙인들의 조직적 활동. 종교는 인간의 삶이 터하고 있는 시간적 공간적 자리에서 인간의 사회적 삶에 의미 있는 해석을 제공하는 설명 체계이다. 기원적 형태에서 종교는 인간의 사회적 생존을 위협하는 터부들에 대한 신앙적 조심스러움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조심스러움이 공동체적 신앙의 전승을 통해 경건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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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동에 있는 시민 운동 단체. 서귀포 시민의 참여로 참된 지역 자치를 실현하고, 지역민의 연대를 통하여 쓰러진 경제를 살리고, 서귀포를 21세기 평화의 섬, 통일의 도시로 만들어 지역 계층 간 경쟁과 대립을 벗어나 아름다운 서귀포 지역 공동체를 건설하자는 취지로 활동하고 있다. 서귀포 시민에 의한 진정한 참여 자치를 실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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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퍼져 있는 그리스도의 정통 교의(敎義)를 믿는 종교. 서귀포 지역에 천주교 신앙이 전파된 것은 1899년(고종 36) 4월경 육지를 왕래하다가 세례를 받고 돌아온 양용항[베드로]과 이 라우렌시오가 양 베드로의 고향인 대정군 색달리를 비롯하여 제주 전 지역에 신앙을 전하면서부터였다. 1899년 4월 22일 제8대 조선 교구장 민 아우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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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의 교회. 1948년 8월 5일 미국 남장로교 선교부의 선교 지원으로 설립되었던 표선교회에 출석하던 3명의 집사 등 15명의 신도들이 1966년부터 교회 개척을 준비하였다. 이들은 제주도 선교를 준비하던 기독교한국침례회와 함께 1967년 10월 17일 표선침례교회를 창립하였다. 현재 김성태 목사가 교회를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