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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의 문신. 본관은 광산. 자는 사강(士剛), 호는 신독재(愼獨齋). 아버지는 사계 김장생이며, 어머니는 창녕조씨(昌寧曺氏)로 첨지중추부사 조대건(曺大乾)의 딸이다. 김집은 1591년(선조 24) 진사로 합격하였다. 그러나 사장학(詞章學)을 좋아하지 않아 경전연구와 수양에 전심을 다하였으며, 아버지의 학문을 이어받기 위해 노력하였다. 1610년(광해군 2) 헌릉참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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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김장생은 송익필(宋翼弼)로부터 예학을 배웠으며, 이이(李珥)의 문하에 들어가 성리학을 배워 조선 중기 예학과 성리학의 거두가 되었다. 과거를 거치지 않고 관직을 역임하여 요직을 맡지는 않았지만, 인조반정 이후 서인의 영수로 영향력이 매우 커서 인조 초의 정국을 서인 중심으로 이끄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김장생의 예학은 아들 김집에게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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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고양리에서 사계 김장생·우암 송시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2001년 11월 3일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고양리에서 이지형(남, 59)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2005년에 출간한 『구전설화』14에 수록하였다. 김장생이 1613년 계축옥사 이후 관직을 버리고 은둔하여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에서 후학을 가르칠 때의 일이다. 당시 김장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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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고양리에서 사계 김장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2001년 11월 3일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고양리에서 이지형(남, 59)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2005년에 출간한 『구전설화』14에 수록하였다.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가 사계 김장생이 머물던 곳이었다. 이곳의 지대는 다른 곳보다 낮아 장마라도 들면 어김없이 물이 찼다. 지대가 낮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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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7년(숙종 14)에 간행된 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김장생의 문집. 1685년(숙종 11) 홍수주(洪受疇)가 윤증(尹拯)을 두둔하는 상소를 올리며 이이(李珥)가 삭발을 했었다는 증거로 김장생(金長生, 1548~1631)의 글을 인용하자 조정에 일대 시비가 일어났다. 결국 그 해 5월 홍수주의 상소와 김장생의 문집을 들이라는 하교가 있었다. 그 해 9월 송시열(宋時烈,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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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석서리에서 여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2년 논산군에서 출간한 『내 고장 으뜸가꾸기 마을이야기 모음』6-양촌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석서리에 어려서부터 칼 쓰기와 활쏘기를 좋아하는 김석간이 살고 있었다. 그는 점점 자라면서 백토산에 올라 사냥을 하기 시작하였다. 어느 날이었다. 그날도 백토산에 미리 쳐 놓았던 덧을 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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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부터 마을에 사다리가 있어서 마을 이름을 사다리·새다리라 하였고, 한자로는 사제촌(沙梯村)으로 표기하였는데 새다리의 ‘새’를 신(新), ‘다리’를 교(橋)로 의역하면서 신교리(新橋里)가 되었다. 연산군(連山郡) 적사곡면(赤寺谷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내동(內洞), 아곡리(阿谷里), 사교리(沙橋里), 구정리(龜亭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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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조상의 위패·영정을 모셔 두고 제향을 행하는 장소. 사당이란 조상의 위패나 영정을 배향하고 매년 기일에 제사를 올리는 건조물을 말한다. 특히 이름난 학자나 충신 등의 공적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서 건립된 사당을 향현사(鄕賢祠)라고 한다. 조선 태종 때에는 고려 이후의 명신을 예조에서 명단을 작성해서 각각 연고지에 사당을 짓고 제사를 지내도록 권장하였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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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름진 전답이 많아 논밭에는 곡식들이 풍성하였는데, 새들이 곡식을 먹기 위해 많이 모여들어 서식했다 하여 새들 또는 새롤이라 하였고, 모래가 많은 지역이므로 사동(沙洞)이라고도 하였다. 노성군 득윤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읍내면 송아리 일부를 병합하여 사월리라 하고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하였다. 같은 해 6월 1일 광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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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책에서 보았던 옛 장터의 모습을 떠올려보자. 길바닥에 천을 깔고 물건들을 늘어놓고, 보따리 가방을 등에 짊어진 사람들이 짚신을 신고 돌아다니며 아이들이 엄마 손을 잡고 돌아다니는 옛날의 시골 장터의 모습이 오늘날 연산의 재래시장 모습이었다. 연산1리와 연산4리에 걸쳐 장이 열리던 시장은 매달 5일과 10일, 15일과 20일, 25일과 30일로 5일장이 열렸던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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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을 중심으로 한 조선시대 사회와 정치를 주도한 유학자와 선비 세력에 대한 호칭. 『고려사(高麗史)』에 의하면, 사림(士林)이란 고려시대에 유학자 또는 유학을 닦은 관료로 유사(儒士), 유신(儒臣) 등으로 불렸으며, 말기에 신유학이 들어오면서 사대부·사인·사류(士類)·사족(士族) 등의 다양한 호칭으로 불리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유학을 공부하는 선비들의 집단을 가리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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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원북리에서 구렁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1년에 논산문화원에서 출간한 『놀뫼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오랜 옛날 북쪽의 오랑캐가 쳐들어왔다. 오랑캐는 물건을 약탈하고 사람들을 죽여 그 악명이 전국에 퍼졌다. 원북리 마을 사람들도 모두 피란을 갔다. 피란처는 인근 산에 있는 굴속이었다. 마을 사람들이 피신한 이튿날 오랑캐 무리가 마을로 쳐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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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이루어지는 법에 의한 민사 및 형사 사건의 재판과 그에 관련되는 국가 작용. 일반적으로 사법은 입법, 행정과 함께 국가 통치 작용의 하나이다. 개인 상호간 또는 국가와 개인 간의 법률관계에 관한 쟁의로 소송이 제기될 경우 무엇이 적법인가를 선언하는 행위로서 그 범위는 국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사법 제도는 좁은 의미로 재판 제도를 의미하나, 넓은 의미로는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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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사보(士輔), 호는 묵옹(黙翁)·신독재(愼獨齋). 좌의정(左議政) 김국광(金國光)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김계휘(金繼輝)이고, 아버지는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이다. 어머니는 첫째 부인 창녕조씨(昌寧趙氏) 사후 들어온 측실이다. 형은 김영(金榮), 김경(金檠), 김고(金杲), 김구(金榘), 김규(金槼), 이복형제는 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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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서 하마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성삼문(1418~1456)은 조선 세종 때의 문신으로, 사육신(死六臣)의 한 사람이다. 세조 원년에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실패하여 처형되었다. 현재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 사송치(思松峙) 인근에 성삼문의 묘소가 있다. 1991년에 논산문화원에서 출간한 『놀뫼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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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아버지는 박종후이다. 박성일은 1750년(영조 26) 식년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었는데, 『사마방목(司馬榜目)』에 거주지가 니산(尼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정에서 박성일의 아버지가 충신의 손자임을 알고 재릉참봉으로 특채하였다. 그후 평시서직장을 거쳐 귀후서별제·귀후서도정·귀후서도랑을 지내고 의금부도사를 역임하였다. 외직으로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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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논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사심, 호는 죽계(竹溪). 아버지는 안신길(安信吉)이다. 안사묵은 석당 정귀석에게 배웠고, 고매한 학행으로 돈령부봉사로 천거되었으나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았다. 오직 부모를 모시고 봉양하는 데 조금도 소홀함이 없이 효성을 다하여 섬기니 칭송이 자자하였다. 1860년(철종 11) 학행과 효행이 조정에 알려져 정려(旌閭)가 내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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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논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사영, 호는 춘당. 아버지는 김기범(金箕範)이다. 김재준은 어려서부터 유학의 예법을 익히고 장성하여 부모에게 효를 다하였다. 아버지가 병환으로 자라에 눕게 되자 매일 대소변을 직접 처리하면서 병세를 알아보려고 대변 맛을 보며 약을 선택하여 달여서 드렸다. 교관을 지냈다. 묘소는 논산시 관촉동 반야산에 있다. 논산시 관촉동 관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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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름진 전답이 많아 논밭에는 곡식들이 풍성하였는데, 새들이 곡식을 먹기 위해 많이 모여들어 서식했다 하여 새들 또는 새롤이라 하였고, 모래가 많은 지역이므로 사동(沙洞)이라고도 하였다. 노성군 득윤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읍내면 송아리 일부를 병합하여 사월리라 하고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하였다. 같은 해 6월 1일 광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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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활동한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사일(士逸), 호는 허주(虛舟). 좌의정(左議政) 김국광(金國光)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김계휘(金繼輝)이고, 아버지는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이다. 어머니는 부사 조대건(趙大乾)의 딸로서 창녕조씨(昌寧趙氏), 형은 김집(金集)이다. 아내는 둘인데 첫째 부인은 안동김씨(安東金氏)로서 1남 3녀를 낳았으며 둘째 부인은 연안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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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사임(士任). 증조할아버지는 윤순거(尹舜擧)이고, 아버지는 윤덕교(尹德敎)이다. 윤증(尹拯)의 문인으로 1713년(숙종 39) 진사로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검열을 거쳐 세자시강원사서·홍문관수찬·사헌부지평·사간원사간을 역임하였다. 이어 의정부사인·사간원대사간·공조참판 등을 지냈고, 1753년(영조 29) 한성부판윤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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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에서 사자앙천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2리 띠울에서 박주성(남, 80)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2003년 암천정신연구소에서 출간한 『암천 박증과 모곡서원』에 수록하였다.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 금동 감오개볼 옆에 사자앙천혈이 있다. 사자앙천혈은 사자가 하늘을 우러러보는 혈이라 하여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천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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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사정(士正), 호는 일암(一庵). 증조할아버지는 윤선거(尹宣擧), 할아버지는 윤증(尹拯)이다. 아버지는 대사헌를 지낸 윤행교(尹行敎)이며, 어머니는 은진송씨(恩津宋氏)로 장령 송기후(宋基厚)의 딸이다. 1722년(경종 2) 학행(學行)으로 천거되어 세자익위사세마에 임명되었으며, 이어 사옹원주부·사헌부지평·한산군수·홍주목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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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모래가 있는 큰 냇가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사정 또는 사정리라 하였다. 연산군 벌곡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원두문리, 척고목리, 인정리를 병합하여 사정리라 하고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벌곡면 사정리가 되었다. 사정1리, 사정2리의 2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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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부터 마을에 사다리가 있어서 마을 이름을 사다리·새다리라 하였고, 한자로는 사제촌(沙梯村)으로 표기하였는데 새다리의 ‘새’를 신(新), ‘다리’를 교(橋)로 의역하면서 신교리(新橋里)가 되었다. 연산군(連山郡) 적사곡면(赤寺谷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내동(內洞), 아곡리(阿谷里), 사교리(沙橋里), 구정리(龜亭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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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있던 토신과 곡신에게 제사 지내던 제단. 사직단은 원래 임금이 사직신(社稷神)에게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다. 조선시대에 각 고을에는 사직단이 모두 설치 되어있었는데, 논산 지역에서는 은진현ㆍ연산현ㆍ노성(니산)현에 사직단이 설치되어 있었고 매년 수령이 임금을 대신하여 제사를 지냈다.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관찬 지리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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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사진과 관련된 역사와 현황. 사진은 빛을 매체로 하여 물체의 상을 감광성 기록 재료 위에 기록하는 방법 또는 그 방법으로 얻은 화상을 말한다. 즉 가시광선·자외선·적외선·감마선·전자선 등의 작용을 이용하여 감광층(感光層) 위에 물체의 반영구적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러나 넓은 의미로 사진은 빛으로 그린다는 의미의 라틴어로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물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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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불상을 모셔 놓고 불교 신행을 행하는 장소. 사찰은 본래 불교가 발생한 인도에서 수행자들이 우기를 피해 한 곳에 모여 생활 하는 일조의 공동 주거지였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종교 의례를 행하는 성스러운 장소로 변모하였으며 절, 사원(寺院), 정사(精舍), 가람(伽藍)이라고도 한다. 사찰은 규모에 따라 사(寺)와 암(庵)으로 대별된다. 사(寺)는 여러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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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살포재 밑에 있다고 하여 살표재 또는 사포라 불렸다. 연산군 백석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귀암리·신정리·송산리·신소리·평촌·구정리의 각 일부와 외성면 소원리·개정리, 노성군 하도면 숙진동 일부를 각각 병합하여 사포리라 하고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연산면 사포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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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시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해 이루어지는 사회 시책이나 관련 시설. 사회복지는 교육, 문화, 의료, 노동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관계하는 조직적인 개념으로 「사회복지법」, 「생활보호법」, 「아동보호법」 등의 법률에 기초를 두고 이루어진다. 한국의 「사회보장기본법」에서는 사회복지의 범주를 사회보험, 공공부조, 사회복지 서비스, 관련 복지 제도로 대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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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를 중심으로 사회복지나 봉사를 위해 설립되어 활동하는 단체. 사회복지는 그 주체에 따라 크게 공공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공 영역의 사회복지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제반 사회보장제도를 말하며, 민간 영역의 사회복지는 개인이나 민간 사회단체들이 마련하여 시행하는 사회적 방책을 말한다. 한편 사회복지단체는 주로 민간 영역의 사회복지나 사회복지시설의 운영과 밀접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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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사회 복지 사업을 행할 목적으로 설치된 시설. 사회복지시설은 넓은 의미로 사회복지관, 아동보육시설, 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전문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하는 장소뿐만 아니라 각종 복지 활동의 연락, 협의, 조직 등 광범위한 모든 제도와 활동을 총칭한다. 좁은 의미로는 요보호 대상자가 일정한 주거 시설 내에서 생활하도록 하여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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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논산시는 전형적인 동고서저의 지형적 특색을 지닌 곳이다. 서쪽인 금강 본류 쪽으로 트인 저위평탄면 형태로, 동쪽과 남쪽에 해발고도 200m 이상의 산지가 분포한다. 즉 동북부에서 동남부에 이르는 일대는 계룡산(鷄龍山, 845m)·대둔산(大芚山, 878.9m)과 접하고, 이들 산지에 인접한 지역에는 해발고도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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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선비들이 많이 은거하였던 고을로, 선비들이 늙어서 산에 묻혀 산다 하여 산노리라 하였다. 은진군 갈마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산정리, 금보리, 원촌리, 세동리, 신촌리의 각 일부와 가야곡면 조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산노리라 하고 가야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가야곡면 산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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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동쪽에 산이 있어 마을 이름을 산동리(山東里)라 하였다. 노성군 광석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논산리·입석리 각 일부와 은진군 화지산면 반월리 일부, 연산군 부인처면 창리 일부를 병합하여 산동리라 하고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광석면 산동리가 되었다. 입석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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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와 계룡시 엄사면 도곡리 경계에 있는 고개. 산명재는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진 고개로서,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향적산(574m) 남쪽에 위치해 있는 고개이다. 남쪽으로 윗산명재와 아랫산명재가 있다. 높이는 390m이며, 산명재의 서북쪽 사면에는 계룡산 남부 능선에서 발원한 주천과 세천, 대촌천 등의 지류들이 합류하여 대명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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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와 계룡시 엄사면 도곡리 경계에 있는 고개. 산명재는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진 고개로서,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향적산(574m) 남쪽에 위치해 있는 고개이다. 남쪽으로 윗산명재와 아랫산명재가 있다. 높이는 390m이며, 산명재의 서북쪽 사면에는 계룡산 남부 능선에서 발원한 주천과 세천, 대촌천 등의 지류들이 합류하여 대명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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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와 계룡시 엄사면 도곡리 경계에 있는 고개. 산명재는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진 고개로서,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향적산(574m) 남쪽에 위치해 있는 고개이다. 남쪽으로 윗산명재와 아랫산명재가 있다. 높이는 390m이며, 산명재의 서북쪽 사면에는 계룡산 남부 능선에서 발원한 주천과 세천, 대촌천 등의 지류들이 합류하여 대명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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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과 부적면, 강경읍을 흐르는 논산천 수계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7~9㎝이다. 머리와 몸통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입은 주둥이 밑에 달려 있으며 밑에서 보면 말굽 모양을 하고 있다. 머리는 약간 튀어나와 있다. 눈은 작고 두 눈 사이가 넓으며 머리 중앙보다 약간 앞과 위쪽에 있다. 입은 작고 위턱은 밑으로 길게 늘어뜨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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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산 위에 쌓은 성. 성곽은 평지에 자리하고 있는 평지성과 산봉(山峰)에 자리하고 있는 산성으로 구분된다. 논산에는 평지성이 없고 모두 산성뿐으로 모두 13개소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보루(堡壘)나 새롭게 알려진 토성을 추가하여 더 많은 산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한 것도 있으나,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형체가 남아 있는 산성은 대체로 10여 개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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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논산 노성산성(魯城山成)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산성골이라 하였다. 노성군 월오면(月午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원동(院洞), 주막리(酒幕里), 학당리(鶴塘里) 각 일부와 읍내면(邑內面) 천재동(天才洞) 일부를 병합하여 산성리라 하고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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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이나 시월 상달에 산신을 모시고 드리는 마을 제사. 산신제는 산악 숭배의 전통을 잇는 대표적인 마을 신앙의 하나이다. 건국신화에 녹아 있는 천신강림(天神降臨)의 우주관이나 고대의 제천의례(祭天儀禮)에서 잘 드러나듯이 산신 신앙은 천신 숭배에 뿌리를 두고 있다. 또한 신라의 삼산오악(三山五嶽)이나 백제의 삼산신앙(三山信仰), 그리고 고구려의 산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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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계의 역사는 산신제의 100여년의 역사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정확하게 산신계가 몇 년에 시작되었고, 누가 시작을 했는지는 기록이 없어 알 수 없지만, 산제당의 현판에는 1936년 이영호 씨를 비롯하여 열한 명의 산신계원들에 대한 기록이 보인다. 이 계원들을 중심으로 매년 음력 1월 3일 풍장을 치고 마을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쌀을 비롯한 각종 음식을 걷었다. 이렇게 모은 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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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황산(黃山)과 양촌(陽村)의 이름을 따서 산양리(山陽里)라 하였다. 은진군 김포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삼거리(三巨里)·상강리(上江里)의 각 일부와 채운면 양촌리(陽村里)·성서리(城西里)·중내리(中內里)·신기리(新基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산양리라 하고 논산군 채운면에 편입하였다.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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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해 건립된 산업 집적화 시설. 농공단지란 1983년 12월에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농촌 지역에 산업체를 유치하여 지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건립된 산업 집적화 시설이다. 논산 지역에는 현재 연산농공단지와 가야곡산업단지, 은진농공단지, 연무농공단지, 양지농공단지, 동산농공단지 등이 건립되어 있는데, 이들 농공단지들은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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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이나 시월 상달에 산신을 모시고 드리는 마을 제사. 산신제는 산악 숭배의 전통을 잇는 대표적인 마을 신앙의 하나이다. 건국신화에 녹아 있는 천신강림(天神降臨)의 우주관이나 고대의 제천의례(祭天儀禮)에서 잘 드러나듯이 산신 신앙은 천신 숭배에 뿌리를 두고 있다. 또한 신라의 삼산오악(三山五嶽)이나 백제의 삼산신앙(三山信仰), 그리고 고구려의 산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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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과 부적면·강경읍을 흐르는 논산천 수계에 서식하는 기름종개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7~10㎝이다. 머리와 몸은 굵고 옆으로 약간 납작한 긴 막대 모양이다. 주둥이는 일반적으로 앞으로 길게 돌출되어 뾰족하며 주둥이 아래에 입이 열리며 주변에 4쌍의 작은 입수염이 있다. 눈은 머리 중앙의 위쪽에 있으며 그 아래에는 작고 끝이 2개로 갈라진 가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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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과 부적면·강경읍을 흐르는 논산천 수계에 서식하는 기름종개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7~10㎝이다. 머리와 몸은 굵고 옆으로 약간 납작한 긴 막대 모양이다. 주둥이는 일반적으로 앞으로 길게 돌출되어 뾰족하며 주둥이 아래에 입이 열리며 주변에 4쌍의 작은 입수염이 있다. 눈은 머리 중앙의 위쪽에 있으며 그 아래에는 작고 끝이 2개로 갈라진 가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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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에 산직(山直, 산지기) 집이 있어서 산직말이라 하였다. 연산군 모촌면(茅村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상웅티리, 장동(壯洞)을 병합하여 산직리라 하고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가 되었다. 산직1리, 산직2리의 2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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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 장골에 있는 백제시대 산성. 논산에서 대전으로 통하는 국도 1호선을 타고 10㎞ 정도 가면 연산면 연산리에 이른다. 여기에서 다시 남쪽으로 난 지방도 697호선을 타고 6㎞ 정도 남쪽으로 가면 호남고속도로에 이르기 직전에 양촌면 신흥리가 나온다. 다시 동쪽으로 난 지방도 68호선를 타고 동쪽으로 3㎞ 정도 들어가면 산직리 장골에 이른다. 산직리 산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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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 승적골에 있는 백제시대 고분군. 산직리 승적골 고분군은 산직리 승적골 북쪽에 있는 능선의 남서사면에 위치한다. 이곳에는 남북 방향으로 길게 승적골이라는 골짜기가 있으며, 그 위에는 승적골못이 있다. 산직리 승적골 고분군은 승적골못으로 올라가는 길의 북동쪽에 있는 산사면에 위치한다. 산직리 승적골 고분군은 지표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정밀한 발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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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 승적골에서 매년 음력 정월 14일 수호목 느티나무 앞에서 지내던 마을 제사. 산직리 승적골 목신제는 마을 입구에 있는 수령 300여 년 가량 되는 고목에 대한 동제(洞祭)이다. 본래는 각 가정에서 느티나무에 치성을 드리던 것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로 승화된 것이다. 산적리 승적골 목신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더 이상 전승되지 못한 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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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에 산직(山直, 산지기) 집이 있어서 산직말이라 하였다. 연산군 모촌면(茅村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상웅티리, 장동(壯洞)을 병합하여 산직리라 하고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가 되었다. 산직1리, 산직2리의 2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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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인.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길보(吉甫), 호 미촌(美村)·노서(魯西)·산천재(山泉齋). 아버지는 대사간 윤황(尹煌)이며, 어머니는 창녕성씨(昌寧成氏)로 성혼(成渾)의 딸이다. 윤문거(尹文擧)가 형이며, 윤증(尹拯)이 아들이다. 1633년(인조 11) 식년문과에 형 윤문거와 함께 급제하였다. 1636년 청나라 사신이 입국하자 성균관의 유생들을 모아, 사신의 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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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도롱뇽과에 속하는 양서류. 몸길이는 수컷 8~12㎝, 암컷 7~9㎝ 정도이다. 갈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의 둥근 무늬가 띄엄띄엄 있다. 특히 눈 뒷부분에서 몸의 윗면에 걸쳐 무늬가 뚜렷하다. 다리 위쪽에는 몸의 등 쪽과 같은 검은색 무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아랫면은 윗면보다 연한 갈색 무늬가 흩어져 있거나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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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만주 남부 및 영국을 포함한 유럽 등 유라시아의 온대에 불연속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삼림이 우거지거나 절 인근 노거수 밑동의 파인 구멍에서 번식하는 텃새이다. 몸길이는 약 38㎝이다. 외형적으로는 암수 구별이 뚜렷하지 않으며 암컷이 수컷보다 조금 크다. 머리는 둥글고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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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산성리 논산천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10~15㎝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원통형이다. 머리가 뾰족하며 꼬리자루만 납작하여 돌고래와 비슷하게 생겼다. 머리와 몸통이 옆으로 납작하고 눈은 머리의 가운데 중앙보다 약간 앞에 위치하고 등 쪽으로 치우쳐 있다. 입은 주둥이 끝 아래에 있는데, 밑에서 보면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아 작은 말굽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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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에서 물의 흐름을 이용하여 고기를 잡는 방법. 어덕매기는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자연을 이용한 고기잡이로 전통적인 ‘어살[漁箭]’ 어법을 내수면 어법으로 변용한 것이다. 어살이란 물고기를 잡는 장치로, 고기가 들도록 물이 드나드는 곳에 싸리·참대·장나무 등을 둘러 꽂아 둔 울타리를 일컫는다. 금강 하구에 속한 강경읍 주변에서는 예전부터 물이 드나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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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곡리에 뿌리내리고 살아온 터줏대감 서승구(81) 씨는 마을의 오랜 대소사를 모두 알고 있으며 부여서씨 문중 일을 맡아 온 만능재주꾼이다. 육곡리와 서승구 씨의 인연은 그의 나이 15살인 194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옆 마을인 야촌리에서 부여서씨 봉례공파 27대손으로 태어났다. 그가 15살이던 1943년 부모님은 그와 그의 형제 등을 데리고 육곡리로 이사를 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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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논농사에 사용하는 농기구. 살포는 선비나 지주, 자식에게 농사일을 물려준 자영농 노인들이 가지고 다니며 간단한 논농사 일을 돌볼 수 있도록 만든 농기구이다. 지역에 따라 종가래장치라 부르기도 한다. 옛날 양반들은 직접 노동하는 것을 천시하여 신발을 벗고 논에 들어가서 일을 할 수 없다 하였다. 따라서 여름에도 버선에 흰 고무신을 신고 다녔는데 맨손으로 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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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살포재 밑에 있다고 하여 살표재 또는 사포라 불렸다. 연산군 백석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귀암리·신정리·송산리·신소리·평촌·구정리의 각 일부와 외성면 소원리·개정리, 노성군 하도면 숙진동 일부를 각각 병합하여 사포리라 하고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연산면 사포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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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액살을 풀기 위한 무속의례. 사람에게 타고난 액살을 풀어주는 의례가 살풀이다. 대체로 무당 혹은 앉은굿 법사들이 행하는 경우가 많다. 살은 태어날 때부터 안고 태어나기도 하고, 살면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살이 끼면 아이의 운이 세기 때문에 몸이 아프고 좋지 않다. 따라서 살이 꼈는지 등을 알기 위해서는 무당 혹은 점쟁이를 찾아가서 문의를 하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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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에는 조선 후기 성리학자 윤증이 살던 고택이 자리하고 있다. 윤증 고택이 자리 잡고 있는 지역의 입지 형태는 노성면 교촌리 남쪽으로, 개잣들이 펼쳐지고 들 가운데로 노성천이 흘러 지나간다. 북편으로 약한 구릉이 솟아 니산(尼山)이 되고, 니산 자락이 주택의 배면을 형성하고 있다. 니산 자락이 남으로 흘러 마을의 계면부를 형성하면서 서쪽에 노성향교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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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세 갈래의 큰길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삼거리라 하였다. 은진군 김포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상강면 일부와 채운면 평촌리, 도곡면 직촌·신촌리, 화산면 하리를 병합하여 삼거리라 하고 논산군 채운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채운면 삼거리가 되었다. 삼거1리, 삼거2리, 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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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금천(衿川). 자는 복이(復而), 호는 월당(月塘)·삼당(三塘). 아버지는 이조참의를 역임한 강찬(姜燦)이고, 외할아버지는 김은휘(金殷輝)이다. 딸이 소현세자(昭顯世子)의 빈(嬪)이 되었다. 큰아버지인 강돈(姜焞)에게 입양되었다. 강석기는 김장생의 문하에서 송준길(宋浚吉)과 함께 예학(禮學)을 공부하였으며, 훗날 입신양명하여 김장생 문하의 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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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은진군 하두면에 속했던 곳으로 삼박골 또는 삼백리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암리, 은평리, 안기리, 육한리, 입점리를 병합하여 삼전리라 하고 구자곡면에 편입하였다. 1962년 11월 21일 법령 제1176호에 의하여 가야곡면에 편입하였으며,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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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삼밭과 내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삼밭내 또는 마전이라 하였다. 본래 전라북도 여산군(礪山郡) 공촌면(公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야등리(野登里)·승지리(僧池里)·신량리(新良里)·구량리(舊良里)·장항리(獐項里)·송화리(松花里)·고분리(古分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전라북도 익산군 황화면에 편입되었다. 1963년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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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은진군 하두면에 속했던 곳으로 삼박골 또는 삼백리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암리, 은평리, 안기리, 육한리, 입점리를 병합하여 삼전리라 하고 구자곡면에 편입하였다. 1962년 11월 21일 법령 제1176호에 의하여 가야곡면에 편입하였으며,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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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초복·중복·말복의 세 절기에 행하는 세시풍속. 삼복(三伏)은 하지를 기점으로 하여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初伏), 넷째 경일(庚日)을 중복(中伏), 입추(立秋) 후 첫째 경일(庚日)을 말복(末伏)이라 한다. 삼복은 10일 간격으로 오기 마련이다. 따라서 삼복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20여 일 사이에 들어 있으며, 그 사이를 복중(伏中)이라 하여 더위를 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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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산이 세 개 있어 삼산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소하리와 대하리 일부를 병합하여 삼산리라 하고 성동면에 편입하였으며,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성동면 삼산리가 되었다. 삼산1리, 삼산2리의 2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전 지역이 해발 고도 20여m 안팎의 낮고 평평한 평야 지대로, 남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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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삼산리 지역에 있던 천주교 교회. 공소는 천주교 교회 중 본당보다 작은 단위의 기초 교회를 말하며, 신부가 상주하지 않고 연2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성사를 집행하는 곳이다. 한국에서는 천주교 전파 초기부터 박해로 인해 깊은 산속이나 왕래가 드문 외진 곳에 교우촌이 형성되면서 공소가 설립되기 시작하였다.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도 1883년부터 삼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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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삼산리 지역에 있던 천주교 교회. 공소는 천주교 교회 중 본당보다 작은 단위의 기초 교회를 말하며, 신부가 상주하지 않고 연2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성사를 집행하는 곳이다. 한국에서는 천주교 전파 초기부터 박해로 인해 깊은 산속이나 왕래가 드문 외진 곳에 교우촌이 형성되면서 공소가 설립되기 시작하였다.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도 1883년부터 삼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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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아이의 점지와 출산, 수명과 질병 등을 관장하는 가신. 삼신은 “없는 아기 태워주고 있는 아기 길러준다”는 말처럼 생명의 잉태와 육아를 주관하는 신령으로 삼신할매라고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삼신은 흰색 저고리와 치마를 입고 흰머리를 한 인자한 할머니 모습의 여신으로 상징된다. 삼신을 모시는 장소는 안방 윗목의 모서리로서 논산 지역에서는 흔히 ‘삼신께’라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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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아이의 점지와 출산, 수명과 질병 등을 관장하는 가신. 삼신은 “없는 아기 태워주고 있는 아기 길러준다”는 말처럼 생명의 잉태와 육아를 주관하는 신령으로 삼신할매라고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삼신은 흰색 저고리와 치마를 입고 흰머리를 한 인자한 할머니 모습의 여신으로 상징된다. 삼신을 모시는 장소는 안방 윗목의 모서리로서 논산 지역에서는 흔히 ‘삼신께’라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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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말에 계백 장군이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 황산벌 일대 산성 3개소에 설치한 군영. 백제 후기 의자왕 때 당나라와 연합한 신라의 김유신 장군이 이끄는 군대 5만 명이 백제를 공격하자 백제의 의자왕은 계백 장군으로 하여금 신라군을 막도록 하였다. 이에 계백은 5천 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당시 백제의 왕도 사비 방어의 요충지였던 황산벌에 도착한 후 험한 지형을 골라 신라군과 대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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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주곡리에서 삼우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2년에 논산군에서 출간한 『내 고장 으뜸가꾸기 마을이야기 모음』5-상월에 수록되어 있다.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주곡리 동쪽 양산계곡에 너른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를 삼우대라 부른다. 고려 후기에 풍류를 즐기며 다니던 처사(處士) 세 사람이 있었다. 그들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 시를 읊고 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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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논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숙우, 호는 삼육재. 광산부원군(光山府院君) 김국광(金國光)의 6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입부(立夫) 김성휘(金成輝)이다. 김정망은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항상 손바닥에 ‘효우(孝友)’ 두 글자를 써 가지고 다니면서 한시도 잊지 않고 보곤 하였다. 어느 날 아버지가 병환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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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발생한 독립만세 시위 운동. 논산 지역에서의 3·1운동은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일어났다. 이 시기에는 크고 작은 만세 시위가 빈발하였으나 큰 시위는 네 차례에 걸쳐 발생하였다. 처음 발생한 시위 운동은 3월 10일 강경 옥녀봉에서 엄창섭·강금옥·추병갑·곽성진·석광열·박금봉·정기섭·한규섭·고상준 등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만세 시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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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은진군 하두면에 속했던 곳으로 삼박골 또는 삼백리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암리, 은평리, 안기리, 육한리, 입점리를 병합하여 삼전리라 하고 구자곡면에 편입하였다. 1962년 11월 21일 법령 제1176호에 의하여 가야곡면에 편입하였으며,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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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곡리 마을에서 양산계곡을 찾아 깊숙이 들어가면, 널찍한 바위 위에 선명한 글씨가 새겨진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바위 위의 글씨를 자세히 살펴보면 ‘삼우대 대공수자류(三友臺, 臺空水自流)’라고 쓰여 있는데, 예전에는 바위 한가운데에 맑은 물이 솟아났다고 한다. 마을 속 깊은 계곡 바위 글씨에는 벌써 천 년 전의 전설이 함께 내려져 오고 있다. 고려 초에 일어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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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농산물이나 흙, 자갈 등을 옮길 때 사용하는 농기구. 1970년대 이전에는 나무 테에 볏짚으로 만든 삼태기를 썼지만 만들기도 까다롭고 품이 많이 들었다. 최근에는 자동차 폐타이어를 얇게 떼어내 굵은 철사 테에 대고 꿰매는 형식으로 만든 삼태기를 철물점이나 농기구 상회에서 판매하고 있다. 삼태기는 커다란 쓰레받기와 비슷한데, 직육면체의 양철통을 대각선으로 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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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곡리는 계룡산 줄기에 기대어 주변의 산이 마치 삼태기 같은 모습으로 마을을 포근히 감싸 안고 있다. 마을 입구 방죽에는 소나무와 느티나무 숲이 살짝 마을 안을 가려주어 안온한 분위기를 더해 준다. 마을 앞으로는 풍요로운 농토가 펼쳐있고, 갑사 계곡에서 흘러나온 노성천이 유유히 흐른다. 오랜 전통을 간직한 주곡리는 그 전통과 역사성 덕분에 논산의 역사마을로 선정되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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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농산물이나 흙, 자갈 등을 옮길 때 사용하는 농기구. 1970년대 이전에는 나무 테에 볏짚으로 만든 삼태기를 썼지만 만들기도 까다롭고 품이 많이 들었다. 최근에는 자동차 폐타이어를 얇게 떼어내 굵은 철사 테에 대고 꿰매는 형식으로 만든 삼태기를 철물점이나 농기구 상회에서 판매하고 있다. 삼태기는 커다란 쓰레받기와 비슷한데, 직육면체의 양철통을 대각선으로 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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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삼호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삼호감리교회는 일제강점기에 기도처로 시작하여 해방 이후 설립된 교회이다. 기독교 복음 전파를 통한 지역민의 심신 안정을 위해 설립하였다. 일제강점기인 1927년 강경황산교회의 삼호리 기도처로 처음 시작되었다. 그리고 해방 직후인 1945년 10월에 일제가 남긴 소위 ‘적산’을 인수하면서 삼호교회를 설립하여 현재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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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장호의 이름을 따서 삼호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오산리 외 7개 지역의 일부를 병합하여 삼호리라 하였다. 1988년 2월 17일 현재의 단일 행정리로 재조정되었으며,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성동면 삼호리가 되었다. 삼호리는 곡창 지역으로 산지는 거의 없고 전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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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산동에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소속 사찰. 삼화사는 1996년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삼화사의 주지는 승려 최구화가 맡고 있으며 신도 수는 200여 명이다. 주요 시설로는 1999년 완공된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다. 천태종의 특성상 승려가 상주하지는 않는다. 신도들이 주로 인근의 노인과 농민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른 천태종 사찰과는 달리 신도 조직의 활동이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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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성평리에 있는 식음료 제조업체. 오뚜기삼화식품은 전통차와 기능차 등 각종 다류를 생산하여 내수 및 해외로 수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7년 경기도 안양에 삼화식품공사를 설립하여 율무, 생강, 한약 등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국산차를 최초로 개발, 제조하기 시작하였다. 1979년 경기도 이천으로 확장 이전하였고, 1983년 다시 충청남도 논산으로 확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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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낼 때 행하는 의례. 상례는 한 인간이 거쳐야 하는 통과 의례 중 마지막 관문이다. 상례는 임종 직전과 직후에 망인을 다루는 초종례부터 시신을 처리하는 염습, 죽은 자를 저승으로 보내는 발인과 매장에 따르는 의례, 상주들이 현실 사회로 복귀하는 매장 후부터 탈상까지의 과정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아울러 지금은 소멸되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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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과 채운면 장화리를 연결하는 다리. 웃강경다리라고 불리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상(上)자를 사용하여 상강경교(上江景橋)라 이름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상강경교는 총 연장이 140m이고, 폭이 11.7m이며, 왕복 2차선의 교량이다. 상강경교는 1985년 국도 23호선의 확장과 포장에 따라 논산시에서 인수·인계하여 강경천(江景川)을 가로질러 도시계획도로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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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에서 상고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2년 논산군에서 출간한 『내 고장 으뜸가꾸기 마을이야기 모음』6-양촌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에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 사람들이 이웃 간에 자주 다투었다. 어찌나 싸움을 잘하는지 마을이 조용할 날이 없었다. 다툴 만한 일이 아닌데도 사람들은 만나기만 하면 싸움을 일삼았다. 마을 사람들은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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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음력 시월 길일에 가신을 위한 의례에서 사용하는 떡. 음력 시월이 되어 햇곡이 나오면 햇곡을 먹기 전에 가장 먼저 수확한 것 중 좋은 쌀을 골라 떡을 찐다. 처음 찌는 떡이자, 가을을 갈무리하는 떡이라 하여 첫무리떡 또는 철무리떡이라 부른다. 한편 충청남도 남부와 경기도 남부에서는 가을떡, 충청남도 서북부에서는 가을배끼, 경기도 북부에서는 도신(禱神)떡,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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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성천(魯城川)을 따라 내려오는 큰길을 위아래로 나누어 위쪽을 상도(上道)라 하고, 아래쪽을 하도(下道)라 하였다. 노성군 상도면(上道面) 지역으로 후동(後洞)·대명동(大明洞)·대우(大牛)·소우(小牛)·잔산(棧山)·신평(新坪)·궁동(弓洞)·촌산(村山)·반곡(反谷)·무동(舞洞)·와야(瓦也)·석전(石田)·만화(萬化)·지경(地境)·산직(山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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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상도2리 용동에서 매년 음력 정월 14일에 지내던 마을 제사. 상월면 상도2리 용동은 마을의 공동우물에서 살던 용이 승천했다고 해서 유래된 지명인데, 자연마을을 이루는 쇠점과 더불어 산신제와 거리제를 지냈다. 제(祭)의 유래는 확인할 길이 없으나, 촌로들의 말에 따르면 옛날에 마을이 형성되면서 농사의 풍년을 빌고 돌림병을 방지하기 위해 시작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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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낼 때 행하는 의례. 상례는 한 인간이 거쳐야 하는 통과 의례 중 마지막 관문이다. 상례는 임종 직전과 직후에 망인을 다루는 초종례부터 시신을 처리하는 염습, 죽은 자를 저승으로 보내는 발인과 매장에 따르는 의례, 상주들이 현실 사회로 복귀하는 매장 후부터 탈상까지의 과정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아울러 지금은 소멸되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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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장례를 치르면서 부르는 상례의식요. 1987년부터 2002년까지 논산읍과 강경읍, 상월면, 부적면 등 논산 읍면에서 토민들로부터 「상부 소리」를 채록하였다. 이를 근거로 2003년 문화재청에서 출간한 『충남지방의 상부 소리』와 2005년에 논산시지편찬위원회에서 출간한 『논산시지』에 일부를 수록하였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전해 오는 「상부 소리」는 널액막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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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꽃이 많이 피는 용머리 산이 있다고 하여 용꽃·용화 또는 상리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화산면(花山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순촌(筍村)과 대조곡면(大鳥谷面) 토현(兎峴)의 일부를 병합하고 용화리라 하여 논산군 채운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채운면 용화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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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에서 상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2년 논산군이 출간한 『내 고장 으뜸가꾸기 마을이야기 모음』6-양촌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전기 때의 일이다. 일본에 상리라는 기와 공인이 살고 있었다. 상리의 기와 굽는 기술은 일본에서 따를 자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해 조선에서 만든 기와를 본 상리는 깜짝 놀랐다. 조선의 기와 굽는 기술이 자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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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장례를 치르면서 부르는 상례의식요. 1987년부터 2002년까지 논산읍과 강경읍, 상월면, 부적면 등 논산 읍면에서 토민들로부터 「상부 소리」를 채록하였다. 이를 근거로 2003년 문화재청에서 출간한 『충남지방의 상부 소리』와 2005년에 논산시지편찬위원회에서 출간한 『논산시지』에 일부를 수록하였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전해 오는 「상부 소리」는 널액막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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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덕곡리에서 상사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1년에 논산문화원에서 출간한 『놀뫼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중기 때의 일이다. 지금의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덕곡리 마을에 마음씨 좋은 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망태기를 들고 산에서 약초를 캐다가 한 청년이 숲 속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는 청년을 업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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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어은리와 계룡시 엄사면 도곡리 경계에 있는 고개. 산명재와 능선을 함께하며 상산티[上山峙]로 불렸기 때문에 윗산명재라고 불렸다. 윗산명재는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진 고개이며, 계룡산 남쪽 능선에 해당하는 향적산(574m) 남쪽에 위치해 있는 고개이다. 북쪽에 산명재, 남쪽에 아랫산명재가 있다. 윗산명재의 서북쪽 사면에는 계룡산 남부 능선에서 발원한 주천과 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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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 지역에 있던 소년계몽운동 단체. 3·1운동 이후 어린이에 대한 관심은 사회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각종 청년단체나 종교단체 등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민족해방을 위한 일꾼으로서 성장하기를 기원하였다. 1923년 어린이날 제정은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는 각지로 미쳐 소년계몽운동 단체 조직과 활동으로 이어졌다. 상애소년단은 강경 지역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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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시신을 장지로 운반하기 위해 만든 의례용 도구. 상여는 사람의 시체를 실어서 장지까지 나르는 도구로, 마을마다 마련해 두기도 하고 초상이 나면 개인을 위해 만들기도 한다. 상여를 메는 사람을 상여꾼·상두꾼·영구꾼·영여꾼·운상꾼·이정·향도라 하며, 대개 천민이 메는 것이 보편적이었으나 후에는 동네 청년들이나 망인의 친구들이 메기도 한다. 상여꾼들은 상여를 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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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신충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개성 있는 학생, 기초 능력을 토대로 창의력 있는 학생,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학생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꿈과 사랑을 키워 행복을 여는 상월교육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21세기를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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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본래 노성군(魯城郡) 월오면(月午面), 상도면(上道面), 하도면(下道面) 지역으로, 월오면은 산성(山城)·원동(院洞)·주막(酒幕)·학당(鶴塘)·통산(通山)·중리(中里)·낙동(樂洞)·신리(新里)·충보(忠洑)·당산(堂山)·산소(山所)·왕정(旺井)의 12개리를 관할하였고, 상도면(上道面)은 무등리(無等里)·가척리(加尺里)·대야동리(大野洞里)·대명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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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어 2004 강경젓갈축제는 10월 14일(목)부터 10월 18(월)까지 5일간 강경포구와 젓갈시장 및 금강 둔치에서 진행되었다.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의 초대’를 주제로 갈대밭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금강 둔치에서 펼쳐진 5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6개 분야 6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3의 맛 발효미인 젓갈의 우수성을 외국인 등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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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에서 쌍계사 하마비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2005년에 논산시지편찬위원회에서 출간한 『논산시지』에 수록되어 있다.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불명산(佛明山)에 쌍계사가 있다. 이 절은 하늘의 상제(上帝)가 짓도록 하였다고 한다. 옛날에 상제가 이 땅에 절을 하나 짓기로 마음먹고 아들을 세상으로 내려보냈다. 상제의 아들은 지금의 쌍계사 자리에 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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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목천(木川). 자는 기부(起夫), 호는 송현(松峴)·향일당(嚮日堂)·범허재(泛虛齋). 할아버지는 우후(虞侯) 상효충(尙孝忠), 아버지는 찰방(察訪) 상보(尙甫), 어머니는 박사(博士) 김휘(金徽)의 딸로서 연안김씨(延安金氏)이다. 상진은 일찍이 부모를 여위고 매부인 하산군(夏山君) 성몽정(成夢井)의 집에서 자랐다. 15세가 되어도 공부에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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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시신을 장지로 운반하기 위해 만든 의례용 도구. 상여는 사람의 시체를 실어서 장지까지 나르는 도구로, 마을마다 마련해 두기도 하고 초상이 나면 개인을 위해 만들기도 한다. 상여를 메는 사람을 상여꾼·상두꾼·영구꾼·영여꾼·운상꾼·이정·향도라 하며, 대개 천민이 메는 것이 보편적이었으나 후에는 동네 청년들이나 망인의 친구들이 메기도 한다. 상여꾼들은 상여를 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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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이쑤시개로 쓰거나 담배통을 쑤시는 줄기. 띠, 갈대, 억새, 짚 등의 껍질을 벗긴 가는 줄기인 새꽤기는 길이가 보통 30㎝ 정도이며, 얇고 길다. 논산 지역에서는 새꽤기를 호얘기, 호출기라고도 한다. 주로 새꽤기는 벼를 타작할 때 나오는 것을 모아놨다가 비나 풀비를 매서 사용하거나 짚단에서 빼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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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부터 마을에 사다리가 있어서 마을 이름을 사다리·새다리라 하였고, 한자로는 사제촌(沙梯村)으로 표기하였는데 새다리의 ‘새’를 신(新), ‘다리’를 교(橋)로 의역하면서 신교리(新橋里)가 되었다. 연산군(連山郡) 적사곡면(赤寺谷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내동(內洞), 아곡리(阿谷里), 사교리(沙橋里), 구정리(龜亭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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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름진 전답이 많아 논밭에는 곡식들이 풍성하였는데, 새들이 곡식을 먹기 위해 많이 모여들어 서식했다 하여 새들 또는 새롤이라 하였고, 모래가 많은 지역이므로 사동(沙洞)이라고도 하였다. 노성군 득윤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읍내면 송아리 일부를 병합하여 사월리라 하고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하였다. 같은 해 6월 1일 광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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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타버린 창고는 마음에서 지우고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곳곳을 헤매었다. 그때 시묘리를 찾게 되었는데 넓은 평지에 적당히 솟은 산줄기와 나지막한 언덕, 효자가 살았다는 ‘시묘’라는 동네이름이 마음에 들었고 고속도로와 가까운 것도 좋아 시묘1리 골짜기 안쪽에 공장을 짓고 새 출발을 했다. 1997년 말 준공 신고를 하기 위해 시청에 갔을 때 텔레비전에서는 IMF 구제금융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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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대 후기에 이 지역과 인연을 맺은 부여서가는 시간이 흐를수록 문중활동을 강하게 펼치며 자신들의 전통과 사회적 지위를 고양시키기 위해 다양하고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중에서도 1867년 이루어진 행림서원의 건립은 이런 그들의 노력에 가장 큰 정점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유서 깊은 문중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문중사람들의 규약인 종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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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름진 전답이 많아 논밭에는 곡식들이 풍성하였는데, 새들이 곡식을 먹기 위해 많이 모여들어 서식했다 하여 새들 또는 새롤이라 하였고, 모래가 많은 지역이므로 사동(沙洞)이라고도 하였다. 노성군 득윤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읍내면 송아리 일부를 병합하여 사월리라 하고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하였다. 같은 해 6월 1일 광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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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새마을금고법」에 의거하여 설립·운영되는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는 1963년 경상남도 의령군에 정암마을금고와 하둔마을금고 등 5개 마을금고가 설립된 것이 우리나라 최초이다. 지역 협동금융을 선도하는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을 만든다는 목적 아래 설립되어, 상호 유대를 가진 사람들이 협동 조직체를 만들고 자금을 조성하여 시작한 단체이다. 우리 민족 고유의 품앗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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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새말, 새터, 신기라 하였다. 전라북도 전주군 양량소면(陽良所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상사리(上沙里), 하사리(下沙里), 고암리(高岩里)를 병합하여 신기리라 하고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양촌면 신기리가 되었다. 신기1리, 신기2리의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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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수리과에 속하는 새. 새매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시베리아 중부 및 동부, 쿠릴열도, 알타이산맥 등지에 분포한다. 북부 지역에서 번식하는 집단은 중국 남부나 인도차이나, 미얀마, 인도 등지에서 겨울을 나고 남부 지역에서 번식하는 집단은 텃새로 산다. 몸길이는 수컷 32㎝, 암컷 40㎝ 정도이다. 암컷이 수컷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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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조령리와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논산시 벌곡면과 계룡시 두마면 경계의 고개에는 많은 새들이 모여들어 서식하고 있고, 새를 닮은 산봉우리들이 많아서 새재 또는 조령(鳥嶺)이라 부른다고 한다. 새재는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흑운모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고개이다. 주변은 대체로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 현저한 평야는 보이지 않으나, 새재가 위치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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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마면 산소리로 넘어가는 고개인 새재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새재 또는 조령이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 벌곡면에 속한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모전리, 송정리, 반송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조령리라 하고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게 되었다. 남부와 서부는 해발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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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새말, 새터, 신기라 하였다. 전라북도 전주군 양량소면(陽良所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상사리(上沙里), 하사리(下沙里), 고암리(高岩里)를 병합하여 신기리라 하고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양촌면 신기리가 되었다. 신기1리, 신기2리의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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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음력 정초나 정월 14일에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의례. 논산 지역에서 용왕제는 흔히 요왕제·유왕제·유황제·샘고사 등으로 불린다. 여기에서 용왕이란 수신(水神)의 상징적인 존재인 용(龍)을 지칭한다. 따라서 용왕제를 지내는 장소는 물과 관련된 곳, 즉 마을의 공동우물을 비롯하여 깨끗한 샘이나 시냇물, 방죽, 계곡 등 매우 다양하다. 용왕제는 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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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연티, 응봉산, 봉황산이 있어서 ‘새조(鳥) 자’를 따서 샛골 또는 조동이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 벌곡면에 속한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창평리, 외어곡리, 반송리와 진잠군 하남면 조동, 우명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조동리라 하고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벌곡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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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속하는 법정동. 산의 형태가 마치 생강처럼 생겼다고 하여 생미 또는 생매·강매·강산이라 하였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성본면(城本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죽곡리(竹谷里)·동산리(銅山里)·해창리(海倉里)의 각 일부와 화지산면(花枝山面) 취암리(鷲岩里)의 일부와 송산면(松山面) 내동리(奈洞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강산리라 하여 논산군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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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수리과에 속하는 새. 새매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시베리아 중부 및 동부, 쿠릴열도, 알타이산맥 등지에 분포한다. 북부 지역에서 번식하는 집단은 중국 남부나 인도차이나, 미얀마, 인도 등지에서 겨울을 나고 남부 지역에서 번식하는 집단은 텃새로 산다. 몸길이는 수컷 32㎝, 암컷 40㎝ 정도이다. 암컷이 수컷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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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속하는 법정동. 산의 형태가 마치 생강처럼 생겼다고 하여 생미 또는 생매·강매·강산이라 하였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성본면(城本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죽곡리(竹谷里)·동산리(銅山里)·해창리(海倉里)의 각 일부와 화지산면(花枝山面) 취암리(鷲岩里)의 일부와 송산면(松山面) 내동리(奈洞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강산리라 하여 논산군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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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마을을 수호하는 서낭신에게 지내는 제사. 논산 지역에 분포하는 서낭당은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고갯마루나 동구 밖에 위치한다. 그 형태는 신목으로 치성을 받는 서낭나무 밑에 오랜 세월 길손들이 던져놓은 잡석의 돌무더기가 수북이 쌓여 있다. 이처럼 마을의 경계에 자리한 서낭당은 길을 지나는 행인들이 침을 세 번 뱉고 왼발을 세 번 구른다든지, 소지한 동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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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월오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서니암은 1940년대 당시 일반 신도였던 김성녀가 생업에 종사하다가 창건한 사찰이다. 김성녀 사후에는 김성녀의 딸이, 그리고 그 이후에는 다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승려가 운영한 바 있으며, 한 대처승이 가족과 함께 살면서 찾아오는 신도들에게 점을 쳐주고 불공을 드리기도 하였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조계종 소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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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관경(觀卿), 호는 서석(瑞石). 할아버지는 김문(金問)이며, 아버지는 김철산(金鐵山)이다. 어머니는 대도호부사 김명리(金明理)의 딸로서 안동김씨(安東金氏)이며, 아우는 김겸광(金謙光)이다. 김국광은 1441년(세종 24) 문과에 병과 7인으로 급제하여 승문원정자가 되었다. 1445년(세종 28) 황해도도사로 승진하고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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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영숙(永淑), 호는 서석(瑞石)·정관재(靜觀齋). 김장생(金長生)의 증손이다. 아버지는 김익겸(金益謙)이고, 어머니는 해남부원군(海南府院君) 윤두수(尹斗壽)의 4세손이자 영의정 문익공(文翼公) 윤방(尹昉)의 증손녀이며 예조참판 윤지(尹墀)의 딸로서 해평윤씨(海平尹氏)이다. 숙부는 김익희(金益熙), 동생은 『구운몽(九雲夢)』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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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두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열의 묘표. 1694년(숙종 20) 당시 논산시 가야곡면의 대표적 세거성씨인 부여서씨 인물 중 판관을 지내고 통례원 벼슬을 지냈던 서열의 묘소 앞에 있던 비석이 너무 오랜 시간 비와 바람에 의해 심하게 마모되어 비문의 내용을 알아볼 수 없게 되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서열의 10세손 서경조가 부여서씨 후손들과 상의하여 자금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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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영원은 연희전문학교에 재학 중이던 1939년 12월에 같은 학교 학생인 김상흠, 이동원, 김영하, 민영로 등과 함께 윤주연의 집에 모여 항일결사단체인 조선학생동지회(朝鮮學生同志會)를 조직하였다. 조선학생동지회는 독립투쟁을 3·1운동과 같은 방법으로 거행하기로 하고, 1942년 3월 1일을 거사일로 정하였다. 그러면서 조직을 전국적으로 확대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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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논산 지역의 열녀. 서영철의 처 온양방씨는 15세에 이천서씨(利川徐氏) 서영철(徐永哲)에게 출가하여 시부모를 지성으로 섬기고 남편에게 순종하며 화목하게 집안을 이끌었다. 그러던 중 32세 때 뜻밖에도 남편이 36세의 젊은 나이로 죽었다. 애절하게 통곡하며 남편의 뒤를 따르려 했으나 홀로 계신 시어머니의 봉양이며 어린 자식의 훈육을 누구에게 맡기랴 생각하고 빈한한 가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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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간행된 충청남도 논산 출신 김영운과 김정수 부자의 문집. 『서운유고·반곡실기합편(瑞雲遺稿·盤谷實記合編)』은 1983년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농경출판사(農經出版社)에서 4×6배판으로 간행되었다. 문집을 보면 김영운(金永運)이 저술한 『서운유고(瑞雲遺稿)』를 먼저 배열하고, 이어 김정수의 『반곡실기(盤谷實記)』를 배열하였다. 뒤에 김용준(金容駿)과 김주현(金珠鉉)의 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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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이후 유학 연구와 선현 제향을 위하여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 논산 지역의 서원은 인구와 면적에 비해서 사원의 수와 위상 면에서 특기할 만하다. 논산 지역의 서원은 주로 인조·숙종 연간에 건립되었는데 현재 사액 서원과 비사액 서원을 합쳐 10여 곳에 이른다. 사액 서원으로는 죽림 서원, 돈암 서원, 노강 서원이 있으며, 이들 서원은 당시 호서 지역을 대표하는 서원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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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활동한 문신. 본관은 광산. 자는 이초(而初), 호는 서윤(庶尹). 세조의 즉위를 도와 원종공신에 3등에 책록된 김국광(金國光)의 후손이다. 김진일은 어릴 적부터 행실이 올바르고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영릉참봉을 지냈으며, 헌릉령과 사재감 첨정을 거쳐 통정대부 한성부서윤을 역임하였다. 1721년(숙종 46)에 일어난 신임사화로 인해 조정이나 관직에 회의를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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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부여(夫餘). 자는 군수(君受), 호는 만죽(萬竹)·만죽헌(萬竹軒). 아버지는 서진남(徐震男)이고, 어머니는 직제학 이약해(李若海)의 딸로서 광주이씨(廣州李氏)이다. 서익은 1554년(명종 9) 13세 때에 향시에 장원하고 1564년에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1569년(선조 2)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병조좌랑, 이조좌랑, 교리, 사인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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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에 있는 조선 중기 서익의 묘갈. 1672년(현종 13) 서익의 묘소 앞에 세워져 있는 묘갈로 서익의 행적이나 업적, 관직 등 서익 개인에 관련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으며 또한 그의 후손들에 대해 자세하게 적고 있다. 육곡리에 위치한 가야곡면사무소에서 지방도 602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500m 정도 가서 다시 남쪽으로 향하는 지방도 643호선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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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서익의 묘소. 서익의 본관은 부여(扶餘)로, 1554년(명종 9) 13세 때에 향시에 장원하고, 1564년에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1569년(선조 2)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병조좌랑과 이조좌랑 등을 역임하고 외직으로 서천군수, 안동부사, 의주목사 등을 지냈다. 문장과 도덕, 기절(氣節)이 뛰어나 이이(李珥)·정철(鄭澈)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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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 행림서원에 있는 조선 중기 서익(徐益, 1542~1587)의 묘정비. 서익의 묘정비는 서익선생의 인품과 학문적 소양을 높이 추모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1867년(고종 4)에 건립되었다. 가야곡면 육곡리 덕은골은 부여서씨의 집성촌이다. 덕은골은 백제 때 은진현 바깥을 다스리는 큰 고을이었는데, 부여서씨의 경우 이때부터 궁중을 드나드는 권위 있는 성씨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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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두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정수의 묘표. 서정수 묘표는 논산시 가야곡면의 세거성씨인 부여서씨 중 가야곡면에 처음 입향한 입향조 서정수(徐貞壽)의 묘 앞에 세운 묘표로서, 1694년(숙종 20)에 후손인 서경조(徐敬祖)가 세웠다. 비명은 서정수가 찬(撰)하고 서(書)하였다. 가야곡면사무소에서 지방도 602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난 육곡교를 건넌 후 북쪽으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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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경 서쪽에 있다는 의미의 서촌(西村)이라 하였다가 1947년 일본식 명칭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서촌과 창전리(倉前里)의 이름을 따서 서창동(西倉洞)이라 하였다. 은진군 김포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병부리, 산정리(山亭里), 석교리(石橋里), 강변리(江邊里), 창전리, 상원촌(上原村)을 병합하여 서촌이라 하고 논산군 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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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중숙(重叔), 호는 서포(西浦). 증조할아버지는 예학(禮學)의 대가 김장생(金長生)이고, 아버지는 충렬공(忠烈公) 김익겸(金益謙)이다. 어머니는 해평윤씨(海平尹氏)이다. 형은 광성부원군(光城府院君) 김만기(金萬基)이며, 숙종의 초비(初妃)인 인경왕후(仁敬王后)가 조카딸이다. 어머니 해평윤씨 집안은 고조부와 증조부가 영의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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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에 있는 조선 중기 서필원의 인정비. 서필원 인정비는 서필원이 전라도관찰사를 역임한 후 다시 대사성이 되어 전라도를 떠나자 지역 백성들이 건립한 것이다. 서필원의 공적을 살펴보면, 1659년(효종 10) 전국적으로 흉년이 들었을 때 자신의 봉록을 내어 백성을 구휼하고, 소 전염병이 돌아 경작이 어려울 때에는 다른 도로부터 소를 얻어 나누어 주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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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논산 출신의 효자. 김기범은 현재의 논산시 관촉동에 살면서 부모님이 90세 이상 장수할 때까지 효를 다하였다. 부모님이 드시고 싶어 하는 음식은 반드시 구해다 드렸는데, 어느 날 어머니가 노쇠하여 중풍이 걸리고 눈까지 어두워져 앞을 분간하지도 못하게 되자 아침저녁으로 음식을 직접 떠서 드렸다. 또한 아버지가 갑자기 병석에 누운 뒤 잉어탕이 먹고 싶다고 하자 엄동설한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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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과 부적면, 취암동을 흐르는 노성천에 서식하는 남생이과에 속하는 담수성 거북. 등딱지는 긴 타원 모양으로 길이 약 20~25㎝이고, 큰 개체는 30㎝에 이르는 것도 있다. 등딱지는 매우 단단하고 진한 갈색이며 가운데에 볼록한 줄이 꼬리에서 목까지 뻗어 있다. 가장자리는 매끄럽고 앞끝이 둥글게 패어 있으며 뒤끝은 깊게 패어 있다. 각 딱지에는 누런 녹색 테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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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교촌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석림사는 1986년 승려 성공이 한 신도로부터 4,957㎡의 땅을 희사 받아 창건한 절이다. ‘석가모니 부처의 가르침이 숲을 이루게 하자’라는 뜻에서 석림사라 이름 붙였다.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오전에 정기 법회를 열고 있다. 평소에는 100여 명의 신도가 참여하고 있으나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는 수백 명의 인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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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항월리에서 석불보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2005년에 논산시지편찬위원회에서 출간한 『논산시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에 나라 안에 호열자(虎列刺, 콜레라)가 번성하여 민심이 흉흉하고 여기저기에서 사람이 죽어 나갔다. 조정에서는 어떤 대책도 세울 수 없어 고심하고 있을 뿐이었다. 새끼줄을 치고 격리시키는 것 외에는 손을 쓸 방도가 없었다. 날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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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석천(石川)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석서(石西)라 하였다. 은진군 갈마면(葛痲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하석리(下石里), 신촌리(莘村里), 고촌리(高村里), 오령리(梧嶺里) 일부를 병합하여 석서리라 하고 논산군 가야곡면에 편입하였다. 1971년 7월 1일 논산군 양촌면 석서리가 되었고,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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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득윤리에서 시작하여 성동면 우곤리에서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 2010년 말 현재 석성천은 지방1급하천으로 본류는 금강이다. 유로 연장은 20.94㎞이고, 유역 면적은 145.78㎢이다. 우교천은 공주시 이인면 성정산에서 발원하여 공주시 탄천면과 논산시 노성면 사이의 경계를 이루며 남류하다가 광석면 중리에서 석성천과 합류한다. 하관천은 공주시 탄천면에서 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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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시인이자 언론인. 김형원은 1900년 충청남도 논산군 강경읍에서 출생하였으며 서울의 보성고등보통학교를 중퇴하였다. 언론인으로서 김형원의 행적을 보면, 1920년대 『동아일보(東亞日報)』와 『조선일보(朝鮮日報)』의 기자를 거쳐 『동아일보』 사회부장, 『중외일보(中外日報)』·『조선일보』·『매일신보(每日新報)』의 편집국장을 역임하였다. 광복 후 복간된 조선일보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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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돌이 많아서 돌마루 또는 석종(石宗)이라 하였다. 노성군 상도면(上道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석전리(石田里), 대명동(大明洞) 각 일부와 공주군 익구곡면(益口谷面) 양화리(陽化里) 일부와 가척리(加尺里)를 병합하여 석종리라 하고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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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여망(汝望), 호는 석호(石湖). 아버지는 대사간 윤황(尹煌)이며, 어머니는 창녕성씨(昌寧成氏)로 성혼(成渾)의 딸이다. 1630년(인조 8) 생원시에 합격하고, 1633년 식년문과에 급제한 뒤 승정원주서·세자시강원설서·예조좌랑·병조좌랑을 거쳐 제천현감·춘추관수찬관 등을 역임하였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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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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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남양홍씨 논산 입향조. 남양홍씨는 홍세구(洪世耇)의 논산 입향 이후 논산 지역에서 대대로 터를 잡고 성장했으며, 노당사·초포사 등의 문중사우를 건립하여 매년 제향을 드리는 등 사족으로서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홍세구(洪世耇)는 윤증과 함께 어려서는 보인당(輔仁堂)에서, 자라서는 양정재(養正齋)에서 동문수학하였다.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선경(善慶), 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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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 지역에 있던 계몽운동 단체. 일제강점기의 문화계몽운동 확산은 학생운동과 청년운동 활성화로 귀결되었다. 선구회는 강경 지역 출신으로 중등학교 이상 졸업생이거나 재학생이 회원이었으며, 선구회 회원은 여름방학을 이용한 야학 운영과 잡지 발간을 통하여 새로운 서구 문명을 소개하는 등 강경 지역에서 지적 토대를 구축하였다. 선구회는 1920년대 당시 조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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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역사 기록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 선사시대는 구석기시대·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초기 철기시대로 구분된다. 이는 덴마크의 톰센(C. J. Thomsen)이 제안한 3시대 체계[Three age system]에 따라 인류가 생산한 유물에 따라 석기시대·청동기시대·철기시대의 3대 시기로 구분한 것에 기초한 것이다. 구석기시대는 인류가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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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발견된 역사 기록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의 유적과 유물. 선사시대는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전혀 없기 때문에 주로 고고학적으로 발굴 조사된 자료를 기초로 그 시대상을 복원한다. 논산 지역은 인문적 환경이 비교적 높은 수준이어서 선사유적과 유물이 매우 풍부함에도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그 원인은 백제의 도읍이었던 인근의 공주와 부여를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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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 자는 선지(善之), 호는 근와(芹窩). 사계 김장생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수택(金壽澤)이다. 아버지는 김상경(金相庚)이며, 어머니는 이광택(李光澤)의 딸이다. 김희는 1762년(영조 38)에 생원이 되고 음보(蔭補)로 봉사가 되었다. 1773년에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1777년(정조 1)에 초계어사에 선발되었다. 1779년 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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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방축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준영의 사우. 김준영(金俊榮)은 본관이 금령이고, 호는 동악(東岳)이다. 임진왜란 때 선조가 의주로 피난을 가자 어가를 모시고 호종하여 그 공으로 충근정희호성이등공신이 되었고, 분성군·김해군에 훈봉되었으며, 정일품대광보국숭록대부에 올랐다. 시호는 충정이다. 선충사 뒤 야산에 김준영 묘소가 있다. 은진면소재지인 교촌리 삼거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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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섣달그믐에 새해의 재수와 안녕을 위하여 지내는 집안 고사. 논산 지역의 일부 가정에서는 섣달그믐에 새해의 재수와 집안의 안녕을 위해서 시루에 떡을 쪄서 성주 등 집안의 여러 신령에게 차례로 올리기도 하고, 당산에 팥 시루떡을 쪄서 올리기도 한다. 이는 가족의 안녕과 운수를 관장하는 집안의 여러 신령들에게 새해가 밝아 옴을 고하는 의례이기도 하다. 섣달그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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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음력으로 새해의 첫날인 정월 초하룻날에 지내는 명절. 논산 지역에서 설은 흔히 ‘구정(舊正)’ 또는 ‘설날’이라고 한다. 새해를 시작하는 날이므로 추석과 함께 최고의 명절로 친다. 논산 지역에서는 경기도와 달리 떡국에 만두를 넣지 않으며, 이월에 나이떡도 쪄먹지 않는다. 명재 윤증의 후예가 살고 있는 노성면의 교촌리, 사계 김장생의 14세손 종손이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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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명숙(明叔), 호는 설봉(雪峰). 할아버지는 윤돈(尹暾), 아버지는 윤창세(尹昌世)이다. 훗날 설봉공파를 이루었다. 1590년(선조 23)에 생원시에 합격하고, 1593년 아버지 윤창세가 죽자 시묘를 살았다. 1600년(선조 33)에 능참봉(陵參奉)을 제수 받았으며, 1601년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정자에 임명되고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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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옛날부터 구비 전승되어 오는 이야기. 설화는 신화와 전설, 민담으로 나눌 수 있다. 이 가운데 지역성이 제대로 드러나는 설화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의 이야기가 전설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증거물을 갖추어야 한다. 이 증거물은 바위나 암석·수목·성곽·인물 등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대상은 반드시 특정 지역에 위치하거나 연고를 두게 된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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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병촌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첫째,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원대한 포부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이다.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아가는 사람은 쉽게 좌절하지 않으며 언젠가는 승리한다는 목표이다. 둘째, 언제 어디서나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이다. 감사한 마음은 문화시민이 가지는 가장 큰 성품 중의 하나이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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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율리에 있는 한센병 환자를 위한 요양 시설. 1956년 논산본당(현 부창동성당)의 성재덕 신부가 강경 지역에서 정착지를 얻지 못한 채 떠돌고 있던 음성 상태의 한센병 환자들에게 식량을 제공하고 치료하는 등 구호 사업을 전개하였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논산본당 천주교 신자들의 주도로 나환자들을 위한 본격적인 구호 시설로 성광원이 건립되었다. 195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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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논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성규, 호는 규정(規亭). 증조할아버지는 중추부사를 지낸 안여택(安汝宅)이다. 효행으로 정려(旌閭)를 받은 증조할아버지 안여택의 효행을 본받아 부모 섬기는 데 평생 변함이 없었다. 효행뿐만 아니라 성품이 온화하고 순박하여 동기 간에 우애가 깊었으며 이웃 간에도 화목하여 남의 모범이 되었다. 품행이 알려져 주민들과 유림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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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천주교의 종교 의식이 행해지는 회당. 성당(聖堂)은 본래 그리스도교 중 로마 가톨릭, 성공회, 정교회의 신자들이 모여 예배를 하는 교회를 범칭 하는 말이나 주로 로마 가톨릭 교회를 지칭하는 말로 많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있는 주요 성당으로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으로 논산부창동성당, 강경성당, 연무성당, 논산내동성당, 논산대교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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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성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공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학생, 예절을 알고 실천하며 질서를 지키는 도덕적인 학생, 향토를 사랑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하며 애국하는 학생, 체력을 단련하고 환경을 가꾸는 위생적인 학생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7년 7월 30일 은진국민학교 성덕분교장으로 설립되었다. 1959년 12월 31일 성덕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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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안 사람들에게 덕을 베풀며 살아오던 마을이라 하여 성덕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은진군 가야곡면(可也谷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성겁들 일부와 송산면(松山面) 와야리(瓦也里) 일부, 연산군(連山郡) 적사곡면(赤寺谷面) 중하성리(中下城里) 일부를 병합하여 성덕리라 하고 논산군 가야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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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성덕리에서 음력 정월 초3일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성덕리 거리제는 마을 어귀나 큰길 등 사람들의 발길이 많은 곳에서 거리신[路神]에게 돌림병이 들지 않고 아무런 사고가 없게 해달라고 치성을 드리는 의례이다. 마을에서는 속칭 거리제 또는 도로제(道路祭)라고 한다. 마을 입구에 신목으로 치성을 받는 플라타너스 1기가 서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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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있는 수령 5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높이 5~10m에 달하는 낙엽 교목이다. 잎은 어긋나고 부채 모양이며, 잎맥이 차상(叉狀)으로 갈라진다. 꽃은 이가화(二家花)로 5월에 잎과 같이 피는데, 수꽃은 1~5개의 미상꽃차례에 달리고 암꽃은 한 가지에 6~7개 달린다. 길이 2㎝ 정도의 꽃자루에 2개의 배주[胚珠, 밑씨]가 달리는데 이 가운데 1개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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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삼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알찬 실력을 다지는 꿈이 있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꿈과 사랑이 충만한 행복한 학교, 꾸준히 연구하는 긍지 높은 교원, 참여와 이해로 교육을 사랑하는 학부모를 지향하고 있다. 성동초등학교는 1935년 6월 11일 설립인가를 받았다. 1981년 3월 1일 병설유치원이 설립인가를 받았다. 1991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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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금성산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성동이라고 하였다. 본래 석성군(石城郡) 원북면(院北面) 지역으로, 하동(下東)·하서(下西)·중리(中里)·소죽(小竹)·악산(岳山)·장상(壯上)·양상(陽上)·갈산(葛山)·음상(陰上)·도리(島里)·동상(東上)·서상(西上)·송촌(松村)의 13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병촌면(甁村面)의 불암(佛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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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있던 계몽운동 단체. 3·1운동 이후 서구 문명 유입에 따른 개조 열풍에 의한 문화운동은 확산과 발전을 거듭하는 상황이었다. 군·면 단위로 조직된 청년단체와 종교기관을 중심으로 조직된 사회단체는 문화운동을 주도하는 중심단체였다. 논산 지역도 논산청년회(청년구락부)·강경청년회 등을 비롯한 많은 단체 결성이 이어졌다. 성동면 광흥친목회는 시세 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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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있던 노동운동단체. 3·1운동 이후 급속하게 유입된 사회주의 이념은 특히 노동운동과 농민운동 활성화로 귀결되었다. 노동자와 농민에 대한 인식 변화는 민족해방운동 세력을 결집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성동면 노동청년조합은 논산 지역의 노동자 권익옹호와 정서 함양을 통한 사회적인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27년 3월 16일 성동면 노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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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지역에 있던 청년 노동운동단체. 3·1운동 이후 조선 사회로 급속하게 유입된 사회주의 이념, 특히 노동운동과 농민운동이 활성화되면서 노동자와 농민에 대한 인식 변화는 민족해방운동 세력을 결집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문화운동 확산은 부문별로 진행되던 민족해방운동을 한 단계 진전시켰으며, 노동자와 농민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도 변화를 거듭하는 상황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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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있던 농민운동 단체. 성동면 농민회는 3·1운동 이후 사회주의 이념이 유입됨에 따라 노동운동과 농민운동이 활성화되자 성동면에 거주하는 김병열과 박희창 등이 농민의 권익을 옹호하고, 농민들의 단결심 배양과 문화 계발, 회원 상호 부조 등을 위하여 설립하였다. 1927년 10월 30일 원남리(院南里) 서기철(徐基喆) 집에 50여 명이 모여서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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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정지리와 원남리, 원북리에 있는 산업 집적화 시설. 논산지방산업단지는 수도권 산업체의 지방 분산과 함께 논산 지역 제조업체의 입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중소공업진흥공단과 논산시가 공동으로 사업비 183억 원을 들여 조성하였다. 1997년 10월 24일 지방산업단지로 지정 승인을 받아 착공하였다. 2004년 6월 30일 논산지방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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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이자 학자. 본관은 은진(恩津). 아명은 성뢰(聖賚), 자는 영보(英甫), 호는 우암(尤菴)·우재(尤齋). 봉사(奉事)를 지낸 송구수(宋龜壽)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도사(都事) 송응기(宋應期)이고, 아버지는 사옹원봉사(司饔院奉事) 송갑조(宋甲祚)이다. 어머니는 봉사 곽자방(郭自防)의 딸로서 선산곽씨(善山郭氏)이다. 1625년(인조 3)에 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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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촌리에 있는 중증 장애인을 위한 요양 시설. 성모의 마을은 인간 존중의 정신을 기초로 그리스도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형제, 또한 보잘것없는 형제 하나에게 해준 것이 나에게 해준 것이다”라는 말씀에 따라 사랑과 봉사로서 중증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2년 12월 21일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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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검천리와 양촌면 산직리 장골 사이 성재산에 있는 백제시대 산성. 논산에서 대전으로 통하는 국도 1호선을 타고 동쪽으로 약 12㎞ 정도 가면 연산면 청동리에 이른다. 여기에서 다시 남쪽으로 난 지방도 697호선을 타고 약 6㎞ 정도 가면 양촌면 신흥리가 나온다. 다시 동북쪽으로 난 지방도 68호선을 따라 4㎞ 정도 가면 산직리 장골에 닿는다. 곰티산성은 산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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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가곡리·송당리와 상월면 신충리·월오리에 걸쳐 있는 산. 노성면은 1656년(효종 7) 때부터 노성현(魯城縣)으로 불렸는데, 노성산은 이 지명에서 연유한 것으로 추측된다. 기반암은 편마암 및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마암인 지역들은 대부분 150m 이상의 산지를 이루고 있어 상대적으로 해발 고도가 높다. 그러나 화강암이 분포하는 곳은 50~60m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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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근보(謹甫), 호는 매죽헌(梅竹軒). 개성유후(開城留侯) 성석용(成石瑢)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판중추부사 성달생(成達生)이고, 아버지는 도총관(都摠管)을 지낸 성승(成勝)이며, 어머니는 현감 박첨(朴襜)의 딸이다. 병자사화(丙子士禍) 때 성삼문의 동생 성삼빙(成三聘), 성삼고(成三顧), 성삼성(成三省)과 아들 성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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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성삼문의 묘비. 매죽헌(梅竹軒) 성삼문(1418~1456)은 1435년(단종 1)에 생원 급제하였고, 1438년 대과에 급제하여 세종, 문종, 단종을 내리 섬기고 벼슬이 승지에 이르렀다. 단종이 복위 운동을 전개하다가 세조에 의해 처형을 당하였는데, 지금의 노량진역 부근에서 다리를 꿰뚫고 사지를 찢는 처형을 받았다. 이런 성삼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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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 조성된 조선 전기 문신 성삼문의 묘소. 매죽헌(梅竹軒) 성삼문은 1438년(세종 20) 식년문과에 급제하고, 1447년(세종 29)에는 문과 중시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집현전 학사로 뽑혀 세종의 지극한 총애를 받았으며 한글 창제에도 공로가 크다. 그러나 1453년(단종 1)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켜 황보인, 김종서 등을 죽이고 정권을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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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 성삼문 사당에서 음력 10월 20일에 지내는 제향. 성삼문은 사육신의 한 사람으로 가장 참혹한 거열형을 당하고 나서 그 시신을 전국으로 조리 돌렸다고 한다. 성삼문의 시신을 지게에 지고 현재의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의 산 고개를 넘던 인부가 “날도 덥고 무겁고 피곤해 죽겠네…….” 하면서 불평을 하자 지게에 짊어져 있는 성삼문의 시신에서 “그렇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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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성삼문을 제향하는 사당. 사육신으로 잘 알려진 성삼문(成三問, 1418~1456)은 본관이 창녕이고, 호는 매죽헌(梅竹軒)이다. 논산에 묘소와 별업(별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성삼문은 숙종 때 충절인만 모아 제향한 인근 부적면 충곡리 충곡서원에도 제향된 바 있다. 성삼문 사당은 1991년에 창녕성씨 대전·충남지구 종친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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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에 있는 성삼문의 유허비. 1673년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446-2에 세워졌다가 후에 충곡서원으로 옮겨졌다. 성삼문의 관작이 회복되자 1692년 성삼문 사당을 동쪽으로 옮기고, 성삼문과 절의 5신을 모셨다. 1702년 계백을 주벽으로 하여 향현 8선생을 봉안하였다. 1827년 원래 유허비가 있던 자리에는 앞면에 ‘창녕성선생유허비(昌寧成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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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에서 성삼문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1년에 논산문화원에서 출간한 『놀뫼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성삼문은 10여 세에 이미 문장이 뛰어나고 글씨를 잘 썼다. 1453년(세종 17)에 생원 시험에 합격하고부터 벼슬을 하기 시작하였다. 1453년 수양대군이 왕위 찬탈의 야욕을 품고 거사할 때 성삼문은 우사간으로 있었다. 1455년 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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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성석기는 1888년 충청남도 논산군 강경읍에서 출생하였다. 직업이 의복상이었는데, 1919년 3월 논산과 강경에서 독립만세운동이 끊이지 않자 강경면 중정(中町) 이성삼(李成三)의 집에서 친구 문상희(文尙羲)와 함께 독립운동에 참여하기로 결의하였다. 그 후 문상희가 독립운동을 권유하는 취지문과 시위운동으로서 상점을 폐쇄하기를 권하는 「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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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목천(木川). 자는 기부(起夫), 호는 송현(松峴)·향일당(嚮日堂)·범허재(泛虛齋). 할아버지는 우후(虞侯) 상효충(尙孝忠), 아버지는 찰방(察訪) 상보(尙甫), 어머니는 박사(博士) 김휘(金徽)의 딸로서 연안김씨(延安金氏)이다. 상진은 일찍이 부모를 여위고 매부인 하산군(夏山君) 성몽정(成夢井)의 집에서 자랐다. 15세가 되어도 공부에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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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간행된 충청남도 논산 출신의 문인 박주철의 문집. 박주철(朴柱哲, 1913~2004)의 문집인 『성암집』은 박정희(朴廷熙)에 의해 1992년 동방문화사에서 간행되었다. 성균관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등에 소장되어 있다. 1권 1책으로 418면이며, 26㎝의 양장본이다. 앞에는 안성중(安誠中)·김대영(金大泳)·이성도(李聖道)·최종은(崔鍾恩)·안승춘(安承春) 등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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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용진은 1919년 4월 4일 충청남도 논산군 광석면 일대에서 일어난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는데, 2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쳤다. 출동한 일본 경찰이 만세시위대를 총칼로 진압하기 시작하였고, 이때 박용진은 일본 경찰이 발포한 흉탄에 맞아 순국하였다. 1982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고, 1991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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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와 벌곡면 덕곡리·수락리에 걸쳐 있는 산. 월성봉은 월성봉이라는 봉우리 이름보다 월봉성, 다리성 등 성채의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렸다. 고려 때 토적(土賊) 달리(達里)가 이곳에 웅거하며 노략질이 심하여 관군이 포위한 지 한 해가 지나서야 겨우 토벌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토성(土城)에 달이 비치면 그 고요함이야말로 숨을 죽이는 듯했고, 성벽에 비친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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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사이에 있는 고개. 고내곡재는 성재 또는 고내골재라고도 부른다. 옛날에는 산적들이 웅거(雄據)하여 이 고개를 넘어가는 행인들을 괴롭히기도 했다고 한다.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캠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층군문주리층에 해당하며 흑운모편암과 견운모편암을 주로하고 있는 고개이다. 고개의 북쪽은 소릉재와 함박재(340m)로 이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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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흥(順興). 아버지는 이조판서를 지낸 안호의(安好義)이다. 어려서부터 성품이 단정하고 의리에 강했으며 학문을 즐겼다. 1576년(선조 9) 사마시에 합격하여 벼슬길에 올라 외직으로 아산현감·정산현감·석성현감을 역임하였는데, 가는 곳마다 선정을 베풀고 지방 토호들을 엄히 다스려 기강을 바로잡았다. 또한 미신을 타파하는 한편 학교를 부흥시키는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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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하도리 성재동에 있는 백제시대 고분군. 하도리 성재동 고분군은 하도1리 성재동 북서쪽에 남동-북서 방향으로 길게 형성된 해발 50m 내외의 능선 남서사면 일대에 위치한다. 현재는 산림 지역을 밭으로 개간하여 경작하고 있는 상태이다. 하도리 성재동 고분군은 백제문화개발연구원의 지원으로 공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진행한 논산 지역 문화유적 지표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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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김영수의 문집. 3권 1책이며, 석판본(石版本)이다. 지질은 양지(洋紙), 어미는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 광곽은 사주쌍변(四周雙邊)이다. 반곽 크기는 가로 15.1㎝, 세로 21.2㎝이다. 반엽(半葉)에 10행 20자이다. 1935년 송병관(宋炳瓘)이 지은 서문과 김연경(金演經)이 지은 발문(跋文)이 실려 있다. 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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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이병은 1885년 11월 1일 현재의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에서 출생하였다. 1895년 영선사주사(營繕司主事)로 있을 때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여러 차례 복수토역소(復讐討逆疏)를 올렸다. 한편 고종의 밀령을 받아 명성황후 시해의 진상을 조사 보고하고 정부 내의 친일세력을 숙청하려다 실패했다. 1903년 5월에는 청국(淸國) 동순태(同順泰)의 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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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집안 대주의 운수와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가신. “성주는 대주(大主) 믿고 대주는 성주 믿는다”는 말처럼, 성주는 가정의 웃어른인 대주를 위한 신령이다. 집안에 깃든 여러 신령 중에서 가장 높은 신격의 하나로 신앙되고 있으며, 논산 지역에서는 흔히 안방 윗목이 성주신의 좌정처로 인식된다. 충청남도 지역에서 나타나는 성주의 신체(神體)는 한지에 쌀, 동전,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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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집안 대주의 운수와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가신. “성주는 대주(大主) 믿고 대주는 성주 믿는다”는 말처럼, 성주는 가정의 웃어른인 대주를 위한 신령이다. 집안에 깃든 여러 신령 중에서 가장 높은 신격의 하나로 신앙되고 있으며, 논산 지역에서는 흔히 안방 윗목이 성주신의 좌정처로 인식된다. 충청남도 지역에서 나타나는 성주의 신체(神體)는 한지에 쌀, 동전,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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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순을 시조로 하고 도사면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세거 성씨. 성주도씨의 시조는 도순(都順)으로 고려 원종 때 전리상서를 역임했다. 도순은 정몽주 등과 함께 고려의 신하로 몰려 조선 건국 이후 수난을 당하였다. 도순 이후 성주도씨는 한동안 출사를 꺼렸으나, 조선 중·후기에 이르러 15명의 문·무과 급제자를 배출하였다. 성주도씨 8세손 도사면(都思勉)이 고성이씨 입향조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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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성주도씨 종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교지는 국왕이 신하에게 관직·관작·자격·시호·토지·노비 등의 특전을 내릴 때 쓰는 문서 양식으로 관리에게 관작을 내리는 교지는 고신(告身)이라 한다. 특히 조선 전기 태조·정종 대에는 교지라는 용어 대신에 왕지(王旨)라 하였고, 보인도 ‘조선왕보(朝鮮王寶)’가 사용되었다. 녹패(祿牌)는 이조·병조에서 왕명을 받들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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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연산면 관동리에 있는 조선 전기 성주도씨의 사당. 성주도씨 사우는 노은(魯隱) 도응(都膺)을 제향하고 있는 곳으로, 사우 안의 어필각에는 조선 태조가 도응에게 내린 왕지(王旨) 4매(枚)와 녹패(祿牌) 1매가 보존되어 있다. 이곳에 보관된 성주도씨 종중문서는 1981년 7월 15일 보물 제724호로 지정되었다. 왕지는 조선 초기 교지 형식, 교지 서체의 변화, 왕지와 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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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한전리에 있는 정신 질환자를 위한 요양 시설. 성지드림빌은 정신 질환자를 예방·치료하고 사회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6년 5월 1일 사회복지법인 논산성지원법인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87년 4월 21일 정신요양시설 성지원 설치 허가를 받았고, 2006년 2월 14일 법인 명칭을 ‘함께하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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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한전리에 있는 정신 질환자를 위한 요양 시설. 성지드림빌은 정신 질환자를 예방·치료하고 사회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6년 5월 1일 사회복지법인 논산성지원법인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87년 4월 21일 정신요양시설 성지원 설치 허가를 받았고, 2006년 2월 14일 법인 명칭을 ‘함께하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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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겁들이 있는 상성리(上城里)와 평리(坪里)를 통합하고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성평리라 하였다. 과거 상성(上城) 땅이 연산읍에, 하성(下城) 땅이 은진읍에 속하였기 때문에 상성은 연산뜸, 하성은 은진뜸이라 불렀다고 한다. 은진군 적사곡면(赤寺谷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성겁들에 있는 상성리·하성리(下城里)·평리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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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성평1리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흗날 탑정저수지 둑 아래에서 지내던 마을 제사. 은진면 성평1리에서는 탑정저수지 아래의 ‘성겁보’에서 매년 둑제(마을에서는 ‘뚝제’라고 함)를 지내왔으나 지금은 중단되었다. 이 마을은 탑정저수지 밑에 위치한 마을로 홍수가 날 때마다 물에 대한 공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이에 저수지의 둑이 무너지지 않고 마을이 무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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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성평1리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흗날 탑정저수지 둑 아래에서 지내던 마을 제사. 은진면 성평1리에서는 탑정저수지 아래의 ‘성겁보’에서 매년 둑제(마을에서는 ‘뚝제’라고 함)를 지내왔으나 지금은 중단되었다. 이 마을은 탑정저수지 밑에 위치한 마을로 홍수가 날 때마다 물에 대한 공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이에 저수지의 둑이 무너지지 않고 마을이 무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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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성평1리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흗날 탑정저수지 둑 아래에서 지내던 마을 제사. 은진면 성평1리에서는 탑정저수지 아래의 ‘성겁보’에서 매년 둑제(마을에서는 ‘뚝제’라고 함)를 지내왔으나 지금은 중단되었다. 이 마을은 탑정저수지 밑에 위치한 마을로 홍수가 날 때마다 물에 대한 공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이에 저수지의 둑이 무너지지 않고 마을이 무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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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황산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황산성에 대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는 북산성(北山城)이라 하고,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서는 성황산석성(城隍山石城)이라 하였다. 아울러 성벽의 둘레는 1,740척, 혹은 493보였으며, 높이는 12척이고, 성내에는 우물 1개소와 군창(軍倉)이 있었던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황산성에 대해 성내에서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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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세거해 온 성씨. 조선 전기 토착 성씨들의 미미한 활동상에 비해, 연산현 향촌 사회의 주도권을 갖고 있던 세력은 여말선초에 입향한 이거 사족(士族)들이었다. 이거 사족들은 연산천(連山川)의 지류를 따라 농경지 개간이 용이한 산간 계곡에 근거지를 형성하였다. 이들은 여말 정국 변동에 따라 은거지를 정하고 낙향한 경우로, 모두 여산송씨(礪山宋氏)와의 혼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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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종교 단체. 지상천국과 영계(靈界) 완성을 지향하는 종교로 통일교회 또는 통일교라 불린다. 1954년 5월 문선명이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립하였으며 1994년 한국에서 세계평화가정연합회를, 1996년 미국에서 세계평화가정연합을 창설하였다. 1997년 기존의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세계평화가정연합과 통합하며 공식 명칭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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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한 해를 단위로 일정한 시기에 관습적·주기적·의례적으로 거행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행위. 세시풍속이란 예부터 전해지는 농경사회의 풍속이며, 매년 농사력에 맞추어 관례(慣例)로서 행하여지는 전승적 행사와 의례를 가리킨다. 봄은 만물이 약동하는 시기로 새로운 시작과 더불어 농사가 시작되는 시간이다. 정월 초하룻날에는 한해의 시작을 조상께 고하고 본격적인 농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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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한 해를 단위로 일정한 시기에 관습적·주기적·의례적으로 거행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행위. 세시풍속이란 예부터 전해지는 농경사회의 풍속이며, 매년 농사력에 맞추어 관례(慣例)로서 행하여지는 전승적 행사와 의례를 가리킨다. 봄은 만물이 약동하는 시기로 새로운 시작과 더불어 농사가 시작되는 시간이다. 정월 초하룻날에는 한해의 시작을 조상께 고하고 본격적인 농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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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설치되었던 특수 촌락 집단. 소는 신라시대부터 존재했던 향(鄕)·부곡(部曲)과는 달리 고려조에 들어와 처음 발생하였다. 향·부곡이 농경에 종사한 반면에 소는 주로 왕실이나 관아에 필요한 수공업, 광업, 수산업 분야의 공물을 생산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권7 여주목의 등신장(登神莊) 조의 기록에는, “고려 때에 또 소(所)라고 칭하는 것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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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항월리에서 소의 출산과 송아지의 건강을 돌보는 삼신. 과거 농경사회에서 소는 매우 중요한 자산이자 식구와 같은 존재이기도 했다. 특히 소는 부(富)의 상징이기도 했으므로 이에 대한 관리도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 소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출산을 관장하는 신이 있다고 관념했다. 아기의 잉태와 출산을 관장하는 신이 삼신이듯이, 송아지도 수태와 출산을 관장하는 소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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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치승(稚繩), 호는 소곡(素谷). 노종파의 설봉공파로 5대조는 동토(童土) 윤순거(尹舜擧)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수찬공 윤절(尹晢)이다. 아버지는 윤동로(尹東輅)이고, 어머니는 양성이씨(陽城李氏)로 목사 양익주(陽翊周)의 딸이다. 이조판서 윤동규(尹東奎)에게 입후하였다. 부인은 청주한씨(淸州韓氏)로 한사만(韓師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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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에 있는 산의 형태가 마치 소와 같이 생겼다고 하여 소골이라 불리다 후에 우곤이라 불리게 되었다. 본래 석성군(石城郡)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리(上里)·월외리(月外里)·포전리(浦田里)와 서당동(書堂洞)의 각 일부와 비당면(碑堂面)의 옥산리(玉山里) 일부와 현내면(縣內面)의 창리(倉里)·남산리(南山里)의 각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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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천리(鹽川里)는 본래 은진군(恩津郡) 김포면(金浦面)의 지역이었다. 앞에 강경포(江景浦)가 있어서 배가 드나들며 소금을 많이 쌓아 두므로 염촌(鹽村)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염대리(鹽垈里), 강변촌(江邊村) 일부를 병합하여 염정(鹽町)이라 하여 논산군 강경면(읍)에 편입되었다. 1947년 해방 후 일본식 동명을 변경에 따라 염정을 염천동으로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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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이무기가 집을 짓고 반룡이 되어서 천운을 기다렸다가 승천한다는 용굴이 있다 하여 소룡골이라 하였다. 은진군 구자곡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양지리(陽地里) 일부를 병합하여 소룡리라 하고 논산군 구자곡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1월 1일 구자곡면이 연무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군 연무읍 소룡리가 되었고, 1996년 논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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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장승 앞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 소룡리 장승은 나무로 다듬은 목장승이다. 예전의 마을 입구에 2기가 한 쌍으로 건립되어 있다. 덥수룩한 할아버지 모습의 남장승은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이라 묵서했고, 할머니의 모습으로 표현된 여장승에는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의 명문이 묵서되어 있다. 특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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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 경계에 있는 고개. 소릉재는 고생대 오도비스기에서 캄브리아기 사이에 형성된 옥천층군문주리층에 해당하며 흑운모편암과 견운모편암으로 이루어진 고개이다. 높이는 315m이며, 고개의 동쪽은 함박재·함박봉(403m)에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고내곡재에 이어지고 있다. 주변이 대체로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나 고개의 서쪽으로 구합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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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흥(順興). 아버지는 이조판서를 지낸 안호의(安好義)이다. 어려서부터 성품이 단정하고 의리에 강했으며 학문을 즐겼다. 1576년(선조 9) 사마시에 합격하여 벼슬길에 올라 외직으로 아산현감·정산현감·석성현감을 역임하였는데, 가는 곳마다 선정을 베풀고 지방 토호들을 엄히 다스려 기강을 바로잡았다. 또한 미신을 타파하는 한편 학교를 부흥시키는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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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나무 숲에다 정자를 만들었다 하여 소정이 또는 송정이라 하였다. 연산군 식한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중개태리, 한림정리, 산노리, 북계리, 상송리, 하송리, 호동, 천호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송정리라 하고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연산면 송정리가 되었다. 송정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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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소를 부리는 데 필요한 줄을 꼬는 풍속. 소줄꼬기는 논산 지역의 농촌에서 한 해 농사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일 년 동안 사용할 쟁기줄이나 써레줄 등 농사에 필요한 줄을 만드는 정월 대보름의 세시풍속이다. 일부 마을에서는 소 있는 집에서만 행하기도 하지만 여럿이 모여서 함께 꼬기도 한다. 소줄의 종류는 소를 몰고 다닐 때 쓰는 고삐, 쟁기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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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소진형은 1886년 6월 19일 전라북도 익산군 왕궁면 광암리 464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이후 충청남도 논산군 성동면 개척리 298번지로 이주하였다. 공주농업학교를 졸업하고 논산에서 약종상을 운영하던 중 안종운과 같은 서당에서 동문수학한 안종운과 함께 대한광복회에 가입하였다. 1919년 소진형은 우재룡·안종운·권영만 등과 함께 전국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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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약 18.5~21.5㎝이다. 몸 빛깔은 잿빛과 갈색 또는 붉은 갈색이다. 잿빛이 나는 암수는 이마와 정수리, 목에 엷은 잿빛 갈색 바탕에 짙은 어두운 갈색의 무늬가 있다. 얼굴·가슴·배에는 짙은 갈색 무늬가 있고, 등·어깨·허리에는 붉고 어두운 잿빛 갈색 바탕에 벌레 먹은 모양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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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사용하는 대나무로 만든 둥근 그릇. 1970년대까지도 소쿠리가 많이 쓰였지만 이후 값싸고 편리한 플라스틱 그릇이 다양하게 나오면서 요즘은 자취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주민들에 따르면 1970년대에 쌀 한 되면 큰 소쿠리 하나에 작은 것 하나 정도를 끼워 살 수 있었다고 한다. 대나무로 만든 그릇으로 위에서 보면 둥근 형태이고 옆에서 보면 위가 열린 반달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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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사용하는 대나무로 만든 둥근 그릇. 1970년대까지도 소쿠리가 많이 쓰였지만 이후 값싸고 편리한 플라스틱 그릇이 다양하게 나오면서 요즘은 자취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주민들에 따르면 1970년대에 쌀 한 되면 큰 소쿠리 하나에 작은 것 하나 정도를 끼워 살 수 있었다고 한다. 대나무로 만든 그릇으로 위에서 보면 둥근 형태이고 옆에서 보면 위가 열린 반달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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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사용하는 대나무로 만든 둥근 그릇. 1970년대까지도 소쿠리가 많이 쓰였지만 이후 값싸고 편리한 플라스틱 그릇이 다양하게 나오면서 요즘은 자취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주민들에 따르면 1970년대에 쌀 한 되면 큰 소쿠리 하나에 작은 것 하나 정도를 끼워 살 수 있었다고 한다. 대나무로 만든 그릇으로 위에서 보면 둥근 형태이고 옆에서 보면 위가 열린 반달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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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사용하는 대나무로 만든 둥근 그릇. 1970년대까지도 소쿠리가 많이 쓰였지만 이후 값싸고 편리한 플라스틱 그릇이 다양하게 나오면서 요즘은 자취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주민들에 따르면 1970년대에 쌀 한 되면 큰 소쿠리 하나에 작은 것 하나 정도를 끼워 살 수 있었다고 한다. 대나무로 만든 그릇으로 위에서 보면 둥근 형태이고 옆에서 보면 위가 열린 반달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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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사용하는 대나무로 만든 둥근 그릇. 1970년대까지도 소쿠리가 많이 쓰였지만 이후 값싸고 편리한 플라스틱 그릇이 다양하게 나오면서 요즘은 자취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주민들에 따르면 1970년대에 쌀 한 되면 큰 소쿠리 하나에 작은 것 하나 정도를 끼워 살 수 있었다고 한다. 대나무로 만든 그릇으로 위에서 보면 둥근 형태이고 옆에서 보면 위가 열린 반달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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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시 등화동에 있던 무인가 학교. 소화학원은 프랑스 출신인 논산본당 제2대 공베르(Julianus Gombert) 신부가 초등학교에 취학하지 못한 아이들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26년에 개설하였다. 1933년 아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두 개의 교실을 더 짓고 소화학원이라고 이름 지었다. 1945년 해방 이후 제6대 조인원(빈체시오) 신부가 소화학원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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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손필규는 1870년 7월 20일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남산리에서 출생하였다. 1904년 천도교인으로 진보회를 조직하는 데 참여하였고, 일제강점이 시작되면서는 천도교를 발판삼아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1912년 서울에서 49일 동안 국운 회복 기도를 드렸고, 1918년에는 손병희 산하에서 있으면서 독립운동 자금 조달에 힘썼다. 또한 천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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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벼의 낟알을 훑어내는 농기구. 벼훑이란 두 개의 나뭇가지의 한 끝을 동여매서 집게 비슷하게 만들어, 이 틈에 벼 이삭을 끼고 훑는 농기구를 말한다. 이를 일부 충청남도에서는 홀태, 훌태(홍성, 청양, 보령, 부여, 서천, 금산)라고 하고, 또 다른 지역에서는 그네, 그내(서산, 당진, 아산, 천안)라고도 한다. 반면 쇠로 되어서 벼의 낟알을 훑어 내는 농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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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약 18.5~21.5㎝이다. 몸 빛깔은 잿빛과 갈색 또는 붉은 갈색이다. 잿빛이 나는 암수는 이마와 정수리, 목에 엷은 잿빛 갈색 바탕에 짙은 어두운 갈색의 무늬가 있다. 얼굴·가슴·배에는 짙은 갈색 무늬가 있고, 등·어깨·허리에는 붉고 어두운 잿빛 갈색 바탕에 벌레 먹은 모양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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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나무가 무성하였으므로 솔미 또는 송산이라 하였다. 연산군 백석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구정리 일부와 외성면 부황리·청림리·중외리·하외리·왕덕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송산리라 하고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연산면 송산리가 되었다. 송산1리, 송산2리의 2개 행정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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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서 여름을 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약 29㎝이다. 귀깃이 없고 암수가 외형으로 구분되지 않는다. 겨울 깃의 머리꼭대기, 뒷목, 등, 어깨깃, 허리, 위꼬리덮깃은 올리브색을 띤 진한 초콜릿 갈색으로 머리꼭대기는 다소 어두운 색이며 어깨깃 바깥쪽을 따라서 큰 흰색 얼룩무늬가 있다. 눈앞과 앞이마의 부리가 연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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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서 여름을 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약 29㎝이다. 귀깃이 없고 암수가 외형으로 구분되지 않는다. 겨울 깃의 머리꼭대기, 뒷목, 등, 어깨깃, 허리, 위꼬리덮깃은 올리브색을 띤 진한 초콜릿 갈색으로 머리꼭대기는 다소 어두운 색이며 어깨깃 바깥쪽을 따라서 큰 흰색 얼룩무늬가 있다. 눈앞과 앞이마의 부리가 연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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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약 18.5~21.5㎝이다. 몸 빛깔은 잿빛과 갈색 또는 붉은 갈색이다. 잿빛이 나는 암수는 이마와 정수리, 목에 엷은 잿빛 갈색 바탕에 짙은 어두운 갈색의 무늬가 있다. 얼굴·가슴·배에는 짙은 갈색 무늬가 있고, 등·어깨·허리에는 붉고 어두운 잿빛 갈색 바탕에 벌레 먹은 모양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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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성산 동남쪽 자락에 있는 마을로 여기에 있던 산신당을 속칭 속당이라 하였는데, 점차 송당이라 불리게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내촌, 소골, 소라실, 쇠지기, 송당, 월명동 등을 병합하여 송당리라 하고 논산군 노성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노성면 송당리가 되었다. 북부는 해발 고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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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송당리 송당마을에 있는 시대 미상의 고분군. 논산시 노성면에서 서쪽 방향으로 4㎞ 정도 가면 호암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도로 오른쪽에 송당리 송당마을이 있다. 송당리 고분군은 송당마을 서쪽 낮은 야산의 남사면에 위치한다. 현재 고분이 위치한 지역에는 10~15년 정도 된 리기테타 소나무가 들어서 있어 고분 유구를 쉽게 확인할 수 없다. 이미 도굴이나 파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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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송당리 송당마을에 있는 시대 미상의 고분군. 논산시 노성면에서 서쪽 방향으로 4㎞ 정도 가면 호암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도로 오른쪽에 송당리 송당마을이 있다. 송당리 고분군은 송당마을 서쪽 낮은 야산의 남사면에 위치한다. 현재 고분이 위치한 지역에는 10~15년 정도 된 리기테타 소나무가 들어서 있어 고분 유구를 쉽게 확인할 수 없다. 이미 도굴이나 파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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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송당리에 있는 고려시대에서 조선 전기 절터. 송당리 사지는 노성면소재지 서쪽에 있는 노성산(320m) 남쪽 기슭에 있다. 정식으로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으나 절터에서 발견된 기와 조각의 문양으로 미루어 고려시대에 세워진 절로 추정된다. 또한 조선 전기에 많이 제작된 분청 조각이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조선 전기에도 한동안 유지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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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송문림의 묘표. 여산송씨(礪山宋氏)는 여말선초(麗末鮮初)에 연산 화악리에 세거하기 시작하였다. 송서(宋瑞)의 아들인 송윤번(宋允蕃)이 진잠(鎭岑)에 살다가 그 아들 송전(宋琠)이 화악리로 이거해 살기 시작했다. 이미 송윤번의 셋째 딸이 고성 사람과 결혼하여 고양리에 내려와 세거하게 되었고 송전(宋琠)의 딸은 기계인(杞溪人)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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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송불암이 위치한 자리에는 본래 고려시대부터 석불사라는 사찰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다고 한다. 이후 1946년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에 살았던 동상태의 어머니가 2칸의 민가로 송불암을 창건하였다. 송불암은 1970년대부터 승려 경연이 주지를 맡고 있는데, 송불암이라는 명칭은 미륵불 바로 옆의 노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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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송불암에 있는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 불상. 송불암 미륵불은 석불사라는 옛 절에 안치되어 있었던 것으로, 당시의 석불사는 지금의 자리에서 동쪽으로 약 50m 들어간 산기슭에 있었으나 임진왜란 당시 불에 타 없어졌다고 전한다. 현재의 송불암(松佛庵)이란 명칭은 송불암 미륵불 바로 옆의 노송이 불상과 조화를 이루며 지붕처럼 퍼져 있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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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암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논산 송불암사지는 대전에서 연산사거리로 향하는 국도 1호선 가에, 사거리를 500m 남겨 둔 지점에 있다. 본래 송불암사지 미륵불 주변에 수령 250여년 된 소나무가 있어 마치 미륵불을 보호하듯 서 있었으나, 소나무 가지가 점점 처져 불상의 머리 부분을 압박함에 따라 미륵불 이전이 결정되고, 2001년 충청매장문화재연구원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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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사거리에서 벌곡으로 가는 길 옆인 연산3리에는 노송 한 그루가 우산살처럼 가지를 펼치고 있고 그 아래에 소나무 이름을 딴 ‘송불암’이라는 석불이 세워져 있다. 여기에는 연산리 사람들에게는 너무도 유명한 송불암 전설이 전해진다. 조선 초에 광산김씨 가문이 연산 땅에 살고 있었다. 그는 글 공부에 매진하여 마침내 과거에 급제하였고, 벼슬길에 오르면서 개경에 있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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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나무가 무성하였으므로 솔미 또는 송산이라 하였다. 연산군 백석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구정리 일부와 외성면 부황리·청림리·중외리·하외리·왕덕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송산리라 하고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연산면 송산리가 되었다. 송산1리, 송산2리의 2개 행정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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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이자 학자. 본관은 은진(恩津). 아명은 성뢰(聖賚), 자는 영보(英甫), 호는 우암(尤菴)·우재(尤齋). 봉사(奉事)를 지낸 송구수(宋龜壽)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도사(都事) 송응기(宋應期)이고, 아버지는 사옹원봉사(司饔院奉事) 송갑조(宋甲祚)이다. 어머니는 봉사 곽자방(郭自防)의 딸로서 선산곽씨(善山郭氏)이다. 1625년(인조 3)에 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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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휴정서원에 배향된 조선 중기의 학자. 본관은 여산(礪山). 아버지는 판관 송사련(宋祀連)이다. 송익필은 할머니 감정(甘丁)이 안돈후(安敦厚)의 천첩 소생으로 신분이 미천하였으나 아버지 송사련이 안처겸(安處謙)의 역모를 조작 고발하여 공신에 책봉되고 당상관에 올라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났다. 송익필은 재능이 비상하고 문장이 뛰어나 아우 송한필(宋翰弼)과 함께 일찍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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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재기는 1919년 3월 전국적으로 독립만세운동이 확산되자 이근석, 이근오, 이봉세 등과 강경 장날인 3월 20일 만세운동을 벌이기로 계획하였다.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만세운동에 쓸 태극기 300여개를 제작하였으며, 3월 20일에 규합한 주민 70여 명과 옥녀봉에 올라 만세를 부르고 강경시장으로 진입하였다. 이때 출동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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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나무 숲에다 정자를 만들었다 하여 소정이 또는 송정이라 하였다. 연산군 식한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중개태리, 한림정리, 산노리, 북계리, 상송리, 하송리, 호동, 천호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송정리라 하고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연산면 송정리가 되었다. 송정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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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종빈은 영가무용단(詠歌舞踊團)을 설립하여 활동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자 영가무용단을 재정비하고 단원인 이내수(李來修)·윤상욱(尹相旭)·김한복(金漢復)·임종만(林鍾萬) 등과 함께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일대에서 해외 독립운동 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였다. 1921년 11월 25일 동지 선영기(宣永基)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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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호암리에서 송죽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1년에 논산문화원에서 출간한 『놀뫼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고려시대 때의 일이다.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있는 호암산 아래에 허대감이 벼슬을 버리고 내려와서 살고 있었다. 허대감은 슬하에 자식이 없었는데 이곳에 내려와 딸을 얻었다. 늙어서 얻은 자식이라 허대감과 그의 부인은 외동딸을 애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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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명보(明甫), 호는 동춘당(同春堂). 아버지는 영천군수를 지낸 송이창(宋爾昌)이다. 1624년(인조 2) 진사가 되었고, 1630년 학행으로 천거되어 세마(洗馬)에 제수된 이후 효종이 즉위할 때까지 내시교관(內侍敎官)·동몽교관(童蒙敎官)·대군사부·형조좌랑·사헌부지평·한성부판관 등에 임명되었으나 대부분 관직에 나아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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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목천(木川). 자는 기부(起夫), 호는 송현(松峴)·향일당(嚮日堂)·범허재(泛虛齋). 할아버지는 우후(虞侯) 상효충(尙孝忠), 아버지는 찰방(察訪) 상보(尙甫), 어머니는 박사(博士) 김휘(金徽)의 딸로서 연안김씨(延安金氏)이다. 상진은 일찍이 부모를 여위고 매부인 하산군(夏山君) 성몽정(成夢井)의 집에서 자랐다. 15세가 되어도 공부에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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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에서 쇳골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1년에 논산문화원에서 출간한 『놀뫼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임진왜란 때 명나라의 무장 이여송(李如松)이 우리나라를 돕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들어왔다. 그는 도와주는 척하면서 한편으로는 조선에 큰 인물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나라 산의 혈을 끊고 다녔다. 이여송은 이처럼 산맥을 끊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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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과 부적면, 취암동을 흐르는 노성천에 서식하는 남생이과에 속하는 담수성 거북. 등딱지는 긴 타원 모양으로 길이 약 20~25㎝이고, 큰 개체는 30㎝에 이르는 것도 있다. 등딱지는 매우 단단하고 진한 갈색이며 가운데에 볼록한 줄이 꼬리에서 목까지 뻗어 있다. 가장자리는 매끄럽고 앞끝이 둥글게 패어 있으며 뒤끝은 깊게 패어 있다. 각 딱지에는 누런 녹색 테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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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채광리에서 수락과 관련한 지명 유래담. 『내 고장 으뜸가꾸기 마을이야기 모음』6-양촌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에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채광리 수락산 아래 아주 인색하기로 이름난 부자가 살고 있었다. 그는 흉년이 들어 소작료를 내지 못한 사람들이 농사짓던 땅을 빼앗았다. 마을 사람들은 언제나 이 부자의 비위를 맞추며 살아야 했다. 그는 더욱 기세등등하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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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둔산에서 흐르는 물이 바위틈으로 흘러서 떨어지는 모양이 진경이라 하여 수락리 또는 무수골이라 하였다. 연산군 벌곡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신고운리, 상벌곡리 일부를 병합하여 수락리라 하고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가 되었다. 수락1리, 수락2리의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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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와 연산면 한전리, 고정리에 걸쳐 있는 산. 예전에는 충훈산이라고 불렀는데, 이 산에서 백제의 계백 장군 머리가 떨어졌다고 하여 수락산 또는 충혼산이라 부른다. 논산시의 전체적인 지형은 동고서저의 지형인데, 수락산은 동쪽 산지와 서쪽 평야지역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점이적인 구릉성 산지의 일부이다. 이 산은 전체적으로 반상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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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서 수름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1년에 논산문화원에서 출간한 『놀뫼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에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성격이 괴팍한 부자가 살았다. 마을 사람 대부분은 부자의 땅을 빌려 농사를 지어먹고 살아갔다. 부자는 흉년이 들어 소작료를 조금이라도 늦게 내는 사람이 있으면 잡아다가 볼기를 치고 땅까지 빼앗았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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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던 명절.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서, 수리 혹은 수릿날이라고도 부르고, 또는 천중절(天中節)이라고도 부른다. 단오는 초오(初五)의 뜻으로 5월의 첫째 말날[午日]을 가리킨다. 이 날은 해가 가장 또렷할 뿐만 아니라 정오 때가 되면 하늘 한가운데 온다 하여 생긴 말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일이기도 하였으나 근래에 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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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70㎝ 정도의 대형 야행성 맹금류이다. 귀깃이 매우 특이한데, 크기가 칡부엉이의 2배 정도 된다. 겉으로는 암수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으며 보통 수컷보다 암컷이 약간 크다. 깃털은 진한 갈색에 검은색 세로 줄무늬가 있고 눈은 붉은색이다. 머리꼭대기는 갈색을 띤 검은색이고, 각 깃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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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70㎝ 정도의 대형 야행성 맹금류이다. 귀깃이 매우 특이한데, 크기가 칡부엉이의 2배 정도 된다. 겉으로는 암수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으며 보통 수컷보다 암컷이 약간 크다. 깃털은 진한 갈색에 검은색 세로 줄무늬가 있고 눈은 붉은색이다. 머리꼭대기는 갈색을 띤 검은색이고, 각 깃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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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던 명절.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서, 수리 혹은 수릿날이라고도 부르고, 또는 천중절(天中節)이라고도 부른다. 단오는 초오(初五)의 뜻으로 5월의 첫째 말날[午日]을 가리킨다. 이 날은 해가 가장 또렷할 뿐만 아니라 정오 때가 되면 하늘 한가운데 온다 하여 생긴 말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일이기도 하였으나 근래에 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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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과 부적면·강경읍을 흐르는 논산천 수계에 서식하는 기름종개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7~10㎝이다. 머리와 몸은 굵고 옆으로 약간 납작한 긴 막대 모양이다. 주둥이는 일반적으로 앞으로 길게 돌출되어 뾰족하며 주둥이 아래에 입이 열리며 주변에 4쌍의 작은 입수염이 있다. 눈은 머리 중앙의 위쪽에 있으며 그 아래에는 작고 끝이 2개로 갈라진 가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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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과 상월면에 걸쳐 있는 노성산 일대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새. 몸길이는 70㎝ 정도의 대형 야행성 맹금류이다. 귀깃이 매우 특이한데, 크기가 칡부엉이의 2배 정도 된다. 겉으로는 암수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으며 보통 수컷보다 암컷이 약간 크다. 깃털은 진한 갈색에 검은색 세로 줄무늬가 있고 눈은 붉은색이다. 머리꼭대기는 갈색을 띤 검은색이고, 각 깃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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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숭어과에 속하는 물고기. 숭어는 최대 몸길이 120㎝, 몸무게 8㎏에 달한다. 머리는 다소 납작하지만 몸 뒤쪽으로 가면 옆으로 납작하다. 눈은 크며 잘 발달된 기름눈까풀로 덮여 있다. 눈앞에는 2쌍의 콧구멍이 있다. 입은 비스듬히 경사져 있고 입술은 얇으며 위턱의 뒤끝은 눈의 앞 가장자리에 달한다. 위턱은 아래턱보다 약간 길며, 양턱에는 가느다란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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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충청남도 논산 출신의 유학자 손제영의 문집. 3권 1책이다. 책의 크기는 가로 19.7㎝, 세로 29.3㎝이며, 광곽은 사주쌍변이다. 반곽 크기는 가로 17.3㎝, 세로 23.7㎝이며, 반엽은 11행 25자이다. 1968년 4월에 이병연(李秉延)이 서문을 쓰고, 1968년 7월 이강선(李康善)이 서문을 썼다. 발문은 문생 이광수와 아들 손화식이 썼는데, 손화식이 쓴 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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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종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수원. 할아버지는 중종이며, 아버지는 선조의 형인 하원군, 어머니는 영의정 홍섬의 딸인 남양홍씨이다. 군수 소수의 딸 진주소씨와 혼인하여 슬하에 5남 4녀를 두었다. 13세 때 익성정을 배수하고 그 뒤에 도정으로 승진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으로 선조가 의주에 파천되어 북방으로부터 하원군을 모시고 여러 달 만에 행재소에 다다르니 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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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에서 발원하여 황화천에 합류하는 하천. 수철천은 지방2급하천으로 본류는 금강이며, 제1지류는 논산천, 제2지류는 강경천, 제3지류는 마산천, 제4지류는 황화천이다. 유로 연장은 6.77㎞이고, 유역면적은 8.31㎢이다. 수철천은 논산시 연무읍 남동쪽에 위치해 있는 고내리 고내못이 위치해 있는 소규모 분지에서 발원하여 북서 방향으로 흘러 마산천과 합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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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강경포구는 경제수탈의 관문이었다. 1920년대 초 강경은 금강 수운에 의한 내륙으로의 상품이동은 거의 중단된 상태였고, 강경장도 퇴락해갔지만, 포구는 일본의 농수산물 수탈 전진기지로 바뀌어 계속 이용되었다. 충청도와 내륙지방의 쌀과 면화는 뱃길과 철길을 통해서 빠르게 일본으로 실려 나갔다. 일본인들은 강경시내 5곳에 대형 도정공장을 세우고 논산평야·강경평야는 물론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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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원북리에 있는 조선시대 돌다리. 논산 석성 수탕교는 논산과 부여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성동뜰의 넓은 평야 지역을 흐르는 석성천을 가로질러 놓였던 석교이다. 『동국여지승람』 등 조선시대 편찬된 지리지에는 수탕석교·수탕천교·수탕교 등의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현지 주민들은 주창다리로 부르고 있다. 수탕교는 일제강점기까지도 석성뜰에 농사일을 하러 가는 큰 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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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원북리에 있는 조선시대 돌다리. 논산 석성 수탕교는 논산과 부여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성동뜰의 넓은 평야 지역을 흐르는 석성천을 가로질러 놓였던 석교이다. 『동국여지승람』 등 조선시대 편찬된 지리지에는 수탕석교·수탕천교·수탕교 등의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현지 주민들은 주창다리로 부르고 있다. 수탕교는 일제강점기까지도 석성뜰에 농사일을 하러 가는 큰 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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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원북리에 있는 조선시대 수탕석교에 대한 3기의 비석.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석성현조」에 “수탕포와 수탕석교가 석성현의 동쪽 7리에 있고, 수탕원이 동쪽 13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성동면 지역이 포구에 원과 다리가 있는 중요한 교통 요지였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수탕석교를 중수하고 그에 대한 기록을 남긴 수탕석교비군은 사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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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원북리에 있는 조선시대 돌다리. 논산 석성 수탕교는 논산과 부여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성동뜰의 넓은 평야 지역을 흐르는 석성천을 가로질러 놓였던 석교이다. 『동국여지승람』 등 조선시대 편찬된 지리지에는 수탕석교·수탕천교·수탕교 등의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현지 주민들은 주창다리로 부르고 있다. 수탕교는 일제강점기까지도 석성뜰에 농사일을 하러 가는 큰 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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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 자는 숙경(叔京). 아버지는 진산군수 김종윤이며, 부인은 전의이씨(全義李氏)로 공조정랑 이광원(李光元)의 딸이다. 아들은 김계휘(金繼輝)이며, 손자는 사계 김장생이다. 김호는 음보로 선공감주부와 지례현감을 역임하였다. 평소 학문에 힘썼으며 추만(秋巒) 정지운(鄭之雲)과 두터운 교분을 나누며 교유하였다. 특히 역학(易學)과 성리학(性理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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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현이 논산의 관촉사 미륵불을 소재로 지은 칠언율시의 한시. 「숙관촉사관미륵불(宿灌燭寺觀彌勒佛)」은 청양 출신의 학자이자 시인인 조충현이 관촉사에 들러 그곳 미륵불의 탈속 정취를 읊은 한시이다. 조충현의 문집인 『하주당고(荷珠堂稿)』권2에 수록되어 있다. 오래된 돌로 세워진 천계의 신선 (蒼然石立大羅仙) 하늘 밖 신선들과 법연에 참여하네 (天外群仙入法筵) 이끼 긴 빈 배 삼십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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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논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숙우, 호는 삼육재. 광산부원군(光山府院君) 김국광(金國光)의 6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입부(立夫) 김성휘(金成輝)이다. 김정망은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항상 손바닥에 ‘효우(孝友)’ 두 글자를 써 가지고 다니면서 한시도 잊지 않고 보곤 하였다. 어느 날 아버지가 병환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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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숙진1리 숙진골에 있는 백제시대 고분군. 숙진리 고분군은 숙진골 동쪽에 있는 해발 25m 내외 구릉의 남사면 일대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개간으로 인해 노성천변의 넓은 들판 사이에 있는 단독 구릉지대처럼 되어 있으나, 원래 지형은 북쪽 산에서부터 남서쪽으로 흘러내린 능선 말단부의 저지대에 해당된다. 따라서 지형상으로는 북쪽의 숙진1리 만성리와 정골의 구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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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감록(鄭鑑錄)』에 따르면 계룡산 신도안이 도읍지가 되면 배가 드나드는 고을이 된다 하여 숙진골 또는 숙진곡이라 하였다. 노성군 하도면(下道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와룡리(臥龍里)·노오리(魯五里) 각 일부, 상도면(上道面) 만화동(萬化洞) 일부를 병합하여 숙진리라 하고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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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감록(鄭鑑錄)』에 따르면 계룡산 신도안이 도읍지가 되면 배가 드나드는 고을이 된다 하여 숙진골 또는 숙진곡이라 하였다. 노성군 하도면(下道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와룡리(臥龍里)·노오리(魯五里) 각 일부, 상도면(上道面) 만화동(萬化洞) 일부를 병합하여 숙진리라 하고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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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감록(鄭鑑錄)』에 따르면 계룡산 신도안이 도읍지가 되면 배가 드나드는 고을이 된다 하여 숙진골 또는 숙진곡이라 하였다. 노성군 하도면(下道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와룡리(臥龍里)·노오리(魯五里) 각 일부, 상도면(上道面) 만화동(萬化洞) 일부를 병합하여 숙진리라 하고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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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숙진1리 숙진골에 있는 백제시대 고분군. 숙진리 고분군은 숙진골 동쪽에 있는 해발 25m 내외 구릉의 남사면 일대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개간으로 인해 노성천변의 넓은 들판 사이에 있는 단독 구릉지대처럼 되어 있으나, 원래 지형은 북쪽 산에서부터 남서쪽으로 흘러내린 능선 말단부의 저지대에 해당된다. 따라서 지형상으로는 북쪽의 숙진1리 만성리와 정골의 구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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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에서 숙향이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2001년 10월 29일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에서 김용복(남, 61)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2005년에 출간한 『구전설화』 14권에 수록하였다. 백제 때에 지금의 은진미륵불이 있는 마을에 숙향이란 처녀가 살았다. 숙향은 표진강 가에서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오순도순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어머니가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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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네트워크(2008년 5월 방영), 대전일보(2003, 2004년, 2005년 보도) 등 정말 여러 차례 맛집으로 소개된 ‘연산순대’집을 찾아갔다. 연산재래시장에서 대추거리로 조성된 길가의 맞은편에 위치한 가게는 대로변이 아니기 때문에 손님들이 일부러 찾아와야 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연산순대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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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재래시장 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연산순대야말로 수십 년간 논산 사람들의 입맛을 돋우어 온 효자다. 연산시장에서 일렬로 늘어선 순대집들이 가마솥을 걸어놓고 장사하던 모습은 이제 아련한 추억이 되었다. 한때는 순대 골목이라고 불릴 정도로 번화했었던 이곳에서 지금까지 20여년 넘게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이 있다. 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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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논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순여. 효령대군 후손으로 형 이기팔과 함께 효행을 행하였다. 이기호는 유학의 예법을 몸소 실천하여 형제간의 우애가 깊었고 서로 도와가며 살았으며 부모님을 모시고 정성껏 봉양하였다. 부친이 병들자 온 힘을 다하여 간병하였다. 그러나 별로 효험이 없자 손가락을 베어서 수혈을 해드려 수일을 연명하게 했다. 어머니가 병이 들어 한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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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를 시조로 하고 박영서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세거 성씨. 순천박씨는 우리나라 박씨의 원시조인 박혁거세의 후손 박영규(朴英規)를 시조로 한다. 박영규는 승주 사람으로 고려의 개국공신이다. 후백제 왕 견훤의 사위였으나 견훤의 뜻에 따라 왕건에 내응(內應)하여, 후백제의 신검을 토주(討誅)한 공으로 좌승(佐丞)이 되어 땅을 하사받았다. 순천박씨의 세계(世系)는 중시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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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후남과 안세정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세거 성씨. 순흥(順興)은 경상북도 영주시(榮州市)에 속해 있는 지명이다. 시조 안자미(安子美)는 고려시대 흥위위보승별장(興威衛保勝別將) 신호위상호군(神號衛上護軍)에 추봉되었다. 따라서 시조 이전의 세계(世系)는 알 수 없으나, 그 후대로 순흥현(順興縣)에 세거했기 때문에 후손들이 순흥을 관향(貫鄕)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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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지리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의 부여현 성씨조에는 서씨가 부여의 토성으로 기록되어 있고, 고려시대 효자 서공(徐恭)의 일화가 있는 것으로 보아 부여서씨는 고려시대에 부여현의 유력한 성씨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부여서씨가 육곡리에서는 언제부터 살았던 것일까. 후손들은 백제가 멸망할 때부터 육곡리 일대에 은거했을 것이라고 전하고 있으나, 그들의 구체적인 행적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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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음력 칠석이나 백중에 두렛일을 마치고 술을 마시며 벌이는 놀이판. 칠석(음력 7월 7일)이나 백중(음력 7월 15일) 즈음이 되면 여름 농사인 김매기가 끝난다. 김매기는 여름 농사일 중 가장 고된 노동으로, 이것을 마치고는 한바탕 놀이판을 벌여 모처럼 술을 나누어 먹으며 논다. 이런 연유로 술멕이라 하기도 하고, 두레먹이라고도 한다. 술멕이를 베푸는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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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숭어과에 속하는 물고기. 숭어는 최대 몸길이 120㎝, 몸무게 8㎏에 달한다. 머리는 다소 납작하지만 몸 뒤쪽으로 가면 옆으로 납작하다. 눈은 크며 잘 발달된 기름눈까풀로 덮여 있다. 눈앞에는 2쌍의 콧구멍이 있다. 입은 비스듬히 경사져 있고 입술은 얇으며 위턱의 뒤끝은 눈의 앞 가장자리에 달한다. 위턱은 아래턱보다 약간 길며, 양턱에는 가느다란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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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주곡리 숯골에서 칠월 칠석과 백중을 전후하여 행하던 7개 마을의 연합 두레. 과거에는 농민들이 농번기에 농사를 공동으로 하기 위해 각 마을에서 두레를 조직하였다. 논산 지역에서도 대부분의 마을에 두레 조직이 있었다. 마을 별로 모내기를 마치면 두레를 총괄하는 좌상이 마을 총회를 소집하여 두레회의를 연다. 이때 좌상과 총각좌상을 비롯한 두레의 임원과 품값,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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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곡리 장승제는 논산시 향토유적 제2호로 선정된 유래 깊은 전통행사이다. 그러나 장승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근거는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오랫동안 마을에서 두 가지의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그 하나는 조선 중종 연간에 청주양씨 첨정공 양춘건(楊春健)이 인근 신도내에서 숯골로 이사한 후, 동구 밖에 장승을 만들어 놓고 나라의 안정과 마을수호를 위해 제를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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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주곡리 술골에서는 장승을 마을의 주신(主神)으로 모시고 장승제를 지낸다. 마을 입구 장승거리에 있는 남녀 장승은 각각 ‘천하대장군축귀신(天下大將軍逐鬼神)’과 ‘지하대장군축귀신(地下大將軍逐鬼神)’이라고 명명(命名)된다. 그 옆의 짐대에는 긴 장대에 나무로 깎은 오리를 앉혔다. 이들 장승과 짐대는 마을 입구를 지키는 수호신이다. 장승제는 기본적으로 분향(焚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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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곡리의 청주양씨는 서원백파(西原伯派)로 원래 한양에서 살다가 중종연간에 첨정공 양춘건이 주곡리에 정착하였다. 현재도 청주양씨는 마을 인구의 50~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마을에 사람이 한창 북적이던 1970~1980년대는 70%가 넘었다고 한다. 현재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동계 회장, 총무 등등 대부분의 주요직을 맡고 있어 마을 일에 적극적이며, 마을 내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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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숲이 울창하므로 숲말 또는 임리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외성면(外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산리(九山里)·신림리(新林里)·남리(南里)·학정리(鶴汀里)·상림리(上林里)·중림리(中林里)·하림리(下林里)와 내적면(內赤面) 상범리(上凡里)를 병합하고 임리라 하여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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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산성리 논산천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10~15㎝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원통형이다. 머리가 뾰족하며 꼬리자루만 납작하여 돌고래와 비슷하게 생겼다. 머리와 몸통이 옆으로 납작하고 눈은 머리의 가운데 중앙보다 약간 앞에 위치하고 등 쪽으로 치우쳐 있다. 입은 주둥이 끝 아래에 있는데, 밑에서 보면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아 작은 말굽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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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산성리 논산천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10~15㎝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원통형이다. 머리가 뾰족하며 꼬리자루만 납작하여 돌고래와 비슷하게 생겼다. 머리와 몸통이 옆으로 납작하고 눈은 머리의 가운데 중앙보다 약간 앞에 위치하고 등 쪽으로 치우쳐 있다. 입은 주둥이 끝 아래에 있는데, 밑에서 보면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아 작은 말굽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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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농사를 하는 사람들은 1년 내내 농번기이다.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벼농사는 한여름과 겨울이면 쉴 수가 있지만 딸기는 1년 365일 매일 손이 가는 식물이다. 묘를 만들어 심고 온도 조절을 해주는 과정에서 하루라도 못 본 척 하면 한해 농사를 망친다. 수확할 때는 하나의 줄기에서 2~3일에 한번씩 열매를 맺으니 이르면 12월부터 늦으면 6월까지 매일매일 딸기를 따서 팔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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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우리의 인격을 가꾸고 키워주는 높고 거룩한 스승의 은혜를 기리고 받들며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날이기도 하다. 해마다 이 날이 오면 학생들은 정성을 모아 카네이션 꽃을 스승의 가슴에 달아드리며 은혜와 사랑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있다. 스승의 날 행사는 평소 스승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자들의 마음이 하나로 표현된 것으로 이 운동의 근본적인 정신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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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조선시대 양반의 자제나 부녀자들이 즐겨 놀았던 실내 놀이. 종경도는 ‘관직도표’로서, 말판에 정1품에서 종9품에 이르는 문무백관의 관직명을 차례로 적어 놓고 윤목(輪木)을 던져 나온 숫자에 따라 말을 놓아 하위직부터 차례로 승진하여 고위 관직에 먼저 오르는 사람이 이기는 놀이이다. 종정도(從政圖), 승경도(陞卿圖)라고 불리기도 한다. 조선시대 양반의 자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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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 승적골에 있는 백제시대 고분군. 산직리 승적골 고분군은 산직리 승적골 북쪽에 있는 능선의 남서사면에 위치한다. 이곳에는 남북 방향으로 길게 승적골이라는 골짜기가 있으며, 그 위에는 승적골못이 있다. 산직리 승적골 고분군은 승적골못으로 올라가는 길의 북동쪽에 있는 산사면에 위치한다. 산직리 승적골 고분군은 지표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정밀한 발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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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기계(杞溪). 자는 무중(武仲), 호는 시남(市南). 할아버지는 사간원정언·사헌부지평·수안군수를 지낸 유대경(兪大敬)이고, 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유양증(兪養曾)이다. 어머니는 의령남씨(宜寧南氏)로 병조참판 남이신(南以信)의 딸이며, 부인은 세종대왕 9세손 이산악(李山岳)의 딸 전주이씨(?~1667)이다.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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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중에 홍길동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홍길동전의 모델이 되었던 서양갑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서양갑의 일생은 소설 속 홍길동과 너무도 흡사하며 허균과 동시대를 살았던 인물이란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서양갑은 허균, 이사호, 그리고 김장생의 서제였던 김경손 등과 친분을 쌓으며 지냈으므로 허균이 소설을 집필하며 서양갑의 행적을 많이 반영하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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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지씨(池氏) 집안의 한 효자가 3년 동안 시묘를 살았다 하여 시묘골이라 하였다. 은진군 죽본면(竹本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부수리(富壽里)·용계리(龍溪里) 각 일부와 가야곡면 두월리(斗月里) 일부, 대조곡면(大鳥谷面) 용와리(龍臥里)·백양리(栢楊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시묘리라 하고 논산군 구자곡면(九子谷面)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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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묘리는 논산시 중심가에서 약간 남쪽에 위치해 있다. 논산은 충남에서도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호남선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가 남북을 관통하여 논산의 남쪽인 연무읍, 가야곡면, 양촌면, 벌곡면을 지나 대전으로 통하고, 호남선 철도가 동서를 가로지른다. 또한 공주, 대전, 익산으로부터 논산으로 들어오는 모든 도로가 왕복 4차선으로 포장되어 있어 외부로부터의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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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시묘리에서 발원하여 토양리에서 방축천에 합류하는 하천. 시묘천이 발원하는 시묘리는 해발고도 40여m의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의 지형은 하천에 의해 개석된 구릉지와 충적평야들로 이루어져 있다. 2010년 말 현재 시묘천은 지방2급하천으로 본류는 금강이며, 제1지류는 논산천, 제2지류는 방축천이다. 유로 연장은 5.06㎞이고, 유역 면적은 9.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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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공익을 달성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각종 사회운동의 범칭. 시민운동은 시민들이 사회 각 영역에서의 공익을 달성하기 위해 상호 연대하여 전개하는 운동들을 총칭하는 말이다. 즉 시민들이 개인의 자주적이고 자발적인 참가를 전제로 유동적이고 유연한 관련 조직들이나 연대들의 형성을 통하여 비정치적이고 비당파적으로 전개할 뿐만 아니라 그 목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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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에서 매년 봄이나 가을에 5대 이상의 조상 산소에 지내는 제사. 시제(時祭)는 시사(時祀)·시향(時享)이라고도 하며 해마다 봄이나 가을에 조상의 무덤에 가서 벌초한 다음 분향하고 제사를 지낸다. 이때 친족들이 많이 모이므로 집안 대소사를 논의하기도 한다. 제물은 장손이나 묘지를 관리하는 산직(山直)이 마련하며, 비용은 대개 문중 소유의 위토(位土)를 마련하여 충당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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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일반적으로 시장은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을 말한다. 상설 시장은 일정 지역 내 하나의 건물 안에서 영업자가 항시 물품의 매매 교환을 할 수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안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따라서 시장은 상품 교환의 발생 빈도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느냐, 연속적으로 매일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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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명절에 준비하여 먹는 음식. 명절음식은 때에 맞추어 먹는 음식이라 하여 시절(時節)음식이라고도 한다. 명절을 맞이하여 해당 절기(節氣)에 생산된 재료로 음식을 마련해 먹는데 설날의 떡국, 정월 대보름날의 보름밥과 묵은 나물, 단오의 쑥떡, 유두의 밀국수, 복날의 개장국, 추석의 송편, 시월의 첫무리떡, 동지의 팥죽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때는 모처럼 맞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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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에서 매년 봄이나 가을에 5대 이상의 조상 산소에 지내는 제사. 시제(時祭)는 시사(時祀)·시향(時享)이라고도 하며 해마다 봄이나 가을에 조상의 무덤에 가서 벌초한 다음 분향하고 제사를 지낸다. 이때 친족들이 많이 모이므로 집안 대소사를 논의하기도 한다. 제물은 장손이나 묘지를 관리하는 산직(山直)이 마련하며, 비용은 대개 문중 소유의 위토(位土)를 마련하여 충당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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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에 있던 조선 후기의 다리. 조선 후기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시진교는 시진포에 있는 다리로 은진현 북쪽 13리 거리에 있었다. 그런데 같은 사료에 시진포는 은진현의 북쪽 10리 거리라 하므로 포구의 입구와 다리까지 3리, 즉 1.2㎞ 정도 떨어져 있던 것으로 보인다. 시진포의 위치는 은진현의 고지도에도 표기되어 있는데 『동여도(東輿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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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에서 매년 봄이나 가을에 5대 이상의 조상 산소에 지내는 제사. 시제(時祭)는 시사(時祀)·시향(時享)이라고도 하며 해마다 봄이나 가을에 조상의 무덤에 가서 벌초한 다음 분향하고 제사를 지낸다. 이때 친족들이 많이 모이므로 집안 대소사를 논의하기도 한다. 제물은 장손이나 묘지를 관리하는 산직(山直)이 마련하며, 비용은 대개 문중 소유의 위토(位土)를 마련하여 충당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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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의 모든 종류. 식물상은 일정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 목록을 의미한다. 식물상에는 넓이의 개념이 한정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지구상의 모든 식물을 포함하는 세계의 식물상, 대한민국에 분포하는 모든 식물을 포함하는 한국의 식물상과 같이 넓게 사용되거나, 계룡산의 식물상과 같이 국지적으로도 사용된다. 식물상에 관한 조사를 위해서는 조사 지역을 4계절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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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논산 지역은 충청남도의 남부 지역으로 서쪽으로는 금강이 북에서 남쪽 방향으로 흐르고, 북동쪽은 계룡산(鷄龍山)·대둔산(大芚山)이 걸쳐 있는 험준한 산악지대이다. 또한 남쪽은 전라북도 완주군과 익산시와 경계를 접하고 있어 식생활에 있어서도 이러한 지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역사적으로 기호 유교 문화권의 중심이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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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논산 지역은 충청남도의 남부 지역으로 서쪽으로는 금강이 북에서 남쪽 방향으로 흐르고, 북동쪽은 계룡산(鷄龍山)·대둔산(大芚山)이 걸쳐 있는 험준한 산악지대이다. 또한 남쪽은 전라북도 완주군과 익산시와 경계를 접하고 있어 식생활에 있어서도 이러한 지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역사적으로 기호 유교 문화권의 중심이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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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전개된 신간회 지회 설립을 위한 운동. 신간회는 1926년의 6·10만세운동을 계기로 학생들의 애국운동에 자극되어 1927년에 민주주의를 표방한 좌·우익 합작으로 성립된 민족운동단체이다. 국내의 민족주의 진영과 사회·공산주의 진영 간의 타협과 이러한 결사의 허가를 통해 독립운동가의 동태를 용이하게 파악·활용하려는 일제의 가장된 유화정책의 소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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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에서 신개다리와 허씨부인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1년에 논산문화원에서 출간한 『놀뫼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송도 땅에 대사헌 허응이란 사람이 살고 있었다. 허응에게 딸이 하나 있었는데 예의범절이 분명하고 인물이 뛰어났다. 그녀는 17세가 되던 해에 지금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사는 충청도관찰사 김약채의 아들 김문과 결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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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부터 마을에 사다리가 있어서 마을 이름을 사다리·새다리라 하였고, 한자로는 사제촌(沙梯村)으로 표기하였는데 새다리의 ‘새’를 신(新), ‘다리’를 교(橋)로 의역하면서 신교리(新橋里)가 되었다. 연산군(連山郡) 적사곡면(赤寺谷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내동(內洞), 아곡리(阿谷里), 사교리(沙橋里), 구정리(龜亭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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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새말, 새터, 신기라 하였다. 전라북도 전주군 양량소면(陽良所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상사리(上沙里), 하사리(下沙里), 고암리(高岩里)를 병합하여 신기리라 하고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양촌면 신기리가 되었다. 신기1리, 신기2리의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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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에 신당(神堂)이 있었던 데서 신당리(神堂里)라는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노성군(魯城郡) 득윤면(得尹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대당리(大堂里), 소당리(小堂里), 사동리(沙洞里)의 각 일부와 장구면(長久面) 덕포리(德浦里)를 병합하여 신당리라 하고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하였다. 1927년 9월 20일 광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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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사보(士輔), 호는 묵옹(黙翁)·신독재(愼獨齋). 좌의정(左議政) 김국광(金國光)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김계휘(金繼輝)이고, 아버지는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이다. 어머니는 첫째 부인 창녕조씨(昌寧趙氏) 사후 들어온 측실이다. 형은 김영(金榮), 김경(金檠), 김고(金杲), 김구(金榘), 김규(金槼), 이복형제는 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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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의 문신. 본관은 광산. 자는 사강(士剛), 호는 신독재(愼獨齋). 아버지는 사계 김장생이며, 어머니는 창녕조씨(昌寧曺氏)로 첨지중추부사 조대건(曺大乾)의 딸이다. 김집은 1591년(선조 24) 진사로 합격하였다. 그러나 사장학(詞章學)을 좋아하지 않아 경전연구와 수양에 전심을 다하였으며, 아버지의 학문을 이어받기 위해 노력하였다. 1610년(광해군 2) 헌릉참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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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년(숙종 36)에 간행된 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김집의 문집. 1710년 유고(遺稿) 15권 7책이 목판으로 간행되었는데, 이는 초간본(奎6182)에 실려 있는 연보를 통해 알 수 있다. 더 이상 자세한 언급은 없고, 서나 발도 없어 누구에 의해 어디에서 간행되었는지 알 수는 없다. 1922년 김장생(金長生, 1548~1631)의 『사계전서(沙溪全書)』가 간행된 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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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의 시화로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 관상용·산울타리용으로 많이 재배하며 4월에 노란꽃이 피는 개나리는 봄소식을 제일 먼저 전해 주는 꽃이기도 하다. 논산 시화(市花)로서의 개나리는 새날을 연다는 뜻으로 미래에 대한 논산시민의 희망을 상징하고 있다. 높이는 3m 내외이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져 덩굴 모양을 하기도 한다. 어린 가지는 녹색이나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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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시사에 관한 뉴스를 비롯한 정보·지식·오락·광고 등을 전달하는 정기 간행물. 논산에서 발간되며 주로 논산 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신문으로 주간으로 발행되는 종이 신문인 『놀뫼신문』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창간된 인터넷 신문인 『논산인터넷뉴스』(『엔에스아이뉴스』)와 『굿모닝 뉴스』가 있다. 논산에서 처음 논산 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신문이 창간된 것은 198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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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밑 또는 죽본이라고 하는데, 마을 앞에 방죽을 새로 만들었다고 하여 신방리라고도 한다. 충청남도 은진군 죽본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구방리(舊坊里), 서재리(書齋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논산군 구자곡면에 편입되었다가 1963년 1월 1일 연무읍이 승격되면서 논산군 연무읍에 편입되었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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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암리에서 발원하여 연산리에서 연산천에 합류하는 하천. 신암리를 흐르는 하천이라 하여 신암천이라 불린다. 함박봉의 서쪽 사면은 경사가 급하며 하천에 의해 개석된 소규모 분지성 지형이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서 신암천이 발원하여 수지상 하계패턴을 이루며 북서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지형도상으로는 평탄지에 가까우나 중하류의 평야에 비해선 80~100여m로 고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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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씨가 처음 이룩한 마을이라 하여 신양뜸 또는 신양리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모촌면(茅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량리(下良里)·황산리(黃山里)·시목동(枾木洞)·중명암리(中鳴岩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신양리라 하여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83년 2월 15일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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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선암에서 신선들이 바둑을 두는 것을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터를 잡았다는 신대 사람들과 양곡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라 하여 신양리라 하였다. 연산군 벌곡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신대리, 도리산리, 조동리, 양곡리, 동계리, 공수산리, 반송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신양리라 하고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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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씨가 처음 이룩한 마을이라 하여 신양뜸 또는 신양리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모촌면(茅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량리(下良里)·황산리(黃山里)·시목동(枾木洞)·중명암리(中鳴岩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신양리라 하여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83년 2월 15일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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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를 흘러 봉동리에서 강경천에 유입하는 하천. 2010년 말 현재 신양천은 지방2급하천으로 본류는 금강이며, 제1지류는 강경천이다. 유로 연장은 4.38㎞이고, 유역 면적은 11.53㎢이다. 신양천은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와 호산리에서 발원하여 도계(道界)를 넘어 마전리, 봉동리를 관류하는 하천이다. 상류에서부터 약 1.5㎞까지는 남북으로 흐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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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파평윤씨 충헌공파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신임사화를 기록한 윤광안의 일기. 파평윤씨 노종(魯宗)문중은 입향조인 윤돈(尹暾, 1519~1577)의 다섯 손자 대에서 설봉공파·문정공파·충헌공파·서윤공파·전부공파 등 노종 오방파로 갈리게 되는데, 『신임일기』를 보관하고 있는 파평윤씨 충헌공파는 이중 셋째 집의 윤전(尹烇)을 파조로 한다. 신임사화(辛壬士禍)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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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부터 발생하여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교. 논산 지역의 신종교는 조선 말 계룡산을 중심으로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유사 종교로 지칭된다고 볼 수 있다. 이들 유사 종교들은 신종교라는 면모를 내세워 민심을 끌어 모으기 시작했고, 이들 중 일부 신종교들은 많은 신도와 민심을 얻기도 했다. 여기서 알아야 할 사실은 신종교의 한 가운데에 논산 출신인 일부(一夫)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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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에서 무당이나 각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모시는 신체의 하나. 신주(神主)의 사전적 의미는 주로 밤나무로 만든 죽은 사람의 위패를 말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의미하는 신주단지란 일반적인 개념과는 무관하게 무당이 자신의 신당에 봉안한 특별한 신체(神體)를 일컫는다. 그 형태는 바가지에 쌀을 넣고 한지로 싼 다음 왼새끼로 묶어서 벽장이나 선반에 모신다. 드물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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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노성군(魯城郡) 월오면(月午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통상리(通上里)·중리(中里)·낙동(樂洞)·신리(新里)·충보리(忠洑里)와 공주군(公州郡) 진두면(辰豆面) 공평리(公坪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신리(新里)의 ‘신’과 충보리(忠洑里)의 ‘충’을 따서 신충리라 하여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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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신충리에 있는 백제시대 고분군. 신충리는 논산과 공주를 잇는 도로변에 있는 마을로 상월면 소재지에서 공주 쪽으로 약 500m 지점에 있다. 신충리 고분군이 있는 신충리 북단은 노성산성이 있는 노성산의 북동쪽에 해당하는 곳으로 산에서 흘러내린 끝자락이다. 신충리 고분군에 대한 지표 조사가 실시된 적은 없다. 신충리 고분군은 동쪽으로 뻗은 구릉의 남쪽 비탈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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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신충리에 있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세워진 14기의 비석군. 상월면사무소 담 밖 도로변에 비석 14기가 일렬로 동쪽을 향하여 세워져 있다. 원래 신충3리에 있던 것을 1983년 면사무소 준공과 함께 현 위치로 옮겨 왔다.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군수김후갑순청덕선정비(郡守金侯甲淳淸德善政碑)는 지붕[옥개]형(屋蓋形)으로 갑진년 11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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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신충리에 있는 임진왜란 때의 공신 양함을 모신 사당. 양함(梁諴)은 임진왜란 때 신립과 충주 탄금대 전투에서 전사한 무장으로, 묘소는 노성면 가곡리에 있다. 신충사는 신충리에 있는 충신 정려와 함께 세워졌다. 당시 29세였던 장수 양함은 시신을 채 거두지 못해 초혼장으로 지금의 노성면 가곡리에 안장되었는데, 이때 나라에서 국사를 보내 제사처를 정해 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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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표성은 1897년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에서 태어났다. 1920년대 초반에 이득일(李得佾), 장덕수(張德秀), 김사국(金思國), 이영(李英) 등이 창립한 사회주의 청년단체인 서울청년회, 사회주의 사상단체인 전진회(前進會)와 경성노동회에 가입하여 사회주의운동을 벌였다. 1925년 1월에는 군산청년회·군산노동연맹회·민중운동사가 연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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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연산군(連山郡) 적사곡면(赤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덕리·풍덕리·보우리(洑隅里)·안천리(顔川里)·중리(中里)의 일부와 가야곡면(加也谷面) 월경리(越境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신덕(新德)과 풍덕(豊德)에서 ‘신(新)’ 자와 ‘풍(豊)’ 자를 따 신풍리라 하여 논산군 부적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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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현구는 기독교인으로 논산에서 전도 활동을 하였으며, 1906년 미국인 선교사 윌리엄스를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공주 영명학교(永明學校)의 교사로 활동했다. 1915년에는 서울 이화학당 부속 여학교 교사가 되었으며, 교사로 재직 중이던 1919년 3·1운동에 참여하였다. 같은 해 5월 대한독립애국단을 결성하고 단장을 맡아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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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현창은 1918년 세브란스의전을 졸업하였으며,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대한독립애국단에 가입하면서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 군자금을 지참하고 상하이[上海] 임시정부에 밀파되었고, 상하이[上海]에서 병원을 개업하여 얻은 수익금을 독립운동자금으로 전달했다. 1921년 임시정부의정원 충청도의원으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태평양회의 외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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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채운들과 함께 오화지지(五華之地)로 불리는 곳으로, 이 고장은 신화(莘華)의 고장으로 신화 또는 신화리라고 하였다. 본래 전라북도 여산군 피제면(皮堤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관연리(冠淵里)·입석리(立石里)·산화리(山花里)·죽산리(竹山里)·신기리(新基里)의 각 일부와 북삼면(北三面) 반리(般里)·포변리(浦邊里)의 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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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신화3리 선들마을에 있는 돌기둥. 신화3리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마을의 역사가 150년 정도 되는데 당시에도 선돌이 있었으며 과거 배가 출입하던 당시 배를 묶어 놓는 돌기둥으로 썼다고 한다. 선돌의 윗부분이 부러졌을 당시 마을 여자들이 정신 이상이 되기도 하는 등 불상사가 자주 발생하여 주민들이 시멘트로 붙였다고 한다. 이후 매년 초파일에 마을 부녀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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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신화3리 선들마을에서 매년 음력 4월 초파일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신화리는 드넓은 논산평야에 위치한 마을로서 일제강점기에는 마을 앞까지 금강 물이 들어왔고 한다. 마을이 형성된 것은 약 150년 전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에도 선돌이 서 있었는데, 일설에는 당시 배가 출입할 때 선돌의 돌기둥에 배를 묶었다고 한다. 그런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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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부터 발생하여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교. 논산 지역의 신종교는 조선 말 계룡산을 중심으로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유사 종교로 지칭된다고 볼 수 있다. 이들 유사 종교들은 신종교라는 면모를 내세워 민심을 끌어 모으기 시작했고, 이들 중 일부 신종교들은 많은 신도와 민심을 얻기도 했다. 여기서 알아야 할 사실은 신종교의 한 가운데에 논산 출신인 일부(一夫)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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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와 해방 직후 충청남도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기성 종교에 대하여 전개된 새로운 종교운동. 우리나라의 신흥종교는 300~400개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수적으로 다양하고 각기 계통을 달리함에도 불구 여러 특징들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내용만 다를 뿐 그 내적 구조는 어느 종파를 막론하고 동일해 보일 정도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신흥종교운동은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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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연산군(連山郡) 모촌면(茅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계리(新溪里)·죽내리(竹內里)·웅천리(熊川里)의 각 일부와 은진군 갈마면(葛麻面) 방현리(防峴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새로 일어나라는 뜻으로 신흥리라 하여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양촌면 신흥리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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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에 있는 백제시대 산성. 신흥리 산성은 모촌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모촌리 산성으로 부르자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이미 오래 전부터 신흥리 산성으로 알려져 온 만큼 혼란을 피하기 위해 그대로 신흥리 산성으로 불리고 있다. 연산사거리에서 남쪽으로 난 지방도 697호선을 타고 약 6㎞ 정도 가면 양촌면 모촌리 곰내마을에 이른다. 신흥리 산성은 곰내마을의 뒤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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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나는 바다빙어목 뱅어과에 속하는 물고기.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백어(白魚), 『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에는 빙어(氷魚)로 기록되어 있다. 죽으면 몸 빛깔이 하얗게 변한다 하여 백어(白魚)라 하였다. 예부터 우리말로는 뱅어라고 불렀고, 어린 뱅어는 실 가닥처럼 생겨서 실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몸이 전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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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나는 바다빙어목 뱅어과에 속하는 물고기.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백어(白魚), 『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에는 빙어(氷魚)로 기록되어 있다. 죽으면 몸 빛깔이 하얗게 변한다 하여 백어(白魚)라 하였다. 예부터 우리말로는 뱅어라고 불렀고, 어린 뱅어는 실 가닥처럼 생겨서 실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몸이 전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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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땅속 깊이 큰 바위가 박혀 있다 하여 심바위 또는 심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도곡면(道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후동(厚洞)·가동(柯洞)·동교리(東橋里)·음지리(陰地里)·이화리(梨花里)의 각 일부와 전라북도 여산군 피제면(皮堤面) 사천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심암리라 하여 논산군 채운면에 편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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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논산천에 서식하는 잉어과 민물고기. 몸길이는 7~9㎝ 정도로 돌마자와 비슷하나 더 가늘고 길다. 몸높이는 낮고 옆으로 약간 납작하고 뒤로 갈수록 더 납작하다. 머리는 약간 크고 배는 납작하여 전체적으로 방망이 모양을 한다. 눈은 머리 위쪽에, 입은 말굽 모양으로 주둥이 아래에 있고 1쌍의 입수염이 있다. 등지느러미는 몸의 중앙보다 약간 앞쪽에 삼각형 모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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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농작물이나 거름을 운반하기 위해 만든 농기구. 어림이는 삼태기의 일종으로 주로 고구마·감자·토란 등과 같이 크기가 있는 농작물을 담아 가까운 거리로 옮길 때 지게에 짊어지거나 또는 우마차에 실을 때 사용하던 농업용 작업 도구이다. 거름을 담아서 지게에 지거나 논밭에 흩뿌릴 때도 사용하였다. 논산 지역에서는 보통 싸리삼태미라고 불렀다. 1970년대까지 농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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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농작물이나 거름을 운반하기 위해 만든 농기구. 어림이는 삼태기의 일종으로 주로 고구마·감자·토란 등과 같이 크기가 있는 농작물을 담아 가까운 거리로 옮길 때 지게에 짊어지거나 또는 우마차에 실을 때 사용하던 농업용 작업 도구이다. 거름을 담아서 지게에 지거나 논밭에 흩뿌릴 때도 사용하였다. 논산 지역에서는 보통 싸리삼태미라고 불렀다. 1970년대까지 농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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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산성리 논산천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10~15㎝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원통형이다. 머리가 뾰족하며 꼬리자루만 납작하여 돌고래와 비슷하게 생겼다. 머리와 몸통이 옆으로 납작하고 눈은 머리의 가운데 중앙보다 약간 앞에 위치하고 등 쪽으로 치우쳐 있다. 입은 주둥이 끝 아래에 있는데, 밑에서 보면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아 작은 말굽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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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산성리 논산천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10~15㎝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원통형이다. 머리가 뾰족하며 꼬리자루만 납작하여 돌고래와 비슷하게 생겼다. 머리와 몸통이 옆으로 납작하고 눈은 머리의 가운데 중앙보다 약간 앞에 위치하고 등 쪽으로 치우쳐 있다. 입은 주둥이 끝 아래에 있는데, 밑에서 보면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아 작은 말굽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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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에서 논을 매면서 바숨형 논맴소리 뒤에 풍장굿을 쳐가며 부르던 농업노동요. 「쌈 소리」는 농부들이 논을 다 매 갈 무렵, 선소리꾼이 처음에 ‘우-아-아-’ 하고 소리 내는 것을 신호로 에염을 싸 가면서 하던 소리이다. 따라서「쌈 소리」를 논산 지역의 「옹골 소리」처럼 일반적인 「에염 싸는 소리」로도 이해할 수 있다. 2002년에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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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쌍계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로서, 백암(白庵)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중건비(重建碑)에 의하면 고려 때 행촌(杏村) 이임의 발원으로 창건되었다고 하나 정확한 창건 연대와 창건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 절 입구에 세워진 비문에 의하면 쌍계사에는 극락전을 비롯하여 관음전, 선원, 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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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 쌍계사에 있는 조선 후기 건물. 쌍계사는 논산의 최남단으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작봉산[불명산]을 주산으로 삼고 있으며, 사찰 이름에서 살필 수 있는 것처럼 두 계곡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화재로 폐기된 것을 1716년(숙종 42)에 중창하였고, 1736년(영종 12) 화재로 전소된 것을 1739년 다시 중건하였다.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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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9년 한 노승이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 쌍계사 봉황루에 올라 지은 한시. 「쌍계사 봉황루 등루부운(雙鷄寺 鳳凰樓 登樓賦韻)」은 노납(老衲: 납의를 입은 늙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노승이 자기를 낮추어 이르는 말)이라고만 알려진 작자가 지은 오언율시의 한시로,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 쌍계사 봉황루 현판에 남아 있다. 고루에 나 홀로 누워 (高樓我獨臥) 마음은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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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 쌍계사에 있는 조선시대 부도군. 부도는 승려들이 열반한 후 다비가 행해지고 이 과정에서 생긴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만든 석조물이다. 일반적으로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만든 석조물은 불탑으로 부르고 있으며, 부도와는 엄밀하게 구분되고 있다. 쌍계사 부도는 쌍계사에서 입적(入寂)한 고승들의 유골이나 사리(舍利)를 봉안하기 위해 조성한 것이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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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 쌍계사에 있는 조선 후기 사찰 중건비. 쌍계사 중건비는 쌍계사 입구에 부도군과 함께 서 있는데, 비문에 의하면 쌍계사는 고려 후기에 이행촌의 발원으로 세워진 사찰로, 목은 이색이 쓴 문기가 전한다. 쌍계사는 본래 고려 때에 창건된 사찰로,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승려 성능과 극찰이 다시 일으킨 것이다. 쌍계사 중건비는 1739년(영조 15) 쌍계사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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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갈산리에서 쌍군송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1년 논산문화원에서 출간한 『놀뫼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갈산리 노인회관 앞에 있는 묘 근처에 쌍군송이라 불리는 고색창연한 노송 2그루가 우뚝 서 있다. 독야청청 웅장한 모습과 품위, 고상한 자태는 마치 마을을 보호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양촌의 안동권씨 문중에 권육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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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갈산리에 있는 수령 300년의 두 그루 곰솔. 곰솔은 소나무과의 식물로 우리나라 서해안 지역에 우점하는 수종이다. 바닷바람과 염분에 강하여 해풍을 막아 주는 방풍림이나 해일의 피해를 막아 주는 방조림으로 많이 심는다. 높이는 20m, 지름은 1m에 달한다. 나무껍질이 흑색을 띠어 흑송이라고도 하고, 바닷가에 주로 분포하여 해송이라고도 한다. 소나무의 겨울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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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논산훈련소 부근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하는 초기 철기시대 의식용 기구인 청동방울의 하나. 원래는 강원도 지역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 왔으나, 근래에 논산시 연무읍 논산훈련소 부근에서 출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청동 거울·청동 간두령·청동 팔주령과 함께 출토된 것으로 전한다. 1973년 3월 19일 국보 제146-3호로 지정되었다. 청동 쌍두령은 아령 모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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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산성리 논산천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10~15㎝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원통형이다. 머리가 뾰족하며 꼬리자루만 납작하여 돌고래와 비슷하게 생겼다. 머리와 몸통이 옆으로 납작하고 눈은 머리의 가운데 중앙보다 약간 앞에 위치하고 등 쪽으로 치우쳐 있다. 입은 주둥이 끝 아래에 있는데, 밑에서 보면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아 작은 말굽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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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가톨릭계 사립 여자고등학교. ‘서로 사랑하고 서로 용서하자’는 교훈을 바탕으로 ‘지적·인격적·영적 품위를 높이는 행복 교육’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가톨릭 정신에서 나오는 배움은 자기 안으로의 응집과 자기 밖으로의 나눔, 그리고 이웃과의 조화를 향해 나아가는 선도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있다. 그리하여 ‘융합하고 창조하는 배움, 자기 지식을 밝히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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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가톨릭계 사립 여자중학교. 사랑하고 감사하는 사람, 자율적이고 정직한 사람, 실력 있고 창의적인 사람,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의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서로 사랑하고 서로 용서하자’이다. 1961년 12월 19일 6학급으로 해성여자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재단 이사장에 노기남 주교가 취임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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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교촌리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쌘뽈요양원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봉사의 정신에 따라 사회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65세 이상의 무의탁 할머니들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안정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인간 존엄의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3년 1월 3일 논산시 부창동에 논산천주교회 부설 양로원을 설립하여 초대원장으로 성재덕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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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과 부적면, 강경읍을 흐르는 논산천 수계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7~9㎝이다. 머리와 몸통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입은 주둥이 밑에 달려 있으며 밑에서 보면 말굽 모양을 하고 있다. 머리는 약간 튀어나와 있다. 눈은 작고 두 눈 사이가 넓으며 머리 중앙보다 약간 앞과 위쪽에 있다. 입은 작고 위턱은 밑으로 길게 늘어뜨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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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과 부적면·강경읍을 흐르는 논산천 수계에 서식하는 기름종개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7~10㎝이다. 머리와 몸은 굵고 옆으로 약간 납작한 긴 막대 모양이다. 주둥이는 일반적으로 앞으로 길게 돌출되어 뾰족하며 주둥이 아래에 입이 열리며 주변에 4쌍의 작은 입수염이 있다. 눈은 머리 중앙의 위쪽에 있으며 그 아래에는 작고 끝이 2개로 갈라진 가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