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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풍 부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연지(延之), 호는 곡운(谷雲). 할아버지는 김상헌(金尙憲)이며, 아버지는 제천 현감과 청풍 군수를 역임한 김광찬(金光燦)이다. 김수항(金壽恒)이 동생이다. 김수증(金壽增)[1624~1701]은 1650년(효종 1) 사마시에 입격(入格)하여 1652년(효종 3) 세자익위사 세마(世子翊衛司洗馬)가 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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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에 은거한 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이회(而晦). 아버지는 빙고 별검(氷庫別檢) 김전(金㙉)이다. 김중명(金重明)[1614~1685]은 1645년(인조 23) 무과에 급제하고, 송시열(宋時烈)의 천거로 효종의 북벌 계획에 참여하여 선전관청 선전관이 되었다. 1671년(현종 12) 영흥 대도호부사로 재직 중 관내 사노(私奴)가 주인을 죽인 사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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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풍 군수를 지낸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건중(建中), 호는 오애(浯涯). 할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승평부원군(昇平府院君) 김류(金瑬)이며, 아버지는 한성부 판윤 김경징(金慶徵)이다. 김진표(金震標)[1614~1671]는 1633년(인조 11) 사마시에 입격(入格)하여 진사가 되었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강도 검찰사(江都檢察使)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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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공서(公瑞), 호는 인재(認齋). 증조할아버지는 민여건(閔汝健)이며, 할아버지는 부윤 민기(閔機)이고, 아버지는 강원도 관찰사 민광훈(閔光勳)이다. 어머니는 이광정(李光庭)의 딸 연안 이씨(延安李氏)이며, 부인은 홍착의 딸 풍산 홍씨(豊山洪氏)이다. 동생으로 민정중(閔鼎重)과 민유중(閔維重)이 있다. 민시중(閔蓍重)[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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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지숙(持叔), 호는 둔촌(屯村). 아버지는 강원도 관찰사 민광훈(閔光勳)이며, 어머니는 이조 판서 이광정(李光庭)의 딸이다.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仁顯王后)가 딸이다. 사헌부 대사헌 민시중(閔蓍重)과 좌의정 민정중(閔鼎重)의 동생이다. 민유중(閔維重)[1630~1687]은 1649년(효종 즉위년) 진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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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풍 군수를 지낸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중고(仲固), 호는 단애(湍厓). 아버지는 이조 참판을 역임한 금주군(錦州君) 박정(朴炡)이고, 어머니는 강원도관찰사를 역임한 윤안국(尹安國)의 딸이다. 박세견(朴世堅)[1619~1683]은 1639년(인조 17) 사마시에 입격(入格)한 후 1643년(인조 21) 건원릉 참봉을 시작으로 여러 관직을 거쳐 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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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풍 부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유능(幼能), 호는 정관재(靜觀齋)·서호(西浩). 할아버지는 월사(月沙) 이정구(李廷龜)[1564~1635]이고, 아버지는 대제학(大提學) 백주(白洲) 이명한(李明漢)이다. 외할아버지는 박동량(朴東亮)이며, 부인은 이행원(李行遠)의 딸이다. 지촌(芝村) 이희조(李喜朝)가 아들이다. 이단상(李端相)[16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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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풍 부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원룡(元龍). 증조할아버지는 이응복(李應福)이고, 할아버지는 이동열(李東說)이며,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이시욱(李時煜)이다. 어머니는 이행(李荇)의 후손으로 덕수 이씨(德水李氏)이다. 이동로(李東老)[1628~1683]는 1654년(효종 5)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승문원 정자(承文院正字)로 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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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풍 부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여휴(汝休), 호는 정묵재(靜默齋)·용암(龍巖). 증조할아버지는 이유번(李有蕃)이며, 할아버지는 이석명(李碩明)이고, 아버지는 현령을 지낸 이민선(李敏善)이다. 어머니는 노사성(盧思聖)의 딸이다. 부인은 신달(愼達)의 딸 거창 신씨(居昌愼氏)와 이의(李檥)의 딸 고성 이씨(固城李氏)이다. 이상일(李尙逸)[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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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 거주한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군칙(君則), 호는 동리(東里). 증조할아버지는 정진(鄭振)이며, 할아버지는 좌의정을 역임한 정언신(鄭彦信)이고, 아버지는 정율(鄭慄)이다. 동생인 정세구(鄭世矩)는 사마시와 문과를 거쳐 감사를 역임하였으며, 아들인 정담(鄭儋)은 사마시를 거쳐 뒤에 영월 군수에 이르렀다. 정세규(鄭世䂓)[15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