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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 달마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인 암자.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도솔암과 관련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전해진다. “그 땅의 끝 편에 도솔암이 있고, 그 암자가 향한 형세가 곶(串)[바다로 돌출한 육지의 선단부]을 얻어 장관이 따를 만한 짝이 없다. 화엄조사(華嚴祖師) 상공(湘公)이 터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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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대흥사를 빛낸 13명의 강사. 해남 대흥사(大興寺)의 고승은 서산대사(西山大師)[1520~1604]와 제자들인 13대종사, 13대강사로 대표된다. 1823년 대흥사에서 간행된 『대둔사지(大芚寺志)』에 이들의 행적과 사상 등이 약술되어 있다. 대흥사는 1788년 사찰에 표충사(表忠祠)를 세우고 서산대사의 가사와 발우를 보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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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대흥사를 빛낸 13명의 고승. 해남 대흥사(大興寺)의 고승은 서산대사(西山大師)[1520~1604]와 제자들인 13대종사, 13대강사로 대표된다. 1823년 대흥사에서 간행된 『대둔사지(大芚寺志)』에 이들의 행적과 사상 등이 약술되어 있다. 서산대사의 법맥을 이은 고승으로는 사명(四溟) 유정(惟政)[1544~1610],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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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산내 암자. 대흥사 남미륵암의 정확한 창건에 대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대둔사지(大芚寺誌)』에 의하면 1797년에 전훤 선사(典煊禪師)가 중수하였다는 기록과 마애불을 미륵불로 부르고 있고 당시에도 전실이 없어 이끼가 끼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를 통하여 남미륵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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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에 전하는 탑산사명 동종 등 6구의 동종. 해남 대흥사(大興寺)에는 총 6점의 동종(銅鐘)이 전해진다. 제작 시기는 고려 후기에 주조된 것이 1점, 나머지 5점은 조선 후기의 종이다. 형태는 모두 한국 종 전통 양식을 따랐고, 탑산사명 동종(塔山寺銘銅鐘)[보물 제88호]을 제외하고는 부분적으로 범자와 보살상의 등장에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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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13대강사가 머물던 대흥사의 산내 암자 터. 대흥사 만일암지(大興寺晩日庵址)는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의 대흥사에 있다. 만일암의 정확한 건립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중기 중건되었고, 13대강사가 머문 곳이다. 대흥사는 창건 이후 조선 전기까지 만일암에 관한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암자 터에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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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조선 후기 대흥사를 빛낸 고승들의 승탑을 모아 놓은 곳. 대흥사 일주문을 지나 오른쪽 산기슭 아래에 55기의 부도가 전한다. 대흥사는 서산대사의 법맥을 이은 고승으로는 사명유정(四溟惟政)[1544~1610], 소요태능(逍遙太能)[1562~1649], 정관일선(靜觀一禪)[1533~1608], 편양언기(鞭羊彦機)[15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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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의 본사인 대흥사의 산내 암자. 대흥사 북미륵암은 만일암의 북쪽에 있기 때문에 북미륵암이라고 불리는 산내 암자이다. 1970년경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동삼층석탑에서 3점의 고려시대 금동불상이 수습되어 현재 성보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2004년 마애불을 보호하는 전각인 용화전을 해체 공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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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대흥사 및 산내 암자에 조성되어 봉안된 불교 조각상. 해남 대흥사의 창건은 『대둔사지(大芚寺誌)』에 승려 혜장이 통일신라 말에 창건한 사찰로 기록하고 있고, 북원 응진당 앞에 통일신라 삼층석탑이 전해져 기록을 뒷받침한다. 고려시대와 조선 전기 대흥사의 사세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임진왜란 이전까지는 대규모 사찰의 규모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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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의 표충사와 부도전에 있는 조선시대 23기의 비석. 대흥사(大興寺) 비석(碑石)은 총 23기로 표충사에 3기, 부도전에 20기가 전한다. 표충사의 비석은 표충사의 건립과 관련된 비이고, 부도전에는 사적비 1기, 고승탑비 12기, 공덕비 2기, 교건립(橋建立) 관련 비 3기 등이 있다. 표충사에는 표충사의 사적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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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대흥사 및 암자에 전해지는 성보 문화재를 전시하기 위해 세운 박물관. 해남 대흥사 및 산내 암자에 전해지는 성보 문화재가 도난이나 훼손으로 인해 망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문화재청, 전라남도, 해남군의 지원을 받아 건립한 사찰 박물관이다. 1978년 서산대사의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처음 개관하였다가, 2012년 대흥사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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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22교구의 본사인 대흥사의 산내 암자. 대흥사 일지암(大興寺一枝庵)은 초의선사가 39세인 1824년(순조 24)에 중건하였으며, 1866년(고종 3) 81세로 입적할 때까지 지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초의선사는 완호의 법맥을 이은 대흥사 13대 종사로, 1840년 55세 때에 대각등계보제존자초의대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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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산내 암자. 창건 시기는 미상이다. 『대둔사지(大芚寺誌)』에 의하면 1630년(인조 8)에 수월극현(水月克玄) 대사와 덕호(德浩)가 중건하였다고 한다. 이로써 창건 시기는 1630년보다 더 위로 올라간다. 1693년(숙종 19) 이홍록(李弘錄)이 덕탄(德坦)과 함께 중건하였다.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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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산내 암자. 대흥사 청신암에 대한 창건과 중수는 기록이 없어 알길이 없다. 다만 승려 범해각안이 쓴 『동사열전』에 응암학성(應菴學性) 승려가 청신암에서 1886년 입적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1865년 청신암의 후불탱화인 아미타회상도가 초의의순을 증사로 용완기연(龍浣錡衍), 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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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부도전에 있는 초의선사의 승탑. 대흥사 초의탑(大興寺艸衣塔)은 승려 초의선사(草衣禪師)[1786~1866]가 1866년 입적한 지 4년 후인 1871년에 초의선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초의선사는 초의의순(草衣意恂)이라고도 한다. 대흥사 초의탑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경내에서 일주문을 지나 오른쪽 산기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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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대흥사에 봉안된 조선 후기 관세음보살도 2점. 「대흥사 관음보살도(大興寺觀音菩薩圖)」는 해남군 대흥사에 봉안되어 있다.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관세음보살도 2점으로 1991년 7월 19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79호로 지정되었다. 「대흥사 관음보살도」 중 준제관음보살도(准提觀音菩薩圖)는 화기가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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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흥사에서 활동한 해남 출신 승려 만화(萬化) 원오(圓悟)[1694~1758]는 1694년(숙종 20)년 9월 해남군 문내면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수군영의 심부름꾼이 되어 관아를 출입하다가 대둔사(大芚寺)[현 대흥사의 옛 이름]로 출가하였다. 만화 원오는 당시 전국에 이름을 떨치던 당대의 선지식 환성(喚醒) 지안(志安)[1664~1729]과 호암(虎岩) 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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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에 있는 미황사에 전해지는 27명 고승의 승탑. 미황사 부도전(美黃寺浮屠殿)은 미황사 대웅보전 옆으로 부도암 근처에 남쪽과 서쪽으로 나누어 남부도전에 21기, 서부도전에 6기가 있다. 이 외에도 부도암에 1기가 있어 총 28기가 남아 있다. 승탑들은 모두 18~19세기에 조성되었다. 미황사 부도전 승탑에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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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해남의 불교문화는 그 지리학적 특성상 창건 설화에 해로가 많이 등장한다. 또한 해남의 각 사찰은 바다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거의 모든 사찰이 서남해안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해남의 불교는 현재 전해지는 불교문화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는데 해남의 불교문화는 조선시대에 그 자취가 뚜렷해진다.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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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예불을 드리기 위해 세운 불전과 승려의 생활 및 수행 공간인 건축물. 전라남도 지역에 불교가 본격 유입된 것은 8세기로 추정된다. 해남 지역도 이 시기에 불교가 유입되어 이후 불전이나 승방 등의 불교 건축물이 신라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계속하여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남아 있는 불교 건축물은 임진왜란 후 사찰을 중창 및 중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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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 고려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불교 교리에 입각하여 예배 대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조형물. 해남 지역의 불상은 대흥사, 미황사, 서동사, 은적사 등의 사찰 및 암자에 봉안된 불상이 대부분이다. 재질별로는 금동, 석조, 목조, 철조 등 다양하다. 시기별로는 고려시대 6점, 조선 전기 1점, 근대 1점이고 나머지는 모두 조선 후기에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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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대흥사, 은적사, 청신리, 신안리 등에 건립된 불탑 7기.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는 총 6기의 석탑과, 1기의 폐석탑재가 남아 있다. 대흥사에 4기, 은적사에 1기, 옥천면 청신리 1기가 건립되어 있고, 해남읍 신안리에 폐석탑재가 남아 있다. 해남 지역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된 해남 대흥사 삼층석탑,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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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 대흥사, 미황사, 미륵사 등에 봉안된 부처·보살·성현들의 그림. 전라남도 해남 지역의 불화는 대흥사에 53점, 미황사에 6점, 도장사에 2점, 미륵사 1점 등 총 62점의 불화가 전한다. 이를 다시 세부적으로 분류하면 여래도는 14점이고, 보살도는 11점, 신중 관련 불화는 21점, 나한·조사 계열은 16점이 남아 있다. 괘불은 미황사와 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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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해남 대흥사에서 활동한 승려. 서산대사(西山大師)[1520~1604]의 본관은 완산(完山)이며 속명은 최여신(崔汝信), 자는 현응(玄應), 호는 청허(淸虛), 법명은 휴정(休靜)이다. 별호는 서산대사·백화도인(白華道人)·풍악산인(楓岳山人)·두류산인(頭流山人)·묘향산인(妙香山人)·조계퇴은(曹溪退隱)·병로(病老) 등이다. 임진왜란 때 전국에 승첩을 돌려 승군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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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흥사를 중창한 해남 출신 승려. 완호(玩虎) 윤우(倫佑)[1758~1826]의 자는 삼여(三如)이다. 완호는 법호이고 윤우는 법명이다. 아버지는 김시택(金時澤)이다. 1758년(영조 34) 해남에서 태어나 13세에 대둔사(大芚寺)[대흥사의 옛 이름]에 출가하였고, 17세에 서일(瑞日)에게 구족계를 받았다. 백련법사(白蓮法師)에게 교학을 익히고, 연담(蓮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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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금강산 은적사에 있는 고려 초기에 조성된 철로 만든 비로자나불. 은적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隱蹟寺鐵造毘盧舍那佛坐像)은 해남군 해남읍 금강산 은적사에 있다. 고려 초기에 조성된 철로 만든 비로자나불이다. 1981년 10월 20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86호로 지정되었다. 은적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의 총 높이는 1.06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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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해남 대흥사에서 활동하며 대흥사 13대 종사를 지낸 승려. 초의선사(草衣禪師)[1786~1866]의 본관은 인동(仁同)이며 속명은 장의순(張意恂), 자는 중부(中孚), 법호는 초의, 법명은 의순(意恂)이다. 조선 후기 해남 대흥사에서 활동한 대흥사 13대 종사이며 다성(茶聖)으로도 불린다. 초의선사는 1800년(정조 24) 나주 운흥사(雲興寺)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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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해남 대흥사 천불전 조성에 관여한 승려. 풍계(楓溪) 현정(賢正)[?~?]은 광주 원효사와 쌍봉사에서 주로 주석하였던 화승(畫僧)이며, 스승은 대흥사의 제9대 대강사인 금주(錦洲) 등혜(等慧)이다. 해남 대흥사 천불전 조성에 기여하였다. 풍계 현정은 1804년(순조 4) 해남 서동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의 개금불사에 수화사로 처음 등장하여 19세기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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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전기 불상. 해남 대흥사 금동관음보살좌상(海南大興寺金銅觀音菩薩坐像)은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성보박물관에 있다. 조선 전기에 조성된 금동관음불상으로, 2008년 3월 12일 보물 제1547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대흥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무릎 위에 오른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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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대웅보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시대 목조 삼존불상. 해남 대흥사 석가여래삼불좌상(海南大興寺釋迦如來三佛坐像)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의 대흥사 대웅보전에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 목조 삼존불상으로 2015년 3월 4일 보물 제1863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대흥사 석가여래삼불좌상의 본존인 석가여래좌상은 머리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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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청허당에 승려 청허의 행적을 기록하여 건립한 비. 해남 대흥사 청허당 휴정대사비(海南大興寺淸虛堂休靜大師碑)는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청허당에 있는 비석이다. 승려 청허휴정(淸虛休靜)[서산대사]의 행적을 기록한 것으로 1647년 건립하였다. 청허대사는 1520년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태어나 1604년 묘향산 원적암에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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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 부도전에 1692년 승려 풍담의심의 행적을 기록하여 건립한 비. 해남 대흥사 풍담당 의심대사비(海南大興寺楓潭堂義諶大師碑)는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 부도전에 있다. 승려 풍담의심의 행적을 기록한 것으로 1692년 건립하였다. 해남 대흥사 풍담당 의심대사비는 풍담의심의 제자들이 기오당(寄傲堂) 김우형(金宇亨)에게 비문과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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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관춘리 도장사 대웅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목조 불상. 해남 도장사 본존불(海南道場寺本尊佛)은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관춘리 도장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다. 1648년 조성된 목조 불상으로 2001년 11월 7일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7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도장사 본존불은 목조석가여래좌상으로 상의 높이는 109㎝, 무릎폭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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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의 미황사 대웅보전에 조성 봉안된 목조 불상. 해남 미황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海南美黃寺大雄殿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은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의 미황사 대웅보전에 있다. 2015년 8월 6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3호 지정되어 미황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해남 미황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불상의 나발과 둥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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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에 있는 미황사의 명부전에 조성 봉안된 조선시대 불상. 해남 미황사 명부전 목조 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海南美黃寺冥府殿木造地藏菩薩三尊像十王像一括)은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에 있는 미황사의 명부전에 조성 봉안된 조선시대 불상이다. 2015년 8월 6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4호로 지정되어 미황사에서 관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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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해남 미황사 응진당에 봉안하기 위하여 조성한 조선 후기 불상군. 해남 미황사 응진당 목조 석가여래삼존상 및 나한상 일괄(海南美黃寺應眞堂木造釋迦如來三尊像-羅漢像一括)은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해남 미황사 응진당에 봉안하기 위하여 조성한 조선 후기 불상군이다. 2015년 8월 6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5호로 지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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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금풍리에 있는 서동사 대웅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목조 불상. 해남 서동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海南瑞洞寺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은 해남군 화원면 서동사 대웅전에 있다. 1650년 조성되었으며 1804년 중수되었다. 2011년 6월 21일 보물 제1715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서동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본존인 석가여래불은 승각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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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송천리 미륵사에 있는 미륵불. 해남 송천리 미륵불(海南松川里彌勒佛)은 해남군 산이면 송천리 미륵사에 있다. 송천리는 ‘미륵동’으로도 불린다. 해남 송천리 미륵불은 미륵사 경내 보호각 안에 있다. 2003년 11월 24일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11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송천리 미륵불의 조성 시기는 전하지 않는다. 자연석 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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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흥사에서 활동한 해남 출신 승려. 화악(華岳) 문신(文信)[1629~1707]은 1629년(인조 7) 해남군 화산면에서 태어났다. 어린 나이에 대둔사(大芚寺)[현 대흥사의 옛 이름]로 출가하였다. 취여(醉如) 삼우선사(三愚禪師)의 화엄종지(華嚴宗旨)를 듣고 깨달음을 얻었다. 3년 동안 낮에는 대둔사의 토목공사를 돕고 밤에는 불서를 읽으며 지내다가 전국을 떠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