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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이 군민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만든 노래. 「군민의 노래」는 1960년대에 김남순이 작곡하고 정원용이 작사하여 만든 곡으로, 힘 있고 활기차며 경쾌한 느낌의 노래이다. 작사자 정원용은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서 태어나 하동군에서 일생을 보냈다. 「군민의 노래」는 2절의 가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1절은 하동군 섬진강과 바다 등을, 2절은 지리산과 쌍계사 등을 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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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을 배경으로 작사하여 손현우가 부른 대중가요. 「내고향 하동포구」는 하동 출신의 시인 정두수가 하동에서 보낸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작사한 곡으로, 하동군의 매력을 한껏 표현하였다. 「내고향 하동포구」는 하동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2절의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정을 두고 떠난 고향 80리 하동포구야/ 길을 가도 보이네요 백사청송 섬진강물/ 섬호정에 어린 시절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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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작곡가 겸 가수인 이철민이 작사·작곡·노래한 대중가요. 「내고향 하동포구」는 이철민이 2009년 7월 3일 발매한 2집 앨범 『못 맺을 사랑』에 수록된 곡이다. 하동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2절의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지리산 천황봉에 해가 뜨며는 섬진강물 흘러 흘러 바다로 가네/ 포구 따라 팔십 리 은빛모래 백사장 호령 치던 최참판 댁 서희는 간 곳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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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의 섬진강을 배경으로 한 가사에 곡을 붙여 가수 이미자가 부른 대중가요. 「섬진강 처녀」는 1967년에 발표한 노래로, 정두수가 가사를 쓰고, 백영호가 작곡하였다. 「섬진강 처녀」는 섬진강에서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2절의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통통배가 님을 싣고 닿는 뱃머리 섬진강 물새들도 슬피 우는데/ 노량바다 남해 섬에 달이 뜰 때면 기약 없이 먼 항구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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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장터를 배경으로 한 김동리의 소설 「역마」를 마당극으로 각색한 작품. 마당극 「역마-하동포구 아가씨」는 주어진 운명을 거스르기보다는 운명을 천명으로 여기면서 삶에 순응해 가는 우리나라 고유의 국민 정서가 뚜렷이 반영된 소설 「역마」를 마당극으로 재현한 작품이다. 2009년 연출가 김영구는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의 부분 연출을 의뢰받아, 옛 화개장터의 분위기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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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서 촬영된 한국 영화. 영화 「청춘」은 젊은이들의 사랑과 성에 관한 내용을 다룬 영화로, 영화의 주요 장면들이 하동역과 하동 배밭, 하동 읍내 등에서 촬영되었다.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서는 영화 속의 자효[김래원 분]가 자전거를 타는 장면이 촬영되었고, 백양사 근처의 야영장에서도 극중 인물의 자전거 타는 장면이 촬영되었다. 영화 「청춘」은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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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에서 촬영된 한국 영화. 「취화선(醉畵仙)」은 임권택 감독의 98번째 영화로, 조선 후기 천재 화가 오원 장승업(張承業)[1843~1897]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도올 김용옥이 시나리오를 쓰고 국내 미술 전문가들이 대거 자문 역할을 하였다. 주인공 장승업은 배우 최민식이 맡았다. 2002년 5월 10일 개봉된 영화 「취화선」에 102만 4383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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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배경으로 쓴 박경리의 소설 『토지』를 TV 드라마로 제작한 작품. 드라마 「토지」는 주인공 최서희와 주변 인물들을 통해 일제 강점기 때의 우리나라 상황을 그려 내었다. 등장인물들은 그들이 지향하는 목표에 입각하여 어려운 현실과 좌절을 이겨 나가는 가운데, 애정과 믿음, 탐욕과 배신, 그리고 복수의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 준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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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작사가 정두수가 작사하고 설운도가 부른 대중가요. 「하동사람」은 하동 출신의 시인이자 작사가인 정두수의 노랫말에 가수 설운도가 곡을 붙여 노래를 불렀다. 고향 하동을 떠나 있더라도 고향의 땅과 사람을 그리워하는 3절의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어디서 본 것 같은 만난 것 같은/ 낯익은 그 사람이 바로 하동 사람/ 정다운 말씨며 웃음소리며/ 하나부터 열까지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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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시인이자 작사가인 정두수가 하동을 주제로 만든 대중가요. 「하동으로 오세요」는 이호섭이 작곡하고 정두수가 작사한 곡으로, 가수 주현미가 노래하였다. 「하동으로 오세요」는 하동의 명소들을 주제로 하여 한번쯤 하동을 찾아가고 싶게 하는 5절의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1. 바둥대며 사는 길 한번쯤 잊으시고/ 산수절로 확 트여 풍광 길 고운/ 하동 땅 화개장터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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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작사가 정두수가 하동포구를 배경으로 작사한 대중가요. 「하동포구 아가씨」는 1972년 발표된 곡으로 당시 대중들의 인기를 얻었다. 「하동포구 아가씨」는 당시 인기 작곡가 박춘석과 작사가 정두수, 그리고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가수 하춘화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쌍돛대 임을 싣고 포구로 들고/ 섬진강 맑은 물에 물새가 운다/ 쌍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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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과 화개장터를 배경으로 한 가사에 곡을 붙여 가수 조영남이 부른 대중가요. 화개장터는 경상남도 하동군과 전라남도 구례군을 이어주는 옛날의 장터이다. 가수 조영남은 영남과 호남의 지역감정을 해소시키기 위하여 1988년 5월 「화개장터」를 발표하였다. 「화개장터」는 그동안 조영남이 작곡·작사·노래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010년 7월 조영남이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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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는 지리산 남면의 악양골 기슭에 위치한 평범한 산골 마을이었으나 소설가 박경리(朴景利)[1926~2008]가 『토지』의 주요 무대로 설정하면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평사리와는 전혀 인연이 없던 박경리는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아미산 아래에서 동정호까지의 넓은 들판, 만석지기 부자를 서넛은 낼 만한 악양 ‘무딤이들’을 보고 『토지』의 주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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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성천리에 있는 3·1 독립 만세 기념비. 하동군 고전면과 금남면 청년들은 애국에 뜻을 두고 일신단(一身團)을 조직하였는데, 이는 민족 대표 33인을 본받아 만든 항일 단체였다. 일신단은 1919년 4월 6일 고전면 주교리의 일명 배다리장터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다음날 일본 경찰과 헌병들이 총검으로 출동하자, 일신단원들은 노약자들을 하동군 고전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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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 가인동(加引洞)의 ‘가’자와 명덕동(明德洞)의 ‘덕’자를 따서 가덕리(加德里)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가인포촌(加引浦村),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가인동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곤양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광포동(廣浦洞)·가인동·명덕동 등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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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었거나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가마. 경상남도 하동 지역은 예로부터 우수한 고령토의 주산지로, 이 우수한 고령토가 하동 도자기의 재료로 사용되었다. 하동 지역의 고령토는 하동군에서 산청군에 이르는 맥을 이루며 매장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맥을 따라 가마가 즐비했었는데, 현존하는 것은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의 가마들이 있고, 나머지는 터만 존재한다. 하동군 북천면 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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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집안에 위치하는 신적 존재인 집의 신에게 가정의 평안과 무사를 의탁하는 민간 신앙. 가정 신앙이란 마을 공동체 구성원의 대동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와는 달리 가내의 요소마다 신이 존재하면서 집안을 보살펴 준다고 믿고, 그 신에게 정기적 또는 필요에 따라 행하는 의례이다. 하동 지역에서 가신 신앙으로 모셔지는 신으로는 조상신, 성주신, 조왕신, 삼신,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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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갈사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갈사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을 구축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도하여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함으로써 평화가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갈사교회는 고전교회가 모체 교회로 1963년 3월 7일 설립되었다. 갈사교회는 나팔마을 강윤지 집사의 모친 집에서 처음 예배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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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갈사리에 있는 지금은 육지가 된 섬. 본디 이름은 갈도(葛島)로 조선시대 말까지 하동군 마전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으로 나팔동·연막동·서근내동·내도동을 병합하고 갈도에 있는 네 개 마을이라는 뜻으로 갈사리(葛四里)로 명명하면서 갈사도라는 지명이 생겨났다. 현지에서는 갈사도와 갈도가 혼용되고 있으며, 갈사도라고 부를 때는 갈사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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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바다 위에 마치 칡덩굴 모양으로 뻗어 있는 갈도(葛島)의 나팔동(羅八洞)·연막동(蓮幕洞)·서근내동(西斤乃洞)·내도동(內島洞)[일명 안섬]을 통합하면서 갈도에 있는 네 마을이라는 뜻에서 갈사리(葛四里)라 하였다. 『신구대조 조선전도 부군면리동 명칭일람』에는 갈서리(葛西里)로 기록되어 있는데, 『조선지형도』에 현재와 같은 갈사리로 기록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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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갈사리 서근에 있는 김해 김씨 동성 마을. 마을 서쪽에 솟은 산에 옛날 지적 측량을 할 때 도근점(圖根點)이 있었으므로 ‘서근(西根)’이라 하였다가 한자 표기가 ‘서근(西斤)’으로 바뀌었다. 갈사리(葛四里)는 섬진강 하류 간척지를 안고 형성된 마을로, 1950년대 이전 간척이 이루어지기 이전에는 섬 지역이었다. 행정 구역 개편 때 서근·연막(蓮幕)·내도(內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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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갈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이바지 할 성실한 사람’이라는 큰 목표 아래 바른 인성을 갖고 실천하는 어린이, 스스로 학습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더불어 협동하는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22년 3월 30일 사설 갈사학술강습소로 인가를 받고 교육 활동을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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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와 산청군 시천면 내공리를 연결하는 고개. 지리산 동부 지역에서 하동군과 산청군을 잇는 교통로는 덕천강과 갈티재가 있다. 덕천강은 지리산 영신봉과 천왕봉 능선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다 시천면사무소에서 산청군 단성면 자양리까지 매우 좁은 협곡을 지나 자양리에서 다시 넓은 유로를 형성하며 남쪽으로 흐른다. 이 협곡 구간은 교통로로서 기능하지 못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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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1579년(선조 12) 영계서원을 세우고 행정 구역 명칭을 정하면서, 『시경(詩經)』에 나오는 주나라 소공(召公)의 시 「팥배나무[甘棠木]」 중 “무성한 팥배나무[蔽柴甘棠]/ 자르지도 꺾지도 말라[勿剪勿伐]/ 소백이 쉬시던 곳이다[召伯所息].”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얻어, 감당나무 아래가 쉬기 좋은 곳이라 하였으므로 감당리(甘棠里)라 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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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강선저수지는 하동군 적량면과 고전면 일원의 한해(旱害) 상습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개발 공급하기 위하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건립하였다. 1995년 착공하여 1997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소요된 사업비는 45억 원으로 전액 국비로 조성되었다. 제방, 여수토, 방수로로 형성된 제1종 시설물이다. 강선저수지 제방 형식은 필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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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로마 가톨릭교회, 동방 정교회와 함께 그리스도교의 3대 분파를 이룬다. 로마 가톨릭에 저항해서 독립하였기에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라 칭한다. 로마 가톨릭은 15세기를 전후로 하여 많은 폐단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특히 16세기에 들어 성 베드로 성당을 건축하기 위해 판매한 면죄부 파동이 계기가 되어 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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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서 매년 10월 국조인 단군을 모시는 제례 행사. 개천 대제(開天大祭)가 열리는 지리산[1,915m] 청학동 인근에 있는 삼성궁은 신선도를 가르치며 교육과 무예를 연마하는 곳으로, 1997년 1월 24일 당시 내무부로부터 문화 시설 지구로 지정되었다. 개천 대제는 1997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삼성궁에서는 10월 중순부터 보름 정도에 걸쳐 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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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의 섬진강 일대에서 재첩을 채취할 때 사용하는 도구. 재첩은 차가운 강심에서 채취해야 하기 때문에 수온이 높아지는 6월부터 추석을 전후한 시기까지만 채취할 수 있다. 이중에서도 재첩이 가장 맛있는 때는 6월이다. 재첩을 채취하려면 물때도 맞춰야 하는데, 썰물로 섬진강의 수위가 무릎에서 허리 정도로 낮아질 때가 적당하다. 섬진강에서 재첩을 잡을 때는 ‘거랭이’라고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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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의 하동군 지회.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하동군지회는 경상남도 하동 지역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권익 및 자립을 도모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0년 5월 10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남지부 하동군지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였고, 1990년 11월 15일 중앙회의 인준을 받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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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궁항리에 있는 하동군 관할 소방 행정 기관. 경남 하동소방서는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경계·진압하고 재난·재해 및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구급 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 및 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1년 6월 10일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서 진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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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신기리에 있는 교육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교육지원청은 경상남도 교육청의 하급 지방 교육 행정 기관으로 경상남도 하동군의 교육 및 학예에 관한 업무를 집행하며, 군내 각급 학교의 교육 현장을 관리, 지도 감독하며 과학, 기술, 체육 등 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2년 6월 4일 교육 자치제의 실시로 교육 구청으로 분리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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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에 있는 도서관. 경상남도 하동도서관은 도서관 자료의 수집·정리·보존, 시민에 대한 필요 정보의 제공, 시민 독서의 생활화를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 지역 문화 활동 및 평생 교육 증진 등을 위해 건립되었다 1958년 11월 26일 하동군립도서관 설치 조례 공포를 하였고, 1986년 구 하동교육청 청사 외 시설 개조 공사를 하였다. 198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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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경제산업은 경제와 산업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경제는 인간이 공동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산업은 이러한 활동 중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이나 활동 영역으로서 대체로 농업, 공업, 수산업, 임업, 광업 등 유형물의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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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계천리에 있는 재래시장. 계천시장은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계천리 영천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영천은 원래 곤양군 서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계천리로 병합되어 하동군 남면으로 개편되었다가, 1933년에 금남면으로 편입되었다. 계천시장은 옆으로 하동~남해 간 국도 19호선이 지나고 있고, 하동군 금남면과 하동군 고전면의 경계를 이루는 주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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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 계항동(鷄項洞)의 ‘계’자와 영천동(永川洞)의 ‘천’자를 따서 계천리(鷄川里)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영천촌(永川村),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계항’의 한글 표기인 달구목이와 영쳔너머 등의 한글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곤양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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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전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1950년 초 고전교회로 출석하던 신도들 중에 지역의 복음화를 꿈꾸던 교인들이 선진기도소 허락을 받아 하나님 나라 건설이라는 새 소망을 가지고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전도리 선소마을에 선진기도소를 설립하였다. 1955년 1월 선진교회를 설립하여 이정남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1971년 12월 경상남도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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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학제를 개편하여 3년제의 고등학교를 따로 두고 중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고등 보통 교육을 하는 일반 고등학교와 전문 교육을 하는 실업고등학교로 나누어 설치하였다. 그리고 기본 교과목은 국민윤리, 국어, 국사, 사회, 수학, 과학, 체육, 교련, 음악, 미술, 한문,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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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덕은리에 있는 다원(茶苑). 고려다원은 이산다농(異山茶農) 하상연이 1979년 지리산의 화개동에 설립한 다원이다. 하상연은 1960년대 중반 이후부터 고향인 하동에서 밤나무 조림과 은어 양식 등을 통하여 자주적인 농촌 경제 발전을 위하여 힘쓴 인물이며 2000년에 세상을 떠났다. 고려다원은 1979년 하상연이 전통 차의 재현을 위하여 설립하였다. 좋은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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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북천면, 진교면에서 생산되는 도자기의 원료로 쓰이는 진흙. 고령토는 바위 속 장석(長石)이 풍화 작용을 받아 물에 의해 가수 분해되어서 만들어진 점토 광물이다. 주로 흰색 또는 회색의 미세한 분말 점토의 형태로 생산되는 고령토는 도자기나 시멘트 따위의 원료로 쓰인다. 중국의 대표적 도자기 생산지인 경덕진요(景德鎭窯) 부근의 강서성 부량현 고령촌에서 생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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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악양면, 청암면의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한 수액. 고로쇠의 어원은 골리수(骨利水) 나무에서 비롯한다. 글자 그대로 뼈에 이로운 수액이 들어 있는 나무라는 뜻이며 한국에서 자라는 단풍나무[당단풍, 적단풍, 복자기, 산겨릅나무 등] 중 가장 굵고 높게 자란다. 고로쇠나무는 높이 20m까지 자라며 5월에 연한 황록색의 꽃이 피며, 목질은 치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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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색(古色)의 ‘고’자와 용호(龍湖)의 ‘용’자를 따서 고룡리(古龍里)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곤양군 금양면의 고색동·용호동·진교동(辰橋洞) 일부가 통합되어 하동군 금양면 고룡리가 되었고, 1933년 하동군 진교면 고룡리가 되었다. 고룡리 서쪽으로 금오산[849m]이 높이 솟아 있고, 동쪽으로 관곡천 하구가 남해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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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군립 공원. 고소성 군립공원은 고소성과 그 인근 지역에 걸쳐 있는 군립 공원이다. 고소성은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산성으로 지리산에서 뻗어 내려온 산줄기의 중복 300m 고지에 위치하며, 오각형에 가까운 형태를 지니고 있다. 동북 방향으로 준령으로 둘러싸여 있고, 서남 방향으로 섬진강과 동정호가 발아래 있는 천연의 요충지이다. 영남에서 호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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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을 거쳐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2동에서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이르는 고속 국도. 고속국도 10호선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3동을 기점으로 하고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을 종점으로 하여 동서를 잇는 도로이다. 1971년 12월 8일 노선이 지정되었으며, 1972년 1월 10일 기공하여 1973년 11월 14일 개통되었다. 개통 이후 교통량이 증가하여 여러 개의 지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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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에 있는 진양 정씨 문중의 재실. 고양재(高陽齋)는 진양 정씨(晉陽鄭氏) 정은부(鄭殷富)의 12세손 정의균(鄭義均), 동호공(東湖公) 정균(鄭均), 청호공(靑湖公) 통훈대부 행장약원주부 정하균(鄭夏均), 월호공(月湖公)을 추모하는 재실이다.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 신촌마을의 도로 좌측에 있는 마을 회관에서 약 300m 오르면 마을 끝 좌측에 존덕사(尊德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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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내동(古內洞) 또는 고외동(古外洞)의 ‘고’자와 이동(梨洞)의 ‘이’자를 따서 고이리라 하였다. 이동은 이곡(梨谷)으로 바뀌었다. 이곡은 배나무가 무성하여 붙은 이름이라 한다. 조선 말 하동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고내동·고외동·이동·신촌동(新村洞)이 통합되어 동면 고이리가 되었고, 1918년 진교면 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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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예장고신] 소속 교회. 고전교회는 신앙의 정통과 생활의 순결을 지향하며, 복음 전파에 주력하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사람을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며, 나아가 축복 받고 베푸는 교회가 되기 위함이다. 고전교회는 선교사의 선교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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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대덕리에 있는 농공 단지. 고전농공단지는 합리적인 공업 배치를 통한 농공 단지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균형적인 지역 육성 발전을 위해 조성되었다. 1988년 12월 2일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대덕리 지역이 경상남도로부터 고전농공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1989년 7월 실시 계획 승인 및 고시를 받았다. 1989년 10월 2일 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착공하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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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에 있었던 정기 시장. 경상남도의 서남부인 하동군 남부에 위치한 고전시장은 남해고속도로와 인접한 하동군의 교통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었다. 또한 하동군 고전면의 서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고 있는 섬진강과도 가까운 곳이었다. 『고전면지(古田面誌)』에 의하면 1960년과 1970년대에는 연간 판매고가 하동시장 다음으로 높았다고 한다. 그동안 고전시장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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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범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지․덕․체․예․관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비전으로 삼아 자주적으로 지식을 만들어가는 슬기로운 인재 육성, 바른 인성으로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 육성, 굳센 마음, 튼튼한 몸으로 심신이 건강한 인재 육성, 꿈을 가꾸고 새롭게 생각하는 창조적 인재 육성, 당당하고 매사에 자신감 있는 긍정적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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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고현면(古縣面)의 ‘고’자와 마전면(馬田面)의 ‘전’자를 따서 고전면(古田面)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 하동군(河東郡) 고현면·마전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고전면으로 통합되었고, 1916년 팔조면 신월리(新月里)가 편입되었다. 북쪽으로 정안산(鄭晏山)[448m]을 중심으로 좌우로 산지가 뻗어 있고 이들 산지에서 발원한 작은 물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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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범아리에 있는 사회복지 시설. 고전면 복지회관은 하동군 고전면 관내 각종 기관 단체들의 사무실이 위치해 있어 주민 자치 활동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외된 노인들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여가 선용 및 자기 계발을 위하여 국선도 교실, 댄스 스포츠 교실, 가요 교실, 장구 교실, 요가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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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고전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고전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고전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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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전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실천 중심의 생활 지도를 통해 정직한 어린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배양을 통해 진취적인 어린이, 탐구력과 창의성 신장을 통해 창의적인 어린이, 학교 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고남면의 학생이 먼 거리의 고전초등학교나 신월초등학교에 통학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고남면의 유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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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난 날 마을 동쪽 골짜기에 절터가 있어 고절터·고석·고절(高節)이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와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팔조면(八助面)의 고절촌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하동군 팔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고절동·하여동(下汝洞)·강선동(降仙洞)·석교동(石橋洞)·상여동(上汝洞), 적량면(赤良面)의 상동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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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섬진강 하구 높은 포구에 자리 잡았으므로 고포리(高浦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의 고포동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곤양군 서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고포동과 하동군 마전면(馬田面) 사포동(巳浦洞)이 통합되어 하동군 남면(南面) 고포리가 되었고,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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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 하동군의 읍치였으므로 옛 하동을 뜻하는 구하(舊河) 또는 고하(古河)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고현면(古縣面)의 고하동촌(古河東村),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 고하동(古河東)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하동군 고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고하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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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 기관은 기관 및 단체 중 공공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공조직을 말하며 사행정 또는 사조직과 구분된다. 또한 시민 사회단체, 민간단체, 사설 기관과도 구분되며 공공 서비스와 공공 재화를 생산하는 국가 행정 기관 및 지방 자치 단체와 각 급 학교, 정부 투자 기관, 특수 법인이 이에 속한다. 헌법상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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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공공녹지로서의 자연지나 인공적으로 조성된 후생적인 조경지의 총칭. 공원은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거하여 자연 풍경지를 보호하고 국민이나 주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경영·관리하는 자연지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이다. 그리고 전자를 자연 공원, 후자를 도시 공원이라고 한다.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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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연구되고 있는 자연 과학, 응용과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 기술이라는 용어는 과학과 기술의 총칭이라고 볼 수 있다. 과학은 자연 세계에서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을 말하며 기술이란, 물적 재화를 생산하는 기술이라는 뜻으로 인간의 욕구나 욕망에 적합하도록 주어진 대상을 변화시키는 모든 인간적 행위를 말한다. 과학과 기술은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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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관곡천에 관(冠) 모양의 바위가 있어 관바웃골 또는 관곡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선 말 하동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구영동·성평동·반석동·송림 등이 통합되어 관곡리로 개편되었다. 1918년 동면을 진교면으로 개칭함에 따라 하동군 진교면 관곡리가 되었다. 북쪽으로 봉명산 줄기가 연이어 있고, 봉명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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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관광은 기분 전환이나 여가를 위해 떠나는 행위로 정의될 수 있다. 관광에는 주체인 관광객으로 하여금 동기나 의욕을 일으키게 하는 목적물이 반드시 수반되기 마련인데, 이를 관광 자원이라 한다. 관광 자원은 크게 자연 관광 자원과 인문 관광 자원으로 구분이 되며, 자연 관광 자원에는 산악·해양·도서·하천·수목·화초·동물·온천 등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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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1년 발행한 『구한말지형도』와 1912년 발행한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 관동(館洞), 1917년 발행한 『조선지형도』에 관리(館里)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1702년(숙종 28) 진주목(晉州牧)에서 분리되어 하동군 적량면 관동이 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하동군 적량면 관리가 되었다. 북서쪽의 구자산[76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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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보호수. 왕버들은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원산지는 한국이며 일본, 대만, 중국에도 서식한다. 암수딴그루로, 주로 습지나 냇가에서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새로 돋을 때 붉은 빛을 띤다. 4월에 잎과 함께 꽃이 피고, 열매는 계란 모양의 삭과(蒴果)로 5월에 익는다. 키는 10~20m까지 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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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에 있는 용궁 김씨 문중의 재실. 관어재(觀魚齋)는 용궁 김씨(龍宮金氏) 퇴장암(退藏庵) 김중원(金重源)을 추모하는 사당인 경의사(景義祠)의 경내에 있다. 김중원은 1728년(영조 4) 이인좌(李麟佐)의 난을 진압한 공으로 일등 공신에 책록되었으나 벼슬에 나아가지 않았다. 1891년(고종 28) 가선대부 호조참판에 증직되었으며, 조정으로부터 하사받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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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은 2003년 6월 30일에 제정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외국인 투자 기업의 경영 환경과 외국인의 생활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지정한 경제 특별 구역을 말한다. 국가 및 지방 자치 단체는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를 위해 도로·용수 등 기반 시설을 설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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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산하의 하동 지역 사무소. 경제 자유 구역은 2002년 범정부 차원에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 국가 실현 방안’에서 본격적으로 도입되었다. 2002년 11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통과된 후 2003년 7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천혜의 항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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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일제 강점기에 본래 명칭인 ‘너뱅’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넓을 ‘광(廣)’자와 벌 ‘평(坪)’자를 써서 광평(廣坪)이라 하였다.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 때 광평동(廣坪洞)과 원동(院洞)이 합쳐져 광평리가 되었다. 섬진강이 형성한 충적 평야 지대로 1926년과 1927년에 각각 비파제방과 신기제방을 축조한 뒤 농경지로 개간되었다. 섬진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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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교량은 사람, 차량 등의 통행이나 화물의 수송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하동군의 경우 교량은 고속국도 10호선 에 15개, 국도 2호선에 7개, 국도 19호선에 11개, 지방도 1002호선에 4개, 지방도 1003호선에 12개, 지방도 1005호선에 7개, 군도에 25개가 있다. 이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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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교육 기관, 시설 및 관련 시책. 인류의 발생과 더불어 시작된 생활의 근본이자 그 자체인 교육은 몇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법에 따라 자격증을 가진 교원들이 의도적 목적에 따라 학습 지도를 하는 제도화된 교육으로서 학력과 학위를 인정받은 형식적 교육이 있다. 또 의도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이지만 공식적인 학위를 받거나 학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비형식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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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이란 일반적으로 사람이나 재화 등 유체물과 의사·정보 등 무체물의 장소 이동의 총칭이다. 좁은 의미에서의 교통은 이 중에서 유체물의 이동을 의미한다. 여러 가지 교통 시설 중 하동군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 시설은 도로이다. 2010년 현재 하동군의 도로 현황을 보면 하동군을 통과하는 고속도로가 1개 노선, 국도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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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동매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지리산 쌍계사의 말사. 구봉사는 비구니 자득(自得)이 일찍 출가하여 30여 년을 여러 선원에서 선 수행을 해 오다가, 1991년에 도반(道伴)[함께 도를 닦는 벗]의 권유를 듣고 지금의 자리에 거처를 정하였다. 기도를 하면서 정진하다가 뜻있는 신도들의 도움을 얻어서 1997년에 법당과 요사채를 지었다. 매월 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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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악양면·하동읍에 걸쳐 있는 산. 구자산(龜子山)은 산세가 거북이가 기어가는 모습과 닮아 붙인 이름이며, 구재봉(鳩在峰)이라고도 부른다. 구자산 정상에는 뜻과 음이 다른 ‘비둘기 구(鳩)’자와 ‘거북 구(龜)’자를 새긴 오석(烏石)이 있는데, 실제로 이 산에는 비둘기가 많고 거북과 비슷한 도롱뇽도 많다고 한다. 구자산은 높이 767.6m이며 악양분지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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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하동군에서 지리산과 섬진강, 악양 무듬이 들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산림 레포츠를 육성하기 위해 2002년 자연풍을 이용하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인 형제봉 활공장을 건립하였다. 그러나 형제봉 활공장은 서풍이 불면 이용하기가 곤란하였다. 이에 서풍이 불 때를 대비하여 형제봉의 맞은편에 구재봉 활공장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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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을 거쳐 남해군 미조면과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한반도 남부 내륙 지역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인 국도 19호선은 남부와 북부 내륙 지방의 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1974년부터 1975년까지 청주~보은, 주포~하영 구간이 건설되고, 이후 강원도와 충청북도, 전라도와 경상도의 경계 지역을 따라 경상남도 남해군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건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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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을 거쳐 전라남도 광양시와 강원도 양양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하동 지역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는 국도 2호선과 국도 19호선, 국도 59호선으로 총연장 89.005km이다. 국도 59호선은 하동,산청·합천·거창·성주·김천·구미·상주·예천·문경·단양·영월·정선·평창·양양 등을 경유하며, 기점은 전라남도 광양시이고 종점은 강원도 양양군이다. 총 연장 538.979k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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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을 거쳐 전라남도 신안군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하동군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는 국도 2호선, 국도 19호선, 국도 59호선이 있으며, 총연장 89,005km, 도로 포장률은 약 97%이다. 국도 2호선은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남단의 동서축 두 지역인 목포와 부산을 잇기 위해 생겨난 도로이며, 이후 목포에서 신안군이 연결됨으로써 신안~부산 간으로 구간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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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하동 지역 출장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하동출장소는 하동 군민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하동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세계 일류 농식품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9년 2월 농산물검사소 부산지소 하동출장소를 개설하였고, 1962년 12월 국립농산물검사소 하동출장소로 개칭하였다.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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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의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하동남해지사는 주민과 근로자에 대한 건강 보험료를 징수하며, 국민의 질병이나 부상에 대한 예방, 진단, 치료, 재활과 출산이나 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한 보험 급여를 효율적으로 적용하여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고 사회 보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에 제정된 「의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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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6월 좌익 인물들을 전향시켜 별도로 관리하기 위해 경상남도 하동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국민보도연맹을 조직한 사건. 국민보도연맹[약칭 보도연맹 혹은 보련]은 이승만(李承晩) 정권이 정권 유지를 위해 고안해낸 좌익 포섭 단체였다. 조직 결성의 대외적 명목은 “개선의 여지가 있는 좌익 세력에게 전향의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었지만 이승만 정권이 보련을 만든 진정한 목적은 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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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신기리에 있는 궁도 단체. 궁도협회정은 궁도의 활성화와 하동 궁도인의 교류와 정보 교환, 정대 정 간의 궁술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1880년(고종 17)에 강무정에 한량들이 모여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443-9번지에 사정(射亭)을 개설하고 하상정이라 이름하여 현판하였다. 1920년대 당시 사정 위치는 현재 과녁 자리이고 당시 과녁 자리가 현 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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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 소질을 가꾸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63년 9월 1일 궁항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64년 9월 10일 개교하였다. 1968년 5월 1일부터 벽지 학교로 지정되었다가 2001년 1월 1일에 해제되었다. 개교 이후 매년 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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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형이 활 모양이어서 활목·할목·궁항(弓項)이라 하였다. 마을 뒷산에서 양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가 활 테가 되고, 앞으로 연결된 여러 섬들은 활 끈이 되며, 마을 가운데로 뻗어 내린 산등성이는 화살촉에 해당한다고 한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의 궁항촌(弓項村),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활목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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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궁항(弓項)’은 우리말로 ‘활목’인데, 마을에 있는 고개인 활목이재와 관련된 이름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청암면 궁항동(弓項洞)이 궁항리가 되었다. 2003년 청암면에서 옥종면으로 편입되었다. 북쪽으로 지리산 삼신봉에서 뻗어 나와 재산을 거쳐 주산으로 이어진 산줄기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주산 남쪽 비탈면에 마을이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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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덕천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미래 사회를 주도할 올바르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바른 품성을 심어주는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을 실시하며, 기초와 기본 학력을 다지는 교육과 창의력을 기르는 교육을 충실히 강화하고 있다. 교훈은 ‘자율·창조’이다. 1980년 11월 26일 금남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은 뒤, 1981년 3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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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진정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은 1952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원장로회 정신에서 벗어난다고 주장하며 이를 바로잡고 원로 총회를 계승하고자 총노회를 조직하고 개혁주의 신앙 운동을 전개하였다. 1960년 총회 내의 승동 측과 합동 총회를 발족했으나 1962년 합동 원칙을 벗어난다고 하여 환원하였다. 교리는 개혁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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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금남농업협동조합은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유통을 원활히 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농사 기술, 농사 자금, 농업 정보 등을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9년 7월 18일 금남면리농업협동조합 설립을 인가 받아 업무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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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덕천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기초와 기본 학력을 다지는 교육, 바른 품성을 심어주는 인성 교육, 지식 기반 사회에 대응하는 정보화 교육 및 양질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교원의 전문성 제고와 쾌적한 교육 환경의 조성을 통한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과 책임’이다. 1969년 11월 7일 하동종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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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금양면(金陽面)의 ‘금’자와 남면(南面)의 ‘남’자를 따서 금남면(金南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과 금양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곤양군 서면과 하동군(河東郡) 마전면(馬田面) 일부를 합쳐 하동군 남면을 설치하고 가덕·갈서·계천·고포·궁항·대도·대송·덕천·송문·진정 등 10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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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금남면 복지회관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 친목 도모에 기여하고,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농어촌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1997년 1월 22일에 설립되었다. 복지 회관 내에 금남면 노인회, 여성 단체 협의회 등 각종 기관 단체들의 사무실이 위치해 있어 주민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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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금남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금남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금남면의 행정 서비스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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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사평리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사평리 황치산(黃峙山) 기슭에 있는 금선암(金仙庵)은 마을 뒤에 자리하고 있어 마을 사람들의 기도와 쉼터 구실도 하는 절이다. 멀리 보이는 곳에 안산(案山)인 이명산(理明山)[570m]이 있다. 1980년 이말여[법명 묘약행(妙藥行)] 보살이 창건한 절로, 금선암이란 절 이름은 범어사(梵魚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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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금성교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서로 믿으며, 서로 사랑하고, 서로 기도하고, 언제나 주님을 섬기고 복음을 전파하며 감사하고 봉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12월 19일 예배당 헌당 기도를 올렸으며 추종만, 주석윤 장로를 장립하였다. 1991년 10월 10일 한기진 목사가 부임했으며, 1996년 12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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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섬진강 하구와 남해가 만나는 금성만(金城灣)[일명 갈사만(葛四灣)]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조선 말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과 하동군(河東郡) 마전면(馬田面)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곤양군 서면과 하동군 마전면 일부를 합쳐 하동군 남면을 설치하고 가덕·갈서·계천·고포·궁항·대도·대송·덕천·송문·진정 등 10개 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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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금성면 복지회관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 친목 도모에 기여하고,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농어촌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7년 3월 10일에 금성면 복지회관을 등록하였으며 2003년 1월 29일에 게이트볼장을 증축하였다. 노인 복지 사업으로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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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금성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금성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금성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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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고룡리에 있는 사찰. 조선 시대 말까지 있었던 영월사(迎月寺) 절터에 1950년대 초반 이 절의 초대 주지인 도성이 백일기도를 하다가 꿈에 계시를 받고 이곳으로 왔다. 도성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파하고 보살행을 실천하는 삶을 살고자 금성사를 창건하였다. 2012년 현재 주지를 맡고 있는 수문은 10년 넘게 매년 초파일에 인근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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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의 교회. 하동군 금남면 대치마을은 만석꾼이 살만큼 부유했던 마을로서, 1930년대부터 호주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했다. 이 마을 유학자들이 선교사들을 초빙해 신학문을 배우고자 한 결과 교회가 세워졌으며 하동군에서 두 번째로 학교를 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일제의 탄압으로 선교사와 교인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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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금오농업협동조합은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유통을 원활히 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농사 기술, 농사 자금, 농업 정보 등을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 시키기위해 설립되었다. 2006년 5월 12일로 진교농업협동조합 김도근 조합장과 양보농업협동조합 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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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고전면·진교면에 걸쳐 있는 산. 금오산[ 849m]은 지리산이 동남쪽으로 뻗은 줄기로, 옥산에서 분기한 산줄기가 이명산을 거쳐 섬진강 만덕포구로 빠져 들기 직전 우뚝 솟은 둘레 약 30㎞의 웅장한 산이다. 바닷가에 있는 산 치고는 제법 높아 하동군이 해맞이 공원을 별도로 조성했을 정도로 남해의 섬들과 어울린 조망이 볼 만하다. 자그마한 산줄기가 바다를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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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금오산에서 매년 1월 1일 행해지는 해맞이 행사. 금오산은 지리산이 동남쪽으로 뻗은 줄기로, 옥산에서 분기한 산줄기가 섬진강 만덕포구로 빠져 들기 직전 우뚝 솟은 둘레 30㎞의 웅장한 산으로 해발 고도는 849m다. 바닷가에 있는 산치고는 제법 높은 해발 고도를 자랑하는 금오산에 지자체가 해맞이공원을 별도로 조성하였으며, 매년 1월 1일 새해 해맞이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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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과 금남면에 걸쳐 있는 공원. 금오산[849m] 정상은 오랫동안 군사 시설이 있던 곳으로, 1993년 일반인에게 출입이 허용되었다. 산 정상은 해돋이의 장관이 뛰어나 새해 첫날이면 전국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파를 이루었다. 이에 하동군에서는 군민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2005년 정상에 금오산 해맞이 공원을 조성하였다. 금오산 해맞이 공원은 96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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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고룡리에 있는 진양 정씨 금오공 정흡의 재실. 정흡(鄭潝)은 여말 선초의 문인 우곡공(愚谷公) 정이오(鄭以吾)[1347~1434]의 10세손으로, 원래 진양에 살다가 하동군 진교로 이사해 금오산[849.1m]의 이름을 따서 금오당(金鰲堂)이라 호를 하였다. 금오재(金鰲齋)는 금오공의 후손들이 묘제를 지내기 위하여 마련한 사당이다. 입향조는 우곡공의 14세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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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에 있는 낙농 체험 시설. 금와 목장은 젖소들이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가며, 유제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직접 체험하고, 주변 농업 및 농촌의 자원 순환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는 낙농 체험 시설이다. 평소 목장 사업과 낙농 체험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안상섭·조정미 부부가 1992년에 개장하였다. 1992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서 금와 목장을 개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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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금융 기관 및 금융 현황. 금융은 경제상 자금의 수요·공급 관계, 즉 가치 이전의 수단으로서 통화(通貨)의 순환에서 발생되는 자금의 유통을 말한다. 가계, 기업, 정부 등의 경제 주체가 자금 모집을 통하여 자금을 배합하고 사용하여 생산하는 자금 유통 모두를 일컬어 금융이라고 한다. 그리고 경제 주체 사이에 금융이 이루어지는 채권 및 채무 관계의 질서를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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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통도사 하동분원의 사찰. 금오산 남서쪽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금정사는 1948년에 정우경이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송리 15번지에 설립하였으며, 당시에는 금강사(金剛寺)라고 하였다. 6·25 전쟁을 겪고 난 뒤에 정우경이 이 사찰을 떠나자 여러 승려들이 주석하였지만 오래 머물지 못하고 주지 없이 20년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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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송리 금정사에 있는 영령탑(英靈塔). 금정사 영령탑은 6·25 전쟁 때 산화한 하동군 출신의 육군 및 한국청년기동대원 334명의 영령을 기리기 위해 세운 탑이다. 1954년 7월에 당시 노량리 출신 국회 의원 강봉옥의 추진으로 지역 출신 국회 의원들 및 금정사 칠성계원 신도들이 석탑을 지었다. 삼층 석탑으로 탑신 높이는 5m이며, 둘레는 8m, 탑기단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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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 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기후를 형성하는 대기의 성질을 기후 요소라 하며, 기온·강수·바람·습도 등이 이에 해당된다. 하동군은 경상남도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동서의 길이가 28㎞ 남북의 길이가 44㎞로 남북으로 긴 형태이다. 서쪽으로는 섬진강이 흐르고 북쪽에는 1,500m 이상의 높은 산지가 형성된 지리산 국립공원이 있으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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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서양화가. 본명은 김만두(金萬斗)인데, 해방 이후 어수선한 정국에서 자의반 타의반 김경(金耕)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의 새 이름을 지어 준 사람은 친구이자 시인인 장호(章湖)로, ‘밭을 가는 농부의 마음으로 그림 그리는 일에 매진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김경은 1922년 4월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하평리에서 김진용(金辰容)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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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문신 김두서의 행적을 기리는 비. 김두서는 전라도 순천에서 사천으로 이거, 문호(門戶)를 성창시켰으며 신분이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이르렀다. 근대에 들어 경상남도 사천에 있던 김두서의 유택이 산업 공단에 편입됨으로써, 1990년 지금의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로 옮겨 재실을 짓고, 그의 치적과 행적을 새긴 신도비를 세웠다. 경상남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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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덕은리에 있는 유학자 김명기(金命紀)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전라남도 영광 출신인 운계 김명기[1576~1650]가 정유재란을 피해 지금의 하동군 화개면 덕은리로 이거하게 된 배경과 덕은리에서 도의와 학문을 가르친 그의 삶을 정리하여 새긴 비석이다. 운계 김명기의 후손이 선조의 유덕(遺德)을 기리기 위해 1984년에 유허비를 세웠다. 김명기 유허비(金命紀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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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효열부.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전호(全皓)이다. 남편은 김병희(金炳希)로, 본관은 용궁(龍宮)이다. 김병희 처 전주 전씨는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범아리에서 태어났다. 19세에 시집와 시부모를 정성껏 봉양하고 남편을 극진하게 섬기었다. 1952년 남편이 갑자기 눈이 멀더니 3년 뒤에는 반신불수가 되었고, 결국 1959년 11월에 별세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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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법대리에 있는 김사봉 처 점화의 열행을 기리는 비. 조선 성종 때인 1400년경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살았던 김사봉의 처 점화(占化)가 집안에 침입한 도적떼들에게 겁탈 당할 위기에 처하자, 완강하게 항거하며 머리를 바위에 부딪치며 죽을 각오로 저항하니 도적들이 물러났다. 그러나 그녀는 도적들의 손에 더렵혀진 유방을 잘라 자결하고 말았다. 이에 조정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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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에 있는 안동 권씨의 효열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김성두 처 권씨 효열비(金星斗妻權氏孝烈碑)는 남편과 시부모에게 효열을 다한 권씨의 행적을 기릴 뿐 아니라 인륜이 해이해지고 삼강이 무너지는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공경하는 마음을 일으키기 위해 세웠다. 김성두 처 권씨 효열비는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 442-14번지 궁항마을 도로변에 있다. 비석의 몸돌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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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에 있는 임진왜란의 공신인 김언량(金彦良)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김언량은 전라남도 고흥 출신으로 자는 국간(國幹)이고, 호는 모의재(慕義齋)이다. 1564년(명종 19) 무과에 급제한 무인(武人)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동생 김언공과 함께 경상북도 영천 전투에 참가하였고, 정유재란 때는 이순신(李舜臣) 휘하에서 호남 의병을 이끌고 진주, 하동 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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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우복리에 있는 김재주(金載周)의 효행을 기리는 비. 조선 영조 때 하동군 양보면 우복리에 거주하던 효자 김재주는 병환 중의 아버지를 7년간 지극 정성으로 간병하였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3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묘소를 오가며 살피고 애통해 하였다. 천하의 효자로 이름을 내고 세상을 뜨니, 조정에서 그에게 가선대부(嘉善大夫)를 추증하였다. 이에 후손들과 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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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고포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김정규의 묘비. 김정규는 조선 숙종 때 태어나 영조 때 효자로 명성을 얻었으며, 가선대부절충장군용양위부호군을 증직받았다. 1948년 5월, 김정규의 후손들이 후세의 귀감으로 삼고자 김정규의 효 행적을 새긴 묘비를 세웠다. 하동군 금성면 고포리 산416-1번지 고포마을회관 북동쪽에 있다. 비석은 기단 위에 화강암의 규형이며, 팔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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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지례리에 있는 열부 성산 이씨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성산 이씨(星山李氏)는 인종 때 사람으로 선비의 집안에서 태어나 정숙하고 순박하게 자라 광산 김씨(光山金氏) 김치용(金致鏞)과 혼인하였다. 남편을 일찍 여의었으나 절개를 지켜니, 이를 기리기 위해 1984년에 열녀비를 세웠다. 김치용 처 성산 이씨 열부비는 하동군 양보면 지례리 662번지 예성마을 어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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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에 있는 항일 투사 김홍권(金弘權)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하우(何尤) 김홍권[1892~1937]은 1908년 하동보통학교[하동향교 내 설치]에 재학 중이던 1909년 안희제, 이원식, 남형우와 함께 비밀 결사대인 대동청년당을 조직해 지하공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 3·1 운동을 목도하고 자극을 받아 메이지 대학생 유경환과 함께 중국 상하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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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양포리에 있던 박물관. 나비마을 생태박물관은 자연과 환경 시대에 부합되는 축제 공간 제공으로 사람과 곤충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살아 숨 쉬는 나비, 유용 곤충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 공간으로 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어린이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에게 나비와 유용 곤충의 신비하고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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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와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를 잇는 다리. 남도대교는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와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 사이의 섬진강을 가로질러 놓은 다리이다. 지방도 861호선 상에 있다. 총길이 358.8m, 총폭 18.4m, 유효폭 13.5m에 높이 15m이다. 경간 수는 5개이며 최대 경간 폭은 160.0m이다. 상부구조는 아치교이며 하부구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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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내횡보면 원동(院洞)·상남동(上南洞)·중남동(中南洞)·하남동(下南洞)·개인동(開印洞) 각 일부, 적량면 월곡동(月谷洞)이 통합되어 횡천면 남산리가 되었다. 칠성봉에서 갈려 나온 산줄기가 동남쪽으로 뻗어 가다가 횡천면으로 접어들면서 여러 갈래로 나뉘고, 또 다른 지맥이 말티재 부근에서 남쪽으로 길게 뻗어 띠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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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남산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보호수.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포구나무, 달주나무, 매태나무, 평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한국이 원산지이며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과 같이 정자목으로 흔히 심는다. 팽나무의 꽃은 5월에 피며, 꽃받침조각은 4개이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7mm가량의 엷은 황색으로 10월에 익으며 단맛이 난다. 나무의 껍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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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남산리 하남에 있는 창녕 조씨 동성 마을. 남산리 맨 아래에 있는 마을이므로 하남이라 하였다. 남산리는 돌칼, 돌화살 등 출토된 유물로 보아 석기 시대에 이미 사람이 살았으리라고 여겨진다. 원곡·상남·하남을 통합하여 남산리라 했는데, 마을 앞에 큰 바위처럼 솟은 산자락을 남바구라 부르다가 남산으로 고쳐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1790년(정조 14) 창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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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남쪽에 있는 바다. 섬이 많아 다도해를 이루며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들이 해안 가까이 뻗어 있어 크고 작은 만과 섬이 많고 해안 지형이 매우 복잡하다. 암석 해안이 발달한 곳도 있으나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해안은 이른바 리아스식 해안이 잘 나타나고 좋은 항구가 발달하였다. 해안선 길이는 섬을 제외하고도 2,251㎞에 이른다. 주요 섬으로는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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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와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를 잇는 다리. 경상남도 내륙과 남해도를 잇는 연육교라는 점에서 ‘남해대교(南海大橋)’로 명명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이며, 길이 660m, 총폭 9.6m, 유효폭 7.2m, 높이 32.3m이다. 경간수 3, 최대 경간폭은 404.m이다. 상부 구조는 현수교, 하부 구조는 라멘식 교각이다. 육지와 남해도를 연결하여 남해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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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비파리에 있는 평야. 넓은 벌이라는 뜻이 너뱅이로 불러진 것으로 보인다. 너뱅이들 서남쪽에 있는 광평리(廣坪里)라는 지명도 이에 연유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너뱅’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넓을 ‘광(廣)’자와 벌 ‘평(坪)’자로 개명한 것이다. 너뱅이들은 하동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곡이 풍요로운 평야로 은유되어 하동의 설화(「금오산에 별님과 달님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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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노량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을 구축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도하여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함으로써 평화가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1962년 1월 19일 정용 집사 가정에서 8명의 신도가 모여 첫 예배를 보았다. 그 후 최도원 목사가 금양기도소를 겸임하여 시무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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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에 있는 실비 노인 요양 시설. 노량실버타운은 고령화 사회에서 저소득 계층의 중증 질환 노인에게 실비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에게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피부양자에게는 경제적인 부담과 부양 노력의 경감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4년 11월 1일 사회복지법인 자혜복지재단이 설립되었고 2005년 5월 23일 노량실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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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송문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초와 기본이 튼튼한 어린이, 바른 예절을 실천하는 어린이, 새로운 지식을 찾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44년 5월 6일 노량국민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같은 해 5월 16일 인근의 김양초등학교와 진정초등학교의 학구 일부를 새 학구로 편입하여 금남면 송문리 759-2에 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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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쪽으로 이웃한 남해군 설천면과의 사이에 좁은 통로 모양의 바다 목이 있어 노들 또는 노량(露梁)이라 하였다. 『해동지도(海東地圖)』에 노량진(露梁津),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노량촌(露梁村),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노량동(露梁洞)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곤양군(昆陽郡) 금양면(金陽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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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일대에서 만들어 먹는 녹차 원액이 가미된 냉면. 냉면은 옛날부터 메밀이 많이 생산되던 평양과 함흥 등에서 즐겨 먹던 음식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평양냉면이 유명하다. 하지만 지금은 전국 어디서나 음식점들이 각자 자기 지방 특유의 개성 있는 냉면들을 만들어 음식 문화에 일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냉면은 독특한 맛과 높은 영양가를 가지고 있으며, 매콤하고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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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농업 문화 전시관. 농업전통문화전시관은 하동군 농업의 역사를 조망하고 최참판댁 한옥 체험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9년 4월 말 국비 10억 원, 도비 9000만 원, 군비 2억 1000만 원 등 13억 원을 들여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내 부지 4,090㎡를 이용해 307.44㎡ 규모의 전시관을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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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농협협동조합중앙회 산하 하동군 지부. 농협협동조합중앙회 하동군지부는 경상남도 하동군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바탕으로 한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1년 8월 15일 구 하동군 농협과 농협은행 하동지점이 통합하여 하동군 농협을 발족하였으며, 초대 조합장에 문후근 조합장이 선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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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서예 동아리. 눈솔서우회는 석파서예학원 회원 21명을 중심으로 서예를 사랑하고 회원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2006년 11월 설립하였다. 석파서예학원 진영진 원장의 탁월한 지도와 회원들의 열정으로 인해 눈솔서우회는 대외적으로 우수한 입상 실적을 보였다. 2007년 제23회 대한민국 가훈 쓰기 휘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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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Slow City)는 민간에서 주도하는 범지구적인 운동으로, 1999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공식 명칭은 치타슬로(Cittaslow)이다. 슬로시티는 ‘느리게 살기 미학’을 추구하는 도시를 가리킨다. 빠른 속도와 생산성만을 강요하는 빠른 사회[Fast City]에서 벗어나 자연·환경·인간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여유롭고 즐겁게 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슬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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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한 가족 내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가정. 다문화 가정이란 일반적으로 국내에 정주하고 있는 국제결혼 가정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국제결혼, 혼혈아 등의 용어를 사용하였는데 한국 사회에서 금기시되거나 천시되어 온 특수한 사회적 배경 때문에 차별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하여 현재는 다문화 가정으로 고쳐서 부르는 것으로 사회적인 합의가 이루어져 있다.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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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적량면, 악양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감나무속 낙엽교목 식물인 단감나무의 열매. 우리나라 고유의 단감은 지리산(智異山) 남부에 산재해 있었다고 하며, 현재 재배되고 있는 단감은 1910년경에 도입된 것으로 본격적인 단감의 재배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주로 떫은 감나무를 재배하여 건시나 숙시 등으로 가공하여 이용하였고, 일본에서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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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에 있는 계곡. 단천계곡은 화개천에 나타나는 곡지 가운데 유일하게 동서 방향으로 발달한 계곡이다. 영신봉에서 삼신봉에 이르는 지리산 남부 능선이 남북 방향인 까닭에 지구조적 요인의 간섭이 없다면 곡지들은 능선에 직각으로 발달하기 때문에 단천계곡이 동서 방향으로 발달한 것은 당연할 수 있지만 직선상의 모습으로 상당한 거리에 걸쳐 계곡이 나타나는 경우는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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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 저녁에 달집을 태우면서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풍습. 달집태우기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대나무로 기둥을 세운 후 생솔가지나 나뭇더미 등으로 덮고 달이 뜨는 동쪽으로 문을 낸 달집을 짓고 달이 떠오르면 불을 놓아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풍속이다. 이를 달집그을기, 달맞이, 달집불, 달불놀이, 달끄실르기, 망우리불[망울이불], 달망우리, 망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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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인 대동(大桐)의 ‘대’자와 동곡(桐谷)의 ‘곡’자를 따서 대곡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북평면 대동·추동(追洞), 정수면 동곡동(桐谷洞)이 통합되어 옥동면 대곡리가 되었고, 1928년 옥종면 대곡리로 통합·개편되었다. 1950년 동곡·삼장·한계가 상대곡리로, 추동·한곡·분토가 하대곡리로 분리되었다가 곧 대곡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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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큰독골·큰덕골·큰터골·큰도골 등을 한자로 표기하여 대덕(大德)이라 하였다. 우리말 이름은 풍수지리상 마을 산세가 큰 닭처럼 생겨 ‘큰닭’으로 부르던 것이 변한 이름이라고도 하고, 마을 뒤에 큰 계곡이 많아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고개 너머 작은독골[小德]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닭이 알을 품고 있는 금계포란(金鷄抱卵形) 형국과 관련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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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대덕리 대덕에 있는 김해 김씨 동성 마을. 본디 큰덕골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한자로 표기하면서 ‘큰 대(大)’자와 ‘덕 덕(德)’자를 써서 대덕이라 하였다. 풍수지리상 마을 지세가 닭의 형국이라 큰닭골이라 하였는데 큰덕골로 음이 바뀌었다가 오늘날 대덕으로 변했다는 설도 있다. 조선 중기 사과(司果) 벼슬을 지냈던 김해 김씨 김익중(金益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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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섬 크기가 주변 섬보다 크고 사람이 살 만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대도동(大島洞)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18세기 중반 남해군에서 옮겨 온 장수 이씨(長水李氏) 부부가 정착하여 형성된 마을로 조선 말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하동군 남면 대도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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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 대도에 있는 장수 이씨 동성 마을. 대도리 대도는 마을 뒷산에서 발굴 된 어망추, 토기 조각과 자기 조각들로 미루어 상고 시대부터 어업으로 생계를 삼던 사람들이 살았던 곳으로 여겨진다. 약 300년 전 남해에 살던 장수 이씨 부부가 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중 풍랑을 만나 대도까지 밀려 왔다가 정착한 이래 후손들에 세거하면서 장수 이씨 집성촌을 이루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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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등에서 해방 후 치안 유지를 위해 활동했던 우익 청년 단체. 일제의 패망에 따른 행정 공백과 해방 후 좌우익 간의 격렬한 대립 속에서 군대와 경찰력이 부족한 가운데, 치안 유지 및 좌익 세력과의 투쟁에 청년 단체의 역할이 컸다. 9월 1일 이상경·여재규 등이 주축이 되어 대동청년회를 조직하였다. 회원 83명이 참여하여 군민을 대상으로 민중 계몽 운동을 전개하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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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일대에서 대나무 통을 이용하여 만든 향토 음식. 밥은 우리나라 주식으로, 쌀에 물을 넣고 끓여서 익혀 만든다. 밥은 안에 넣는 곡식이나 만드는 방법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즉 들어가는 곡식에 따라 보리밥·잡곡밥·콩밥·팥밥 등이 있고, 만드는 방법에 따라 김밥·초밥·비빔밥·볶음밥·콩나물밥·감자밥 등 수많은 종류가 있다.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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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떫으나 홍시가 되면 매우 달고 큰 감. 하동군 악양면 일대는 기후가 온화하고 토질이 비옥하여 대봉감의 재배 적지로 선택된 곳으로, 대봉감의 시배지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악양 대봉감은 ‘과실의 왕은 감이요, 감의 왕은 대봉’이라 하여 옛날부터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이름난 과일로, 다른 지역의 대봉감과는 그 맛과 향을 비교할 수 없다.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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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에 있는 사찰. 대비암(大妃庵)은 하동 화개장터와 지리산 쌍계사의 중간에 있는 대비마을 오죽 숲에 쌓인 작은 암자이다. 가락국김수로왕의 왕비가 된 인도 아유타국 허황옥 공주는 오빠인 장유 화상과 함께 출가하여 수도하는 일곱 왕자를 그리워하여, 이곳 대비암 터에 암자를 짓고 칠불암을 오가면서 아들을 만났다고 한다. 가락국 황후가 머물렀다고 하여 절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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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에 있는 계곡. 대성계곡은 지리산 남부 능선의 물이 모여 든다 해서 붙인 이름이다. 지리산 남부 산지의 화개천 계곡에는 위성사진으로 보아도 직선인 곡지가 두 개 나타난다. 가장 뚜렷한 곡지는 벽소령에서 의신계곡의 삼정마을, 연동계곡의 칠불사 입구, 목통마을을 지나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연곡사까지 발달한 곡지로 칼로 벤 듯이 뚜렷하다. 다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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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성리라는 명칭은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때 생긴 이름으로, 관내의 자연마을이었던 (원)대성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대성마을은 마을에 터가 있던 대승암(大乘庵)에서 비롯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대성동, 덕평동, 기수곡, 평지촌, 빗점, 삼점, 사리암, 고사암, 송대, 의신, 단천이 통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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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큰 소나무가 있어 대송(大松)이라 하였다. 달리 대송개라고도 하였는데, ‘개’는 포구를 뜻하는 말로 『호구총수(戶口總數)』에서 대송포촌(大松浦村)이라는 관련 지명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대송동(大松洞)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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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화정리 천황봉에서 발원하여 서황리를 거쳐 옥정리에서 북천천과 합류하는 하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현재 북천면의 일부가 진주 대야천면(大也川面)에 속했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북천천과 더불어 북천면의 양대 하천인 대야천은 하동군 북천면 화정리 화정마을, 서황리 기동마을·중촌마을·서황마을, 옥정리 남포마을을 거쳐 북천천과 만나 곤양천을 이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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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대중과 소통하며 대중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 하동의 대중문화는 일부 한정된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가요 부분에서 하동 출신 문학가의 시나, 하동의 절경을 묘사한 가사에 곡을 붙여, 하동군 군민과 대중들에게 대중적 인기를 얻은 가요가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1970년대 이후 하동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드라마화 하고, 하동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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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오산(金鰲山)[849m]에 있는 큰 고개 아래 자리 잡은 마을이어서 한재 또는 대티[大峙]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도 한재·대치동(大峙洞)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곤양군(昆陽郡) 금양면(金陽面)의 대현촌(大峴村)이라는 기록이 있는데, 큰 고개의 의미는 담고 있으나 이후 계속해서 등장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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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대치에 있는 진주 정씨 동성 마을. 지난날 마을 뒤 금오산[849m] 자락의 큰 고개를 통해 외부와 소통하였으므로 마을 이름을 큰재 또는 한재라 하였다가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을 한자로 통일하면서 큰 고개라는 뜻의 대치(大峙)로 바꾸었다. 약 400년 전 진주 정씨 정대수(鄭大壽)가 진주에서 옮겨 와 정착한 이래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집성촌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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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노인회 산하 하동군 지회.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는 하동 지역 노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및 봉사 활동 등 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9년 최초로 경로당을 설립하고 초대 지회장인 황학성 회장을 필두로 창립되었다. 1975년 대한노인회 정관 제정으로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로 개칭되었고, 1~5대 김일보 회장,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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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활동한 우익 청년 단체. 대한독립촉성국민회는 1945년 10월 결성된 이승만(李承晩) 중심의 독립촉성중앙협의회와 김구(金九) 중심의 신탁통치반대국민총동원중앙위원회가 1946년 2월에 통합하여 조직된 국민운동 단체다. 모스크바 삼상 회담에서 결정된 신탁 통치안에 반대하는 반탁 운동과 좌익 운동 봉쇄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였다.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청년연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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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하동군청 안에 있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산하 하동 지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하동지소는 하동 군민을 위한 법률 상담 및 소송 대리를 통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법률 보호의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기 위하여 2009년 7월 1일 설립되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하동지소는 하동 군민의 법률 서비스를 위하여 무료 법률 상담을 시행하고, 소송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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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매년 5월 개최되는 녹차 요리 경연 대회. (사)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경상남도 하동군이 신라 시대부터 시작된 차 시배지임을 알리고, 한국의 녹차와 녹차를 재료로 한 요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대한민국 녹차 요리 콘테스트를 기획하였다. 대한민국 녹차 요리 콘테스트는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 내에 포함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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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비파리에 있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하동 지역 분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하동군분회는 하동 지역 재향 군인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 향상과 국가 발전 및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1년 12월 20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초대 회장에 문창선을 선출하였다. 1966년 10월 25일 향군회관을 개관했으며 1992년 4월 3일 전 회원을 종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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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조창 모임. 대한시조협회 하동군지회는 시조창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동호인들의 단합을 위해 설립하였다. 1979년에 창설하여 지금까지 큰 변화 없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조(時調)는 시절가조(時節歌調)의 줄인 말로 원래 고려 중기에 생겨났으나 조선 시대에 들어와 발전하였다. 시조는 정형시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리듬에 맞춰 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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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장암리 토봉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덕암사는 1972년에 정갑용 보살이 토봉산 지역에 머무르며 기도하면서 창건하였고, 계속해서 여러 승려가 거쳐 가면서 법당과 요사채를 건축하였다. 주지 동곡(東谷)은 일붕 서경보에게 출가하였으며, 1990년부터 미얀마와 스리랑카, 인도 등지에서 수행하였다. 그 경험을 살려서 덕암사를 찾는 불자들에게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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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은리는 자연마을인 덕은마을에서 유래되었으며, 덕은마을의 지명에 관하여, 김명기(金命紀)가 지은 『운계집(雲溪集)』에 “덕은동은 방장산[지리산] 남쪽이며, 작은 산으로 가려진 땅이다. ……덕은동은 본시 도탄인데 일두(一蠹) 정여창(鄭汝昌)[1450~1504] 선생이 거처하여 그 유덕이 갈무리되어 있는 곳이라 하여 덕이 숨은 곳, 덕은(德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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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발원하여 경상남도 하동군·진주시·산청군·사천시 일대를 지나 남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국역 진양지』에 “조흘산으로부터 동쪽으로 흘러 상류암을 거쳐 장항동(獐項洞)에 이르고 남쪽으로 흘러 삼장천이 되어 살천(薩川)과 더불어 양당촌(兩堂村) 앞에서 합하니 이를 덕천(德川)이라 이른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덕천강은 총 길이 46.72㎞, 유역 면적 461.16㎢로 하동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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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 덕포동(德浦洞)의 ‘덕’자와 삼천동(三川洞)의 ‘천’자를 따서 덕천리(德川리)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덕포촌(德浦村)·삼천촌(三川村) 등의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곤양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삼천동·덕포동이 통합되어 하동군 남면 덕천리가 되었다. 19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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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궁항리 주산에서 발원하여 회신리·위태리를 지나 병천리에서 덕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도덕천이 흐르는 괴정교에서 월횡교에 이르는 골짜기를 도덕골이라 칭했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도덕천 상류 북쪽은 주산을 경계로 산청군 시천면, 서쪽은 칠중대고지와 방화고지를 경계로 하동군 청암면 횡천강 유역, 남쪽은 돌고지재를 넘어 횡천면으로 통한다. 도덕천은 전체적으로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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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 있는 사람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넓고 큰 길. 일반적으로 도로는 고속 국도, 일반 도로, 특별시도, 지방도, 시도, 군도 등으로 구분된다. 2011년 현재 하동군 관내에는 1개의 고속도로[고속국도 10호선, 일명 남해안고속도로], 3개의 국도[국도 2호선, 국도 19호선, 국도 59호선], 6개의 지방도[지방도 1002호선, 지방도 1003호선, 지방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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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중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에 속한 사찰. 1998년 1월 비구니 지연(至然)은 불교 포교에 뜻을 두고 지금 도림사가 있는 자리에 거처하면서 천일기도를 하였다. 그리하여 관세음보살의 가피(加被)[부처나 보살이 자비를 베풀어 중생에게 힘을 줌]로 법당에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 후불탱화, 신중탱화, 범종 등을 갖추어 창건 불사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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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에 있는 다원. 도심 다원은 우리나라에서 수령 1,000년 된 차나무[경상남도 기념물 제264호 하동 정금리 차나무, 높이 4.1m, 둘레 52㎝, 지름 15㎝]를 보유하고 있는 다원이다.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 바다가 어우러진 하동군 화개동에서 7대째 차 농사를 짓고 한편으로 녹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차밭이 있는 도심 마을은 유기물이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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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월횡리에 있는 진양 하씨 문중의 서당. 진양 하씨(晉陽河氏)의 세거지인 하동군 옥종면 월횡리에 후손들이 조상을 사모하고 현조(顯祖)를 기리기 위한 뜻에서 건립하였다. 도천서당(道川書堂) 내에 경현사(景賢祠)를 지어 양정공(襄靖公) 하경복(河敬復), 참의공(參議公) 하경리(河敬履), 강장공(剛莊公) 하한(河漢), 경절공(敬節公) 하숙보(河叔溥)를 봉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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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후 경상남도 하동에서 활동한 우익 여성 단체. 독립촉성애국부인회는 우익 여성단체인 독립촉성부인단과 한국애국부인회가 통합하여 1946년 4월 5일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산하 단체로 발족하였다. 독립촉성애국부인회는 반탁과 좌익 운동 반대, 단정 수립 지지 등과 관련된 활동을 전개하였다. 미군정의 좌익 조직 탄압과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하동군지부의 결성에 힘입어 황학성·이상격·이보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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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전대리와 옥종면 회신리를 연결하는 고개. 근대 교통이 발달하기 이전에 하동에서 진주나 산청 방면으로 가려면 돌고지재를 지나야 했다. 횡천역과 양보역이 있는 들판을 통해 진주 방면으로 갈 수도 있지만, 큰 마을이 있는 곳에서 장사를 하며 이동해야 하는 부보상으로서는 길은 빠르지만 진주까지 큰 마을이 없는 평탄한 길보다는 돌고지재를 지나 옥종면을 거쳐 진주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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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삼동(上三東)·중삼동(中三東)·하삼동(下三東) 등을 합쳐 공통 음절인 ‘동’을 따서 동리(東里)라 하였다. 마을이 적량면(赤良面) 동쪽에 있어 붙인 이름으로 여겨진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삼동촌(三東村)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1702년(숙종 28) 진주목(晉州牧)에서 하동군 적량면에 편입된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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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매라는 이름은, 매계리(梅溪里) 동쪽에 있는 마을이어서 동매(東梅)라고 하였거나, 외딴 산이 있어서 독매 또는 동매[똥뫼]라고 한 데서 유래된 이름으로 여겨진다. 풍수적으로 동국설중매(東國雪中梅) 형국이므로 ‘동’자와 ‘매’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해석하였다. 약 300~400년 전 처음 마을이 형성되었다. 인근 매계리가 청학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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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의 특정 지역이나 수역(水域)에 사는 동물. 하동군은 한반도의 동남단과 경상남도의 서남단에 위치하며, 북서쪽으로는 지리산 동남사면, 남쪽으로는 남해안과 접한다. 또한 하동군의 서쪽 편으로는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발원하여 남원, 곡성, 구례를 거쳐 남쪽으로 전라남도와 경계를 이루어 섬진강이 흐르고 있어 산악, 바다, 강, 평야가 두루 분포하므로 동물상도 다양하다. 남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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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1962년 12월 25일 김삼표의 집에서 처음 예배를 보았으며, 1963년 1월 조희진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1963년 1월 16일 진주노회로부터 기도소로 인준 받았으며, 12월 10일 동산교회로 설립 인준을 받았다. 1964년 11월 20일 목조 42.975㎡를 건축했으며, 1982년 9월 20일 본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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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동쪽에 산이 있어 된골 또는 동산(東山)이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동산촌(東山村),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 동산동(東山洞)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1702년(숙종 28) 진주목(晉州牧)에서 하동군 적량면에 편입된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상동산동(上東山洞)·하동산동(下東山洞)·두전동(豆田洞)·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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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보호수.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으로 규목(槻木) 또는 귀목나무라고도 하며, 야생에서는 산기슭이나 계곡 또는 민가 인근의 진흙땅에서 잘 자란다. 키는 26m, 지름이 3m 정도까지 크며, 나무의 껍질은 회백색이다. 암수한그루로 4~5월에 꽃이 핀다. 암꽃은 새 가지 위쪽에 1~3개씩, 수꽃은 새 가지의 아래쪽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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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상동산에 있는 함안 이씨 동성 마을. 조선 선조 때 산청 출신의 학자 권극량(權克亮)이 옮겨 와 강학소(講學所)를 짓고 자신의 아호를 따서 동산정사(東山精舍)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동산정사 맨 위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상동산이라 하였다. 본디 숨어서 공부하기 좋은 곳이라 하여 둔동(遁洞) 또는 우리말로 된골이라 하였다. 조선 숙종 때 함안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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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호수. 하동군 악양면이 중국 후난 성[湖南省]에 있는 웨양[岳陽]과 지명이 같은 것에 착안하여 웨양에 있는 둥팅 호[洞庭湖]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동정호가 있는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는 악양천이 범람하면서 만들어진 배후 습지 뒤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뒷쪽으로 산을 등지고 마을 앞에 배후 습지, 그 앞에 자연 제방, 그 앞에 악양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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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동토로 생긴 병을 치료하기 위해 행하던 주술 의례. 동토(動土)는 동투·동티로 발음되며, 흙이나 나무 등을 잘못 다룸으로써 지신(地神)이 노하여 가족에게 병을 앓게 하는 증상을 일컫는다. 동토풀이는 동토가 났을 때 이를 이겨내기 위한 처방으로 행하는 민간 의례이다. 이를 동태잽이, 동투잡이, 동정재비, 동티잡기, 동티풀이 등이라고도 한다. 흙 외에도 건드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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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에서 1894년 일어난 동학 농민군을 추모하기 위한 위령탑. 1894년(고종 31) 동학 농민군이 외세를 물리치고 민족과 조국을 구하려는 굳은 의지로 싸울 때, 서부 경상남도의 농민군은 하동 북방리 고성산성(河東北芳里高城山城)에서 집결하여 일본군과 맞서 싸웠다. 이때 농민군 수천 명이 현장에서 죽었다고 하는데, 일본군 보고서에 의하면 농민 농민군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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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용강리 일원에 서식하는 되샛과에 속하는 겨울 철새. 몸길이는 약 15~16㎝로 작다. 머리 부분은 짙은 검은색, 목 뒷덜미는 흰색, 등의 앞부분과 중간은 회색, 등의 뒷부분은 검은색, 가슴은 갈색빛을 띤 검은색, 허리 중간 부분과 배는 흰색이다. 허리의 양옆은 흰색, 어깨 깃은 갈색, 턱 밑에서 가슴 사이는 붉은빛을 띤 갈색, 아래 꼬리를 덮는 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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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두곡리의 명칭은 두곡마을에서 유래되었다. 1704년(숙종 30) 현감 한범석(韓範錫)이 읍기(邑基)를 소재[牛峙]에서 두곡으로 옮겨 온 이래 1730년(영조 6) 나동(螺洞)[일명 고동골]로 옮길 때까지 하동읍의 중심지였다. 1914년 고동동(古東洞)·두곡동(豆谷洞)·율동(栗洞)이 통합되어 하동면 두곡리가 되었고, 1938년 하동면이 하동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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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와 산청군 시천면에 걸쳐 있는 산. 두방산은 569.7m의 산이며, 비룡산[555m]·흰덤산[639m]·사림산[573.8m]으로 이어진 산줄기가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다. 산줄기 왼쪽으로 산청군 시천면의 깃대봉[일명 오대주산, 642.6m]이, 오른쪽으로 우방산[494m]·정개산[520m]이 이어진다. 두방산 아래 평야에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가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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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양리의 명칭은 두양마을에서 유래하였다. 두방산(斗芳山)[569m] 아래 양지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두양(斗陽)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가서면 두양동(斗陽洞)이 가종면 두양리가 되었고, 1929년 옥종면 두양리로 통합·개편되었다. 두양·두방·숲촌 세 개 행정 마을로 이루어졌다. 두방마을은 서쪽의 두방산과 남서쪽의 정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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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 두방산에서 발원하여 덕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에 있는 하천이므로 두양천이라 하였다.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는 두방산(斗芳山)[569.7m] 아래 양지쪽에 터를 잡아 붙인 이름이다. 상류에서 두방산 줄기의 여러 물줄기들을 합쳐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 점촌마을과 두양마을 사이의 좁은 골짜기를 거쳐 숲촌마을 앞을 지나 덕천강 두양보 근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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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와 횡천면 학리에 걸쳐 있는 소. 둔동용소는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상동산마을 앞 횡천강에 있는 깊은 소로, 물밑에 용굴이 있고 용이 살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둔동은 함안 이씨 이우백(李友白)[1619~1684]이 말년에 지금의 상동산마을에 들어와 살면서 자칭 둔동처사(遯洞處士)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달리 된골이라고도 부른다. 하동군 청암면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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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등촌리라는 명칭은 1914년에 등촌동(登村洞)에서 바뀐 이름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등촌동(等村洞)이 등촌리가 되었다. 등촌리의 청학골은 인접하는 매계리와 함께 조선시대에 청학동으로 지칭되던 곳이었다. 청학골에 거주하는 주민의 증언에 의하면 밀양 박씨와 함양 박씨가 300-400년 전부터 취락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등촌리의 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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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옥종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장미과 딸기속 식물의 열매. 딸기는 과일로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딸기 잼, 딸기술을 만들어 연중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원기 회복에 효과가 있다. 딸기에는 비타민C가 다량으로 들어 있으며, 호르몬 조절을 하는 부신 피질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므로 체력을 증진시키고 피부를 아름답게 하며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을 한다. 옥종면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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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발간된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시인 김남호의 첫 시집. 김남호 시인은 1961년 하동군 양보면에서 태어나 2005년 『시작』으로 등단하였다. 처음에는 서정시로 출발하였으나 해체시로 전환하였다. 등단을 전후하여 쓴 작품을 추려서 펴낸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 『링 위의 돼지』이다. 현재 (사)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 부회장을 맡고 있다. 시집 『링 위의 돼지』는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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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발간된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소설가 하아무의 첫 소설집. 하아무는 1966년 하동군 하동읍에서 태어나 2003년 『작가와 사회』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 이후 여러 문학 잡지에 발표하였던 작품을 모아 2010년에 소설집 『마우스브리더』를 발간하였다. 하아무는 동화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2007년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자랑스러운 조상 없나요?」가 당선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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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위해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신에게 기원하는 신앙 행위. 마을 신앙은 마을 의례 문화에서 제일 잘 나타나는데, 그 범주가 대체로 마을 단위로 이루어지는 신앙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마을 공동체 의례로서 가장 사회적이고 공동적인 신앙이 당산제[동제]이고, 이외에 기우제도 마을 신앙의 하나로 볼 수 있다. 하동 지역의 마을 신앙은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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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전대리와 청암면 평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전통시대에 하동에서 지리산 동부 산지로 갈 때 옥종면 궁항리에서 갈티재를 넘어 산청군 시천면을 통해 거림골로 들어가거나, 청암면 묵계리와 옥종면 궁항리 사이에 있는 갈마재를 넘거나, 말티재를 넘는 세 길이 있었다. 지질학적으로 하동군 청암면 상이리·중이리·평촌리, 옥종면 위태리·궁항리·회신리, 횡천면 전대리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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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 매골이었는데 ‘매’를 음차하여 ‘매(梅)’로 표기했다는 설, 매화 꽃잎이 흐르는 계곡이어서 붙인 이름이라는 설, 매국대(梅菊臺) 밑에 시내가 흘러 붙인 이름이라는 설 등이 전해 온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매계동(梅溪洞)과 노전동(蘆田洞)이 통합되어 악양면 매계리가 되었다. 매계는 조선 시대 산수가 빼어나서 청학동으로 지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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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에 있는 최치완(崔致完)을 기리기 위해 지은 재실. 전주 최씨(全州崔氏) 최규성이 6대조인 낙안군수 가선중추부사 최치완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재실을 건립하였다. 최치완은 산청으로 이사를 와서 세상을 뜨고, 아들 용양위부호군 최성종(崔聖鍾)이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에 들어와 여러 대를 살았다. 매산재(梅山齋)는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 청암마을 뒤 수리곡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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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매화나무의 열매. 매화나무는 이른 봄인 3월에 잎보다 꽃이 먼저 피며, 매실은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녹색으로 익어 출하된다. 매실의 기록을 보면 허준(許浚)의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성평(性平), 미산(味酸), 무독(無毒)하며, 지갈(止渴)하고 격상(膈上)을 열(熱)하게 한다.”고 되어 있다. 즉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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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에 있는 다원. 매암 다원은 지리산 아래 악양 땅에 2만여 ㎡의 다원이 40년간 자연 농법으로 가꾸어져 오고 있는 친환경적인 생태 다원이다. 1963년 강성호가 다원을 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1963년 구 경상남도 임업 시험장을 매입하여 매암 농원을 개원하였다. 1969년 제1 다원인 매암 다원을 조성했고, 1989년 제2 다원인 평사 다원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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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에 있는 차 박물관. 매암차문화박물관은 차의 제조 과정과 차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실습형 박물관으로 대중과 함께 차 문화를 공유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63년 강성호가 다원을 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1963년 구 경상남도 임업시험장을 매입하여 매암농원으로 개칭하고, 1969년 제1다원인 매암다원을 조성하였으며, 1989년 제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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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서식·재배하는 장미과의 낙엽소교목. 매화나무는 하동, 구례, 광양 등 지리산 남사면과 섬진강 주변의 야산에 자생하는 것도 많지만 꽃의 아름다움과 열매의 효능으로 정원수는 물론 유실수로도 많이 키운다. 때문에 하동의 어느 곳에서나 매화를 볼 수 있으며, 하동의 주 소득 작목이자 특산물이 되고 있다. 키는 5~10m 정도이며, 어린 가지는 녹색이나 자라면 암자색을 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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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돌을 쪼아 만든 다리가 있었다 하여 조신다리·조신더리 등이라 하였고, 한자로는 명교(銘橋)로 표기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명교촌,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죠신다리,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 명교동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하동군 고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하동군 고전면 명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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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가덕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명덕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을 구축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도하여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함으로써 평화가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고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가 되고자 설립되었다 1988년 12월 18일 한수봉 장로, 정옥순, 박광자, 강타관 등 4명이 박광자의 집에서 첫 기도회를 가졌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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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에 있는 다원. 명원다원은 명원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다원이다. 명원문화재단은 쌍용그룹 창업주인 고 김성곤 회장의 부인인 명원 김미희가 1995년 설립한 재단으로 한국 차 문화의 정립·보급과 함께 역사적 재해석과 발굴에 주력하여 한국의 차 문화가 세계 차 문화의 중심국이 될 수 있도록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명원문화재단은 차 문화 보급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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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고유의 명절에 특별히 만들어 먹는 음식. 계절에 따라 관습적으로 반복되는 생활 양식은 그 민족의 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시절에 따라 지켜지는 세시 풍속은 연중행사로 되어 있는데 음력이 그 중심이 되고 있으며, 농경 사회에서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추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매 세시 풍속에 맞춰 계절에 따른 음식을 장만하여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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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에 있는 하동녹차 연구 사업단. 명품하동녹차사업단은 하동의 특산물 녹차의 명품화를 위한 아젠다로, 2008년 지식경제부의 지역 연고 산업 육성 사업[RIS:Regional Innovation System]으로 선정되었다. 문화와 과학이 공존하는 명품 하동녹차 산업을 육성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명품하동녹차사업단은 2008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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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호리라는 명칭은 명호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앞에 흐르는 횡천강 물이 밤에 훤히 비치므로 불배미, 불야 혹은 명호라 부르게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청암면 관점동(冠店洞), 존치동(尊峙洞), 명호동(明湖洞), 사동(寺洞)이 통합되어 청암면 명호리가 되었다. 명호·명사 두 개 행정 마을로 이루어졌다.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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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목도리에 있는 지금은 육지가 된 하중도. 기러기가 많이 날아와서 서식하였으므로 목도(鶩島)라 하였고, 또한 조선 시대에 말을 놓아 먹이던 곳이어서 목도(牧島)라 하였다. 목도는 높이 116.5m로 서쪽으로 섬진강, 동쪽으로 횡천강이 흐르고, 두 강은 남쪽에서 합류한다. 남쪽과 북쪽에는 넓은 들이 펼쳐져 있다. 1961년 목도제방이 준공되면서 홍수의 위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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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말을 놓아먹인 곳이어서 목도(牧島)라 하였다고 전해 온다. 마을에 하동 목도 패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청동기 시대 이전부터 사람이 정착하여 살았음을 알 수 있다. 1703년(숙종 29) 팔조면 목도리가 되었고, 1914년 팔조면 문도동(文島洞)·구통동(舊統洞)·목도동·하저동(下猪洞)이 통합되어 하동면 목도리가 되었다.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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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비파리에 있는 공방. 목석공방은 당초 연구실 등의 거창한 목적으로 설립된 것이 아니라 김신수 서각가가 작업할 공간이 필요하여 마련한 곳이다. 김신수 서각가는 스승 없이 독학으로 서각을 공부하다가 부인과 함께 본격적으로 서각을 할 수 있는 작업장이 필요하게 되었다. 1975년 경 하동군청 인근의 조그만 공간을 임대하여 작업장으로 이용하였는데 2000년 경 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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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여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예술 분야. 무용은 인간의 신체를 소재로 하여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예술적 행위이다. 인간은 신체를 이용하여 의사소통과 감정을 전달한다. 인간의 모든 행위나 동작 표현은 원시 시대 이후 현재까지도 원초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데, 그러한 것은 무용의 동작을 통해서 흔히 실증되어 왔다. 따라서 무용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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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남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지리산 쌍계사의 말사. 현재 주지인 효문(曉門)은 무진암에 오기 이전에 통영 포교당 법륜사의 주지로 있었는데, 기도 중 계시를 받았다. 하동의 지리산 쌍계사에 다니러 가다가 현재 무진암의 자리를 보고 1997년에 부지를 매입하여 불사를 일으켰다. 1998년 목조 기와지붕 66.12㎡[20평]의 법당을 건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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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섬들길 28(묵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진주소속 교회. 묵계교회는 복음을 통해 영생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며, 지역의 영혼들을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하여 모두가 소망 가운데 복되고 보람 있는 삶을 살게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9년 10월 1일 양회갑 집사의 집에서 시작된 기도 모임이 묵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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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묵계저수지는 하동군 악양면 일대의 한해 상습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횡천강의 홍수 조절 목적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건립하였다. 1978년 착공하여 1983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소요된 사업비는 약 90억 원으로 전액 국비로 조성하였다. 제방, 취수탑, 여수토, 방수로로 형성된 제1종 시설물로서, 2,882m의 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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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전통 예절과 기본 질서를 지키는 바른 인성을 가진 어린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소질을 계발하는 자주적인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정보 활용 능력이 뛰어난 어린이, 건전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6년 5월 1일 청암보통학교 부설 묵계간이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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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품성을 지닌 정직한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주인 구실을 다하고 서로 돕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2년 4월 26일 청암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70년 4월 1일 심곡분교를 설립하였으며 1973년 3월 1일 명사분교를 설립하였다. 19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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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있는 댐. 묵계댐은 횡천강 상류 학동천 줄기를 가로막아 축조된 댐으로 댐 상류에는 『정감록(鄭鑑錄)』 신앙으로 유명한 청학동이 자리 잡고 있다. 횡천강의 홍수 및 가뭄 피해를 조절하고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건설하였다. 1978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83년 1월 1일에 완공하였으며, 공사비는 93억 7800만 원이 소요되었다. 만수 면적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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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묵계(默溪)라는 지명은 묵계 계곡, 묵계사와 관련되는 지명으로 아무리 큰 폭우가 퍼부어도 시냇물 소리가 들리지 않았으므로 지었다고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장재, 높은터, 삼거, 회남, 박석거리, 서지땀, 전나무동, 원묵계, 아래몰, 대밭땀, 새터, 미륵골, 진주암, 가는골 등의 자연 마을들이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로 통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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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서예 동아리. 하동 지역에서 서예 활동을 하는 인구는 많으나 아마추어 단계를 뛰어넘어 초대 작가의 반열에 오르고 후속 세대를 양성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묵우회는 1994년 하동 지역에서 서예 활동을 하던 22명의 사람들이 모여 서예의 저변을 확대하고 후진에게 보다 폭넓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묵우회는 어느 특정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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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 있는 문공학의 공적을 기리는 비석.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 살던 문공학(文孔學)[1897. 9. 27~1946. 8. 27]은 전국적인 만세 시위 소식을 듣고 애국 애족심이 일어나 1919년 3월 21일 횡천면의 3·1 운동을 지도하고 피신하였다. 다시 그해 4월 3일 하동군 북천면의 3·1 운동을 지도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5월 29일 부산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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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월운리에 있는 열녀 진양 정씨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진양 정씨는 정해종(鄭海鐘)의 딸이며, 남평(南平) 문수호(文守浩)의 처이다. 23세에 병을 앓던 남편이 세상을 떠났는데 재혼하지 않고 부부의 도리를 지킨 진양 정씨의 덕행을 기리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1958년 8월에 열녀 진양 정씨지비(烈女晉陽鄭氏之碑)를 세웠다. 열녀 진양 정씨지비는 하동군 진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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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문암리 문암마을 남동쪽에 있는 평야. 문암리에 있는 들이므로 문암들이라 하였다. 문암리는 본디 문처럼 생긴 바위가 있으므로 문바우 또는 문암(門岩)이라 하였는데 임진왜란 뒤 강가의 정자에 문사들이 많이 모이므로 문암(文岩)으로 고쳤다. 문암들은 해발 고도 약 65m로 문암리 앞을 흐르는 덕천강 변에 형성된 들이다. 동쪽에 덕천강이 남쪽으로 흐르고, 서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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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문암리라는 명칭은 문암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원래 이름은 문암(門岩)이었는데 임진왜란 이후 강정(江亭)에 문사(文士)들이 많이 모여서 문암(文岩)으로 고쳤다고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종화면 문암동(文岩洞) 일부가 가종면 문암리가 되었고, 1928년 옥종면 문암리로 통합·개편되었다. 문암·대정 두 개 행정 마을로 이루어졌다. 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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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학자 문욱려(文郁呂)의 유허비. 문욱려[1576~1615]의 자는 종여(鍾汝), 호는 해관(海觀)이다. 조선 선조 때의 인물이다. 처음에는 단성(丹城)에서 살았으나 평소 바다를 사랑하여, 육해산물이 풍부한 술상으로 이거해 왔다. 그는 세상의 영리를 탐하지 않고 조용히 은둔하면서 후생 교육에 전력하였다. 문욱려의 후손이 선대를 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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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의 출향 문인들로 구성된 하동문학작가회가 매년 발간하는 기관지. 2001년 하동군 평사리에서 제1회 토지 문학제가 개최되었다. 이에 척박한 환경에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당시 하동문학회를 지원하기 위하여 수필문학회 강석호 회장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동 출신 작가들의 모임을 구성하여, 이를 하동문학작가회라 칭하였다.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향 문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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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문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해지는 활동 하동 문화는 고대부터 가야권 문화에 기반을 두고 있었으나,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백제와 인접해 있어 백제권 문화의 영향도 받았다. 백제와 일본의 교류가 섬진강을 주 통로로 이용하였기 때문에 일본의 문화와 접한 흔적도 많다. 하동은 가야 시대부터 불교가 융성했던 곳이다. 수로왕비 허황옥의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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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는 경상도 하동과 전라도 구례를 잇는 재래식 장터이다. 해방 이전 전국 7대 시장의 하나로서, 섬진강 수로를 따라 지리산 일대의 산나물과 약재, 전라도의 쌀과 보리, 남해 연안의 미역, 고등어 등의 해산물이 교역되었다. 현재는 상설시장도 많고, 마트 등 점포가 도처에 널려있어 화개장터가 시장으로서 예전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 화개장터 자체도 시대변화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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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미점리라는 명칭은 자연 마을인 미점마을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악양면 미점동(美店洞), 덕양면 상개치동(上開峙洞)·하개치동(下開峙洞)이 통합되어 악양면 미점리가 되었다. 마을 뒤로 구자산[767m]이 솟아 있고, 앞으로는 섬진강이 북서쪽에서 흘러들어 남쪽으로 빠져나간다. 섬진강 건너로 백운산[1,218m]과 억불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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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믿어져 내려온 신앙. 민간 신앙은 교조나 종교의 시작 시기 등이 불명확하고, 고등 종교와 달리 체계적인 교리나 교단 등도 없이 오래도록 민간에 전승되어 온 신앙을 말한다. 원시 시대의 자연 숭배, 정령 숭배로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무속과 동제, 가신 신앙 등이 이에 속한다. 민간 신앙은 민의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린 신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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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생활 풍속. 민속은 한 지역에서 오랜 옛날부터 행해 온 민중의 생활에 관한 습관을 의미한다. 때문에 민속의 가장 큰 특징은 지속성과 전승성이라 할 수 있다. 민속에는 의식주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생활 민속, 세시 풍속, 평생 의례, 민간 신앙, 구비 전승, 민속놀이 등 매우 많은 영역이 포함된다. 하동은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영남과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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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하 하동군 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평화 통일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1980년대 초반 범국민적 통일 기구로 설립된 헌법 기관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하동군협의회는 대통령의 통일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건의 역할의 적극적인 수행과 함께 남북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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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산하 하동군 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연합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범국민적 의식 개혁 운동을 전개하여 정의로운 사회 구현과 밝고 건강한 사회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8년 12월 설립되었으며 1989년 4월 「사회단체 등록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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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무대로 대하소설 『토지』를 집필한 여류 소설가. 박경리는 1926년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나 1945년 진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50년 수도여자사범대학[현 세종대학교] 가정과를 졸업하고, 황해도 연안여자중학교 교사로 재직하였다. 1955년 김동리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단편 「계산」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1958년 첫 장편 『애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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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수문장을 지낸 이씨 성을 지닌 이가 거주하면서 밤이면 달빛이 유난히 밝아 달동[月洞]이라 불렀는데, 지명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밝은 달’을 박달(朴達)이라 음차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선 말 서양곡면(西良谷面)으로 박달촌·봉곡촌·성치촌·세곡촌·반계촌이 있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양보면 박달리가 되었다. 개편 당시 봉곡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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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 반계에 있는 함창 김씨 동성 마을. 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에 넓적한 바위가 많아, 바위가 많은 냇물이 흐르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반계(磻溪)라 하였다. 지난날 이웃 세곡(細谷)[일명 가느실]에 속했을 때는 반계땀이었다가 행정 마을로 분리되면서 반계가 되었다. 마을 부근에 지석묘가 있고 민무늬 토기, 항아리 조각, 사기 조각 등이 출토된 점으로 미루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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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있는 효자 박수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박수정(朴壽正)은 본관이 면천(沔川)이고, 자는 경현(敬賢)이며 문온공(文溫公) 박여룡(朴汝龍)의 후손이다. 부모가 돌아가시자 시묘를 하였는데, 아들에게 매월 쌀 한 되와 소금 한 홉을 가져오게 하여 이것으로 생식을 하며 지냈다. 시묘를 마칠 무렵 아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아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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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밤나무의 열매. 밤은 섬유질과 타닌이 많은 알칼리성 전통 과실로서 군밤, 생과, 과자 요리용으로 쓰인다. 밤 100g 중에는 탄수화물 34.5g, 단백질 3.5g을 비롯해 지방, 칼슘, 비타민 A, B, C 등이 들어 있어 인체 발육 및 성장에 도움을 준다. 특히 밤에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피부 미용, 피로 회복, 감기 예방 등에 효험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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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초기에는 모스 부호를 활용한 무선 설비로 특정인에게 단순한 정보를 전달하는 통신으로 시작하여, 근대는 음성과 영상 정보가 실린 라디오나 텔레비전으로 다수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송으로 발전하였다. 현재에는 케이블과 지상파 방송뿐만 아니라 방송 통신의 융합으로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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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통정리와 운암리에 걸쳐 있는 폭포. 하동군 동부는 청암면과 산청군 시천면 경계에 있는 주산에서 횡천면 횡천역을 거쳐 금성면 해안까지 이어지는 남북 방향의 산줄기와, 옥종면 우방산에서 사림산·옥산을 거쳐 이명산·금오산에 이르는 남북 방향의 산줄기가 중심을 이룬다. 두 산줄기 사이의 양보역에서 하동읍성에 이르는 지역은 저산성 구릉들로 이루어져 있다. 행정 구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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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통정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방암사는 150년 전부터 보살이 기도하던 곳이었는데, 1920년에 방암사로 등록을 하였고, 그 후 여러 승려들이 거쳐 가면서 대웅전, 삼성각, 종각, 요사채 등의 불사를 하였다. 2007년부터 정각(正覺)이 주석하면서 병자를 위한 구제 활동을 하고 있다. 인법당, 삼성각, 종각, 요사채 등이 있다. 방암사에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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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방화리의 명칭은 자연마을인 방화에서 유래하였다. 마을 뒷산의 생김새가 디딜방아처럼 생겨 붙인 이름이라고 전해 온다. 조선 말 하동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북천면 방화리(芳華里)가 되었다. 이명산 북서 비탈면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와 천황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에 둘러싸인 작은 분지 서쪽에 들어선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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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배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 식물의 열매. 하동에서 생산되는 배는 1920년대부터 하동읍 화심리 신지[일명 만지, 돌팀이]의 섬진강 변에서 최초로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지금은 하동읍, 화개면, 악양면, 옥종면 등으로 확산 재배되고 있으며, 80여 년의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하동 지역은 연평균 기온이 13℃, 강수량은 1,500㎜로서 최상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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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하동군 동면 백련동(白蓮洞)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시 백련동과 고현면 안심동(安心洞)이 통합되어 동면 백련리가 되었고, 1918년 진교면 백련리가 되었다. 마을 남쪽으로 금오산[849m]이 솟아 있고 앞쪽으로 농경지가 길게 펼쳐져 있으며, 마을터는 모두 남향으로 자리 잡았다. 백련리는 진교면 중앙부 서쪽에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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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서식하는 뱀장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70~150㎝이다. 몸이 원통형으로 가늘고 길며, 꼬리 쪽으로 갈수록 더 가늘다. 성숙한 개체는 아래턱이 위턱보다 앞쪽으로 약간 돌출되어 있으며, 몸체에는 아주 작은 비늘이 나 있으나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다. 매우 미끄러워 손으로 잡기 힘들다. 몸체의 등은 짙은 갈색, 배는 엷은 갈색을 띤다. 황갈색을 띠는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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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범사동(泛槎洞)의 ‘범’자와 아동(鵝洞)의 ‘아’자를 따서 범아리(泛鵝里)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범사촌·아배촌(鵝背村),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아동·두룸박골 등 관련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하동군 마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마전면 범사동과 아동이 통합되어 하동군 고전면 범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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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범왕리(凡旺里)는 자연마을인 범왕(梵旺)에서 유래되어 음차한 이름이다. ‘범왕’이라는 명칭은 지난 날 마을에 있던 범왕사(梵王寺)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범왕동(凡旺洞), 신흥동(新興洞), 호동(虎洞), 화천동(花川洞), 목통동(木桶洞), 사시동(獅嘶洞)이 통합되어 화개면 범왕리가 되었다. 지리산 통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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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난 날 벌이 많아 벌떼 또는 벌대라고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고도 하며, 또는 지형이 벌집 같아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북평면 법대동(法大洞)·후평동(后坪洞)이 통합되어 옥동면 법대리가 되었고, 1928년 옥종면 법대리로 통합·개편되었다. 옥산(玉山)[614m]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에서 이어진 나지막한 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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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일원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 건너편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도로변 가로수는 벚나무로 식재되어 있으며, 해마다 4월경에 벚꽃이 만발한다. 이른바 ‘화개10리 벚꽃길’이다.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하는데, 청춘 남녀가 손을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는 이야기가 전하며, 이 주변에서 벚꽃 축제가 해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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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에 있는 생태 학습장.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의신(義新) 마을에 위치한 베어 빌리지는 반달가슴곰 생태 학습장이다. 자연 생태계 보전과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의 의미를 탐방객에게 알리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팜 스테이, 산촌 생태 마을, 농촌 체험 휴양 마을로 지정되었다. 의신 마을은 통일 신라 시대 대학자인 최치원(崔致遠)이 ‘호리병 속의 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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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와 함양군 마천면을 연결하는 고개. 벽소령은 달밤이면 푸른 숲 위로 떠오르는 달빛이 매우 희고 맑아서 오히려 푸르게 보이므로 ‘벽소한월(碧宵寒月)’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벽소령의 달 풍경을 일컫는 벽소명월(碧霄明月)은 지리산 십경 중 제4경이다. 밀림과 고사목 위로 떠오르는 달은 천추의 한을 머금은 듯 차갑도록 시리고 푸르다. 지리산은 동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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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병천리 병천마을 남쪽에 있는 평야. 하동군 옥종면 병천리에 있는 들이므로 병천들이라 하였다. 병천리 뒷산이 병풍처럼 둘러 있고 앞 냇물이 휘어들어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병천들은 하동군 옥종면 궁항리 주산[831.3m]에서 발원하여 병천리에서 덕천강과 합류하는 호계천 최하류에 펼쳐져 있으며, 북쪽은 문암들 남쪽과 이어진다. 호계천은 길이 13.5㎞, 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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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뒷산이 병풍처럼 둘러 있고 앞으로 냇물이 흘러 병천(屛川)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하동군 운곡면 병천동·원해동(遠海洞)·가덕동(加德洞) 일부가 통합되어 옥동면 병천리가 되었고, 1928년 옥종면 병천리로 통합·개편되었다. 서북쪽으로 사림산(士林山)[573m]을 등지고, 사림산에서 갈려 나온 줄기가 이어지면서 구릉지를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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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병천리 병천에 있는 진주 하씨 동성 마을. 뒷산이 병풍처럼 에워싸고, 앞에 하천이 흘러 병천(屛川)이라 하였다. 진주 하씨 단지공파(丹池公派) 후손 하진강(河鎭岡)·하진학(河鎭學) 형제가 조선 정조 때 산청군 덕산에서 병천으로 옮겨 와 정착한 이래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진주 하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병천리 병천은 동쪽으로 덕천강을 경계로 진주시 수곡면, 서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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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해 행해지는 제반 활동. 하동군의 보건의료는 중앙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중심이 되어 보건소를 중심으로 보건 사업을 행하는 공적 영역과, 사설 의료 기관이 주가 되어 병원과 의원을 비롯한 의료 기관들 중심으로 보건의료 행위를 하는 ‘민간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하동군의 근대 의료 기관의 발전은 1907년 서울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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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입석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보문사는 1976년 김기봉이 터를 매입하여 인법당과 산신각을 조성하여 창건하였다. 『악양면지』에 의하면 보문사는 원래 악양면 내의 절 가운데 신도가 제일 많았던 사찰이었다. 그러나 2001년에 김기봉이 입적하고 나서 절이 정비되지 못하다가, 2010년 지리산 쌍계사의 진현이 보문사에 거처하면서 불사를 크게 일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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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서식하는 보호수. 경상남도 하동군 관내에 서식하고 있는 수목 중 보존 및 증식 가치가 있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으로 명목(名木), 보목(寶木), 당산목(堂山木), 정자목, 호안목, 기형목, 풍치목 등이 이에 해당한다. 보호수의 지정은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제47조 규정에 따라서 지정하고 해제하게 되어 있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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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대리의 명칭은 봉대마을에서 유래하였다. 악양팔경으로서 중국 금릉의 봉황대와 견줄 만큼 경치가 빼어나 ‘봉대(鳳臺)’가 되었다 한다. 조선 시대 진주목 화개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봉대동(鳳坮洞)·대촌동(坮村洞)·하평동(下平洞)·평사동(平沙洞) 일부가 통합되어 악양면 봉대리가 되었다. 서쪽으로 지리산 삼신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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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춘리 지명은 부춘마을에서 연유하였다. ‘부춘’은 고려 시대 원강사(元崗寺)라는 절이 있어 부처골, 고려 시대 한유한(韓惟漢)이 은거한 마을이어서 불출동(不出洞), 성제봉[일명 형제봉] 아래 산허리에 붙어 있는 마을이어서 부치동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는 세 가지 설이 전해 온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부춘동(富春洞), 신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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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 북방마을 북쪽에 있는 들. 북방리에 있는 들이므로 북방들이라 하였다. 북방리는 본디 진주군 북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0년 하동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옥동면 북방리(北芳里)가 되었으며, 1933년 옥종면에 편입되었다. 달리 토동(土洞), 한평[큰들], 빗평[富坪], 북방(北芳), 북평(北坪) 등으로 불리었는데 모두 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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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북방리의 명칭은 자연마을인 북방마을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북평면 북방동(北芳洞)·불동(佛洞)·토동(土洞)이 통합되어 옥동면 북방리가 되었고, 1928년 옥종면 북방리로 통합·개편되었다. 서쪽으로 고성산(高城山)[186m]이, 남쪽으로 송비산[246m]에서 뻗어 나온 다래봉[156m]이 솟아 있다. 동쪽으로 덕천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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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 북방에 있는 진주 정씨 동성 마을. 본디 농지가 많은 마을이란 뜻의 토동(土洞), 큰 들이 있다는 뜻의 한평, 땅이 많다는 뜻의 빗평[富坪] 등으로 불리다가 소리가 변하여 북평(北坪)이 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북방으로 고쳤다. 1850년(철종 1)경 진주 정씨 수사공파(水使公派) 후손 정철균(鄭喆均)·정하균(鄭夏均) 형제가 청암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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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옥정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에 거주하는 천주교 신자들은 주일에 미사 예절에 참례하기 위해 인근 진주시의 옥봉성당으로 가야 했다. 이에 옥봉성당에서 옥종면 신자들의 편의를 위해 가까운 거리에서 천주교 예절을 거행할 수 있도록 북천공소를 만들었다. 1898년 부산성당의 제2대 우도 신부가 방문한 기록이 있으며, 병인박해 이후에도 신앙의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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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 있는 재래시장. 하동군 북천면 내에 위치한 북천시장은 면민들이 물건을 사고팔거나 물물 교환을 하는 등 활발한 상거래를 하던 하동군 내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중의 하나이다. 주로 지리산 기슭에서 나오는 농산물 및 산나물, 그리고 남해 바다에서 나오는 해산물 등이 많이 거래된다. 정확하게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하동군 북천면 옥정리 남포마을 앞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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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 있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북천 직전 마을은 농림 축산 식품부로부터 2008년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지정되었다.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조성 사업은 친환경 농업·자연 경관·전통 문화 등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농업의 부가 가치를 증진하고, 농가 소득 향상 및 농촌 지역의 공동체를 복원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실천 방안으로 도시민의 여가 수요 증가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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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세이리길 20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북천초등학교는 열정․창의․배려교육으로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COSMOS 북천교육을 목표로 기초와 기본 학력 정착을 통한 능력 교육, 깊이 생각하고 끈기 있게 탐구하는 창의 교육,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 교육, 이웃에 대한 감사와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 교육이라는 교육 목표 구현 과제를 통해 사랑 속에 꿈을 키우는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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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서 매년 9월 중순~10월 초순에 개최되는 축제. 하동군 북천면 지리산[1,915m] 자락에 위치한 직전리에는 대규모 코스모스와 메밀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2006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파종에 들어가 11만 5000㎡에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심었는데, 국도 2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에 소문이 퍼져 관광객이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이에 하동군 북천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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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북면(北面)의 ‘북’자와 대야천면(大也川面)의 ‘천’자를 따서 1914년 새로 만든 지명이다.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 이전의 북천면은 북면(北面)과 대야면(大也面)이었고, 북면은 모동(牟洞), 방화동(芳華洞), 사평동(沙坪洞), 직전동(稷田洞), 삼거리(三巨里), 대야면은 상촌동(上村洞), 화정동(花亭洞), 중촌동(中村洞), 서황동(西黃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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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옥정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북천면 복지회관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 친목 도모에 기여하고,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농어촌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1992년 2월 22일에 설립되었다. 강사를 초빙하여 매일 서예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북천면 복지회관 목욕탕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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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북천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북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북천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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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사평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지리산 쌍계사의 말사. 북천사는 승려 종명(宗明)이 1992년 12월 28일 창건한 사찰이다. 종명은 북천사를 창건한 뒤 불사와 기도에 매진하며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도제 양성에 힘을 쏟아서 매년 수계자(受戒者)를 양성하고 있다. 북천사에는 법당과 요사채 2동이 있다. 비구니 선원을 개설하기 위하여 불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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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 있는 기차역. 1968년 순천~진주 간 경전선의 개통과 더불어 영업이 시작되었다. 북천역으로 이름을 정한 것은 1914년에 행정 구역이 개편된 이래 북천으로 불리어온 이 지역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1968년 2월 7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1968년 3월 2일 현재의 역사가 준공되었다. 양보역과 다솔사역[경상남도 사천시 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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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방화리 금촌마을 황치산에서 발원하여 사평리·직전리를 거쳐 옥정리에서 대야천과 합류하는 하천. 북천면에 있는 하천이므로 북천천이라 하였다. 북천면은 1914년 행정 구역 폐합 당시 하동군 북면 일부 지역과 진주군 대야천면 일부 지역을 통합하면서 북면의 ‘북’자와 대야천면의 ‘천’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북천천은 대야천과 더불어 북천면의 양대 하천으로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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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있는 폭포. 조계종의 창시자인 보조국사 지눌이 입적하자 고려 21대 왕 희종(熙宗)이 지눌이 머물던 암자에 ‘불일(佛日)’이라는 시호를 내려 암자 이름을 불일암(佛日庵)이라 하였는데, 그 가까이 있는 폭포이므로 불일폭포라 하였다. 불일폭포는 지리산 남쪽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화개천 계곡 상류에 있는 폭포로 높이는 약 60m에 이른다. 이 지역은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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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있는 사찰. 지리산 10경 중의 하나인 불일폭포 위에 있는 불일암(佛日庵)은 신라 시대 진감국사(眞鑑國師)가 창건하였다. 고려 시대 때 이곳에서 수도한 목우자(牧牛子) 지눌(知訥)의 호가 불일보조(佛日普照)이기 때문에 암자의 이름을 ‘불일암’이라고 지었다고 전한다. 「불일암기」에 “쌍계사에서 10리 남짓한 곳에 있으며, 고려 중기에 국사였던 목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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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을 상징하는 비둘깃과에 속하는 새. 비둘기는 평화와 사랑, 책임 등을 의미하며 하동군을 상징하는 군조(郡鳥)이다. 하동군은 지리산 산악 지대와 금남면, 진교면 등이 바닷가에 접하고 있어 비둘기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한때는 통신용, 애완용 등으로 사육하는 사람이 많았었다. 하동군을 상징하는 비둘기는 진교면과 금남면 등지에서 사시사철 흔히 볼 수 있으며,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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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비파리에 있는 지금은 육지가 된 하중도. 섬의 생김새가 악기인 비파를 닮아 붙인 이름이라고도 하고, 섬 뒤에 있는 울창한 숲에 여러 종류의 날짐승이 살아서 비아섬[飛鵝島]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고도 한다. 바다에 떠 있는 배와 같다 하여 배섬이라고도 한다. 하동읍 남쪽에 펼쳐진 넓은 들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다. 북쪽에 뒷들, 남쪽에 너뱅이들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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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비파리는 비파마을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마을 생김새가 비파(琵琶)를 닮아 붙인 이름이라는 설, 마을 뒤에 새들이 서식하여 비아섬[飛鵝島]이라 하다가 비파로 바뀌었다는 설, 마을 생김새가 떠 있는 배와 같아서 배섬이라 하다가 비파로 바뀌었다는 설이 전해 온다. 1703년(숙종 29) 읍기(邑基)를 고전면 고하리(古河里) 성내(城內)에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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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이후부터 1950년 6·25 전쟁 때까지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활동했던 공산 비정규군. 빨치산이란 여수·순천 사건의 잔류 반란 세력과 탄압을 받은 좌파 인사들, 6·25 전쟁 후 인민군 잔류 세력이 지리산 등에 입산하여 전개한 공산 게릴라를 이른다. 빨치산이 빨갱이로 통용되는 경우가 있으나 빨치산은 러시아어 파르티잔(partizan), 곧 노동자나 농민들로 조직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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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사기 아름 마을은 2002년 행정 자치부[현 행정 안전부]로부터 아름 마을로 선정되었다. 사기 마을은 투박하면서도 자연스런 멋을 지닌 우리나라 전통 차사발(茶沙鉢)의 본고장이다. 행정 자치부는 2001년부터 쾌적한 자연 환경과 생태 공간을 간직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려는 취지에서 사기 마을을 ‘아름 마을’로 선정하여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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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월횡리·안계리에 걸쳐 있는 산. 본디 이름은 가사산(佳士山)인데, 산의 형상이 아름다운 선비의 모습을 닮았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하동군 옥종면 안계리 출신으로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학풍을 이어받은 겸재(謙齋) 하홍도(河弘度)가 이 산기슭에 모한재(慕寒齋)를 지어 제자들을 가르친 이후 사림산(士林山)이라고 불렀다. 사림산[573.8m]~흰덤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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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에 있는 암자. 본래 사시(獅嘶)는 지리산 사자봉 아래 있는 절터였다. 사자가 포효한다고 해서 이곳의 이름을 ‘사시’라고 불렀다고 한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승려가 이 절터에서 공부를 하면 부처가 사자후(獅子吼)를 하듯이 설법을 자유자재로 하였다고 한다. 한편 본래 암자였던 이곳에 절이 폐사되자 사람들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는데, 이곳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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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카메라를 통해 표현해 내는 예술의 한 장르. 하동의 사진 예술은 지리산과 섬진강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었음에도 지방이라는 지역적 환경, 사진 예술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인해 거의 황무지나 다름없었다. 근세에 들어 사진 예술을 사랑하는 소규모의 순수 창작 동호회가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며 하동 지역 사진 예술의 역사를 유지해 왔지만,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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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터가 모래 둑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사평리(沙坪里)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북면 사평동·모동(牟洞)이 통합되어 사평리가 되었다. 이명산 북서 비탈면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와 천황산 남쪽으로 뻗은 지맥들이 둘러싼 작은 분지 동쪽 수구(水口) 부분에 자리 잡고 있다. 북천천이 방화리 상류에서 발원하여 사평리를 관통하고 동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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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산업 사회가 심화되면서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욕구도 증대되고 있다. 사회복지는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관계하는 조직적인 개념이다. 즉 불행과 고통이 없는 이상적인 사회 상태, 환경, 조건 등을 만들기 위한 사회 보장, 보건의료, 주택, 교육, 고용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노인, 아동,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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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하동군은 지리산지의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옥종면~횡천면~고전면을 경계로 서쪽의 지리산지와 동쪽의 구릉성 산지로 구분된다. 하동군 북서부는 1,000m급의 산지가 발달해 있다. 그러나 지리산 영역 바깥에 해당되는 남동부의 산지들은 500~600m 이하의 산지들이며 하동군 금남면과 진교면 경계에 있는 금오산[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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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에서 매년 3월 말 개최되는 축제. 매년 3월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 먹점마을 입구는 매화꽃과 배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또한 하동군 하동읍~흥룡리~화개장터~쌍계사(雙磎寺)로 이어지는 도로 주변에 핀 벚꽃은 섬진강과 함께 최고의 풍광을 자랑한다. 산골 매화꽃 축제 한마당은 2004년 3월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 먹점마을의 산골매실농원에서 먹점마을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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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 금오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산불사는 승려 묘광(妙光)이 1979년부터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월출산에서 기도하다가 관세음보살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이상하게 여기던 중 이곳을 지나가다가 꿈에서 본 지형과 흡사한 것을 보고, 1981년 금오산 밑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 상촌으로 자리를 옮겨 기도를 하면서 불사를 하였다. 이곳은 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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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일대에서 주로 지리산 산나물 등을 재료로 하여 만든 비빔밥. 비빔밥은 밥과 반찬을 한 그릇에 섞어 비벼 먹는 음식으로, 각종 나물과 고기볶음 등을 섞어서 만든다.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으로, 각 지방마다 고유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 전주비빔밥과 진주비빔밥이 가장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비빔밥은 식지 않은 백반 위에 쇠고기 볶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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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함양군 마천면,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걸쳐 있는 산. 삼각고지는 3개도에 걸쳐 있는 산으로써, 북서쪽으로는 뱀사골, 북동쪽으로는 백무동 계곡, 남쪽으로는 지리산 불교문화의 요람인 화개천 계곡·대성계곡·의신계곡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산이다. 삼도봉에서 삼각고지, 영신봉에 이르는 지리산 주능선은 혼성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표 1m 안팎까지 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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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있는 신선 도장(神仙 道場). 삼성궁(三聖宮)의 ‘삼성’은 한배임[환인], 한배웅[환웅], 한배검[단군]이다. 배달민족의 고유 경전이라는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全戒經)』의 삼화경과 삼륜(三輪), 오계(五戒), 팔조(八條), 구서(九誓) 덕목을 교리로 삼고 신선도를 수행한다. 국풍(國風)인 천지화랑(天指花郞)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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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삼신리에 있는 행정 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 사업은 농어촌이나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과 전자 상거래와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2016년 7월 현재 행정 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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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부터 지리산을 삼신산이라 일컬었는데, 마을 뒤로 멀리 지리산 삼신봉과 봉래봉이 있으며, 삼신사(三神寺)라는 절이 있었으므로 삼신리라 하였다. 삼신리는 1632년(인조 10) 편찬된 『진양지(晉陽誌)』에 황전촌(黃田村)으로 기록된 유서 깊은 마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삼신동·법하동(法下洞)·침점동(針店洞)이 통합되어 삼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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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청암면, 산청군 시천면에 걸쳐 있는 산. 삼신봉[1,284m]은 청학동에서 볼 때 서쪽의 내삼신봉[1,354m]과 중앙의 삼신봉, 동쪽의 외삼신봉[1,288m]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지리산 주능선의 전망대 구실을 하여, 악양으로 흘러내린 성제봉[일명 형제봉] 능선과 멀리 탁 트인 남해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삼신봉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 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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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정수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거주하는 천주교 신자들은 주일에 미사 예절에 참례하기 위해 인근 경상남도 진주시의 옥봉성당으로 가야 했다. 이에 옥봉성당에서 옥종면 신자들의 편의를 위해 가까운 거리에서 천주교 예절을 거행할 수 있도록 삼장공소를 설립하였다. 북방천을 가운데 두고 큰 곡(谷)이 있어 이곳을 대곡(大谷)이라 부른다.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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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삼화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을 구축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도하여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함으로써 평화가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1975년 4월 7일 삼화초등학교 교사 서성원 장로가 정권수의 집에서 예배를 보면서 교회가 시작되었으며, 1976년 10월 9일 현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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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서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삼화저수지는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과 횡천면 일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건립하였다. 1995년 착공하여 1997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소요된 사업비는 40억 원으로 전액 국비로 조성하였다. 제방, 여수토, 방수로로 형성된 제1종 시설물이며, 사통 형식의 취수 시설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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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이리라는 명칭은 상이동(上梨洞)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청암면 상이동(上梨洞)과 답동(畓洞)이 통합되어 상이리가 되었다. 서북쪽으로 지리산 삼신봉에서 발원하여 관음봉·시루봉을 거쳐 732m 높이의 봉우리가 뻗어 내려오고, 동남쪽으로는 하동호가 펼쳐져 있다. 이들 지맥과 주산의 연맥 사이로 골짜기가 형성되었으며, 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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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 473m 고지에서 발원하여 호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에 있는 하천이므로 흔히 청룡천이라 불린다.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는 본디 진주군 운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풍수지리상 청룡에 해당하는 왼쪽 산줄기가 마을을 싸고 있는 형국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에서 발원한 상촌천은 골짜기를 따라 동쪽으로 흐르다가 청룡제를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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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소속의 하동군 지회. 새마을 운동은 1970년대 말과 1971년 초에 거쳐 내무부가 중심이 되어 환경 개선 사업에 중점을 두고 행정 지도와 지원을 하여 시험적으로 실시한 이후, 청와대 비서실이 본격적으로 관장하여 추진되었다. 그러다가 1980년 12월 1일에 새마을운동중앙본부가 창립되면서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로 완전 전환되었다. 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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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에 있는 미술관. 새미골 도요지는 16~17세기 조선 도자기의 본류인 분청·상감·철화백자를 굽던 곳으로, 전통 막사발의 본고장이자 일본 국보 찻잔인 이도다완[井戶茶碗] 생산지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새미골은 옛날 ‘사기마을’이라 불릴 정도로 막사발의 장인이 많이 배출된 곳이다. 도예가 장금정이 막사발을 대중화하고 면 단위에서도 도예 작품을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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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에 있는 가마. 새미골요는 도예가 장금정이 운영하는 도요이다. 장금정은 30대 초반부터 일본의 국보로 정해진 조선 막사발을 재현하기 위해, 고대 문헌을 연구하고 분석하며 옛 사발의 파편을 모으고 토질과 유약을 연구하여 이를 성공시켰다. 장금정이 조선 막사발의 재현을 위해 조성한 것이 새미골요이다. 1974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새미골에 도예가 장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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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서동(上西洞)·중서동(中西洞)·하서동(下西洞)의 공통 음절인 ‘서’자를 따서 서리(西里)라 하였다. 적량면 동쪽에 있는 동리(東里)에 대해 서쪽에 자리 잡고 있어 붙인 이름으로 여겨진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삼서촌(三西村)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시대 진주목(晉州牧) 관할이었다가 1702년(숙종 28) 하동군 적량면에 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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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에 있는 효자 서석진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서석진(徐錫瑨)은 본관이 달성(達城)이며, 구계공(龜溪公) 서항(徐沆)의 후손이다. 천성이 지극히 효성스러웠으나, 하루하루 나무를 하여 팔아 생계를 꾸리며 홀로 된 병든 노모를 모셔야 하는 극빈(極貧)한 가정이었다. 온갖 정성을 다하여도 노모의 병이 낫지 않았고, 점점 심해지기만 하였다. 병구완을 하느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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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설]다음에는 소표제를 합리적으로 설정하여 집필하시면 됩니다.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붓을 사용하여 글씨를 심미적으로 쓰는 행위나 그 결과물. 서예는 동양의 독특한 필기도구인 붓을 사용하여 글씨를 심미적으로 표현하는 행위로, 서(書)·서도(書道)라고도 불린다. 문자의 선질(線質)과 점(點) 그리고 획(劃)을 중요시한다는 측면에서 서각이 서예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 하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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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 있는 서용순(徐龍順)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서용순은 개항기 사람으로 초명은 서애혁(徐璦赫)이며, 아버지는 서지순(徐智淳)이다. 13세에 손가락 피를 내어 어버이를 소생하게 하는 등 효를 행하였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중년에 아버지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다. 당시 유림에서 정려를 받으려고 통문을 돌리고 장계를 올렸으나 시대가 달라져 뜻을 이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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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대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지리산 쌍계사의 말사. 서운암(瑞雲庵)은 멀리 옥산(玉山)을 바라보며 좌우로 산자락이 감싸고 있는 야트막한 산기슭에 있다. 1950년 6·25 전쟁 이후 대곡리 마을에 살던 장경순 보살이 창건하였다. 처음에는 장경순의 어머니가 기도나 치성을 드리던 곳이었으나, 장경순이 대웅전과 산신각을 지었다. 1982년에는 종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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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황기들 서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서황리(西黃里)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대야면 중촌동(中村洞)·서황동이 통합되어 서황리가 되었다. 옥산과 백마산에서 이어진 천황봉을 중심으로 뻗어 나온 나지막한 지맥들을 등지고, 앞으로는 계명산·봉명산·이명산을 마주하고 둘러싸인 분지 가운데 자리 잡은 마을이다. 화정리 상류에서 흘러나온 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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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에 대한불교 천태종 소속의 사찰. 금오산 너덜겅에 돌을 쌓아 만든 사찰로, 일명 ‘돌절’이라고 불리는 암자이다. 석굴암에서 내려다보면 한려수도(閑麗水道)의 아름다운 정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고려 말 1149년(의종 3)에 하동 금오산 봉수대를 축조할 때 그 당시 봉화군(烽火軍)이 기거하는 곳으로 축성되었다고 전해진다. 이곳 봉수대는 충무공 이순신이 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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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 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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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구자산 아래 미륵계곡에 미륵이 나와 선동사(仙洞寺)를 건립하였다고 하여 ‘미륵도량’이라 한다는 전설이 있다. 『적량면지』에 의하면 선동사는 1967년 3월 25일보살 마하심이 창건하였으며, 1990년 5월에 적량면 우계리 1985번지에 이전 건립하였다.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법회를 연다. 선동사에는 인법당을 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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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에 있는 계곡. 지리산이 갖는 특성 가운데 하나는 신선설과 이상향에 대한 인간의 갈망이 곳곳에 배어 있다는 점이다. 지리산에서 유독 신선과 이상향의 전설이 많이 전해져 오는 골짜기는 단연 화개천 언저리이다. 특히 화개천의 선유동 계곡과 신흥마을이 그러하다. 신흥마을은 최치원(崔致遠)이 삼신동(三神洞)으로 이름을 지었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 선유동(仙遊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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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음력 12월 30일에 전해 내려오는 풍습. ‘섣달’은 한 해를 다 보내면서 새해의 설날을 맞이하기 위한 ‘서웃달’의 준말이며, ‘그믐’은 만월의 보름달이 날마다 줄어들어 눈썹같이 가늘게 되다가 이윽고 모두 소진하여 없어진다는 순 우리말 ‘그믈다’의 명사형이다. 따라서 섣달그믐은 한 해를 다 보내는 마지막 달의 마지막 날을 가리키는 것이다. 섣달그믐을 세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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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와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를 연결하는 다리. 섬진강을 가로질러 놓인 다리라는 점에 착안하여 섬진교로 명명되었다. 총길이 420m, 총폭 15.5m, 유효폭 10.2m, 높이 16m이며, 경간 수 10개, 최대 경간장 60m이다. 상부구조는 강상자형교이며, 하부구조는 T형교각, 설계하중 DB-24이다. 철제 박스 거어더교[Steel Box G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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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갈사리와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을 연결하는 다리. 총길이 700.4m, 총폭 18.5m, 유효폭 17.2m, 높이 9.5m이며, 경간 수 14개, 최대 경간장 50m이다. 상부구조는 PCS 상자형교이며, 하부구조는 T형 교각, 설계하중 DB-24이다. 하동화력발전소가 있는 금성면과 세계 최대 제철소인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있는 광양시와의 연결을 통해 양 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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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팔공산에서 발원하여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금성면을 지나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섬진강은 총 길이 212.3㎞, 유역 면적 4,896.5㎢로 남한에서는 한강, 낙동강, 금강에 이어 네 번째로 긴 강이다. 국가 하천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하동군 내 섬진강의 시점은 화개면 탑리, 종점은 금성면 갈사리이다. 섬진강은 노령산맥 동쪽 비탈면과 소백산맥 서쪽 비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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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섬진강 일원에 조성된 자전거 길과 산책길. 섬진강 100리 테마 로드는 섬진강을 중심으로 하동 송림~남도 대교~광양 다압면~섬진교를 잇는 100리 길[41.1㎞]을 말한다. 이 중 광양 지역 20.2㎞는 자전거 도로로 개설되었으며, 하동 지역 20.9㎞는 걷는 길로 만들어졌다. 하동군에서 영호남 통합의 상징성이 큰 섬진강 변에 ‘스토리가 있는 길’ 조성으로 동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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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와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선소리를 연결하는 다리. 총길이 760m, 총폭 12m, 유효폭 11.2m, 높이 8m이며, 경간 수 13개, 최대 경간장 80m이다. 상부구조는 PCS 상자형교이며, 하부구조는 구주식 교각, 설계하중 DB-24이다. 고속국도 10호선 제 2의 대교로서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여 상호 교류와 균형적인 지역 발전에 일조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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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두곡리에 있는 중증 장애인 요양 시설. 섬진강 사랑의 집은 「장애인복지법」 제48조 1항의 규정에 의하여 중증 장애인을 위한 요양 사업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6년 1월 1일 설립되어 2006년 1월 18일 개원하였으며 2007년 4월 기숙사를 증축하였다. 2008년에서 2010년에 걸쳐 소강당을 증축하였고, 2009년에서 201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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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매년 4~12월에 실시되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 섬진강 생태 학교는 경상남도 하동군이 총괄, 지원하고 경상남도 하동교육지원청과 위탁 업체가 운영 주체가 되어 관내 초등학생 및 자매결연 도시 학생, 관외 주민, 네트워크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생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다. 섬진강에 관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 특산품 및 하동을 홍보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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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발간된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시조 시인 오영희의 첫 시조집. 오영희는 하동에서 태어나서 38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명예 퇴임한 후, 2000년 계간 『시조세계』 겨울호로 등단하였다. 이후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한국여류시조문학회 회원, 조계종 포교사, 아미타구품연지춤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창작 활동을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리산과 섬진강을 중심으로 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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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신성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성광교회는 명칭대로 지역 내에 빛을 비추는 교회로서 사명과 비전을 가지고 지역의 기독교 복음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8년 12월 5일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초가집에서 시작하여 현재 신성리 931-9번지 1,421㎡ 대지 위에 교회와 사택을 건축하였다. 초대 이윤정 전도사가 시무하였다. 추수절(秋收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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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과 화개면에 걸쳐 있는 산. 하동군 악양면 성제봉은 높이 1,115.2m로 세석고원에서 남쪽 삼신봉으로 뻗어 내린 지리산 남부 능선 끝에 솟아 있다. 성제봉에는 옛 산성을 비롯해 신선대, 통천문 등 기암들이 있고, 섬진강을 바라보는 조망점으로 그 위치가 탁월하다. 성제봉은 우뚝 솟은 봉우리가 우애 깊은 형제와 같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성제는 형제의 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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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중기 정안(鄭晏)이 쌓았다는 정안봉 산성 남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남성(南城)·성내·성천(城川)이라 하였다. 마을 주변에 있는 여섯 개 고개 안에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재내라 하였다가 잔내로 바뀌었다고도 한다. 재내의 ‘재’가 보통 성(城) 또는 고개[峴]를 의미하기에 정안성 또는 여섯 고개와 관련된 지명 유래가 전해 오는 듯하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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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성천리 상성에 있는 영일 정씨 동성 마을. 상성은 성천리에서 가장 윗동네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성천리는 본디 산이 사방을 둘러싸고 외부로 통하는 여섯 개의 고개가 있어, 고개 안의 마을이라는 뜻에서 재내[峙內] 또는 잔내라 하였는데 일제 강점기에 한자로 표기할 때 행정 공무원이 재내에 해당하는 한자를 고른 끝에 ‘재 성(城)’자와 ‘내 천(川)’자를 써서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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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베리[벼랑]가 있어 베리대 또는 성평(星坪)이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와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성평촌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조선지지자료』에는 ‘당밋’이라는 한글 이름도 있는데, 당집이 있어 남당(南堂)이라 불리던 산 아래 있는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조선 시대 하동군 고현면에 속했던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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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성평리 성평에 있는 하동 정씨 동성 마을. 가야 시대에 마을이 형성되어 별아대 또는 별벌이라 하였는데 정확한 뜻은 알 길이 없다. 훗날 마을 명칭을 한자로 고쳐 표기할 때 ‘별 성(星)’자와 ‘들 평(坪)’자를 써서 성평이라 하였다. 1600년경 처사 정홍장(鄭泓長)의 후손들이 성평에 영모재(永慕齋)를 세우고 대대로 세거하면서 하동 정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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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봉 줄기는 공드림재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두 갈래로 나뉘어, 한 줄기는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상동산마을 쪽으로, 또 한 줄기는 관리 쪽으로 뻗어 간다.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영신마을은 바로 그 사이에 형성된 자연 마을이다. 북쪽으로는 하동군 적량면 동리 명천마을과, 동쪽으로는 횡천면 남산리 남산마을[하남, 상남] 및 동산리 하동산마을과 접해 있다. 서쪽으로는 하동군 적량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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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일대에서 솔잎 생균제를 첨가한 사료를 먹고 자란 한우. 하동 솔잎한우는 솔잎한우 작목반[회장 최태경] 회원 농가들이 28개월 이상 충분히 장기 숙성 비육하여 최고의 등급을 받은 1등급 한우이다. 전 두수에 대하여 출생 시부터 출하 시까지 전 단계에 걸쳐 전산 관리를 통하여 생산 및 출하 조정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생산·도축·가공·판매 정보를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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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곤양군 서면 소송동(小松洞)의 ‘송’자와 수문동(水門洞)의 ‘문’자를 따서 송문리(松門里)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곤양군 서면의 소송포촌(小松浦村)·수문포촌(水門浦村),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옹기점[일명 수문동]이라는 한글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곤양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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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송원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송원저수지는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일대의 한해 상습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57년 착공하여 1959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제방, 여수토, 방수로로 형성된 제2종 시설물이며, 사통 형식의 취수 시설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송원저수지 제방 형식은 필댐(fill dam)이고, 제방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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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인 송외(松外)의 ‘송(松)’자와 율원의 ‘원(院)’자를 따서 송원리라 하였다. 조선 말 하동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동면 역동(驛洞)·송내동(松內洞)·송외동·화포동(花浦洞)이 통합되어 하동군 동면 송원리가 되었고, 1918년 동면이 진교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하동군 진교면 송원리가 되었다. 봉명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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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등촌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수곡사(水谷寺)는 1960년 4월 8일 승려 법인이 건립한 절이다. 산신각만 있던 것을 15년 전에 법인이 거처하면서 기도하고 정진하여 2007년에 법당을 완성하였다.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정기 법회를 열고 있다. 승려 법인은 기도를 계속할 뿐 아니라 신도와 상담 등을 하면서 포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수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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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횡천면, 적량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박과의 채소. 수박은 91%가 수분이며 그 밖에 당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당질 중에서도 과당과 포도당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수박은 갈증을 풀어 주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여름철에 가장 많이 찾는 과일이다. 수박은 수박 잼, 수박 차, 수박 셰이크, 수박화채 등으로 먹을 수 있으며, 수박 껍질을 이용한 팩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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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의 하동 전통 수제 녹차 제조 명인. 전통식품의 명인 제도는 조상으로부터 전해내려 오는 고유한 조리·가공 방법을 원형대로 보존하여 전통 식품의 맛과 향·색깔 등을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자를 보호·육성하기 위해 1994년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다. 농림식품부는 1999년 5월 15일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거주하는 박수근(朴秀根)을 국내 최초로 전통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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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숙박 서비스 제공 시설. 숙박 시설은 일반적으로 호텔·여관·여인숙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용어이다. 즉 수면을 위한 기본 시설뿐만 아니라 세면이나 휴식 공간은 물론 식사 기능까지 겸하는 숙식을 여행객들에게 제공하는 형태의 시설을 의미한다. 현재 하동군에는 호텔, 모텔, 여관, 민박 등 모두 포함하여 111곳의 숙박 시설이 있으며, 이중 하동군에서는 72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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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에서 매년 8월 개최되는 전어 축제.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 마을 앞바다는 남강과 남해 바다가 마주치는 곳으로, 특히 사천만과 강진만은 오염되지 않은 데다가 조수 간만의 차가 커 술상리에서 잡히는 전어는 다른 지역의 전어와 차별화를 이룬다. 이에 전국의 미식가들이 많이 찾게 되자 하동군은 전국의 전어 애호가들을 위하여 2003년부터 진교면 술상어촌계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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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술상리의 명칭은 자연마을인 술상에서 유래하였다. 술상은 술포라는 옛 이름에서 비롯한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 말 곤양군 금양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하동군 금양면 술상리가 되었다. 1933년 하동군 금남면 술상리가 되었으며, 1989년 진교면 술상리가 되었다. 금오산(金鰲山)[849m]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진 지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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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슬로시티연맹이 국제 슬로시티의 하나로 지정한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지역. 슬로시티(Slow City)는 느리게 살기 미학을 추구하는 도시를 가리키며 ‘치따쓸로(Cittaslow)’라고도 한다. 빠른 속도와 생산성만을 강요하는 빠른 사회(Fast City)에서 벗어나 자연·환경·인간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여유 있고 즐겁게 살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전통 보존, 지역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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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미군정의 양곡 배급 정책의 실패에 맞서기 위해 대구에서 일어난 민중 항쟁이 경상남도 하동군을 비롯하여 전국으로 확산된 사건. 1946년 4월의 민주주의민족전선[민전] 계통 정당, 사회단체에 대한 미군정의 탄압과 함께 조선공산당은 1946년 5월 미소공동위원회가 휴회된 이후 정판사 사건[1946년 5월 조선공산당이 일으킨 지폐 위조 사건] 등으로 미군정의 집중적인 탄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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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의 특정 지역이나 수역(水域)에 사는 식물. 경상남도 하동군은 북서쪽으로는 지리산 동남사면, 남쪽으로는 남해안과 접하며, 섬진강이 흐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평야 지대도 고루 분포되어 있어 식물상이 다양하다. 특히 서북쪽의 산과 남쪽의 바다는 국립 공원[지리산 국립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자연환경이 보호되고 있으며, 서북쪽에는 토끼봉[1,533m], 영신봉[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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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식생활이란 식품의 산출과 조리, 가공 및 유통, 상차림의 규범, 의례와 음식의 관행, 용구와 식기, 식품의 금기 및 풍습, 기호 등 음식물 섭취 행위와 관련된 생명 유지의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하동 지역은 주곡 농업 외에 근교 농업으로 무, 배추, 오이 등의 채소가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양계, 한우, 젖소의 사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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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1926년 비파제방이 완공된 후 수해가 없어지고 농경지로 개간되면서 새로 터를 잡은 마을이므로 신기리(新基里)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팔조면의 궁항동(弓項洞)·토덕동(土德洞)·신기동·상저동(上猪洞)이 통합되어 덕양면 신기리가 되었다. 1938년 하동읍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섬진강이 마을의 서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흐르고 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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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대리의 명칭은 신대마을에서 유래되었는데, 새로 터를 잡아 이루어진 마을이므로 신대리(新垈里)라 하였다. 조선 시대 진주목 악양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702년(숙종 28) 하동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신중동(新中洞)·신대동이 통합되어 신대리가 되었다. 악양분지 왼쪽 지맥인 구재봉과 칠성봉 서쪽 산기슭에 형성된 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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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달해 주는 정기 간행물의 한 종류. 신문은 커뮤니케이션의 매체의 하나인 신문지를 매체로 하는 언론 현상으로, 신문사라는 조직체가 뉴스나 정보를 수집·처리·제작하여 독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면서 독자의 정신적 욕구를 만족시키고 그 대가를 받는 공공성과 기업성을 함께 지닌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다. 현재 하동 지역에서 발간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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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전도리에 있는 나루. 신방나루는 남해고속도로 하동나들목에서 고남교를 건너 하동포구터널을 지나면 숨은 듯이 있다. 국도 19호선이 4차선으로 이전 확장되기 이전 옛길로 접어들면 나오는 강촌 나루터인 신방나루는 과거에는 지역 교통의 요지였으나 현재는 재첩 잡이 배들만이 남아있는 고즈넉한 어촌 마을 나루이다. 과거 육상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 하동군 하동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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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마을인 신덕(新德)마을의 ‘신’자와 성두(星斗)마을의 ‘성’자를 따서 신성리라 하였다. 성두는 마을 앞들에 고인돌이 북두칠성 모양으로 놓여 있었다고 하여 붙은 지명으로 여겨진다. 조선 시대 진주목 악양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702년(숙종 28) 하동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신덕동과 성두동이 통합되어 신성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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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금융 기관. 신용협동조합 하동본점은 한국신용협동조합연합회 산하의 신용 협동조합으로 조합원에 대한 저축 편의의 제공과 저리 융자 등을 통하여 조합원 상호간의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비영리적 조직이다. 신용협동조합 하동본점은 지역 주민들의 협동 금융 기관으로서 조합원 및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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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신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신월교회는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있는 교회로서 예배와 찬양, 기도로 회복되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섬김과 나눔으로 지역 사회를 복음화하며, 신앙 회복[영성 회복]과 성장을 목적으로 1987년 11월 7일 고전면 신월리 599에 설립되었다. 신월교회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교회로서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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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뒷산 모양이 마치 반달처럼 생겼으므로 신월리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신월촌(新月村)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하동군 팔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시목동(柿木洞)·호화동(芦花洞)·신월동·냉정동(冷井洞)·사평동(沙坪洞)·양막동(羊幕洞) 등이 통합되어 하동군 고전면 신월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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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우리나라 신종교의 역사는 근대부터 시작되었다. 서구적 종교 개념과 정교 분리 원칙이 수용, 확산됨으로써 20세기 초부터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신종교들이 등장할 수 있었다. 예컨대, 1901년에 증산교, 1905년에 천도교, 1909년에 대종교, 1916년에 원불교 등이 새롭게 등장하였다. 신종교는 ‘새로운 종교 운동(new r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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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사평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의무 교육 실시와 함께 아동의 원거리 통학이 곤란하여 1, 2학년은 본실에서 수업하게 하자는 취지로 1953년 10월 14일 분교장 설치 기성회[기성 회장: 김방헌]가 조직되었다. 기성회가 교육구청에 진정한 결과 그 해 12월 15일 최상호 교사가 계동 동사를 대용 교실로 하여 이전 수업을 하게 되었다. 1954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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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흥(上興)과 하흥(下興)마을이 통합되어 새로 마을을 이루었으므로 신흥리(新興里)라 하였다. 조선 시대 진주목 악양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702년(숙종 28) 하동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상흥동과 하흥동이 통합되어 신흥리가 되었다. 악양분지 왼쪽 지맥인 칠성봉 서쪽 산기슭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동쪽으로 넓은 평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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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 하동군의 13개 읍·면에서 생산되는 벼는 금남농협과 옥종농협의 미곡종합처리장[RPC, Rice Processing Complex] 및 개인 도정 공장에서 산물 벼로 매입하여 쌀로 생산되고 있다. 최신 시설 완비로 쌀의 미질이 좋아 고정 고객이 많으며, 시세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 2009년 9월부터 금남농협과 옥종농협의 R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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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 있는 농업 회사 법인. 1966년 쌍계 제다로 설립되었다. 1980년 지역 우수 특산물로 선정되었고 업계 최조로 우체국 통신 판매를 계약하였다. 1990년 경상남도 추천 지역 특산 전통 식품으로 선정되었고 부산 및 서울 인사동에 차 전문점을 개설하였다. 2004년 녹차류 전 제품이 농림부 전통 식품 품질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5년 농식품 가공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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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적인 민주 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기초와 기본을 갖춘 실력 있는 어린이, 사고가 깊으며 창의적인 어린이, 예의범절을 중히 여기고 덕성을 갖춘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깨끗한 어린이로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63년 10월 설립 인가를 받아 1964년 9월 5일 쌍계국민학교로 개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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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봉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악양교회는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의 기독교 복음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8년 3월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김진옥의 집을 임시 기도실로 하여 발족 예배를 가졌다. 1908년 7월 평사리에 초가 네 칸의 예배당을 마련하였다가 1910년 입석리 동사로 옮겼다. 1912년 노회로부터 인가를 얻고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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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악양농업협동조합은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유통을 원활히 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농사 기술, 농사 자금, 농업 정보 등을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1961년 8월 5일 14개 이동농업협동조합(里洞農業協同組合)으로 발족하여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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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에 있는 행정 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 사업은 농어촌이나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과 전자 상거래와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2016년 7월 현재 행정 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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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서 매년 10월 말~11월 초에 개최되는 대봉감 축제. 악양 대봉감 축제는 2000년 11월 하동군 악양면의 특산물인 대봉감을 홍보하고, 판매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대봉감 시배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대봉감 생산 농가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직거래를 유도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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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매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소속의 교회. 악양북교회는 신구약 성경과 대한예수교장로회 헌법에 의한 신앙 원리에 따라 예배와 선교, 교육과 봉사, 그리고 성도의 교제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악양교회[악양면 봉대리 53-2번지]가 개척의 뜻을 두고 오래 전부터 기도하여 오던 중 하동군 악양면 중대리 751-2번지에 고향을 둔 강창석[당시 부민교회 장립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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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에 있는 재래시장. 악양시장은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의 중심지인 정서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한 때 악양면 주민들은 물론이고 인근의 청암면 일부 주민들과 섬진강 건너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일부 주민들까지 이용을 함으로써 크게 성하였던 곳이다. 1일·6일 형식으로 서는 오일장이었으나 지금은 오일장의 기능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장이 서지 않는다. 19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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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신흥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품성을 가꾸는 인성 교육,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인재 교육, 지식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교육, 교육 공동체가 함께 하는 학교 행정을 통하여 ‘긍정적으로 사고하며 꿈을 키우는 창의적인 민주시민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생각은 참되게, 마음은 착하게, 언행은 아름답게’이다. 1955년 6월 20일 악양중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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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악양초등학교는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도덕인, 스스로 공부하는 자주인, 특기를 기르는 창의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인을 길러 궁극적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지·덕·체를 겸비한 긍지 높은 어린이로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악양초등학교는 1922년 7월 7일 악양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서 1926년 4월 1일 6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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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동리 취간림에 있는 항일 의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비. 개항기 지리산과 가야산, 그리고 지리산 주봉인 천왕봉을 사이에 두고 전라도와 경상도를 오가며 투쟁한 의병들이 수만 명에 달하였는데, 대부분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만약 그 이름이나 활동상이 기록으로 남아 있다면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조선인이 기록한 투쟁사는 아주 드물게 남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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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악양면(岳陽面)의 명칭은 신라 경덕왕 16년(757) 때의 악양현(嶽陽縣)이라는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악양면에 있는 하천이므로 악양천이라 하였다. 악양면은 본디 신라 경덕왕 때 소다사현(小多沙縣)이었다. 우리말에서 어린아이를 ‘아가’ 또는 악아[岳兒]로 쓰기에 악양의 ‘악(岳)’은 ‘작다’라는 뜻이므로 소다사(小多沙)의 ‘소(小)’에 해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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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악양면 복지회관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 친목 도모에 기여하고,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주민 상호간의 연대감을 증진하고자 설립되었다. 1991년 4월 8일에 악양면 복지회관을 등록하였으며 2009년 2월 13일에 회의실을 체력 단련실로 리모델링하여 운영하고 있다.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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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입석리에 있는 의용 소방 단체 악양면 의용소방대는 화재 발생, 재난 발생 시 긴급 출동하여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소방서와의 거리 관계로 인한 화재, 재난의 초등 대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조직되었다. 1962년 3월 5일 한국청년연맹의 인원을 의용 소방대로 편성하여 초대 대장에 이중엽이 취임하였다. 1998년 하동군 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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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악양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악양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악양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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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화동군 악양면 등촌리 거사봉에서 발원하여 정동리·신성리·봉대리를 거쳐 미점리에서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악양면에 있는 하천이므로 악양천이라 하였다. 악양천은 횡천강과의 분수계를 이루는 거사봉[1,100m]·시루봉[993m] 산지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른다. 악양교에 이르러 남서쪽으로 방향을 바꾼 뒤 정동리 부개교를 지나 노전천을 합하고, 신성리에서 선청천을, 봉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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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계리(安溪里)라는 명칭은 안계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예전에 안계(安鷄)라고 불렀는데, 풍수지리상 닭이 알[마을 앞 똥뫼]을 품고 있는 형국이므로 일컬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뒤에 안계(安溪)로 바뀌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종화면 안계동(安溪洞)이 가종면 안계리가 되었고, 1929년 옥종면 안계리로 통합·개편되었다. 서쪽으로 사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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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안계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보호수. 은행나무는 흔히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중국에서 불교와 유교가 전해져 올 때 함께 들어 왔다고 전해진다. 은행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암수 딴 몸이다. 높이 20~30m에 이르며, 5월경에 지름 3㎜ 내외의 아주 작은 꽃이 피므로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수꽃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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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안계리 사림산에서 발원하여 호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하동군 옥종면 안계리에 있는 하천이므로 안계천이라 하였다. 하동군 옥종면 안계리는 본디 진주군 종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마을 앞 똥뫼의 형태가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어서 안계(安鷄)라 했는데, 지금은 안계(安溪)로 바뀌었다. 달리 안식골·안식동이라고도 한다. 사림산[573.8m]에서 발원한 안계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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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살기 좋은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안심이라는 명칭이 붙은 것으로 보이며, 자연 마을인 신안은 안심마을 안쪽의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조선 말 곤양군 금양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하동군 금양면 안심리가 되었고, 1933년 하동군 진교면 안심리가 되었다. 마을 남쪽으로 금오산[849m]이 높이 솟아 있고,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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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집안에 모신 여러 신령에게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 안택은 정초에 가택신(家宅神)에게 고사를 지내 가정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가신 신앙 행위이다. 하동 지역에서는 무당이나 경문쟁이를 불러 「안택경(安宅經)」을 읽으며 터주신을 비롯하여 조상신(祖上神)·동신(洞神) 등에게 제사를 지낸다. 경객을 ‘화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경문쟁이를 부르지 않고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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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와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월길리를 연결했던 경전선 철로상의 철교. 섬진강을 건너는 철도 교량이란 의미에서 ‘섬진철교’로 명명되었다. 연장 442.1m, 폭 1.5m, 높이 9.14m, 경간 12m이며 트러스 구조이다. 1968년 경전선 개통과 함께 섬진강을 가로질러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여 상호 교류와 균형적인 지역 발전에 일조하고자 건립되었다.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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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애치리라는 명칭은 애치마을에서 연유하였다. ‘숲재’ 또는 ‘쑥재’를 한자로 ‘애치(艾峙)’라고 표기하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내횡보면의 온동동(溫東洞)·온서동(溫西洞)·수월동(水月洞)·전두동(田頭洞)·애치동 각 일부가 통합되어 횡천면 애치리가 되었다. 지리산 삼신봉에서 비롯된 산줄기가 말티재·돌고지재에서 남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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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서황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약수암(藥水庵) 경내에 ‘효천(孝川)’이라는 이름의 약수가 있다. 이 샘물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조선 영조대왕 때 어느 아버지와 아들이 나병을 앓고 있었다. 어느날 이곳 샘물이 좋다는 말을 들은 아들은 샘물을 길어다 아버지를 정성껏 씻어 주었다. 그 덕분에 아버지는 나병이 다 나았지만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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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대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직할 교구의 사찰. 약천사는 고성산(高城山)에 있는 절로, 일명 ‘약수암(藥水庵)’이라고도 한다. 인근의 고성산성(高城山城)[1978년 여재규가 지은 『하동군사(河東郡史)』에는 고승산성(孤僧山城)으로 되어 있음]은 정확한 축조 연대는 알 수 없으며, 1770년경까지 성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성첩이 조금 남아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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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에 있는 산. 양경산은 높이 149m로, 주변에 150~300m 안팎 높이의 산줄기가 뻗어 있고, 산줄기에서 동쪽 또는 동남쪽으로 뻗은 50m 안팎 높이의 능선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양경산에는 하동읍성이 있는데, 읍성의 안쪽은 작은 곡부(谷部)를 이루고 있다. 물은 대부분 남서쪽의 남문 터 주변에 집중되어, 동쪽으로 흘러 남서 방향으로 빠지는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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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구리 명칭은 양구마을에서 유래하였다. ‘양구(良邱)’는 예전에 ‘양구(養龜)’로 썼다. 조선 말 운곡면 양구동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옥동면 양구리가 되었고, 1929년 옥종면 양구리로 통합·개편되었다. 양구와 의양(義陽, 義養)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3년 의양마을이 분동되었다. 서쪽으로 지리산 삼신봉에서 주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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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의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은 1952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원장로회 정신에서 벗어난다고 주장하며 이를 바로잡고 원로 총회를 계승하고자 총노회를 조직하고 개혁주의 신앙 운동을 전개하였다. 1960년 총회 내의 승동 측과 합동 총회를 발족했으나 1962년 합동 원칙을 벗어난다고 하여 환원하였다. 교리는 개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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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에 있었던 공립 중학교. 기본 생활 습관 정착과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한 인성 교육,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인재 교육, 지식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교육, 교육 공동체가 만족하는 교육 행정을 통하여 ‘미래를 이끌어 갈 슬기롭고 창의적인 민주 시민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였다. 교훈은 ‘성실’이었다. 1955년 6월 20일 양보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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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서양곡면(西良谷面)의 ‘양’자와 외횡보면(外橫甫面)의 ‘보’자를 따서 양보면(良甫面)이라 하였다. 통일 신라 시대 신문왕이 전국을 9주 5소경으로 정비하였을 때 청주(菁州)[오늘의 진주]의 한다사군(韓多沙郡)에 속한 외횡보면·서양곡면 지역이었고, 경덕왕이 한다사군을 하동군으로 개칭함에 따라 하동군 외횡보면·서양곡면 지역이 되었다. 조선 말까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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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양보면 복지회관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 친목 도모에 기여하고,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주민 상호간의 연대감을 증진하고자 1995년 11월 25일에 설립되었다. 양보면 복지회관에서는 노인 복지, 청소년 복지, 장애인 복지, 평생 학습을 위주로 면 웰빙 이동 교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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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양보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양보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양보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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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우복리에 있는 간이역. 양보역은 경전선 진주~순천 구간 개통과 함께 1968년 2월 7일 보통역으로 개업하였다. 인근의 마을들에 유일한 교통수단인 철도 교통을 제공해 주었다. 1968년 3월 2일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고, 1984년 3월 1일에는 을종 승차권 대매소로 지정되어 명실상부한 역으로서의 입지를 마련하였다. 그러나 철도 교통의 쇠퇴와 함께 양보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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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적량면, 횡천면, 양보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국화과의 채소. 양상추에는 칼륨, 나트륨, 칼슘, 인, 요오드, 마그네슘, 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마그네슘과 철분이 풍부하다. 양상추는 근육 조직, 신경 조직의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며, 내장의 열을 식히고 이뇨 작용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불면증, 불안 신경증, 저혈압 등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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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화정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양천사는 조선 시대 말에 창건된 절로, 창건할 때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목조관음보살 삼존불과 1866년에 제작된 신중탱화가 있다. 일제 강점기에 들어와 길상전과 요사채가 지어졌으며, 후불탱화, 산신탱화, 칠성탱화, 독성탱화는 1927년에 제작되었다. 그러나 오랜 세월 동안 절을 방치해서 퇴락한 것을 현재 주지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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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난날 양포역(良浦驛)이 있던 곳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달리 구량포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 곤양군 금양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하동군 금양면 양포리가 되었고, 1933년 진교면 양포리가 되었다. 양포역이 있었으므로 역촌(驛村)으로 성장하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양포역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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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이루어지는 언론 및 출판 활동의 총칭. 언론은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을 밝혀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전반을 일컫는 말로써, 하동군의 정치·사회·문화·교육 등 전반에 관한 언론 활동은 주로 신문과 방송을 통해 이루어진다. 출판은 주로 문자에 의해 다양하고 정밀한 정보를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거나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하는 일련의 행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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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10월 19일 남조선국방경비대 소속 제14연대가 전라남도 여수와 순천에서 반란을 일으켜 경상남도 하동군 등에 영향을 미친 사건. 여수·순천 사건은 1948년 4월 3일 제주도에서 5·10 총선거에 반대하는 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출동 명령을 받은 국방 경비대 소속 14연대가 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여수와 순천 지역을 점령한 사건이다. 흔히 여순 반란 사건이라고 불렀으나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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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여의리라는 명칭은 여의마을에서 유래하였다. 여의마을은 ‘여당이’라고도 불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내횡보면의 신여동(新如洞)·광암동(廣岩洞)·구여동(舊如洞)·수월동(水月洞)·토덕동(土德洞) 각 일부가 통합되어 횡천면 여의리가 되었다. 지리산 삼신봉에서 비롯된 산줄기가 말티재·돌고지재에서 남쪽으로 길게 뻗어 띠 모양의 분지를 형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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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고룡리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교단 소속의 교회. ‘여호와의 증인’은 종교법인 제60호 ‘사단 법인 워치타워성서책자협회’로 등록되어 있으나 ‘여호와의 증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말은 「이사야서」 43장 10절에 기록된 “너희가 바로 나의 증인이다.”라는 구절에 근거하여 1931년부터 신자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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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소설가 김동리가 경상남도 하동군의 화개장터를 배경으로 하여 쓴 단편 소설. 김동리(金東里)[1913. 11. 24~1995. 6. 17]가 사천 다솔사에서 운영하던 광명학원[1937년 4월 개강, 1942년 6월 폐쇄]에서 지낼 당시, 김동리는 1938년 결혼하여 아들 하나를 둔 젊은 가장이었다. 그 무렵 김동리는 쌍계사 아래에 있는 친구를 찾아간 적이 있었는데, 그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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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에 있는 계곡. 화개장터에서 화개천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신흥마을이 나오고, 여기서 칠불사 방향으로 약 3㎞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지리산의 전형적인 산간 마을인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 목통마을이다. 연동계곡은 목통마을 앞으로 약 1km 정도 길게 뻗어 있다. 연동계곡은 골짜기 안에 이전에 화전민 마을인 연동이 있었던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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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전도리에 있는 대승불교 조계종 경남서부교구 소속의 사찰. 1973년에 공순애(孔順愛) 보살[법명 경월]이 소량산 기슭에 연등사(蓮燈寺)를 지었으며, 현재는 창건자가 세상을 떠나고 주지인 혜정 외 1명의 승려가 있다. ‘연동사’라고도 한다. 연등사는 불법(佛法)을 전하고 주민의 교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마을과 인접해 있어 마을 사람들과의 소통이 활발하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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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동종 소속의 사찰. 영각사(永覺寺)는 하동읍사무소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도심 사찰이다. 1971년 어느 보살이 가정집을 매입하면서 시작되어 지금은 해성(海成)이 주지로 있다. 절의 동종(銅鐘)에 ‘신해년[1971년] 윤5월’이라는 기명(記銘)이 있는 것으로 보아 주 법당인 금선대(金仙臺)도 이때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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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의 교회. 영광교회는 빛 가운데 인도하신 하나님의 영광과 덕을 선전하고, 말씀으로 성장하며, 삶에서 예수의 향기와 인자가 성도들과 교회와 가정에 나타나기를 지향하는 교회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며 하나님의 자녀다운 성도들을 양육함에 목적이 있다. 1989년 10월 1일 이상영 목사에 의해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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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용강리에 있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교회. 영남순복음교회는 1972년 7월 신종순 전도사가 쌍계사, 칠불사 등 1,600여 년 된 고찰로 인하여 기독교 복음의 불모지였던 곳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74년 10월 김재봉 목사가 부임하였고, 1977년 1월 홍장표 목사가 부임하였으며 1978년 3월에는 백종우 목사가 부임하였다. 경상남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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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진양 강씨 문중의 재실. 영수당(永修堂)은 진양 강씨(晋陽姜氏) 묘 아래에 자손들이 매년 제사 지낼 때 준비하며 머물기 위한 장소로 건립되었다. 증통정대부(贈通政大夫) 강채무(姜采茂)가 장수하던 곳으로, 도의(道義) 정신을 영원히 존속시킨다는 뜻에서 ‘영수(永修)’라 하였다. 매년 4월 13일 사림(士林)이 이곳에서 모임을 해 왔으며, 8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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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함양군 마천면, 산청군 시천면에 걸쳐 있는 산. 지리산 영신봉은 높이 1,651.9m로 백두대간 낙남정맥의 출발점이다. 서쪽으로 칠선봉[1,576m]·삼각고지[1,470m], 동쪽으로 촛대봉[1,703.7m]·천왕봉[1,915m], 남쪽으로 삼신봉[1,284m]과 이어지는 주요 능선들이 영신봉에서 갈라지며, 남쪽 비탈면에 산청군 시천면 거림골, 하동군 화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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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에 있는 대한불교 관음종 소속의 사찰.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궁항리에는 언제 설립되었는지 알 수 없는 오대사(五臺寺)라는 사찰이 있었다. 춘정(春亭) 변계량(卞季良)이 쓴 「진주 오대사 중수문(晉州五臺寺重修文)」에 보면 여말 선초의 문신인 하륜(河崙)이 오대사에서 공부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오대사는 언제인지 폐사되고, 1950~1960년경 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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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지리산 쌍계사의 말사. 옥계암(玉溪庵)은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에 있는 옥산(玉山)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약 4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조그마한 암자이다. 뒤로는 옥산의 줄기가 좌우로 호위하고, 멀리로는 이명산(理明山)을 바라보고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과는 약 5㎞가량 떨어져 있어 수행하기에 좋은 위치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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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에 있는 산. 옥산[614.2m]은 낙남 정맥(落南正脈)[지리산의 영신봉에서 김해 분성산에 이르는 산줄기]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산으로 지리산 줄기가 남으로 뻗어 오다 우뚝 솟은 산이다. 옥종면 남부 중앙에 위치하며, 북천면·횡천면과 경계하고 있다. 북서쪽에 남서~북동 방향의 곡지가 발달하였고, 남서쪽에는 북서~남동 방향의 곡지가 발달함으로써 서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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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정리라는 명칭은 일제에 의한 1914년의 행정구역 통폐합 때에 새로 생긴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대야면의 동황동(東黃洞)·빙옥동(氷玉洞)·신촌동(新村洞), 곤양군 초량면 삼거리동(三巨里洞) 일부가 통합되어 북천면 옥정리가 되었다. 옥산과 백마산에서 이어진 천황봉을 중심으로 뻗어 나온 나지막한 지맥들을 등지고, 앞으로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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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양구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자기를 사랑하고 남을 존중하는 민주 시민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기본이 바로 서고 자율적인 선택을 존중하며 구성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학교상을, 언제나 밝은 표정으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동반자·개개인의 장점을 함께 찾아내는 상담자·개인별 맞춤식 수업 지도와 진로 지도의 전문가·언제나 공부하고 토론하는 연구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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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하동군 옥종면에 거주하고 있는 천주교 신자들이 주일 미사에 참례하려면 진주의 옥봉동성당까지 가야 하므로, 이에 옥봉성당에서는 옥종면 신자들의 편의를 위해 가까운 거리에서 천주교 예절을 거행할 수 있도록 천주교 진교성당 옥종공소를 세워 주었다. 옥종은 신라 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오래된 고읍지로, 포은 정몽주(鄭夢周)를 기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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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옥종농업협동조합은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유통을 원활히 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농사 기술, 농사 자금, 농업 정보 등을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1970년 11월 25일 7개 이동농업협동조합(里洞農業協同組合)을 옥종면리농업협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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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에 있는 행정 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 사업은 농어촌이나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과 전자 상거래와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2016년 7월 현재 행정 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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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에 있는 정기 시장. 옥종시장은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의 면소재지인 청룡리에 위치해 있다.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는 1990년 이전까지는 용동(龍東)이라 하였는데, 1990년에 와서 개칭이 되었다. 옥종시장은 3일·6일 형식으로 5일마다 열리는 정기 시장으로, 주로 지리산 부근에서 나는 임산물과 농산물 그리고 가까운 남해 바다 및 섬진강에서 나는 어물(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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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궁항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옥종저수지 설치 시기인 1997년에는 저수지 위치가 행정 구역상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이었으나 이후 행정 구역 조정으로 옥종면에 편입되어 저수지 명칭을 ‘옥종저수지’라 하게 되었다. 지역 주민들은 ‘궁항저수지’라고도 일컫고 있다. 옥종저수지는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일대의 한해 상습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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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대곡리에 있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옥종 정티움 마을은 농촌 체험 마을이다. 하동군 옥종면에 위치한 북방리, 대곡리, 정수리 3개 리 일원의 8개 마을이 모여 권역 단위 종합 정비 사업을 하고 있다. 권역 단위 종합 정비 사업은 농촌의 농촌다움을 유지·보존하고 쾌적함을 증진시키며 도농 교류를 통한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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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기본 질서를 생활화하는 당당한 옥종인 양성, 창의성 신장을 위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즐겁고 화목한 민주적 교육 환경 조성과 참된 사람을 기르는 인성 교육을 통하여 ‘미래 사회를 주도할 성실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간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날로 새롭게’이다. 1948년 옥종고등공민학교 1학급으로 출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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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 있었던 공립 옥종중학교 분교장. 교육 내용의 기초와 인간됨의 기본 교육 실시, 창의성 신장을 위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즐겁고 화목한 민주적 교육 환경, 부단히 연구하고 애정이 넘치는 사도 문화 형성을 통하여 미래 사회에 슬기롭게 적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였다. 교훈은 ‘성실, 자율, 협동’이었다. 197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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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지혜로운 어린이, 덕성스러운 어린이, 건전한 어린이로 육성해 미래 사회의 당당한 주인공이 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27년 9월 1일 옥종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1947년 4월 1일 옥종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79년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4년 3월 1일 가종분교와 위태분교가 통합되었으며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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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1922년 주남강습소로 개강하여 1937년 3월 1일 위태간이학교로 승격한 후 1942년 9월 20일 4년제 위태공립국민학교로 재차 승격되었다. 1949년 4월 1일 6년제 국민학교로 승격되었으며 1971년 10월 1일에는 벽지 학교로 승인 받았다. 한 때 12학급 600여 명의 학생이 재학했으나 산촌 지역의 이농 현상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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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옥동면(玉東面)의 ‘옥’자와 가종면(加宗面)의 ‘종’자를 따서 옥종면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운곡면(雲谷面)의 청룡동(靑龍洞)·양구동(良邱洞)·병천동(屛川洞)·원해동(遠海洞)·신촌동(新村洞), 종화면(宗化面)의 종화동(宗化洞)·안계동(安溪洞)·문암동(文巖洞)·대정동(大井洞)·월횡동(月橫洞), 가서면(加西面)의 중태동(中台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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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양구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옥종면 복지회관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 친목 도모에 기여하고,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주민 상호간의 연대감을 증진하고자 1998년 1월 17일에 설립되었다. 웰빙 이동 교실, 새마을 문고, 헬스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웰빙 이동 교실에서는 강사를 초빙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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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옥종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옥종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옥종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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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의 주요 차 재배 지역은 섬진강과 이의 지류인 화개천에 연접해 있어 안개가 많고 다습하며, 차 생산 시기에 밤낮의 기온차가 커 차나무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토양은 약산성으로 수분이 충분하고 자갈이 많은 사력질 토양으로 차나무 재배에 알맞다. 하동군에서는 이러한 지리적 요인을 활용하여 2003년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하는 지리적 표시제에 ‘하동녹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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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쌍계사 연못에 불기운이 비치면 건너편 산에 구름이 일고 비가 내리곤 하였는데, 쌍계사 승려들이 구름이 항상 서리어 있는 건너편 산등성이에 용이 산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용강(龍岡)이라 하였다. 1632년(인조 10) 편찬된 『진양지(晉陽誌)』에 용강리가 화개현 옛터로 기록된 것으로 미루어 조선 중기까지 화개의 중심지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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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형이 우리처럼 생겼으므로 우리실·우이곡(牛耳谷)·우계(牛溪)라 하였다.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 적량면의 상우동(上牛洞)·하우동(下牛洞)·계동(桂洞) 등이 기록된 것으로 미루어 상우동·하우동의 ‘우’자와 계동의 ‘계’자를 따서 우계(牛桂)라 했던 것이 1914년 우계(牛溪)로 바뀐 듯하다. 1702년(숙종 28) 진주목(晉州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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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보호수. 이팝나무는 원산지가 한국이며, 일본, 중국 등지에도 서식한다.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잎은 긴 타원형이다. 키가 25m 가량까지 자라며 나무의 껍질은 회갈색으로 불규칙하게 세로로 갈라진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핀다.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로 9~10월에 검푸른색으로 익는다. 우계리 이팝나무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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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간행한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아동 문학가 남대우의 유고 작품집. 『우리 동무』는 일제 강점기와 해방 공간의 아픔을 노래와 이야기로 표현한 동요 동화집이다. 남대우는 1913년 12월 16일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태어나 자랐는데, 18살 때부터 아동 문학에 뜻을 두고 동화와 동시, 동요 등을 창작하였다. 1934년 『동아일보』 신춘 현상 문예 동화 부문에 「쥐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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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에 있는 산. 우방산은 높이 494m로 옥종면 북서쪽에 있다. 왼쪽으로 산청군 산청읍의 웅석봉[1099.3m]에서 수양산[502.3m]을 거쳐 하동군 옥종면의 두방산[569.7m], 사림산[573.8m]에 이르는 남북 방향의 산줄기가 발달하였다. 지리산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던 덕천강이 우방산 북동쪽을 휘돌아 남쪽으로 흐르고, 왼쪽의 주 산줄기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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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한 도사가 마을을 지나면서 지세(地勢)를 두루 살펴보고 소 여섯 마리가 누워 있는 와우형(臥牛形)이라고 한 데서 마을 이름을 우복(牛伏)이라 하였다가 나중에 ‘우(牛)’자를 ‘우(愚)’자로 고쳤다. 조선 말 외횡보면의 하성사촌(下聲寺村)·상서촌(上西村)·상동촌(上東村)·차현(車峴) 지역이었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차현이 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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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사찰. 우소림사는 30여 년 전에 비구니 명성이 꿈에 귀인을 만나 계시를 받아서 지은 사찰이다. 어느 날 밤에 명성이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 한복을 단정하게 차려입은 어떤 보살이 나타나서 따라오라고 하였다고 한다. 보살이 길을 안내하는 대로 따라갔더니 어느 골짜기가 나왔다. 다음날 명성은 지인에게 연락이 와서 가 봤더니 지난밤 꿈에서 보았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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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용강리의 하동 우전차 제조 명인. 우전차는 곡우(穀雨)[4월 20일] 전에 처음 피는 차의 어린 눈과 잎으로 만든 차를 말하는데, 맛과 향이 뛰어나다. 경상남도 하동군의 우전차 명인으로는 2006년 농림부로부터 대한민국 식품명인 28호로 지정을 받은 김동곤이 있다. 김동곤 명인은 손자까지 포함해 12대째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서 살고 있는 하동 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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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수리의 명칭은 쌍계사의 동쪽에 있는 운수동(雲樹洞)에서 유래하여 음차된 것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운수동·신촌동(新村洞)·석문동(石門洞)·목압동(木鴨洞)·맥전동(麥田洞)이 통합되어 화개면 운수리가 되었다. 1632년(인조 10) 편찬된 『진양지(晉陽誌)』에 화개의 열 개 마을 중 지금의 운수리에 속한 곳이 쌍계촌[지금의 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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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보호수. 은행나무는 흔히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중국에서 불교와 유교가 전해져 올 때 들어 왔다고 전해진다. 은행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암수 딴 몸이다. 높이 20~30m에 이르며, 5월경에 지름 3㎜ 내외의 아주 작은 꽃이 피므로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수꽃은 1~5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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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운산촌(雲山村), 지내촌(池內村), 상명석촌(上鳴石村), 진암촌(陣岩村)이 양보면 운암리로 통합·개편되었다. 이때 상명석촌은 수척(水尺)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높이 140m 정도의 성지봉[일명 굴뫼]이 장암리와 운암리 경계를 이루고, 와우산이 통정리와 박달리 경계를 이루며, 서남단으로는 고전면 명교리 성평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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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 운산에 있는 김해 김씨 동성 마을. 마을 뒷산인 비룡산(飛龍山)이 구름 속에서 용이 나는 형국이어서 마을 이름을 구름뫼라 하였다가 소리가 변하여 굴미가 되었다. 행정 구역 개편과 함께 마을 이름을 한자화할 때 구름뫼의 한자 표기인 운산(雲山)으로 고쳤다. 삼한 시대 이전부터 마을이 이루어졌고, 고려 때 서양곡면의 중심 지역이었다. 조선 연산군 때 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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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 지내에 있는 경주 최씨 동성 마을. 마을 앞에 있는 오래된 못 안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못안이라 하였다가 일제 강점기에 한자로 표기하면서 ‘못 지(池)’자와 ‘안 내(內)’자를 써서 지내라 하였다. 조선 중기 효자로 이름을 떨친 최윤추(崔允樞)의 아들 가선대부 최상순(崔相淳)이 곤양에서 옮겨 와 정착한 뒤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경주 최씨 집성촌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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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지리산 쌍계사의 말사. 원각사(圓覺寺)는 지척에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고 그 건너에는 전라남도 광양시의 백운산(白雲山)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인근에는 악양루(岳陽樓)가 있어 이곳이 예전에 풍류객들이 유희하던 곳임을 알 수 있다. 원각사는 1960년경 쌍계사 승려가 창건한 조그마한 암자로, 그동안 여러 승려들이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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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하동교당은 교육(敎育), 자선(慈善), 교화(敎化)라는 교단의 3대 목표 실천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을 통한 교화에도 힘쓰고 있는 교당이다. 근본 교리인 정각정행(正覺正行), 지은보은(知恩報恩), 불법활용(佛法活用), 무아봉공(無我奉公)이라는 4대강령(四大綱領)의 실천을 통해 이상 사회, 정의 사회, 낙원 세계를 실현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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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명산 달운재 밑에 터를 잡은 마을이므로 달운재 또는 달음재라 하던 것이 월운으로 바뀐 것으로 여겨진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하동군 동면의 백토동(白吐洞)·월운동(月雲洞)·갑정동(甲井洞)이 통합되어 동면 월운리가 되었고, 1933년 진교면 월운리가 되었다. 북쪽으로 이명산을 등지고, 이명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가 남북으로 긴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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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월운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보호수.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으로 규목(槻木) 또는 귀목나무라고도하며, 야생에서는 산기슭이나 계곡 또는 민가 인근에 흙이 깊은 진흙땅에서 잘 자란다. 암수한그루로 4~5월에 꽃이 핀다. 암꽃은 새 가지 위쪽에 1~3개씩, 수꽃은 새 가지의 아래쪽에 모여 달리며 4~6개의 수술이 있다. 잎은 타원형으로 폭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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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월운리 월운에 있는 남평 문씨 동성 마을. 반월산과 구름 형상의 달구봉으로 둘러싸인 마을이므로 달운재라 하였고, 행정 구역 개편 때 한자 표기인 월운(月雲)으로 바뀌었다. 가야 시대 유물과 청동기 시대의 무덤인 고인돌이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오래전에 마을이 형성되었으리라 여겨진다. 400여 년 전 임진왜란을 피해 남평 문씨가 옮겨 와 정착한 이래 후손들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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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들의 생김새가 반달 모양이므로 달의들·다랫들·달들이라 하였고 한자로는 월평(月坪)으로 표기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내횡보면의 답곡동(畓谷洞)·당북동(堂北洞)·월평동·월라동(月羅洞), 청암면의 시평동(矢坪洞)·신기동(新基洞)이 통합되어 횡천면 월평리가 되었다. 칠성봉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가 동남쪽으로 이어지다가 횡천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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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횡리라는 명칭은 월횡마을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종화면 월횡동(月橫洞)이 가종면 월횡리가 되었고, 1929년 옥종면 월횡리로 통합·개편되었다. 북쪽으로 사림산(士林山)[573m]을 등지고 남쪽으로 월봉산(月峰山)[348m]을 마주하고 있다. 호계천이 재산·주산·사림산으로 이어지는 산지와 옥산(玉山)[614m]·월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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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보호수.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포구나무, 달주나무, 매태나무, 평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한국이 원산지이며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과 같이 정자목으로 흔히 심는다. 팽나무의 꽃은 5월에 피며, 꽃받침조각은 4개이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7mm가량의 엷은 황색으로 10월에 익으며 단맛이 난다. 나무의 껍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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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궁항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1969년 3월 1일 내촌분교 설립 인가를 받고 9월 12일 준공과 함께 개교하였다. 개교 당시 교실, 화장실, 사택이 각각 1칸인 아담한 학교였으며 1, 2학년 재적수 총 28명으로 1학급을 이루었다. 1971년 7월 1일에는 벽지 학교[병]로 지정되었으며, 1985년 1월 1일에는 벽지 학교[다]로 지정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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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종면 위태리의 명칭은 기존의 위태동(葦台洞)이 1914년에 개편되면서 바뀐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기존의 위태동(葦台洞)에 괴정·갈곡·양지·시목·진등·안몰·중몰이 통합되어 청암면 위태리가 되고, 2003년 옥종면 위태리가 되었다. 동쪽으로 옥산·월봉산·사림산이 남북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고, 서쪽으로 주산 줄기가 뻗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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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대성(姜大成)이 창설한 신종교. 유불선 합일 갱정 유도교는 강대성이 창시한 민족 종교로 “유불선과 동·서학을 합일하여 현대 문화의 부조리한 면을 배제하고 인의예지의 인간 본성을 수양하여 인간 윤리를 실천한다.”는 교리에 유교적인 전통 생활 방식을 고수하며 살아왔다. 강대성이 남겨 놓은 교리는 첫째 죄악관, 둘째 윤리관,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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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학령기 전 어린이 교육 담당 기관. 유치원은 정규 학교에 입학기 전의 어린이를 보육하여 성장 및 발달을 도모하는 교육 기관이다. 유치원에 대한 법제는 1949년 제정된 「교육법」에서 처음 마련되었으며 전국의 유치원은 잠정적으로 교육 목적을 설정하고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 그러나 곧 이어 일어난 6·25 전쟁으로 법이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였다. 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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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이 남침하여 경상남도 하동군을 포함한 한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6·25 사변이라고도 하며, 국제적으로는 한국전쟁(韓國戰爭)[Korean War, 일부에서는 Korean Civil War라고 주장하기도 함]이라고 한다.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이 조인되었고, 현재까지 휴전선에 의해 남북이 분단된 채 휴전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195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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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에 있는 윤보국(尹輔國)의 효행을 기리는 비. 개항기 고종 때의 일이었다. 병으로 위독한 아버지를 구하고자 아들 윤보국이 단지(斷指)하여 피를 흘려 아버지 입에 넣자, 옆에서 지켜보던 윤보국의 제수로, 홀로 살던 임씨가 또한 손가락을 잘라 피를 시아버지 입에 넣어 윤보국의 아버지를 소생시켰다. 이들을 두고, 사람들은 한 가문에 효자와 효부가 같이 태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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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서식하는 바다빙엇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어두운 청록색을 띠는 은어는 민물고기이지만 종 분류상 바다빙어목 바다빙엇과에 속한다. 은어라는 이름은 주둥이의 턱뼈가 은처럼 하얗기 때문에 은구어(銀口魚)라 부른 데서 기인한다. 언어, 치리, 열광어, 은광어, 아유(アユ)라고도 한다. 은어가 바다에서 서식할 때는 몸길이 6~7㎝ 이하이며, 원뿔 모양의 이빨을 가지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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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섬진강 일대에서 나는 은어로 만든 튀김 요리. 은어(銀魚)는 경골어강 청어목 은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민물고기다. 일부 학자는 은어과를 연어나 송어가 속한 연어과와 함께 보기도 하고 담수어가 아닌 해산어(海産魚)로 보기도 한다. 어쨌든 하동군 화개면의 은어는 물 맑은 섬진강에 서식하고 있으며 급류를 좋아한다. 지느러미가 아주 발달하였으며 매끄러운 몸은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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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섬진강 일대에서 나는 은어로 만든 회. 은어는 경골어강 청어목 은어과에 속하는 담수어(淡水魚)로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청정 어종이다. 등·배지느러미와 꼬리가 발달해 있으며, 가늘고 매끄러운 몸매에 전체적으로 황록색을 띠고 있으며 배 쪽은 담백색이다. 섬진강에서 서식하는 기간은 3~10월이며, 9월 하순에서 10월 상순에 산란한다. 수놈은 암놈과 교미 후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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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을 상징하는 군목(郡木). 은행나무는 장수·정숙·장엄·진혼 등을 상징하며, 은빛이 나는 살구라는 뜻의 은행(銀杏)은 열매[사실은 씨]가 살구와 비슷하고, 표면이 은빛을 띠는 흰색 가루가 덮여 있어 붙은 이름이다. 공손수(公孫樹), 행자목(杏子木), 압각수(鴨脚樹)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추운 북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식재 후에는 잘 크고 번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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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소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예술 활동. 하동은 고대 음악의 연원지로 알려져 있다. 신라 신문왕 때 피리의 명인 옥부선인(玉府仙人)이 화개동천 칠불사에 들어와 제자들과 옥피리를 불자 신문왕이 찾아와 그 연주를 들었다고 전하며, 경덕왕 때에는 거문고의 명수 옥보고(玉寶高)가 운상원(雲上院)[현 칠불사]에서 정진하며 50여 년간 30곡을 작곡하여 전수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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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읍의 중심지 또는 읍기(邑基)가 있던 곳이므로 읍내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덕양면의 읍동(邑洞)·교동(校洞)·선량동(鮮良洞)이 통합되어 하동면 읍내리가 되었고, 하동읍의 중심지로 1745년(영조 21) 두곡리 고동골에서 항촌(項村)[지금의 서동]으로 구학당(龜鶴堂)이 옮겨 오고, 1937년 하동읍사무소가 옮겨 오면서 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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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각종 의례 때에 특별히 갖추어 입는 예복. 의례복은 혼례나 제례 등 각종 통과 의례 시에 예를 갖추기 위해 입는 옷이다. 하동 지역의 의례복은 다른 지역의 의례복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별한 복식을 갖추어야 하는 의례복은 출생, 성년례[관례], 혼례, 사망과 관련된 인간의 통과 의례와 관련된 의례에 주로 입는 옷으로 돌복, 관례복, 혼례복, 상례복, 수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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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몸에 걸치거나 입었던 의복 및 이와 관련한 생활 풍속. 의생활은 하동 지역민이 착용하여 신체를 보호하고 장식한 의류 및 장신구 등을 주요 요소로 하는 생활 문화이다. 의복은 인간 생활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생존의 수단으로 한서(寒暑)와 햇볕, 수분, 바람 등의 외부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장식의 수단으로써 입는 사람의 미적 감각을 표현하고, 또한 사회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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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에 있는 계곡. 화개장터에서 지방 도로를 따라 12㎞ 정도 올라가면 50가구가 사는 의신마을에 이른다. 의신계곡은 이 마을 앞에 있다. 의신계곡은 예전 의신사(義神寺)라는 절이 있어 붙인 이름이다. 김일손(金馹孫)[1464~1498]이 정여창(鄭汝昌)[1450~1504]과 함께 지리산을 다니며 쓴 「속두류록(續頭流錄)」에 다음과 같은 글이 전한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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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양보면 및 사천시 곤양면에 걸쳐 있는 산. 이명산은 달리 이맹산이라고도 한다. ‘맹인을 다스린다’ 또는 ‘밝음을 다스린다’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으로, 이와 관련하여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이맹산은 동경(東京)[지금의 경주]의 비보산인데, 산 정상의 용못[龍池]에 용이 살고 있으며, 이 용못 때문에 동경에서 맹인이 많이 태어난다는 소문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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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소설가. 이병주(李炳注)의 본관은 합천(陜川). 호는 나림(那林)이다. 월간 『마당』[1984년 11월호]에서 이병주는 ‘나림’은 ‘어떤 숲’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1921년 3월 16일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옥정리 안남골[安南谷]에서 아버지 이세식(李世植)과 어머니 김수조(金守祚) 사이에서 3남 1녀 중 큰아들로 태어났다. 증조할아버지 형제들이 ‘8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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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 있는 작가 나림 이병주(李炳注)의 문학 기념관. 이병주 문학관은 작가 나림 이병주의 창작 저작물과 유품을 상설 전시하는 문학 기념관으로서, 한국의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80여 권의 방대한 작품을 남긴 작가의 균형성 있고 총체적인 시각을 느낄 수 있는 문학 현장이다. 매년 9월에는 이병주 국제 문학제를 열고 이병주 국제 문학상 시상식을 비롯해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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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은 이병주(李炳注)[1921~1992]가 나고 자란 고향이고, 이병주 문학의 중요한 공간적 배경이며, 이병주 문학을 가능하게 한 젖줄과도 같은 곳이다. 대하소설 『지리산』을 비롯해 이병주가 쓴 소설에는 하동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오는데, 이들을 통해 작가가 생각하고 있는 하동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하동은 이병주가 나고 자란 곳이다. 이병주는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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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소설가 이병주를 기리기 위하여 매년 9월 개최되는 국제 문학제. 이병주 하동 국제 문학제는, 한국의 대표적 작가 나림(那林) 이병주(李炳注)[1921. 3. 16~1992. 4. 3]의 고향이며, 지리산[1,915m]과 섬진강 그리고 다도해를 배경으로 우리 문학의 풍성한 산실 역할을 해 온 하동에서 개최되는 국제 문학제이다. 현대사의 빛과 그늘을 소설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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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신마을은 지리산 화개동 골짜기 상류에 둥지처럼 에워싸인 아늑한 산간 분지에 터를 잡고 있는 마을이다. 행정 구역으로는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의 자연 마을에 속한다. 대성리에는 의신마을을 포함하여 단천·덕평동·기수곡·평지촌·빗점·삼점·사리암·고사암·송대 등의 자연 마을이 있었지만, 현재는 의신마을과 단천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의신’이라는 마을의 한글 이름은 이 마을에 조선 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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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이상적인 장소를 희구하며 살고자 한다. “낙토(樂土)에서, 낙토에서 이제 나는 살고 싶네…… 낙국(樂國)에서, 낙국에서 이제 나는 살고 싶네.”라는 민초들의 간절한 소망이 이미 중국의 옛 고전인 『시경(詩經)』에 담겨 있듯이, 이상향을 바라는 인간의 염원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그리고 이것은 역사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이상향에 관한 다양한 장소 관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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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에 있는 이영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이영완(李永完)은 본관이 금구(金溝)이다. 1920년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에서 태어나 11세 때 고향을 떠나 부산에서 양복 기술자로 사회 활동을 시작하였다. 30세 때 직물 공장을 설립하였고, 33세 때 동신기업주식회사를 창업하여 수출에 힘써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1983년 대통령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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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그 집단. 인구는 특정한 시간과 공간에 있는 전체 혹은 특정 인간의 집단을 지칭한다. 과거 14만 명까지 이르렀던 하동군의 인구는 1960년대에 정점을 거친 뒤 이촌향도(離村向都)의 영향으로 꾸준히 감소하여 2011년 현재는 5만 명이 약간 넘는 수준이다. 이제까지 알려진 하동군의 인구 자료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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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1. 지리적 위치 하동군은 북위 35° 19′에서 34° 55′, 동경 127° 56′에서 127° 35′에 걸쳐있으며, 경상남도에서 가장 서남쪽에 위치한다. 면적은 675.5㎢로서 경상남도의 6.4%를 차지하고 있다. 동서 간 28㎞, 남북 간 44㎞이다. 지리적 입지는, 북쪽으로 백두대간의 종점인 지리산을 등지고, 남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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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입석리에 있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조성 사업은 친환경 농업·자연 경관·전통 문화 등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농업의 부가 가치를 증진하고, 농가 소득 향상 및 농촌 지역의 공동체를 복원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그 실천 방안으로서 도시민의 여가 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체험 및 휴양 공간으로서 농촌 체험 마을을 조성하여 도시민의 마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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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 논에 입석[선돌]이 있어 비롯된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화개면 입석동(立石洞)과 악양면 하덕동(下德洞)이 통합되어 악양면 입석리가 되었다. 서쪽으로 지리산 삼신봉에서 뻗어 나온 신선봉 줄기를 등지고, 악양천이 마을 동쪽을 끼고 서북에서 동남 방향으로 흘러간다. 산기슭에 입석이, 입석 아래쪽 농경지 가까이에 하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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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입석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보호수. 푸조나무는 곰병나무·팽목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만, 일본, 중국의 따뜻한 지역에 서식하는 난대성 수종이다. 느릅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서 산기슭이나 계곡 주변에 주로 자란다. 푸조나무의 줄기는 곧지만 수관은 느티나무처럼 우산 모양으로 넓게 퍼진다. 나무의 껍질은 엷은 회색이며, 새 가지에 털이 나 있다.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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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2월 4일경에 지내는 절기 풍속. 입춘은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으며, 새로운 해의 시작을 의미한다. 보통 양력으로는 2월 4일경에 해당한다. 음력으로는 대개 설날과 대보름 사이이다. 보통 입춘부터 봄이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옛날 대궐에서는 입춘이 되면 내전 기둥과 난간에 문신이 지은 연상시(延祥詩) 중에 좋은 것을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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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서식하는 잉엇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잉어에 대해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리어(鯉魚)’로, 『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와 『전어지(佃漁志)』에는 ‘리어(鯉魚)’로 표기되어 있다. 동양에서 잉어를 ‘니어’ 또는 ‘리어’로 명명한 것은 비늘에 십(十) 자 무늬, 즉 문리(文理)가 있어 ‘이(理)’자에서 리(里)를 취하고 ‘어(魚)’자를 붙여 ‘리(鯉)’자로 합성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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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덕천리에 있는 자연보호중앙회 산하 하동 지역 지소. 자연보호중앙회 하동군지소는 자연 보호 관련 시민단체로서 자연 보호 활동 및 홍보 교육을 실시하여 자연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인간, 미래, 화이트 피스(White Peace) 정신을 후세에 물려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1월 25일 창립하여 초대 회장에 이정철이 선출되었다. 199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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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기상 현상과 자연 현상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 자연재해는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 때문에 일어나는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가리킨다. 천재(天災)와 같은 뜻으로 인재(人災)의 반대어이다. 보통 일정한 지역 내에 외부로부터 이상 자연 현상이 투입되면, 지역 내의 지표 조건과 사회적·경제적 조건이 반응하여 재해로 나타난다. 지표 조건으로는 지형, 지질, 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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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위치, 기후, 지형, 지질, 토양 등의 지리적 조건. 하동군은 한반도의 남단, 경상남도의 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남해안 기후구에 속하며 해양성 기후가 나타난다. 지형은 북쪽은 높고 남쪽으로 갈수록 낮아져 남해와 만난다. 지리산 변성암 복합체가 지질 구조의 근간을 이루며, 섬진강과 그 지류 연안에는 충적토가 널리 분포한다. 하동군은 한반도의 남단, 경상남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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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장암리 장암마을 동쪽에 있는 들. 하동군 양보면 장암리에 있는 들이므로 장암들이라 하였다. 장암리는 본디 하동군 외횡포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뒷산에 크고 긴 바위가 있어 붙인 이름이다. 장암들은 높이 40m 안팎으로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주교천 변에 펼쳐져 있다. 주교천이 남북 방향의 좁은 협곡을 따라 흐르는 까닭에 장암들은 동서 폭이 250m 정도로 좁지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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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 주교천 변에 길고 큰 바위가 있어 긴바위라 하고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장암(長岩)이라 하였다. 조선 말 외횡보면(外橫甫面)의 북단동(北丹洞)·우동촌(于洞村)·하장암촌[일명 아랫멸대심]·상장암촌[일명 웃멸대심]·하쌍계촌[일명 쌍계새터]·중쌍계촌[일명 쌍계중땀]·상쌍계촌[일명 쌍계웃땀]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북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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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장암리 우성에 있는 용궁 김씨 동성 마을. 본디 우동(愚洞)이라 하였다가 주민들이 ‘어리석을 우(愚)’자를 꺼려 우동(牛洞)으로 고쳤고, ‘소 우(牛)’자 때문에 소가 사는 동네로 지칭되자 다시 우동(于洞)으로 고쳤다. 1988년 행정 구역상 시(市)의 동(洞)과 농어촌 마을의 동이 혼동되므로 농어촌 마을의 ‘동’을 모두 고치라는 지침에 따라 우성(牛城)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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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서식하는 재첩과에 속하는 민물조개. 재첩은 하동 방언으로 ‘갱조개’라 부르며, 이는 ‘강조개’에서 유래된 말이다. 별칭으로 가막조개, 재치, 애기재첩, 다슬기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재첩은 모래가 많은 진흙 바닥에 서식하는 민물조개로 우리나라에는 낙동강과 섬진강 하구 유역에 많이 서식하였다. 그러나 1987년 낙동강 하구에 제방이 축조된 이후부터 이곳에는 재첩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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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섬진강에서 채취한 재첩을 삶아 국으로 만든 향토 음식. 재첩은 일반적으로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지역 중에서 염분이 적고 물의 오염이 적은 깨끗한 곳에서 서식한다. 낙동강 하류와 김해 등에서도 나고 부산의 수영강 인근에서도 나지만, 경상남도 하동군의 섬진강 재첩이 가장 유명하다. 2~4㎝밖에 안 되는 크기의 재첩은 성장 속도가 빠르며 오래 사는 것은 7년까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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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 기술과 청정에너지를 통한 신 성장 동력 및 일자리 창출 시책. 자원 위기와 환경 위기에 동시 직면한 오늘날, 환경은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대두하게 되었다. 녹색 성장은 국가 비전과 방향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원·환경 위기 시대에 필수 불가결한 선택 사항으로 민·관이 함께 지향해야 할 국민적 과제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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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1954년경 소록도에 거주하는 한센인들 중 비교적 병의 진행 상태가 호전된 음성 한센인들이 경상남도 산청군 성심원 등의 요양 시설에 거주하였다. 이들은 자립 정착을 위해 1964년경부터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102번지 일대에 축산업을 하며 100여 세대가 정착하여 살았는데 이 마을이 영신마을이다. 당시만 해도 천주교 신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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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적량교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서로 믿으며, 서로 사랑하고, 서로 기도하고 서로 축복하는 공동체로 언제나 주님을 섬기고 감사하고 봉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5년 3월 15일 금강마을회관에서 13명의 성도들이 첫 예배를 보았다. 1957년 4월 20일 두전마을 한옥정에 33.058㎡ 목조 예배당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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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에 있는 농공 단지. 적량농공단지는 합리적인 공업 배치를 통한 농공 단지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균형적인 지역 육성 발전을 위해 조성되었다. 1990년 1월 4일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지역이 경상남도로부터 적량농공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1990년 10월 실시 계획 승인 및 고시를 받았다. 1990년 12월 4일 농공 단지 조성 공사를 착공하여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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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적량저수지는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일대의 한해 상습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건립하였다. 1985년 착공하여 1994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소요된 사업비는 65억 원으로 전액 국비로 조성되었다. 제방, 여수토, 방수로로 형성된 제1종 시설물이며, 사통 형식의 취수 시설에서 농업용수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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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실천과 체험 활동을 통한 덕성 교육, 교육 과정 정상 운영을 통한 학력 향상, 지식정보화 사회에 대응하는 교육, 교육 공동체 문화 풍토 조성이라는 기본 목표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로 큰 꿈을 가꾸는 어린이로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1년 8월 20일 하동군 적량면 관리 189번지에 4년제 적량공립보통학교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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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예부터 ‘붉은몰’이라 불리었는데, 좀 더 명확한 지명 유래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문헌상으로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적량부곡(赤良部曲),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적량(赤良), 『여지도서(輿地圖書)』·『호구총수(戶口總數)』·『해동지도(海東地圖)』·『광여도(廣輿圖)』에 하동군에 속했던 적량면(赤良面)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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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적량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적량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적량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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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전국한우협회의 하동 지역 지부. 전국한우협회 하동군지부는 하동군의 축산 진흥을 위한 방안을 창안하고 한우 사업의 발전과 회원의 공동 이익 및 권익을 도모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0년 4월에 전국한우협회 하동군지부로 개소했으며, 2001년 1월 12일 발기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2011년 2월 현재의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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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대리의 명칭은 전대마을에서 유래하였다. 마을의 지형이 전대(錢帶)처럼 생겼다하여 지어진 지명이라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내횡보면 죽전동(竹田洞)·전두동(田頭洞)·애치동(艾峙洞) 각 일부, 청암면 전대동(田垈洞)이 통합되어 횡천면 전대리가 되었다. 지리산 삼신봉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가 말티재와 돌고지재에서 남쪽으로 길게 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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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들 가운데 섬처럼 생긴 조그만 산이 있어 앞섬·전도(前島)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호구총수(戶口總數)』와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전도촌(錢島村)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하동군 마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전도동·월진동(月津洞)·선소동(船所洞)·신방동(新芳洞)이 통합되어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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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술상리 일대에 서식하는 하동의 특산물. 전어는 청어목 청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몸길이가 20~30㎝ 정도이고 체형은 긴 달걀형이다. 몸의 빛깔은 짙은 푸른색에 약간 누른빛을 띠고 있으며, 배 쪽은 은백색이다. 등 쪽에는 갈색의 반점으로 된 세로 줄이 여러 개 있고, 비늘은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 전어는 수심 30m 이내의 연안에 주로 서식한다.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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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와 종화리에 걸쳐 있는 산. 정개산(鼎蓋山)은 산마루 모양이 솥뚜껑[鼎蓋] 같아 붙인 이름으로 여겨진다. 우방산에서 양보역(良甫驛)까지 남북 방향으로 사장암질 암석이 분포하고 있으며, 이 암석 분포대를 따라 북서쪽으로 두방산·소두방산이, 남쪽으로 사림산·월봉산·옥산 등이 이어져 있다. 이들 산줄기들은 다양한 방향의 구조선에 의해 곡지(谷地)가 발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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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현대 시인. 1963년 장편 서사시 「미 8군의 차」로 필화 사건을 경험한 정공채(鄭孔采)는 첫 시집 『정공채 시집 있습니까』를 펴내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격변기 한국 문단의 발전은 물론 고향 하동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후배 문인들의 등불이 되었다. 정공채는 1934년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성평리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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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시인인 정공채가 발표한 시집.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성평리 출신인 시인 성촌(星村) 정공채(鄭孔采)[1934~2008]는 1957년 시인 박두진(朴斗鎭)[1916~1998]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하였다. 정지용(鄭芝溶)[1902~?]-박두진-정공채로 시맥(詩脈)이 이어진다는 자부심으로 전통적인 현대 시작법을 위주로 해서 상징적인 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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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현대 시인. 본관이 연일(延日)인 정규화(鄭奎和)는 1949년 지리산 바로 아랫마을인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에서 태어났다. 궁핍한 촌락에서 태어난 정규화는 산으로 끌려간 아버지를 기다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산이 주는 상처를 안고 살았으며, 아버지의 부재가 부른 가난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었다고 시인은 술회하곤 했다. 즉 이 빈곤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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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금리는 자연마을인 정금에서 유래되었다. 마을 지형이 풍수지리상 옥녀가 가야금을 타는 형국이어서 탄금(彈琴)이라 하였는데 언제부터인지 정금(停琴)으로 바뀌고 다시 정금(井琴)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정금동·대비동(大比洞)·중촌동(中村洞)·도심동(道心洞)이 통합되어 화개면 정금리가 되었다. 정금·대비·도심·중촌·회강 등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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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에 있는 정기룡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정기룡(鄭起龍)은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무신이다. 본관은 진양(晋陽), 자는 경운(景雲), 호는 매헌(梅軒), 초명은 정무수(鄭茂壽)이다. 곤양현[현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 상촌마을]에서 태어나 1586년(선조 19) 무과에 급제한 뒤, 왕명에 의해 이름을 ‘정기룡(鄭起龍)’으로 바꾸었다. 임진왜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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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에 있는 독립운동가 정낙영(鄭洛榮)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정낙영[1879~1947]은 1919년 3월 29일 하동군 금남면과 진교면의 3·1 운동을 지도 지휘하고, 남해군남해읍까지 진출하여 시위를 주도하였다. 이때 만든 독립선언서는 정낙영을 비롯한 하동 출신 인사 12명이 지은 것으로 현재 하동군청 민원실 입구에 복사 확대본이 게시되었고, 독립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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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동리는 정동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취간정 동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정동(亭東)이라 하였다. 1914년의 행정 구역 개편으로 정동동, 부계동(鳧溪洞)이 통합되어 악양면 정동리가 되었다. 악양분지 가운데로 악양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악양천 변에 정동과 부계가 터를 잡았다. 정동리는 악양면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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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안계리에 있는 이염(李琰)을 기리기 위해 지은 재실. 이염[1538~1588]의 자는 옥오(玉吾)이고, 호는 운당(雲塘)이다. 조식(曺植)의 문하생으로 유학을 배우고 실천하는 데 힘썼다. 문정 왕후(文定王后)가 불교를 진흥시키고자 선교 양종(禪敎兩宗)을 부활시키는 등 여러 정책을 펴자 이를 적극 반대하였다. 문정 왕후의 노여움을 사 극형에 처해질 뻔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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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서리의 명칭은 정서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취간정 서쪽에 있으므로 정서리(亭西里)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정서동, 상신동(上新洞), 상덕동(上德洞)이 통합되어 악양면 정서리가 되었다. 서쪽으로 지리산 삼신봉에서 갈라져 나온 성제봉[일명 형제봉]과 신선봉 줄기를 등지고 있다. 악양분지 가운데로 악양천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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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정서에 있는 밀양 손씨 동성 마을. 악양면은 서기 200년경 가야 시대에 부족 국가 소다사현(小多沙縣)의 중심지로서 다사촌이라 하였고, 1633년(인조 11) 기록에 따르면 상촌·성지촌(城址村)·성후촌(城後村)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북쪽으로 화개면, 동서는 적량면과 하동읍, 서남쪽은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과 이웃한다. 악양은 섬진강과 함께 넓은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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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수리의 명칭은 정수마을에서 유래하였다. 옥산(玉山)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바르게 온다고 하여 정수리(正水里)라고 하였다. 조선 말 정수면 정수동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옥동면 정수리가 되었고, 1929년 옥종면 정수리로 통합·개편되었다. 서북쪽으로 지리산에서 갈라져 나온 재산에서 이어진 옥산[614m]을 등지고, 북방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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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정수리 청수에 있는 영일 정씨 동성 마을. 마을 서쪽 북천면과 경계를 이루는 옥산(玉山)에서 발원하여 마을 앞으로 흐르는 물이 맑아 청수(淸水)라 하였다. 마을 앞의 하천이 곧게 흐른다는 뜻에서 정수(正水)로 고쳤다가 1995년 다시 청수로 고쳤다. 청수 주변에서 발굴된 민무늬 토기, 지석묘, 석기 조각 등의 유물로 미루어 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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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적량면·양보면에 걸쳐 있는 산. 고려 시대 무인 정권기에 재상을 지낸 정안(鄭晏)의 이름에서 비롯된 명칭이다. 정안은 당시 집권자인 최우(崔瑀)의 처남으로 진양의 수령이었다가 고향인 하동으로 낙향해 노모를 모셨으며, 정안봉[448m] 정상에 정안봉 산성을 쌓았다. 하동군의 북동쪽 산지인 우방산·두방산에서 옥산을 거쳐 남남서 방향으로 길게 발달한 산줄기가 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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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정수리에 있는 정연관(鄭然灌) 처 남원 양씨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남원 양씨(南原梁氏)는 사간원 대사간을 지낸 양사귀(梁思貴)의 후손으로, 아버지 양재룡(梁在龍)과 어머니 진양 하씨(晉陽河氏) 사이에서 났다.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장애인인 정연관과 결혼하여 개가하지 않고 열심히 살면서 시부모를 효성으로 봉양하였다. 장사를 하여 재산을 모아서는 집안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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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에 있는 정종석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중추원 의관이던 진양 정씨(晉陽鄭氏) 정종석(鄭鍾碩)은 1868년(고종 5) 봄 적량면민들이 기근에 시달리자 춘기에 납부해야 하는 호별 세금을 전액 납부하는 등 사재를 털어 주민들의 생계를 도와 세간의 칭송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효성으로 집안을 다스리고 신의로 사람을 대하였다. 주민들은 그의 공덕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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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하여 항상 희소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대립이나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대립이나 분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주요 수단으로서 정치라는 현상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며, 정치는 주로 국가나 정부라는 제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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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돌아가신 조상이나 특정한 신령을 받들어 복을 빌기 위해 행하는 추모 의례. 제례는 신령에게 술과 음식을 바치며 기원을 드리거나 죽은 사람을 추모하는 의식을 말한다. 고대부터 인간은 자연 현상과 천재지변에 따른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갖 만물들에 깃들어 있는 신령을 받들어 모셔 왔다. 신(神)의 가호로 재앙이 없는 안락한 생활을 발원하며 정성을 다하여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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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물가에 흙이나 돌, 콘크리트 등으로 쌓은 둑. 제방은 물이 넘쳐흐르는 것을 막거나 물을 저장하기 위하여 막아 쌓은 방죽이나 둑이다. 제방은 물의 자연적 유통을 막기 위한 인공적 시설을 의미하며, 저수(貯水)를 위한 것과 방수(防水)를 위한 것 등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동 지역의 제방 중에서 저수를 위한 대표적인 것으로는 강선저수지, 묵계저수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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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소속 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안식교의 공식 명칭이다. 미국에서 발생하여 1904년 한국에 전파되었으며 교육 사업, 의료 사업, 구제 활동 등을 통해 한국 사회의 근대화에도 기여하였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하동교회는 1933년 윤영술 전도사가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교회 시무 중에 하동읍 개척 전도를 하면서 시작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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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에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소속 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마르틴 루터가 주창한 개신교 종교 개혁 사상의 핵심인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의 개혁 신앙을 근본으로 하여 십자가 중심, 성경 중심의 신앙을 철저히 고수하고 있는 기독교 교파이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명칭 중 ‘제칠일안식일’은 기독교가 준수해야 할 안식일이 성경에 기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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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후 경상남도 하동군 지역에서 조직된 조선건국준비위원회의 하동 지역 지부. 8·15 해방과 더불어 일제가 물러가자 자주적 민족 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움직임이 분출되었다. 일제 강점기 말에 결성된 건국동맹을 기반으로 8월 15일 당일 밤부터 서울에서 조선건국준비위원회가 조직되었다. 지방에서는 조선건국준비위원회의 산하 조직이 8월 말까지 이미 145개가 설립되었으며 치안대 지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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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종화리라는 명칭은 자연마을인 종화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 종화면이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종화면 종화동(宗化洞)과 가서면 원계동(元溪洞) 일부가 가종면 종화리가 되었고, 1929년 옥종면 종화리로 개편되었다. 서쪽으로 정개산(鼎蓋山)을 등지고, 정개산에서 발원한 종화천(宗化川)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덕천강으로 흘러든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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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종화리 서쪽 639m 고지에서 발원하여 덕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하동군 옥종면 종화리에 있는 하천이므로 종화천이라 하였다. 하동군 옥종면 종화리는 예전에 풍수지리상 지형이 화기(火氣)가 비치어 화재가 자주 일어날 형국이어서 동화(冬火)라 하였고, 이에 화기를 막기 위해 마을 앞에 조그만 연못을 팠다고 한다. 이 연못은 1996년에 매립되어 마을 공동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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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우복리 산지에서 발원하여 고전면 전도리에서 고전천과 만나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금남면 고하리(古河里)에 섰던 큰 시장에 가려면 배[舟]를 이용하여 내를 건넜으므로 그곳 이름을 배다리[舟橋]라 하였고, 그 내를 주교천이라 하였다. 주교천은 양보면과 북천면의 경계가 되는 능선에서 발원하여 통정천·박달천·지례천 등의 지류를 합한 다음 양보면을 벗어나 고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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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문화 복지 편익 시설.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자치 기능을 강화하며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하동군에서는 읍·면 주민자치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과 주민자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법규로 규정하고 있다. 하동군 내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의 형성, 주민 참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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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에 있는 교회. 주사랑교회는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10월 21일 초대 교역자인 고화석 목사가 개척하여 설립 되었다. 개인 잠실을 개조하여 예배당으로 사용하다가 1992년 조립식 예배당을 건축하였으며 1993년 8월 18일 제2대 교역자인 정광진 전도사가 부임하였고 치리 목사로 진주 갈릴리교회 김영출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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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주생활은 하동 지역에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양식과 구조를 가진 주거 건축 및 가옥 내부에서 일어나는 생활 행위이다. 삶의 형식과 내용을 결정하는 세 가지 기본 요건인 의식주(衣食住) 중 가장 지역적, 환경적, 문화적, 시대적, 경제적 특성을 잘 반영하는 것이 주생활이다. 따라서 주생활의 질이 삶의 질을 평가하는 기본적인 기준, 즉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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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서황리에 있는 최탁(崔濯)의 사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최탁[1598~1645]은 선조와 인조 연간에 살았던 무신이자 충신이다. 호는 죽당(竹塘)이다. 최탁은 병자호란 뒤 소현 세자와 봉림 대군이 청나라 심양에 억류되어 있을 때 세자익위사익찬의 직책으로 수행하여 아무런 탈 없이 돌아오게 하였고, 그 뒤 청나라와의 외교 업무를 잘 처리한 공로를 세웠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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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의 죽로차 제조 대한민국 식품명인. 정부에서는 1994년부터 운영되어 오는 「농산물 가공 산업 육성법」에 의해 전통식품의 우수 제조 기능 보유를 가진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식품명인 칭호를 주고 있다.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 원탑마을의 홍소술은 2007년 농림부가 선정한 차 분야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선정되었다. 홍소술 명인은 1958년부터 5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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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중대리라는 명칭은 상중대·하중대 마을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상중대동(上中大洞)과 하중대동(下中大洞)이 통합되어 악양면 중대리가 되었다. 악양분지를 이루는 동쪽 지맥의 칠성봉 줄기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분지 가운데로 악양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그 사이로 비옥한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마을은 칠성봉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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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서리 중서 마을에 있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조성 사업은 친환경 농업·자연 경관·전통 문화 등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농업의 부가 가치를 증진하고, 농가 소득 향상 및 농촌 지역의 공동체를 복원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그 실천 방안으로서 도시민의 여가 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체험 및 휴양 공간으로서 농촌 체험 마을을 조성하여 도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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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중이리라는 명칭은 중이동(中梨洞)이 1914년에 중이리로 바뀌면서 생겨났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중이동의 일부인 새터, 몰랑몰, 칼남재, 깊은골, 동촌, 대밭몰 등의 마을이 통합되어 청암면 중이리가 되었다. 중이리의 관내 자연마을은 신기, 금남, 심답, 죽동 마을인데, 하동댐 건설로 신기와 죽동 마을은 없어졌다. 서북쪽으로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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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평탄하고 넓은 곳에 터를 잡았으므로 중태(仲台) 또는 중평(仲坪)이라 하였다. 마을 앞 돌섬 소댕이[象芳洞]를 중평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고도 한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곤양군(昆陽郡) 금양면(金陽面)의 중평촌,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중평동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 곤양군 금양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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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하동군의 중학교는 초등학교의 교육 기초 위에 중등 보통의 정규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하동군 최초의 중학교는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의 진교중학교이다. 1926년 4월 24일 2년제 하동공립농업보습학교로 설립 인가 되어 같은 해 5월 15일 개교하였다. 하동공립농업보습학교는 일제 강점기에 설립된 최초의 공립 중등 교육 기관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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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성촌에 김씨 성을 가진 부호가 정착하면서 지내골[지금의 예성(禮城)]을 한자로 지례곡(知禮谷)으로 표기한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전해 온다. 조선 말 서양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모고리촌·장성촌·예동땀이 예성으로, 가락골·사기점이 가락(佳樂)으로, 구무고개·화촌촌이 화촌(花村)으로, 꽁매·만지동이 만지(晩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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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지례리 화촌에 있는 광산 김씨 동성 마을. 꽃봉오리를 뜻하는 화봉산(花峰山) 아래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화촌이라 하였다. 화촌은 삼한 시대 이전에 형성된 마을로 여겨지며, 임진왜란 당시 광산 김씨 김장(金章)·김광(金光) 형제가 경상북도 안동에서 옮겨 와 정착한 이래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광산 김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마을 중심지에서 서남쪽으로 약간 떨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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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소설가 이병주가 쓴 장편 대하소설. 이병주(李炳注)[1921. 3. 16~1992. 4. 3]의 『지리산』은 일제 말기에서부터 민족 해방, 6·25 전쟁을 거쳐 휴전 협정이 이루어지기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삼아 경상남도 지역 사회주의 운동가들의 부침을 기록한 대하소설이다. 1972년 9월 월간 『세대』에 처음 연재되기 시작해 1977년까지 60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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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산청군·함양군,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에 걸쳐 있는 산. 지리산은 한반도 남부에서 가장 높은 기복량을 보이는 산으로써, 험하고 높은 산줄기만큼 전라남도 구례군과 전라북도 남원시, 그리고 경상남도 함양군과 산청군, 하동군에 이르는 3개도 5개시의 경계선 역할을 하고 있다. 지리산은 두류산(頭流山), 방장산(方丈山), 남악(南嶽)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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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과 청암면에 걸쳐 있는 국립 공원. 지리산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지정된 국립 공원 제1호이다. 3개 도[경상남도·전라남도·전라북도], 1개 시[전라남도 남원시], 4개 군[경상남도 하동군·산청군·함양군·전라남도 구례군]에 걸쳐 있으며 총면적은 438.92㎢이다. 이 가운데 경상남도 하동군에 속하는 화개면과 청암면 일부는 면적이 84.30㎢이다. 지리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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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에 있는 기도원. 지리산기도원은 1983년 홍정순 원장을 중심으로 한 목요회 회원 25명을 주축으로 조국을 위한 순수 기도원으로 개설되었다. 1984년까지 김광배 집사가 관리하였고 1985년부터 안규순 권사, 김중건 장로, 김응순 장로가 중심이 되어 관리하였다. 1990년 1월 29일 김정훈 전도사와 최영자 권사 부부가 미국 시애틀에 선교사로 가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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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지리산 둘레길 하동 구간. 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 둘레 3개 도[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남도], 5개 시군[남원·구례·하동·산청·함양] 21개 읍·면, 120여 개 마을을 잇는 274㎞의 장거리 도보길이다. 각종 자원 조사와 정비를 통해 지리산 곳곳에 걸쳐 있는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길 등을 환형(環形)으로 연결하였다. 하동군 옥종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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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생태 전문 과학관. 지리산 생태 과학관은 섬진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고소산 중턱에 원통형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전시관, 영상관 등 기본적인 시설 외에도 체험관, 야생화 단지를 고루 갖추어 단순 전시가 아니라 체험 위주에 비중을 두고 있는 과학관이다. 관광객이나 청소년들에게 지리산에 자생하는 희귀 야생 동식물을 한눈에 파악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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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정규화 시인이 지리산을 소재로 발간한 시집. 『지리산 수첩』은 하동군 옥종면에서 태어나고 자란 정규화 시인이 자신의 시적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지리산에 대해 쓴 작품을 엮은 시집이다. 정규화 시인은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당시 청암면 위태리]에서 태어났다. 1981년 당시 신군부의 서슬이 시퍼렇던 때, 폐간되었던 『창작과비평』의 신작 시집으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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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에 있는 역사관. 지리산 일대 화전민의 생활상 및 지리산을 근거지로 활동했던 빨치산의 루트와 국군 토벌대의 활동 등의 자료 전시를 통하여 역사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리산 역사관을 건립하였다. 2000년 10월 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하여 대지 면적 4,311㎡에 연면적 149㎡의 지상 1층 건물을 착공하여 2002년 10월 완공하였다. 전시 내용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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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지리산청학농업협동조합은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유통을 원활히 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농사 기술, 농사 자금, 농업 정보 등을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1966년 12월 20일 7개 이동농업협동조합(里洞農業協同組合)을 합병하여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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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지리산에 있는 문화예술 학교. 지리산학교는 지리산에 사는 문화예술인들이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하여 2009년 5월에 만든 학교이다. 각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활동가들과 함께 보고, 듣고, 느끼고, 나누며, 스스로 창작 작품을 만들어가는 현장 교육 중심의 학교로서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지역민들과 함께 보다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적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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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의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하동군의 지질은 약 80% 정도가 편마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 남해고속도로 남쪽과 하동군의 동쪽 경계부 일부[하동군 옥종면 동남부]는 퇴적암이, 그리고 악양분지와 금오산 및 이명산 일대는 화강암류가 분포한다. 대표적인 편마암 산지인 지리산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이 하동군 지질의 특성이다. 하동군의 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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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지형은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 평야, 하천 등으로 분류된다. 하동군은 동서의 폭이 좁고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데, 북쪽에는 소백산맥의 지리산지가 있으며, 남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낮아지다가 남해 바닷가에 금오산(金鰲山)[849m]이 우뚝 솟아 있다. 섬진강은 소백산맥을 가로질러 흐르기 때문에 평야의 발달은 미약하다. 그러나 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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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인 직전마을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북면 계산동(鷄山洞)·직전동(稷田洞)이 통합되어 북천면 직전리가 되었다. 옥산과 백마산에서 이어진 천황봉을 중심으로 분기한 나지막한 지맥들을 등지고, 앞으로는 계명산(鷄鳴山)·봉명산·이명산으로 둘러싸인 북천면 분지의 이명산 남동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봉명산과 이명산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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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이명산에서 발원하여 북천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 있는 하천이므로 직전천이라 하였다.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稷田里)는 옛날 흉년이 몹시 심할 때 이곳에 기장[稷]이 잘 자라 흉년의 해를 면하여서 붙인 이름이다. 이명산에서 발원한 직전천은 북쪽으로 흘러 계명저수지를 지나 신촌교에서 북천천과 합류하여 곤양천으로 흘러들고, 곤양천은 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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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이상과 창의력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학교·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학교·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학교 즉 오고 싶어 하는 행복한 학교를 학교상으로, 전문직으로서의 자아실현에 보람을 찾는 교사·존경과 신뢰받는 교사·사랑과 이해를 바탕으로 열심히 가르치는 교사를 교사상으로,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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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공공 하수 처리 시설. 진교공공하수처리장은 하동군 진교면 지역의 생활용수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2003년 12월 30일 설립 인가를 받아 2004년 8월 23일 착공하였다. 총 사업비 144억 5000만 원을 들여 2007년 12월 31일 준공하였다. 진교공공하수처리장은 스크린, 침사지, 유량조정조, SBR 반응조, 여과기, UV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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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진교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을 구축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도하여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함으로써 평화가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1931년 3월 초순 경상남도 여전도회에서 파송한 한상동 전도사의 전도로 박갑수 장로 집에서 가정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성도 수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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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에 있는 농공 단지. 진교농공단지는 합리적인 공업 배치를 통한 농공 단지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균형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조성되었다. 2004년 11월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지역이 경상남도로부터 진교농공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2006년 12월 실시 계획 승인 및 고시를 받았다. 2007년 2월 산업 단지 조성 공사를 착공하여 2009년 2월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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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 성당. 전국적으로 벌어진 1866년 병해박해와 1868년 무진박해의 영향으로 흩어진 남부 지방 교우들 중 일부가 경상남도 하동군 양개[양포, 지금의 양보면], 북천면의 대내(大也川) 등 하동의 여러 지역으로 흩어져 살았다고 당시 프랑스 선교사들의 사목 보고서에 기록되어 있다. 1935년 양포 출신의 천주교 사제 김재석[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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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정기 시장. 진교시장은 일명 ‘민다리장’이라고도 한다. 민다리는 원래 곤양군(昆陽郡) 금양면(金陽面) 진교촌(辰橋村)이었는데, 1914년 4월 1일자로 행정 구역이 개편됨에 따라 곤양군의 금양면과 서면이 하동군으로 이관되었다. 그리고 곤양군 금양면의 진교촌 일부가 동면의 진교리로 편입된 뒤에 진교가 크게 발전함에 따라 진교시장도 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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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의용 소방대. 1954년 1월에 전국적으로 소방대가 조직되었으나 열악한 소방 장비와 인력 부족 등으로 화재 및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화재·재난 예방과 화재 진압, 재난 시 응급 복구, 구조·구급 등을 통해 지역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누구보다 지역의 동향과 지리를 잘 파악할 수 있는 지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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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력 집중, 창의력을 기르는 인재 교육, 바른 품성을 심어주는 덕성 교육을 통하여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능력 있는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자 노력하자’이다. 1926년 4월 24일 하동공립농업보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26년 5월 15일 개교하였다. 1943년 진교공립농업전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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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착한 마음으로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덕성인, 스스로 공부하며 소질을 계발하는 자주인, 깊이 생각하고 탐구력이 뛰어난 탐구인, 몸이 튼튼하며 굳센 의지를 지닌 건강인을 통해 깊이 생각하고 마음껏 표현하는 어린이로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1925년 7월 1일 진교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여 지역 초등 보통 교육의 중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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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교의 원래 명칭은 민다리였는데 일제 강점기에 한자로 바꾸는 과정에서 ‘민’이 ‘진(辰)’이 되고, 하평(下坪) 앞 고룡천에 돌다리[橋]가 있었으므로 진교(辰橋)라 하였다는 설이 전해 온다. 조선 말 곤양군 금양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동면 상평동(上坪洞)·하평동, 곤양군 금양면 진교동 일부가 통합되어 진교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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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보호수. 이팝나무는 원산지가 한국이며, 일본, 중국 등지에도 서식한다. 물푸레나뭇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잎은 긴 타원형이다. 키가 25m가량까지 자라며 나무의 껍질은 회갈색으로 불규칙하게 세로로 갈라진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핀다.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로 9~10월에 검푸른색으로 익는다. 진교리 이팝나무는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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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진교의 원래 명칭은 민다리였는데 일제 강점기에 한자로 바꾸는 과정에서 ‘민’이 ‘진(辰)’이 되고, 하평(下坪) 앞 고룡천에 돌다리[橋]가 있었으므로 진교(辰橋)라 하였다는 설이 전해 온다. 조선 말 하동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월운리(月雲里)·관곡리(冠谷里)·고이리(古梨里)·송원리(松院里)·백련리(白蓮里)·진교리를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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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진교면 복지회관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 친목 도모에 기여하고,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주민 상호간의 연대감을 증진하고자 2009년 12월 29일에 설립되었다.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은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1%로 초고령 사회[후기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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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진교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진교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진교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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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청소년 복지 시설. 진교청소년문화의 집은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사회성, 창의력,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습 기회가 적은 농촌 청소년들에게 학습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2005년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06년 2월 준공 검사를 끝내고 2006년 4월 18일 개관하였다. 2007년 1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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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진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글쓰기 능력 신장과 기초 학력 신장을 중점 과제로 삼아, 고운 심성을 함양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시키는 교육을 실시해 미래 사회로 웅비할 주인공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국민의 독립 정신을 불러일으키고 후진 양성을 위해 유지들이 학교 설립을 추진하였다. 19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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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참나무 정자가 있었으므로 참나무정이·참나무징이·진목정(眞木亭)·진목(眞木)·진정(眞亭)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진목’은 참나무의 한자 표기이다. 1911년 발간된 『구한말지형도』에도 ‘진목’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1917년에 발간된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과 『조선지형도』에 현재의 한자 표기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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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같은 성을 가진 사람이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本)이 같은 부계의 혈족들이 모여 살고 있는 마을이다. 이를 ‘동성마을’, ‘동족촌(同族村)’이라고도 한다. 즉 집성촌은 특정 성씨가 함께 모여 촌락을 이룬 경우를 말한다. 동족 마을은 조상을 같이 함으로써 비롯된 혈연관계의 주민들이 특정 지역에 한 마을을 이루어 집단으로 거주하는 형태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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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에 있는 차 체험 공간. 차 공간은 다도 체험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차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밭 다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밭 다원은 1970년대부터 차 농사를 시작하여 매년 1,980㎡의 다밭을 꾸준히 일구어 현재 5만 2800㎡의 차밭을 소유하고 있다. 차 공간은 2009년 건립되었다.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차 생산지인 화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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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에서는 사시사철 천혜의 자연과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고 있다. 하동의 자연을 보여 주고자 열리는 축제가 있는가 하면, 그 소산물인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도 있다. 또한 하동군의 역사와 문화에서 비롯된 것도 있다. 이 중 하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녹차와 소설 『토지』, 벚꽃을 중심으로 하동의 축제를 짚어 보았다. 1. 야생차의 본고장 하동 민족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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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일원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차나뭇과의 상록 활엽 관목. 하동군은 차나무 시배지 및 한국 최고의 차나무 등이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하동차문화센터와 하동녹차연구소 등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또한 여전히 야생 차나무가 많이 서식하며, 매년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도 개최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차의 고장이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차는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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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섬진강에 서식하는 바위겟과에 속하는 갑각류. 길이 6㎝, 갑각 너비 7㎝ 정도의 크기로 자란다. 갑각은 둥근 사각형이며, 이마에는 4개의 삼각 이빨 모양의 돌기가 있다. 갑각의 등 부분은 약간 볼록하고 H자 모양의 홈이 나 있다. 또한 갑각의 모서리마다 촘촘한 알갱이가 있고, 양쪽의 집게 다리에는 가시가 나 있다. 집게 다리는 서로 대칭이며 억세다. 집게에는 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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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일대의 섬진강에서 잡아 올린 참게로 끓인 향토 음식. 경상남도 하동군 일대 섬진강에서 서식하는 참게는 십각목(十脚目) 바위게과에 속하는 갑각류로 담수산(淡水産)이다. 둥근 사각형 모양의 등딱지는 다소 녹색을 띤 갈색으로 되어 있으며, 배딱지는 흰색을 띤다. 집게발에는 짧고 부드러운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하동 참게는 8월 말부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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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과 진교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다래나무과의 식물. 새콤달콤한 맛의 참다래는 육류, 생선회의 연화제로 많이 사용된다. 참다래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오렌지의 2배, 비타민 E는 사과의 6배, 식이 섬유는 바나나의 5배로, 각종 질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장암과 심장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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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사기마을에서 매년 7월 말 개최되는 축제.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는 새미골로 불리는데, 새미골에는 16~17세기에 사용되었던 가마터가 남아 있다. 새미골 가마는 막사발을 굽는 곳으로 일본에서 국보급으로 지칭하고 있는 이도자완[井戶茶宛]의 본고장이라 불리며, 이도향요[井戶鄕窯]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가마는 임진왜란 때 파괴되고 도공들은 일본으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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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산하 군 법원.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하동군법원은 하동군 지역의 소액 심판 사건, 화해·독촉 및 조정에 관한 사건, 즉결 심판 사건, 협의 이혼 사건, 가압류 사건 등 사법적인 사항에 대한 사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법률 제8호 「신재판소 구성법」에 의해 1908년 8월 1일 진주지방재판소 하동군재판소로 개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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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창원지방법원 산하 등기 업무 담당 기관. 창원지방법원 하동등기소는 경상남도 하동군의 부동산 등기와 상업 등기, 선박 등기 등 등기 사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하동군 내 등기 업무는 1909년 8월 1일 법률 제8호 신재판소 구성법에 의해 진주지방재판소 하동군재판소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하동등기소’라는 명칭은 1947년 1월 1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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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천국사(天國寺)는 1990년 10월 15일 승려 임선환이 창건한 사찰로, 금오산 중턱에 자리하여 다도해(多島海)가 바라다 보인다. 임선환은 전라남도 순천시 선암사 승려 김상환(金相煥)에게서 8년간 승려 계율(僧侶戒律)을 받았다. 스승이 금오산 자락에 천국사를 창건하라는 유언을 남김에 따라 임선환은 1990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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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지역에서 침목 위에 철제의 궤도를 설치하고 차량으로 사람이나 물건을 운송하는 시설. 우리나라 철도의 역사는 1899년 9월 18일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선 철도가 개설되면서 비롯되었다. 경부선 철도가 1904년 12월 27일에 완공되어 1905년 1월 1일 개통되면서 종단 철로의 기본축이 형성되었다. 곧이어 1906년의 경의선 개통과 1914년 호남선과 경원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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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을 상징하는 군화(郡花). 철쭉은 은근·끈기·풍요를 상징하며, 꽃말은 ‘사랑의 기쁨’이다. 척촉(擲燭), 양척촉(洋躑躅), 연달래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특히 지리산 일대가 철쭉으로 유명하다. 지리산 권역의 하동, 남원, 장수, 구례, 곡성, 함양 등 6개 시·군을 상징하는 꽃이 철쭉이다. 이는 철쭉의 상징성 외에도 이 지역에 많이 분포하기 때문이다. 지리산의 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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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룡리라는 명칭은 청룡(안)이라는 자연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운곡면 청룡동(靑龍洞)이 옥동면 청룡리가 되었고, 1929년 옥종면 청룡리로 통합·개편되었다. 서쪽으로 지리산 삼신봉에서 주산을 거쳐 옥산(玉山)[614m]과 월봉산(月峰山)[348m]으로 이어진 산줄기를 등지고, 동쪽으로 덕천강이 북쪽에서 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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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 중촌에 있는 재령 이씨 동성 마을. 청룡리의 중심 마을이므로 중촌이라 하였고, 산등성이인 청룡등(靑龍嶝) 안에 터를 잡았으므로 청룡안 또는 청양(靑陽)이라고도 하였다. 청룡리에는 구름몰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훗날 한자로 지명을 고칠 때 운곡(雲谷)이라 하였고, 조선 시대 마을 가운데로 굴천(堀川)이 흘러 굴촌이라고도 하였다. 또 구름을 타고 용이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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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정수리 옥산에서 발원하여 덕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하동군 옥종면 정수리 청수마을에 있는 하천이므로 청수천이라 하였다. 청수마을은 그동안 정수마을로 불리어 오다가 1995년 11월 30일 옛 이름을 되찾았다. 하동군 옥종면 정수리(正水里)는 옥산의 물이 바르게 흘러내린다 하여 붙인 이름으로 여겨진다. 옥산에서 발원한 청수천은 약 1㎞를 흘러 수정암을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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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와 횡천면 횡천리에 걸쳐 있는 계곡. 청암계곡은 청학동 계곡 아래 묵계저수지에서 하동호를 거쳐 횡천면 삼거리까지 20㎞에 이르는 계곡이다. 하동호 아래쪽의 하류 구간 계곡은 상대적으로 넓고 평탄하며 주변에 농경지가 펼쳐 있는 반면, 묵계저수지에서 하동호까지는 하곡이 좁고 하천 바닥이 암석으로 되어 있으며 유로는 S자형으로 구부러져 흐른다. 청암계곡은 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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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청암교회는 치유와 회복이 이루어지는 하나님과 영적인 만남인 예배, 금강석과 같은 귀한 원석인 성도를 하나님 말씀으로 잘 다듬고 자신의 사명과 은사를 발견하여 사역의 현장으로 파송하는 교육, 아픔과 기쁨을 공동체 안에서 함께 나누어 치유 받고 위로 받는 사랑방 같은 교제, 세상을 우리의 적이 아니라 섬김의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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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명호리에 있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청암 명사 마을은 농림 축산 식품부로부터 2006년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지정되었다.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조성 사업은 친환경 농업·자연 경관·전통문화 등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농업의 부가 가치를 증진하고, 농가 소득 향상 및 농촌 지역의 공동체를 복원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실천 방안으로 도시민의 여가 수요 증가에 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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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상이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예장합동] 소속 교회. 청암제일교회는 사랑과 섬김을 목표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이 땅에 이루기 위해 설립되었다. 사랑의 공동체로서 말씀과 기도가 생활화되고, 지역을 위하여 헌신을 다하는 교회가 되고자 한다. 낙후된 산촌 지역에 영과 육으로 지친 사람들에게 소망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나아가서는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찾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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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근면, 성실, 정직이라는 교훈을 기반으로 미래 사회를 주도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78년 1월 16일 횡천중학교 청암분교로 6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1980년 3월 1일 청암중학교로 개교하였다. 1981년 3월 1일 학칙을 변경하여 9학급을 인가받았으며 1991년 3월 1일 학칙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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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본교와 멀고 험준한 산길로 인해 아동 통학에 곤란을 느껴 뜻 있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 1969년 1월 12일 청암초등학교 심곡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70년 4월 1일 개교하였다. 그러나 산업화와 이농 현상 및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1993년 3월 1일 청암초등학교와 통폐합되었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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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청암면 계곡 일대에 푸른 빛깔을 띤 바위가 많아서 청암(靑岩)이라 하였다. 고려 시대에 살천촌(薩川村)·시천촌(矢川村)·시천부곡(矢川部曲)이라 하였고, 조선 전기에 진주목 살천현이 되었다. 1703년(숙종 29) 진주목 청암면으로 개편되었으며, 1906년 하동군 청암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전대동(田垈洞)·시평동(矢坪洞)·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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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에 있는 3·1 운동 유공자를 추모하는 비. 하동군 청암면민들은 나라와 민족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독립 만세 시위의 주동 인물인 김기범, 정재옥, 정남시(鄭南時), 하형수(河炯壽)[1887-1969], 권대형(權大衡)·이수부(李壽溥)·이현주(李鉉周) 등은 1919년 4월 5일 태극기를 제작하여 그해 4월 7일 하동군 청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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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청암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청암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청암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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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통정리에 있는 연못. 청천지는 하동군 양보면 통정리 구청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하동군 양보면 통정리 일대가 과거 하동군 서량곡면의 지역이었을 당시 청천(靑川)마을이 있었는데, 지금은 구청(舊靑)이라 불리고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중국 명나라 장수 이여송(李如松)이 지나면서 이곳에 명당지가 있는데, 그곳에 자리를 잡으면 귀인(貴人)이 태어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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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와 청암면 묵계리에 걸쳐 있는 계곡. 청학동 계곡은 청학동(靑鶴洞)에 있어 붙은 이름이다. 청학동(靑鶴洞)은 신라 말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은거했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푸른 학이 노닐던 곳이라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고려 명종 때 이인로(李仁老)가 지은 『파한집(破閑集)』에 이런 이야기가 전한다. “지리산은 두류산이라고 하는데, 이 산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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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있는 민속 박물관. 청학동 박물관은 삼성궁(三聖宮)에 부속된 민속 박물관이다. 삼성궁은 현재 지리산 청학동이라 알려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있으며 환인·환웅·단군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전이자 수도장으로 알려져 있다. 지리산 삼신봉의 동쪽 800m 높이에 자리하고, 이곳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은 갱정유도(更定儒道)를 신봉하며 ‘도인촌(道人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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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있는 사설 교육 기관. 청학동 서당은 지리산 기슭인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자리 잡은 청학동 마을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통 서당 교육 제도를 표방하며 한문 교육과 예절 교육 등을 실시하는 사설 대안 교육 기관이다. 일제 강점기 당시 110가구 정도였던 청학동 마을이 6·25 전쟁 이후 지리산 공비 소탕으로 인해 한때 없어진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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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체육 활동에 필요한 시설과 그 부대시설. 하동군에서는 체육 시설의 확충과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생활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체육 활동의 활성화하고 있다. 하동군의 체육 시설은 크게 공공 체육 시설과 생활 체육 시설로 나눌 수 있다. 1. 하동공설운동장 하동공설운동장은 총 부지 면적 9만 8512㎡에 400m 육상 트랙과 약 8,000m 필드, 관람석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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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초등학교는 우리나라 학교 교육의 제도상 국민이 가장 먼저 취학하고, 국민 생활에 필요한 가장 초보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기관이다. 국가가 국민에게 취학 의무를 과하고 국가의 책임 아래 무상으로 교육을 시행하는 이른바 의무 교육 기관이며 취학 연령은 만 6세부터이고 교육 기간은 6년이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역사의 기원은 고구려의 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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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대하소설 『토지』의 주 무대가 되었던 전통 가옥. 박경리의 『토지』는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주 무대로 펼쳐지는 대하소설이다. 하동군은 소설의 주인공인 최치수 및 최서희 일가를 중심으로 한 최참판댁과 그 주변 인물들의 생활공간을, 508.48㎡의 건축 면적에 한식기와를 얹은 목조 건물 10동을 건립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하였다. 소설 속 무대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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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의례와 행사. 축제는 예술적 요소가 포함된 제의를 일컫는다. 축제는 본래 성스러운 종교적 제의(祭儀)에서 출발했으나 후대로 내려올수록 유희성(遊戱性)을 강하게 지니게 되어 오늘날에는 종교적인 신성성(神聖性)이 거의 퇴색되었다. 오늘날 지역 축제는 지방 자치 단체 또는 지역의 문화 단체가 주관하여 지역 주민들만의 범위를 벗어나 전국적으로 또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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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1950년 2월 10일 6학급으로 개교하여 1972년 9월 14일 콘크리트 슬라브 교사로 개축하였다. 1983년에 병설 유치원을 인가받았다. 1996년 3월 1일 축지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75년에는 13학급에 학생 수 768명, 교원 수 15명까지 달했으나 이후 농촌 인구의 도시 전출로 인하여 학생 수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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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축지리라는 명칭은 축지마을에서 유래하였다. 조선 시대 진주목 악양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둔위(屯衛) 또는 축촌(丑村)이라 하였고, 1702년(숙종 28) 하동군 관할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축지동(丑只洞)과 축동동(丑東洞)이 통합되어 악양면 축지리가 되었다. 마을 뒤로 구자산[767m]이 솟아 있고, 앞으로 넓은 악양들이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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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에 있는 가마. 춘강요는 춘강 박종환이 운영하고 있는 가마이다. 본래 춘강요는 박종환의 부친인 박정수가 경기도에서 운영하던 가마였다. ‘춘강’이라는 가마의 이름은 박종환의 부친인 박정수의 호이며, 이 호를 아들인 박종환도 같이 사용하고 있다. 박정수는 경기도에서 경상남도 김해시를 거쳐, 1986년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마을의 토질이 도자기를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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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춘란은 동양란으로 보춘화(報春化), 보춘란(報春蘭)이라고도 한다. 이는 3~4월경에 연한 황록색의 꽃이 피어 ‘봄을 알리는 꽃’이라는 의미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춘란의 꽃말은 ‘그대와 같은 매력’, ‘미인’, ‘사랑의 행복’, ‘소망’ 등이다. 춘란은 높이 20~24㎝까지 자란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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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추모탑. 충혼탑(忠魂塔)은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그 얼을 후손에게 길이 전하기 위하여 1971년 8월 10일 건립하였다.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갈마산 하동공원 안에 위치한다. 기단부와 화강석을 쌓아 올린 3층탑으로, 1층과 2층은 3단, 3층은 13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3층 가운데에 한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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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동리에 있는 인공 숲. 취간림은 조선 시대 이전 하동의 중심지였던 악양면 정서리 악양천 변에 수구막이를 위하여 조성한 숲이다. 1931년 한유한(韓惟漢)의 뜻을 계승하고 추모하기 위하여 이곳에 모한정을 지었으나 지금은 없어졌다. 한유한은 고려 인종 때 벼슬살이를 하다가 이자겸(李資謙)의 횡포가 심하여 장차 변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가족들과 함께 악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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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적량면, 악양면에서 야생 또는 인공으로 재배되는 나물. 하동 취나물은 오래전부터 야생에서 자라던 식용 나물로, 1998년경 지리산 해발 700m 청학골 자락에서 자라는 야생 취나물을 농지에 옮겨 재배한 것을 시초로 이후 조숙 재배를 위해 시설 하우스로 전환, 재배하고 있다. 하동 청학골 취나물은 야생 참취나물을 옮겨 심고 야생 종자를 재취하여 파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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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서리에 있는 대한불교 무량종의 사찰. 칠보정사(七寶精舍)는 기화(己和) 득통선사(得通禪師)를 종조로 하고, 출가승이나 전법자[법사]들이 소의경전(所依經傳)[개인이나 종파에서 교의상 의거하는 근본 경전]에 뜻을 같이하여 수행하는 사찰이다. 무량종은 염불 신앙의 법맥을 계승하여 아미타불의 명호인 무량수불(無量壽佛)의 이름을 따서 무량종이라 칭한다. 석가세존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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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청암면·악양면에 걸쳐 있는 산. 칠성봉(七星峰)[900m]은 ‘칠성’이라는 이름을 볼 때 민속신앙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꼭대기에서 정북(正北)을 바라보면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며, 별점을 보던 사당이 있었다는 설이 있다. 지리산 주능선인 영신봉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산줄기는 삼신봉을 지나 거사봉[1,100m]에서 두 갈래로 나뉜다. 서쪽 줄기는 성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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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신흥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松廣寺)의 말사. 칠성사는 지리산칠성봉(七星峰) 아래 좌우로 산이 에워싸고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사찰 앞으로는 섬진강이 흐르고 전라남도 광양의 백운산이 마주하고 있으며, 소설 『토지』의 무대인 최참판댁에서 보면 칠성사가 정면으로 보인다. 칠성사는 2004년 승려 단제(斷際)가 복원 중창한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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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매년 8월 개최되는 축제. 쿨 섬머 섬진강 축제는 2006년 웰빙 휴양 시티 하동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우수한 문화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청정 하천 섬진강의 아름다움과 멋을 부각시키기 위해 ‘2006 쿨 섬머(Cool Summer) 섬진강’ 행사를 개최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하동청년회의소[JCI]가 주관하며, 하동군 송림공원 및 섬진강 백사장 등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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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인 원탑(元塔)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원탑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0호인 탑리 삼층석탑이 있어 탑몰[일명 탑말], 탑촌, 탑동으로 불리어 왔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탑촌동(塔村洞)과 가탄동(加灘洞)이 통합되어 화개면 탑리가 되었다. 화개천이 섬진강과 만나는 곳에 원탑마을이, 지리산 삼신봉에서 뻗어 나온 성제봉[일명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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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과 옥종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가짓과의 채소. 하동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는 농장에서 직접 품종을 선정하여 묘목을 생산할 뿐 아니라 인공 수정을 하지 않고 벌을 이용해 수정하여 병충해에 강한 질 좋은 토마토를 생산한다. 또한 지리산의 맑은 물을 이용해 유리 온실에서 양액 재배를 하여 1년에 8개월 이상 질 좋은 토마토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좋은 토마토는 품종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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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암석이 풍화된 물질이 유기물과 혼합되어 지표면을 덮고 있는 부드러운 층. 토양은 암석이 풍화된 물질[정적풍화층]과 하천과 사면을 따라 운반된 물질[퇴적물질]이 일정 기간 기후와 식생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흙이다. 하동군의 토양은 산지와 들판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산지의 토양은 토양층 두께는 매우 얇지만, 유기물의 영향으로 검은 갈색을 띠는 경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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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소설가 박경리가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배경으로 하여 쓴 장편 대하소설. 『토지(土地)』는 박경리(朴景利)[1926. 10. 28~2008. 5. 5]의 장편 대하소설로,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무대로 하여 5대째 대지주로 군림하고 있는 최참판 댁과 그 소작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69년부터 『현대문학』에 연재를 시작하여 1972년 9월까지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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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서 매년 10월 둘째 주 주말에 개최되는 문학제.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는 우리나라 제1의 문학 체험 마을이다. 문학 기행은 물론 청소년 문학 교실, 한옥 체험 등 사계절 내내 다양한 민속 문화 체험으로 국민 정서 함양 및 민속 생태 원형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학 테마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는 박경리(朴景利)[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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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서양곡면(西良谷面) 구청촌(舊靑村)[일명 밤실]·신청천촌(新靑川村)[일명 신청내]·통정촌(桶井村)[일명 통새미골]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양보면 통정리가 되었다. 마을 중앙에 평야가 펼쳐져 있고 북쪽으로 이명산을 등지고 구청마을이, 서쪽으로 퇴병산[일명 토끼봉]을 등지고 구청마을이, 동쪽으로 삼발봉 기슭에 신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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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특수한 교육적 요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특수 교육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일반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여기에는 시각 장애, 청각 장애, 언어 장애, 지적 장애, 자폐성 장애가 있는 학생은 물론 영재도 포함된다. 하동군에는 별도의 특수 교육 기관은 없으며 하동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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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동리에 있는 누각. 팔경(八景)이란 ‘악양 일대의 여덟 가지 풍광’을 일컫는 말로, 곧 ‘소상경관(瀟湘景觀)’ 또는 ‘소상팔경’이라 부르는데, ‘평사낙안(平沙落雁)·원포귀범(遠浦歸帆)·산시청람(山市晴嵐)·연사만종(煙寺晩鐘)·어촌석조(漁村夕照)·동정추월(洞庭秋月)·소상야월(瀟湘夜月)·강천모설(江天暮雪)’ 등을 가리킨다. 팔경루(八景樓)는 악양 솔봉(率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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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태평양 전쟁 패전을 계기로 경상남도 하동군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이 일제의 식민 지배로부터 벗어난 일.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당면 과제는 자주적 민족 국가 수립을 통한 일제 잔재의 청산과 봉건적 유제의 철폐에 있었다. 정치적으로는 자주적 민족 국가를 건설함으로써 외세에 의한 종속을 탈피하고, 친일파와 민족 반역자를 숙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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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관광 휴양 시설. 평사드레 문화 교류 센터는 평사드레 영농 법인이 운영하는 관광 휴양 시설로 2010년 3월 4일 법인 등록을 하였다. 2층 건물로 되어 있으며 1층은 농특산물 전시장, 세미나실, 자전거 대여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기준 인원 각 5명의 객실 4개[토지실, 섬진강실, 평사들실, 동정호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사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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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중국 샤오샹팔경(瀟湘八景)의 하나인 평사낙안(平沙落雁)에 비유하여 붙인 이름이다. 평사리는 섬진강 포구로서 수운 및 육로 교통의 요충지이며, 마을 앞으로 넓은 악양들을 끼고 있어 일찍이 마을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둔촌동(屯村洞), 평사동(平沙洞), 검두동(儉頭洞) 각 일부가 통합되어 악양면 평사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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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공원. 평사리 공원은 하동읍과 구례 구간의 중간 지점에 있다. 전국 유일의 1급수를 자랑하는 섬진강을 끼고 있어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하동군에서 주관한 ‘그린 꽃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악양면 평사리 들판 앞쪽으로 섬진강을 따라서 조성되었다. 섬진강 변의 아름다운 백사장과 산책로, 야영장, 낚시터, 동물 조형물 공원, 매점, 공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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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의 평사리 공원에 조성된 야영장. 평사리 공원은 하동 그린 꽃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한 공원으로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과 전라남도 구례군 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지길 1코스의 마지막이자 3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평사리 공원 야영장은 드넓은 백사장이 있는 섬진강과 그 주변의 풍광이 아름다워 전국의 캠핑 마니아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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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문학관. 평사리 문학관은 문학관이 위치한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주 무대로 쓰여 진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朴景利)를 비롯해 이병주(李炳注), 김동리(金東里) 등 한국 문학사의 중요 문인들을 기념하고 평사리 지역 관련 작품 등을 소장·수집 정리하고자 2004년 10월 9일 개관하였다. 평사리 문학관에서는 지리산권 작품 소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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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발간된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시인 최영욱의 시집. 최영욱은 1957년 하동에서 태어나 2001년 『제3의문학』으로 등단하였다. 2001년부터 3년간 토지 문학제 추진위원장을 역임하여 토지 문학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냄으로써 하동을 문향의 고장으로 각인시켰다. 2003년 부친 최상정 시인의 유작과 본인의 시를 더해 시집 『꽃가지를 꺾어 쳐서』를 펴낸 데 이어,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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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평야.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들이므로 평사리들이라 하였다. 본디 평사리 일대는 진주목 화개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702년(숙종 28) 하동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화개면 둔촌과 악양면 신암·삽암·평사역촌을 병합하여 악양면 평사리가 되었다. 평사리는 중국 웨양[岳陽] 샤오샹 팔경[瀟相八景]의 하나인 평사낙안(平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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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현대는 과학 기술과 정보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급증하는 지식의 습득을 위해 평생 학습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하동군의 평생 교육은 경상남도 하동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교에서 실시하는 평생 교육과 하동군청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평생 학습으로 나누어진다. 기존의 학교 시설을 이용하는 평생 교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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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 있는 산지와 산지 사이에 발달한 넓고 평탄한 지형. 하동군의 북쪽은 지리산지가 뻗어 있어 평야의 발달이 미약하나, 동쪽의 덕천강 유역과 서쪽의 섬진강 지류 하천변에는 곳곳에 작은 규모의 평야가 발달해 있다. 평야의 발달은 특히 옥종면의 덕천강 유역이 두드러지는데, 덕천강과 덕천강의 지류들이 합류하는 지점들을 중심으로 문암들, 병천들, 북방들 등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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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촌(坪村)’이라는 명칭은 버드리마을 앞의 큰들에서 비롯한 이름이라고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평촌동, 반월동(伴月洞), 중이동(中梨洞) 일부가 통합되어 청암면 평촌리가 되었다. 동북쪽으로 하동저수지가 펼쳐져 있고, 그 너머로 지리산 삼신봉에서 뻗어 나온 칠성봉 줄기가 이어진다. 횡천강 줄기가 서북쪽에서 동남쪽으로 흐르고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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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신기리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하남사(河南寺)는 옛날 어느 승려가 이 부근을 지나가다가 이 마을의 이름이 ‘중골’이라는 것을 듣고 인연이 있다고 생각하여 절터를 찾았다. 그러다가 건너편 산에서 보니 이곳의 지형이 여인의 급소와 같은 것을 보고 이 자리에 와서 찾아보니 맛 좋은 물이 나는 샘물이 있어서 여기에 인법당을 만들고 살다가 떠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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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신흥리에 있는 자연 치유 마을. 하늘 땅번지 마을은 2012년 전국 최초로 자연 치유 마을로 지정되었다. 지리산 서남쪽 해발 900m의 칠성봉 중턱에 위치하여 주변의 자연 경관이 뛰어나고, 물·공기가 오염되지 않아 그 자체만으로도 치유·휴양의 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늘 땅번지 마을이 위치한 하동군 악양면 신흥리에 있는 봉수제는 가야 시대부터 시작하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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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하동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하동경찰서는 경상남도 하동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질서 및 치안 유지를 위하여 설립하였다. 1946년 6월 미군정하 제7관구 제7구 경찰서로 설립되었으며 1949년 2월 23일 대통령령 제58호로 하동경찰서로 개칭되었다. 1953년 4월 30일 법률 제282호로 지리산 공비 토벌을 위해 서남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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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소질을 발휘하는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기초와 기본 학력을 다지는 교육, 효행·전통문화 계승을 통한 덕성 교육, 지식 정보화 사회에 대응하는 교육, 교육 환경 개선 및 교육의 질 제고, 기숙형 공립 고등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학교 경영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성실, 협동, 창조’이다. 1951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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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에서 매년 경칩을 전후해 개최되는 축제. 지리산[1,915m] 자락의 높이 700~1,000m 이상의 고산 지대에서 생산되는 고로쇠수액은 단맛을 띨 뿐 아니라 이온화되어 있는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관절염, 신경통, 위장병 등에 효험이 뛰어나다. 하동군 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등지에서는 경칩을 전후하여 고로쇠나무에 1.2~1.5㎝의 구멍을 뚫어 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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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고용노동부 소속 국가 기관. 하동고용센터는 사업체 및 구직자들을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 직업 심리 검사, 실업 급여 지급, 구직 기술 함양을 위한 지원과 함께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3월 2일 하동고용안정센터분소를 개소하였고 2004년 4월 26일 하동고용안정센터로 개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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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에 있는 골프장. 하동 골프 리조트는 횡천강을 끼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고 청정 지역으로서 깨끗한 이미지의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는 골프장이다. 횡천 자연 관광농원이 2002년 하동 골프 리조트로 변경되었다. 퍼블릭 골프장으로 9홀의 숏 게임장[파 3홀 5개소, 파 4홀 3개소, 파 5홀 1개소], 휴게실, 숙박 시설, 음식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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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에 있는 공설 운동장. 삶의 질 향상, 건강 증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증대와 함께 스포츠 활동이 여가 생활의 가장 중심적인 활동이 되었다. 하동군청에서는 이러한 체육 인구의 수요에 부응하여 관내 체육인 및 생활 체육인의 저변 확대, 각종 전지훈련과 대회 유치를 통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동공설운동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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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근린공원. 하동공원은 하동 군민의 지역 정체성을 형성하고 심신 단련 및 휴양을 위해 1961년 조성되었다. 처음에는 충혼탑, 섬호정(蟾湖亭), 산책로 등의 시설에 대한 단순 탐방 및 휴양을 위한 공간이었으나 이후 시설 노후와 이용객 수요 변화에 따라 공원의 재조성이 요구되었다. 이에 따라 2003년 10월~2004년 10월에 이르는 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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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고신] 소속의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은 1952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원장로회 정신에서 벗어난다고 주장하며 이를 바로잡고 원로 총회를 계승하고자 총노회를 조직하고 개혁주의 신앙운동을 전개하였다. 1960년 총회 내의 승동 측과 합동 총회를 발족했으나 1962년 합동 원칙을 벗어난다고 하여 환원하였다. 교리는 개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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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하동군민자치대학은 지역 주민의 자아실현 욕구 충족 및 신지식 습득으로 자치 역량 강화와 평생 학습 분위기 확산 및 지식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되었다. 하동군은 2005년 9월에 2006년도 평생 학습 도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2005년 12월 평생 학습 조례를 제정하였다. 2006년 7월에 평생 학습 도시로 선정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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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하동군 관할 행정 기관. 하동군청은 경상남도 하동군을 대표하는 지방 자치 행정 기관으로, 1895년 6월 25일 설립되어 2011년 현재 하동읍 1개 읍과 화개면, 악양면, 적량면, 횡천면, 옥종면, 북천면, 진교면, 양보면, 고전면, 금남면, 금성면, 청암면 등 12개 면을 관할하고 있다. 하동군청은 중앙 정부와 광역 자치 단체로부터 위임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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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주로 생산되는 차. 녹차는 차나무 잎을 따서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을 사용해 만든 차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소엽종의 차나무는 연평균 기온이 약 10℃ 이상으로, 온난하고 연평균 강수량이 1,500㎜ 이상인 다습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대륙성 기후로 겨울에는 혹한이 심하고 일교차가 매우 커서, 차나무가 자연 상태로 자랄 수 있는 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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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 있는 녹차 재배 및 가공 단체 협의회. 하동녹차발전협의회는 하동차영농조합법인을 바탕으로 명품 하동녹차를 만들고 홍보하며 천년 역사를 가진 하동녹차의 전통을 이어갈 공동 브랜드 개발과 차 문화 육성 및 교육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이다. 하동군의 녹차 생산 및 제다업체 등 녹차 관련 주체들이 하동녹차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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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에 있는 녹차 전문 연구소. 하동녹차연구소는 녹차의 과학적 연구를 통한 인적 물적 인프라의 구축과 함께 식·의약품 및 기능성 소재 개발 등 혁신적 기술 개발을 수행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하동을 녹차 산업의 메카로 부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9월 9일 하동녹차연구소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12월 20일 하동녹차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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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에서 매년 11~12월 사이에 개최되는 축제. 하동 녹차 참숭어 축제는 2001년 12월 9일 하동군 수산업협동조합과 해수어류양식어업인 주관으로 하동군 금남면의 노량포구에서 처음 개최되었다. 당시 하동군 수산업협동조합은 콜레라 비브리오 등의 여파로 인한 수산물 소비의 급격한 감소와 함께 적재 현상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하여, 홍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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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하동농업협동조합은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유통을 원활히 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농사 기술, 농사 자금, 농업 정보 등을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1969년 이동농업협동조합(里洞農業協同組合) 합병으로 하동단위농협동조합이 출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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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에 있는 수령 900년의 보호수. 은행나무는 흔히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중국에서 불교와 유교가 전해져 올 때 함께 들어 왔다고 전해진다. 은행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암수 딴 몸이다. 높이 20~30m에 이르며, 5월경에 지름 3㎜ 내외의 아주 작은 꽃이 피므로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수꽃은 1~5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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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라이온스클럽은 세계 인류 상호간의 이해심을 높이며, 건전한 국가관과 시민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또한 지역의 군민, 문호, 문화, 사회, 도덕분야의 복지 향상 및 정당과 종파를 제외한 군민이 관심을 가지는 모든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숨은 봉사자를 격려하는 데 목적을 두며, 군민이 참여하고 종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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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봉사 단체. 하동 로타리클럽은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초아(超我)의 봉사 정신으로 인도적인 봉사에 힘쓰고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모든 직업의 높은 도덕적 수준을 고취하여 전 세계의 우의와 평화를 구축하는 데 협조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8년 8월 28일 창립하였으며 초대 회장에 정영수를 선출하였다. 1969년 1월 9일 국제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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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투박하고 거친 질감의 찻그릇. 하동군 진교면과 양보면의 경계를 이루는 곳에 ‘대장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는데, ‘대장’은 도자기를 만들 때 사용하는 물레를 다루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옛날부터 이곳에 많은 도공들이 살았음을 추측해 볼 수 있는 지명이다. 하동 막사발은 대장골과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를 중심으로 생산된 막사발이라 할 수 있다.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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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 작가들의 모임. 하동문학작가회는 하동의 열악한 문학 환경을 지원하고 창달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에 토지 문학제가 거행되자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던 하동 출신의 많은 문인들이 참석하였다. 이를 계기로 고향의 하동 문학을 지원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2002년에 수필문학회 강석호 회장이 발기하고 이유식 문학 평론가, 김광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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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매년 4월 15일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축제. 하동 문화제는 군민의 날을 기념하며, 군민의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1981년부터 매년 11월 1일 하동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1994년부터 하동군민의 날이 4월 15일로 변경되고, 행사 주관도 ‘군민의 날 및 하동문화제 행사추진위원회’에서 하게 되어 관 주도의 행사가 순수 민간 주도로 변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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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에 있는 수령 약 700년의 보호수.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활엽교목으로 규목(槻木) 또는 귀목나무라고도하며, 야생에서는 산기슭이나 계곡 또는 민가 인근에 흙이 깊은 진흙땅에서 잘 자란다. 암수한그루로 4~5월에 꽃이 핀다. 암꽃은 새 가지 위쪽에 1~3개씩, 수꽃은 새 가지의 아래쪽에 모여 달리며 4~6개의 수술이 있다. 잎은 타원형으로 폭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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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보호수. 푸조나무는 곰병나무·팽목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만, 일본, 중국의 따뜻한 지역에 서식하는 난대성 수종이다. 느릅나뭇과의 낙엽교목으로서 산기슭이나 계곡 주변에 주로 자란다. 푸조나무의 줄기는 곧지만 수관은 느티나무처럼 우산 모양으로 넓게 퍼진다. 나무의 껍질은 엷은 회색이며, 새 가지에 털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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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을 중심으로 펼쳐진 분지. 하동분지는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흐르는 섬진강과 북북동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횡천강이 만나는 곳에 발달한 분지이다. 섬진강을 따라 북북서~남남동 방향으로 형성된 길쭉한 타원형의 하동분지는 행정 구역상 하동읍과 섬진강 건너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월길리까지 포함한다. 섬진강 변 계성교가 있는 하동군 하동읍 신기리 일대의 낮은 구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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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두곡리에 있는 준 종합 병원. 낙후된 농촌 지역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8년 11월 6일 97병상 규모의 하동병원으로 개원하였다. 2005년 4월 1일 의료법인 애민의료재단으로 전환과 동시에 120병상으로 확충하였고, 하동삼성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7년 7월에는 183병상으로 확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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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자연 생태 우수 마을. 하동 상평 마을은 동정호, 형제봉, 고소성 등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수생 및 육생 생물과 각종 야생화가 다양하게 서식하여 2001년 환경부로부터 자연 생태 우수 마을로 지정되었다. 이후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리와 참여로 지정 당시보다 마을의 생태적 환경이 더욱 개선되었다. 환경부의 지연 생태 우수 마을은 자연 환경이 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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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에 있는 금융 협동조합. 새마을금고는 1963년 재건 국민운동의 향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면서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태동되었으나 체계적인 조직을 못한 상태로 지속되다가 1973년 3월 마을금고연합회가 창립되어 법인화되면서 1973년 11월 2일에 개설되었다. 하동새마을금고는 지역의 구성원들이 조직한 제2 금융 기관으로 구성원들이 저축을 통해 조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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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성덕도 교화원. 성덕도(聖德道)는 1952년 5월 27일 김해 사람 월근 김옥재(金沃載)가 창립한 사회 교화 단체로서 ‘성덕도 교화원’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었으며, 본원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있다. 1986년 2월부터 재단 법인[성덕도 유지재단]이 되었고, 1997년부터는 성덕 대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하동 지역에서는 195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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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일원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소나무 숲. 하동 송림은 인공림으로 섬진강 변 백사장에 소재한다고 하여 ‘백사 송림(白沙松林)’ 또는 소나무가 푸르다는 의미의 ‘하동 창송(蒼松)’이라고도 한다. 하동 송림을 ‘창송(蒼松)’이라 부르는 것은 ‘창(蒼)’이 ‘푸르다·우거지다·늙다’ 등 여러 의미로 쓰여, ‘푸른 소나무’라는 의미 외에 ‘노송(老松)’을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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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정기 시장. 하동시장은 경상남도 하동군의 읍 소재지에 위치해 있으며, 하동 군민들의 의식주에 필요한 물품과 재료들을 사고파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역의 장소다. 하동은 지리적으로 지리산과 남해 그리고 섬진강에 연접해 있기 때문에 산, 물, 들판에서 나는 모든 산물들이 풍부한 곳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하동시장에서는 지리산 임산물과 농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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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에 있는 실내 체육관. 1990년 생활 체육 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건립 계획을 수립한 후 우수한 실내 체육관 건립을 위해 전국 각지 우수 체육관을 견학하고, 체육관별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전문가 및 체육 관계자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건립되었다. 총 사업비 32억 원을 들여 1992년 5월 완공과 더불어 개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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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일원에 있는 차나무 시배지. 『삼국사기(三國史記)』 흥덕왕조에 따르면 828년(흥덕왕 3) 김대렴(金大廉)이 당나라에서 차나무의 씨앗을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 일대에 처음 심었다고 한다. 그 후 진감선사(眞鑑禪師)가 차나무를 번식시켜 차가 본격적으로 보급되었다고 한다. 고려 시대에는 이규보(李奎報)[1168~1241]가 화개에 차 맛을 보러 갔다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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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서 매년 5월 차를 주제로 하여 개최되는 축제.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는 차의 역사와 전통의 맥을 이어 온 차 시배지 하동의 명성을 떨치고,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재배한 야생차로 만든 전통 수제 녹차의 본고장임을 알리기 위해 1995년 5월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다채로운 차 문화 행사를 기획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의 차 문화를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지구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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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있는 야생차 산업 특구. 하동군은 녹차 재배에 유리한 기후 조건과 토질을 갖고 있는 녹차 시배지이면서 야생차의 고장이다. 녹차 재배 면적이 전국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6년 3월 8일 재정경제부로부터 하동야생차산업특구로 지정되었다. 하동군의 야생 녹차 이미지와 수작업을 통한 명차 이미지는 하동만이 가지는 장점이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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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능력 있고 예절 바른 세계 시민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구현 방안으로는 기초와 기본 학력을 다지는 교육, 바른 품성을 심어주는 인성 교육, 지식 정보화 사회 대응 교육, 교직관 확립과 전문성 신장, 교육 환경 선진화와 복지 증진을 제시하고 있다. 교훈은 ‘한마음’이다. 1963년 1월 5일 하동여자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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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정수리에 있는 요양원. 하동요양원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여생 동안 안락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고령화 사회에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 요양 문제에 적극 대처하여 노후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고령 사회 실현에 이바지하지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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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계천리에 있는 준 종합 병원. 하동우리들병원은 의료 시설이 낙후한 경상남도 서부 지역에 정신 건강을 통한 국민 보건과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2년 2월 14일 정신과 270병상으로 개원하였으며, 4월 1일에는 96병상의 노인 병동을 신설하였다. 2002년 11월 1일 의료법인 자혜의료재단을 설립하였고 산하에 사회복지법인 장수원, 광양우리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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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우편·체신·금융 기관. 하동우체국은 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우정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04년 4월 1일 하동임시우체사가 개국했으며, 1912년 12월 12일 진교우체국이 개국하였다. 1931년 5월 1일 하동우편소로 격하되었다가, 1941년 하동우체국으로 승격되었다. 1946년 9월 10일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321-1번지로 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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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진주에서 이름난 마을을 꼽을 때 “첫 번째가 안계(安溪)요, 두 번째가 원당(元堂)이요, 세 번째가 사월(沙月)이다.”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지금의 하동군 옥종면 안계리 안계마을이 진주목(晉州牧)에 속했기 때문에 진주의 으뜸가는 명촌(名村)으로 일컬어졌던 것이다. 안계마을이 그런 명성을 얻은 것은 풍경이 수려하고 훌륭한 인물이 많이 배출된 곳이기 때문이다. 『옥종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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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에 있는 인조 잔디 축구장. 2002년 생활 체육 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건립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우수한 잔디 구장 조성을 위해 전국 각지의 우수 잔디 구장을 견학하고 제품별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전문가 및 축구 관계자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조성하였다. 하동인조잔디축구장은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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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하동댐 유역은 지리산 영신봉 남측 삼신봉[1,284m]을 기점으로 하류 방향 우측으로는 관음봉[1,150m], 거사봉[1,140m], 시루봉[970m], 칠성봉[900m]을 잇는 지세가 험하고 높은 준령들이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및 악양면과 경계를 이룬다. 좌측으로는 묵계재와 길마재, 양이터재, 말치재 등 비교적 높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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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두곡리에 있는 정수장. 하동정수장은 섬진강 복류수를 수원으로 하는 취수 및 정수 시설이다. 복류수는 집수매거를 설치하여 하천 바닥의 모래층을 통하여 자연적으로 여과되도록 한 다음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물을 말하며, 기존 방식에 비하여 양질의 수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정수장 처리 시 약품 처리 비용을 절감하여 정수 생산 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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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성평리에 있는 하동 정씨 네 열부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하동 정씨(河東鄭氏) 집안의 네 열부인 정한종(鄭翰宗)의 처 연안 차씨(延安車氏), 정한종의 질부 김해 김씨(金海金氏), 정한종의 재종질부 파주 염씨(坡州廉氏), 정한종의 손부 진양 강씨(晉陽姜氏)의 열행이 세상에 드러나지 못하고 묻혀 버리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하동 정씨 문중에서 19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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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하동제일감리교회는 감리교적 신앙을 고수하고, 성령 안에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며, 초대 교회와 같은 부흥을 꿈꾸는 신앙 공동체로,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감리교회 복음의 불모지인 경상남도 선교에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던 부천제일교회의 선교 후원으로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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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학력 향상을 위한 교실 수업 개선, 실천 중심의 덕성 교육, 건강한 생활을 위한 체력 관리, 독서 활동을 통한 창의력 신장, 통합 교육 중심의 특수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지혜로운 민주 시민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61년 5월 1일 하동종합고등학교 병설 중학교로 설립되었다가 1972년 9월 4일 하동중앙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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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인성 교육 강화, 기초·기본 학습 능력 정착, 독서를 통한 사고력과 창의력 신장으로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47년 2월 21일 관내 유일한 사학으로 개교하였다. 1948년 7월 30일 하동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6학급으로 편제되었으며, 195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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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비파리에 있는 사회단체. 청년회의소를 뜻하는 JC는 ‘Junior Chamber’의 약자이다. JC는 1915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페기라는 소녀가 길가에서 놀다가 교통사고로 참변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어린이에게 공원을 만들어 교통사고의 재발을 막고 지역 사회의 각종 문제점들을 해결 해야겠다는 헨리 기젠비어의 숭고한 창시 이념에 의해 시작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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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봉사 단체인 청실회의 하동 지회. 청실회(靑實會)는 홍익인간의 이념을 바탕으로 1966년 4월 9일 진주에서 창립된 순수 봉사 단체이다. 젊음을 푸름에 비유하여 푸르다는 것은 진취적이고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영역과 가능성을 지녔으므로 푸를 ‘청(靑)’자에, 후일 열매를 맺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열매 ‘실(實)’자를 붙여 청실회란 명칭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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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소질을 키워가는 어린이,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로 육성하여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착하고 참되며 슬기로운 사람을 만드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구한말 하동 군수 이승두가 1907년 10월 3일 4년제 군립 하동학교를 하동향교에 설립해 전 남해 군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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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축산업 협동조합. 하동축산업협동조합은 경상남도 하동군 축산 농가 조합원의 축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와 유통의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축산 기술 자금, 축사 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1년 8월 15일 창립총회를 가지고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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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소나무. 하동 축지리 문암송은 높이 12.6m, 가슴높이 둘레 3.2m, 가지는 남북 12.5m, 동서 방향 16.8m에 이른다. 큰 바위를 둘로 쪼개면서 뿌리가 박혀 있어 마치 남성을 상징하는 듯 기이한 형상을 하고 있다. ‘축지리 소나무’를 ‘문암송(文岩松)’으로 부르는 이유는 옛날에는 이 나무 아래에서 문인들이 모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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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두곡리에 있는 가축 시장. 하동군은 예로부터 한우를 많이 사육해 오던 곳이다. 근래에 와서는 외국산 소고기 수입 등 급격한 시장의 변화에 의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솔잎으로 사육한 한우를 브랜드화 하는 등 다양한 자구책을 강구해 오고 있다. 현 하동축협가축시장은 재래식 시장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공신력을 높이고 하동 지역에서 사육된 한우들의 활발하고 편리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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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신기리에 있는 경상남도 하동교육지원청 산하 특수 교육 전담 센터. 하동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 교육 대상자에 대한 진단과 평가를 활성화하여 특수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특수 교육의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는 특수 교육 센터이다. 하동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학생들의 특수 교육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특수 교육의 질과 교원의 특수 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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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포구 80리’는 그 명칭이 어디에서, 어떻게 비롯되었는지 명확하지 않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하동포구 80리를 하동포구의 문학적[시적]·정서적인 표현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하동포구 80리라는 명칭이 일반인들 사이에서 오르내리게 된 것은 1930년대 발표된 문학 작품의 영향이 크고, 이후 1970년대에 인기를 얻었던 몇몇 대중가요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하동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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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목도리에 있는 근린공원. 하동포구공원은 과거 하동포구였던 곳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2년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1990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1999년에 본격적인 공원 시설 설치 작업이 시작되었고, 2002년에 공사가 완료되었다. 총 공사비 5억 5400만 원이 들어간 공원 시설 설치 작업으로 각종 나무가 식재되고 잔디밭이 조성되었으며 탁자와 의자, 농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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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매계리에 있는 청소년 문화 시설. 하동학생야영수련원은 청소년들이 수련 활동을 하고 가족들이 휴식하며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폐교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문화 시설이다. 폐교인 매계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청소년들이 섬진강과 지리산을 배경으로 수련 활동을 하고, 원어민 교사를 통한 잉글리시 존(English Zone)을 형성하여 영어 체험 활동 공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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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서남부에 위치한 군. 하동군은 북위 35° 19′에서 34° 55′, 동경 127° 56′에서 127°35′에 걸쳐 있으며, 경상남도에서 가장 서남쪽에 위치한다. 하동군의 면적은 675.5㎢로서 경상남도의 6.4%를 차지하고 있으며, 크기는 동서 간 28㎞, 남북 간 44㎞로 지리산을 경계로 남북으로 길게 펼쳐져 있다. 하동 지역은 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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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사회복지 기관. 2005년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시행한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가족 정책의 전달 체계로서 정부의 가족 정책 추진 방향에 부응하여 건강 가정 사업을 실시하도록 하였으며, 국가 및 지방 자치 단체는 가정 문제의 예방과 상담 및 치료, 건강 가정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가족 문화 운동의 전개, 가정 관련 정보 및 자료 제공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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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에 있는 3·1 독립 만세 기념비. 하동군 고전면과 금남면의 애국 청년들이 애국 애족의 뜻을 같이하여 일신단 33명을 조직하였는데, 이는 민족 대표 33인을 본받아 만든 항일 단체이다. 일신단은 1919년 4월 6일 고전면 주교리 일명 배다리장터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일신단원들은 이튿날 아침 노약자들을 하동군 고전면의 지소마을 뒷산으로 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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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하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생명 산업이라는 진리를 견지하면서 농업인과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 보급과 교육 등을 통해 천부농·만부촌 부자 하동 건설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7년 6월 15일 하동군 농사교도소를 설치하여 농업과 관련된 기술 보급과 교육을 실시하였다. 1962년 하동군 농촌지도소로 명칭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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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었던 우익 청년 단체. 대한청년단은 대동청년단, 조선민족청년단, 조선청년동맹, 국민회청년단, 대한독립청년단, 서북청년회 등이 대동단결의 뜻을 모아 조직한 단체이다. 총재에 이승만, 최고 위원에 장택상(張澤相)·지청천(池靑天)·전진한(錢鎭漢)·노태준(盧泰俊)·서상천(徐相天)·유진산(柳珍山)·강낙원(姜樂遠)·신성모(申性模) 등이 추대되었다. 대한청년단은 문화·계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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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공공 의료 기관. 하동군 보건소는 하동 군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켜 군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1960년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1198-1번지에 설립되었으며 1971년 7월 지상 2층 317㎡ 규모로 신축되었다. 1993년 8월에는 887㎡ 규모로 확장하여 신축하였으며 12월에 물리 치료실을 개설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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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산림조합. 하동군 산림조합은 경상남도 하동군 관내 산주와 현지 주민의 협동 조직을 통하여 구성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산림의 보호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결성된 조합으로, 임업 기술을 지도하고 임산물의 생산, 모집, 판매 사업을 운영하며 산림 개발 자금과 임업 자금을 조성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조합원의 실익과 산림 보존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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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에 있었던 국민생활체육회 산하 하동 지역 지부. 1986년 제10회 아시아 경기 대회와 1988년 제24회 서울 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일반 국민의 체육 활동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산업 발달과 자동차 시대의 도래로 국민 건강 및 여가 선용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어, 생활 체육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생활 체육 인구의 저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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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하동군 관할 선거 관리 기관. 하동군 선거관리위원회는 경상남도 하동군의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2월 7일 법률 제1225호에 의해 경상남도 하동군, 경상남도 삼천포시, 사천군을 관할하는 경상남도 제6 지역구 선거관리위원회 산하 하동군 선거관리위원회로 창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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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에 있는 수산업 협동조합. 하동군 수산업협동조합은 조합원이 어종과 어획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기술지도, 어업 자금, 어업 정보 등을 제공하며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유통을 원활히 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2년 11월 11일 하동해태어업조합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31년 9월 3일 하동어업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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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산하 하동군 지회. 하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하동군 여성 단체 간 친목을 도모하고, 여성 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여성의 복지 증진 및 사회 참여 확대에 앞장서며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5년 1월 1일 설립되었다. 하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하동군 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 활동과 함께 환경 문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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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에 있는 하동 지역 의용 소방대 연합회. 하동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각 지역 의용 소방대 간의 친목을 다지고 의용 소방대의 봉사 이념을 중심으로 소방 활동을 극대화하며 하동군 의용 소방대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78년 11월 15일 13개 읍·면 대장들이 모여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1254-1번지 하동읍 의용소방대 사무실 내에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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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우리나라는 1949년 7월 4일 「지방자치법」이 제정되었고, 1952년 처음으로 지방 자치가 실시되었으나 1961년 5·16 군사 정변으로 중단되었다. 그러다 꼭 30년 후인 1991년 지방 자치제가 다시 부활되면서 군 단위에도 의회가 구성됨에 따라 초대 하동군의회가 출범하게 되었다. 하동군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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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후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 설치된 민간 행정 기구. 조선건국준비위원회가 조선인민공화국으로 재편되자 지방의 건국준비위원회 지부도 인민위원회로 개편되었으며 일시적이지만 관공서를 접수하여 실제 행정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건국준비위원회 경남도지부도 1945년 10월 5일 경남도 인민위원회로 개편되었으며 경상남도 각 지역에서도 인민위원회가 결성되었다. 당시 경상남도에는 1도 3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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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장학 재단. 하동군 장학재단은 하동 지역 학교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국가와 사회에 필요한 동량으로 키우고 지역의 우수한 교사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교육의 우월성을 활보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며, 50만 명 내외 군민의 애향심과 애교심의 구심체로서 21세기 경쟁 사회를 대비한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사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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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재난 재해 대비·대응 및 관련 정보 제공 기관.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재해 대책 업무를 총괄 조정하고 재해 대책에 관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기 위한 행정자치부장관 소속의 비상설 기구로서 재해 예방 대책, 재해 상황 관리, 복구 계획 수립 시행, 방재 중장기 계획 수립, 자연재해 경감 대책 및 국제 협력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방에는 자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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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하동군 종합사회복지관은 하동 군민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읍·면을 연결하는 복지 시스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하동군이 추구하는 평생 학습 도시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 설립되어 2005년 12월 22일에 대지 면적 1만 2281㎡, 건물 면적 984.10㎡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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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에 있는 청소년 문화 시설. 하동군 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신체 단련과 정신 수양, 인성 교육, 예절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 시설이다. 정기룡(鄭起龍) 장군의 기상과 청학동 예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문화적·지리적 여건에 부응하여 지역 청소년들을 충과 효에 투철하고 지덕체를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련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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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체육 단체. 하동군 체육회는 학교 체육 및 사회 체육을 진흥함으로써 군민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가맹 경기 단체를 통합 지원하며, 엘리트 체육인 육성과 각종 대회 출전 및 개최, 체육 문화 발전과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대한체육회가 부활되자 민간단체로서의 군 체육회도 별도로 조직되었다. 1959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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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하동군 체육회 소속 축구 가맹단체. 하동군 축구협회는 축구를 널리 보급하고 산하 클럽 단체를 지도하고 우수한 지도자와 선수를 양성하여 하동의 축구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5년 3개 클럽 100명의 회원으로 창단했으며 초대 김인호 회장이 취임하였다. 하동군 축구협회는 경상남도 하동군 내 축구 관련 활동을 담당하며 하동 지역 전체 읍·면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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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평생 학습 지원 기관. 하동군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사회의 모든 교육 자원을 기관, 지역 사회, 국가와 연계시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킹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여 하동군 군민의 자아실현, 사회적 통합 증진, 경제적 경쟁력 제고 등과 함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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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신기리에 있는 하수 처리 시설. 하동군 하수종말처리장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발생되는 각종 하수를 위생적이고 효율적으로 차집(遮集) 처리하여 지역 주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공중 보건 위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1996년 11월 25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96년 12월 착공하였으며, 2000년 12월 31일 준공하였다. 하동군 하수종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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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의 환경 보전 시책 추진 관련 위원회. 하동군 환경위원회는 환경 보전 시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하동군 환경 기본 조례 13조 하동군 환경위원회 운영 규정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하동군 환경위원회는 1999년 8월 1일 「환경정책기본법」에 의해 설치되어 환경 보전 시책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심의 자문 역할을 해오던 중 2006년 10월 25일 재정비되었다.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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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매년 4월 15일 개최되는 행사. 하동군은 군민의 뜻을 모아 1981년부터 매년 11월 1일을 하동군민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과 문화 행사, 체육 행사 등을 개최하였다. 1983년 7월 18일에는 ‘하동 군민상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하동군민의 날에 시상하였다. 1994년 3월 22일 ‘하동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하였는데, 그 내용은 ‘하동군민의 날을 정하여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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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경상남도 하동군의 역사를 기록하여 발간한 최초의 한글판 군사(郡史). 하동 출신의 도정(島亭) 여재규(余宰奎)는 일생을 한글판 『하동군사』 발간에 심혈을 기울인 인물이다. 당시까지만 해도 하동군의 역사를 언급한 기록으로는 각종 역사서에 산재해 있던 단편적인 자료가 있고, 군지로서는 1830년에 만든 『하동부읍지(河東府邑誌)』와 1930년에 간행된 『속수하동지(續修河東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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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경상남도 하동군의 역사와 실상(實狀)을 기록하여 발간한 향토지. 하동군은 진한(辰韓) 시대에는 다사촌(多沙村)이라 불리었고, 변한(弁韓) 시대에는 변한 12국의 하나인 낙노국(樂奴國)에 속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의하면 본래 한다사군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에 하동군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고려 시대에는 하동현이라 하여 진주목(晉州牧)에 속하였다가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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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에 있는 하동군청 소속 여자 태권도 단체. 하동군청 여자태권도팀은 태권도를 통해 하동 군민들의 마음을 결집하고 체육 저변을 확대하여 경상남도 지역의 태권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하기 위해 하동군청이 창단하였다. 2003년 1월 14일 임홍택 감독과 조향미 코치, 선수 7명 등 총 9명의 하동군청 여자태권도팀을 창단하여 하동실내체육관에서 훈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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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경상남도 하동군에 산재한 누(樓)·정(亭)·재(齋)·당(堂)·사원(祠院) 등과 관련한 기문 및 시문을 담아 발간한 책. 누정은 누각과 정자를 함께 일컫는 명칭이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는 누·정·당·대(臺)·각(閣) 등을 일컫는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누각은 대개 높은 언덕에 돌이나 흙으로 쌓아올린 대 위에 세운다. 정자는 누각에 비해 작은 건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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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에 있는 농업용수 공급용 댐. 하동댐의 구축으로 조성된 하동호는 하동군 청암면의 중이리·상이리·평촌리 일대 청암계곡에 산중 호수를 이루고 있으며 ‘청암호’라고도 한다. 수원은 지리산에서 발원한 묵계천과 금남천이다. 호수 아래로는 횡천강이 흐른다. 하동댐의 건설로 한발 상습지 29.36㎢와 간척지 개답 4.10㎢가 수리 안전답으로 바뀌었고, 혜택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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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사)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에서 매년 간행하는 기관지. (사)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는 1960년대부터 지역에서 활동하던 문인들의 동호회인 목형동인의 뒤를 이은 하동문학회의 정신과 문학에의 열정을 이어받았다. 2006년 6월 회원 30여 명으로 (사)한국문인협회의 인준을 받았고, (사)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초대 지부장 최영욱]가 되었다. 2006년 12월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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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하동문화원에서 연간 발행하는 정기 간행물. 하동문화원은 향토 문화 창달과 전통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1964년 개원한 이래 하동 문화의 발굴 및 보존, 그리고 발전의 주역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하동문화』를 발간하고 있다. 1970년 3월 창간호가 발간된 『하동문화』는 하동 지역의 문화를 소개하고 회원 상호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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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문화 시설. 하동문화예술복지회관은 전면으로 재첩과 은어가 서식하는 맑은 섬진강이 내려다보이는 풍광이 빼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동 송림, 가로변휴식공원, 최참판댁, 화개장터, 쌍계사, 청학동 등 하동의 각종 문화 유적과 관광지를 거쳐 가는 관문으로서 문화예술과 사회복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수준 높은 각종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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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하동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방 문화원으로서 하동문화예술복지회관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하동 지역의 문화·사회·교육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 및 각종 문화 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차 시배지인 하동군 화개면 하동차문화센터에서 직접 하동차(河東茶)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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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교직원의 자생적인 민속 공예 연구 모임. 경상남도 교육청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 기관에 근무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해마다 경남교원자생연구회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지 공예, 자수, 수채화, 사진, 도자기, 시조창, 풍물, 관현악 등 각 분야별로 지원 신청을 받아 연간 일정액의 경비를 지원하여 교직원의 여가 선용과 교육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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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에 있는 지역 인터넷 신문. 인터넷 신문은 인터넷의 보급과 이를 중심으로 한 대중문화의 발달과 관계가 있다. 초기에는 주요 신문사들이 기존 신문을 인터넷 웹 페이지의 형태로 웹상에 게재하였으나, 점차 인터넷으로만 배포하는 신문사가 등장하게 되었다. 하동방송인터넷신문은 급속한 정보 통신 사회에 부응하여 실시간으로 하동 지역의 정치·경제·사회·문화·체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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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 동아리. 하동사진동우회는 하동 지역 사진 동호인들의 단합과 사진 예술에 관심 있는 후진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하동은 지리산과 섬진강이라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지닌 고장으로 사진 활동을 하기에 알맞은 곳이나 사진 예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사진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하동사진동우회는 하동 관내에서 사진 예술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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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있는 서각 동아리. 하동서각사랑회는 하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서각 교실을 이수한 회원들의 단합과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결성하였다. 10여 년 전 하동도서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서각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프로그램을 이수 후 보다 단합되고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동아리를 결성하였다. 그러나 결성 당시에는 서각에 대한 이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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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서 발간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 신문은 특정한 조직체가 뉴스나 정보를 수집, 처리, 제작하여 신문지라는 특정한 대중매체를 통해 독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독자의 정신적 욕구를 만족시켜 주는 대가로 이윤을 추구한다. 동시에 이는 공공성을 지닌 문화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이기도 하다. 『하동신문』은 지방 자치제의 완전한 정착이 시대의 과제이고 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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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비파리에 있는 철도역. 하동역은 1968년 순천~진주 간 경전선(慶全線)의 개통과 더불어 건립되어 영업이 시작되었다. 하동역으로 이름을 정한 것은 하동군청이 소재한 하동군 하동읍에 역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전선은 1905년 삼랑진과 마산 구간의 개통을 시작으로 1922년 광주 송정~순천 구간, 1923년 마산~진주 구간이 차례로 개통되고 1968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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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매년 4월 하동군민의 날 행사 기간에 개최되는 전시회. 하동예총 예술 단체 종합전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하동지회,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하동지회, (사)한국미술협회 하동지부, (사)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 (사)한국국악협회 하동지부 및 하동군 지역의 동아리 단체가 연합하여 매년 4월에 개최하는 전시회이다. 하동군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는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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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에 있는 가마. 하동요는 도예가 후암 정웅기(鄭雄基)가 전국을 돌며 가마터를 조사한 뒤 정착한 곳이다. 정웅기는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사기마을이 옛날 가마터인데다 사기마을 가마에서는 사발, 대접과 같은 생활 도자기를 많이 제작하고, 도자기들이 주는 질감이 좋아서 정착하게 되었다. 그리고 흙이나 유약의 재료로 쓰이는 석회석·재·잔돌 등의 질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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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신라시대에 진답향으로 일컬어졌고, 진답리와 진답면으로의 명칭 변화를 거쳐 1906년에 진답면을 덕양면으로 개칭하였으며, 1938년 10월 1일 자로 하동읍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 삼한 시대 변한(弁韓) 낙노국(樂奴國) 진촌(陳村)이었고, 687년(신문왕 7) 진답향(陣畓鄕)으로 개칭되었다. 1018년(고려 현종 9) 진답향이 하동군의 속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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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 교단 소속 교회. 하동읍교회는 천하보다 더 소중한 사람을 살리고 품는 일을 사명으로 하고 있으며 능력 있는 교회, 성장하는 교회, 건강한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복음 전도와 선교, 불신자 사회를 향해 봉사하는 일에 철저한 섬김과 희생의 정신으로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08년 5월 19일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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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하동읍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하동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하동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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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경상남도 하동읍의 역사와 실상을 기록하여 발간한 책. 하동의 원래 지명은 한다사군(韓多沙郡)이었으나, 757년(경덕왕 16)에 하동군이라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 기나긴 1,300여 년 동안 수많은 역사적 굴곡이 있었고, 하동읍은 그 역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하동읍지』는 1939년 하동읍으로 승격된 지 67주년을 기념하여 2006년에 발간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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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독립운동가들의 독립 활동 상황을 발굴·정리하여 발간한 책. 『하동의 독립운동사』는 광복 55주년이자 6·25 전쟁 50주년이 되는 새 천년의 첫 광복절을 맞이하여 하동군 악양면청년회에서 2000년 8월 15일 발간하였다. 1907년 일제가 군대를 강제 해산하는 시점에서부터 1945년 8월 14일 광복 전날까지 하동 지역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가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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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과 1999년 경상남도 하동군 지역에 산재해 있는 각종 문화 유적을 발굴, 정리하여 발간한 책. 하동은 예로부터 천혜의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유구한 역사와 함께 수많은 문화 유적을 가진 고장으로 유명하다. 국보 제47호인 쌍계사 진감선사대공탑비를 비롯해 국가 지정 및 도 지정 문화재와 기념물이 많아, 지역민의 고장에 대한 문화 긍지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하동문화원에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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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마을은 하동군의 유일한 유인도로서 행정 구역으로는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에 속해 있다. 조선 시대에는 곤양군(昆陽郡) 서면(西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구역 통폐합 때 대도동(大島洞)을 대도리라 해서 하동군 남면에 속하게 하였다. 1933년 남면이 금양면을 편입하여 금남면으로 되면서 금남면 대도리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도마을 부근 바다에서는 가두리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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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경상남도 하동군 지역에서 사용하는 토속어를 모아 발간한 책. 말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 수단이다. 말은 사람이 태어나고 성장한 환경에 따라 달라지고, 그 지역의 독특한 성분을 반영하여 언어 체계가 형성되기도 한다. 이를 일러 ‘방언(方言)·토어(土語)’라 일컫는데, 흔히 ‘사투리’라 표현하기도 한다. 하동군은 지역적으로 언어적 사용 권역을 진주권인 옥종면과 북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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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경상남도의 최서부에 위치하여 북쪽으로는 지리산을 등지고 남쪽으로는 남해 바다와 접해 있다. 섬진강을 경계로 전라남도 광양시와 구례군, 지리산을 경계로 전라북도 남원시와 경상남도 산청군·함양군·진주시·사천시와 접하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위치의 특징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동군은 산·강·바다가 어우러진 곳이기에 다른 지방보다 식재료가 풍부하고, 경상도와 전라도의 경계점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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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 동호회. 하동자연사랑사진회는 하동 지역의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사진 예술 연구와 활동을 통해 지역 사진 문화 발전과 향상에 공헌하고 저변을 확대하며 회원 상호간의 권익을 옹호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하였다. 1996년 3월 창립 회원 8명이 하동자연사랑사진회 발족식을 가지고 서대훈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창립하였다. 2002년 제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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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보호수. 지리산 일대는 차나무가 생장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야생 차나무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야생 차나무는 1960년대부터 새롭게 차밭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없어졌으나, 하동·구례 등지에는 아직도 야생 차나무가 많다. 하동군에서는 매년 5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차나무는 20m 정도 까지 자라지만 대개 찻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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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있는 차 전시관. 경상남도 하동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하동차문화센터는 하동 야생차의 홍보를 활성화하고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차 시배지 및 쌍계사와 인접한 곳에 2005년 개관하였다. 2001년 국비 4억 5000만 원, 도비 3억 3500만 원, 군비 3억 2700만 원 등 총 11억 1200여만 원의 사업비로 건립되었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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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보호수. 은행나무는 흔히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중국에서 불교와 유교가 전해져 올 때 들어 왔다고 전해진다. 은행나뭇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암수 딴 몸이다. 높이 20~30m에 이르며, 5월경에 지름 3㎜ 내외의 아주 작은 꽃이 피므로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수꽃은 1~5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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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예부터 한 지방의 명승, 곧 아름다운 경치를 묶어서 ‘팔경’(八景) 또는 ‘십경(十景)’이라 부르는 전통이 있다. 그런데 아무리 경치가 좋다고 해도 단번에 ‘팔경’이니 ‘십경’이니 하는 명칭이 붙지는 않는다. 이는 오랜 세월 문화적 평가가 누적되고 사람들이 그 의미에 공감하면서 자연스레 붙여지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팔경이란 명칭은 원래 중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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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시인 정득복이 발표한 시집. 정득복은 1937년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서 태어나 “지리산이 멀리 올려다 보이고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는 강변 마을”에서 자랐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60년 『자유문학』에 이산(怡山) 김광섭(金珖燮)[1905~1977]의 추천으로 등단하였다. 시집 『뿌리 내리는 땅』, 『나의 밤을 아침이 깨우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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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정두수 시인이 발간한 세 번째 시집. 시인 정두수(鄭斗守)는 본명이 정두채로, 1937년 4월 18일 하동군 고전면 성평리에서 태어났다. 동래고등학교를 거쳐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현 중앙대학교에 병합]를 졸업하였다. 1961년 국가재건운동본부에서 공모한 문예 작품에서 시 「공장」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대중가요 노랫말을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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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송문리에 있는 풀공예 미술관. 하동풀공예미술관은 짚풀 공예가인 진도구가 풀공예품에 현대 미술인 조각·회화·수채화·콜라주·스케치 등을 가미한 친환경적인 미술품과 공예품을 만드는 곳이다. 짚풀 공예가 진도구가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회룡리에 있는 우포생태학습원에서 강사로 일하면서 짚과 풀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창작하고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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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일대에서 나는 농산물을 이용한 한국 전통의 향토 음식. 한정식(韓定食)은 원래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한식 식단을 바탕으로 하여 각종 음식을 내오는 상차림을 지칭하던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각 가정에서는 거의 한정식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주로 식당에서 일상식의 상차림을 비교적 정식적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형식을 말할 때 한정식이라 말한다. 경상남도 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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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 하동합창단은 경상남도 하동군을 대표하는 민간 사절단으로 군민의 정서 순화와 화합에 기여하고 군민의 삶에 기쁨과 희망을 나누어 주는 봉사 활동에 그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경상남도 하동군의 후원으로 1985년 제원주 초대 단장을 중심으로 어머니합창단을 만들어 활동하다가 이후 여성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8년 2월 남녀 혼성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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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하동향교의 역사와 사적 등을 기록하여 발간한 책. 향교는 고려와 조선 시대에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된 관학 교육 기관이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 기록에 의하면, 하동향교는 1459년 당시 하동현감인 최승종(崔承宗)이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하여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현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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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경상남도 하동군 지역을 중심으로 벌인 지리산 공비 토벌과 반공 투쟁 실전 체험담을 기록하여 발간한 책. 하동은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역사적으로 여수·순천 사건, 6·25 전쟁을 전후하여 지리산을 중심으로 준동하였던 공비와의 투쟁 역사가 뿌리 깊은 곳이다. 당시 민간인으로서 반공 활동에 참여하였던 하동군 대한청년단의 활동 사항이 소실되고 잊혀가는 시대 상황 속에서 『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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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을 대표하는 종합 상표명. 하옹촌은 하동군에서 치러지는 각종 축제와 문화 관광, 농·특산물, 레저, 비즈니스 등에 하동을 대표하여 쓰이는 상표명이다. 2004년 4월부터 3억 원[도비 2억 원, 군비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하동군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적 무대에서 하동군을 대표할 수 있는 공동 브랜드 개발을 위해 힘써왔다. 청정한 하동의 이미지를 살린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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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횡천면, 적량면에 있는 딸기 재배 단지. 하동 농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딸기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하옹촌’이라는 하동의 브랜드로 해외 시장 및 국내 유통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적극 지원, 관리하고 있는 딸기 재배 단지이다. 하옹촌 딸기수출단지는 딸기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청정 하동의 이미지를 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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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하천은 유역에 떨어진 강수를 일정한 유로를 통하여 배수한다. 하동군의 하천은 크게 섬진강 수계, 낙동강 수계, 관곡천 수계로 구분할 수 있다. 섬진강 수계에는 하동읍, 화개면, 악양면, 적량면, 횡천면, 고전면, 금남면, 양보면, 청암면 등이 속한다. 낙동강 수계에는 북천면, 옥종면 등이, 관곡천 수계에는 진교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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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안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하홍도(河弘度)의 행적을 기리는 비. 세칭(世稱) ‘남명 선생 후 일인자’라고 불렸던 겸재(謙齋) 하홍도는 1593년(선조 26) 지금의 하동군 옥종면 안계리에서 태어났다. 거처하는 곳에 ‘겸재(謙齋)’라고 스스로 호를 지어 벽 위에 글씨로 써두고 겸괘도(謙卦圖)와 그와 관련한 해설을 그림으로 그려 아래에 붙였다. 하홍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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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리의 명칭은 학마을에서 유래되었다. 마을 앞 소나무 숲에 백로가 많이 서식하여 붙인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내횡보면 인동(仁洞)·마치동(馬峙洞)·학동(鶴洞)·개인동(開印洞)·하남동(下南洞), 적량면 상속산동(上束山洞) 각 일부가 통합되어 횡천면 학리가 되었다. 칠성봉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가 동남쪽으로 뻗어 오다가 횡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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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학리에 있는 수령 400년의 보호수. 팽나무는 느릅나뭇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포구나무, 달주나무, 매태나무, 평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한국이 원산지이며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과 같이 정자목으로 흔히 심는다. 팽나무의 꽃은 5월에 피며, 꽃받침조각은 4개이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7mm가량의 엷은 황색으로 10월에 익으며 단맛이 난다. 나무의 껍질은 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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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 산하의 하동군 분회. ‘삼락(三樂)’은 ‘세 가지 즐거움’이란 뜻으로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즐거움, 봉사하는 즐거움’을 일컫는다.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는 이러한 교육 삼락 지표에 의거해 국립·공립 및 사립 각 급 학교 교원과 교육 전문직 퇴직자를 대상으로, 퇴직교원 「평생교육활동지원법」[법률 제6947호]을 준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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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산하 하동 지역 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정부를 대신하여 국토를 측량하는 공기업으로, 국가가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거나 국민이 소유한 토지에 대한 각종 권리를 행사할 때 정확한 측량을 통한 지적(地籍) 관리를 한다. 1938년 1월 24일 재단 법인 조선지적협회로 창설되었으며, 1977년 7월 1일 재단 법인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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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가덕리에 있는 한국남부발전의 하동 화력 발전소. 화력 발전소는 연료의 화학적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거대한 에너지 변환 기구이다. 물을 끓여서 나오는 증기로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발생시키며 물을 증기로 바꾸는 장치는 보일러이다. 주전자 주둥이[Nozzle]로부터 분출되는 증기가 터빈을 회전시키고 터빈에 연결된 발전기에서 전기가 발생된다. 한국남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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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소속의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하동·남해지사는 농·어업 신기술 개발 지도, 사업 자금 지원, 생활 개선 사업 지원 등 농·어업인에 관련된 사업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설립되었다. 1926년 4월 17일 섬진강수리조합으로 설치 인가를 받았으며, 1940년 동산수리조합, 1951년 진교수리조합, 1952년 금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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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에 있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산하 농민 단체. 한국농촌지도자회 하동군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진 농촌 건설의 선도적 역할, 과학 영농으로 농가 소득 증대, 농민 권익 보호 및 복리 증진, 농촌 청소년 및 영농 후계자 육성과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국가 발전과 지역 농업 선진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5년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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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관곡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소속의 영업소. 한국도로공사 진교영업소는 고속도로 통행 차량의 통행료 수납과 관련 시설 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8년 1월 1일 개설되었다. 한국도로공사 진교영업소는 남해선 순천 기점 45.65㎞ 지점에 위치하며 고속도로의 신설·확장 및 유지 관리, 부대 및 편의 시설의 설치와 관리, 고속도로 연접 지역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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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계천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소속의 하동 지역 영업소. 한국도로공사 하동영업소는 고속도로 통행 차량의 통행료 수납과 관련 시설 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8년 12월 31일 개설되었다. 한국도로공사 하동영업소는 남해선 순천 기점 32.6㎞ 지점에 위치하며, 고속도로의 신설·확장 및 유지 관리, 부대 및 편의 시설의 설치와 관리, 고속도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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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산하 하동 지회.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는 자유 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발전시키고 이와 관련된 민간단체들에 대한 협조와 세계 각국과의 유대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4년 한국반공연맹으로 창립되었다가 1989년 3월 3일해산되었다. 1989년 4월 1일 한국자유총연맹으로 재창립하였다. 1989년 4월 13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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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경남사업본부의 하동 지역 지점. 한국전력공사 경남사업본부 하동지점은 경상남도 하동군 지역에 고품질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5년 2월 일본인 단포정태랑(壇浦正太郞)이 하동군 하동면 읍내동에 하동전기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규모는 울산전기의 절반 수준이었으며 고성전기나 거제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193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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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비파리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산하 하동 지부. 한국국악협회 하동지부는 풍물놀이, 판소리, 한국무용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국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저변을 확대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2년부터 5~6명의 젊은이들이 모여 활동하다가 2007년 11월에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 12월에 하동문화예술복지회관에서 창립 기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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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하동 지부. 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옹호하며 하동 지역의 문학 발전을 토대로 하여 한국 문학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6년 6월에 한국문인협회의 승인을 받아 설립되었고, 토지 문학제와 전국 청소년 한옥 마을 체험과 문학 교실을 운영하는 등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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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산하 하동 지부. 한국미술협회 하동지부는 하동 지역의 미술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 인구 저변 확대에 공헌하며, 회원 상호간의 협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3년 8월에 조직 결성을 위하여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및 서류를 구비하여 한국미술협회에 지부 설립을 신청하였으며, 2003년 9월 공식 인준을 받아 미술 11명,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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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산하 하동 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하동지부는 사진 예술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사진 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 및 우리 고장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사회 문화 창달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1년 하동사진동우회를 창립하여 활동해 오던 하동 지역의 사진인들이 한국사진작가협회 하동지부 설립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2000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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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서예협회 산하 하동 지부. 한국서예협회 하동지부는 하동 지역 서예 예술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결집력을 향상시키며 지역 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문화를 대외에 홍보하며, 지역 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실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서예는 수천 년 동안 우리 민족의 역사 및 생활과 함께 발전해 온 가장 고유한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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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산하 하동 지회.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하동지회는 음악·노래·무용·창작[작곡, 작사]·연극 등을 통하여 군민들에게 대중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향 하동의 긍지를 심어 주는 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99년 회원 11명으로 한국연예예술인협회의 정식 인준을 받아 설립하고 하동문화원 주최 문화 예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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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하동 지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1962년 1월 5일 창립된 예술 문화 단체로서 예술 문화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옹호하며 민족 예술의 국제적 교류와 인류의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산하에 한국건축가협회, 한국국악협회, 한국무용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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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비파리에 있는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산하 하동군 지회.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하동군지회는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서 서각과 서예 작품 활동을 하던 목석공방, 석파서예학원, 횡천평강서실, 횡보서실, 하동문화예술복지회관 내 서예 교실 등 5개 단체 회원들이 연합하여 결성한 것으로, 문화 예술 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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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발간된 경상남도 하동군과 관련된 주요 한국 현대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해설한 교양서. 『한국현대문학과 하동』은 하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 최영욱을 비롯하여 시인 김남호, 소설가 하아무가 하동과 관련된 주요 한국 현대 문학 작품을 모아 일반인과 청소년 등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해설한 교양서다. 최영욱이 기획한 내용에 따라 본인이 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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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출신 문인 모임인 한다사문학회에서 발간하는 문학지.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의 모임인 한다사문학회는 2006년 시인 정순영[전 동명대학교 총장]의 발의에 따라 창립되었고, 회원 2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 상호간의 작품 교류 및 고향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문학에 내포한다는 취지에서 회원들의 회비 및 정순영 시인의 사비를 보태 한다사문학회 창립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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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있는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 문학인들의 순수 창작 모임. 한다사문학회는 문학을 사랑하고 창작 활동을 즐겨하는 문학인들이 고향 하동에 대한 애정과 향수를 문학 작품 속에 담아내기 위해 설립하였다. 하동 출신의 문학인 중 고향을 떠나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다사문학회는 전 동명정보대학교 총장이며 현재 한국자유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순영 시인이 부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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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남해군·사천시·통영시·거제시, 전라남도 여수시 등지에 걸쳐 있는 해상 및 도서 국립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은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도에서 전라남도 여수시에 이르는 한려 수도를 중심으로 하는 수역과 이에 남해도, 거제도 등의 남부 해안 일부를 추가하여 지정한 국립공원이다. 경상남도 거제시 지심도에서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에 이르는 해안 및 도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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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권력, 즉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일반적으로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과 기능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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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에만 전수되는 조리법으로 만든 토속 음식. 향토 음식이란 고래로부터 전해져 오는 고유한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지니며, 각 지역의 독특한 지역성에 맞게 전승되어 온 그 지역의 음식을 말한다. 향토 음식은 그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하거나 그 지역에서 고유하게 전승되어 온 비법으로 조리하거나 또는 그 지역의 문화적 이벤트를 통해서 발단된 음식이다. 하동군은 경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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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역사와 지리 및 문화 등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영위해 온 삶의 내력을 기록한 책. 향토지는 무엇보다 해당 지역사 연구의 기초 자료로서 그 중요도가 높다. 향토사 연구에 있어 자료의 체계적인 수집·정리와 보급이 제대로 이루어져야만 그 지역의 향토사 연구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중앙 집권적 체제에서는 지방 통치의 수단으로 향토지 편찬이 이루어졌다면, 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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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박달리에 있는 허분선(許分善)의 효열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허분선은 본관이 김해(金海)이며, 아버지는 허신득(許辛得)이다. 1902년(고종 39)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에서 태어났다. 진양 정씨(晉陽鄭氏) 정원선(鄭源善)과 혼인하여 가난한 살림을 잘 꾸렸다. 병석에 누운 남편의 병간호와 시부모의 부양을 극진히 하였다. 허분선이 효행으로 고을 유림(儒林)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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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이후 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역사. 현대란 역사학의 시대 구분 가운데 사상(思想)이나 그 밖의 것이 현재와 같다고 생각되는 때부터 지금까지의 시기를 의미한다. 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였다. 미국과 소련의 분할 점령으로 인한 분단, 6·25 전쟁, 자본주의의 발전, 민주화 운동 등을 경험하는 역사 속에서 성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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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에 있는 가마. 현암요는 도예가 현암(玄菴) 최정간(崔楨幹)이 1980년대 초에 건립한 가마이다. 최정간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태어나 고고학자인 부친 최남주(崔南柱)에게 한국 미술사를 사사받았다. 그 후 중세 한일 도자기 교류사를 전공하여 한국과 일본 학계의 주목을 받았는데, 일본 이도다완[井戶茶碗]의 고향을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사기마을의 새미골 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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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서 매년 5월 개최되는 철쭉제. 하동군 악양면의 형제봉[1,115m]은 지리산[1,915m] 남부 능선의 끝자락이 섬진강에 잠기기 전 우뚝 솟은 산봉우리로, 정상에 서면 천왕봉을 비롯해 노고단, 반야봉, 촛대봉, 제석봉 등 지리산 종주 등산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전국의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특히 형제봉 철쭉은 하동군에서 선정한 하동팔경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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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에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형제봉 활공장은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산림 레포츠를 육성하고, 국내외 대회 개최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하동군에서 건립하였다. 지리산의 최남단 형제봉에 있으며, 섬진강 변에 위치한다. 활공장에서는 섬진강 변에 형성된 264만 4628㎡의 무듬이들과 섬진강, 평사리와 평사리공원 등 하동군 악양면 일대의 자연경관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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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삼신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화강교회는 1970년 1월 5일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용강리의 김사범 전도사가 기독교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지리산 쌍계사가 있는 지역에 기독교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73년 2월 11일 예배 처소를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용강리 412번지 정순자의 집으로 정하였다. 1973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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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화개교회는 하동군 화개면 탑리 지역의 기독교 복음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8년 1월 25일 화개교회가 설립되었다. 1958년 5월 30일 차경호 장로 장립으로 당회를 조직하였다. 1972년 8월 4일 새 예배당을 신축하고 같은 해 12월 19일에 새 성전을 헌당하였으며 김용완, 이종근 장로를 장립하였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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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화개농업협동조합은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유통을 원활히 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농사 기술, 농사 자금, 농업 정보 등을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1969년 12월 30일 4개 이동농업협동조합(里洞農業協同組合)을 합병하여 화개단위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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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덕은리에 있는 관광농원. 화개 다원 관광농원은 농장의 대부분이 차밭으로 이루어져 있고, 농원형 숙박 시설과 축사, 기타 편의 시설을 갖추고 녹차, 산나물, 매실, 더덕 등을 직접 재배하여 판매하는 휴양 관광농원으로 1996년 개장되었다. 전체 면적은 약 1만 9800㎡ 규모에 녹차, 산나물, 매실, 더덕 등을 재배하는 농장, 농원 여관[민박과 방갈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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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용강리에 있는 유기농 마을. 화개 모암 마을이 위치한 하동군 화개면 용강리 마을의 이름은 옛날 쌍계사의 연못에 불기운이 비치면 건너 산에 구름이 일고 비가 내리며 무지개가 서곤 하였는데, 쌍계사 승려들은 건너편 구름이 항상 서려 있는 곳에 용이 산다고 하였다. 구름이 일고 무지개가 서는 곳을 무지개골이라 하고 마을 이름을 산등성이에 용이 산다고 하여 용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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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와 운수리를 연결하는 도로. 1931년 3월에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5㎞ 구간의 도로가 개통되자 하동군 유지들이 성금을 모아 도로 주변에 벚나무 1,200그루와 복숭아나무 200그루를 심어 붙인 이름이다. 화개면은 지리산과 경계를 이루는 하동군 내 최고의 산악지대로서 대부분의 지역이 산지이다. 벚나무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온대지방에서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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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 있는 재래시장. 화개장터는 옛 화개장 터에 현대에 들어와 복원한 재래식 시장이다. ‘화개시장’이라고도 부르지만 옛 명칭을 그대로 써서 ‘화개장터’로 부르는게 일반적이며, 공식 명칭 역시 ‘화개장터’이다. 화개장은 본래 화개천이 섬진강으로 합류하는 지점에 열리던 장으로, 섬진강의 ‘가항종점(可航終點)’ 즉 행상선(行商船) 돛단배가 들어올 수 있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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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 있는 갤러리 카페. 가수 조영남은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화개 장터를 국민가요 「화개 장터」로 널리 알렸다. 이에 그림 전시 공간을 마련해 주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하동군이 2014년 11월 불탄 화개 장터를 복원하면서 3억 3000만 원으로 장터 인근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 742 옛 화개 우체국 건물을 사들여 갤러리와 카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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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화개제일교회는 순교 정신의 신앙 노선을 지켜 내고자 고신 교단으로 교회를 설립하고, 이제까지 고신 정신을 이어가며 지역에 고신 정신의 뿌리를 내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1977년 8월 화개교회[통합특]에서 김용완 장로가 주축이 되어 신앙 노선 문제로 많은 갈등을 겪다가 도저히 일치점을 찾지 못하자 1979년 경 화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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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삼신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교육, 바른 품성과 꿈을 가꾸는 창의․인성교육, 건강과 안전을 함께 추구하는 교육 환경, 교육 공동체가 만족하는 학교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주도할 바르고 창의적인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69년 11월 17일 악양중학교 화개분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70년 3월 20일 개교하였다.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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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삼신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을 기르는 교육, 소질과 적성을 가꾸는 교육, 지식 정보화 사회를 이끄는 교육, 교육 공동체가 만족하는 교육을 통해서, 착한 마음으로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덕성인], 즐겁게 공부하며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자주인], 깊이 사고하며 탐구하는 어린이[창조인], 튼튼한 몸과 국센 의지를 가진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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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바른 품성을 가꾸는 교육,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교육, 지식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교육,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하여, 착한 마음으로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 즐겁게 공부하며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깊이 사고하며 탐구하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굳센 의지를 가진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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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1425년(세종 7)에 편찬된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誌)』에 ‘화개곡사(花開谷司)’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고, 1454년(단종 2) 편찬된 『고려사(高麗史)』「지리지」에는 화개부곡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이 명칭이 조선 시대까지 이어져 오면서 화개현이라는 명칭도 생겨났다. 삼한 시대 변한(弁韓)의 낙노국(樂奴國)에 속하였고, 가야 시대에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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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화개면 복지회관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 친목 도모에 기여하고,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주민 상호간의 연대감을 증진하고자 1993년 1월 1일에 설립되었다. 노인 회원들을 위한 성인 문해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미 교실로 댄스 스포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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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화개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화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화개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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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서 매년 4월 초 개최되는 벚꽃 축제. 화개장터는 8·15 해방 전까지 전국 5대 시장 가운데 하나였을 만큼 활발하였던 장으로, 지금도 전통 5일장의 맥을 이어 가고 있는 곳이다. 주변에 쌍계사(雙磎寺), 평사리 공원, 삼성궁, 청학동, 칠불사(七佛寺), 녹차 시배지, 화개계곡, 연동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화개장터 벚꽃 축제는 영남과 호남의 접경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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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서 매년 5월 김동리 소설 「역마」를 주제로 하여 개최되는 예술제. 김동리(金東里)[1913. 11. 24~1995. 6. 17]의 소설 「역마」는 주어진 운명을 거스르기보다는 운명을 천명으로 여기면서 삶에 순응해 가는 민중의 정서가 뚜렷이 반영된 소설이다. 배경 무대는 화개장터이며, 1948년 『백민(白民)』지에 발표되었다. 화개장터 역마 예술제는 2009년 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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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영신봉에서 발원하여 탑리에서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 진주목 산천(山川) 조에 “화개부곡에 있고 주(州)[진주]의 서쪽 136리에 있다. 발원지는 지리산의 남쪽 영신사가 있는 봉우리와 삼정동이다. 시내가 흘러 삼신동을 지나고 그 남쪽에서 청학동 물이 합하여 남으로 흘러 섬진강으로 흘러든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속수하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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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와 대성리에 걸쳐 있는 계곡. 화개천 계곡은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머물렀던 쌍계사가 있어 예부터 선비들이 지리산을 방문할 때면 반드시 찾는 곳이었다. 조선 중기 양경우(梁慶遇)는 「바다를 따라 나있는 군현을 다 둘러보고서야 두류산에 들어가 쌍계사, 신흥사를 감상한 기행록(歷盡沿海郡縣仍入頭流賞雙溪神興紀行錄)」에서 “화개에 이르자 골짜기[섬진강]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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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에 있는 교회. 화심교회는 지역의 복음화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지역을 섬기는 교회,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이루는 교회,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풍기는 교회, 예수에 관한 아름다운 소문이 나는 교회가 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1926년 4월 15일 김경두 전도인을 통해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 745-1번지에서 개척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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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심리라는 명칭은 화심마을에서 유래하며, 1750년경 의령 여씨(宜寧余氏)가 정착하여 세거하면서 광비등(光碑嶝) 또는 화심(和深)이라 칭하였다가, 1872년 마을 지형이 풍수지리상 화심(花心) 형국이므로 화심동(花心洞)으로 바꾸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정동(井洞)·화심동·신촌동(新村洞)·선장동(仙掌洞), 전라남도 광양군 다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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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 화심에 있는 의령 여씨 동성 마을. 화심은 1750년경 의령 여씨가 옮겨 와 정착하여 살면서 광비등(光碑嶝) 또는 화심(和深)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마을 부근에 세조의 총애를 받았던 경상도절제사 하한(河漢)과 그의 부인 박씨의 묘와 큰 비석이 있어 붙인 이름으로 여겨진다. 1872년 마을 지형이 풍수지리상 화심(花心) 형국이므로 화심으로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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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정리라는 명칭은 자연마을인 화정마을에서 유래되었다. 꽃정·꽃징이라고도 불린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하동군 대야면 상촌동(上村洞)과 화정동(花亭洞)이 통합되어 북천면 화정리가 되었다. 화정·상촌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옥산과 백마산에서 이어진 천황봉을 중심으로 분기한 나지막한 지맥들을 등지고, 앞으로는 계명산(鷄鳴山)·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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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송원리 화포마을 남쪽에 있는 평야. 하동군 진교면 송원리 화포마을 남쪽에 있는 들이므로 화포들이라 하였다. 화포란 지명은 예전에 굴[일명 석화(石花)]을 많이 채취했던 곳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화포들은 광복 이후 제헌 국회 의원 강달수(姜達秀)가 국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아 화포마을 남쪽 도리섬을 기점으로 제방을 축조하여 만든 간척지이다. 관곡천 하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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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는 축제. 황금 들판 축제는 국제연합[UN]이 정한 ‘2004년 세계 쌀의 해’를 기념하여 쌀로 대표되는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시와 농촌 간 직거래를 통한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하동군이 2004년 10월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행사장인 약 2.6㎢의 드넓은 평사리들은 박경리(朴景利)[1926. 10.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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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서식하던 황샛과에 속하는 새. 황새는 황새목 황샛과에 속하는 희귀 조류로 전 세계에 2,500마리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아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8년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지정되었다. ‘황새’는 순수한 우리말로 ‘한새[大鳥]’, 즉 ‘큰 새’를 의미하며 다른 텃새보다 몸집이 큰 데서 유래하였다. 멸종위기 야생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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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삼신리에 있는 사찰. 회룡암이란 사찰명은 맥이 용트림을 치듯이 달려 내려와 그 기운이 돌면서 서린 곳이라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창건자 노연순이 직접 관세음보살의 계시를 받아 절터를 정했다 해서 기도에 대한 감응이 빠른 곳이라고 한다. 1923년에 세운 공덕비에 따르면 회룡암은 창건 공덕자인 노정의의 둘째 딸인 노연순이 직접 자리를 정하고 좌향(坐向)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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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회신리라는 명칭은 자연마을인 회신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청암면 회신동(檜信洞)이 청암면 회신리가 되었고, 2003년 옥종면으로 편입되었다. 동쪽으로 옥산·월봉산·사림산이 남북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고, 북쪽으로 주산 줄기를 등지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하동호가 펼쳐져 있다. 남북 방향으로 길게 띠 모양으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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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횡천교회는 기독교 복음을 통하여 허물과 죄로 죽었던 영혼을 다시 살리며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다시 회복하여 삶의 현장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횡천교회는 1906년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광암촌 한 사저주택에서 자생적 예수교 집회에 26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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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에 있는 재래시장. 경상남도 하동 지방 상권의 중심에 있었던 횡천시장은 1770년대 당시에는 하동군 횡천면 여의리에 있었으며, 매달 3일을 기점으로 하여 5일 간격으로 장이 섰다. 광복 이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 735-1번지로 옮겨와 매달 5일을 기점으로 한 오일장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다가, 1993년부터 현재의 시장에서 상거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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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에 있었던 공립 중학교. 바른 품성을 가꾸는 덕성 교육,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인재 교육, 지식 기반 사회를 선도하는 미래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주도할 능력 있고 창의적인 민주 시민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였다. 1952년 5월 3일 횡천고등공민학교로 개교해서 1953년 3월 15일 정식 인가를 받았다. 1954년 4월 22일 신축 교사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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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공부하는 실력인,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도덕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인, 특기를 기르는 창조인을 목표로 하여 미래 사회를 주도할 능력 있고 창의적인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28년 10월 1일 4년제 횡천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으며 1~6대 교장은 일본인이었다. 1946년 5월 1일 횡천공립국민학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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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삼신봉에서 발원하여 고전면 신월리에서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횡천강은 지리산삼신봉[1,289m]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흐르다가 하동호에 이르러 중이천을 합한다. 하동군 청암면을 벗어나기 직전 명호리 명호교 부근에서 명호천을 받아들인 뒤 횡천면 횡천리에서 여의천, 남산리에서 남산천을 합류한다. 적량면 관리에서 강화천을 아우른 후 섬진강으로 흘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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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횡천리는 횡천마을에서 유래하였다. 횡천(橫川)은 횡계(橫溪)라고도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내횡보면 신대동(新垈洞), 횡계리(橫溪里), 장기동(場基洞), 서원동(書院洞), 고읍동(古邑洞), 토덕동(土德洞) 일부가 통합되어 횡천면 횡천리가 되었다. 칠성봉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가 동남쪽으로 뻗어 오다가 횡천면으로 접어들면서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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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횡촌 또는 횡계촌이라는 옛 지명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삼한 시대에 횡촌, 삼국 시대에 횡계촌 지역으로 1704년(숙종 30) 내횡보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내횡보면의 원동(院洞)·학동(鶴洞)·상남동(上南洞)·중남산(中南山)·서원동(書院洞)·고읍동(古邑洞)·개인동(開印洞)·인동(仁洞)·양기동(陽基洞)·마치동(馬峙洞)·상덕동(上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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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횡천면 복지회관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 친목 도모에 기여하고,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주민 상호간의 연대감을 증진하고자 설립되었다. 1988년에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 735-6번지에 횡천면 복지회관이 준공되어 목욕탕, 체육관, 피아노 교습소로 임대하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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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횡천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횡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횡천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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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에 있는 철도역. 횡천역은 양보역과 하동역 사이에 있는 3급 보통역으로 1967년 10월 5일 역사를 착공했으며 1968년 2월 7일 순천~진주 간 경전선의 개통식과 함께 영업을 시작하였다. 1968년 2월 29일 현재의 역사를 준공하였다. 횡천역으로 이름을 정한 것은 하동군 횡천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물의 유동량이 감소함에 따라 1976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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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 마을에 있는 용소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흥룡(興龍) 또는 흑룡(黑龍)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호암동(虎岩洞)·흥룡동·묵점동(墨店洞)이 통합되어 하동면 흥룡리가 되었고, 1938년 하동면이 하동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하동읍 흥룡리가 되었다. 먹점·흥룡·호암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먹점은 임진왜란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