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시행한 한센인 구제 사업. 구라사업은 일제강점기 전라도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난 한센인 구제 사업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 질병. 한센병은 나균(癩菌)이 피부나 말초신경에 침투해 일으키는 만성전염성 면역 질환으로, 흔히 나병(癩病) 또는 문둥병이라고 불렸다. 한센병은 전염력이 비교적 낮으며 유전도 되지 않고 장기간 밀접 접촉에 의해 전파되므로 일반인의 전염 위험성은 매우 낮다. 한센병이라는 이름은 이 병을 일으키는 균을 발견한 노르웨이의 의학자 한센(...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있던 일제강점기 한센인 치료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설립된 병원. 전라남도 광주 지역은 일제강점기 당시 많은 도시가 그러하듯 식민 지배를 위한 일종의 기획 도시로 급성장하게 되었다. 이때 광주를 비롯한 여타 도시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한센병 환자, 즉 나병(癩病) 환자의 증가였다. 당시 국내 한센병 환자의 수는 관리기관의 공식적 통계에 의하면 대략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