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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 자는 사가(士可), 호는 징강(澄江). 야은(冶隱) 길재(吉再)의 6세손이며, 형은 현감 길겸(吉謙)이다. 길회는 1570년(선조 3)에 진사가 되었으며, 1577년(선조 10)에 문과에 급제하여 삼사(三司)를 역임하였다. 홍문관과 예문관의 문학 등 여러 벼슬을 거치면서 청간(淸簡)한 품위를 지켰으며, 임진왜란 때는 관서(關西) 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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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사곡동은 사곡(砂谷), 갓골, 운막골, 골안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사곡은 원래 모입곡(謀立谷)과 한 마을로, 비가 오면 낙동강이 범람하여 모래밭이 되자 모래와 결부시켜 모입곡을 모래실이라 불렀다. 이후 법정동으로 분리될 때 모래실을 한자로 표기하여 사곡(沙谷)이라 하였다. 갓골은 마을 가에 한 집, 두 집 모여 새로 형성된 마을이란 뜻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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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사곡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이 목표이다. 구체적으로는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함양함으로써 도덕적인 사람을 육성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태도를 진작함으로써 창의적인 사람을 들고, 또한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여 미래사회를 주도할 사람을 양성한다는 것이다. 교훈은 ‘뜻을 세워[立志], 힘써 배우며(勉學), 봉사하는 사람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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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사곡동은 사곡(砂谷), 갓골, 운막골, 골안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사곡은 원래 모입곡(謀立谷)과 한 마을로, 비가 오면 낙동강이 범람하여 모래밭이 되자 모래와 결부시켜 모입곡을 모래실이라 불렀다. 이후 법정동으로 분리될 때 모래실을 한자로 표기하여 사곡(沙谷)이라 하였다. 갓골은 마을 가에 한 집, 두 집 모여 새로 형성된 마을이란 뜻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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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강(安康). 자는 사국(士國), 호는 의산(義山). 아버지는 노원엽(盧元燁)이며, 부인은 선산김씨(善山金氏)로 김철묵(金哲黙)의 딸이다. 노명일(盧明一)은 대구공업학교를 졸업한 뒤 인천 조선기계제작소에 취직하였다. 일제의 식민통치가 도를 더해가자 임상빈(任相彬)·박태일(朴泰一)·이도열(李道烈) 등과 함께 조선독립궐기를 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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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조선시대 사기그릇을 만들어 낸 곳이라 붙여진 이름이며 지금도 땅을 파면 깨어진 그릇이 많이 나오고 있다. 숭선성 아래에 있는 마을로 천주교도 박해 때 신자들이 이 곳에 피신하여 사기를 만들었다고 하며 그 후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마을은 해평면과 도개면의 경계를 이루는 태조산 또는 냉산이라 불리는 비교적 급경사지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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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밀양박씨(密陽朴氏), 달성서씨(達成徐氏), 동래정씨(東萊鄭氏), 창녕조씨(昌寧曺氏) 등이 이주하여 형성된 마을로 큰 들에 마을이 새로 생겼으므로 신평(新坪)이라 하였다. 마을 주변에 사기를 굽는 옹기굴이 있었다 하여 사기점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선산군 하고면 지역으로 1914년 신평동·도덕동(道德洞)·덕산동(德山洞)·자죽동(紫竹洞) 각 일부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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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사능(士能), 호는 석취(石醉). 아버지는 윤경렬(尹慶烈)이다. 윤치정은 1829년(순조 29) 문과에 급제하고 여러 청환직(淸宦職)을 거쳐 1843년(헌종 9) 홍문관에 들어갔다. 1847년 동지부사(冬至副使)로 청(淸)에 다녀왔다. 1850년(철종 1) 이조참판이 되었고, 다음해 대사성에 이어 형조판서, 한성부판윤,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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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출신의 효자.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사립(斯立), 호는 죽창(竹窓). 할아버지는 풍저창승(豊儲倉丞) 장보(張俌), 아버지는 통례문통찬(通禮門通贊) 장맹저(張孟儲)이다. 형은 장적손(張嫡孫)이다. 장신손은 당시의 인동도호부(仁同都護府)에서 태어났다. 1507년(중종 2)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평소 효성이 남달라 형 장적손(張嫡孫)과 함께 3년 동안 정성을 다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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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과거 마을의 동제를 지내던 사당이 뒤에 있었다고 하여 사방골이라 불리어졌다고 하나 지금은 사당이 없다. 사방골은 낙동강과 인접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범람원 지대는 논농사 지역으로 이용되고, 배후산지 지대는 밭농사 지역으로 이용하고 있다. 사방골의 북쪽에는 구릉성 산지(116m)가 있고, 동쪽의 낙동강의 범람을 막기 위한 생곡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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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과거 마을의 동제를 지내던 사당이 뒤에 있었다고 하여 사방골이라 불리어졌다고 하나 지금은 사당이 없다. 사방골은 낙동강과 인접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범람원 지대는 논농사 지역으로 이용되고, 배후산지 지대는 밭농사 지역으로 이용하고 있다. 사방골의 북쪽에는 구릉성 산지(116m)가 있고, 동쪽의 낙동강의 범람을 막기 위한 생곡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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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이루어지는 법에 의한 민사 및 형사 사건의 재판과 그에 관련되는 국가 작용. 사법은 실질적으로는 입법·행정에 대하여 개개의 구체적 쟁송을 해결하기 위하여 공권적인 법률 판단을 하여 법을 적용하는 국가 작용을 뜻한다. 형식적으로는 법원의 권한으로 되어 있는 사항을 말한다. 사법 기관은 대법원을 비롯한 고등법원·지방법원 등의 각급 법원과 그 관할에 속하는 국가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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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천. 자는 사수(士秀), 호는 피구자(披裘子)·외암(畏菴). 아버지는 찰방 김훈(金壎)이고, 아들은 영의정을 지낸 김류(金瑬)이다. 선산 연봉리에서 태어났다. 김여물은 1577년(선조 10) 문과에 장원으로 등제하였으며, 충주도사를 거쳐 담양부사를 지냈다. 1591년에는 의주목사로 있을 때, 서인 정철(鄭澈)의 당으로 몰려 파직되고 의금부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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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학자.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사심(士心), 호는 낙서(洛西). 죽암(竹庵) 허경윤(許景胤)의 후손이며, 할아버지는 생원 남애(南厓) 허참이다. 문학과 행의(行誼)로 사우(士友)가 경복(敬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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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사위에 대한 장모의 심정을 담아 부르는 민요. 「사위 노래」는 딸을 시집보낸 어머니가 사위에게 딸의 결혼 생활이 원만하기를 사위에게 부탁하는 노래이다. 1984년 7월 11일 최정여·임갑랑·박육규가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의 김분이(여, 당시 82세)에게서 채록하였다. 「사위 노래」에는 장모가 사위에게 탁주 한 잔 대접하면서 딸의 편안한 결혼 생활은 사위에게 달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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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사운(師雲), 호는 연미정(戀美亭). 소매당(訴梅堂) 장영(張𨥭)의 후손이다. 아버지 장시호(張時皥), 어머니는 김해배씨(金海裵氏)이다. 장석규는 1800년(정조 24) 양친이 인동도호부사(仁同都護府使) 이갑회(李甲會)의 무고(誣告)로 죄인이 되어 옥에 갇히게 되었을 때 옥중에서 태어났다. 그 후 어머니, 누이와 함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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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사위에 대한 장모의 심정을 담아 부르는 민요. 「사위 노래」는 딸을 시집보낸 어머니가 사위에게 딸의 결혼 생활이 원만하기를 사위에게 부탁하는 노래이다. 1984년 7월 11일 최정여·임갑랑·박육규가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의 김분이(여, 당시 82세)에게서 채록하였다. 「사위 노래」에는 장모가 사위에게 탁주 한 잔 대접하면서 딸의 편안한 결혼 생활은 사위에게 달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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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사익(士益). 야은 길재의 6세손으로 증조부는 길인종(吉仁種)이고, 조부는 길대연(吉大淵)이다. 아버지는 진사 길면지(吉勉之)이고, 외조부는 최이한(崔以漢)이며, 부인은 배관(裵寬)의 딸이다. 길겸은 1546년(명종 1) 생원이 되었고, 1548(명종 3) 무신별시에 병과 12위로 급제하여 병조정랑, 청홍도평사, 당진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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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문과 덕행이 뛰어난 신재(新齋) 김진종(金振宗)이 살던 곳이므로 호(號)인 신재에서 따서 신곡이라 하였다. 신곡리는 새일[鳥一], 사일로도 불린다. 조선시대 중종 연간에 학덕이 숭고하여 동방의 부자(夫子)로 일컬어졌던 김응기(金應箕)의 출생지인 이곳이 조령(鳥嶺) 이남에서는 제일가는 마을이라 하여 ‘조일(鳥一)’이라는 이름을 내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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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이루어지는 사진 예술 활동. 사진은 물체의 형상을 감광막 위에 나타나도록 찍어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게 만든 영상으로, 사진의 가장 기본 소재이면서 동시에 제일 중요한 요소는 빛이다. 즉, 사진은 빛과 그림의 합성어이므로 ‘빛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을 의미하며, 카메라의 기계적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물의 형상이 나타난다. 구미 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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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현존하고 있는 전통 사찰. 구미 지역은 삼국시대부터 불교가 번성하였던 지역이다. 금오산 일대에는 현존하는 수 개의 사찰과 함께 그 정상과 산록에 남아 있는 폐사지만 20여 개에 이른다. 신라에 불교를 전했다는 아도화상(阿道和尙)의 연기설화가 서려 있는 도리사, 신라 탑의 웅대함을 보여주는 선산 죽장동 오층석탑과 선산 낙산동 삼층석탑 등 찬란한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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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안강(安康). 자는 서오(瑞伍), 호는 사헌(士軒). 아버지는 노상표(盧尙標)이다. 노경엽(盧慶燁, 1794~1861)은 1825년(순조 25) 무과에 급제하여 1837년(헌종 3) 황해도중군에 제수되었고, 1844년 오위장(五衛將)에 올랐다. 1861년(철종 12) 통진도호부사(通津都護府使)를 거쳐 1864년(고종 1) 공주영장(公州營將)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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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사혁(士赫), 호는 해강(海岡). 경주부윤 박수홍(朴守弘)의 7세손이다. 아버지는 사간원대사간 박춘보(朴春普)이다. 박천형은 1773년(영조 49) 37세로 증광문과에 급제하여 사헌부감찰, 호남어사, 제주어사, 접위관, 사간원정언, 세자시강원문학·필선·보덕, 사헌부장령·집의, 홍문관수찬·부교리·교리·부응교·응교, 황해도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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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사호(士浩)·자활(子活), 호는 오재(悟齋)·송암(松庵). 장순효(張純孝)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장경원(張敬源), 아버지는 군수 장중지(張重智), 어머니는 고승안(高承顔)의 딸이다. 장순손은 현재의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태어났다. 1480년(성종 11) 생원시에 합격하고, 1485년(성종 16) 문과에 급제한 뒤 사간원정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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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학교 교육을 제외한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기관. 구미시에는 사회교육을 담당하는 다양한 기관과 시설이 있다. 공단동에 있는 구미시 평생교육원, 송정동에 있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형곡동에 있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하여 구미시인동도서관·구미시봉곡도서관·구미시선산도서관 등 4개의 시립 도서관 등이 기본적인 사회교육 기능과 사회교육 지원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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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해 실시하는 광범위한 사회 정책. 사회복지는 인간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직적이고 사회적인 활동이다. 이러한 노력은 두 가지 방법에 의해 이루어진다. 하나는 개인을 사회에 적응시키려는 방법으로, 개인의 사회에 대한 생각이나 태도, 현재의 능력 수준 등을 변화시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원조하는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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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정월 초부터 대보름까지 편을 갈라 윷으로 승부를 겨루는 놀이. 윷놀이는 네 개의 윷가락을 던져 그것이 나타내는 형상을 통해 일정한 행로를 통과하도록 말[馬]을 놓아 승부를 겨루는 놀이이다. 이를 사희(柶戱) 또는 척사희(擲柶戱)라고도 한다. 윷놀이는 전통적으로 정초에서 정월 대보름까지 하다가 거의 예외 없이 그만 두었다. 윷놀이는 아무 때나 하는 놀이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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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산은 구체적으로 가파른 사면과 단일한 봉우리가 포함되어 있는 높이 솟아오른 지형(landform)을 의미한다. 해수면을 기준으로 특정한 높이 이상의 지형을 산이라고 지칭하지는 않지만 영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600m(2000ft) 이상의 지형을 가리킨다. 우리나라의 경우 산지(山地, mountains)는 기복량이 100~200m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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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은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주로 ‘새올(월)’로 불린다. 신곡(新谷)은 신동 마을 전체를 이르는 또 다른 이름이다. 새로운 골을 이루었다는 뜻이다. 마을 안에는 못둑마, 웃마와 아랫마, 가리마, 새마 등의 작은 마을들이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칠곡군(漆谷郡) 가산면(架山面)과 경계한 구미시의 최동단 마을이다. 서쪽으로 구평동(九坪洞)과 접하고 있으며 행정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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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동곡리에 있는 농공단지. 1990년 1월 24일에 산동면 동곡리 일원을 농공단지로 지정하였으며, 1990년 9월 3일 산동농공단지 조성 공사에 착공하였다. 1991년 9월 30일 산동농공단지 조성을 완료하였다. 산동농공단지의 전체 지정 면적은 69,000㎡이며, 조성 면적은 52,000㎡, 공공시설 면적이 15,000㎡이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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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행정구역. 산동읍은 도중리, 동곡리, 백현리, 봉산리, 성수리, 송산리, 신당리, 인덕리, 임천리, 적림리 등 10개 법정리를 관할한다. 도중리는 도림(道林)과 중평(中坪)에서 한 음절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동곡리는 동촌동과 질곡동에서, 백현리는 자연마을인 백곡(柏谷)과 웅현(熊峴)에서, 봉산리는 자연마을인 봉림(鳳林)과 오산(梧山)에서 한 음절씩 따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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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적림리에 있는 산동읍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3개 읍(선산읍·고아읍·산동읍), 5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장천면), 18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산동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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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적림리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단체 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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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동곡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꿈을 가진 사람, 정직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 각자의 소질과 특기를 살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부지런히 배우고 바르게 행하여 참된 사람이 되자’이다. 1971년 5월 12일 산동중학교가 가인가되어 부지를 매입하고 같은 해 12월 20일 신축 교사를 준공하였다. 같은 해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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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서로 도우며 바르게 살아가는 어린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어린이, 계획을 세워 스스로 실천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5년 10월 1일 산동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41년 4월 1일 산동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81년 3월 1일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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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용산1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 뒷산의 생김새가 말[斗]과 같이 생겼다고 산두라 하였다고 한다. 연산리가 의성군 단밀면에 속해 있을 때는 용산리가 아니고 동산리에 속해 있었는데, 1987년 연산리가 선산군에 편입되자 연산리와 같이 용산리가 되었고 산두의 뒷산이 연산의 뒷산과 이어지는 산세의 형상이 용과 같다 하여 용산리라 하였다. 농촌이면서도 산으로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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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임목을 보육하여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생산업. 임업(林業)은 각종 임산물에서 얻는 경제적 이윤을 위하여 삼림을 경영하는 사업을 말하는데 삼림 속으로 들어가서 주로 나무를 벌채하고 목재를 생산하는 산업이다. 생산물은 목재 외에도 연료나 래커, 대나무, 표고버섯 등의 임산물 등도 포함한다. 제1차 산업의 하나이고 삼림 자원을 육성하거나 삼림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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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서 여름을 나는 물총새과에 속하는 새. 우리나라에는 물총새과에 호반새, 청호반새, 뿔호반새, 물총새 4종의 물총새류가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몸길이가 30㎝에 이른다. 등은 광택이 나는 파란색이고, 머리는 검정색이다. 턱밑과 멱은 흰색, 나머지 아랫면은 오렌지색을 띤다.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이다. 주로 산지 물가나 강가에 살며, 전선이나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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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과 광평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마을 앞에 넓은 들이 있어 광평이라 하였고, 마을 양쪽 산에 소나무가 울창하여 산솔이라고도 하였다. 광평동에 속한 자연마을로는 약 400년 전 전주이씨가 자리 잡은 마을로 주위에 소나무가 많았던 다송(多松), 약 300년 전 전주이씨가 터를 잡아 형성된 마을로 살구나무가 많아 새봄마다 살구꽃이 아름답게 피는 화신(花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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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수점동에서 섣달 그믐날 자정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수점동은 200여 년 전에 현재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 사람들이 농토를 따라 옮겨와 살면서 형성된 자연부락이다. 수점동 동제는 매년 섣달 그믐날 자정에 호랑이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고자 산신을 모시고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이를 ‘산신제’라고도 부른다. 금오산 아래에 자리 잡은 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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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항곡리 항곡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항곡마을은 지형이 낙동강의 목[項]과 같다 하여 항곡이라고 불리는 자연부락이다. 항곡리 항곡마을 동제는 상당과 하당에서 매년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상당은 마을 뒷산의 바위 밑 산제당에서 산신제를 지내고, 하당은 마을 가운데의 느티나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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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양리는 산양, 웃마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산양은 본래 선산군 산양면에 속한 지역으로 산양면 소재지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시대에 연향역이 있었으므로 연향 또는 역마, 역촌이라고도 하였다. 웃마는 산양 위쪽에 있는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요 지명으로 넘어골(일명 너무골), 갈마샘 등이 있다. 넘어골은 동쪽 마을인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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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산양리 고분군은 Ⅰ, Ⅱ로 나누어 위치한다. 고분군Ⅰ은 국도 25호선 구 도로변의 향산초등학교 서쪽에 위치하며 남쪽으로 뻗은 능선의 끝 부분에 해당된다. 고분군Ⅱ는 고분군Ⅰ의 남쪽으로 펼쳐진 낙동강변 들판의 독립된 구릉에 위치한다. 2002년 지표조사로 고분군의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으며, 정식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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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 산포지 구미에서 국도 25호선을 따라가다 도리사 진입로를 지나 송암천을 건너면서 제방을 따라 낙동강 쪽으로 가다보면 송암천 북쪽에 낙동강에 접하여 동-서로 향하고 있는 해발 75m 정도의 독립 구릉이 나타난다. 유물산포지는 이 구릉 정상부의 동쪽에서 확인되었다. 서쪽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지만, 주변은 모두 낙동강의 범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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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향랑이라는 아낙이 강물에 몸을 던지며 불렀다는 노래. 「산유화」는 조선 숙종 때 상형곡에 사는 향랑이라는 아낙네가 시집에서 버림받고 친정으로도 가지 못해 수절하다가 강물에 몸을 던지기 전에 남겼다는 노래이다. 일반적으로 「산유화」라고 하면 농부들이 김매며 부르는 경상도 지역을 본원지로 한 노동요이다. 구미에서 채록된 것은 독특한 것이다. 「산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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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신유한이 구미 지역 출신인 열부(烈婦) 향랑(香娘)의 원가(怨歌)를 노래한 시. 신유한(申維翰, 1681~1752)은 조선 후기의 문장가로 자는 주백(周伯), 호는 청천(靑泉)·가야초수(伽倻樵叟)이다. 숙종 45년(1719)에 제술관으로 일본에 다녀왔으며, 문장에 능하였다. 저서에 『청천집(靑泉集)』, 『해유록(海遊錄)』 등이 있다. 「산유화곡」은 신유한의 문집 『청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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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이상(而相). 장금용(張金用)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아버지는 청천당(聽天堂) 장응일(張應一), 어머니는 목사 송광정(宋光廷)의 딸로 야로송씨(冶爐宋氏)이다. 형이 소매당(訴梅堂) 장영(張𨥭)이다. 장옥은 당시의 인동도호부(仁同都護府)에서 태어났다. 음직(蔭職)으로 산음현감을 지냈다. 묘소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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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원1리 웃마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원1리 웃마마을은 원골의 위쪽에 있는 자연마을이다. 원1리 웃마마을 동제는 마을 뒷산의 산제장에서 매년 음력 정월 열 나흗날에 주민 공동으로 지내던 마을 제사이다. 이를 ‘산제’라고도 부른다. 원1리 웃마마을은 약 500년 전 안동권씨가 처음으로 마을에 정착하였다고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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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무이리 무이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무이리(武夷里)는 600여 년 전에 원통산(怨痛山)의 약수터에서 매년 동일한 수량이 흘러내리기 때문에 수동(水洞, 물골)이라 하였고, 그 후 마을의 경치가 너무 좋아 중국 복건성(福建省)에 있는 무이구곡(武夷九谷)에 비유된다고 하여 지어진 마을명이다. 무이리 무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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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산2리 원촌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원촌(院村)에는 옛날 미라원(彌羅院)이 있어 오고가는 길손을 도와주던 마을이었다. 원(院)이란 중요한 교통로에 설치한 국립여관으로 세조 때에는 전국에 1,220개에 달했고, 원주전(院主田)이라는 토지를 주어 운영하였다. 낙산2리 원촌마을 동제는 산제당과 동수나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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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무이리 무이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무이리(武夷里)는 600여 년 전에 원통산(怨痛山)의 약수터에서 매년 동일한 수량이 흘러내리기 때문에 수동(水洞, 물골)이라 하였고, 그 후 마을의 경치가 너무 좋아 중국 복건성(福建省)에 있는 무이구곡(武夷九谷)에 비유된다고 하여 지어진 마을명이다. 무이리 무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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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촌리는 산골, 겉떠미, 골마, 꼭두점, 복호마, 안떠미, 양지마, 어구산(선화)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산골은 높은 산 속에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선인(仙人)이 살았다고 하여 선동이라고도 한다. 골마는 산골 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다. 양지마는 산골 서북쪽 양지에 있는 마을이다. 어구산은 깃대봉의 어귀가 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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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 서식하는 부채장수잠자리과에 속하는 곤충. 성충 수컷은 배 길이 3.8㎝, 뒷날개 길이 3.5㎝이고 암컷은 배 길이 4㎝, 뒷날개 길이 3.8㎝로 암컷이 조금 크다. 얼굴과 이마혹은 검은색이다. 이마와 큰 턱밑은 수컷이 녹색, 암컷은 황색이다. 가슴 앞면은 검은색이며 녹색, 황색의 무늬가 줄지어 존재한다. 날개는 투명하나 암컷은 아랫부분이 황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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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일선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재 건물. 1674년(현종 15) 유봉시라는 사람이 두 아들의 공부를 위해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위동으로 이사하였는데, 두 아들이 모두 학문에 전념한 보람이 있어 학덕과 벼슬이 세상에 알려지자 이곳에 서재를 짓고 세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삼가정이라 하였다. 1922년에 임동면 박곡리로 옮겼으나, 임하댐 수몰지역에 편입되어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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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전라북도 남원시, 충청남도 아산시 지역 미술협회 회원들의 교류전. 삼도미술교류전은 경상북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삼도 도민들의 지역감정 해소와 폐쇄성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영남(경상북도 구미), 호남(전라북도 남원), 중부(충청남도 온양) 지역 미술인들의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적인 특성과 문화적인 차이를 이해하며,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와 화합, 예술 창작 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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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음력 6월과 7월 사이의 절기로, 초복·중복·말복을 가리키는 말. 삼복은 하지로부터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째 경일을 말복이라고 한다. 복날은 10일 간격으로 들기 때문에 초복에서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 이처럼 20일 만에 삼복이 들면 매복(每伏)이라고 한다. 하지만 말복은 입추 뒤에 오기 때문에 만일 중복과 말복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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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구봉리에 위치한 산. 삼봉산은 해발고도 447m로 비교적 높은 편이며,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삼봉산 정상 부근에는 비슷한 높이의 봉우리가 세 개 있으며, 주변으로는 봉황새[鳳]와 관련된 지명이 특히 많다. 삼봉산의 연봉인 노봉산(老鳳山) 아래를 구봉리(九鳳里)라 하며, 동네 앞을 흐르는 하천을 구봉천(九鳳川)이라 한다. 구봉리에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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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묵어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웃머들의 동쪽인 금정산(錦井山) 기슭에 있는 마을로서 1923년 이전에는 허천이라고 불렀으나, 지금은 삼산이라 부른다. 허천으로 불리었을 당시에는 현재의 마을 위치보다 서쪽에 위치하였는데 그 곳에 도둑이 많아 현재의 마을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경북마을지』에서 금정산, 유악산, 금오산 등 3개의 기슭에 있는 마을이어서 삼산이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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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삼을 삼을 때 부르는 노동요. 「삼삼기 노래」는 노동요의 일종으로 부녀자들이 삼을 삼을 때 부르는 부녀요(婦女謠)이기도 하다. 일명 「삼삼기 소리」라고도 하며 「줌치 노래」라고도 한다. 노래의 내용이 주로 밤을 새워 삼일을 할 때 잠을 쫓는 것으로 되어 있어, 지역에 따라서는 「잠 노래」라고도 한다. 대부분의 「삼삼기 노래」는 부녀자들의 고된 노동과 시집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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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삼성전자의 생산 공장. 1980년 3월 한국전자통신을 삼성이 인수하면서 시작된 삼성전자 구미1공장은 1980년 11월 1일에 준공되었으며, 1983년 6월 팩스를 생산하면서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1984년 3월부터는 키폰을 생산하였으며, 1985년 12월에는 한국형 전자교환기를 개발하였고, 1986년 10월부터는 카폰(Car Phone)을 생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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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삼성전자의 생산 공장. 1995년 2월에 삼성전자 구미2공장 착공에 들어갔으며, 1996년 5월 삼성전자 구미1공장에 있던 무선사업부를 삼성전자 구미2공장으로 이전하였다. 1996년 7월 하드디스크(HDD)사업을 삼성전자 구미2공장으로 이전하였으며, 1996년 10월에는 삼성전자 구미2공장을 완공하였다. 1997년 3월에는 상용PCS를 국내 최초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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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초계. 자는 군필(君弼), 호는 삼송당(三松堂). 임진왜란 때에 학봉 김성일의 휘하에 종군하여 의병장 김준민(金俊民)을 도와 단계진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망우당 곽재우의 휘하에 종군하여 화왕산성에서 싸워 승리를 거두었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원종공신(原從功臣)으로 강령현감에 특별히 제수되었다. 세 고을의 수령을 지낸 후 대구병마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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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에 있는 조선 후기 유교 건물. 조선 현종 대 유학자였던 삼우당 장해(張𣴴)가 건립한 4칸 건물이다. 1930년경에 임수동의 건대산(件岱山) 밑으로 옮겼는데, 1978년 그 부지가 구미공업단지에 편입됨으로써 이듬해에 구평동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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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장. 본관은 인동. 자는 거원(巨源), 호는 삼우당(三優堂). 상장군 장금용(張金用)의 22대 주손(冑孫; 제사를 잇는 맏손자)이다. 할아버지는 증공조참판 극명당 장내범(張乃範)이며, 아버지는 증승정원좌승지 만회당 장경우(張慶遇)이다. 형제로는 장학(張澩)과 장원(張厡)이 있다. 장해(張𣴴)는 1642년(인조 20)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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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음력 3월 3일을 가리키는 말.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날이라고 하는 삼짇날은 봄철에 양의 수가 겹치는 길일이라 하여 다양한 풍속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구미 지역에서는 부녀자들이 야외에서 노는 풍속이 있다. 삼짇날이 가까워지면 젊은 여성들이 모여 곡식을 거두고 노는 날짜와 장소를 결정한다. 당일에는 화전과 수면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즐겼다.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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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대마껍질의 밑부분을 벗겨 삼 가닥을 가르는 데 쓰는 길쌈도구. 대마껍질을 여러 갈래로 찢거나 찢어놓은 삼 가닥을 쉽게 이을 수 있도록 대마껍질 밑 부분을 벗겨내는 도구이다. 한 집 안에도 모양은 비슷하나 크기가 다른 여러 개의 삼톱을 가지고 있기도 한다. 삼톱은 날과 손잡이로 구성된다. 날은 대장간에서 만드는데, 쇠를 꺽쇠모양으로 만들어 날을 세운다. 다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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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년(순조 14) 김소행이 구미 지역의 향랑 원사(寃死) 사건의 시대적 배경을 삼국시대로 옮겨 지은 한문 소설. 김소행은 조선 후기 사람으로 자는 평중(平仲), 호는 죽계(竹溪)이다. 벼슬을 하지 않고 평생 은사(隱士)로 살다가 일생을 마쳤다. 「삼한습유」는 ‘삼한에 전해지는 일들을 모은다.’는 의미의 소설 제목으로, 삼한은 현대 상식으로는 마한·진한·변한을 말하지만 김소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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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지산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고려 태조와 후백제 견훤의 마지막 격전지로 알려진 장소이다. 견훤이 선산에서 패하여 달아나자 아들 신검(神劍)이 왕위를 찬탈하고 견훤을 금산사에 가두었다. 견훤은 도망하여 왕건에게 의탁을 하였고 고려 태조 왕건이 신검의 군대를 이곳에서 물리쳤다. 고려 태조의 군사가 신검의 군사를 물리쳐서 막아내었다 해서 어검평야(禦劍平野)라고 하며, 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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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지산동과 양호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삽지(삽주)가 많이 있다 하여 삽지 또는 지산이라 하였다. 본래 선산군 상고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외동을 병합하여 지산동이라 하고 구미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구미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구미읍 지산동이 되었고, 1977년 구미지구출장소 원평지소 관할이 되었다. 1978년 구미읍이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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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지산동과 양호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삽지(삽주)가 많이 있다 하여 삽지 또는 지산이라 하였다. 본래 선산군 상고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외동을 병합하여 지산동이라 하고 구미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구미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구미읍 지산동이 되었고, 1977년 구미지구출장소 원평지소 관할이 되었다. 1978년 구미읍이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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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지산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고려 태조와 후백제 견훤의 마지막 격전지로 알려진 장소이다. 견훤이 선산에서 패하여 달아나자 아들 신검(神劍)이 왕위를 찬탈하고 견훤을 금산사에 가두었다. 견훤은 도망하여 왕건에게 의탁을 하였고 고려 태조 왕건이 신검의 군대를 이곳에서 물리쳤다. 고려 태조의 군사가 신검의 군사를 물리쳐서 막아내었다 해서 어검평야(禦劍平野)라고 하며, 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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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상경(商卿). 수원부사 윤처성(尹處誠)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승문원참교 윤면(尹沔), 아버지는 첨정 윤훤(尹萱), 어머니는 현감 김모(金模)의 딸이다. 동생이 헌간공(憲簡公) 윤은필(尹殷弼)이다. 윤은보는 1494(성종 25) 문과에 급제하였다. 사관을 거쳐 교검(校檢)으로 춘추관기사관을 겸직하면서 『성종실록(成宗實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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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옥이 구미 지역의 열녀 상낭박씨의 절개를 칭송하며 쓴 전기. 이옥은 조선 후기의 문인으로 자는 기상(其相), 호는 문무자(文無子)·매사(梅史)·매암(梅庵)·경금자(絅錦子)·화석자(花石子)·청화외사(靑華外史)·매화외사(梅花外史)·도화유수관주인(桃花流水館主人)이다. 평민 여성 상낭이 절개를 지켜 죽은 일은 조선 후기 선비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쳐 많은 문사들이 상낭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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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하장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장천면의 중간을 관통하는 국도 25호선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상도라 한다. 그러나 현재 인근 주민들은 상도라는 명칭은 알지 못하고 큰곰실로만 알고 있다. 큰곰실은 지금의 장천면이 북웅곡방(北熊谷坊)이었을 당시 면소재지로 되어 있었으므로 곰실이라 부르기 시작했고, 지금 상장리의 새곰실이 생겨난 후부터 큰곰실이라 했다. 북웅곡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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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낼 때 행하는 의례. 상례는 한 인간이 거치는 일생의 마지막 통과의례로, 죽은 당사자는 의례의 대상이 되지만 의례 자체는 자손이나 친인척에 의해 시행된다. 상례는 주검의 처리 방법, 묘지의 문제 그리고 죽음에 대한 운명관과 세계관 등이 함축적으로 표현되는 의례이기도 하다. 예서(禮書)에서는 유교식 상례를 초종(初終)·습(襲)·소렴(小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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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상로(商老). 수원부사 윤처성(尹處誠)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승문원참교 윤면(尹沔), 아버지는 첨정 윤훤(尹萱), 어머니는 현감 김모(金模)의 딸이다. 형이 정성공(靖成公) 윤은보(尹殷輔)이다. 윤은필은 1504년(연산군 10)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고 부교리, 장령, 부응교 등을 거쳐 1530년(중종 25) 도승지, 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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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대망리의 가장 위쪽 마을 즉, 윗목이라 하여 상망, 상리, 항골 등으로 불린다. 대망리 전체로 보아서 가장 위쪽에 위치하는 마을로 망장방(網張坊)시대는 상망장동리, 망장면(望障面)일 때는 상리동리의 독립된 마을이었으나 1914년 행정제도 개편으로 평성면(坪城面), 망장면(望長面), 서내면(西內面)이 고아면(高牙面)으로 통폐합하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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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림리는 상림, 감골(일명 관골), 동묏골, 못골, 배나뭇골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상림은 조선시대에 상림역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의 산동면 백현리로 넘어가는 곰재와 장천면 금산리로 가는 길 왼쪽에 있는 굴바위 부근에 송림 울창하여 상림이라고도 하였다. 감골은 마을 전체가 감나무로 숲을 이루어 붙여진 이름으로, 음이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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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상림리 고분군은 구 국도 25호선을 따라 가다 지방도 923호선을 만나 북쪽으로 조금 가다 좌로 돌아 계속 가면 소로의 끝에 못골마을이 나타난다. 못골마을의 서쪽에 위치하는 야산의 능선 말단부에 고분군이 분포하고 있다. 지표조사로 고분군의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으며, 정식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지표조사에 의하면 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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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 상림마을에서 음력 1월 2일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상림리 상림마을 동제는 15년 전까지 ‘당제’라 하여 마을 앞 당산에 있는 당집에서 매년 음력 1월 2일에 주민 공동으로 지내던 마을 제사였으나, 1992년 마을에 생기복덕이 맞는 사람이 없고 젊은 사람들이 싫어하여 중단되었다. 당집은 마을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서 허물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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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에 있는 수령 260년의 소나무. 소나무는 높이 30m까지 자란다. 가지가 퍼지고 윗부분의 나무껍질이 적갈색 또는 흑갈색이다. 겨울눈은 적갈색이고 잎은 2개씩 달리며 2년 후에 떨어진다. 꽃은 5~6월에 피고 수꽃은 새 가지의 아랫부분에 길이 1㎝의 타원형 노란색으로 달린다. 암꽃은 새 가지의 아랫부분에 달걀 모양 자주색으로 달린다. 열매는 이듬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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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구미시 장천면 소재지에서 국도 25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묵어리를 지나 문수휴게소가 나오는데, 유적은 이 휴게소 맞은편에 형성된 해발 100~80미터 정도의 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논과 밭으로 경작되고 있어서 삼국시대 토기편들이 다량 산재하고 있다. 주변에서 고분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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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대망리의 가장 위쪽 마을 즉, 윗목이라 하여 상망, 상리, 항골 등으로 불린다. 대망리 전체로 보아서 가장 위쪽에 위치하는 마을로 망장방(網張坊)시대는 상망장동리, 망장면(望障面)일 때는 상리동리의 독립된 마을이었으나 1914년 행정제도 개편으로 평성면(坪城面), 망장면(望長面), 서내면(西內面)이 고아면(高牙面)으로 통폐합하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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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육성’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학교와 교사, 학부모가 한 마음이 되어 노력할 것을 강조한다. 학교는 꿈과 희망을 키워야 할 것이고, 교사는 전문성과 책무성을 갖춰야 할 것이며, 학부모는 신뢰와 협조로 동참해야 할 것이다. 이 삼위일체를 통하여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지닌 민주시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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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모립곡(謀立谷) 위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모립곡은 사곡(砂谷)과 한 마을로, 비가 오면 낙동강이 범람하여 모래밭이 되자 모래와 결부시켜 모립곡을 모래실이라 불렀다. 이후 법정동으로 분리될 때 모래실을 한자로 표기하여 사곡(沙谷)이라 하고, 모립곡 위쪽에 있는 마을을 상모(上謀)라 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상모(上毛)가 되었다. 금오산 동쪽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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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사곡동에 있는 상모사곡동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상모사곡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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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구미시의 인구가 늘어나고 도시개발에 따라 상모동과 사곡동 지역에 대규모 주거지역이 들어서면서 이 지역에 가톨릭교회의 설립 필요성이 생겨 2002년에 상모성당이 정식 천주교회로 설립되었다. 2002년 6월 28일 초대주임신부로 이성진(요아킴) 신부가 부임하였으며, 2002년 7월 14일 임시성전(임은동 50번지)에서 첫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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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민주 문화 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고, 학업을 성취하며, 스승과 제자가 사랑과 존경으로 배움의 공동체를 일구어 나가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2000년 9월 26일 설립 인가를 받고 2001년 4월 14일 공사에 착공했다. 2002년 2월 28일 본관 3층, 별관 2층을 예비 준공하였고, 같은 해 3월 1일 초대 교장 이명식이 취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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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구미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상보(尙甫). 해주에서 살았다. 증조부는 정경윤(鄭景倫), 할아버지는 정응탁(鄭應鐸), 아버지는 정문명(鄭文明)이다. 1606년(선조 39)에 진사시에 입격하였고 1630년(인조 8) 문과에 장원 급제하였다. 1649년(인조 27) 8월에 인동부사로 도임하였다. 1653년(효종 4) 3월 24일 처의 묘소 자리를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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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장례 때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의식요(儀式謠). 「상부소리」는 상여를 메고 가면서 인생의 허망함과 가족과 헤어지는 애틋함 등을 구슬프게 부르는 소리로, 「상여 소리」라고도 한다. 1993년 7월 23일 MBC ‘한국민요대전’ 제작팀이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에서 선창자 마삼조(남, 1933년생)와 후창자 이상열 외 몇 명에게서 채록한 것이다. 「상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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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에 속하는 법정리. 1681년경 이씨·서씨·윤씨·김씨·박씨·강씨 등 7개 성씨가 마을에 살았는데 모두 마음씨가 곧고 결백하므로 연악산 상봉의 ‘상(上)’자와 결백을 상징하는 소나무 ‘송(松)’자를 따서 상송리라 하였다. 상송리는 팥죽골, 모지래기, 선돌, 쌍정자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팥죽골은 옛날 가뭄으로 기근을 겪던 주민들이 논밭 한 마지기를 팥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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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에 있는 수령 53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26m, 지름 3m까지 자란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늙은 나무에서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5월에 취산꽃차례(聚繖꽃次例 : 먼저 꽃대 끝에 한 개의 꽃이 피고 그 주위의 가지 끝에 다시 꽃이 피고 거기서 다시 가지가 갈라져 꽃이 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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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에서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상송리란 지명은 예전에 이곳에 살던 일곱 성씨가 모두 마음씨가 곧고 결백하여 연악산의 상봉 상자(上字), 결백을 상징하는 소나무 송자(松字)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상송리 동제는 매년 음력 정월 보름에 상당과 하당 그리고 마을입구 조산 모두 세 곳의 제당에서 주민 공동으로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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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주아리에 있는 물웅덩이. 옥성면 주아리 마을 북서쪽 뒤로는 해발고도 520m의 옥녀봉이 있는데, 그 정상에는 항상 물이 고여 있어 이를 상시물이라 하였다. 옛날 하늘나라에 사는 선녀가 봄과 가을에 이곳 상시물에 하강하여 목욕하고 올라갔다고 전해지며, 고려시대에는 이곳에서 국태민안을 위하여 제사를 모셨다고 전해진다. 상시물이 있던 옥녀봉(520m)과 그 남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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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상품 판매를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제 활동. 넓은 뜻의 상업은 생산에서부터 소비자에게 상품의 사회적 배급 활동, 생산 및 소비의 지도, 가격의 조정, 배급 활동을 효율화하기 위한 촉진적 보조 활동 등을 포함한다. 좁은 뜻의 상업은 개개 상인의 영리 목적에 의해서 행해지는 경제 활동을 말한다. 구미 지역의 상업은 조선 후기에 민간 수공업이 늘고 화폐 경제가 발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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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장례 때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의식요(儀式謠). 「상부소리」는 상여를 메고 가면서 인생의 허망함과 가족과 헤어지는 애틋함 등을 구슬프게 부르는 소리로, 「상여 소리」라고도 한다. 1993년 7월 23일 MBC ‘한국민요대전’ 제작팀이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에서 선창자 마삼조(남, 1933년생)와 후창자 이상열 외 몇 명에게서 채록한 것이다. 「상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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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대보름은 한국 세시풍속에서 비중이 크고 뜻이 깊은 날이기 때문에 ‘대보름’이라고 특별히 일컫는데, 정월 대보름 혹은 상원(上元)이라고도 한다. 대보름은 연중 가장 먼저 달이 차는 날로서 농경사회에서는 풍요의 상징이다. 이 날은 일 년 세시력 중 가장 많은 의례와 행사 그리고 놀이가 전해지는 날이기도 하다. 많은 세시풍속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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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장리는 웃장터(일명 상장), 곰실(일명 웅곡), 덕수징이, 바지미(일명 선교동), 새곰실, 시민골(일명 심은골·화은), 신장동, 장내(장터)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웃장터는 장내장터 위쪽이 되므로 붙여진 이름인데 후에 상장리가 되었다. 곰실은 북쪽 골짜기를 북곰실이라고 하고 동쪽 골짜기를 새곰실이라고 하는데 그 안에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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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와 상주시 낙동면 신오리를 잇는 터널. 상주터널은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와 상주시 낙동면 신오리를 연결하지만 상주시 소재지와 더 가까우며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에서 관리하는 곳이어서 상주터널이라고 이름 붙었다. 길이는 상행 1,612m, 하행 1,685m이다. 각각 폭은 11.2m, 유효 폭은 9.1m, 높이는 7.7m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2차선 차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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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묵어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최인제가 이곳에 잠시 기거하면서 이 동네 앞들을 묵야라고 불렀다. 이후 이 들의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을 머들이라 하였다. 또한 묵야에 동네가 둘 생겼는데 이를 구분하기 위해 위쪽에 있는 마을을 웃머들, 상평(上坪)이라고 하고 아랫마을을 아랫머들이라 부른다. 마을의 형성연도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유래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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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서민과 소규모 기업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하여 설립된 금융기관. 상호저축은행은 1972년 「상호저축은행법」제25조에 의하여 저축은행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거래자 보호를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특별법인이다. 1973년 전국상호금고협회가 창립되었으며, 1975년 정부 위탁 권한과 함께 전국상호신용금고연합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상호저축은행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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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서민과 소규모 기업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하여 설립된 금융기관. 상호저축은행은 1972년 「상호저축은행법」제25조에 의하여 저축은행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거래자 보호를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특별법인이다. 1973년 전국상호금고협회가 창립되었으며, 1975년 정부 위탁 권한과 함께 전국상호신용금고연합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상호저축은행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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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유두에 먹는 밀가루에 술을 넣어 만든 떡.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유두에 먹는 절식으로 상화병(霜花餠)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밀떡이다. 밀떡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체에 친 밀가루에 술을 붓고 물에 반죽하여 발효시킨 뒤 솥에 쪄서 만든다. 시루떡처럼 넓적하게 만들거나 둥글게 만든다. 반죽할 때 팥이나 콩을 섞기도 한다. 구미 지역에서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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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덕제 또는 새곰실이라 불린다. 장천면으로 개칭되기 전의 이름인 웅곡방(熊谷坊)의 웅자에서 생긴 말로 지금의 하장1동 곰실보다 늦게 새로 생긴 마을이라서 새곰실로 부르게 되었다. 새곰실을 덕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을이 형성된 역사는 알지 못하나 마을 앞을 흐르는 내의 길이가 길다 하여 장천이라 하고 위쪽을 상장, 아래쪽을 하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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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화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남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데서 불려진 것이라고도 하며 비봉산의 봉황새가 놀다간 곳이라 해서 유래된 이름이라고도 한다. 또 마을에 봄이 되면 앞산에서 가지각색의 새들이 울곤 하는데 마을 사람들이 남쪽에서 온 새라 하여 새남골이라 하였다. 본래 동내방으로 김천찰방 관할 구비역이 있던 마을이다. 1904년에 역이 폐지되었고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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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화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남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데서 불려진 것이라고도 하며 비봉산의 봉황새가 놀다간 곳이라 해서 유래된 이름이라고도 한다. 또 마을에 봄이 되면 앞산에서 가지각색의 새들이 울곤 하는데 마을 사람들이 남쪽에서 온 새라 하여 새남골이라 하였다. 본래 동내방으로 김천찰방 관할 구비역이 있던 마을이다. 1904년에 역이 폐지되었고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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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원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어강골에 본래 나루터가 있었으나 통행에 불편함이 많아 아래쪽에 나루터가 하나 더 생겼으면 하고 바라던 참에 마침 여름에 호수로 인해 자연적으로 새로운 나루가 생겼다. 이에 연유하여 이 일대를 새도방이라 한다. 낙동강 도선장으로 새로 생겼다 하여 명칭하였으나 ‘장대’라고도 한다. 태조의 깃발을 꽂아둔 곳이다. 새도방의 남쪽에는 대망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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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 신평이라는 동명이 생긴 지는 오래되었다. 구미시 원평동의 원평(元坪)이라는 말이 ‘원래 있었던 들’을 의미하듯이 원평동이 먼저 생겼고, ‘새로 생긴 들판’이라는 뜻의 신평이 나중에 생겼다. 이 마을에는 약 400여년 전 밀양박씨가 들어와 살기 시작했고, 약 150여년 전에는 달성서씨와 동래정씨, 창령조씨 등이 들어왔다고 전한다. 신평동은 1914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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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종합 유선 방송국. 현대HCN 새로넷방송은 경상북도 서부 권역 7개 시·군(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성주군, 칠곡군, 고령군, 군위군) 지역의 27만 가입자에게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케이블방송국이다. 지역민에게 보다 생생하고 빠르고 유익한 지식 정보와 다양한 최신 정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북 서부 권역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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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자금의 조성과 이용 및 회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 사회 개발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법인. 1963년 이래 재건국민운동의 향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을금고는 1972년 법인 설립에 착수, 1973년 재건국민운동에 병설하여 마을금고연합회를 창립한 후 1975년 독립하여 새마을운동의 주요 시책사업으로 권장·육성되었다. 또한 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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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에 전해오는 옛 지명. 형곡동은 신라시대 이후 형성된 유서 깊은 마을로 알려져 있다. 1744년 이곳에서 출생한 은곡(隱谷) 김진구(金辰久)는 1774년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그해 명경과 갑과에서 장원급제하였다. 그 후 병조좌랑에 임용되었으나 스스로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다가 1786년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새뫼는 김진구가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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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저 천생산성에서는 일분(일본) 나라가 군사가 막 쳐 들어올 때에, 저짝 너머에서는 우리 한국 모두 군인들이 칠기를 걷어 가지고, 돌기 돌을 막 빼 가지고 막 얽어매 놨어요. 이리 모두 얽어 가지고 있다가. 일본 사람들이 왁 밀리 올라오거든. 이렇게. 올라오믄 낫개가 딱 끊어불믄 꾸물딱 꾸물딱 칭이 가지고 밀리가. 지금도 가믄 계단 이리 성터가 있어. 전설에 장구이(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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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00년전(1424년경) 강릉유씨(江陵劉氏[劉仁悌, 字 而恭, 號 松齋, 大提學]가 인동(仁同) 고을에 처음 들어와 정착하였다. 뒤이어 함안조씨(咸安趙氏)[趙淵, 字 靜鄕, 號 耐軒, 贈 戶曹參議]가 이거(移居)해 왔다. 1580년경 인동장씨(仁同張氏)[張顯道, 字 德優, 號 月浦 贈 吏曹參判]가 이거해 와서 ‘새로운 마을’을 형성하게 되면서,‘새월(새올)’즉 신곡(新谷)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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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에 있는 저수지. 학서지는 1945년 1월 1일부터 저수지 조성 공사를 시작하여 1945년 12월 31일에 조성을 완료하였다. 학서지는 일명 새울 못이라고 하며, 구미시 구평동에 있는 인가 면적 158,400㎡의 저수지이다. 평소 만수 면적의 70%선에서 저수 용량을 유지하고 있다. 학서지는 구미 지역에서 떡붕어 낚시터로 유명하여, 잡히는 어종도 떡붕어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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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문과 덕행이 뛰어난 신재(新齋) 김진종(金振宗)이 살던 곳이므로 호(號)인 신재에서 따서 신곡이라 하였다. 신곡리는 새일[鳥一], 사일로도 불린다. 조선시대 중종 연간에 학덕이 숭고하여 동방의 부자(夫子)로 일컬어졌던 김응기(金應箕)의 출생지인 이곳이 조령(鳥嶺) 이남에서는 제일가는 마을이라 하여 ‘조일(鳥一)’이라는 이름을 내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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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약 300여 년 전 전주이씨가 터를 잡아 형성된 마을로 살구나무가 많아서 새봄마다 살구꽃이 아름답게 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새로이 생긴 마을이라 하여 새터라 부른다. 낙동강의 충적 평야 위에 세워진 작은 마을로서 경부고속국도 구미인터체인지가 있는 교통의 요지이다. 구미가 공업도시로서 급격한 변화를 겪었고 바로 옆에 공단이 들어섰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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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남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오산천변(烏山川邊)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새터[新基]라고도 불렸다. 오산은 산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기암절벽과 급경사가 많은 금오산도립공원 입구의 첫 마을로, 대성저수지가 인접해 있다. 과거 구미는 선산군 중심의 농업이 산업의 주축이었으나, 1970년대 초 정부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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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산속에 자리 잡았다 하여 생곡리라 하였고, 마을 개척 당시 소나무가 많아 송실(松室, 일명 솝실)이라고도 하였다. 밀양박씨가 처음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독동방에 속하는 마을로 성곡(省谷)이라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원당(院堂)마을과 통합하여 생곡동(生谷洞)이 되었다. 태조산 지맥이 남쪽으로 흐르고 비봉산 지맥이 동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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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선산읍에서 상주로 이어지는 국도 25호선을 따라가 일선교를 건너 상주 방면으로 가다가 군도 1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가면 생곡리 원당마을과 솝실마을이 나타난다. 고분군은 이 두 마을을 끼고 분포하고 있다. 솝실마을 고분군은 국도 33호선을 경계로 동-서로 갈라져서 분포하고 있다. 동쪽 고분군은 할석을 이용하여 만든 세방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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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떼. 선산에서 국도 33호선을 따라 상주 방면으로 4㎞ 정도 가다 보면 국도 25호선과 만나기 직전 도로 우측에 생곡리 마을이 위치한다. 고인돌은 생곡리 마을 뒤쪽으로 형성된 감나무 단지가 있는 국도 33호선 좌우측에 3기 정도가 하나의 군을 이루고 있으며, 다른 한 군은 솝실마을 뒤편의 조장골 입구의 남쪽 능선에 몇 기 분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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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떼. 선산에서 국도 33호선을 따라 상주 방면으로 4㎞ 정도 가다 보면 국도 25호선과 만나기 직전 도로 우측에 생곡리 마을이 위치한다. 고인돌은 생곡리 마을 뒤쪽으로 형성된 감나무 단지가 있는 국도 33호선 좌우측에 3기 정도가 하나의 군을 이루고 있으며, 다른 한 군은 솝실마을 뒤편의 조장골 입구의 남쪽 능선에 몇 기 분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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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본래 동내면 지역으로서 선산향교가 있다 하여 향교마 또는 교촌이라 하였다. 또 이 고을을 생골이라고 하는 것은 이 곳에 향교가 있는 관계로 생원들이 많았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생골의 북쪽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은 소하천을 따라 나타나는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골짜기 입구에 마을이 조성되어 있는데, 주변의 샘골, 뒷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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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초기부터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교촌(校村)이라 하였다. 또한 향교에서 유생들이 공부를 하고 마을에 초시에 합격한 생원(生員)들이 많아 생원골 또는 생골이라고도 하였다. 14세기 도량 할머니란 이가 전 재산을 팔아 향교를 세우고 마을 이름을 향교로 바꾸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교동(校洞)이 되었고, 이후 지금의 선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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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본래 동내면 지역으로서 선산향교가 있다 하여 향교마 또는 교촌이라 하였다. 또 이 고을을 생골이라고 하는 것은 이 곳에 향교가 있는 관계로 생원들이 많았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생골의 북쪽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은 소하천을 따라 나타나는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골짜기 입구에 마을이 조성되어 있는데, 주변의 샘골, 뒷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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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초기부터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교촌(校村)이라 하였다. 또한 향교에서 유생들이 공부를 하고 마을에 초시에 합격한 생원(生員)들이 많아 생원골 또는 생골이라고도 하였다. 14세기 도량 할머니란 이가 전 재산을 팔아 향교를 세우고 마을 이름을 향교로 바꾸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교동(校洞)이 되었고, 이후 지금의 선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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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순천. 자는 용재(龍在), 호는 서강(西岡). 좌의정을 지낸 김승주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김순정(金順挺)이다. 김수담은 1684년(숙종 10)에 진사가 되었고, 1687년(숙종 13)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좌랑을 거쳐 고령현감을 지냈다. 1694년(숙종 20)에 세상이 어지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인동 땅에 은거하였으며, 경서(經書)와 사서(史書)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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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인물인 서경순의 선정비. 서경순(徐經淳)은 1858년(철종 9) 선산부사로 부임하여 1860년(철종 11)에 이임한 인물로서, 선산부사를 역임하면서 베푼 선정을 기려 백성들이 비석을 세웠다.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영남유교문화진흥원 안으로 150m 정도 올라가면 십이지신상 앞에 세워져 있다. 높이 123㎝, 너비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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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3·1운동이 일어나자 진평동에서 애국지사들은 만세 시위를 결의하였는데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대구 계성학교 학생이던 이영식이 「기미독립선언서」 20매를 가지고 이상백의 집을 찾아가 취지를 설명하고 이범성, 이내성(李乃成) 등과 만세 시위를 모의하였다. 여기에 동리 유지들이 동참하여 3월 12일에 거사하기로 하고 「기미독립선언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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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송삼2리의 옛 도로 옆에 성황당이 있었다 하여 성황리라 불린다. 동으로 원통산과 접하여 있고 서로는 무수리 사동산과 접하여 있으며 남으로 마을 앞 송삼리소류지가 있다. 마을 앞으로 감천의 지류인 대천이 흐르며 북에는 짐수골로 거슬러 올라가면 옥성면 태봉리와 접하여 있다. 무을면소재지로 면사무소와 우체국, 보건소가 있다. 우자리(牛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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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이문리 동쪽에 있는 마을로 이 곳에 성황단과 여제단이 있었다고 하여 서낭댕이 혹은 서당댕이로 부르고 있다. 서낭댕이는 감천과 대천이 합류하는 서리들에 위치하고 있다. 범람원 상에 위치하여 주로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서낭댕이는 범람원 상의 앝은 구릉지 상에 위치하여 밭농사도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도 59호선과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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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이문리 동쪽에 있는 마을로 이 곳에 성황단과 여제단이 있었다고 하여 서낭댕이 혹은 서당댕이로 부르고 있다. 서낭댕이는 감천과 대천이 합류하는 서리들에 위치하고 있다. 범람원 상에 위치하여 주로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서낭댕이는 범람원 상의 앝은 구릉지 상에 위치하여 밭농사도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도 59호선과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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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의 시화(市花). 구미시는 시화를 봄에 제일 먼저 피는 꽃인 개나리로 정하여 첨단 전자산업을 선도하는 구미의 무한한 힘을 표현하고 있다. 개나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생명력이 강하여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높이 3m에 이른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작은 가지는 녹색이나 점차 회갈색으로 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다. 잎은 길이 4~10㎝, 너비 1.7~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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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물자나 재화의 생산 대신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제조업이 유형재 즉 물건을 생산하는 산업이라고 하면, 서비스업은 서비스 즉 무형재를 생산하는 산업이다. 서비스업의 범위는 단순 노동에서 광범위한 지식이 요구되는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구체적으로는 도소매업, 음식 및 숙박업, 부동산 및 임대업, 유통업, 금융업, 컨설팅업, 사업서비스업, 의료업 등이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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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물자나 재화의 생산 대신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제조업이 유형재 즉 물건을 생산하는 산업이라고 하면, 서비스업은 서비스 즉 무형재를 생산하는 산업이다. 서비스업의 범위는 단순 노동에서 광범위한 지식이 요구되는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구체적으로는 도소매업, 음식 및 숙박업, 부동산 및 임대업, 유통업, 금융업, 컨설팅업, 사업서비스업, 의료업 등이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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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성지(成之), 호는 진락당(眞樂堂) 또는 서산(西山). 아버지는 김광좌(金匡佐)이다. 김취성(金就成, 1492~1550)은 송당(松堂) 박영(朴英, 1471~1540)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마을 뒷산에 서산재(西山齋)를 지어 다섯 아우와 많은 후학을 교육하였다. 이후 여러 차례 참봉에 천거되었으나 나아가지 않고 학문과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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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안강(安康). 자는 용겸(用謙), 호는 서산와(西山窩)이다. 노상추(盧尙樞, 1746~1829)는 1780년(정조 4) 무과에 급제하여 1784년 선전관(宣傳官)에 제수되었다. 1787년 진동만호(鎭東萬戶)를 역임하였으며, 1792년 선전관을 거쳐 1793년 삭주부사에 임명되었다. 1800년 홍주영장(洪州營將)을 거쳐 1805년(순조 5)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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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지역에 정착한 유생. 서석년은 창원서씨(昌原徐氏)로서 그에 행적에 관해서는 『옥산지(玉山志)』에 다음의 기록이 전한다. "창원 사람인 진사가 과거 길에 인동(仁同) 부지암(不知岩)의 경승(景勝)을 보고 돌아가는 것을 잊고 가속을 데려와 이곳에서 살다가 별세하였다. 지금 묘우 뒤에 오래된 무덤이 있으니 그를 장사한 것이다. 서씨가 죽고 후손이 없다(昌原人 進士 赴擧 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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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안강(安康). 자는 서오(瑞伍), 호는 사헌(士軒). 아버지는 노상표(盧尙標)이다. 노경엽(盧慶燁, 1794~1861)은 1825년(순조 25) 무과에 급제하여 1837년(헌종 3) 황해도중군에 제수되었고, 1844년 오위장(五衛將)에 올랐다. 1861년(철종 12) 통진도호부사(通津都護府使)를 거쳐 1864년(고종 1) 공주영장(公州營將)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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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노상리에서 왕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71년 형성출판사에서 출간한 유증선의 『영남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이 1996년 경상북도·대구경북향토사연구협의회에서 출간한 『고향 경북』에 재수록되어 있다. 또한 1994년 선산군·선산문화원에서 출간한 『선산의 맥락』과 2007년 계명대학교출판부에서 출간한 김재웅의 『대구·경북 지역의 설화 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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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조선시대 이후 선현제향(先賢祭享)과 교육을 위해 설립된 기관. 우리나라에서 서원의 시작은 1543년(중종 38) 풍기군수 주세붕(周世鵬)이 고려 말 학자 안향(安珦)을 배향하고 유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경상도 순흥에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건립하면서부터이다. 서원의 건립은 본래 향촌 유림들에 의하여 사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국가가 관여할 필요가 없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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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활동한 김응조가 「의우도」를 보고 지은 발문(跋文). 김응조(金應祖, 1587~1667)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자는 효징(孝徵), 호는 학사(鶴沙)·아헌(啞軒)이다. 병조정랑·선산부사·지평·장령·공조참의·대사간 등을 지냈다. 「서의우도후」는 김응조의 문집 『학사집(鶴沙集)』제5권에 실린 발문으로, 호랑이를 막아 주인을 구하고 주인이 죽자 따라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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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곽우현은 고려 전기에 은청광록대부(銀靑光祿大夫) 문하시중평장사 겸 태자첨사를 지냈고 선산군(善山君)에 봉해졌다. 곽우현의 후손들이 선산(善山)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묘소는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무건리에 있으며, 매년 11월 둘째 일요일에 향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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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3·1운동이 일어나자 진평동에서도 만세 시위를 결의하였다. 대구 계성학교 학생이던 이영식이 「기미독립선언서」 20매를 가지고 이상백의 집을 찾아가 취지를 설명하고 이범성, 이내성(李乃成) 등과 만세 시위를 모의하였다. 여기에 동리 유지들이 동참하여 3월 12일에 거사하기로 하고 「기미독립선언서」를 필사하고 태극기를 만든 뒤 거사 당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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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괴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신천인 강인석이 입향하여 괴곡이라 칭하고 서촌에 기지를 잡아 강씨 세거지로 서촌이라 한다. 마을 동쪽에는 1330년대 허학사라는 분이 개척하였다고 하며 조선 초 밀양인 박종원이 입향하여 고리실이라고도 하는 동촌은 밀양박씨 세거지이다. 마을의 형성연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서촌과 동촌을 합하여 오래된 마을이라 해서 통칭 고리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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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인물 서현주의 선정비. 서현주는 인동 출신으로서 가뭄이 극심한 해에 양곡을 풀어 가난한 주민을 구제하였는데, 이때 혜택을 입은 주민들이 이를 기려 비석을 세웠다. 비석은 팔작지붕의 덮개돌에 귀부를 갖춘 형태이다. 비신은 높이 126㎝, 너비 38㎝, 두께 18.5㎝이며, 덮개돌은 높이 43㎝, 너비 76㎝, 두께 56㎝이다. 귀부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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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9년(선조 32) 구미 지역 출신의 이호민이 지은 가사. 이호민(李好閔, 1553~1634)은 조선 선조(宣祖, 1552~1608) 때의 공신으로 자는 효언(孝彦), 호는 오봉(五峯)·남곽(南郭)·수와(睡窩)이다.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우고 연릉부원군(延陵府院君)에 봉해졌다. 1599년(선조 32) 동지중추부사가 되어 임진왜란 때 군대를 내어 도와준 명나라에 고마움을 올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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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전해 내려오는 식혜. 식혜는 중국 주(周)나라 『예기(禮記)』에 나오는 상류 계급에서 마시는 청량음료의 하나인 감주(甘酒)의 윗물인 예(醴: 단술)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 문헌에서는 『수문사설』에 처음 기록되어 있다. 구미·선산의 일반 가정에서 널리 만들어 먹었으나 현재는 왕겨를 구하기 힘들 뿐 아니라 2~5일 동안 불을 피워 끓이는 과정이 힘들어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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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의 승려. 본관은 개성. 본명은 왕후(王煦), 호는 우세(祐世). 별명은 석구(釋煦, 석은 출가 승려의 일반적 성)이다. 아버지는 고려 제11대 왕 문종이며, 어머니는 인예왕후(仁睿王后) 이씨이다. 문종의 넷째 아들이며 형이 고려 숙종이다. 의천은 11세에 문종이 왕자들을 불러 “누가 출가하여 복전(福田)이 되겠느냐?”고 물었을 때 출가를 자원하였다. 1065년(문종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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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언국(彦國), 호는 석유(石有). 아버지는 윤면동(尹冕東), 생부는 윤기동(尹紀東)이다. 윤명렬은 1795년(정조 19) 문과에 급제하였다. 감찰, 지평, 장령, 집의 등을 거쳐 우승지에 올랐다. 1805년(순조 5) 이래 동래부사, 광주목사, 형조참의, 대사간, 좌승지를 역임하였다. 1821년 호조참판으로 동지부사(冬至副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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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대춘(大椿), 호는 석천(石川). 임득무(林得茂)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임수(林秀), 아버지는 임우형(林遇亨), 어머니는 박자회(朴子回)의 딸이다. 임억령은 박상(朴祥)의 문하에서 수학했다. 1525년(중종 20) 문과에 급제하여 호당(湖堂)에 들어갔다. 1545년(인종 1) 을사사화 때 금산군수로 있었는데 동생 임백령(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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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사능(士能), 호는 석취(石醉). 아버지는 윤경렬(尹慶烈)이다. 윤치정은 1829년(순조 29) 문과에 급제하고 여러 청환직(淸宦職)을 거쳐 1843년(헌종 9) 홍문관에 들어갔다. 1847년 동지부사(冬至副使)로 청(淸)에 다녀왔다. 1850년(철종 1) 이조참판이 되었고, 다음해 대사성에 이어 형조판서, 한성부판윤,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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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음력 4월 8일 석가모니의 탄생일에 지내는 민속 명절. 초파일은 음력 4월 8일을 말하며, 이날을 불탄일·석탄일·부처님 오신 날이라고도 부른다. 초파일은 2월 8일 석가 출가일과 2월 15일 열반일, 12월 8일 성도일 등과 함께 불교의 4대 명절이다. 초파일은 불교신도가 아니라도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이 함께 즐겨온 민속명절로서 오늘날까지 전승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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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투표로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정치적 충원 기능, 정치적 통제 기능, 권력의 정당화 기능, 정치사회화 기능, 정치적 통합 기능, 선거권 확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주기성이나 빈도수에 따라 민주주의의 척도가 되기도 한다. 민주주의의 공고화에 필요한 전제 조건이 선거인 것이다. 현대 사회의 잡다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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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옛날 마을 앞에 소가 낙동강 배에 올라 와서 배 타고 신선같이 놀고 있으므로 신선선자와 배다리의 다리교자를 따서 선교동이라고 하였다. 또한 약 200년 전 그 동네에 처음 살았던 파잠(巴岑)이라는 사람의 자의 호를 따서 파잠이라 한 것이 변음 되어 바자미 혹은 바지미라 한다. 북웅곡방 시절 장천리와 함께 선교동리로 하나의 동리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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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고려시대에 선주부(善州府)가 있어 선주터 또는 선기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선주군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선기동·오동동·장흥동·신기동 일부·관동 일부·고기동 일부·가암동 일부·아포면 송촌동·숭산동 일부를 병합하여 선산군 구미면 선기동이 되었다. 1978년 구미시 선기동이 되었고, 1995년 선주동 관할이 되었다.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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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무등리에 위치한 바위. 선바위는 무등리 남쪽의 불당산 섬발골에 있는 높이 2.7m, 폭 2.1m, 두께 1.2m의 암석을 말한다. 입암(立岩)이라고도 하며, 20㎡ 넓이의 반석 위에 있다. 이 바위는 정희량(鄭希亮) 난에 큰 공을 세운 황도희(黃道熙) 장군을 기리는 기념물이라고 전하나 아무런 표시가 없다. 선바위가 위치한 무등리는 약 350년 전 개척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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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금산리의 선반산에 위치한 굴. 선반굴은 베틀산(조계산) 지맥의 선반산에 위치한 굴이다. 굴의 모양이 선반과 같다 하여 선반굴이라 하며, 선반굴이 있는 산을 선반산이라 한다. 선반굴은 길이 50m, 높이 5m, 깊이 7m이며, 부근에는 발을 굴리면 바위가 쿵쿵 하는 소리가 난다 하여 유래한 쿵쿵바위가 있다. 또 마치 짚을 묶어놓은 짚동과 같은 짚동바위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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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화가이자 학자. 1904년 구미시 선산 지역에서 태어났다. 호는 근원, 선부, 검려, 우산, 노시산방주인 등이다. 김용준은 1925년 경성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31년 일본 동경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학창 시절부터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하는 등 재능을 나타내었고, 동경미술학교에 유학하여 서양화를 공부하고 돌아온 1933년부터 1938년까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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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의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 유적과 유물. 선사시대는 역사시대에 상대되는 용어로, 일반적으로 글자로 기록된 역사가 없는 시기를 일컫는 시대구분 명칭이다. 선사시대는 날 달린 연모[道具]의 재질에 의하여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로 나누어진다. 곧 뗀석기[打製石器]를 사용하면서 용기를 가지지 못한 구석기시대, 일부 간석기를 사용하면서 빗살무늬토기[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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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하륜이 선산의 풍경과 역사를 읊은 한시. 하륜(河崙, 1347~1416)은 고려 후기·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자는 대림(大臨), 호는 호정(浩亭)이다. 제1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을 도와 공을 세우고 정당문학에 올랐다. 「선산」은 『호정집(浩亭集)』제1권에 실려 있는 칠언시이나 3구부터 결락되었다. 「선산」이라는 제하(題下)에 최소 칠언 절구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나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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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 문수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석조 불상. 높이는 82㎝로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신체에 머리는 파손이 심하지만 우뚝 솟은 육계(肉髻)의 흔적이 엿보인다. 얼굴 역시 마모가 심하여 눈, 코, 입의 윤곽을 알 수 없으며, 다소 짧게 표현된 삼도(三道)의 흔적이 어렴풋이 남아 있다. 양 어깨를 타고 유려하게 흘러내린 천의(天衣)는 얇게 밀착되어 신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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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삼층석탑. 구미 낙산리 삼층석탑에 관하여는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해평면 낙산동 전체 높이 4간반 기석 2간반각의 삼층석탑 조각이 정교 완전함[海平面 洛山洞 全高 四間半 基石二間半角ノ 三重石塔ニ ヅテ彫刻 精巧 完全ナリ]”이라는 기록이 보인다. 이 일대의 경작지에서 연꽃 무늬가 새겨진 막새기와를 비롯하여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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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구미 낙산리 고분군은 해평면 낙산리에 위치하며, 대형분·중형분·소형분 200여 기가 분포하고 있다. 해평면 소재지에서 상주 방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25호선의 구도로가 고분군의 중심을 가로 질러 통과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낙동강에 접해 있다. 고분군은 낙산3리 원촌마을의 북쪽 능선에 대형 봉토분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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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소재한 고전적자료전시관의 노진환(盧鎭桓)이 소장한 고전적. 선산 노진환 전적은 17세기 이후 조성된 전적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문집류로는 영남·기호 지역의 학자들의 문집을 합하여 3,000여 종 총 20,000여 책에 달한다. 그 외 잡저류로는 250여 종 1,600여 책이 있다. 고문서로는 13,000여 점이 있는데 이에는 교지, 호구단자,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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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이 양반 고을은 양반 고을인 모양이다. 온전히 체신 지키면서 살아갈 마땅한 곳 없어 삶터 찾아 헤매던 안동 양반들이 선산 땅을 알아보고 영주지로 자리 잡았으니 말이다. 안동 양반들이 찾아든 양반 고을 선산 땅 한편에서는 공업단지를 만든다고 붙박이로 살던 양반마을 사람들을 통째로 쫓아내는 일도 있었으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역사적으로 타의에 의해 강제로 이사 간 사례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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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봉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삼강(三綱) 정려각. 봉계마을 출신의 충신, 효자, 열녀를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각이다. 충신은 야은(冶隱) 길재이며, 효자는 배숙기, 열녀는 조을생(趙乙生)의 아내 약가(藥哥)이다. 길재(吉再)[1353~1419]는 고려말과 조선초의 학자로 1374년 벼슬길에 올랐으나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건국되자 고향으로 돌아와 학문 연구와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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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이례리에 있었던 성폭력 상담기관. 선산성폭력상담센터는 성폭력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를 말하고 피해자에서 생존자로 거듭나도록, 그래서 피해자가 더 이상은 사회의 그늘 속에 숨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성폭력은 강간뿐 아니라 성추행이나 성희롱 등 여성과 남성 누구에게나 가해지는 모든 신체적, 언어적, 정신적 폭력을 말한다. 성폭력에 대한 막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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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원리와 선산읍 일대에서 정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4년 8월 24일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원1리 주민 지양식(남, 80)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1987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 구미시·선산군 편과 2007년 계명대학교출판부에서 출간한 김재웅의 『대구·경북 지역의 설화 연구』에 수록하였다. 조선시대 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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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오층석탑. 1954년에 건립된 법륜사[구 죽장사]에는 석탑을 중심으로 법당과 요사 각 1동씩이 세워져 있다. 법당 내에는 최근 금오산에서 옮겨왔다는 석가여래좌상과 관음보살상 1구가 주존불로 봉안되어 있으나 이는 근년에 조성된 불상이다. 죽장사지 오층석탑은 화려하고 다채로우면서도 적당한 긴장감으로 충만하였고, 장중한 기품을 내뿜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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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해평리 보천사(寶泉寺)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석조여래좌상. 구미 해평리 석조여래좌상은 화강암으로 조성되었으며, 얼굴과 신체의 일부가 약간 마멸되었으나 불신과 대좌, 광배를 완전히 갖춘 전형적인 신라불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부분적으로도 특수한 양식을 보이고 있다. 육계 표현이 분명하지 않은 머리는 나발(螺髮)이고, 머리와의 경계가 불분명하며, 긴 목에는 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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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조선시대 객사. 객사는 각 고을에 두었던 지방 관아의 하나로 왕을 상징하는 패를 두어 예를 행하였으며,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나 사신들이 숙소로도 사용하였다. 객관(客館)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지금의 선산초등학교 자리에 있었으나, 1914년 현재 위치인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완전리 59-3[선산중앙로 73]으로 옮겼다. 고려와 조선시대 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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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노상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올바른 도덕적 품성 함양으로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사람을 기른다. 기초·기본 교육의 충실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른다. 꿈과 재능을 갖고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을 기른다. 교육력을 북돋우는 지원 행정을 구현한다. 교훈은 ‘정직, 근면, 협동’이다. 1952년 10월 10일 선산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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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우현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세거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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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곽우현은 고려 전기에 은청광록대부(銀靑光祿大夫) 문하시중평장사 겸 태자첨사를 지냈고 선산군(善山君)에 봉해졌다. 곽우현의 후손들이 선산(善山)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묘소는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무건리에 있으며, 매년 11월 둘째 일요일에 향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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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년(태종 13)부터 1995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구역. 조선시대 태종 때부터 불린 이름으로, 고을에 도적이 없고 인심이 좋아 살기 좋은 곳이므로 선산이라 하였다. 본래 신라의 일선군(一善郡)이었는데 614년(진평왕 36) 일선주(一善州)를 설치하고, 다시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嵩善郡)으로 개칭했다. 고려초인 995년(성종 14)에 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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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를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세거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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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전의 원호리 인구에 대한 자료는 18세기 후반에 나온 『호구총수』를 통해 일제강점기 이전의 행정단위인 평성면의 인구로 그 대강을 볼 수 있다. 당시 평성면에 속해 있는 마을로는 항동리, 모와동, 봉계리, 인서리, 도곡리, 지내, 문성동, 상원당리, 하원당리, 중동리, 봉산리, 거정리, 석천리, 남산리, 가좌촌, 남평리, 동평리, 원전리, 다식리, 고사암리, 관심동, 송림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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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1,2리의 선산김씨 일가의 맏아들이 중심이 된 상조계가 ‘정심회’라는 명칭으로 37년 전에 만들어졌다. 정심회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윗대 어른들이 운영하던 ‘초롱계’가 있었으나 그 계가 해체되고 아랫대 사람들에 의해 새로운 상여계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현재 회원수는 25명이며, 임원은 회장 김기조, 유사 김재평, 김정록 씨가 맡고 있다. 유사는 해마다 새로 선정한다. 마을회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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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씨는 올해 80세로 현재 원호1리에 살고 있다. 택호가 상주댁이다. 남편 고향이 상주인데 처갓집에 살게 되면서 남편의 고향을 따서 상주댁으로 불리게 되었다. 원호리 원당골에서 5남매의 맏이로 태어났다. 어려서 아버지가 면서기로 계시면서 집안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아 친정엄마가 농사를 지었다. 마을에서 논농사는 여자가 짓지 않았는데, 아버지가 일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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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에서 일어난 반봉건(反封建) 농민항쟁. 구미시 선산은 18세기 이래 농업생산력의 증대와 상품유통경제가 발달하는 추세 속에서 상업적 농업이 발달하였다. 선산에서는 쌀과 면화 및 면포가 상품화되어 경상도는 물론, 물길로 서울·강원도·충청도·함경도까지 판매되었다. 쌀과 면포 외에 마포·콩·보리 등도 상품화되어 장시에서 거래되었다. 이 같은 상업적 농업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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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에서 일어난 반봉건(反封建) 농민항쟁. 구미시 선산은 18세기 이래 농업생산력의 증대와 상품유통경제가 발달하는 추세 속에서 상업적 농업이 발달하였다. 선산에서는 쌀과 면화 및 면포가 상품화되어 경상도는 물론, 물길로 서울·강원도·충청도·함경도까지 판매되었다. 쌀과 면포 외에 마포·콩·보리 등도 상품화되어 장시에서 거래되었다. 이 같은 상업적 농업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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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에서 일어난 반봉건(反封建) 농민항쟁. 구미시 선산은 18세기 이래 농업생산력의 증대와 상품유통경제가 발달하는 추세 속에서 상업적 농업이 발달하였다. 선산에서는 쌀과 면화 및 면포가 상품화되어 경상도는 물론, 물길로 서울·강원도·충청도·함경도까지 판매되었다. 쌀과 면포 외에 마포·콩·보리 등도 상품화되어 장시에서 거래되었다. 이 같은 상업적 농업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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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년부터 1894년까지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설치된 조선시대 행정구역 명칭. 도호부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지방 행정구역으로, 본래 중국 당나라에서 새로 정복한 이민족을 다스리기 위하여 변경 지방에 설치하였던 군사적 성격의 행정기관이었다. 시행 초기에는 중국과 같이 군사적 요충지에 설치하였으나, 성종 때 5도호부 체제가 정비되면서 일반 행정구역으로 변모하였다. 이후 여러 차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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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세거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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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한 소규모 복합문화 체험기관. 농촌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설립한 공공기관으로 지역민의 문화체험 공간과 기관의 구실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도농복합지역에서 문화적 매체로 사회통합을 형성하며, 청소년과 지역사회 약자들에게 사회문화적 배려를 하여 지역사회 정체성을 형성할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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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세거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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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을 본관으로 하여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살았던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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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있는 선산읍 관할 공공 의료 기관. 보건 사업, 예방 접종, 진료 및 검사, 각종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1년 8월 11일 선산군 보건소로 개소하였다.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의 통합과 더불어 구미시 보건소와 선산군 보건소가 통합되었다.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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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지역을 중심으로 성리학통을 전개한 유학자들. 해평길씨 길재가 정몽주의 학통을 이어 받아 고향 선산으로 돌아와 후학을 가르쳤고 선산김씨 김종직 부자가 그의 학통을 계승하면서 선산은 15세기 영남사림파 형성의 중심지가 되었다. 또한 고려 말에 성주·선산 등지 토성들의 상경종사(上京從仕)가 활발해지자 재경 관인이나 혹은 타읍 출신의 사족들이 대거 선산 지방으로 모여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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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노상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구미시가 공업단지로 발전하기 전에는 선산읍 지역이 군 소재지였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 중심지였다. 1962년 선산성당의 설립 당시 선산 지역에는 이미 개신교 교회인 선산읍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와 선산중앙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자리를 잡고 있었다. 선산성당은 1962년 4월 5일 설립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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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완전리에 있는 재래시장. 조선 전기부터 1960년대까지는 현재 선산문화회관 앞에서 단계1교까지의 지역에 오일장이 섰다. 1963년 이후에는 현재 서울예식장에서 수문교에 이르는 지역에 일용시장이 형성되었으며, 완전리 253번지 상가 부지에 우시장이 형성되었다. 1967년 이후 일용시장과 우시장은 현재의 동부리 소전걸로 이전하였다. 1993년 8월 20일 완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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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을 본관으로 하여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살았던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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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서 빚은 향토 술. 선산약주는 조선 초기 성리학자로 유명했던 영남학파의 종조(宗祖)인 김종직이 개발했다고 한다. 김종직은 선산의 금오서원에서 많은 학자를 양성하면서 찹쌀과 누룩을 가지고 단계천 물로 술을 빚어 선비들과 즐겨 마셨다고 한다. 이 술은 소나무 잎을 가미하였다고 하여 송로주(松露酒)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선비들 사이에는 남도주로서 명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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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 있었던 공립 여자 고등학교.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바른 인성을 함양한다. 기초·기본 교육에 충실하고 개성과 창의력을 신장한다. 과학 실업 교육을 강화한다. 지식 정보화의 능력을 신장한다.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교훈은 ‘선량하고 유능한 사람이 되자’이다. 1975년 11월 14일 선산여자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7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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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 있었던 공립 중학교. 바른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민주시민 의식을 길러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성을 함양한다. 기초·기본 능력 배양과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으로 개성과 창의력을 신장한다.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적 탐구력과 정보 활용 능력의 신장으로 미래 사회의 적응력을 기른다. 쾌적하고 내실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교훈은 ‘선량하고 유능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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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완전리에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단체 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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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비를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세거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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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행정구역. 조선시대 태종 때부터 불린 이름으로, 고을에 도적이 없고 인심이 좋아 살기 좋은 곳이므로 선산이라 하였다. 신라시대에 일선주·숭선군, 고려시대에 선주부, 조선시대에 일선현·선산군 등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동내방(東內坊)·독동방(禿同坊)·무래방(舞來坊)·서내방(西內坊)을 통합하여 선산면이 되었다. 1979년 5월 선산읍으로 승격하였고, 1983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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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 지역에서 음력 정월 20일에 5년에 한 번씩 행하던 줄다리기. 선산읍 큰줄당기기는 정월에 풍농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하는 대동놀이의 일종이다. 작은 마을 단위에서 행하던 애기줄당기기나 동네줄당기기와는 달리 읍 단위에서 행하던 가장 큰 규모의 줄당기기이다. 선산읍 큰줄당기기는 1920년대까지 전승되었으며, 대략 5년마다 한 번씩 당겼다. 선산 지역의 줄당기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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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선산읍교회는 창립 당시 구미와 선산 등을 총괄하는 행정의 중심지 선산군에 속해 있었다. 대구제일교회 등을 세운 부해리 선교사가 일군 교회로 경상북도 중서부 지역의 중심교회였다. 현재는 고령화 되어 가는 지역을 보듬으며 노인대학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말기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봉사를 통해 지역 복지사업에 기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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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완전리에 있는 선산읍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선산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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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노상리에서 명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길재(吉再, 1353~1419)는 고려 말기의 학자로 호는 야은·금오산인이다. 고려 삼은 가운데 한 사람이며, 저서에 『야은집(冶隱集)』과 언행록에 『야은언행습유록(冶隱言行拾遺錄)』가 있다. 하위지(河緯地, 1412~1456)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호는 단계이다. 사육신의 한 사람으로 1456년(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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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저를 시조이자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세거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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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기에 광주목사를 지낸 화의군(和議君) 김기(金起)의 5대손인 증이조참판(贈吏曹參判) 김광좌(金匡佐)공이 1509년(중종 4년)에 지금의 선산읍 독동리인 옛 독동방 고남동리에서 5남을 거느리고 선산임씨 처가인 원호리로 이거하였다. 부인 선산임씨의 부친은 통정대부상호군(通政大夫上護軍) 무(珷)이다. 김광좌가 이거할 당시만 해도 원호리는 선산임씨 집성촌이었다. 『일선지(一善志)』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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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12일 경상북도 구미 선산장터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3·1운동은 일제하 최대의 항일 민족항쟁으로 전국 각지에서 독립만세시위가 일어났다. 선산에서는 선산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3월 13일 만세 계획이 있었으나 실패로 끝나고 4월 12일 권오환(權五煥)을 중심으로 선산장터에서 만세운동을 벌였다.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3월 8일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학생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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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경서노회 소속 교회. 구미시 선산읍 지역에서 선산제일교회가 세워지기 전에는 선산읍교회, 선산중앙교회, 선산성당이 선산의 대표적인 기독교 교회들이었으나, 선산제일교회가 설립됨으로써 선산읍 지역에는 규모가 비교적 큰 기독교 교회가 네 곳이 되었다. 1974년 6월 21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경서노회의 주관으로 설립위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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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을 본관으로 하여 경상북도 구미지역에 살았던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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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노상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1904년 5월15일 선산면 이문동 706번지에 부해리 선교사가 초가 5간의 노상동교회를 설립하였다. 노석원이 영수로 윤원옥이 집사로 시무하였다. 1923년에는 남녀연합 전도회를 조직하여 여전도인으로 하여금 시무케 하여 더 많은 여성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1935년에는 교회 명칭을 선산읍교회로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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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노상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올바른 도덕적 품성 함양으로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사람을 기른다. 기초 기본 교육을 충실히 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른다. 꿈과 재능을 갖고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을 기른다. 교육력을 북돋우는 지원 행정을 구현한다. 교훈은 ‘정직, 근면, 협동’이다. 1946년 6월 11일 선산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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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지역에서 활동한 김종직이 윤료의 「선산지리도」에 덧붙인 한시. 김종직(金宗直, 1431~1492)은 조선 전기의 성리학자이자 문신으로 자는 계온(季昷), 호는 점필재(佔畢齋)이다. 1459년(세조 5) 문과에 급제하고, 형조판서·지중추부사 등을 지냈다. 「선산지리도십절」은 『점필재집(佔畢齋集)』 제13권 시편에 실려 있다. 김종직의 『점필재집』제1권~제23권에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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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을 본관으로 하여 경상북도 구미지역에 살았던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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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 선산 지역 지부. 선산 지역에서 지역사회 및 국가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지도력 배양을 촉진하며 국제간의 이해를 증진시켜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9년 9월 3일 김천청년회의소로부터 청년회의소 조직을 권고받고, 선산 지역의 황영준·윤종길·심정석 등의 발기인을 선정하여 1969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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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정직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 더불어 실천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꿈은 크게, 생각은 깊게, 행실은 바르게’이다. 1908년 7월 1일 사립 창선학교로 개교하였다. 1911년 7월 25일 선산공립보통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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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을 본관으로 하여 경상북도 구미지역에 살았던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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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있는 체육관. 선산학생체육관은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 선산초등학교 옆에 1976년 4월 12일에 공사를 완공하여 개관하였다. 선산학생체육관은 건축 면적 1,276㎡로 이루어져 있으며 50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 산하의 체육시설로 등록되어 있으며, 배구와 핸드볼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선산학생체육관의 시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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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있는 조선 후기 향교.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 비봉산 기슭에 옥녀가 거문고를 타는 듯하다는 명당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경사가 심한 대지를 3단으로 조성하여 대성전(大成殿), 명륜당(明倫堂), 청아루(菁莪樓) 등을 배치하였다. 구미 선산향교교는 조선 초기에 창건되었다 하나 당시의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으며, 1600년(선조 33)에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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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구미출신 무신.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선원(宣源). 아버지는 김복기(金復其)이다. 김한손(金漢孫)은 중종 대에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을 지냈고, 정국원종공신(靖國原從功臣)에 녹훈(錄勳)되어 통훈대부에 올랐으며, 남포현감(藍浦縣監)·홍주진관(洪州鎭管)·병마절제도위(兵馬節制都尉)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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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선장(善長), 호는 만성재(晩惺齋). 돈봉(遯峰) 김녕(金寧)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김용응(金龍應)이다. 김상원은 1800년(정조 24)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지평·정언 등을 지냈다. 입재(立齋) 정종로(鄭宗魯) 문하에 학문을 배웠으며, 평소에 의지가 굳고 덕을 많이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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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의 목표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육성’이다.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란 예절바른 사람, 개성 있는 사람, 실력 있는 사람, 더불어 사는 사람을 말한다. 교육의 효과를 위해서는 학교와 교사, 학생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다. 학교는 신뢰받는 학교가 되어야 할 것이며, 교사는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는 존경받는 교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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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노리와 선산읍 이문리를 잇는 다리. 선주교가 세워진 감천은 해발고도 40m가 되지 않는 낮은 충적지와 잔구(殘丘) 사이를 굽이쳐 흐르면서 주변에 침식 지형과 범람원을 형성하고 있다. 선주교의 북쪽은 감천의 왼쪽으로 넓은 충적평야가 펼쳐져 있고, 남쪽은 백마산 구릉과 구릉 동쪽에 충적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선한 고을에 있는 다리라는 뜻으로 선주교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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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주문학회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한 연간(年刊) 문예지. 1984년 여영택 시인 자택에서 창립된 선주문학회에서 발간한 연간집으로, 창간호는 1985년 3월 20일에 발행되었다. 지역 문학의 활성화를 위해서 창립된 선주문학회는 회원들의 작품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의 문학적 소양을 넓혀가고 있다. 1985년 창간 이래 2011년 1월까지 총 30호의 연간집을 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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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선주원남동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선주원남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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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도덕인, 진취적이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주인, 적성과 소질 계발로 진로를 개척하는 창조인, 정보화, 세계화 시대에 잘 적응하는 능력인,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는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깊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자이다. 2002년 8월 1일 시설 계획이 승인되었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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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9년 8월 29일 구미서부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49년 10월 1일 봉곡동 동회관인 다복동사에서 개교하였다. 1954년 3월 24일 제1회 졸업식에서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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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고려시대에 선주부(善州府)가 있어 선주터 또는 선기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선주군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선기동·오동동·장흥동·신기동 일부·관동 일부·고기동 일부·가암동 일부·아포면 송촌동·숭산동 일부를 병합하여 선산군 구미면 선기동이 되었다. 1978년 구미시 선기동이 되었고, 1995년 선주동 관할이 되었다.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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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궁기리에 있는 옛 지명. 확실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병자호란 당시 홍수가 범람하여 낙동강 물이 마을까지 들어오자 주민들이 사력을 다하여 물을 피했는데, 어디선지 배 한 척이 떠내려와 이곳에 닿았다 하여 선착(船着)이란 이름이 생겨났다. 그 후 배가 닿은 곳에 선창이 생겨 불린 이름이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일선교의 개통으로 선창은 폐쇄되었다. 선창이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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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송삼2리의 옛 도로 옆에 성황당이 있었다 하여 성황리라 불린다. 동으로 원통산과 접하여 있고 서로는 무수리 사동산과 접하여 있으며 남으로 마을 앞 송삼리소류지가 있다. 마을 앞으로 감천의 지류인 대천이 흐르며 북에는 짐수골로 거슬러 올라가면 옥성면 태봉리와 접하여 있다. 무을면소재지로 면사무소와 우체국, 보건소가 있다. 우자리(牛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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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한 해의 첫 명절. ‘설’은 새해의 첫날, 곧 정월 초하룻날이고, ‘설’은 새해의 첫머리이다. 이런 뜻에서 설날·원일(元日)이라고도 부른다. 원래 설이란 ‘삼가한다’는 뜻으로, 동지에서 정월 대보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이 기간 동안 몸과 마음가짐을 삼가고 집안을 정갈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새해의 첫날을 일컬을 때에는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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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구미 출신의 의병. 본관은 수원(水原). 자는 여순(汝順), 호는 설강(雪岡). 백수화는 임진왜란 당시 전몽운(全夢雲), 이의정(李義貞), 장사진(張士珍)과 함께 형제의 의(義)를 맺고 금오산에 들어가 초막을 짓고 왜군을 섬멸하니, 왜군들은 그들을 백호(白虎), 전웅(全熊)으로 비유하며 두려워했다고 한다. 네 사람 모두 전장에서 순국하였고 사후에 사의사(四義士)로 칭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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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한 해의 첫 명절. ‘설’은 새해의 첫날, 곧 정월 초하룻날이고, ‘설’은 새해의 첫머리이다. 이런 뜻에서 설날·원일(元日)이라고도 부른다. 원래 설이란 ‘삼가한다’는 뜻으로, 동지에서 정월 대보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이 기간 동안 몸과 마음가짐을 삼가고 집안을 정갈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새해의 첫날을 일컬을 때에는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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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신화·전설·민담. 구미 지역에는 신화·전설·민담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설화들이 전해오고 있는데, 그 중에는 구미 지역과 직접 관련된 설화도 있고 구미 지역과 특별한 관련성이 없는 설화도 있다. 구미 지역의 설화는 『선산군지』, 『구미사료집』, 『한국구비문학대계』, 『구미마을사』, 『구미시지』, 『고아마을사』 등에 수록되어 있어 대략적인 현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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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천연섬유와 합성섬유 및 섬유 가공품을 생산하는 산업. 섬유산업은 면사방적·견사방적·제사·연사·제강·직물·메리야스·봉제·끈·로프·레이스 및 제망까지를 포함한다. 천연섬유에는 면섬유·모섬유·견섬유·마섬유 등이 있으며, 천연섬유소를 화학적으로 처리하여 만드는 레이온·아세테이트 등 인조섬유와 석탄·석유·물·공기 등으로 합성하는 나일론·비닐론·테트론 등 합성섬유를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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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천연섬유와 합성섬유 및 섬유 가공품을 생산하는 산업. 섬유산업은 면사방적·견사방적·제사·연사·제강·직물·메리야스·봉제·끈·로프·레이스 및 제망까지를 포함한다. 천연섬유에는 면섬유·모섬유·견섬유·마섬유 등이 있으며, 천연섬유소를 화학적으로 처리하여 만드는 레이온·아세테이트 등 인조섬유와 석탄·석유·물·공기 등으로 합성하는 나일론·비닐론·테트론 등 합성섬유를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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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에 있는 조선 후기 건물. 정면 4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의 건물이다. 유학자 기촌 장용한이 건립한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로, 1813년(순조 31) 7월에 중건하였다. 1978년에 성경당이 도로로 편입됨으로써 본래 5칸이었던 아래채를 헐고 그 해 가을에 이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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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성구(成九), 호는 동정(東井). 박수홍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박래겸(朴來謙)이다. 박봉하(朴鳳夏, 1809~1881)는 1852년(철종 3) 음사(蔭仕)로 은진현감을 지냈으며, 이후 벼슬이 광주목사에 이르렀다. 경상북도 영천시에 애민선정비(愛民善政碑)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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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던 마을. 조선시대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이 이 마을에 은거한 이상일(李尙逸)과 만나던 날 밤에 남쪽 하늘에서 남극노인성(南極老人星)이 빛나는 것을 보고 성남(星南, 별남)이라 불렀다고 한다. 다봉산의 남쪽 자락에 위치하며 넓은 들이 있고 과거에는 성남지(별남지)라는 저수지가 있었다. 과거에는 작은 자연마을이었으나 구미시의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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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성 안에 있던 마을. 금오산성 안에 형성되었으며 한때 인구가 450명이 넘었으나 화전정리사업으로 인해 지금은 사라진 산성마을이다. 옛날 금오독진으로 3,500여 명의 병력이 주둔하였으며 주변에 민가가 있었다가 구한말 군의 해산으로 민가가 줄어 10여 호가 최근까지 있었으나 1977년 내무부 지시의 화전정리사업으로 인해 지금은 주춧돌만 남아 옛 자취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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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동곡리 북쪽에 위치한 고개. 성령과 관련해서는 두 가지 전설이 있다. 하나는 명나라 장군이 이곳에서 혈(穴)을 찔러 지하에서 장수의 목을 베었다 하여 비재라 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밤에 별을 보고 이 고개를 넘어가더라도 좋은 성황당이 있어서, 고개를 넘는 길손을 무사히 지켜주어 사고가 없는 길이라고 성령(星嶺)이라 한다는 이야기다. 성령은 산동면 동곡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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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 자는 성백(成伯), 호는 다병옹(多病翁). 증조할아버지는 이조참판을 지낸 김광좌(金匡佐)이며, 아버지는 직강 김석광(金錫光)이다. 김양선은 재주가 탁월하여 동강 김우옹의 총애를 받았다. 1616년(광해군 8)에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전적·감찰·형조좌랑을 거쳐 경상도사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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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허겸(許蒹)의 호는 성산(性山)이다. 아버지는 청추헌(聽秋軒) 허조(許祚), 어머니는 진성이씨이고, 방산 허훈의 동생이자 왕산 허위의 형이다. 허겸은 다른 이름으로 허혁(許爀)·허환(許煥)·허노(許魯)를 같이 사용하였다. 허겸은 1896년 3월 아우인 허위가 김산에서 이기찬을 대장으로 추대하여 의진을 일으키자 찬획으로 참여하였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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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성수리의 인덕천 위에 있는 다리. 성수교는 인덕천에서 시작하여 동곡천, 부흥천, 도중천 등과 합쳐진 뒤 서쪽으로 흘러 낙동강으로 들어가는 인덕천의 중류에 위치한다. 성수교가 위치한 곳은 조계산 자락과 남쪽의 낮은 구릉들이 형성한 곡간이 급격히 넓어지고 완만해진 문량들과 괴곡들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구미시 옥계동에서 흥안고개를 통과하여 북쪽 비탈면을 내려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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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마을인 용수(龍水)와 수성(水星)에서 한 음절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용수는 1566년경 황보신(黃保身)이 개척한 마을로 마을 서남쪽에 용샘[龍井]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또는 마을 뒷산의 형상이 자라목과 같아서, 또는 멀리서 보면 마을이 산에 가리어 보이지 않고 개울을 따라 마을 앞에 이르러야만 보이는 형상이 마치 자라가 고개를 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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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 자는 성신(聖臣), 호는 칠암(七巖). 문간공(文簡公) 김취문(金就文)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만와공(晩窩公) 김유수(金裕壽)이다. 김몽화는 어려서부터 근면성실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었다. 1754년(영조 30) 진사가 되고 이어서 성균관에 들어갔으며, 같은 해 4월 문과에 급제하여 한림·설서·승지를 거쳐 한성좌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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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거주한 토착 성씨. 구미 지역에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등에 나오는 토성(土姓)·내성(來姓)·사성(賜姓)·속성(續姓) 중 현재까지 남아 있는 성씨와 후대 어느 시점에서 수학(修學)·혼인 등으로 이주해온 성씨들이 있다. 어느 정도 족세를 유지하면서 세거해온 성씨로는 선산김씨·일선김씨·안강노씨·벽진이씨·인동장씨·해평길씨·해평윤씨·전주최씨·밀양박씨·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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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성 안에 있던 마을. 금오산성 안에 형성되었으며 한때 인구가 450명이 넘었으나 화전정리사업으로 인해 지금은 사라진 산성마을이다. 옛날 금오독진으로 3,500여 명의 병력이 주둔하였으며 주변에 민가가 있었다가 구한말 군의 해산으로 민가가 줄어 10여 호가 최근까지 있었으나 1977년 내무부 지시의 화전정리사업으로 인해 지금은 주춧돌만 남아 옛 자취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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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미재(美哉), 호는 성암(省菴). 증조부는 문혜공(文惠公) 전귀생(田貴生), 할아버지는 전한(田漢), 아버지는 전무(田畝)이다. 1399년(정종 1)에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정헌대부 예조판서를 역임했다. 태종의 세자 시절에 세자와 유일지사(遺逸之士)를 논하게 되었을 때 전가식은 “길재(吉再)가 강직하고 집에서는 효행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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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무이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등서원의 부속 건물. 성암재는 1650년에 건립된 무등서원(茂等書院)의 부속 건물이다. 지금의 성암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집이다. 평면은 어간의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꾸미고 전면에 퇴칸을 둔 중당협실형(中堂夾室形)인데, 대청의 전면에는 각 칸마다 4분합들문을 설치하였다. 가구는 종량위에 파련대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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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초명은 윤치수(尹致秀), 자는 성여(成汝), 호는 금범(錦帆). 윤득녕(尹得寧)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윤백동(尹百東), 아버지는 참판 윤명열(尹命烈), 어머니는 정태화(鄭泰華)의 딸이다. 후에 윤경열(尹敬烈)에게 입양되었다. 윤치희는 1827년(순조 27) 문과에 급제하고 사관(史官)을 거쳐 홍문관(弘文館)에 뽑혔다. 18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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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성오(聲吾). 경주부윤 박수홍(朴守弘)의 9세손이다. 아버지는 박천건(朴天健)이다. 박응호는 1784년(정조 8) 무과에 25세로 급제하였고 1786년 중시 무과에도 급제하였다. 이후 충청우후, 경주영장, 벽동군수, 여산부사, 파주목사, 충청수군절도사, 황해도병마절도사, 경상우도병마절도사, 오위도총부부총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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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유생.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임경(任卿), 호는 성와(省窩). 훈재(塤齋) 윤홍선(尹弘宣)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돈재(遯齋) 윤상로(尹商老)이다. 윤중방은 1728년(영조 4) 이인좌(李麟佐) 등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당시 선산부사(善山府使)였던 박필건(朴弼鍵), 중군장(中軍將) 김여건(金汝鍵)과 함께 출정하여 그의 지략으로 금릉(金陵, 현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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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우문(遇文), 호는 성와(省窩). 심곡 장제원(張悌元)의 후손이며 장점(張點)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장재옥(張在玉), 아버지는 장진구(張鎭九)이다. 재종숙 장진오(張鎭五)에게 입양되었다. 1810년(순조 10) 문과에 급제하였다. 사간원정언, 이조좌랑, 김천도찰방, 사헌부지평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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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시미동에 있는 정밀 전자 부품 업체. 1992년 9월 설립된 (주)성우는 1999년 10월에 공장을 증축하였으며, 2004년 6월 Tyco Amp 거래 개시로 2공장을 신축하였다. 2005년에는 엘지이노텍과 스테핑 모터 부품 거래를 시작하였으며, 2006년에는 엘지화학과 2차 전지 부품 거래를 개시하였다. (주)성우는 컬러 브라운관·컴퓨터·휴대폰 등 영상·정보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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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유생.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건숙(健叔), 호는 대곡(大谷). 아버지는 선공감부정 성세준(成世俊), 어머니는 사간 박효원(朴孝元)의 딸로서 비안박씨(比安朴氏), 숙부는 대사헌 성세순(成世純)이다. 성운은 1531년(중종 26)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1545년(명종 1) 을사사화(乙巳士禍)로 형이 화를 입자 속리산(俗離山)에 은거하였다. 이후 선조가 몇 차례 불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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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학자. 본관은 인동. 자는 성원(聖源), 호는 남파(南坡). 상장군 장금용(張金用)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증공조참판 극명당 장내범(張乃範)이며, 아버지는 증승정원좌승지 만회당 장경우(張慶遇)이다. 형제로는 형 장해(張𣴴))와 동생 장원(張厡)이 있다. 장학(張澩)은 11세의 나이로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장현광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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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불리는 성주굿의 내용이 담긴 민요. 성주신은 집의 여러 신들 중에서 최고의 신으로 집안을 다스리고 부귀와 영화 일체를 관장한다. 성주굿은 성주신을 받들어 제액초복(除厄招福)하는 굿이다. 구미 지역을 포함한 경상도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지신밟기를 할 때 성주굿의 내용이 담긴 「성주풀이」를 한다. 따라서 「지신밟기 소리」와 「성주풀이」는 명칭은 다르나 같은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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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허종(許鍾)의 자는 성증(聖曾), 호는 중산(重山)이다. 아버지는 방산 허훈의 장자인 허숙이다. 외조부는 한주 이진상이다. 일찍이 조부인 허훈으로부터 글을 배웠다. 허종은 종조부인 허겸과 같이 신민회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1920년 전후에는 백농(白儂) 이동하(李東廈)가 경영하였던 대구의 삼산여관을 중심으로 김응섭(金應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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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성지(成之), 호는 진락당(眞樂堂) 또는 서산(西山). 아버지는 김광좌(金匡佐)이다. 김취성(金就成, 1492~1550)은 송당(松堂) 박영(朴英, 1471~1540)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마을 뒷산에 서산재(西山齋)를 지어 다섯 아우와 많은 후학을 교육하였다. 이후 여러 차례 참봉에 천거되었으나 나아가지 않고 학문과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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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천. 자는 성천(成天). 구암(龜巖) 김경장(金慶長)의 후손으로, 형은 좌랑 김성흠(金聖欽)이다. 김성용은 여러 관직을 역임한 뒤 통훈대부에 승서(陞敍)되고, 병조정랑을 거쳐 고성현령에 이르렀다. 김성용이 고성현령으로 있을 때 베푼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당시 주민들이 거사비(去思碑)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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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성화(聖和), 호는 유암(悠庵). 심구현(沈龜賢)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심찬(沈鑽), 아버지는 심석지(沈䄷之)이다. 심능섭은 1790년(정조 14) 춘당대시(春塘臺試)에 을과 1위로 급제하였고 벼슬은 동부승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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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송삼2리의 옛 도로 옆에 성황당이 있었다 하여 성황리라 불린다. 동으로 원통산과 접하여 있고 서로는 무수리 사동산과 접하여 있으며 남으로 마을 앞 송삼리소류지가 있다. 마을 앞으로 감천의 지류인 대천이 흐르며 북에는 짐수골로 거슬러 올라가면 옥성면 태봉리와 접하여 있다. 무을면소재지로 면사무소와 우체국, 보건소가 있다. 우자리(牛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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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송삼2리의 옛 도로 옆에 성황당이 있었다 하여 성황리라 불린다. 동으로 원통산과 접하여 있고 서로는 무수리 사동산과 접하여 있으며 남으로 마을 앞 송삼리소류지가 있다. 마을 앞으로 감천의 지류인 대천이 흐르며 북에는 짐수골로 거슬러 올라가면 옥성면 태봉리와 접하여 있다. 무을면소재지로 면사무소와 우체국, 보건소가 있다. 우자리(牛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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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하장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섶밭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섶밭마·섶밭마을·신전동(薪田洞)이라고 하였으며, 국도 25호선 아래에 있으므로 하도동(下道洞)이라 불렀다. 지금은 주로 섶마라고 불린다. 1914년 이후 경상북도 선산군 장천면 하장동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88년 동이 리로 바뀌면서 장천면 하장리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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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하장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섶밭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섶밭마·섶밭마을·신전동(薪田洞)이라고 하였으며, 국도 25호선 아래에 있으므로 하도동(下道洞)이라 불렀다. 지금은 주로 섶마라고 불린다. 1914년 이후 경상북도 선산군 장천면 하장동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88년 동이 리로 바뀌면서 장천면 하장리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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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하장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섶밭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섶밭마·섶밭마을·신전동(薪田洞)이라고 하였으며, 국도 25호선 아래에 있으므로 하도동(下道洞)이라 불렀다. 지금은 주로 섶마라고 불린다. 1914년 이후 경상북도 선산군 장천면 하장동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88년 동이 리로 바뀌면서 장천면 하장리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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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우리나라 농촌마을의 대표 작물이었던 벼는 주민들의 주요 식량이자 현금 소득원이었다. 신동도 벼농사가 주를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와 마을에 남아 있는 잠업 관련 건물들을 보면, 신동은 1950년대 이후 세 차례의 농작물의 변화가 있었다. 우선 벼농사가 주된 것이었으며 이와 함께 보리, 담배, 누에, 참외가 그 쇠퇴를 같이 하였다. 보리는 누에를 치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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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안곡리에 있는 골짜기. 세망골은 무을면 안곡리의 딱밭골[楮田] 내에 있는 골짜기이다. 딱밭골은 약 500년 전 도씨(都氏) 성을 가진 가난한 선비가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전한다. 당시 닥나무를 많이 재배하여 문종이를 만들었는데, 이에 닥(딱)밭골이라 하였다. 이곳의 원래 지명은 대명(大明)골이었는데, 세망골로 불리게 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유래가 있다. 성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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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세금을 부과하고 징수하는 행정 업무. 조세는 국가 또는 자치단체가 사회 질서의 유지, 국민 복리의 증진, 사회의 제반 정책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재정 수요를 국민에게 아무런 반대 급부 없이 강제적으로 징수하는 금전 또는 재물을 의미한다. 국세는 국가에서 징수하며, 이는 통관 절차를 거치는 물품을 대상으로 하는 관세와 이를 제외한 내국세로 구분된다. 지방세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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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한 해를 주기로 일정한 시기에 반복되는 관습적 생활 행위. 세시풍속의 세(歲)는 한 해를 의미하고 시(時)는 네 계절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세시풍속은 크게 보아 한 해의 네 계절, 즉 철따라 행해지는 풍속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네 계절의 변화와 더불어 달의 변화와도 깊은 관련이 있으므로 음력으로 매월 행해지는 풍속이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세시풍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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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한 해를 주기로 일정한 시기에 반복되는 관습적 생활 행위. 세시풍속의 세(歲)는 한 해를 의미하고 시(時)는 네 계절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세시풍속은 크게 보아 한 해의 네 계절, 즉 철따라 행해지는 풍속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네 계절의 변화와 더불어 달의 변화와도 깊은 관련이 있으므로 음력으로 매월 행해지는 풍속이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세시풍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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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한 해를 주기로 일정한 시기에 반복되는 관습적 생활 행위. 세시풍속의 세(歲)는 한 해를 의미하고 시(時)는 네 계절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세시풍속은 크게 보아 한 해의 네 계절, 즉 철따라 행해지는 풍속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네 계절의 변화와 더불어 달의 변화와도 깊은 관련이 있으므로 음력으로 매월 행해지는 풍속이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세시풍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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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소를 이용하여 논밭을 갈 때 부른 노동요. 「소 모는 소리」는 『구미시지』에 수록되어 있다. 「소 모는 소리」는 일정한 구성이나 형식은 없으나 소를 몰면서 즉흥적인 내용을 가사에 엮어서 부른다. 후렴구는 일정하지 않지만, 노래를 부르는 중에 “이랴 쯔쯔쯔쯔 워디 이랴”와 같이 나타난다. 「소 모는 소리」는 농사에 중요한 노동력을 제공하는 소를 몰면서 부르는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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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림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1400여 년 전 아도화상이 불교 전도를 위해 고용살이하던 주인 모례장자가 소와 양을 기르던 곳이라서 소골이라 한다. 도개리 건너편에 있으며, 도리사가 있는 냉산자락 산골짜기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마을 동쪽에 우곡지라는 저수지가 있다. 지금도 옛날처럼 방목은 하지 않지만 소와 돼지를 양축하는 농가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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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명세(鳴世), 호는 소매당(訴梅堂). 장금용(張金用)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아버지는 청천당(聽天堂) 장응일(張應一), 어머니는 목사 송광정(宋光廷)의 딸로서 야로송씨(冶爐宋氏)이다. 장영은 당시의 인동도호부(仁同都護府)에서 태어났으며 할아버지 여헌 장현광에게서 학문을 이어받았다. 1662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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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 뒷산에 철이 많이 난다 하여 쇠산골[金山洞]이라 하였다. 금산리는 쇠산골의 한자 표기이다. 소상골·금상동·소상곡 등으로도 불린다. 원래 쇠산골을 금산리라 하였다가 행정구역 개편 때에 어은(일명 어은곡, 어운곡)을 금산리에 통합하고 각각 금산1리와 금산2리의 행정리로 나누었다. 1981년 오로골지를 완공하였고, 1990년부터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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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금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금산은 소상골과 어은골로 나누어져 있는데, 행정구역상 소상골은 금산1리에, 어은골은 금산2리에 편제되어 있다. 소상골은 마을에 소상강이 있다고 하여 소상곡이라 하다 점차 어휘가 변하여 소상골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뒷산에 철이 많이 난다고 하여 쇠산골로 칭하다 소상골로 변화했다는 설이 있는데, 지역 주민들은 후자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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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 뒷산에 철이 많이 난다 하여 쇠산골[金山洞]이라 하였다. 금산리는 쇠산골의 한자 표기이다. 소상골·금상동·소상곡 등으로도 불린다. 원래 쇠산골을 금산리라 하였다가 행정구역 개편 때에 어은(일명 어은곡, 어운곡)을 금산리에 통합하고 각각 금산1리와 금산2리의 행정리로 나누었다. 1981년 오로골지를 완공하였고, 1990년부터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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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금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금산은 소상골과 어은골로 나누어져 있는데, 행정구역상 소상골은 금산1리에, 어은골은 금산2리에 편제되어 있다. 소상골은 마을에 소상강이 있다고 하여 소상곡이라 하다 점차 어휘가 변하여 소상골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뒷산에 철이 많이 난다고 하여 쇠산골로 칭하다 소상골로 변화했다는 설이 있는데, 지역 주민들은 후자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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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창작한 산문체 문학. 지역 문학의 한계 가운데 하나는 시(詩)가 발달한 반면 소설(小說)이 약하다는 점이다. 구미 지역도 예외가 아니어서 소설 부문은 시나 수필 부문에 비해 상대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허다한 문학 동호인회가 대체로 시 중심인 것을 보아도 금방 확인이 된다. 구미 지역에서 소설 창작을 하고 있는 문인은 미산문문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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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구미 출신의 유생이자 의병장.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명술(明述), 호는 와유당(臥遊堂)·소암(巢巖). 용암(龍巖) 박운(朴雲)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건재(健齋) 박수일(朴遂一)이며 어머니는 평양조씨(平壤趙氏) 인의(引儀) 조인복(趙仁復)의 딸이며, 장인은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이다. 박진경은 1596년(선조 29) 16세에 장인 장현광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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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초명은 신원(信元), 자는 수백(守伯), 호는 소암(素庵). 형은 성암(省庵) 김효원(金孝元, 1532~1590)이다. 김이원(金履元, 1553~1614)은 1583년(선조 16) 알성문과에 병과 6등으로 급제하였으며, 이후 호조좌랑·홍문관수찬·사간원정언 등을 역임하였다. 1593년 의주목사에 임명되었으며, 이어서 형조참판·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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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소재리는 오미기(일명 오목이)라고도 하며 소재, 초장골, 대밭골, 장터, 사창, 장원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오미기는 고려시대에 강씨(姜氏)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았는데, 마을에 다섯 그루의 큰 나무 아래 오목정(五木井)이라는 공동 우물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 지형이 오목하게 생겼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초장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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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소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떼. 선산에서 국가지원지방도 68호선을 따라 상주 방면으로 가다 포상리로 들어서면 군도 15호선을 만나게 되고 이 길을 따라 남쪽으로 가면 포상리를 지나 소재리 소재마을 앞에 있는 소재지가 오른쪽에 나온다. 소재지 뒤편에 1기가 있으며, 여기에서 소재마을을 지나 봉남리로 가는 길을 따라 남으로 계속 가다 보면 울고개에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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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소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떼. 선산에서 국가지원지방도 68호선을 따라 상주 방면으로 가다 포상리로 들어서면 군도 15호선을 만나게 되고 이 길을 따라 남쪽으로 가면 포상리를 지나 소재리 소재마을 앞에 있는 소재지가 오른쪽에 나온다. 소재지 뒤편에 1기가 있으며, 여기에서 소재마을을 지나 봉남리로 가는 길을 따라 남으로 계속 가다 보면 울고개에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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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에 있던 마을. 어느 해인지 모르나 소의 전염병이 심하여 이 곳이 소의 집단 피난처가 되었는데 그만 소들이 죽고 말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소가 죽은 곳이란 의미이다. 구평동은 천생산과 봉두암산 사이의 저지대에 형성된 동네이다. 자연마을의 흔적조차 거의 남아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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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촌리는 새을, 명동, 등너머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새을은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새월 또는 신촌이라고도 한다. 등너머는 새을 남쪽 산등 너머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15세기 초 이후 망장방(網張坊)에 속한 신촌동리(新村洞里)였다. 1896년경 망장방이 망장면으로 이름이 바뀌었을 때 신촌동리가 명동동리(明洞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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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세자빈. 본관은 금천. 강감찬의 19세손이며, 아버지는 우의정 강석기(姜碩期)이다. 민회빈 강씨는 1627년(인조 15) 소현세자와 가례를 올렸으며, 1637년(인조 15) 소현세자와 함께 심양(瀋陽)에 볼모로 갔다가 1645년 귀국하였다.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에 인질로 잡혀갔던 소현세자는 심관(瀋館)에서 국왕의 대리자로서 많은 재량권을 행사하였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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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숙겸(叔謙),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소매당(訴梅堂) 장영(張𨥭)의 아들이다. 장만익은 1676년(숙종 2) 무과에 등제하여 훈련도감부사용, 주부, 도사, 훈련원정, 영장 등을 거쳐 장흥부사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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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전승되는 교훈·풍자를 위해 어떤 사실을 비유적으로 빗대는 관용적 표현. ‘내일 바빠 한데 방아’라는 속담의 연원을 『삼국유사』권5의 ‘욱면비염불서승(郁面婢念佛西昇)’조에 ‘내 일이 바빠서 한댁 방아 서두른다(己事之忙大家之舂捉)’에서 찾을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에 이미 상당수의 속담이 일반화되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속담은 사회적 소산으로 민중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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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던 마을. 송정동의 자연마을 중 하나로서 도시화가 되는 과정에서 사라졌다. 옛 모습은 시 승격과 더불어 개발되어 찾아 볼 수 없으며 옛 속리원이 있었다 하여 불려진 이름이다. 금오산의 동북 사면에 있는 작은 마을로서 현재 경부선과 경부고속국도가 지나고 있다. 과거 마을의 흔적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으나 마을 앞 다리 이름이 속리교이다. 지금의 구미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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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한체인(韓體仁, 1731~1821)이 구미 지역의 금오산을 비롯해 속리산·가야산의 자연 속에서 유유자적하며 살기를 바라는 심정을 읊은 한시. 한체인의 자는 자장(子長), 호는 회병(晦屛)이다. 「속리금오가야삼산음」은 칠언 율시로 『회병선생문집(晦屛先生文集)』에 수록되어 있다. 시상(柴桑)에는 저물녘에 흥취가 아득하다고 들었지만/ 명산은 곳곳마다 속세를 벗어나 놀 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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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음력 2월 9일을 가리키며, 어떤 일을 해도 해(害)가 없는 날. 우리의 전통 민간신앙에는 날수에 따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람을 방해하는 손[害; 귀신]이 있다고 믿었다. 손은 열흘 단위로 옮겨 다니는데, 음력 1~2일은 동쪽, 3~4일은 남쪽, 5~6일은 서쪽, 7~8일은 북쪽에 있고, 9~10일에는 하늘로 가서 인간 세상에는 없다고 본다. 그래서 이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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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부르는 민요. 천혜숙·강진옥·정현숙·조형호가 1984년 8월 16일 장천면 상림리에서 김봉열(여, 당시 71세)에게서 조사·채록하였다. 「수박질 노래」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순금 살짝 나왔구나/거츤 비단 안을 대고/순금 비단 저 처매를/허리 절롬 짤라 잇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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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솔나리는 환경부에서 희귀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지정번호 식-11). 꽃이 옆을 향해 피면서 잎이 솔잎처럼 가늘어 솔나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높이 70㎝에 이른다. 줄기는 가늘고 단단하며, 비늘줄기는 길이 3~3.5㎝, 너비 2~2.5㎝ 달걀 모양 타원형이다. 잎은 길이 4~18㎝, 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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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명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솔개가 날아가는 모양인 솔방재 아래에 있는 동네로 맑고 깨끗한 물이 많이 솟아나는 곳이어서 수명(水明)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또 천지개벽시 물을 담을 때 솔방우리만큼 남았다고 하여 붙여졌다고도 한다. 현재에도 수명마을에는 집집마다 겉물이 조금씩 나온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수명동과 부곡동(가매실)을 합쳐 수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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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솔나리는 환경부에서 희귀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지정번호 식-11). 꽃이 옆을 향해 피면서 잎이 솔잎처럼 가늘어 솔나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높이 70㎝에 이른다. 줄기는 가늘고 단단하며, 비늘줄기는 길이 3~3.5㎝, 너비 2~2.5㎝ 달걀 모양 타원형이다. 잎은 길이 4~18㎝, 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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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산속에 자리 잡았다 하여 생곡리라 하였고, 마을 개척 당시 소나무가 많아 송실(松室, 일명 솝실)이라고도 하였다. 밀양박씨가 처음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독동방에 속하는 마을로 성곡(省谷)이라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원당(院堂)마을과 통합하여 생곡동(生谷洞)이 되었다. 태조산 지맥이 남쪽으로 흐르고 비봉산 지맥이 동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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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조 때 예조참의를 지낸 박응립(朴應立)을 추모하기 위해 일제시대에 건립한 재실.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기와집이다. 평면은 어칸의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둔 중당 협실형(中堂夾室形)이며, 앞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간을 두었다. 소로수장한 굴도리집이며, 가구(架構)는 3량가이다. 원래는 구포동에 있다가 그 지역이 1979년 공단 부지에 편입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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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1리 못안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못안마을은 약 120년 전 숭암에서 살고 있던 인동장씨가 소류지의 안쪽으로 옮겨와 살면서 형성된 자연부락으로, 못의 안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송곡1리 못안마을 동제는 산지당과 동지당 2곳에서 매년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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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1리 숭암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숭암(崇岩)마을은 경암(敬菴) 노경임(盧景任, 1569~1620)이 임진왜란 후 개척한 자연부락인데, 태조봉 아래 높은 큰 바위가 있다 하여 숭암마을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송곡1리 숭암마을 동제는 매년 음력 1월 14일 자정에 산제당과 느티나무 두 곳에서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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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1리의 송암천 위에 있는 다리. 송곡교 주변은 송암천의 중·하류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송암천의 범람으로 자연제방과 배후 습지가 미약하게 발달한 곳이며 자연제방 위쪽으로는 밭농사, 아래쪽으로는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송암천 하류 지역인 송곡교 서쪽으로는 창산(74m)이 있고, 창산의 남쪽인 서남쪽으로는 넓은 충적평야가 펼쳐져 있다. 북쪽으로는 냉산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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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곡리는 용소골, 배내[舟川], 못안, 구시골, 숭암, 가잠, 주평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용소골은 도리사 아래 마을로 마을에 있는 쌍둥이 못에 용이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배내는 병자호란 때 탄옹 김공이 인조를 호위하다 병을 얻어 요양하기 위해 이주하였다는 마을로, 풍수지리에 의하면 마을 형상이 배 모양이므로 붙여진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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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구미시지』에는 해평면 창림리(昌林里) 고분군으로 소개되어 있으나 행정구역상 송곡2리에 해당되므로 송곡리 고분군으로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 인근에 위치하는 낙산리 고분군 조영 집단의 하위 집단에 의해 6세기를 전후하여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송곡리 고분군은 구 국도 25호선에서 도리사 방향으로 갈라지는 도로의 동쪽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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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송기를 넣어 만든 떡. 언제부터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예전부터 구미 지역에 춘궁기나 재해 때 구황음식으로 소나무 속껍질을 이용하여 만들어 먹었다. 소나무 속껍질에 중조를 약간 넣고 약한 불에서 삶는다. 소나무 껍질이 무르면 깨끗한 물에 헹군 뒤 말려 돌이나 방망이로 두드려서 부스러뜨려 송기를 만든다. 곱게 빻은 송기와 쌀가루를 섞어서 반죽을 하여 절구에 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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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이언적·조전·송순이 선산 지역에서 활동한 박영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지은 각각의 한시. 박영(朴英, 1471~1540)은 조선 전기의 명신이자 무인으로 자는 자실(子實), 호는 송당(松堂)이다. 박영은 경상북도 구미시의 낙동강변에 집을 지어 송당(松堂)이라는 편액을 달고, 『대학(大學)』과 경전을 배워 격물치지(格物致知)에 힘썼다. 의술에 정통하여 『경험방(經驗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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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자실(子實), 호는 송당(松堂). 좌찬성 박호문(朴好問)의 증손이다. 외할아버지는 양녕대군(讓寧大君), 아버지는 이조참판 박수종(朴壽宗)이다. 박영은 어릴 때부터 활 쏘기와 말 달리기를 연마하여 무예가 특출하였다. 1492년(성종 23) 22세에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을 거쳐 조방장·황간현감·동부승지·김해부사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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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신기리에 있는 조선 전기 박영이 공부하던 건물. 조선 전기의 유학자인 송당(松堂) 박영(朴英)의 강학지소로 정사(精舍)의 좌우측에는 사당인 문목사(文穆祠)를 두었다. 송당정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기와집이다. 앞열에는 모두 마루를 깔았고, 뒷열에는 온돌방 2칸과 마루 1칸을 연접시킴에 따라 마루칸이 앞열 마루와 연결되어 ㄱ자형을 이룬다. 오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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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서 빚은 향토 술. 선산약주는 조선 초기 성리학자로 유명했던 영남학파의 종조(宗祖)인 김종직이 개발했다고 한다. 김종직은 선산의 금오서원에서 많은 학자를 양성하면서 찹쌀과 누룩을 가지고 단계천 물로 술을 빚어 선비들과 즐겨 마셨다고 한다. 이 술은 소나무 잎을 가미하였다고 하여 송로주(松露酒)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선비들 사이에는 남도주로서 명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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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있는 법정리. 옛날에 뒷산 송림골에 송림사란 절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약 400년 전 옥천육씨가 가장 먼저 정착하였고, 이어 밀양박씨·안동권씨·전주이씨 등 여러 씨족이 옮겨 와 마을을 형성하였다. 원래 선산군 평성면에 속하였고, 1914년 고아면에 편입하였다. 1997년 고아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고아읍 송림리가 되었다. 북쪽으로 접성산 지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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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송림리 송림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송림마을은 심천육씨가 처음 정착하고 밀양박씨, 안동권씨, 전주이씨 등 여러 씨족이 형성하여 이루어진 자연부락이다. 옛날 뒷산 송림골에 송림사란 절이 있어 송림마을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송림리 송림마을 동제는 매년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느티나무에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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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의병. 송병우는 은진송씨(恩津宋氏)로서 현재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기동에서 송경수(宋敬洙)의 아들로 태어났다. 평소 애국심이 투철하고 천성이 강직하였으며 한학을 닦아 문장이 지역에 널리 알려졌다. 일본군에 항거하기 위해 참찬(參贊)에서 물러난 뒤 왕산(旺山) 허위(許蔿)와 함께 의병 모집에 나서 소모장(召募將)이 되어 의병을 규합하였다. 19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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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산리는 정실(正室), 우복동(牛伏洞), 중구당(中九堂), 까치골(일명 깐치골)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송산은 자연마을인 정실과 명산 마을을 통합하면서 정실과 명산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정실은 예전 마을에 도둑이 심하여 지금의 위치로 옮기고부터 도둑이 없어져 안락하게 살게 되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송(正松)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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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송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송산리 고분군은 산동면 송산리 산동초등학교 송백분교와 송산리 정실마을 사이의 능선 끝 부분에 위치한다. 고분군의 동편에는 소규모 저수지인 점곡지가 위치하고 있다. 지표조사로 고분군의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으며, 정식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지표조사에 의하면 능선 말단부에 10여 기의 구덩식 돌덧널무덤이 파괴된 채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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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송산리 정실마을의 당산나무인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26m, 지름 3m까지 자란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늙은 나무에서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5월에 취산꽃차례(聚繖꽃次例 : 먼저 꽃대 끝에 한 개의 꽃이 피고 그 주위의 가지 끝에 다시 꽃이 피고 거기서 다시 가지가 갈라져 꽃이 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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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송산리 정실마을의 당산나무인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26m, 지름 3m까지 자란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늙은 나무에서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5월에 취산꽃차례(聚繖꽃次例 : 먼저 꽃대 끝에 한 개의 꽃이 피고 그 주위의 가지 끝에 다시 꽃이 피고 거기서 다시 가지가 갈라져 꽃이 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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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송산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절터. 산동면 송산리 정실마을 민가 제일 끝에서 150m 정도 더 가면 왼쪽 편의 능선 아래에 밭으로 경작되는 곳 일대이다. 사지로 추정되는 일대에 석탑 탑신 1기가 유존하고 있으며, 주위 밭에는 토기편들이 산재하고 있다. 송산리 사지 내에 유존하는 석탑 탑신 1기는 망실의 우려가 있어 보호 조치가 필요하며, 사역의 범위와 창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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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송산리 정실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송산리 정실마을 동제는 매년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느티나무와 입석이 있는 제당에서 호랑이의 피해를 막기 위해 마을에서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송림리의 자연부락인 정송(正松)마을은 1687년 경주손씨가 처음으로 들어왔고, 우복(牛伏)마을은 1729년 경 경주최씨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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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창림리에 있는 조선 후기 구미 지역의 송산서원에서 유래된 서당. 송산서원은 1647년(인조 25) 해평리에 송산사를 세운 데서 비롯되었는데, 1656년(효종 7) 현재의 위치인 창림리로 옮겨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현재 송산서당은 일제강점기 때 중수한 것이다. 출입문인 사주문과 강당이 남아 있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기와집이다. 평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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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창림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워진 서원. 1647년 해평면 해평리에 송산사(松山祠)를 세운 데서 비롯되었다. 1656년(효종 7) 현재의 위치인 창림리로 옮겨 서원으로 확장되었다. 병암 김응기, 신재(新齋) 김진종(金振宗), 송정(松亭) 최응룡(崔應龍), 주천(舟川) 강유선(康惟善), 인재(訒齋) 최현(崔晛), 경암(敬庵) 노경임(盧景任)을 배향하였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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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의 무수골천 위에 있는 다리. 송삼교가 세워진 무수골천은 무수리의 주산인 두암산과 사동산 사이에 발달한 무수곡에서 시작하여 긴 계곡을 흘러와 무을초등학교 근처에서 동쪽의 무이리 원통산에서 내려오는 짐수골천과 합류하여 대천으로 들어간다. 송삼리에 있다는 뜻에서 송삼교라는 이름이 붙었다. 길이는 21.1m, 폭은 9m, 유효 폭은 8m, 높이는 2.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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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삼리는 송삼, 우산(牛山, 일명 우자리), 성황당, 비석걸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송삼은 조선 중종 연간에 김보륜(金輔輪)이라는 선비가 마을을 개척하고 마을 앞 우거진 소나무 숲이 세 군데 있으므로 송삼이라 하였다. 송상(松上), 송중(松中), 송하(松下) 세 마을을 합쳤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우산은 송삼2리에 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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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선산읍에서 국도 68호선을 이용하여 대천을 거슬러서 무을면 방향으로 가다 보면 무을면 송삼리가 도로 오른쪽에 나온다. 고분군은 두 곳에 분포하고 있는데 송삼2리 거치골의 좌우(고분군1)와 송삼1리의 송삼아랫말 서쪽 능선(고분군2)에 분포하고 있다. 송삼2리에 있는 고분군1은 중·소형 고분으로 수십 기 분포하고 있는데 돌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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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윤(景胤), 호는 송설헌(松雪軒). 직제학 장계(張桂)의 후손으로 장순효(張純孝)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장경원(張敬源), 아버지는 홍산현감 장안량(張安良), 어머니는 고승안(高承顔)의 딸이다. 장말손은 1459년(세조 4)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박사를 거쳐 사헌부감찰, 사간원정언 등을 지냈다. 1463년 함길도병마도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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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세호는 여산송씨(礪山宋氏)로서 현재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서 태어났다. 출가하여 강원도 오대산(五台山)의 월정사(月精寺)에 머물렀다. 일찍이 상해로 망명하여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였다. 같은 해 4월 13일 임시정부의정원 강원도대표위원에 선출되어 의정 활동을 하는 한편 재무부 재무위원에 임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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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산속에 자리 잡았다 하여 생곡리라 하였고, 마을 개척 당시 소나무가 많아 송실(松室, 일명 솝실)이라고도 하였다. 밀양박씨가 처음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독동방에 속하는 마을로 성곡(省谷)이라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원당(院堂)마을과 통합하여 생곡동(生谷洞)이 되었다. 태조산 지맥이 남쪽으로 흐르고 비봉산 지맥이 동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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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안강(安康)[경주(慶州)]. 자는 경부(敬夫), 호는 송암(松庵). 할아버지는 노소종(盧紹宗)이며, 아버지는 노희식(盧希軾)이다. 노수함(盧守諴)은 송당(松堂) 박영(朴英, 1471~1540)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540년(중종 35) 진사가 되었으나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학문과 후진 양성에 전념하였다. 저서에 『성리군서잠명(性理群書箴銘) 』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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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안강인 경암 노경임이란 선비가 임진왜란 후 마을을 개척하였고 태조산 큰 바위 밑에 자리잡은 마을이라 하여 숭암이라 칭하였다. 일명 송암이라고도 한다. 송암마을은 낙동강변을 따라 형성된 제방으로부터 북쪽으로 떨어져 있고 연화봉의 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농경지는 마을 주변의 산지쪽으로 논이 나타난다. 송곡리의 자연마을 가운데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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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사호(士浩)·자활(子活), 호는 오재(悟齋)·송암(松庵). 장순효(張純孝)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장경원(張敬源), 아버지는 군수 장중지(張重智), 어머니는 고승안(高承顔)의 딸이다. 장순손은 현재의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태어났다. 1480년(성종 11) 생원시에 합격하고, 1485년(성종 16) 문과에 급제한 뒤 사간원정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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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호는 송은(松隱). 장금용(張金用)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밀직사부사 장순(張純), 아버지는 장균(張均)이다. 장안세는 고려 후기 함주(현 함경남도 함흥시)에 있는 갈한천(乫罕川)이 해마다 범람하여 재해가 연속되자 함주부사에 임명되었다. 10여 년 동안 재임하면서 치수에 공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70칸이 되는 만세교(萬歲橋)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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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이자 효자.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공보(公輔), 호는 송재(松齋). 증조부는 성암(省菴) 전좌명(田佐命)이다. 통훈대부(通訓大夫)로서 의령현감을 지냈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었는데, 추모에 정성을 다하고 향사에 정성이 극진하여 많은 사람들이 효행에 감복하였다. 효자로 추천되어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에 이르고 음직이 다시 내려졌으나 노모가 계시니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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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김수는 고려 후기에 과거에 급제하여 대사간·직제학·개성윤을 지냈고, 1361년(공민왕 10) 홍건적을 토벌한 공으로 해평군(海平君)에 봉해졌고, 조선왕조가 개국한 후에는 예조판서를 역임하였다. 경상북도 구미의 선산에 우거하면서 매월 초하루에 학생들을 모아 학문을 강론하였고, 성산(星山)으로 이사해서 이숭인(李崇仁)과 도의로 사귀면서 녹봉서당(鹿峯書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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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견숙(見叔), 호는 송정(松亭). 할아버지는 상서원정(尙書院正) 증승정원도승지 최수지(崔水智), 아버지는 증도승지 최이한(崔以漢), 어머니는 문이신(文以信)의 딸이다. 1537년(중종 32) 생원·진사 양과에 장원으로 합격하고, 1546년(명종 1)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이 되었으나 아버지를 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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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과 신평동을 잇는 고가교. 송정동은 형곡동을 에워싼 금오산의 동서 자락이 만나는 지점으로, 침식사면 위에 형곡동을 관류하는 광평천과 금오산저수지에서 흘러 내려온 금오천에 의해 충적지가 형성된 곳이다. 토양은 주로 사양토이나, 현재는 아스팔트 포장으로 지표적 특성이 드러나지 않는다. 송정교는 구미시 송정동 일대를 가리키는 이름인 송정이라는 이름에서 명칭이 비롯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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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송정동은 송정, 속리(俗離), 백산(栢山), 부산(扶山, 일명 부뫼·푸뫼)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송정은 옛날 울창한 숲속에 정자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속리는 속리원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백산은 당시 마을 뒷산에 잣나무가 울창하여 백정산(栢亭山)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지금은 송정아파트가 들어서서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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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송정동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송정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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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예의 바르고 품위 있는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배우는 학생, 서로 돕고 봉사할 줄 아는 학생, 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학생, 능동적인 학습 환경을 창조해 가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봉사하는 사람이 되자’이다. 1987년 12월 4일 송정여자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88년 3월 1일 1학년 8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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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정직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는 어린이, 슬기롭고 창의적인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 창의, 협동’이다. 1986년 1월 10일 송정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고 같은 해 12월 28일 교사를 준공하여, 1987년 3월 2일 18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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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멥쌀가루를 익반죽하여 소를 넣고 빚은 떡. 송편은 추석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추석에는 올벼로 송편을 만든다고 하여 특히 올벼송편이라고 한다. 송편에 대한 기록은 1680년에 지은 『요록(要錄)』에 처음 등장하며, 이후 여러 문헌에 자주 보인다. 송편은 쌀가루에 첨가하는 재료나 소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구미 지역의 송편은 다른 지역의 송편과 거의 비슷하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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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지역에 정착한 문신. 본관은 야로(冶爐). 자(字)는 천장(天章), 호는 야계산옹(倻溪散翁). 송수겸(宋守謙)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송소(宋紹), 아버지는 부사직 송방현(宋邦賢)이며, 어머니는 황진(黃珍)의 딸이다. 장인은 선산 사람 증이조참판 김광좌(金匡佐)이다. 송희규는 1513년(중종 8) 향시에 합격하고 이어 1519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는데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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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에 위치한 지명. 쇠똥재는 남서쪽의 높지 않은 언덕을 경계로 구미시 거의동 및 옥계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신당리의 대부분 지역은 저평한 지역이다. 과거 천지가 개벽할 만큼 큰 비가 내렸을 때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고 산봉우리가 쇠똥만큼 남아 있었다고 하여 쇠똥재라 전하고 있다. 쇠똥재 부근으로는 오래전부터 취락이 발달해 있다. 남서쪽으로 마을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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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송암을 중심으로 하여 북쪽을 상신기, 남쪽을 하신기라고 하는데, 소나무와 바위가 많고 이곳의 지형이 마치 소고삐를 매는 말뚝과 같다고 하여 쇠말뚝이라고 한다. 쇠말뚝은 복우산을 경계로 서쪽으로 상주시와 접하고, 동쪽으로 우리목고개를 지나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옥관리의 서쪽 끝에 위치한다. 인근 수태와 보리골 마을과 더불어 노봉산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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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과 해평면 해평습지에서 여름을 나는 백로과에 속하는 새. 백로류는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서식한다. 백로는 황새목 백로과에 속하는데, 황새목 백로과에 속하는 새는 모두 64종이고 우리나라에는 8속 14종이 서식한다. 이 가운데 백로과 백로속은 5종으로 대백로,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노랑부리백로가 있다. 이들 5종 가운데 대백로를 뺀 4종만 여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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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금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금산은 소상골과 어은골로 나누어져 있는데, 행정구역상 소상골은 금산1리에, 어은골은 금산2리에 편제되어 있다. 소상골은 마을에 소상강이 있다고 하여 소상곡이라 하다 점차 어휘가 변하여 소상골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뒷산에 철이 많이 난다고 하여 쇠산골로 칭하다 소상골로 변화했다는 설이 있는데, 지역 주민들은 후자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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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 뒷산에 철이 많이 난다 하여 쇠산골[金山洞]이라 하였다. 금산리는 쇠산골의 한자 표기이다. 소상골·금상동·소상곡 등으로도 불린다. 원래 쇠산골을 금산리라 하였다가 행정구역 개편 때에 어은(일명 어은곡, 어운곡)을 금산리에 통합하고 각각 금산1리와 금산2리의 행정리로 나누었다. 1981년 오로골지를 완공하였고, 1990년부터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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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서 여름을 나는 물총새과에 속하는 새. 우리나라에는 물총새과에 호반새, 청호반새, 뿔호반새, 물총새 4종의 물총새류가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에 동남아시아 아열대 지역에서 우리나라로 찾아와 여름 동안 저수지와 호수, 하천 유역에서 번식을 한다. 몸길이 17㎝에 이른다. 머리가 몸에 비해 크고 부리가 길다. 암컷과 수컷이 비슷하여 성을 구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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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일선리에서 무실유씨 종중이 지내는 추모 의례. 무실유씨 제례는 안동시 임동면 수곡동에 살다가 임하댐에 수몰되면서 무실·박실·한들 등의 자연부락에 흩어져 살던 무실유씨들이 해평면 일선리로 집단이주하여 예전의 방식대로 지내는 조상에 대한 추모 의례이다. 현재 일선리에는 모두 80여 가구가 살고 있다. 이중 타성은 5가구이고, 나머지는 모두 유씨이다. 이들은 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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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일선리에 있는 조선시대 살림집. 안동 무실마을 입향조 유성(柳城)의 아우인 수남위 유원(柳垣)이 박곡리로 분가하여 처음 지은 뒤 1700년경에 소실되었으나 1850년경 ㅡ자형으로 중건하였으며, 1922년에는 현재의 모습으로 축소하여 개축하였다. 수남위 종택은 임하댐 수몰 지역에 편입되어 1987년에 현 위치로 옮겨 지었다. 정침은 정면 6칸, 측면 2칸의 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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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에 있는 고려시대 사찰. 고려시대 화엄종단 사원에서 시작된 사찰로 추측된다. 이후 조선 성종 때까지 화옹, 해유, 성관, 학의 등 화엄승 제자들이 계속 주지한 법손 사원이며 조선 후기까지 사원이 중창되어 이어져 왔다. 수다사 연혁은 『수다사약전(水多寺略傳)』에 따르면 830년(흥덕왕 5) 진감선사(眞鑑禪師)가 연악산 상봉에 백련 한 송이가 피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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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수다사에 있는 조선 후기 동종. 종신(鍾身) 정상부에는 쌍룡이 입에 여의주를 한 개씩 물고 있으며, 두 용이 교호(交互)되는 정상에는 큼직한 여의보주가 있는데, 용통(甬筒)은 없으나 윗면 중앙에 지름 1㎝의 원공이 관통되어 용통을 대신하고 있다. 이 용뉴(龍鈕)는 용린(龍鱗)이 사실적이고, 양발과 양눈, 코, 이빨 등이 웅건하다. 어깨 부위는 1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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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수다사에 있는 조선 후기 대웅전. 수다사는 무을면 상송리 연악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수다사의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과 명부전, 요사채 등이 있다. 수다사는 신라 문성왕(839~857) 때 진감국사(眞鑑國師) 혜소(慧昭, 774~850)가 창건하였다. 혜소는 연악산의 상봉인 미봉(彌峰)에 흰 연꽃 한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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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수다사에 있는 조선 후기 동종. 종신(鍾身) 정상부에는 쌍룡이 입에 여의주를 한 개씩 물고 있으며, 두 용이 교호(交互)되는 정상에는 큼직한 여의보주가 있는데, 용통(甬筒)은 없으나 윗면 중앙에 지름 1㎝의 원공이 관통되어 용통을 대신하고 있다. 이 용뉴(龍鈕)는 용린(龍鱗)이 사실적이고, 양발과 양눈, 코, 이빨 등이 웅건하다. 어깨 부위는 1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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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수다사에 있는 조선 후기 지장보살상. 무을면소재지에서 서북쪽으로 약 6㎞ 떨어진 연악산 남록에 있는 수다사에 수다사 목조지장보살좌상을 비롯한 여러 개의 불상이 있다. 중앙 지장보살은 소발(素髮)로 미간(眉間)에 백호원공(白毫圓孔)이 있고, 양미안(兩眉眼), 비양(鼻樑), 구순(口脣) 등이 정제되어 있다. 두 귀는 짧으나 목의 삼도(三道)는 원만하고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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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에 있는 조선시대 석종형 부도 2기. 무을면 소재지에서 서북쪽으로 약 6㎞ 정도 되는 연악산 남록에 수다사가 위치하며, 이곳에서 동편 200m쯤 되는 산록에 유존한다. 두 부도는 모두 석종형이며, ‘백련당수유대사(白蓮堂秀裕大師)’라 음각된 부도의 기단은 방형의 지대석 위에 원형 대좌를 각출하였다. 신석(身石)의 상면은 사면두(四面斗) 출성형(出星形)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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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수다사에 있는 고려시대 삼층석탑. 연악산(淵岳山)에는 골짜기마다 중암(中庵), 굴암(窟庵), 전강대(全剛臺) 등 많은 암자 터가 유존하며, 그중에서도 명월당 사지가 제일 큰 절터라고 하는데, 구한말에 폐사되었다. 석탑의 현 상태가 기단이 없고, 탑신 부재도 결실되었으며, 잔존하는 부재도 심하게 파손된 점으로 보아 지금의 이곳이 원래 위치가 아닌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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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수다사에 있는 조선 후기 아미타여래좌상. 연악산(淵岳山) 수다사는 830년(흥덕왕 5) 진감선사에 의하여 개창되었다. 그 후 976년(경종 1) 화재로 인하여 건물이 소실되고 극락전과 청천료만 남았다. 다시 1185년(명종 15) 각원대사에 의하여 대대적인 불사가 이루어졌다. 그 후 1273년(원종 14) 수해로 인하여 대부분의 전각이 유실되었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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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에 있던 마을. 수락동(水落洞)은 물이 떨어지는 경관이 좋은 곳이란 연유에서 생긴 이름이다. 벽진(碧珍) 사람 아천(我泉) 이우준(李羽峻)이 상모에서 이사와서 후학 양성을 함으로써 선비들의 출입이 잦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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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5월 5일 단오는 양의 수가 겹치는 날로서 일 년 중에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수릿날’이라고도 불린다. 설·추석과 함께 3대 명절의 하나로 꼽는 단오가 되면 여자들은 그네뛰기를 하고,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며, 남자들은 씨름으로 힘자랑을 했다. 예로부터 농경사회에서 삼짇날 무렵에 파종을 하고 모를 낸 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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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명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솔개가 날아가는 모양인 솔방재 아래에 있는 동네로 맑고 깨끗한 물이 많이 솟아나는 곳이어서 수명(水明)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또 천지개벽시 물을 담을 때 솔방우리만큼 남았다고 하여 붙여졌다고도 한다. 현재에도 수명마을에는 집집마다 겉물이 조금씩 나온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수명동과 부곡동(가매실)을 합쳐 수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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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부르는 민요. 천혜숙·강진옥·정현숙·조형호가 1984년 8월 16일 장천면 상림리에서 김봉열(여, 당시 71세)에게서 조사·채록하였다. 「수박질 노래」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순금 살짝 나왔구나/거츤 비단 안을 대고/순금 비단 저 처매를/허리 절롬 짤라 잇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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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초명은 신원(信元), 자는 수백(守伯), 호는 소암(素庵). 형은 성암(省庵) 김효원(金孝元, 1532~1590)이다. 김이원(金履元, 1553~1614)은 1583년(선조 16) 알성문과에 병과 6등으로 급제하였으며, 이후 호조좌랑·홍문관수찬·사간원정언 등을 역임하였다. 1593년 의주목사에 임명되었으며, 이어서 형조참판·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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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 자는 수보(壽甫), 호는 도천(道泉). 증조할아버지는 강재발(姜再發)이고, 할아버지는 강집일(姜集一)이다. 아버지는 강헌(姜瀗)이며, 어머니는 신광주(申光周)의 딸이며, 아들은 강시환이다. 강로는 김원행(金元行)의 문인으로 1774년(영조 50)에 증광시 병과 29위로 합격하여 별감을 지냈다. 1784년에 좌장예에 제수되었으며,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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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에 있는 조선 말 이용직의 선정비. 암행어사는 조선시대에 왕명을 받고 비밀리에 지방을 순행하면서 악정(惡政)을 규명하고 민정을 살핀 임시 관직으로서, 이용직은 1868년(고종 5)에 경상도암행어사가 되어 현재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 부근에 있었던 역원인 죽현원의 폐단을 시정하여 백성들이 편안히 살도록 해주었는데, 이를 기려서 비석을 세웠다.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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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섣달 그믐날 밤에 집안 곳곳에 불을 밝히고 잠을 자지 않는 풍습. 잠자지 않기는 섣달 그믐날 밤에 집안에 밤새 불을 밝히면 액운이 없어지거나 뱀·벌레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여 화장실·외양간·우물·부엌, 심지어 빈방에도 불을 켜놓고 첫 닭이 울 때까지 잠을 자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수세(守歲), 그믐밤 새우기라고도 부른다. 만일 피곤하여 자게 되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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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전승되는 사물을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 말하여 알아맞히는 놀이. 수수께끼는 은유를 써서 대상을 정의하는 언어 표현법이다. 어떤 사물이나 일을 두고 고의적으로 그릇된 방향을 제시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것을 알아차려 바른 답을 얻게 하는 것으로서 건전한 사고력과 재치를 훈련시키는 일종의 말놀이다. 수수께끼의 특징은 구연에 있어서 화자·청자 쌍방이 참여하고,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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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전승되는 사물을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 말하여 알아맞히는 놀이. 수수께끼는 은유를 써서 대상을 정의하는 언어 표현법이다. 어떤 사물이나 일을 두고 고의적으로 그릇된 방향을 제시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것을 알아차려 바른 답을 얻게 하는 것으로서 건전한 사고력과 재치를 훈련시키는 일종의 말놀이다. 수수께끼의 특징은 구연에 있어서 화자·청자 쌍방이 참여하고,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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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숫자를 익히기 위해 부르는 민요. 「숫자요」는 글을 쉽게 익히기 위해 글자와 관련된 내용이나, 혹은 제시된 글자를 이용한 말 잇기를 통해 가사를 만든 「글자요」 가운데 하나이다. 즉, 「글자요」에는 글자뿐 아니라 숫자와 관련된 내용도 포함된다. 구미문화원에서 정리한 「숫자요」에는 두 가지가 있다. 「숫자요」와 「수요(數謠)」가 그것이다. 「숫자요」는 일부터 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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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조선 말의 암행어사 이만식 송덕비. 암행어사는 조선시대 왕명을 받고 비밀리에 지방을 순행하면서 악정(惡政)을 규명하고 민정을 살핀 임시 관직으로서, 이만식은 1879년(고종 16)에 경상좌도암행어사가 되어 인동부에 와서 민폐를 시정하고, 조세를 감면하는 등 백성들의 애로 사항을 덜어주는 선정을 베풀었기에 백성들이 이를 기려 비석을 세웠다. 윗부분이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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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오가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처음에는 구평(龜坪)이라 하였으며 1567년 경 가정 전윤무(田胤武)가 무등2리에서 살다가 후손을 데리고 수양 차 이 곳에 와서 개척하였으며 이후 후손들을 수양시켜왔다 하여 수자골 또는 수자곡(修子谷)이라 했다. 오가리 남서쪽에 위치하며, 동으로 무수리와 서로는 상송리와 접한다. 남으로 무등리와 멀리 보이는 김천시 감문면의 백운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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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수점동은 무수점[水店], 소바탕(쇠바탕, 쇠바태이)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무수점은 금오산 계곡 물이 급히 흐르다가 잠시 쉬어 가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물이 많은 곳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소바탕은 소들에게 풀을 먹이는 풀밭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200여 년 전 당시 개령군 아포면 대성동에 살던 주민들이 이주하여 형성된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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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수점동에서 섣달 그믐날 자정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수점동은 200여 년 전에 현재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 사람들이 농토를 따라 옮겨와 살면서 형성된 자연부락이다. 수점동 동제는 매년 섣달 그믐날 자정에 호랑이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고자 산신을 모시고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이를 ‘산신제’라고도 부른다. 금오산 아래에 자리 잡은 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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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다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당재와 신화 사이에 있는 마을인데 작은 우물이 있다. 우물에 물이 솟지 않으면 가뭄이 들고 넘치면 며칠 후 비가 온다는 영험있는 우물과 쇄를 다루는 무쇄점이 있어 수철이라 하였다. 도리사가 있는 냉산과 청화산 사이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로서 농경지가 적은 산골마을이다. 농경지가 적어서 고소득 작물인 인삼을 옛날부터 재배해 왔고 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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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품 전시관. 경상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상북도 내의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제품의 상설 전시를 통하여 제품홍보와 판로 개척 등에 도움을 주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와주고자 수출상품종합전시관을 마련하였다. 경상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에 면적 264㎡의 상품 전시관을 마련하여 경상북도 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제품과 지역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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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字)는 자일(子一), 호는 남악(南岳). 군기시첨정 윤훤(尹萱)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이조판서 윤은필(尹殷弼), 아버지는 사헌부감찰 윤홍언(尹弘彦), 어머니는 장림수(長臨守) 이순민(李舜民)의 딸로서 전주이씨이다. 동생이 문숙공(文肅公) 윤승훈(尹承勳)이다. 윤승길은 1564년(명종 19)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정자·장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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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인동도호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숙린(叔麟), 호는 동산(東山). 윤엄(尹儼)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윤민헌(尹民獻), 아버지는 판서 윤강(尹絳), 어머니는 정광성(鄭廣成)의 딸이다. 형이 좌의정 윤지선(尹趾善)이다. 윤지완은 1662년(현종 3) 문과에 급제하였다. 1675년(숙종 1) 10월 수찬에서 인동도호부사(仁同都護府使)로 부임하여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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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영업 허가를 취득하여 손님에게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우리나라 숙박의 연원은 삼국시대 신라의 ‘역관’에서 관리들이 지방 순찰 시 숙소로 이용한 것에서 찾을 수 있다. 그 후 통일신라시대의 ‘신라방’과 고려시대의 역참(驛站)에서 관리들에게 교통 및 숙박의 편의를 제공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전국에 537개의 역(驛)이 있었으며 ‘관(館)’이라는 새로운 숙박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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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인동도호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숙여(肅與). 임윤원(任胤元)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임수적(任守迪), 아버지는 임용(任瑢)이다. 임희우는 1762년(영조 38) 정시 문과에 병과 9위로 급제하였다. 1779년(정조 3) 2월 고성현령에 임명되고 인동도호부사(仁同都護府使)로 부임하였다. 야은(冶隱) 길재(吉再)의 지주중류비(砥柱中流碑)가 세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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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구미 출신 의 문신. 길당은 중국 당나라에서 열경의 벼슬을 지내다가 8학사의 한 사람으로 고려에 와서 해평백에 봉해졌으며, 문종 때 은청광록대부 참여정당문학에 올랐다. 길당의 후손들이 해평을 관향으로 삼았으나, 이후의 전승 기록이 없을 뿐 아니라 보첩마저 전쟁 등으로 소실되어 사실과 세대의 내용은 알 수 없다.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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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 자는 순거(順擧). 고려 금오위상장군(金吾衛上將軍) 장금용(張金用)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죽정 장잠(張潛)이며, 아버지는 증호조참의(贈戶曹參議) 장곤(張崑)이다. 어머니는 양성이씨로 내금위(內禁衛)를 지낸 이훈(李薰)의 딸이다. 장홍한은 임진왜란 당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김산·개령·선산·지례 등지에서 왜적을 토벌하였다. 상주판관(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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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순백(純伯), 호는 건재(健齋). 박수일(朴遂一)은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암(敬庵) 노경임(盧景任, 1569~1620)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많은 공을 세웠다. 이후 군자감정(軍資監正)에 임명되었고,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다시 의병을 모아 여러 곳에서 전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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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심경택의 선정비. 심경택은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간 뒤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대사헌으로서 오랜 기간 활약하였다. 1858년(철종 9)에 경상도관찰사로서 군비 태세를 살피는 순찰사를 겸직하여 도내를 순력하였는데, 이때 선산부 백성들의 민폐를 시정하는 데 노력한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부임한 다음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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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조선 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했던 홍훈의 선정비. 홍훈은 음사로 벼슬길에 진출하여 여러 관직을 두루 역임하였고, 1875년(고종 12) 경상도관찰사로 도임하였다. 관찰사로서의 그의 행적을 살펴보면, 1875년에는 부민(富民)과 지방 사족(士族)에 대한 수탈과 침학이 극심하여 죄를 씌워 재물을 빼앗고, 수많은 세납물을 갖가지 방법으로 횡령, 남징(濫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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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효자.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순좌(舜佐), 호는 호와(箎窩). 아버지는 야은(野隱) 김술로(金述魯)이다. 김익흠(金益欽)은 부친의 등창을 입으로 빨고 하늘에 기원하여 완쾌시켰으며, 부모를 봉양하는데 정성을 다했다. 부친의 상을 당해서는 3년 동안 시묘(侍墓)하였다. 이후 효행을 인정받아 효자에 정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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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김세균의 선정비. 김세균은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이조판서에 이르렀다. 1860년(철종 11)에 경상도관찰사로서 군비 태세를 살피는 순찰사를 겸직하여 도내를 순력하였으며, 백성들에 피해를 주고 있는 많은 폐단을 시정하여 주었다. 경상도관찰사로서 치적을 쌓은 것을 기려 백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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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말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조강하(趙康夏, 1841~1892)의 선정비. 조강하는 외척인 풍양조씨 문중의 인물로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예조판서, 독판내무부사(督辦內務府事)에 이르렀다. 1883년(고종 20)에 경상도관찰사로서 군비 태세를 살피는 순찰사를 겸직하였다. 경상도의 진휼을 위하여 내탕전(內帑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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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순천향대학교 운영 종합 병원. 생명 그 하나만을 위해 하늘의 뜻에 순응하는 인술을 펴겠다는 환자사랑과 인간사랑의 순천향 정신을 바탕으로 구미 지역 주민과 구미공단 근로자의 보건향상을 위한 보건사업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77년 11월 2일에 연면적 9,797.4㎡의 본관 건축 허가를 받았으며, 1979년 2월 1일 초대 병원장으로 김정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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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초 구미 지역의 호족. 선산김씨의 시조. 본관은 선산. 신라 대보공 김알지의 29세손이며, 문성왕의 7세손이다. 아버지는 신라의 마지막 왕손 체의공이다. 첫째 아들은 시중을 지낸 김봉술이고, 둘째 아들은 삼사우윤을 지낸 김봉문이다. 김선궁은 고려 태조가 팔공산 전투에서 패하고 경상북도 안동 병산에서도 패한 후에 선산 지역에 와서 숭신산성을 쌓고 마지막 결전을 벌여 대승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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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숫자를 익히기 위해 부르는 민요. 「숫자요」는 글을 쉽게 익히기 위해 글자와 관련된 내용이나, 혹은 제시된 글자를 이용한 말 잇기를 통해 가사를 만든 「글자요」 가운데 하나이다. 즉, 「글자요」에는 글자뿐 아니라 숫자와 관련된 내용도 포함된다. 구미문화원에서 정리한 「숫자요」에는 두 가지가 있다. 「숫자요」와 「수요(數謠)」가 그것이다. 「숫자요」는 일부터 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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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안강인 경암 노경임이란 선비가 임진왜란 후 마을을 개척하였고 태조산 큰 바위 밑에 자리잡은 마을이라 하여 숭암이라 칭하였다. 일명 송암이라고도 한다. 송암마을은 낙동강변을 따라 형성된 제방으로부터 북쪽으로 떨어져 있고 연화봉의 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농경지는 마을 주변의 산지쪽으로 논이 나타난다. 송곡리의 자연마을 가운데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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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에 경상북도 구미에서 활동한 언론인이자 학자. 장지연은 1864년(고종 1) 경상도 상주목 목내면 동곽리에서 출생하였다. 처음 이름은 장지윤(張志尹)이고 호는 위암(韋庵) 또는 숭양산인(崇陽山人)이다. 소매당 장영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운소(雲沼) 장용상(張龍相)이고, 장석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4세 때 경상북도 구미시 오태동으로 이거했다가 20세 때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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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남실에서 보면 서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 뒷산에 숯을 구웠던 굴이 있어 숯골이라 불렀다. 그 후 웅곡방(熊谷坊)을 장천면으로 개칭할 때 마을의 뒷산 이름을 따서 금화(錦華)라 부르기 시작했다. 신라시대 이전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마을 앞산에 고려장의 흔적과 기와집터가 많았던 것으로 미루어 고려시대에는 상당히 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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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문리는 시문이, 도보골, 내밀이 등 세 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시문이는 조선 초기에 집단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선비는 글을 배워야만 한다’ 하여 마을 이름을 습문(習文)이라 한 데서 유래한 지명으로 음운의 변화로 시문이가 되었다. 도보골은 옛날 보부상이 서울과 다른 지방을 왕래할 때 이 마을에서 쉬어 가는 것을 알게 된 도적 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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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동제는 마을의 주산(主山, 갈마산, 해발 64.4m)에서 지내는데 주민들은 마을제사를 흔히 ‘주산 제사’라고 부른다. 주산에 지내는 만큼 이 때의 신격은 산신에 해당한다. 오늘날 마을제사는 보천사의 스님이 대신 지내주기 때문에 예전처럼 외부인들의 출입을 금지하거나 각종 금기 혹은 제관 선출 같은 복잡한 과정은 거치지 않는다. 그러나 사찰의 스님이 마을제사를 대행해주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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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습례리의 감천 위에 있는 다리. 길이는 24m, 폭은 10.5m, 유효 폭은 10.5m, 높이는 5.5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2개이고, 최대 경간 길이는 12m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1차선 차도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은 구조가 통으로 된 라멘교(RA)이며, 하부 구조 형식은 기타(ETC) 유형으로 되어 있다. 설계 하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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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습례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 소속 교회. 습례교회는 개항기에 설립된 구미시 선산읍 지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이다. 1904년 4월 5일에 지금의 구미시 선산읍 습례리 배터에서 외국인 선교사에 의하여 창립되었으며, 초대 담임목사는 장영상 목사였다. 1986년 8월 15일에는 대지 8,712㎡에 396㎡의 예배당과 75.9㎡의 목사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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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습례리는 덕곡(德谷), 배터[培基]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습례는 모름지기 예절을 익혀야 한다는 뜻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덕곡은 뒷골의 생김새가 소쿠리 같고 바람이 없으며, 어질고 덕이 높은 사람이 많이 배출되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배터는 정우술이란 사람이 마을을 개척할 당시 이곳이 다른 곳보다 지대가 낮아 산을 깎아 정착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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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습례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선산에서 김천으로 통하는 지방도 910호선을 따라 가다 보면 오른쪽에 습례1리가 있다. 이 마을 뒤쪽에 해발 220m의 정상에서 뒷골을 사이에 두고 서쪽은 덕골마을로, 다른 갈래는 산양골마을로 뻗어 내리는데, 고분군은 동(고분군1)-서(고분군2)에 있는 2개 능선에 분포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국도 개설시 한국문화재보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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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습례1리에 있는 수령 220년의 왕버들. 버드나무 중에 가장 크고 웅장하게 자란다는 뜻으로 왕버들이라고 한다. 개울가와 호수가 등지에 많이 서식하며, 습지에서 잘 자라 수원(水源)의 지표식물이기도 하다. 한자어로 하류(河柳) 또는 귀류(鬼柳)라고도 한다.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1m 이상 자라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깊이 갈라진다. 새 가지는 처음에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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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도문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 앞에 신라 말 경 습결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오랜 세월을 지내오는 동안 물이 좋지 못하고 병이 발생하므로 조선 초기에 지금의 자리로 집단 이주하고 선비는 글을 배워야만 된다 하여 동명을 습문으로 개칭하였다. 마을의 북동쪽으로는 320여m 내외의 산이 있으나 남서쪽 방향에서는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제방이 길게 발달하여 깊숙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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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임천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 앞에 큰 못이 있었는데 토질이 못 아래쪽보다 못 위쪽이 낫다고 승지, 또는 승지동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또는 조선 정종 때 사림(士林)이 돈봉(遯峰) 김녕(金寧)을 추모하는 승암서원(勝岩書院)이 있다 하여 승지라 하였다 한다. 1400년(정종 2) 유림에서 김녕을 추모해서 승암서원을 지었으나 1868년(고종 5)에 철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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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지공[휘 熙]은 중종 8년(1513) 서울 남문 밖에서 나서 20세경에 부친[휘 繼曾]을 따라 성주로 귀향하였다. 부친은 다시 형 열(烈)을 데리고 인동으로 환향하였으므로 암포에 남아 옛집을 지키게 되었다. 여기서 아들 현도(顯道)가 나고 손자 5형제가 났다. 승지공은 경사(經史)를 두루 익히고 박학다식하여 널리 회자되었다. 자가 언여(彦汝)이고, 호는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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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임천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 앞에 큰 못이 있었는데 토질이 못 아래쪽보다 못 위쪽이 낫다고 승지, 또는 승지동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또는 조선 정종 때 사림(士林)이 돈봉(遯峰) 김녕(金寧)을 추모하는 승암서원(勝岩書院)이 있다 하여 승지라 하였다 한다. 1400년(정종 2) 유림에서 김녕을 추모해서 승암서원을 지었으나 1868년(고종 5)에 철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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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지산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인물 박효달의 송덕비. 구미시 지산동에 소재하는 계선각(繼善閣)은 중추원의관 박도환, 혜민원참서관(惠民院參書官) 박효달(朴孝達), 유학(幼學) 박조용(朴詔鏞) 등 3대에 걸쳐 자선을 베푼 밀양박씨 문중 세 인물의 송덕비를 보호하기 위해 세운 비각이다. 박효달은 고종 때 큰 흉년이 들자 백성들을 구제한 유학 박동보, 중추원의관 박도환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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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과거시험 응시자들이 제출한 답안지 또는 채점지. 시권은 시지(試紙) 또는 명지(名紙)라고도 한다. 시권의 종류는 시험의 종류에 따라 제술(製述) 시권, 강서(講書) 시권, 사자(寫字)·역어(譯語) 시권으로 나누어진다. 제술은 문장 구사 능력과 대체의 요점을 파악할 수 있는 인물을 선발하는 시험으로서 시(詩)·부(賦)·송(頌)·책(策) 등을 시험하였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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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한 해를 주기로 일정한 시기에 반복되는 관습적 생활 행위. 세시풍속의 세(歲)는 한 해를 의미하고 시(時)는 네 계절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세시풍속은 크게 보아 한 해의 네 계절, 즉 철따라 행해지는 풍속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네 계절의 변화와 더불어 달의 변화와도 깊은 관련이 있으므로 음력으로 매월 행해지는 풍속이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세시풍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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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양호동에 위치한 봉우리. 시루봉은 구미시 양호동의 북쪽 경계 부근에 있는 산으로, 모양이 마치 떡시루 같이 생겼다고 해서 시루봉[甑峰]이라 하며, 그 아래 있는 동네를 시루골[甑谷]이라 하였다. 시루봉과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양호동과 경계 부근의 거의동에는 진가지(眞佳池)라는 연못이 있었는데, 아홉 마리의 용이 이 곳을 향해 있다고 하여 구룡곡(九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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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도문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 앞에 신라 말 경 습결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오랜 세월을 지내오는 동안 물이 좋지 못하고 병이 발생하므로 조선 초기에 지금의 자리로 집단 이주하고 선비는 글을 배워야만 된다 하여 동명을 습문으로 개칭하였다. 마을의 북동쪽으로는 320여m 내외의 산이 있으나 남서쪽 방향에서는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제방이 길게 발달하여 깊숙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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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도문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 앞에 신라 말 경 습결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오랜 세월을 지내오는 동안 물이 좋지 못하고 병이 발생하므로 조선 초기에 지금의 자리로 집단 이주하고 선비는 글을 배워야만 된다 하여 동명을 습문으로 개칭하였다. 마을의 북동쪽으로는 320여m 내외의 산이 있으나 남서쪽 방향에서는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제방이 길게 발달하여 깊숙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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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 인동장씨(仁同張氏)와 김녕김씨(金寧金氏) 문중에서 3년 동안 시묘를 살았던 곳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인동군 진미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칠곡군 인동면 시미리가 되었다. 1977년 경상북도 구미지구출장소 인동지소 관할이 되었고, 1978년 구미지구출장소가 구미시로 승격하면서 시미동으로 개칭되어 임수동·진평동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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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시미동에 있는 마애불. 구전에 의하면 경부선 철도 부설 당시 일본인이 이곳에서 돌을 채취하다가 잘라낸 큰 바윗면에 조각하던 중 완성하지 못하고 돌아갔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확실치는 않다. 중앙 본존은 높이가 약 360㎝이고, 수인은 왼손이 여원인(與願印), 오른손이 시무외인(施無畏印)을 하고 있다. 우협시보살과 좌협시보살은 각부의 마멸이 심하여 알아보기 어렵다.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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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고사는 성주단지와 성주바가지 2개의 신체를 모시는 것으로 음력 10월 초열흘에 지낸다. 저녁이 되면 팥시루떡, 콩나물, 도래(도라지), 고사리, 밥, 명태국을 만든다. 성주바가지는 대청마루 안방쪽 벽 위에 바가지를 두 개를 겹쳐서 삼베천을 덮어 실을 말아 올려놓았으며, 안에 쌀을 넣는다. 성주단지는 조그마한 단지를 바가지 밑 마루바닥에 놓았으며, 안에 나락(벼)을 넣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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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 출신 문인이 창작한 시조. 시조는 고려 말엽에 발생하여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도 창작되고 애창되는 정형시로 국문학의 대표적인 장르의 하나이다. 시조는 무당의 노랫가락, 향가, 고려 가요 등에서 발생하였다는 등 여러 가지 견해가 있으나 향가에서 기원하여 고려 가요의 분장 과정에서 형성된 것으로 보는 것이 통설이다. 시조의 초기는 단가(短歌)의 가곡이었으며, 조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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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시화전. 시와 백자 그리고 꽃의 만남전은 도자기에 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 회원의 시를 새겨 넣어 전시하는 시화전의 일종으로, 1996년 10월 16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처음 개최되었다. 시와 백자 그리고 꽃의 만남전은 다양한 도자기에 작품을 새겨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함께 시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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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매 4일과 9일에 5일장이 열린다. 인근 마을은 물론이고, 선산군 일원과 칠곡군 인동면, 군위군 소보면, 그리고 의성군 일원의 주민들도 이용하였던 시장으로 번창하였다. 특히 우시장은 전국 단위의 큰 시장이었으나 지금은 도시화, 근대화에 밀려 우시장은 폐장되어 없고, 생활용품 시장도 겨우 명맥만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그 명칭만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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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 출신 문인이 창작한 시조. 시조는 고려 말엽에 발생하여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도 창작되고 애창되는 정형시로 국문학의 대표적인 장르의 하나이다. 시조는 무당의 노랫가락, 향가, 고려 가요 등에서 발생하였다는 등 여러 가지 견해가 있으나 향가에서 기원하여 고려 가요의 분장 과정에서 형성된 것으로 보는 것이 통설이다. 시조의 초기는 단가(短歌)의 가곡이었으며, 조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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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시집살이의 애환을 내용으로 하여 부르는 민요. 「시집살이 노래」는 시집살이의 고난 속에서 생활의 애환을 노래한 부녀요(婦女謠)로, 일반적으로 4음보의 후렴이 없는 형식적 공통점이 있다. 최정여·박종섭·임갑랑이 1984년 8월 24일 구미시 무을면 원1리에서 김금순(여, 당시 66세)에게서 조사·채록하였다. 무을면 「시집살이 노래」는 사과 하나를 따 먹다가 시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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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산형목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시호는 환경부 특정식물종 5등급에 해당한다. 뿌리에 사포닌과 지방유 등이 함유되어 옛부터 중요한 약제로 취급되어 왔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중국·몽골·시베리아·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높이 40~70㎝에 이른다. 가늘고 긴 줄기 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줄기는 굵고 짧다. 경생엽(莖生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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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학덕이 높은 인물이 그의 행적에 따라 죽은 뒤에 국왕으로부터 받은 이름. 시호는 조선 초기까지는 왕과 왕비, 왕의 종친, 실직에 있었던 정2품 이상의 문무관과 공신에게만 주어졌으나 후대로 내려오면서 그 대상이 완화, 확대되었다. 이에 생전에 낮은 관직에 있었던 사람도 증직되어 시호를 받는 일도 있었다. 이 때 시호 내리는 일을 증시(贈諡)라 하고, 후대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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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시회(時晦), 호는 도재(陶齋). 증찬성 윤희림(尹希琳)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군자감정 윤변(尹忭), 아버지는 영의정 윤두수(尹斗壽), 어머니는 참봉 황대용(黃大用)의 딸이다. 형이 문익공(文翼公) 윤방(尹昉), 동생이 장익공(章翼公) 윤휘(尹暉)이다. 윤흔은 1595년(선조 28) 문과에 급제하여 정자, 전적 등을 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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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서식,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물의 조사는 그 지역에 생육하는 모든 식물의 표를 작성하는 것으로, 식물학적 지역 조사나 식물지리학의 기본이 된다. 구미시는 식물구계학적으로 한국 한반도 중부아구에 해당한다. 구미시는 낙동강이 경상북도의 상주군과 선산군을 거쳐서 북쪽에서 흘러 내려와 남쪽 방향으로 관류하고 있다. 따라서 낙동강을 중심으로 구미시 전역이 동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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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식재료를 조리하여 식품으로 만들어 먹는 생활과 풍습. 넓은 뜻에서 식생활은 음식물과 이것을 가공하는 조리 및 조리에 필요한 기구와 식기 및 식사 예법 등이 포함된다. 구미시는 경상북도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립공원인 금오산과 천생산, 태조산 등이 도시를 병풍처럼 싸안고 있다. 또한 구미시의 중앙을 낙동강이 북에서 남으로 관류하고 있어 농업을 위한 토지가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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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인동현감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호조판서 신효창(申孝昌)의 후손이다. 신건은 중종조에 인동현감(仁同縣監)으로 부임하여 1535년(중종 30)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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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궁기리의 신곡천 위에 있는 다리. 길이는 45m, 폭은 12m, 유효 폭은 10m, 높이는 3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3개이고, 최대 경간 길이는 16m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1차선 차도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은 강화 콘크리트 슬라브교(RCS)이고, 하부 구조 형식은 벽식 교각(WLP)이다. 설계 하중은 1등급(DB 2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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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문과 덕행이 뛰어난 신재(新齋) 김진종(金振宗)이 살던 곳이므로 호(號)인 신재에서 따서 신곡이라 하였다. 신곡리는 새일[鳥一], 사일로도 불린다. 조선시대 중종 연간에 학덕이 숭고하여 동방의 부자(夫子)로 일컬어졌던 김응기(金應箕)의 출생지인 이곳이 조령(鳥嶺) 이남에서는 제일가는 마을이라 하여 ‘조일(鳥一)’이라는 이름을 내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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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신곡리 사일마을 뒤편에 있는 사곡지의 남쪽 능선에는 고분군과 유물산포지가 함께 분포하며, 전체가 고분군 범위에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 도개면 면소재지에서 상주 방면으로 통하는 국도 25호선 구 도로를 따라 1㎞ 정도 가다 보면 월림리 앞의 신곡교에 이르며, 신곡교를 건너기 전 우측으로 난 도로를 따라 2㎞ 정도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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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에 있는 고대에서 조선시대에 걸치는 유물산포지.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에서 상주 방면으로 가는 국도 25호선을 따라가다가 궁기리 윗장터에서 낙동강 지류인 신곡천을 따라 동쪽으로 가다 보면 사곡저수지 아래에 정화동과 사일마을 등으로 이루어진 신곡리가 나온다. 유물산포지는 사일마을의 동쪽과 남서쪽에 형성되어 있는 4개소의 구릉과 정화동에서 신곡천을 건넌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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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기리는 신기, 대지미, 뒷골, 말무더미, 절터, 신풍진, 바깥신풍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대지미는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군사를 사열할 때 군사의 수가 많아 대열의 끝이 이곳 마을 앞까지 뻗쳤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태조미(太祖尾)였으나 음운 변화를 겪어 대지미가 되었다. 뒷골은 대지미 뒤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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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평2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의 장단점을 깨닫고 장점을 키우는 어린이, 자기 학력 수준을 깨닫고 열심히 탐구하는 어린이, 자기 건강을 깨닫고 계속 운동하는 어린이, 자기 소질을 깨닫고 계속 키우는 어린이, 미래 사회를 깨닫고 항상 대비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밝게 깨닫고 바르게 행하는 신기 어린이’이다. 1988년 3월 1일 신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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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초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100여 년 전 임씨가 와서 살기 시작하여 차차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초곡동에서 낙동강으로 흐르는 시내가 생겨 신내라고 부르게 되었다. 낙동강에 바로 인접한 마을이다. 낙동강변의 논과 산 밑의 밭에는 감나무가 많다. 초곡에서 동쪽으로 1㎞ 떨어진 곳에 있는 마을이다. 제방 바깥의 경지가 주로 이용되며 마을을 통과하는 국도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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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초곡리의 신내천 위에 있는 다리. 신내교는 옥성면 초곡리에서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시내가 생겨나 이름 붙은 신내라는 명칭에서 비롯되었다. 길이는 11m, 폭은 10.3m, 유효 폭은 8.5m, 높이는 2.6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1개이고, 최대 경간 길이는 11m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1차선 차도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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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문신. 본관은 해주. 자는 운정(雲程), 호는 신당(新堂). 증조부는 정희언(鄭希彦)이고, 할아버지는 정유(鄭由), 아버지는 현감 정철견(鄭鐵堅)이다. 1467년(세조 12)에 출생하여 1485년(성종 16) 진사시에 입격하고 1492년(성종 23)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승문원권지부정자가 되었다. 정자·지평·정언을 거쳐 1504년(연산군 10) 교리로 있으면서 갑자사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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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에 있는 마을로서, 지금의 포상1리에 해당한다. 조선시대 선산 지방의 명현(名賢)인 신당 정붕(鄭鵬)이 처음 입향한 마을로 정붕의 호를 따서 마을 이름을 신당(新堂)게라 하였다. 월류산 지맥이 서북쪽으로 뻗어 두루방산(속칭 두루배기)을 이루어 서쪽으로 가다가 낙맥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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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당리는 서울나들, 원당(院堂), 반월리(半月里), 뒷골, 우항(牛項), 감말(甘末)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신당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감미동, 우항동, 관동, 복래동, 원당동, 신동, 헌덕동, 구미동 각 일부를 병합하고 신동과 원당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서울나들은 영남 선비들이 서울로 과거 보러 갈 때 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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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걸치는 유물산포지.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면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신당리로 가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감말지가 있고, 산포지는 이 감말지의 북쪽에 있는 동쪽으로 길게 흐르는 해발 70~50미터 사이의 얕은 구릉에 위치한다. 여기서 다시 500미터 정도 남쪽으로 가면 뒷골지가 있는데, 이 저수지 남쪽 해발 1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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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신동은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주로 ‘새올(월)’로 불린다. 신곡(新谷)은 신동 마을 전체를 이르는 또 다른 이름으로, 새로운 골을 이루었다는 뜻이다. 마을 안에는 못둑마, 웃마와 아랫마, 가리마, 새마 등의 작은 마을들이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칠곡군(漆谷郡) 가산면(架山面)과 경계한 구미시의 최동단 마을이다. 서쪽으로 구평동(九坪洞)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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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동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 칠곡군 가산에서 구미 방면으로 가다 구미고속주유소 앞에서 북쪽으로 꺾어 마을 안으로 진입하면 남쪽으로 완만하게 뻗은 구릉이 나타난다. 이 구릉은 인동 바깥말에서 새마을을 지나 안마을 쪽으로 넘어가는 나지막한 구릉으로, 여기에 돌덧널로 판단되는 고분 1기가 위치한다. 정식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지만, 지표조사에 의해 삼국시대 호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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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구미시 신동 구미고속주유소 맞은편 마을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논으로 경작되는 곳에 고인돌 1기가 유존한다. 장축은 남동-북서이고 덮개돌의 크기는 250×310×210㎝이다. 하부는 매몰되어서 받침돌이 있는지 알 수 없으며 덮개돌의 표면 4~5곳에서 성혈이 확인된다. 마을 주민에 의하면 경지 정리 시 주변의 소형 암괴들은 모두 없애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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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 대원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불. 한 돌에 광배(光背)와 좌상을 같이 조각하였다. 불두는 마멸이 심한 편으로 상단이 파괴된 것을 마을 주민들이 시멘트로 접합시켜 놓았다. 육계는 높고 두툼하며 상호는 원만하나 눈, 코, 입 등에 마멸과 파손이 심한 상태이다. 어깨 폭은 좁으며 상반신은 전체적인 비례가 길게 표현되어 있다. 법의는 우견편단(右肩偏袒)이며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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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구미시 신동 구미고속주유소 맞은편 마을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논으로 경작되는 곳에 고인돌 1기가 유존한다. 장축은 남동-북서이고 덮개돌의 크기는 250×310×210㎝이다. 하부는 매몰되어서 받침돌이 있는지 알 수 없으며 덮개돌의 표면 4~5곳에서 성혈이 확인된다. 마을 주민에 의하면 경지 정리 시 주변의 소형 암괴들은 모두 없애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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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시설인 신동지(사각지)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수리계는 비공식적 조직이지만 신동지에 의탁하여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모두 가입되어 있다. 신동지는 못둑마에 있는데 조성된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며, 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장씨들이 들어온 이후 이들의 주도로 생겨났을 거라고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추측은 현재도 신동지의 소유가 신동 마을로 되어 있으며, 1970년대 농지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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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신라에 전래된 경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 남해로를 통해 한반도의 동해안 연안 지방에 직수입되었다는 주장이 있고, 433년 나제동맹으로 중국 남조의 불교가 백제를 통해 신라에 전래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그리고 고구려 문화가 육로로 전해질 때 불교가 전래되었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 육로의 경우 두 갈래의 가능성이 있다. 하나는 조령 혹은 계립령을 넘어 일선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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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도개리, 다곡리, 신림리에 있는 행정안전부 지정 정보화사업마을. 2007년 2월 20일 농림부에 의해 전국 36개 농촌마을종합개발 대상지 중 한 곳으로 도개1리, 도개2리를 포함해 다곡1리, 다곡2리, 신림리 등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신라불교의 요람인 도개리는 구미시가 전통문화체험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이다. 아도화상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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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의 시화(市花). 구미시는 시화를 봄에 제일 먼저 피는 꽃인 개나리로 정하여 첨단 전자산업을 선도하는 구미의 무한한 힘을 표현하고 있다. 개나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생명력이 강하여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높이 3m에 이른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작은 가지는 녹색이나 점차 회갈색으로 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다. 잎은 길이 4~10㎝, 너비 1.7~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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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림리의 다곡천 위에 있는 다리. 길이는 50.4m, 폭은 9m, 유효 폭은 7.5m, 높이는 6.5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2개이고, 최대 경간 길이는 25.2m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1차선 차도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은 압축 콘크리트형(PSCI)이고, 하부 구조 형식은 라멘식 교각(RAP)이다. 설계 하중은 2등급(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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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약 200여 년 전 안강노씨(安康盧氏)가 청화산 밑 수골골로 옮겨 와 화림(華林)이라 칭하였고, 그 후 새로운 마을이 들어서자 신림(新林)이라 하였다. 동쪽으로 냉산 줄기가 길게 뻗어 있고, 서쪽으로 낙동강이 흐른다. 남쪽으로 진등산이 남북으로 뻗어 있고, 북쪽으로 다곡천이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2009년 1월 현재 총 77가구에 1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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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림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신림리 고분군은 낙동강변의 국도 25호선과 일선대교 방향이 갈라지는 속칭 ‘돌고개’로 불리는 지점에 위치하며, 일선리 문화마을과 인접하여 있다. 고분군은 국도 25호선에 의해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도개면 신림리 용산마을 북쪽의 능선 서쪽 사면과 도로 건너편의 능선 정상부에 위치한다. 지표조사에서 확인된 신림리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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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떼. 해평면에서 국도 25호선을 따라 상주 방향으로 가다 보면 일선교와 도개면으로 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우회전하여 도개면 쪽으로 가면 곧바로 용산마을이 나오고 조금 더 북쪽으로 가면 산재마을이 나온다. 고인돌은 용산마을 앞의 해발 40m 정도 되는 능선에 2기가 있으며, 산재마을 뒤에 있는 뒷밭골의 북쪽 구릉에 8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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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떼. 해평면에서 국도 25호선을 따라 상주 방향으로 가다 보면 일선교와 도개면으로 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우회전하여 도개면 쪽으로 가면 곧바로 용산마을이 나오고 조금 더 북쪽으로 가면 산재마을이 나온다. 고인돌은 용산마을 앞의 해발 40m 정도 되는 능선에 2기가 있으며, 산재마을 뒤에 있는 뒷밭골의 북쪽 구릉에 8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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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을면이나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 빗내 지역에서 풍물과 관련하여 많이 듣는 말이 있다. 이 지역에서 풍물판을 돌아다녔다 하면 “정재진 나고 매구 나고, 엄복동이 나고 자동차 났으며, 안창남을 위하여 비행기 나왔다”는 말이 바로 그것이다. 무을풍물하면 가장 윗자리에는 정재진이라는 인물이 항상 등장한다. 정재진하면 수다사라는 절이 나온다. 이것이 무을 사람들이 생각하는 무을풍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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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신지(新之), 호는 신암(愼庵). 할아버지는 이동명(李東溟), 아버지는 이정화(李鼎華)이다. 아들로 대간 이수해(李壽海)와 우승지 이덕해(李德海)가 있다. 이광구는 숙종조에 도정을 역임하였다. 사후에 예조참판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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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신오(愼五). 근곡(芹谷) 이관징(李觀徵)의 현손이며 이협(李浹)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이만용(李萬容), 아버지는 현감 이지수(李之受)이다. 1813년(순조 13) 증광 문과에 을과 7위로 급제하였으며 벼슬이 교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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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인이나 단체 간의 협동 조직을 기반으로 자금의 조성과 이용을 도모하는 비영리 금융기관. 신용협동조합은 서로 유대가 있는 사람끼리 협력하여 자금을 마련하고 이용할 목적으로 조직한 비영리 단체로 대표적인 서민 금고라 할 수 있다. 신용협동조합의 경영 조직은 조합 조직이며, 회원 조직인 신용협동조합 조합원은 출자금, 예탁금 및 거래액의 다소에 관계없이 1인 1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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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초명은 신원(信元), 자는 수백(守伯), 호는 소암(素庵). 형은 성암(省庵) 김효원(金孝元, 1532~1590)이다. 김이원(金履元, 1553~1614)은 1583년(선조 16) 알성문과에 병과 6등으로 급제하였으며, 이후 호조좌랑·홍문관수찬·사간원정언 등을 역임하였다. 1593년 의주목사에 임명되었으며, 이어서 형조참판·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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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연사 및 가공사 제조 기업. 1982년 3월 25일 설립된 제원화섬(주)은 1983년 5월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 292번지에 공장을 증축하고 제1차 설비 증설 공사를 하였으며, 1991년 11월 구미시 산동면에 제2공장을 설립하였다. 1993년 2월에는 제3공장을 준공하여 가동하였고, 1994년 1월 자회사인 신원합섬(주)의 공장인 제4공장을 설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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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신장1리 신기동에서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신기동은 넓은 들 가운데에 새로 터[基]를 잡았다고 하여 지어진 명칭이다. 신장1리 신기동 동제는 마을 가운데 있는 플라타너스 나무에서 매년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동사대신과 골목대신에게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신기동이 형성된 시기는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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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장리는 신기동(新基洞), 골마, 산성동(山城洞), 삼학동(三鶴洞)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신장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천동, 신기동, 산성동을 병합하고 신기와 장천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신기동은 넓은 들 한가운데 새로운 터에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골마는 계곡에 마을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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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신장리 천생산 해발 400m 위치의 반석에 새겨진 글자. 신장리 경천애인 암각은 천생산 정상부에서 북쪽으로 해발 400m 지점의 천생산성 내 반석에 있다. 신장리 경천애인 암각은 ‘경천애인(敬天愛人)’이라는 글자가 자경 30㎝의 크기로 각자되어 있는데, 서체는 해서체(楷書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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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신장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신장리 고분군은 구미시 장천면 신장리와 구미시 금전동에 걸쳐서 위치한다. 천생산성 외성 내부와 외성의 북쪽 성벽으로 난 오래된 산길을 따라 가면 남북으로 뻗은 천생산성 북쪽 능선 상에 소형 돌덧널무덤 수십 기가 분포하고 있다. 그리고 외성의 동쪽 능선에도 다수의 고분이 위치하고 있다. 1993년 지표조사로 고분군의 존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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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신장리 천생산 정상에서 북동쪽 사면반석에 새겨진 글자. 신장리 기암기석천년구 암각은 구미시 장천면 신장리 천생산성에서 북동쪽으로 해발 380m 위치의 사면반석에 있다. 사면반석에 자경 15×17㎝ 크기로 각자되어 있는데, 서체는 해서체이다. 좌측에 1938년 5월 19일(一九三八年五月十九日) 장주석(張柱錫) 등 인명 각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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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신장리 천생산 정상부 남서쪽에 있는 미득암에 새겨진 글자. 구미시 천생산성 내 정상부에서 남서쪽으로 해발 400m 위치의 미득암(米得岩) 위에 새겨져 있다. 신장리 남현 암각은 자경 15㎝의 크기로 각자되어 있으며 서체는 해서체(楷書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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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신장리 천생산 정상에서 북동쪽 사면반석에 새겨진 글자. 신장리 천산녹수 암각은 구미시 장천면 신장리 천생산성에서 북동쪽으로 해발 380m 위치의 사면반석에 있다. 신장리 천산녹수 암각은 자경 15㎝의 크기로, 서체는 해서체(楷書體)이다. 사면반석 왼쪽에 ‘송평종태(松平鍾泰)’라고 각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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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효선(孝先), 호는 신재(新齋). 할아버지는 김성경(金成慶)이고, 아버지는 김보(金甫)이며, 형은 김진조(金振祖)이다. 김진종(金振宗, 1496~1557)은 1528년(중종 23) 식년문과에 을과 2등으로 급제하였으며, 이후 홍문관응교, 경성판관(鏡城判官) 등을 역임하였다. 1545년(인종 1) 을사사화가 일어나자 파직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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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하장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섶밭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섶밭마·섶밭마을·신전동(薪田洞)이라고 하였으며, 국도 25호선 아래에 있으므로 하도동(下道洞)이라 불렀다. 지금은 주로 섶마라고 불린다. 1914년 이후 경상북도 선산군 장천면 하장동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88년 동이 리로 바뀌면서 장천면 하장리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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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 출신 문인이 창작한 시조. 시조는 고려 말엽에 발생하여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도 창작되고 애창되는 정형시로 국문학의 대표적인 장르의 하나이다. 시조는 무당의 노랫가락, 향가, 고려 가요 등에서 발생하였다는 등 여러 가지 견해가 있으나 향가에서 기원하여 고려 가요의 분장 과정에서 형성된 것으로 보는 것이 통설이다. 시조의 초기는 단가(短歌)의 가곡이었으며, 조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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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신지(新之), 호는 신암(愼庵). 할아버지는 이동명(李東溟), 아버지는 이정화(李鼎華)이다. 아들로 대간 이수해(李壽海)와 우승지 이덕해(李德海)가 있다. 이광구는 숙종조에 도정을 역임하였다. 사후에 예조참판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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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임천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 앞에 큰 못이 있었는데 토질이 못 아래쪽보다 못 위쪽이 낫다고 승지, 또는 승지동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또는 조선 정종 때 사림(士林)이 돈봉(遯峰) 김녕(金寧)을 추모하는 승암서원(勝岩書院)이 있다 하여 승지라 하였다 한다. 1400년(정종 2) 유림에서 김녕을 추모해서 승암서원을 지었으나 1868년(고종 5)에 철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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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임천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 앞에 큰 못이 있었는데 토질이 못 아래쪽보다 못 위쪽이 낫다고 승지, 또는 승지동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또는 조선 정종 때 사림(士林)이 돈봉(遯峰) 김녕(金寧)을 추모하는 승암서원(勝岩書院)이 있다 하여 승지라 하였다 한다. 1400년(정종 2) 유림에서 김녕을 추모해서 승암서원을 지었으나 1868년(고종 5)에 철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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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화심(華深), 호는 신천(信天). 만회당(晩悔堂) 장경우(張慶遇)의 6세손이다. 아버지는 증호조참판 장광표(張光表)이다. 장동원은 영조 때 무과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을 거쳐 경주영장(慶州營將)을 역임하고 수직으로 동지중추부사에 제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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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촌리는 새을, 명동, 등너머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새을은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새월 또는 신촌이라고도 한다. 등너머는 새을 남쪽 산등 너머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15세기 초 이후 망장방(網張坊)에 속한 신촌동리(新村洞里)였다. 1896년경 망장방이 망장면으로 이름이 바뀌었을 때 신촌동리가 명동동리(明洞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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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신촌리에 있는 수령 180년의 왕버들. 버드나무 중에 가장 크고 웅장하게 자란다는 뜻으로 왕버들이라고 한다. 개울가와 호수가 등지에 많이 서식하며, 습지에서 잘 자라 수원(水源)의 지표식물이기도 하다. 한자어로 하류(河柳) 또는 귀류(鬼柳)라고도 한다.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1m 이상 자라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깊이 갈라진다. 새 가지는 처음에 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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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에 있는 신평1동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신평1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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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에 있는 신평2동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신평2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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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함남노회 소속 교회. 1972년 12월 31일 노상준 목사(당시 장로)에 의하여 당시 선산군 구미읍 신평리 윤기홍의 개인 집에서 서선산·손복술·이석기 외 11명이 모여 창립예배를 하였다. 1973년 4월 10일 선산군 구미읍 신평리 241번지 대지 356.4㎡를 구입하였으며, 1975년 8월 15일 예배당 174.9㎡와 사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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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밀양박씨(密陽朴氏), 달성서씨(達成徐氏), 동래정씨(東萊鄭氏), 창녕조씨(昌寧曺氏) 등이 이주하여 형성된 마을로 큰 들에 마을이 새로 생겼으므로 신평(新坪)이라 하였다. 마을 주변에 사기를 굽는 옹기굴이 있었다 하여 사기점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선산군 하고면 지역으로 1914년 신평동·도덕동(道德洞)·덕산동(德山洞)·자죽동(紫竹洞) 각 일부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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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평1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1979년 2월 5일 신평동과 공단동 거주 신자들이 늘어남에 공단동 소재 개인주택을 전세 내어 임시 공소로 사용하였다. 1979년 2월 22일에는 원평성당에서 분리하여 구미시 신평1동 54번지[야은로45길 13]에 신평성당을 설립하였으며, 초대 주임신부로 김영근(베다) 신부가 부임하였다. 1983년 5월 1일에는 신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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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에 있는 재래시장. 신평시장은 부지 면적 1,487㎡에 건축 면적 1,815㎡로 이루어져 있으며, 1980년대 초에 지어진 상가와 대창상가, 신평상가가 연결된 120여 개 점포와 노점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노점상을 제외한 입주 업종은 요식업이 전체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순대국밥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구 상가는 한복과 숙녀복, 미용실이 주종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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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정직하고 지혜로운 인간,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인간, 정보 사회에 앞서가는 인간, 심신이 건강한 조화로운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한 사람’이다. 1992년 8월 29일 구미신평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94년 3월 1일 12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95년에 23학급, 1996년에는 33학급으로 편성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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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슬기롭고 끈기 있는 어린이, 정직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 꿈을 가지고 실천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80년 3월 1일 구미신평국민학교로 개교하여, 같은 해 5월 23일 개교기념식을 거행하였다. 1985년 3월 1일 17학급을 비산국민학교로 분리하였다. 1989년 11월 1일 22학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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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에 있는 조선 전기 학자 신당 정붕이 세운 서당. 조선 전기의 학자인 신당(新堂) 정붕(鄭鵬)이 강학하던 곳으로, 경내에 사당과 신도비가 있다. 정붕은 1492년(성종 23)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연산군 때에 사화에 연루되어 유배되었다. 그 후 중종 때 복직되었으나 병을 핑계 삼아 낙향하여 후진 양성에 전념하였다. 신포서당은 바로 여기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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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인이나 단체 간의 협동 조직을 기반으로 자금의 조성과 이용을 도모하는 비영리 금융기관. 신용협동조합은 서로 유대가 있는 사람끼리 협력하여 자금을 마련하고 이용할 목적으로 조직한 비영리 단체로 대표적인 서민 금고라 할 수 있다. 신용협동조합의 경영 조직은 조합 조직이며, 회원 조직인 신용협동조합 조합원은 출자금, 예탁금 및 거래액의 다소에 관계없이 1인 1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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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다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청화산 밑의 화촌과 화촌 건너편 새로 생긴 마을을 합쳐 신화촌이라 한다. 도리사가 있는 냉산과 청화산 사이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로서 농경지는 적은 산골마을이다. 수철마을이 남동쪽에 있다. 농경지가 적어서 고소득 작물인 인삼을 옛날부터 재배해 왔고 산골 특유의 기후에 맞추어 질 좋은 과일 생산과 양축 그리고 휴양시설이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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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주)에스케이실트론의 생산 공장. 한국 화학산업과 전자산업의 대기업인 LG그룹의 일원인 (주)에스케이실트론은 반도체 핵심 소재인 고순도 규소봉과 박판 제품을 생산하는 정보전자 소재 제조업체이다. 단결정 성장(crystal growing)에서부터 웨이퍼 가공에 이르기까지 일괄생산공정을 갖추고 있으며 강도 높은 혁신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기술을 발전시켜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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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주)에스케이실트론의 생산 공장. (주)에스케이실트론은 반도체 핵심 소재인 고순도 규소봉과 박판 제품을 생산하는 정보전자 소재 제조업체이다. 단결정 성장(crystal growing)에서부터 웨이퍼 가공에 이르기까지 일괄생산공정을 갖추고 있으며 강도 높은 혁신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주)에스케이실트론은 서울사무소와 경상북도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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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심경택의 선정비. 심경택은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간 뒤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대사헌으로서 오랜 기간 활약하였다. 1858년(철종 9)에 경상도관찰사로서 군비 태세를 살피는 순찰사를 겸직하여 도내를 순력하였는데, 이때 선산부 백성들의 민폐를 시정하는 데 노력한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부임한 다음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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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구미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인동. 자는 중순(仲順), 호는 심곡(深谷). 상장군 장금용(張金用)의 후손이며, 증조부는 진평파 파조인 진사 장신손(張信孫)이고, 아버지는 생원 장순(張峋)이다. 어머니는 성산이씨로 진사 이태연(李泰然)의 딸이다. 아버지로부터 소학을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1591년(선조 24) 생원시에 합격한 이후에는 과거 공부를 폐하고 한강 정구(鄭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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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성화(聖和), 호는 유암(悠庵). 심구현(沈龜賢)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심찬(沈鑽), 아버지는 심석지(沈䄷之)이다. 심능섭은 1790년(정조 14) 춘당대시(春塘臺試)에 을과 1위로 급제하였고 벼슬은 동부승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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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긍백(兢伯). 심구현(沈龜賢)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생원 심도(沈鍍), 아버지는 심대지(沈大之)이다. 심능식은 1801년(순조 1) 별시문과에 병과 14위로 급제하여 홍문관·사헌부·사간원에서 관직을 역임하고 병조참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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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지역에서 성장한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청보(淸甫). 청화부원군(靑華府院君) 심용(沈龍)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좌의정 심덕부(沈德符), 아버지는 영의정 심온(沈溫), 어머니는 돈녕부사 안천보(安天保)의 딸이다. 세종 비 소헌왕후(昭憲王后)가 누나이다. 심회의 아버지 심온은 태종 때 왕명을 받고 중국에 사은사(謝恩使)로 갔을 때 좌의정 박서(朴壻)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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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리는 고아읍사무소 남쪽 8㎞ 지점에 위치하며 원호1리부터 원호7리로 구성되어있다. 동남쪽으로는 배고개를 넘어 문성리와 접해있고 서남쪽으로는 원호3~7리의 아파트단지를 지나 싸리고개를 넘어 도량동과 고층아파트단지로 이어져 있다. 동북쪽으로는 가마고개를 지나 봉한리와 산으로 경계하고 서북쪽으로는 망정고개를 넘으면 대망리이며, 서쪽으로는 미실고개를 지나 봉곡동에 맞닿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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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벼의 왕겨와 겨층을 벗겨내어 가공한 곡류. 구미 지역은 낙동강이 중앙을 관통하고 있어 예로부터 그 연안은 넓고 기름진 평야를 이루며 미곡을 비롯한 농산물이 풍부히 생산되고 있다. 특히 선산, 해평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기름진 땅과 풍부한 햇볕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 품질 좋은 쌀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예전부터 구미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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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여성의 정절을 의심하는 내용을 담아 부르는 민요. 「쌍금쌍금 쌍가락지」는 1984년 7월 10일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의 임병구(남, 당시 58세)와 유봉임(여, 당시 76세), 장천면 상림리의 김을년(여, 당시 70세)이 가창한 것을 채록하였다. 「쌍금쌍금 쌍가락지」는 여인의 정절을 매우 강조했던 조선시대의 산물로 보인다. 유교 윤리의 지배를 받고 살았던 당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