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충청남도 공주에서 세거한 이유태의 문집. 이유태(李惟泰)[1607~1684]가 작고한 후, 손자인 이단성(李端誠)이 가장(家藏) 시문을 수습하고 연보를 편찬하던 중 세상을 떠나자, 그 후 5세손(이름 미상)이 임성주(任聖周)[1711~1788]와 김지행(金砥行)[1716~1774]의 교정을 거쳐 17책으로 산정하였다. 이후 다시 김정묵(金正默)[1739~179...
조선 후기 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동복(同福). 자는 덕이(德而), 호는 수촌(水邨)이다. 아버지는 관찰사 오정원(吳挺垣)이다. 1656년(효종 7) 별시문과 병과에 급제한 뒤 가주서(假注書)가 되었고, 사간원정언·세자시강원문학·사헌부지평·교리·이조정랑을 역임하였다. 1664년(현종 5) 사복시정(司僕寺正)·평안도암행어사를 지냈으며, 사헌부집의·응교·의정부사인을 거...
조선 중기 충청남도 공주로 유배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중옹(中雍), 호는 한재(寒齋). 조선의 개국공신 이백유(李伯由)의 현손이다. 아버지는 증호조참의(贈戶曹參議) 이윤생(李閏生)이며, 어머니는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아들은 명종 때 청백리에 녹선된 이세장(李世璋)이다. 이목은 1489년(성종 20) 19세의 나이로 진사시에 합격해 성균관의 재생이 되었다...
조선 중기 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노첨(魯瞻), 호는 시와(是窩)이다. 아버지는 장령 한진(韓縝)이다. 청주한씨의 공주 입향조(入鄕祖)이자 충청도관찰사를 지낸 한지(韓祉)[1675~?]가 아들이다. 1666년(현종 7) 생원이 되었고 1669년(현종 10) 정시(庭試)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1673년(현종 14) 정언, 1680년(숙종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