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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마재 를 넘어 서해 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어느새 부안면 선운리 진마마을로 들어서게 된다. 마을은 그리 크지 않지만 예전에는 150여 가구가 모여 살았던 제법 규모 있는 마을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살림은 썩 넉넉하지 않아서, 서정주 시인이 자서전에 술회한 것처럼, 소작을 짓거나 배를 타거나 소금을 굽거나 어물 행상으로 간신히 살아 나갈 수 있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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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세곡리는 좁은 골짜기라 ‘가느실’ 또는 ‘세곡(細谷)’이라고 하였다 한다. 1650년경 남평문씨(南平文氏) 문천두(文天斗)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이남면(二南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서세리(西細里)·남세리(南細里)·관동리(冠洞里)·은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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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차나무과의 상록 활엽 관목. 차나무는 다수(茶樹), 가다(家茶), 고다(古茶), 작설(雀舌) 등으로도 불렸다. ‘茶’는 다 또는 차라고 발음하는데, 당나라 때까지 다로 쓰이다가 송나라 때에 이르러 차로 변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차라는 말이 구어로 먼저 들어오고, 다는 후에 들어와 자전(字典)의 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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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있는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가마 터. 요지(窯址)는 토기·질그릇·오지그릇·도자기·기와·벽돌·숯 등을 구워내는 시설로서 가마 터·가마자리 등으로도 불린다. 옛날에는 토기를 가마 속에 넣지 않고 그대로 맨 땅 위에 쌓은 후, 그 위에 많은 장작이나 섶을 덮고 불을 질러 구워내는 방법도 사용하였다. 우리나라는 중국에 이어 일찍부터 도자기가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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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있는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가마 터. 요지(窯址)는 토기·질그릇·오지그릇·도자기·기와·벽돌·숯 등을 구워내는 시설로서 가마 터·가마자리 등으로도 불린다. 옛날에는 토기를 가마 속에 넣지 않고 그대로 맨 땅 위에 쌓은 후, 그 위에 많은 장작이나 섶을 덮고 불을 질러 구워내는 방법도 사용하였다. 우리나라는 중국에 이어 일찍부터 도자기가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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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곡리는 지형이 가마처럼 생겨 ‘가마골’ 또는 ‘부곡(芙谷)’이라 하였다고 한다. 1400년대 연안이씨(延安李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수곡면(水谷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장암리(場岩里)·연동(連洞)·신평리(新平里)·증산리(甑山里)와 고사면(古沙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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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임 씨의 친정은 고창군 해리면 송산리다. 그래서 사람들은 조순임 씨를 ‘송산댁’이라고 부른다. 조순임 씨는 열여덟 살이었던 1940년에 이곳 신림면 가평리 가평마을에 사는 스무 살의 유내옥 씨와 혼인을 했다. 혼례를 올리고 난 뒤 1년을 친정에서 묵힌 뒤[예전에는 신랑ㆍ신부가 혼례를 올리고 난 뒤 바로 시댁으로 가지 않고 신부가 친정에서 몇 달 혹은 몇 년 간을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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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추석은 음력 8월 보름으로 ‘한가위’, ‘가위’, ‘가우’, ‘가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더도 덜도 말고 이날만 같아라.”라는 말과 같이 가장 풍성한 시기에 지내는 명절이다. 추석에는 조상을 위하는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간다. 추석 음식으로는 송편을 만들어 먹는다. 송편은 추석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그 해 수확한 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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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면 선운리 진마마을에서 ‘반암댁’으로 불리는 김수금[1925년생] 씨는 젊어서 9남매를 낳았지만 그 중 다섯을 내리 잃어버리고 이날까지 평생 가슴 속에 화병을 품고 살아가고 있다. 할머니는 친정인 아산면 탑정에서 열아홉에 혼례를 올리고 3년을 친정에서 살다가 1946년에 시댁인 진마마을로 들어왔다. 혼례를 올릴 당시[1944년] 신랑은 스물여덟 살이나 먹은 노총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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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의 석남저수지[용대저수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의 한해살이풀. 가시연꽃은 멸종 위기 식물 Ⅱ급으로 분류된다. 전라북도에는 약 2,200개의 저수지가 있는데, 석남저수지[용대저수지] 외에도 가시연꽃이 서식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온다. 그러나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나 시·군에는 가시연꽃 분포 현황에 대한 자료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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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의 석남저수지[용대저수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의 한해살이풀. 가시연꽃은 멸종 위기 식물 Ⅱ급으로 분류된다. 전라북도에는 약 2,200개의 저수지가 있는데, 석남저수지[용대저수지] 외에도 가시연꽃이 서식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온다. 그러나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나 시·군에는 가시연꽃 분포 현황에 대한 자료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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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의 석남저수지[용대저수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의 한해살이풀. 가시연꽃은 멸종 위기 식물 Ⅱ급으로 분류된다. 전라북도에는 약 2,200개의 저수지가 있는데, 석남저수지[용대저수지] 외에도 가시연꽃이 서식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온다. 그러나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나 시·군에는 가시연꽃 분포 현황에 대한 자료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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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집안을 지켜 주는 신들에게 제의를 올리며 평안을 비는 신앙. 가정 신앙은 집 안에서 부녀자들이 사제자가 되어 가족들의 안위와 건강을 기원하며 올리는 정기적·비정기적인 의례 행위이다. 이를 가택신앙, 가신신앙 등이라고도 한다. 고창 지역에서 모시고 있는 가정 신앙의 대상은 성주, 조상, 조왕, 삼신, 천룡, 칠성, 업 등으로 나타난다. 이들 신들은 집안 요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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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추석은 음력 8월 보름으로 ‘한가위’, ‘가위’, ‘가우’, ‘가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더도 덜도 말고 이날만 같아라.”라는 말과 같이 가장 풍성한 시기에 지내는 명절이다. 추석에는 조상을 위하는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간다. 추석 음식으로는 송편을 만들어 먹는다. 송편은 추석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그 해 수확한 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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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추석은 음력 8월 보름으로 ‘한가위’, ‘가위’, ‘가우’, ‘가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더도 덜도 말고 이날만 같아라.”라는 말과 같이 가장 풍성한 시기에 지내는 명절이다. 추석에는 조상을 위하는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간다. 추석 음식으로는 송편을 만들어 먹는다. 송편은 추석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그 해 수확한 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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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집안을 지켜 주는 신들에게 제의를 올리며 평안을 비는 신앙. 가정 신앙은 집 안에서 부녀자들이 사제자가 되어 가족들의 안위와 건강을 기원하며 올리는 정기적·비정기적인 의례 행위이다. 이를 가택신앙, 가신신앙 등이라고도 한다. 고창 지역에서 모시고 있는 가정 신앙의 대상은 성주, 조상, 조왕, 삼신, 천룡, 칠성, 업 등으로 나타난다. 이들 신들은 집안 요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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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죽나무의 어린잎으로 무침, 전, 부각, 쌈 등으로 만들어 먹는 전라북도 고창 지역의 향토 음식. 참죽나무는 먹구슬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중국에서 고려 말엽에 들어온 귀화 식물이다. 중부 이남과 해안에 주로 생육하여 수평적으로 서해안 백령도와 동해안 설악산 입구까지 단목으로 자생한다. 봄철에 나는 참죽나무의 새순을 가죽잎나물이라고 하며 연엽채, 춘엽채(椿葉菜)라고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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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죽나무의 어린잎으로 무침, 전, 부각, 쌈 등으로 만들어 먹는 전라북도 고창 지역의 향토 음식. 참죽나무는 먹구슬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중국에서 고려 말엽에 들어온 귀화 식물이다. 중부 이남과 해안에 주로 생육하여 수평적으로 서해안 백령도와 동해안 설악산 입구까지 단목으로 자생한다. 봄철에 나는 참죽나무의 새순을 가죽잎나물이라고 하며 연엽채, 춘엽채(椿葉菜)라고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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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집안을 지켜 주는 신들에게 제의를 올리며 평안을 비는 신앙. 가정 신앙은 집 안에서 부녀자들이 사제자가 되어 가족들의 안위와 건강을 기원하며 올리는 정기적·비정기적인 의례 행위이다. 이를 가택신앙, 가신신앙 등이라고도 한다. 고창 지역에서 모시고 있는 가정 신앙의 대상은 성주, 조상, 조왕, 삼신, 천룡, 칠성, 업 등으로 나타난다. 이들 신들은 집안 요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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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 한국의 천주교는 자생적으로 출발했다는 점에서 다른 나라와 다르다. 즉 한국에서 천주교는 18세기 후반에 조선의 일부 학자들이 중국을 왕래하는 사신들을 통해서 들어오는 천주교 서적을 접하고 이를 읽고 연구하면서 처음 시작되었다. 특히 근기 지역의 남인계 학자들 중 일부가 천주교의 교리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해 보고자 하는 움직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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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평리는 고려 때 갑향(甲鄕)이 있어 갑향이라 하다가 ‘가평(加平)’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뚜렷한 기록은 확인할 수 없으나, 고려 시대에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일남면(一南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가평리(加平里)·백계동(白溪洞)·갈촌(葛村)·노동(蘆洞)과 이남면(二南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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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에 있는 당산. 천룡신은 마을 수호신이다. 천룡은 하늘의 용신을 의미하는데, 고창 지역에서는 마을 주산에 천룡당이 위치한다. 정월 열나흗날에 가평리 가평마을 천룡당산에서 천룡제를 지내 천룡을 강신시킨다. 가평리 가평마을 천룡당산은 마을 뒤쪽 평지에 위치하고, 대나무숲이 조성되어 있다. 화강암으로 만든 제단석은 천룡제를 위한 단석이다. 고창 지역에서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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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 고색창연마을에 있는 당산 선돌. 가평리 당산선돌은 2기가 있는데, 1기는 당산나무 아래에 위치한 당산 신체로서 선돌과 제단을 갖추고 있으며, 다른 1기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줄다리기를 한 뒤에 용줄을 감는 당산 선돌이다. 고색창연마을 입구 마을 앞면에 있다. 가평리 당산선돌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자연 선돌이다. 가평리의 선돌은 2기가 있는데, 1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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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남규 씨는 현재 신림면 가평리 가평마을 이장을 맡고 있다. 그가 마을 이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처음 마을 일을 맡았을 때[1958년 2월]는 불과 열아홉 살의 풋내기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이장 직을 내놓고 지금까지 학교 일과 향교 일만 거들며 살아온 그가 오랜 시간이 흘러서 올해[2009년, 2008년 12월 선출] 다시 이장이 되었다. 하지만 이장이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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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 고색창연마을에 있는 정자. 농촌 체험 마을로 알려진 고색창연마을은 고씨, 기씨, 유씨가 많이 사는 마을로, 초가집을 비롯한 옛 모습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마을 남쪽과 북쪽에 각각 건립 연대가 40여 년 차이가 나는 모정 두 채가 있다. 모정은 시정이라고도 불린다. 마을 입구 남쪽 들판에 할아버지 시정이 있고, 마을 북쪽에 새로 지은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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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찾아서 배우는 어린이, 아름다움을 가꾸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몸이 튼튼한 어린이, 이웃을 사랑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5년 4월 1일 신림국민학교 가평분교장으로 인가받았으며, 1958년 4월 가평국민학교로 승격되어 개교하였다. 1983년 신림국민학교 병설유치원을 인가받았고,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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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공연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연극 대본. 고창을 소재로 한 희곡 작품이나 고창 출신 극작가는 찾을 수가 없다. 신재효·김소희·진채선 등 고창을 상징하는 문화계 인물들을 테마로 한 작품은 전통 연희를 매체로 하고 있으며, 1970년대 후반 극작가 허규가 신재효와 진채선의 삶과 사랑을 소재로 한 희곡 「광대가」를 발표했는데, 이 역시 오광대·사당패·말뚝이 등의 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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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1954년 이루어진 고창 지역의 간척지 사업. 줄포만[곰소만] 일대의 간척지는 1990년대 들어 인근 전라남도 영광군에 영광원자력발전소가 들어선 후 원전 배출 온수로 고기들이 살 수 없게 되어 어민들이 이에 대한 배상을 받은 후 양식장을 잇달아 폐쇄함에 따라 간척지 관리가 소홀해지면서 제방이 허물어지는 등 사실상 방치된 상태가 되었다. 이에 대하여 고창군은 심원면 만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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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 방장산에서 발원하여 부안면 중흥리에서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신림면 가평리 방장산 북쪽 갈촌(葛村)에서 발원하여 세곡(細谷)까지의 각 골짜기의 물을 합류시키기 때문에 갈곡천으로 불리고 있다. 갈곡천은 해천(蟹川), 혹은 ‘게내’라고도 하였다. 곰소만[줄포만]으로 직접 유입되는 해안과 인접한 하천으로 하상이 점토 및 실트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잡초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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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교운리 갈공사지에 있는 고려 시대 당간 지주. 흥덕당간지주는 고려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주민에 의하여 일곱 조각으로 절단되었던 것을 1983년 12월경에 수습, 복원하여 다시 세워놓았다고 한다. 1973년 6월 23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되었다. 흥덕당간지주의 위치와 지리적 조건으로 보아 향교와 함께 교운마을 일대에 사찰이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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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갈마리는 풍수지리상 마을의 지형이 갈마음수(渴馬飮水)[목마른 말이 물을 먹는] 형국이라 하여 ‘갈마(渴馬)’라고 하였다 한다. 1470년경 신천강씨(信川康氏) 강윤석(康允碩)이 터를 잡고, 임진왜란 이후 나주오씨(羅州吳氏) 오희량(吳希亮)이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장자산면(莊子山面)의 지역으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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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남리는 마을에 감나무가 많아서 감남기·감낭기·감냉기 또는 시목리라 하다가 음이 변하여 강남(江南)이 되었다. 조선 말기 무장군 탁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강남·장두(獐頭)·낙양(洛陽)·덕산(德山) 등을 병합하여 강남리라 하고 고창군 석곡면에 편입하였고, 1935년 3월 1일 도령 제1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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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남리는 마을에 감나무가 많아서 감남기·감낭기·감냉기 또는 시목리라 하다가 음이 변하여 강남(江南)이 되었다. 조선 말기 무장군 탁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강남·장두(獐頭)·낙양(洛陽)·덕산(德山) 등을 병합하여 강남리라 하고 고창군 석곡면에 편입하였고, 1935년 3월 1일 도령 제1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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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남리는 마을에 감나무가 많아서 감남기·감낭기·감냉기 또는 시목리라 하다가 음이 변하여 강남(江南)이 되었다. 조선 말기 무장군 탁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강남·장두(獐頭)·낙양(洛陽)·덕산(德山) 등을 병합하여 강남리라 하고 고창군 석곡면에 편입하였고, 1935년 3월 1일 도령 제1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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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구시포에서 나는 가는 새우에 소금을 넣어 담근 젓갈. 세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라남도 서해와 남해 청정 바다와 내륙 청정 하천이 만나는 곳에서만 잡히는 바다 새우로 매우 작고 연하며 갓 잡았을 때는 몸체가 아주 투명하다. 젓을 담그면 연하게 숙성된다 하여 ‘가늘 세(細)’자와 ‘새우 하(蝦)’자를 써서 세하젓이라고 한다. 세하젓은 고창 지역에서 4~6월에 어획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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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검산리에 있던 조선 후기 교육 기관. 고창 지역의 대표적인 서당으로는 고창읍 주곡리의 판경당(瓣敬堂)과 상하면 검산리의 스무재서당, 고수면의 김기서 강학당(金麒瑞講學堂), 흥덕면 흥덕리의 관서당(觀書堂), 그리고 고창읍의 도산서당이 있다. 유학자 김도의(金道誼)[1720~1783]가 상하면 검산리에 그의 5대조의 사당인 감모재(感慕齋)를 세우고, 그곳에 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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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검산리 상라대에 있는 조선 후기 김도의가 세운 재실. 감모재는 조상을 사모하는 의미에서 지어진 전사청(典祠廳)의 건물로, 전국의 여러 곳에 설립되어 있다. 고창군의 감모재는 김도의(金道誼)[1720~1783]가 세운 것이다. 김도의는 조선 후기 유학자로 자는 의성(義成), 호는 여우정(如愚亭)이며, 본관은 청도다.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검산면 하라대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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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고창 출신의 효자. 본관은 동복(同福). 호는 감천(感泉). 한림원승지를 역임한 오자귀(吳自貴)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를 역임한 오팽년(吳彭年)이다. 오준(吳浚)은 어린 시절부터 학문을 깊이 연구하고 예절을 숭상하며 효성이 지극하였다. 28세 때인 1471년(성종 2) 어머니가 병환으로 위독하자 손가락을 베어 그 피를 마시게 하여 3~4일을 연명케 하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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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 지역에서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심하여 일으킨 봉기. 손화중포(孫化中包)를 중심으로 한 고창 지역의 동학농민혁명은 사회적·경제적 불평등과 수탈에 맞서 일어난 각 지역 민란이 전국적인 항쟁으로 옮아 갈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동학농민혁명은 실패하였지만 동학농민혁명군이 제시한 폐정 개혁안은 갑오개혁에 일부분 반영되었으며, 동학농민혁명군들 중 일부는 국권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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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수원(水原)이고, 자는 사순(泗淳), 호는 갑운(甲雲)이다. 1856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덕산리에서 백우진(白宇鎭)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백인수는 어려서부터 효행이 지극하고 올곧은 성품을 지녔다고 한다. 1905년 10월 5일 을사조약을 결사반대하며 백성기(白性基)와 함께 국권 회복 운동을 전개하였다. 1910년 8월 29일 합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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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평리는 고려 때 갑향(甲鄕)이 있어 갑향이라 하다가 ‘가평(加平)’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뚜렷한 기록은 확인할 수 없으나, 고려 시대에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일남면(一南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가평리(加平里)·백계동(白溪洞)·갈촌(葛村)·노동(蘆洞)과 이남면(二南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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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 일대에 설치되었던 숙박 시설. 원(院)이 언제부터 설치·운영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삼국 시대부터 우역(郵驛)을 설치하고 사신의 왕래처에 관(館)을 두었던 점으로 미루어 삼국 시대부터 설치되었다고 여겨진다. 원은 공적 임무를 띠고 지방에 파견되는 상인 및 일반 행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설치된 것이다. 역과 함께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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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풍수 비보 입석. 화표(華表)는 중국에서 풍수비보 기능을 하는 석주로서 사원 내에 조성된다. 진서화표 석주[지정 명칭 하거리 할아버지당]는 1801년(순조 1)에 대홍수를 겪은 고창읍 주민들이 재난을 방지하고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하여 주민들이 합심하여 1803년(순조 3)에 조성한 것이다. 문화재청 지정 명칭은 하거리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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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접주이자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무장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로 생년월일은 알 수 없다. 동학 농민 혁명 당시손화중포의 접주로서 보은집회와 3월 봉기 및 9월 봉기에 참여하였다. 우금치 전투 때 전사하였다. 강경중의 생년월일은 알 수 없으나,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언제 동학에 입교(入敎)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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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남리는 마을에 감나무가 많아서 감남기·감낭기·감냉기 또는 시목리라 하다가 음이 변하여 강남(江南)이 되었다. 조선 말기 무장군 탁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강남·장두(獐頭)·낙양(洛陽)·덕산(德山) 등을 병합하여 강남리라 하고 고창군 석곡면에 편입하였고, 1935년 3월 1일 도령 제1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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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1897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서 태어났다. 이명(異名)은 강훈이다. 강대선은 1919년 5월 고창군의 신창학교에서 군자금 모집을 위해 서울에서 내려온 대한독립애국단 단원 김영식(金永植)에게 군자금을 수합해야 하는 취지를 듣고, 동향의 부호 강대직(姜大直)을 상대로 자금 수합 활동을 펴는 한편, 같은 해 8월에 서울로 올라가 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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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강점기 고창 출신의 관리, 교육자, 사회사업가. 본관은 진주(晋州)이다. 1878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서 태어났다. 강대식은 1903년 경기전참봉(慶基殿參奉)을 지냈으며, 1905년에는 6품 승훈랑(承訓郞), 정3품 비서감(秘書監)으로 승차하였다. 한일합방 후 지금의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로 물러난 뒤 재산을 일구어 소작인을 1,057명이나 거느릴 정도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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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에 있는 강대식이 살았던 조선 시대 고가. 승지(承旨)를 지냈던 강대식의 옛집으로 전통 가옥의 건축미를 살펴볼 수 있다. 성송면 암치리에는 기와를 얹은 옛날 대문이 제법 보인다. 그중에서 비석 옆에 있는 가장 큰 대문이 있는 집이 강대식 고택이다. 강대식 고택 뒷집 후원에는 1989년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된 수사공 강응환 가전유물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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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장. 강대영은 1875년 5월 13일 전라북도 흥덕 부안 검곡[현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검산리]에서 태어났다. 1909년 2월 15일 김영백(金永伯) 의병장으로부터 130여 명의 의병과 총기 70여 정 및 도검 5자루를 인계받아 의진(義陣)을 편성하였다. 이후 의병장으로서 고창의 반등산, 흥덕의 수강산 등지에서 군사들을 훈련시킨 후 진군하던 중 체포되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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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호는 이온재(而溫齋)이다. 강희맹(姜希孟)의 후손으로, 경상좌수사를 역임한 물기재(勿欺齋) 강응환(姜膺煥)의 6세손이다. 1886년(고종 23)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에서 태어났다. 강대직은 1914년 독립의군부 종사관의 칙지(勅旨)를 받고, 이때부터 비밀 결사 독립운동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는 주로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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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고창농악 고깔 소고춤 명인. 강대홍은 1926년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양사리[현 성송면 하고리]에서 태어났다. 강대길, 강대북, 강대성과 형제인데, 강대홍을 포함한 이들 4형제가 어떤 사람이 와도 당해 내지 못할 만큼 고깔소고춤을 잘 추었다고 한다. 1990년에 정리한 고창농악단 명단에 수소구 유만종, 부소구 이승규에 이어 삼소구 강대홍의 이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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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을 시조로 하고 김전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세거 성씨. 강릉김씨(江陵金氏)의 시조 명주군왕(溟州郡王) 김주원(金周元)은 무열왕(武烈王)의 5대손으로 785년 선덕왕(宣德王)이 죽고 후사가 없자 군신회의에서 왕으로 추대되었으나 입궐을 사양하고 강릉으로 낙향하였다. 원성왕(元聖王)은 김주원을 명주군왕으로 봉하고 명주·익령(翼嶺)·평해(平海) 세 고을을 식읍으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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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을 시조로 하고 김전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세거 성씨. 강릉김씨(江陵金氏)의 시조 명주군왕(溟州郡王) 김주원(金周元)은 무열왕(武烈王)의 5대손으로 785년 선덕왕(宣德王)이 죽고 후사가 없자 군신회의에서 왕으로 추대되었으나 입궐을 사양하고 강릉으로 낙향하였다. 원성왕(元聖王)은 김주원을 명주군왕으로 봉하고 명주·익령(翼嶺)·평해(平海) 세 고을을 식읍으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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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개숙(皆叔), 호는 치재(癡齋). 사평(司評) 강학손(姜鶴孫)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강계오(姜繼吳)이고, 할아버지는 강시언(姜時彦)이다. 아버지는 송암(松庵) 강필주(姜弼周)이며, 어머니는 황주변씨(黃州邊氏)로 변태(邊泰)의 딸이다. 모산(茅山) 강민저(姜敏著)가 형이다. 강만저(姜萬著)는 1655년(효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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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고깔 소고춤 명인. 고창군 성송면 출신으로, 본명은 이모조이다. 1900년 초반 세습 무계(巫系) 집안에서 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의 이름을 강모질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 마을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모질이 확실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창 지역에서 가장 이름 난 고깔 소고잽이로 고창농악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모질은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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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내숙(來叔), 호는 모산(茅山). 강희맹(姜希孟)의 8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 강계오(姜繼吳)가 전라남도 영광에서 세거하다 처가[진주정씨(晉州鄭氏)]와 외가[무송유씨(茂松庾氏)]가 있는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에 정착하였다. 아버지는 강필주(姜弼周)이다. 강민저(姜敏著)는 문곡(文谷) 김수항(金壽恒)의 문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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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5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상갑리 353번지[갑평1길 75]에서 태어났다. 이명(異名)은 강항천(姜恒泉)이고 호는 늘샘이다. 강수원은 1939년 3월에 일본으로 건너가 고학으로 1941년 12월에 전수대학(專修大學)을 졸업하였다. 1940년 11월에 동경 유학생인 임병학(林炳學)·강영석(姜永錫) 등과 함께 조선대학동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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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지역에 낙향한 유학자.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신백(信伯), 호는 청계(淸溪). 대제학을 지낸 진산부원군 강계용(姜啓庸)의 13세손으로, 파조 통계공(通溪公) 강회중(姜淮仲)의 7세손이다. 강순(姜恂)은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동지들 및 집안사람 100여 명을 이끌고 의병을 일으켰다. 이후 남한산성으로 진격하던 중 강화(講和)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통분을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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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이자 효자.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백영(伯英), 호는 하월당(荷月堂)·호은(湖隱). 문량공(文良公) 강희맹(姜希孟)의 6세손으로, 아버지는 강계판관을 지낸 강계오(姜繼吳)이다. 강시언(姜時彦)은 어려서부터 부모에 대한 효도와 형제에 대한 우애가 깊었다. 항상 의리에 맞는 행동을 하고 문장과 기절(氣節)이 뛰어나 주위의 추앙을 받았다. 이괄(李适)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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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1881년 2월 20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도림리 281번지[왕림1길 64]에 태어났다. 이명(異名)은 강익문(姜益文)이다. 강영문은 1913년 9월 독립의군부(獨立義軍府)를 조직한 임병찬(林秉瓚)·이인순(李寅淳) 등이 서울에 중앙순무총장(中央巡撫總將)을 두고 전국 각 도·군에 산하 조직을 설치하여 국권 회복 운동을 벌이자 참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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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무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명서(名瑞), 호는 물기재(勿欺齋). 1447년(세종 29) 문과에 급제하여 세종에서 세조 조에 이르기까지의 명신으로 이름난 강희맹(姜希孟)의 11세손이다. 강희맹의 둘째 아들 강학손(姜鶴孫)의 여섯째 아들 강흔수(姜欣壽)가 강응환(姜膺煥)의 9대조인데, 그의 6대조 강계오(姜繼吳)가 전라남도 영광에서 외가인 무송유씨(茂松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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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1881년 2월 20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도림리 281번지[왕림1길 64]에 태어났다. 이명(異名)은 강익문(姜益文)이다. 강영문은 1913년 9월 독립의군부(獨立義軍府)를 조직한 임병찬(林秉瓚)·이인순(李寅淳) 등이 서울에 중앙순무총장(中央巡撫總將)을 두고 전국 각 도·군에 산하 조직을 설치하여 국권 회복 운동을 벌이자 참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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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함양(咸陽)이며, 자는 응천(應天), 호는 강재(剛齋), 이명(異名)은 경환(京煥)·길환(吉煥)이다. 1863년 11월 12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남산리 479번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오시만(吳時晩)이다. 오장환은 1907년 고종의 강제 퇴위와 군대 해산이 자행되자 기삼연(奇參衍)·전해산(全海山) 등과 전라도 장성·고창·영광에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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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장. 1851년 3월 15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도림리 150번지에서 태어났다. 이명(異名)은 강종팔(姜鍾八) 혹은 강종서(姜宗瑞)이다. 강종회는 일찍이 무과에 급제하여 경복궁위장(景福宮衛將)을 역임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고향으로 돌아왔다. 1906년 4월 최익현(崔益鉉)이 전라북도 정읍의 무성서원(武城書院)에서 기병(起兵)하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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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장. 1851년 3월 15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도림리 150번지에서 태어났다. 이명(異名)은 강종팔(姜鍾八) 혹은 강종서(姜宗瑞)이다. 강종회는 일찍이 무과에 급제하여 경복궁위장(景福宮衛將)을 역임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고향으로 돌아왔다. 1906년 4월 최익현(崔益鉉)이 전라북도 정읍의 무성서원(武城書院)에서 기병(起兵)하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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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장. 1851년 3월 15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도림리 150번지에서 태어났다. 이명(異名)은 강종팔(姜鍾八) 혹은 강종서(姜宗瑞)이다. 강종회는 일찍이 무과에 급제하여 경복궁위장(景福宮衛將)을 역임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고향으로 돌아왔다. 1906년 4월 최익현(崔益鉉)이 전라북도 정읍의 무성서원(武城書院)에서 기병(起兵)하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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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자는 중민(仲民), 호는 거산(巨山)이다. 1863년 지금의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장산리에서 태어났다. 강희맹(姜希孟)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춘파(春坡) 강인회(姜寅會)이다. 1832년 강인회가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의 문하에 들어가면서 장성으로 이거하였다. 강천수(姜天秀)는 할아버지 강인회의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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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지역에 낙향한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대로(大老), 호는 송암(松庵). 강희맹(姜希孟)의 7세손이다. 할아버지는 진주강씨 고창 입향조인 강계오(姜繼吳)이고, 아버지는 병자호란에 의병으로 참여했던 강시언(姜時彦)이다 강필주(姜弼周)는 1621년(광해군 13) 할아버지 강계오가 연산군 때의 혼탁한 세상을 피해 남하, 은거한 영광 땅에서 태어났다. 이후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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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5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상갑리 353번지[갑평1길 75]에서 태어났다. 이명(異名)은 강항천(姜恒泉)이고 호는 늘샘이다. 강수원은 1939년 3월에 일본으로 건너가 고학으로 1941년 12월에 전수대학(專修大學)을 졸업하였다. 1940년 11월에 동경 유학생인 임병학(林炳學)·강영석(姜永錫) 등과 함께 조선대학동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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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30년의 역사를 가진 신흥 명문 사학으로서 21세기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점진적이며 자발적인 교육 개선과 책임 있고 내실 있는 교육 경영으로 ‘잘 사는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강인(强忍), 성근(誠勤), 심미(審美), 창조(創造)이다. 1979년 3월 21일 학교법인 강호학원을 설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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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실학자. 강후진(康候晋)은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 이재(頥齋) 황윤석(黃胤錫) 등과 더불어 호남 실학자로 평가된다. 한국의 상고사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특이한 관점과 식견을 지녔으며, 문헌을 널리 읽고 유적을 답사하여 확인하고 기록한 대표적인 실학자이다. 본관은 신천(信川). 자는 자순(子順)·순보(順甫), 호는 태평산인(太平散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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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1897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서 태어났다. 이명(異名)은 강훈이다. 강대선은 1919년 5월 고창군의 신창학교에서 군자금 모집을 위해 서울에서 내려온 대한독립애국단 단원 김영식(金永植)에게 군자금을 수합해야 하는 취지를 듣고, 동향의 부호 강대직(姜大直)을 상대로 자금 수합 활동을 펴는 한편, 같은 해 8월에 서울로 올라가 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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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신천(信川). 자는 구부(懼夫), 호는 장봉(莊峰). 전라남도 영광에 정착한 강유(康旒)의 현손으로,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강응성(康應星)이다. 강흔(康訢)은 4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16세 때 어머니를 여의었다. 이후 성장하여 상례와 여묘(廬墓)를 다시 갖추는 효행을 지켜 냈다. 학덕이 높은 수은(睡隱) 강항(姜沆)과 사귀면서 널리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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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개숙(皆叔), 호는 치재(癡齋). 사평(司評) 강학손(姜鶴孫)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강계오(姜繼吳)이고, 할아버지는 강시언(姜時彦)이다. 아버지는 송암(松庵) 강필주(姜弼周)이며, 어머니는 황주변씨(黃州邊氏)로 변태(邊泰)의 딸이다. 모산(茅山) 강민저(姜敏著)가 형이다. 강만저(姜萬著)는 1655년(효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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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활동하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종교개혁의 결과로 로마 가톨릭에서 분리되었으며 로마 가톨릭, 동방정교[그리스정교]와 더불어 기독교 3대 교파 중 하나가 되었다. 전 세계에는 루터교(Lutheran), 개혁교회(Reformed Church), 장로교(Presbyterian), 성공회(Anglican), 침례교(Baptist), 감리교(Method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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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의 석남저수지[용대저수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의 한해살이풀. 가시연꽃은 멸종 위기 식물 Ⅱ급으로 분류된다. 전라북도에는 약 2,200개의 저수지가 있는데, 석남저수지[용대저수지] 외에도 가시연꽃이 서식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온다. 그러나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나 시·군에는 가시연꽃 분포 현황에 대한 자료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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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초상난 곳 등의 궂은 장소에 다녀온 뒤 아팠을 때 행하는 치병 의례. 잔밥맥이기는 발병의 원인이 객귀의 한 종류인 ‘잔밥각시’의 소행으로 의심될 때 거행하는 주술적인 치병 의식이다. 이를 ‘객귀물림’이라고도 한다. 가족 중에서 초상이나 혼례 등 사람이 많은 부정한 곳에 다녀온 뒤 특별한 까닭 없이 몸이 아플 경우, 아픈 사람을 낫게 하려고 단골을 불러다 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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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주곡리는 풍수지리상 지형이 거미 형국이라하여 ‘거미(무)실’ 또는 ‘거미[蛛]’를 써 ‘주곡(蛛谷)’이라 하였다고 한다. 1562년 고흥유씨(高興柳氏) 석탄(石灘) 유운(柳澐)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오동면(五東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상평리(上坪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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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자는 중민(仲民), 호는 거산(巨山)이다. 1863년 지금의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장산리에서 태어났다. 강희맹(姜希孟)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춘파(春坡) 강인회(姜寅會)이다. 1832년 강인회가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의 문하에 들어가면서 장성으로 이거하였다. 강천수(姜天秀)는 할아버지 강인회의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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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를 시조로 하고 신사안·신영석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거창신씨는 고려 시대 좌복야를 지낸 공헌공 신수(愼修)를 시조로 한다. 거창신씨 고창군 입향조인 신사안(愼師安)은 조선 시대 호조판서를 지낸 신기(愼幾)의 둘째 아들 신후갑(愼後甲)의 후손인 송재공 신자건(愼自建)의 9대손으로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에서 태어났다. 1707년(숙종 33) 진사인 숙부 신석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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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건동리에 관한 뚜렷한 지명 유래는 확인되지 않는다. 1914년 ‘건동(建洞)’과 ‘송산(松山)’을 병합하여 그 중심 마을의 이름을 붙여 건동이라고 했다. 1700년대 중엽 무송유씨(茂松庾氏) 유제한(庾濟漢)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와공면(瓦孔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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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건동리에 있는 조선 시대 미륵불 입상. 전통 마을의 안팎에 미륵불을 조성한 것을 마을 미륵이라 한다. 마을 미륵은 미륵불이 중생 구제를 위하여 마을로 내려온 방식을 보여주는 미륵불이다. 주민들은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을 미륵에게 수시로 기원 의식을 거행한다. 특히 기자(祈子) 신앙의 대상으로 섬기는 마을 미륵이다. 높이 170㎝의 건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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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만들어진 건물이나 구조물. 건축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쉼터와 안락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을 위한 유용한 공간도 제공한다. 건축의 유형은 일반적으로 주거 건축, 종교 건축, 관청 건축, 휴양 건축, 복지와 교육 건축, 상업과 공업 건축 등으로 분류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각 영역별 건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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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를 창건한 백제의 승려. 검단선사(黔丹禪師)는 백제 위덕왕(威德王) 때 활동했던 선사로, 577년(백제 위덕왕 24) 선운사를 창건하였다. 검단선사와 관련한 자세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단지 백제 위덕왕 때 인적이 끊긴 심산유곡의 동굴에서 홀로 초근목피와 흐르는 계곡 물로 허기를 달래며 수도에 정진하는 마흔 후반의 도승이 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그의 검은 얼굴을 빗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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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 검당마을에 있었던 해상 포구. 검당포(黔堂浦)는 조선 시대에 농도가 진한 소금물[염탕수]을 큰 솥에 넣고 불을 지펴 다려 만드는 화염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검당포의 지명 유래는 두 가지가 있는데 선운사를 창건한 검당선사 또는 화염을 굽는 벌막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검당]와 관련된다는 설이 있다. 전언에 의하면 1400여 년 전 검당선사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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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검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토성 터. 창내토성에 대한 문헌 자료나 기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다만 창내토성으로 볼 수 있는 기록으로는 『대동지지(大東地志)』 권11에 나타나는 “오태성 서쪽 15리(吳泰城西十五里)”라는 기록을 들 수 있는데, 이는 흥덕읍성에서 서쪽으로 약 5㎞ 떨어진 창내토성을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창내마을 뒤쪽인 북측 야산에 위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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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검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토성 터. 창내토성에 대한 문헌 자료나 기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다만 창내토성으로 볼 수 있는 기록으로는 『대동지지(大東地志)』 권11에 나타나는 “오태성 서쪽 15리(吳泰城西十五里)”라는 기록을 들 수 있는데, 이는 흥덕읍성에서 서쪽으로 약 5㎞ 떨어진 창내토성을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창내마을 뒤쪽인 북측 야산에 위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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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검산리는 검곡(檢谷, 劍谷)의 ‘검’자와 중산(中山)의 ‘산’자를 따서 검산(劍山)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흥덕군 부안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팽정(彭丁)·창내(倉內)·중산·장등(長嶝)·검곡·부귀(富貴), 이서면 신안(新安) 등을 병합하여 검산리라 하고 부안면에 편입하였다. 중매[일명 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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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검산리는 마을 뒤에 장군봉이 있는데, 마을 형국이 장군이 쓰는 ‘칼[長劍]’ 모양이라 ‘검산(劍山)’이라고 하였다 한다. 1584년 청도김씨(淸道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상리면(上里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 상라리(上羅里)·상수리(上水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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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월암리는 달밤에 바위 모양을 이루었다고 하여 부르게 된 이름이다. 이전에는 ‘정산(鼎山)’·‘검암(儉岩)’ 등으로도 불렀다고 한다. 조선 전기에 마을 터가 이루어졌다고 하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조선 중기 창녕조씨(昌寧曺氏) 조여흠(曺汝欽)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천북면(川北面)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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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서식하는 물떼새과에 속하는 조류. 몸길이는 45㎝, 날개 길이는 23~28㎝ 정도이다. 다른 종과 구별이 뚜렷한 붉은 부리와 핑크빛 다리를 가지고 있다. 암컷과 수컷 여름 깃의 이마와 목은 검은색이고, 눈 밑은 흰색 작은 무늬가 있다. 눈꺼풀은 붉은 오렌지색이다. 어깨깃 윗등은 검은색이고 윗가슴에는 검은색 띠가 있는데 목의 검은색 부분과 이어져 있다. 아랫등,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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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 고창군 선운사 일대에서 1998년 기준 180여 농가가 23만 5000㎡를 재배하였으며, 매년 재배 면적이 증가하여 2009년에는 4,650여 농가의 약 15㎢에서 5000여 톤을 생산하여 1500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고창군 이외에도 정읍시, 순창군, 강원도 횡성군 등 여러 지역에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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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 방장산에서 발원하여 부안면 중흥리에서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신림면 가평리 방장산 북쪽 갈촌(葛村)에서 발원하여 세곡(細谷)까지의 각 골짜기의 물을 합류시키기 때문에 갈곡천으로 불리고 있다. 갈곡천은 해천(蟹川), 혹은 ‘게내’라고도 하였다. 곰소만[줄포만]으로 직접 유입되는 해안과 인접한 하천으로 하상이 점토 및 실트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잡초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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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고흥(高興)이며, 자는 백명(伯明), 호는 경당(敬堂)이다. 아버지는 계은(溪隱) 유낙연(柳樂淵)이다. 1853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봉산리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 유진룡(柳鎭龍)이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에서 살다가 봉산리로 이거했다고 전한다. 유상준(柳相浚)은 타고난 성품이 순박하고 인정이 많으며 효성이 지극했다고 한다. 여섯 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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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도(淸道)이며, 자는 경덕(敬德), 호는 하석(霞石)이다. 1840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검산리에서 태어났다. 청도김씨 고창 입향조 김여의(金麗義)의 14세손이다. 김수형(金秀馨)은 1877년(고종 14)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부정자로 임명되었다. 이후 성균관전적, 사간원정언을 거쳐 헌납 직에 오르고, 사헌부장령과 지평을 지내던 중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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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화옥(化玉), 호는 경화(京和), 이명(異名)은 경래(慶來)이다. 도경(道京)은 아명이다. 1874년 3월 23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307번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박준식(朴準植)이다. 박도경은 한미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어려서부터 언변과 기개가 뛰어났다고 한다. 1905년 을시조약이 체결되자 고창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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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에 있는 손기락을 기리는 일제 강점기 사당. 경모사는 손긍훈(孫兢訓)과 조선 후기 학자인 손기락(孫基洛)을 기리는 사당이다. 손긍훈은 임진왜란 때 활약한 의사(義士)로 본관은 밀양이다. 임진왜란 때 화산(火山)에서 왜적을 대파한 공적이 있었고, 병자호란 때에는 부사 이필달(李必達)이 충주 달천에서 전몰하는 꿈을 꾸어 이를 예견하였다고 한다. 손기락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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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에 있는 손기락을 기리는 일제 강점기 사당. 경모사는 손긍훈(孫兢訓)과 조선 후기 학자인 손기락(孫基洛)을 기리는 사당이다. 손긍훈은 임진왜란 때 활약한 의사(義士)로 본관은 밀양이다. 임진왜란 때 화산(火山)에서 왜적을 대파한 공적이 있었고, 병자호란 때에는 부사 이필달(李必達)이 충주 달천에서 전몰하는 꿈을 꾸어 이를 예견하였다고 한다. 손기락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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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월리는 마을 형국이 ‘달’처럼 생겼다고 하여 ‘신월’이라 부르고 있다. 애초에 ‘경방(京坊)’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고려 중기에 고창오씨(高敞吳氏)의 시조 오학린(吳學麟)이 말년에 내려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산내면(山內面)의 지역으로,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신흥리(新興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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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경삼(敬三), 호는 죽강(竹岡)이다. 1835년(헌종 1)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태어났다. 양간공(良簡公) 김연(金璉)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김태윤(金泰潤)이다. 1854년 청도김씨와 결혼하였으며, 큰아들이 김재헌이다. 김기풍(金箕豊)은 5세 때부터 글을 배웠으나 집안이 가난하여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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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보천교 교주. 본관은 연안(延安). 본명은 차윤홍(車輪洪), 자는 경석(京石), 호는 차월곡(車月谷)·차천자(車天子). 아버지는 동학 접주 차치구(車致九)[1851~1894]이고, 어머니는 밀양 박씨(密陽 朴氏)이다. 4남 1녀 중 큰아들이다. 슬하에 3남 5녀를 두었다. 구례 화엄사와 고창 선운사 등을 지킨 차일혁 경무관이 차경석(車京石)[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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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와 심원면 월산리에 걸쳐 있는 선운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경수산에서 바라보는 곰소만[줄포만]의 바닷물과 주진천[인천강]의 물이 거울같이 맑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지리산은 전체를 지칭할 때는 지리산이라 하고, 그 산에 소속된 모든 봉우리들은 산으로 부르지 않고, 주봉은 천왕봉, 제2봉은 반야봉·중봉·하봉·바래봉·제석봉 등으로 부른다. 하지만 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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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와 심원면 월산리에 걸쳐 있는 선운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경수산에서 바라보는 곰소만[줄포만]의 바닷물과 주진천[인천강]의 물이 거울같이 맑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지리산은 전체를 지칭할 때는 지리산이라 하고, 그 산에 소속된 모든 봉우리들은 산으로 부르지 않고, 주봉은 천왕봉, 제2봉은 반야봉·중봉·하봉·바래봉·제석봉 등으로 부른다. 하지만 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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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교육가이자 사회사업가. 본관은 함양(咸陽)이며, 자는 경안(敬安), 호는 남사(南沙)이다. 1895년 1월 13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남산리 흥룡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오병문(吳秉文)[1858~1915]으로 부호였다. 오자환(吳滋煥)은 다른 아이들이 한문 서당에 다니고 있을 때 신학문을 배웠다. 성장한 뒤 그는 식민지 치하에서 가장 시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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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경안교회는 ‘충성하는 사명자가 되자’를 표어로, 말씀 충만한 교회, 성령 충만한 교회, 은혜 충만한 교회, 능력 충만한 교회를 지향하는 교회이다. 기독교 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3년 진영수 목사에 의해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주일 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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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울산(蔚山)이다. 일명 김명수(金明洙)이고 자는 광언(光彦)이며 호는 경암(敬菴)이다.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후손이고 김전중(金田中)의 아들이다. 1878년(고종 15)에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筆巖里)에서 출생하여 7세 때 아버지를 따라 고수면 황산리 평촌(平村)마을로 들어왔다. 45세 때 고수면 예지리(禮智里)로 이거하고, 74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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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경옥(景玉), 호는 단옹(檀翁). 증조할아버지는 산촌(山邨) 황재만(黃載萬)이고, 할아버지는 이재(頤齋) 황윤석(黃胤錫)이며, 아버지는 수촌 황일한이다. 황수경(黃秀瓊)은 안촌(安村) 황이후(黃以厚), 구암(龜巖) 황재중(黃載重), 만은(晩隱) 황전(黃廛), 이재 황윤석 등 누대에 걸쳐 이어 오는 문벌 가정에서 출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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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1877년(고종 14)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서 태어났다. 관수당(觀水堂) 신담(申淡)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오정(梧汀) 신도균(申燾均)이다. 신현중(申鉉中)은 아버지 밑에서 글을 배우다가 기우만(奇宇萬)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경전과 사서(四書), 제자백가(諸子百家)의 책을 읽고 정주(程朱)의 성리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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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고창군은 전주와 광주의 중간 지점인 전라북도 서남부에 위치하며, 호남 서해안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지만 생활권이 전주시, 정읍시 및 광주광역시 권으로 분산되어 그 중심성이 약화되는 한계를 갖고 있다. 전체적으로 비교적 완만한 평야지로 이루어져 있어 전통적인 농업 지역이지만, 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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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윤해를 입향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세거 성씨. 파조인 수은공(樹隱公) 김충한(金沖漢)의 현손 김윤해(金潤海)가 연산군 대에 사회가 혼란스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남원으로 내려왔다가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 세장마을로 입향하였다. 파조의 7대손으로 당시 전라북도 남원군 송동면 만골마을에서 태어난 김영량(金榮亮)[1650~1712]이 1692년(숙종 18)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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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알평을 시조로 하고 이이곤·이석의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경주이씨는 표암공(瓢巖公) 알평(謁平)을 시조로 한다. 알평은 초기 신라의 6촌 중 알천양산촌 촌장으로 신라개국원훈(新羅開國元勳)으로서 벼슬이 아찬(阿湌)에 이르렀다. 이씨(李氏)로 사성(賜姓)되어 경주이씨의 시조가 되었다. 경주이씨 고창군 입향조인 이이곤(李以坤)은 파조 문충공(文忠公) 이익재(李益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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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백호를 시조로 하고 정정숙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경주정씨는 『삼국유사』 기이 신라 시조 혁거세왕조에 나오는 신라 6촌장의 한 사람인 낙랑후(樂浪侯) 지백호(智伯虎)를 시조로 하고, 시림군(始林君) 정연(鄭年)을 중시조로 한다. 경주정씨 고창군 입향조 정정숙(鄭貞淑)은 충장공(忠壯公) 정발(鄭撥)의 5대손으로 1696년(숙종 22) 경기도 양주시 마전동(麻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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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을 시조로 하고 최구·최응시·최문회·최문세·최기순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경주최씨는 문창후(文昌侯) 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한다. 고창군의 경주최씨는 충렬공파(忠烈公派), 문밀공파(文密公派)가 알려져 있다. 경주최씨 고창군 입향조 최구(崔嶇)는 충렬공 최광위(崔光位)의 15대손으로 1570년(선조 3) 전라남도 장성에서 최홍립(崔弘立)의 둘째 아들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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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의숙(義叔)·경헌(景憲), 호는 송계(松溪). 판도판서공파(判圖判書公派)[일명 삼현파(三賢派)])의 파조 김관(金管)의 10세손으로, 아버지는 김축(金軸)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당시 80세였던 김여성(金汝聲)의 아버지 김축이 “장남은 종손이므로 노모를 모시고 집안 가솔들을 돌보라.”고 당부하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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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화옥(化玉), 호는 경화(京和), 이명(異名)은 경래(慶來)이다. 도경(道京)은 아명이다. 1874년 3월 23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307번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박준식(朴準植)이다. 박도경은 한미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어려서부터 언변과 기개가 뛰어났다고 한다. 1905년 을시조약이 체결되자 고창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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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순천(順天)이며, 자는 경화(敬化), 호는 송파(松坡)이다. 1844년(헌종 10)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서 태어났다. 참판 박숙선(朴叔善)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박해헌(朴海憲)이다. 박학동(朴鶴東)은 어려서부터 마을 서당에서 공부하여 어린 나이에 학행(學行)이 드러났다. 30세 때인 1873년(고종 10) 장성에 가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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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함양(咸陽)이며, 자는 응천(應天), 호는 강재(剛齋), 이명(異名)은 경환(京煥)·길환(吉煥)이다. 1863년 11월 12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남산리 479번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오시만(吳時晩)이다. 오장환은 1907년 고종의 강제 퇴위와 군대 해산이 자행되자 기삼연(奇參衍)·전해산(全海山) 등과 전라도 장성·고창·영광에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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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함평(咸平)이며, 자는 경희(景羲), 호는 성재(誠齋)이다. 1894년 11월 6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대흥리 31번지에서 태어났다. 노진룡은 1920년 상해임시정부 산하의 전라북도 감독부를 조직하여 총지휘 감독이 되었다. 당시 감독부에는 부감독 오의균(吳毅均), 재무 황종관(黃鍾寬)·이휴열(李休烈), 고문 강대직(姜大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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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의 지표에 깊고 길게 파인 골짜기. 계곡은 너비보다 길이가 길며, 침식 영력, 암석의 성질, 침식과 윤회의 시기에 의해 종류를 나눌 수 있다. 성인에 따라 나누면 침식곡과 구조곡으로 구분된다. 침식곡은 하천이나 빙하에 의한 영향으로 생기며, 구조곡은 단층이나 습곡의 영향으로 생긴다. 고창 지역의 대표적인 계곡은 방장산-벽오봉[방문산]-문수산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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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당리는 마을 앞을 흐르는 시내의 지형이 용이 잠긴 형국이라 ‘용계(龍溪)’로 불렸다. 진주정씨(晉州鄭氏) 정회찬(鄭悔燦)이 이주한 뒤 호를 따 ‘계당(溪堂)’이라고 불렀다. 형성 시기는 뚜렷하지 않으나, 고려 말 신천강씨(信川康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또한, 조선 중기 진주정씨 정회찬이 괴치마을에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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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계당리 일원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고창군 성송면 계당리 일원에는 모두 4개소의 고인돌군이 위치하고 있다. A군 고인돌 2기, B군 고인돌 1기, C군 고인돌 4기, D군 고인돌 7기로 모두 14기이다. 대부분 기반식 고인돌이며 덮개돌이 비교적 판석형에 가까운 평평한 돌을 사용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B군 고인돌과 D군 1기의 고인돌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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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자는 계문(季文), 호는 송천(松川)이다. 1875년 11월 24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고시필(高時必)이다. 고예진은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 체결된 뒤 형제들인 고용진(高龍鎭), 고석진(高石鎭)이 최익현(崔益鉉)과 거사할 것을 계획하자 가담하였다. 19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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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산리는 풍수지리상 마을 남쪽에 있는 산이 금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므로 계산(鷄山)이라 하였다. 임진왜란 때 광산김씨가 피난하여 정착하면서 마을을 형성하였다. 조선 말기에는 고창군 산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지산(芝山)·부정(釜鼎)·비석·사신·병암·내독 일부를 병합하여 계산리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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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계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계산리 고인돌은 논 가운데 단독으로 있다. 초대형의 덮개돌 아래에 받침돌들이 묻혀 있었다. 주위에도 3기의 고인돌 덮개돌로 추정되는 석재들이 확인되었지만 조사 결과 원래의 위치를 찾을 수 없었다. 고인돌은 대체적으로 군집을 이루며 분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계산리 고인돌과 같이 단독으로 위치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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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검산리에 있는 교육 기관. 고창에서 지방도 703호선을 따라 해리면을 거쳐 상하면 방향으로 약 10㎞ 달리면 검산마을이 나온다. 계산서원은 마을 뒷산에 있다. 계산서원은 1982년에 무장향교 관내 유생들의 공의로 세워져 지금에 이르고 있다. 청도김씨(淸道金氏)의 사우로, 본래 1704년(숙종 30) 지방 유림의 공의로 김지대(金之岱)[1190~1266]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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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혼부(混夫), 호는 계암(溪庵). 직제학 조서(曺庶)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참봉(參奉) 조인숙(曺仁淑)이다. 조흡(曺潝)은 성품이 단아하고 효성과 우애가 지극했으며 문장이 뛰어났다.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이 일어나자 신유일(辛惟一), 오전(吳晪), 유철견(柳鐵堅)과 함께 의병과 군량을 모집하여 북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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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계절별로 각기 만들어 먹는 음식. 고창의 계절 음식은 일 년 중 계절별로 먹는 음식으로, 고창 지역도 향토 음식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타 지역과 대동소이하다. 이를 ‘시절 음식’, ‘절식’ 등이라고도 한다. 계절 음식은 사계절이 뚜렷이 구분되는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 문화 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그때그때 계절에 따라 생산되는 식재료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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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있는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비탈진 곳. 고창군은 산이 낮고 들녘이 많은 지역으로, 고개의 경우 대부분 500m 미만의 작은 고개로 이루어져 있다. 시인 미당(未堂) 서정주(徐貞柱)의 고향으로 시집 『질마재의 신화』의 무대인 질마재, 고창 사람 박의(朴義)가 수원 광교산 전투에 참여하여 적장 양고리(陽古利)를 사살한 것을 기념하여 이름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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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구시포에서 나는 가는 새우에 소금을 넣어 담근 젓갈. 세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라남도 서해와 남해 청정 바다와 내륙 청정 하천이 만나는 곳에서만 잡히는 바다 새우로 매우 작고 연하며 갓 잡았을 때는 몸체가 아주 투명하다. 젓을 담그면 연하게 숙성된다 하여 ‘가늘 세(細)’자와 ‘새우 하(蝦)’자를 써서 세하젓이라고 한다. 세하젓은 고창 지역에서 4~6월에 어획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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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관련 포구. 조선 시대 고리포는 봉화를 올렸던 고리포 봉수대가 있었던 포구로 유명하며 봉군들이 머물렀던 마을로 추정된다. 봉수대는 포구 북동쪽 600여m 지점의 안산[120m]의 정상에 있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고리포의 봉수가 무장현의 서쪽 20리에 있다고 했는데, 이는 구시포의 남서쪽 약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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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차나무과의 상록 활엽 관목. 차나무는 다수(茶樹), 가다(家茶), 고다(古茶), 작설(雀舌) 등으로도 불렸다. ‘茶’는 다 또는 차라고 발음하는데, 당나라 때까지 다로 쓰이다가 송나라 때에 이르러 차로 변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차라는 말이 구어로 먼저 들어오고, 다는 후에 들어와 자전(字典)의 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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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의 전라북도 고창 지역의 역사. 고대라는 개념은 서양의 고대·중세·근대의 세 시기로 나눈 시대 구분을 원용한 것이다. 서양사에서 고대 사회의 특징은 주로 생산 관계를 중심으로 한 경제적 관점에서 보는 노예주와 노예의 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한국사에서 서양사의 경우와 같은 노예 경제 체제를 인정할 수 없다는 점은 한국사에서 고대 설정을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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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남익(南翊), 호는 여곡(麗谷). 아버지는 참봉 고응진(高應軫)이다. 고덕붕(高德鵬)은 41세 때인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창의(倡義) 격문을 작성하여 동지를 규합한 뒤 의병장 고경명(高敬命) 진영이 있는 금산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이때 고경명은 이미 순절한 뒤여서 고향으로 돌아와서 채홍국(蔡弘國)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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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고등학교는 중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고등 보통 교육과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는 교육 과정에 따라 일반계와 실업계로 구분되나, 일반계와 실업계를 동시에 운영하는 종합 고등학교도 있다. 그 외 특수 목적 고등학교인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체육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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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라리는 무장읍내 고을이라 해서 골아래로 불리다가 고내리(古乃里)를 거쳐서 고라리로 칭하였다. 고라실 또는 고라라고 불린다. 조선 말기 무장군 이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안정(安亭)·백양·온금·하거 각 일부, 일동면 원촌 일부, 와공면 송암(松岩)을 병합하여 고라리라 하고 무장면에 편입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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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라리는 무장읍내 고을이라 해서 골아래로 불리다가 고내리(古乃里)를 거쳐서 고라리로 칭하였다. 고라실 또는 고라라고 불린다. 조선 말기 무장군 이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안정(安亭)·백양·온금·하거 각 일부, 일동면 원촌 일부, 와공면 송암(松岩)을 병합하여 고라리라 하고 무장면에 편입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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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라리는 무장읍내 고을이라 해서 골아래로 불리다가 고내리(古乃里)를 거쳐서 고라리로 칭하였다. 고라실 또는 고라라고 불린다. 조선 말기 무장군 이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안정(安亭)·백양·온금·하거 각 일부, 일동면 원촌 일부, 와공면 송암(松岩)을 병합하여 고라리라 하고 무장면에 편입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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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소요산 소요사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양치식물 고란초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 고란초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고란사에서 처음 발견되어 고란초라고 불렸는데, 최근 이곳에서는 고란초를 발견할 수 없다. 고란사의 고란초를 가지고 있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믿음과 사람들이 남획하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 산림청에서 선정한 희귀식물로 보호 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뿌리줄기는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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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존속한 전라북도 고창 지역의 고려 왕조 시대. 918년 왕건(王建)[877~943]이 건국한 고려는 1392년 이성계(李成桂)[1335~1408]의 조선에 멸망할 때까지 34대 474년 간 존속한 왕조이다. 현재의 전라북도 고창 지역은 고려 시대에는 고부군에 속한 상질현(尙質縣)과 영광군에 속한 장사현(長沙縣), 고창현(高敞縣), 무송현(茂松縣) 등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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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관련 포구. 조선 시대 고리포는 봉화를 올렸던 고리포 봉수대가 있었던 포구로 유명하며 봉군들이 머물렀던 마을로 추정된다. 봉수대는 포구 북동쪽 600여m 지점의 안산[120m]의 정상에 있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고리포의 봉수가 무장현의 서쪽 20리에 있다고 했는데, 이는 구시포의 남서쪽 약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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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 통신 시설.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경우, 봉수대는 고창현[현 고창읍]과 흥덕현[현 흥덕면]에는 없었고, 무장현[현 무장면]에만 두 곳이 설치되었다. 그 이유는 무장현이 바닷가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무장현 봉수조를 보면 “고리포봉수재현서이십리남응영광군홍농산북응소응포(古里浦烽燧在縣西二十里南應靈光郡弘農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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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근대 개항기까지 전라북도 고창 지역을 소재로 전해온 문서. 문서란 경우에 따라서 서책·서적을 뜻하기도 하였고, 추안(推案)·국안(鞫案) 등 재판 관계의 신문·진술 기록을 의미하기도 하였다. 또한 개인과 개인 간에 토지·노비·가옥의 매매, 재산의 상속, 전곡(錢穀)의 차용 시에 주고받는 글은 주로 문권(文券)·문계(文契)·문기(文記) 등을 썼으나, 흔히 땅문서·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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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도림리에서 발원하여 동림저수지를 지나 동진강과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동진강 제2지류인 고부천은 신림면 도림리 무명산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약 3㎞를 흘러 내려가서 신림면 송용리를 지나 북쪽으로 급회하여 흐르며, 약 6㎞ 흘러 내려가서 좌안으로 가서 동림저수지로 유입한다. 성내면 덕산리를 지나 정읍시를 좌측으로 흐른뒤 동진강과 합류한 뒤 부안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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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있는 마한에서 백제 시대에 이르는 고대 무덤. 고분은 과거 우리 조상이 묻힌 무덤을 통칭하는 옛무덤을 말하지만, 고고학에서는 일정한 형식을 갖춘 한정된 시대의 무덤을 말한다. 여기에서 한정된 시대란 고대까지를 말하는데, 고대 특히 삼국 시대 분묘를 의미한다. 본디 고분이란 인간의 마지막 통과 의례인 장례의 결과로 남겨진 기념물로서 당시인의 사유 체계와 내세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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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두암리에 있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고창군의 서남에 위치한 공음면은 백제 시대에 상로현(上老縣)에 속해 있었으며, 신라 시대에는 상로현을 개칭한 장사현(長沙縣)에 속하였다가 1417년(태종 17) 무송현(茂松縣)과 장사현이 병합되어 무장현으로 예속되었다. 그 후 1914년 와공면과 동음치면이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공음(孔音)으로 개칭되었다. 고사리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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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무송리·산수리와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에 걸쳐 있는 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고창현, 흥덕현, 무장현을 합하여서 고창군이 되었다. 고산은 무장현에서 제일 높다고 하여 고산이라 부르고 있다. 고산이 영산강의 분수령인 고창 들녘에 높이 솟아 주변의 조망대 역할을 한다. 고산은 덕유산이나 지리산에 비하면 높이는 낮지만 평야지로 형성된 고창 지역에서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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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상금리와 성송면 무송리,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생촌리와 경계를 이루는 백제 시대 석성. 고창군 대산면과 성송면 일원은 백제 시대 송미지현[현 성송면, 대산면, 무장면 일원]에 속하다가 무송현으로 개칭되었고, 1417년(태종 17) 무송현이 장사현과 병합하면서 무장현이 되었다. 고산성에 대한 문헌 기록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무장 고적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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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이 한가로운 3월 중순, 담쟁이넝쿨로 보아 족히 수백 년은 넘었을 옛 돌담길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길게 난 신림면 가평리 가평마을 골목길을 걸었다. 어느 집 돌담 너머에는 따사로운 봄볕을 받으며 복사꽃이 함초롬히 피었고, 그 옆에는 노란 산수유 꽃이 시샘하듯 이른 봄 자태를 뽐낸다. 몇 발짝 옮기지도 않았는데 마당이 몹시 넓어 보이는 어느 집, 활짝 열려 있는 대문간 옆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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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자는 정여(貞汝), 호는 수남(秀南)이다. 1856년 1월 11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에서 태어났다. 고석진은 최익현(崔益鉉)의 문하에서 공부하였다. 1906년 최익현이 전라북도 태인에서 의거를 일으킬 때 참모로서 최제학(崔濟學)·최학령(崔鶴齡)·이용길(李容吉) 등과 함께 각 지방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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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예지리에 있는 백제 시대 성 터. 백제 시대에 고창 지역의 인구가 다른 지역보다 많았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이유는 고창군 관내에 백제 시대의 성(城)들이 다른 지역보다 많다는 데서도 찾아볼 수 있다. 『조선고적조사자료(朝鮮古蹟調査資料)』에 의하면 흥덕면 흥덕리, 아산면 상갑리, 오산면[고수면: 오산면은 뒤에 고창읍과 고수면에 나뉘어 편입되었다] 예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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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성리는 좋은 물과 바위·소나무·대나무 등이 잘 구비되어 ‘사미동(四美洞)’이라 부르렀다. ‘사미(士美)’로 개칭된 뒤 경상남도 고성군(固城郡)의 이름을 따 ‘고성(古星)’이 되었다. 1600여년경 임진왜란이 평정될 무렵 피난 온 김해김씨(金海金氏) 김헌(金憲)의 후손들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청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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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성리는 좋은 물과 바위·소나무·대나무 등이 잘 구비되어 ‘사미동(四美洞)’이라 부르렀다. ‘사미(士美)’로 개칭된 뒤 경상남도 고성군(固城郡)의 이름을 따 ‘고성(古星)’이 되었다. 1600여년경 임진왜란이 평정될 무렵 피난 온 김해김씨(金海金氏) 김헌(金憲)의 후손들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청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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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와 아산면 하갑리, 상갑리와 경계를 이루는 성틀봉에 있는 백제 시대 석성. 서산산성에 대한 문헌 기록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나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조선 후기에 서산고성에 대한 기록이 나타난다.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 고창 고적조에 “서산고성은 현의 서쪽 15리에 있는데, 곧 회시산의 남쪽 자락이다. 산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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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춘산리에서 흥덕면 신덕리까지 연결되는 고속 도로. 전라남도 무안군과 목포시에서 경기도 광명시 및 서울특별시 금천구를 잇는 총 연장 340.9㎞의 4차선 도로이다. 고창 구간은 대산면 춘산리~흥덕면 신덕리로 총 31.51㎞이며 4차선이다. 나들목은 선운산나들목과 고창나들목이 있다. 제한 속도는 목포나들목~매송나들목이 최고 110㎞/h, 최저 60㎞/h이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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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남산리에서 은사리까지 연결되는 고속 도로. 전라북도 고창군을 기점으로 하고 전라남도 담양군을 종점으로 하는 호남고속도로의 지선으로 시작점인 고창과 종착점인 담양의 이름에서 유래한 고속 도로이다.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서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까지 전 구간 왕복 4차선이다. 총 연장은 42.4㎞이고 제한 속도는 전 구간 최고 속도 100㎞/h, 최저 속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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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황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고수교회는 ‘섬겨야 합니다’를 표어로,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의 삶과 영혼을 섬기는 전도의 삶과 이웃을 섬기는 사랑의 삶을 지향하는 교회이다. 예배와 말씀, 기도, 헌금, 봉사, 전도를 생활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5년 7월 20일 당시 중앙교회 신도였던 유기모 집사와 3명의 신도가 고창군 고수면 황산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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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봉산리에 있는 농공 단지. 고수농공단지는 산업 입지 기반 조성을 통하여 공장을 유치하여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 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원자재를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고창군 농촌 지역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나아가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89년 7월 27일 농공 단지로 지정되어 그해 9월 27일 실시 계획이 승인되었고, 같은 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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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봉산리에 있는 농공 산업단지. 고수미래산업단지는 고수농공단지라고도 한다. 산업 입지 기반을 조성하여 공장을 유치하고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산 원자재 사용으로 농촌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건립되었다. 1989년 7월 27일 전라북도 산업단지로 지정되었다. 1989년 10월 28일 착공하여,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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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면.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고사면(古沙面)과 수곡면(水谷面)에서 ‘고(古)’자와 ‘수(水)’자를 따 고수면(高水面)이 되었다. 본래 고창군 고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고사면 와촌리(瓦村里)·황산리(黃山里)·상평리(上平里)·두평리(斗坪里)·은사리(隱士里)와 수곡면의 부곡리(芙谷里)·장두리(長斗里)·초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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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황산리에 있는 풍물 단체. 고수면 마당바우농악단은 고창군 고수면에 위치한 고수농협 농가주부모임이 농가 주부들의 취미 활동을 위해 설립하였다. 1993년 고수면 농가주부농악단으로 시작되었으며 2001년 제3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계기로 고수면 마당바우농악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매년 보름굿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공연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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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에 있는 당산. 당산 신체는 마을 주민들이 인위적으로 배치하는 것을 말하는데, 고창군 곳곳의 마을에서 12당산을 갖춘 마을을 볼 수 있다. 12당산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의 12지 방위에 나무나 선돌을 배치하여 당산 신체로 삼는 풍속에서 나왔다. 이 풍속은 당산 신체를 마을을 중심으로 12 방위에 배치하여 둘러싸는 방식으로 조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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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12월 고창 지역의 고수면 야학교 학생들이 일으킨 항일 학생 운동. 고창군 고수면 수양회(修養會)에서는 야학 회관을 운영하고 있었다. 보통 야학당이라고도 불렀는데, 주로 학생은 정규 공립보통학교나 사립보통학교에 입학하지 못한 나이가 찬 청소년이나 학비를 대지 못하는 사람들을 교육하는 곳이었다. 야학 교사들은 민족 의식이 강하고 애국심이 강한 열혈 청년들로 구성되어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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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봉산리에 있는 고수면 관할 행정 기관. 고수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과 관련된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고사면·수곡면의 일부를 합쳐 두면의 이름을 딴 고수면이 신설되었다. 면사무소가 설치된 시기는 뚜렷한 기록은 없으나 그 무렵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1935년 3월 1일 오산면(五山面)의 5개리를 고수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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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봉산리에 있는 농공 산업단지. 고수미래산업단지는 고수농공단지라고도 한다. 산업 입지 기반을 조성하여 공장을 유치하고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산 원자재 사용으로 농촌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건립되었다. 1989년 7월 27일 전라북도 산업단지로 지정되었다. 1989년 10월 28일 착공하여,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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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두평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고수저수지는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와 고창읍 일대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건립된 저수지로서, 1952년 착공하여 1956년에 준공되었다. 제방 형식은 필댐[죤형]이며, 제방 체적은 5만 5,680㎥, 제방 길이는 231.7m, 제방 높이는 20.56m이다. 총저수량은 2556.7천t, 유효 저수량은 2556.7천t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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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황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친절과 바른 예절로 남을 배려하는 민주적인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어린이, 지덕체를 겸비하고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실력 있는 어린이, 꿈을 세우고 관리하며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3년 11월 1일 고수공립보통학교 인가를 받아 1934년 6월 1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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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와촌리 고수초등학교에 있는 석기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유물. 고수초등학교 내에 토기, 도기, 자기, 기와, 동경 등 40여 점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다. 고수초등학교 소장유물은 폐교된 고수남초등학교에서 이전해 온 것으로 이 지방에 거주하는 오재균 등이 학생들의 시청각 교재로 희사한 것이라고 한다. 전시 유물의 명패에는 출토지가 표기되어 있는데 청자,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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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황산리에 있는 도서관. 고수해마루작은도서관은 고창군립도서관 산하 기관으로 지역민들이 거주지 가까이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 터전 가까이에 설립된 소규모 도서관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기업, 시민단체, 지방 자치 단체 등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고수해마루작은도서관은 교육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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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자는 의경(義卿), 호는 만취(晩翠)이다. 1863년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송암리 379번지[현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송암리 379번지[송암1길 9-6]]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고시청(高時淸)이다. 고순진은 일찍이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외부주사(外部主事)가 되었다. 19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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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이름은 창주(昶柱)이다. 순택(舜澤)은 자이다. 1856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구암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고제량(高濟良)이다. 고순택은 일찍이 고창의 대표적인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이며 접주였던 손화중(孫華仲) 포의 일원으로 무장, 고창 일대에서 송문수(宋文洙)·최경칠(崔敬七)·문덕중(文德仲)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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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서식하는 고슴도치과에 속하는 포유동물. 고슴도치는 유라시아 대륙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한반도에는 1종이 서식한다. 유라시아 대륙의 광역 분포 종에서 동북아시아 특산종으로 분류되었고, 한반도 중·남부 개체군은 동북아시아 고슴도치종의 한국 고유아종(E. a. koreensis Mori)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몸길이는 20~25㎝, 꼬리 길이는 2~3.3㎝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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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의병. 김축(金軸)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가솔과 후학을 거느리고 김천일(金千鎰)의 막하에서 활약하다 이듬해 진주성 싸움에서 순절하였다. 대를 이를 큰아들만 집에 남기고 집안의 남자들이 모두 출진하여 6충, 1효, 4열부를 배출하였다.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고언(高彦), 호는 남계(南溪). 덕원군의 21세손으로 아버지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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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빈거(賓擧), 호는 요은(鬧隱). 주부를 지낸 고억령(高億齡)의 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응진(高應軫)이고, 할아버지는 병자호란 때 의병장이었던 여곡(麗谷) 고덕붕(高德鵬)이며, 아버지는 고수겸(高守謙)이다. 부인은 칠원윤씨(漆原尹氏)로 참봉을 지낸 윤사근(尹思勤)의 딸이다. 자녀로 고재정(高在貞) 등이 있다. 고여흥(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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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접주이자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본명은 제중(濟中)이다. 영숙(永叔)은 자이다. 1867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용교리 교동에서 태어났다. 고영숙이 동학에 언제 입교(入敎)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892년 8월에 일어난 선운사 마애불비기 탈취사건(禪雲寺磨崖佛秘記奪取事件) 때 강경중(姜敬重)·오지영(吳知泳)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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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자는 계문(季文), 호는 송천(松川)이다. 1875년 11월 24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고시필(高時必)이다. 고예진은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 체결된 뒤 형제들인 고용진(高龍鎭), 고석진(高石鎭)이 최익현(崔益鉉)과 거사할 것을 계획하자 가담하였다. 19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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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호는 송재(松齋), 이명(異名)은 고운서(高雲瑞)이다. 1850년 10월 1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에서 고시필(高時必)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고용진은 1878년 아우 고석진(高石鎭), 고예진(高禮鎭)과 함께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의 문하에 들어갔다. 1906년 4월 전라북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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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은경(殷卿), 호는 옥호(玉湖). 주부 고억령(高億齡)의 후손으로, 고조할아버지는 병자호란 때 의병을 일으킨 여곡(麗谷) 고덕붕(高德鵬)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고수겸(高守謙)이다. 할아버지는 요은(鬧隱) 고여흥(高汝興)이며, 아버지는 옥숙(玉淑) 고재혁(高在爀)이다. 부인은 도강김씨(道康金氏)로 김세기(金世起)의 딸이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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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호는 송재(松齋), 이명(異名)은 고운서(高雲瑞)이다. 1850년 10월 1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에서 고시필(高時必)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고용진은 1878년 아우 고석진(高石鎭), 고예진(高禮鎭)과 함께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의 문하에 들어갔다. 1906년 4월 전라북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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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 대표적인 무덤.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하여 만든 선사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으로 작은 돌이 큰 돌을 괴고 있다는 뜻의 괸돌에서 유래하였다. 이를 ‘지석묘’라고도 한다. 고인돌은 한반도와 더불어 중국의 랴오닝성[遼寧省]과 산둥[山東], 일본의 큐슈[九州] 등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일원에 분포권을 형성하고 있다. 한반도는 그중에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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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문화 체험 마을. 고인돌마을은 자연 마을인 도산마을에 있다. 도산마을은 조선 성종 대에 안동김씨(安東金氏)와 청도김씨(淸道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한 마을로, 마을이 평탄한 길옆에 있고 뒤쪽에 자그마한 산이 있어서 마을 이름을 도산마을이라고 칭하였다고 한다.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아름마을 가꾸기 사업이 시발점이 되었으며, 2007년 행정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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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란 쉽다고 한다. 그렇지만 쉽다고 해서 누구나 문화를 쉽게 표현할 수는 없다. 여기 우리 삶과 문화와 역사가 함께 종합 선물 세트처럼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곳이 있다. 청동기 시대 고인돌 문화에서 근대 시문학까지, 하지만 어찌 그것을 눈으로만 볼 수 있겠는가? 가슴으로 귀로 때로는 맛을 보기 위해 길을 떠나보자.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이 1.6㎞에 걸쳐 약 447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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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와 아산면 상갑리 일원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축조를 위한 채석장. 고창 고인돌군은 성틀봉과 중봉을 중심으로 한 남사면에 주로 축조되었으며, 파괴된 고인돌 덮개돌 등을 포함하면 약 500여 기의 고인돌이 있었던 지역으로, 세계 최대 고인돌 밀집 지역이다. 다수의 고인돌을 축조하기 위하서는 그에 걸맞는 덮개돌 등을 채굴했던 채굴지가 있게 마련인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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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에 있는 탐방 열차. 고인돌 유적의 보존을 위한 도로 폐쇄로 도보로만 탐방해야 하는 고인돌 유적지와 고창고인돌박물관 사이의 비교적 먼 거리를 왕래하는 이동 수단을 제공하여 노약자나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큰 호기심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건립되었다. 2009년 2월 27일 고창고인돌박물관 광장에서 처음 시승식이 열렸으며 같은 해 4월 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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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정리에 있는 자연 생태 학습장. 고창고인돌들꽃학습원은 학생들의 자연 학습 공간과 도시민의 농촌 체험 현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민간 들꽃 학습원이다. 우리 들꽃의 아름다움과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발견하면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학성 원장이 평생 사업으로 그동안 모은 전 재산을 들여 건립하였다. 그리고 학습원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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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전리는 마을보다 주변에 있는 밭이 지대가 높아 고전(高田)이라 하였다. 고전포, 고전호라고도 한다. 김해김씨(金海金氏) 목경파(牧卿波) 김영하(金永夏)의 6세손 김관승(金寬承)이 정착하여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 조선 시대 무장군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예동(禮洞), 만돌(萬突),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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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고전리 고전마을에 있는 당산과 당산나무. 고전리 고전마을에는 당산나무 두 그루와 당집이 한 채 있는데, 매년 당산을 중심으로 섣달그믐에 마을의 안녕을 비는 공동 제사를 지낸다. 예전에는 신목(神木)이 번성하여 가지를 꺾은 사람은 아프거나 죽었다고 하며, 당집의 신상(神像)을 함부로 보았을 경우 낙태를 했다고 한다. 고전마을의 동북쪽 산봉우리에 나무 두 그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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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전리는 마을보다 주변에 있는 밭이 지대가 높아 고전(高田)이라 하였다. 고전포, 고전호라고도 한다. 김해김씨(金海金氏) 목경파(牧卿波) 김영하(金永夏)의 6세손 김관승(金寬承)이 정착하여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 조선 시대 무장군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예동(禮洞), 만돌(萬突),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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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전리는 마을보다 주변에 있는 밭이 지대가 높아 고전(高田)이라 하였다. 고전포, 고전호라고도 한다. 김해김씨(金海金氏) 목경파(牧卿波) 김영하(金永夏)의 6세손 김관승(金寬承)이 정착하여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 조선 시대 무장군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예동(禮洞), 만돌(萬突),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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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자는 복경(復京), 호는 인산(仁山)이다. 1887년 3월 1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옥제리에서 태어났다. 고제남은 족숙(族叔)인 고석진(高石鎭)의 문하에서 공부했는데, 남달리 지용(智勇)이 뛰어났다고 한다.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1907년 당시 19세의 나이로 김영백(金永伯) 부대의 좌익장(左翼將)으로 활동했으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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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자는 치범(致範), 호는 죽계(竹溪), 이명(異名)은 고제만(高濟萬)이다. 1860년 8월 20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월산리 165번지에서 태어났다. 고치범은 을사늑약에 분개하여 1906년 4월 16일 최익현(崔益鉉) 의진(義陣)에 합류, 태인 의거 때 최제학(崔濟學), 최학령(崔學領)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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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접주이자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본명은 제중(濟中)이다. 영숙(永叔)은 자이다. 1867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용교리 교동에서 태어났다. 고영숙이 동학에 언제 입교(入敎)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892년 8월에 일어난 선운사 마애불비기 탈취사건(禪雲寺磨崖佛秘記奪取事件) 때 강경중(姜敬重)·오지영(吳知泳)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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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자는 희제(希齊), 이명(異名)은 자성(子聖)이다. 1875년 12월 12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 554번지[가평1길 51-3]에서 태어났다. 고제천은 1906년 4월 최익현(崔益鉉)이 전라북도 태인[현 정읍]에서 의병을 일으키자 숙부인 고석진(高石鎭)을 쫓아 의병으로 참여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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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옥제리에 있는 개항기 효자 고제택(高濟澤)의 정려. 장흥고씨(長興高氏)는 고창군의 명문가이다. 고려가 망하자 고직(高直)은 조선 태종이 벼슬을 주면서 불렀으나 나아가지 않고 영광을 거쳐 흥덕현[현 흥덕면]의 고려곡에 은거하면서 살았다. 장흥고씨는 흥덕면과 신림면, 성내면 옥제리, 고창읍 죽림리, 동산리에 퍼져 큰 성씨를 이루고 있다. 고제택(高濟澤)은 천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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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찾아서 배우는 어린이, 아름다움을 가꾸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몸이 튼튼한 어린이, 이웃을 사랑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5년 4월 1일 신림국민학교 가평분교장으로 인가받았으며, 1958년 4월 가평국민학교로 승격되어 개교하였다. 1983년 신림국민학교 병설유치원을 인가받았고,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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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황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친절과 바른 예절로 남을 배려하는 민주적인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어린이, 지덕체를 겸비하고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실력 있는 어린이, 꿈을 세우고 관리하며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3년 11월 1일 고수공립보통학교 인가를 받아 1934년 6월 1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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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고인돌을 홍보하기 위하여 매년 열고 있는 체험 마당. 고창고인돌체험마당은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의 대외 홍보를 위하여 고창군 고인돌 선사마을에 체험장을 마련하고 고인돌 유적지군을 찾아오는 탐방객들이 선사 시대 체험 및 농경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고창모양성제 행사 기간에 열리며, 학생들에게는 선사 문화의 산 교육장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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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매년 11월 열고 있는 마라톤 대회. 2000년 11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창 고인돌군을 기념하고, 고창 고인돌군 및 고창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 황토배기 쌀, 복분자딸기와 풍천장어의 맛과 멋을 전국의 마라토너에게 알리고자 2003년부터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가 개최되었다.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는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건강 달리기인 5㎞는 고창공설운동장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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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칠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예절을 알고 실천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갖춘 어린이, 바르게 판단하고 깊이 생각하는 어린이,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여 앞서가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29년 7월 5일 공음공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7월 8일 1학년 1학급을 편성하여 개교하였다.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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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매년 열리는 사진 공모전. 고창관광전국사진공모전은 고창을 홍보하기 위하여 고창사랑회가 주최하고 고창신문사가 주관하는 전국 대상 사진 공모전이다. 고창은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 고창읍성,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리는 선운산 도립공원, 국내 최대의 갯벌 체험장 등 조상의 숨결이 살아 있고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고창군의 관광지나 자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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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 고창군청 안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멀구슬나무. 멀구슬나무는 멀구슬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구주목이라고도 한다.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등에서 자라고, 한국, 일본, 대만, 서남 아시아에 분포한다. 잎은 어긋나고 복엽이며 작은 잎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 또는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다. 새가지의 끝에서 원추화서가 나오며 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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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구시포해수욕장에서 매년 열고 있는 일몰 축제. 고창 구시포해넘이축제는 구시포상가번영회에서 한시적으로 개장하는 해수욕장을 사계절 운영하는 해수욕장으로 바꾸고 서해안 낙조를 찾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하였다. 구시포해수욕장은 전라북도에서 해 지는 시각이 가장 길어 해넘이 축제장으로 안성맞춤이다. 이에 구시포상가번영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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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만돌어촌에서 생산되는 김. 김은 한자어로 ‘해의(海衣)’·‘자채(紫菜)’라고도 한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한국의 경상도 지역 토산품으로 기록될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방사무늬김·둥근돌김·긴잎돌김·잇바디돌김 등 10여 종이 알려져 있다. 고창 지주식 김은 고창군의 청정 갯벌인 만돌어촌에서 재래식 방법인 지주식 양식으로 생산되어 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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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율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찾아 배우며 꿈을 가꾸는 어린이, 이웃을 사랑하며 충·효·예를 실천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꿈을 가꾸는 어린이, 고장을 사랑하며 공동체 의식이 강한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전하며 아름다움을 지닌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23년 3월 31일 대산공립보통학교를 설립하여, 6월 10일 개교하였다.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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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하갑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이웃을 사랑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심신이 건강하며 환경을 깨끗이 하는 어린이, 기초·기본 교육을 익혀 지적 능력을 지닌 어린이, 다양한 정보를 분석·처리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어린이,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으로 자기표현을 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7년 9월 5일 석곡국민학교 대아분교장으로 인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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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고창 도산리 고인돌은 1981년 4월 1일 전라북도 기념물 제49호로 지정되었다가, 고창 고인돌 유적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자 1994년 12월 21일 사적 제391호로 승격되었다. 고창 도산리 고인돌은 고창 죽림리 고인돌 밀집 지역에서 약 1㎞ 떨어진 도산리 농가 뒷마당에 있다. 2장의 거대한 받침돌을 65㎝ 간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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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 생활 규범을 실천하고 남을 사랑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항상 살피어 생각하며 탐구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으로 기초·기본 학습을 다지는 실력 있는 어린이, 기본 생활 습관을 다지고 아름다움을 가꾸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의지가 굳센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40년 5월 22일 동호공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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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두어리에 있는 어촌 복합 센터. 심원 두어마을복합센터는 어촌마을 관광과 갯벌 체험 숙박을 접목한 복합해양문화 공간이다. 어촌 마을의 특산물을 직접 가공, 조리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질 높은 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건립되었다. 2016년 해양수산부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6억 5000만 원을 지원받고 그해 7월부터 심원 두어마을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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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 마한의 분묘군. 고창 만동 유적은 아산~고창간 도로 공사 때에 발굴 조사된 분구묘로서 고창 지역에서 마한 세력의 실체를 가늠할 수 있는 자료이다. 고창 만동 유적은 중부 내륙 지역인 청주 송절동·송대리, 천안 청당동, 공주 하봉리 등지에서 조사된 주구 널무덤[토광묘]과 서천 당정리, 익산 영등동·간촌리·율촌리, 부안, 고창 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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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민주적인 생활 태도로 예절을 지키며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도덕 애국인],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며 개성을 개발하는 창의적인 어린이[자주 창조인], 언어 사용 능력과 정보 활용 능력을 신장시키며 미래 사회를 주도할 어린이[세계 미래인], 우리 문화와 환경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어린이[문화 심미인], 몸과 마음이 바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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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생산되는 멜론. 멜론(Cucumis melo)은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 식물이다. 오늘날 멜론은 일반적으로 머스크멜론과 캔털루프(Cantaloupe)를 가리킨다. 사향[musk]의 향을 지닌 멜론을 머스크멜론이라고 하며, 그물무늬가 있어 네트멜론이라고도 한다. 캔털루프는 그물무늬가 생기지 않고 유럽 및 미국에서 주로 생산되는 종이다. 멜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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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모양성 일원에서 매년 열리는 성곽 문화 축제. 모양성[고창읍성]은 1453년(단종 즉위년) 왜침을 막기 위하여 전라도민들이 축성한 자연석 성곽으로 전국에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표석이라는 성벽에 김제, 정읍, 진안, 장성, 고부, 용담, 영광, 무장, 능주 등의 지명이 새겨져 있어 구역제로 축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모양성은 나지막한 야산을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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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에 있는 조선 중기 무장현[현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의 객사. 객사는 궐패(闕牌)를 두고 현의 수령이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배례하는 정청(正廳)으로서, 왕명(王命)으로 지방에 내려오는 벼슬아치들의 숙소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고창 무장객사는 좌·우헌(左·右軒)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창 무장객사의 정문격인 진무루 누각 아래로 진입하면 평지를 두고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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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장현[현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의 치소로 사용하던 건물. 고창에서 흥덕으로 11㎞를 더 가면 성내리가 있으며, 이곳에 무장객사, 무장향교와 함께 무장동헌이 있다. 무장동헌은 관아에서 업무를 처리하던 중심 건물로 현감이 집무하던 곳이다. 1565년(명종 20)에 세웠으며, 한때 무장초등학교에서 교실로 사용하는 바람에 변형되었으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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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초·기본 학습을 토대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알고 계발하는 어린이, 기본 생활 습관과 바른 인성을 토대로 더불어 사는 어린이, 건강한 정신과 튼튼한 몸을 지닌 어린이 강한 어린이, 100년의 꿈을 키워 가는 창의적인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09년 8월 23일 사립 무창학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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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에 있는 조선 시대 석축 읍성 및 관아 건물. 1991년 2월 26일 사적 346호로 지정된 무장읍성은 1417년(태종 17) 무송현(茂松縣)과 장사현(長沙縣)을 합쳐 그 중간 지점에 무장현을 두고 축조한 건물이다. 남문과 동문 등 2개의 성문이 있었으며, 그중 남문인 진무루(鎭茂樓)는 복원되어 있다. 성내에는 취백당(翠白堂)의 동헌과 송사지관(松沙之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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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의 문수사 어귀에 있는 단풍나무숲. 단풍나무는 낙엽 소교목으로 높이 10m에 이르며 잎은 원형에 가깝고 5~7개로 갈라진다. 뒷면 맥 사이에 갈색 털이 있으며, 열매는 시과(翅果)를 맺는데 수평으로 벌어지는 것은 내장단풍(var. nakaii)이라고 한다. 그리고 잎자루와 작은 가지에 흰색 털이 빽빽하게 나며 열매의 날개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인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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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복분자 판매와 홍보를 위해 매년 6월에 개최하는 축제. 고창군은 전국에서 최고 품질의 복분자딸기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복분자딸기 가공 제품을 만들고 있다. 고창복분자축제는 고창 복분자딸기의 전통성과 복분자딸기의 약리적 효능 등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창 복분자딸기의 브랜드 파워를 확립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여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지역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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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봉덕리에 있는 백제 고분군. 고창 봉덕리 고분군은 남쪽에 위치한 태봉[110.4m]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의 정상부 및 말단부에 있다. 고창 봉덕리 고분군의 동쪽으로는 계단식 농경지 및 태봉에서 뻗어 내린 가지능선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사당제마을과 사근제마을이 위치한다. 남쪽으로는 후동마을이, 북쪽으로는 고창-아산간 국도 15호선이 동서로 지나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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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봉덕리에 있는 백제 시대 금동 신발.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2009년 고창 봉덕리 1호분을 발굴한 결과, 유력자 부부의 합장묘인 4호 구덩식 돌방[수혈식 석실]에서 금동 신발 한 켤레와 금제 귀고리 두 쌍, 대나무잎 모양 머리 장식 등의 장신구, 중국 청자, 일본계 토기, 큰 칼, 화살통 따위의 각종 무기류 등이 대량 출토됐다고 밝혔다. 고창 봉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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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공부하여 기초가 튼튼한 어린이, 기초 과학 교육으로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바른 생활 습관을 지니고 더불어 사는 어린이, 몸이 튼튼하고 마음이 굳센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40년 5월 29일 봉암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초대 교장으로 장현근이 부임하였다. 1959년 12학급까지 편성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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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오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건강하고 개성 있는 어린이, 능력 있고 자주적인 어린이, 탐구하고 개척하는 어린이, 예술을 사랑하고 창조하는 어린이, 도덕적이고 애국·애족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19년 4월 1일 사립 오산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81년 3월 부안국민학고 병설유치원을 인가받았다. 1993년 동남분교, 1994년 수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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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오산리 부안초등학교에 있는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의 석탑. 고창 부안초등학교 내 석탑은 원래 상등리에 있었으나 6·25전쟁 직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여 부안초등학교 정문 옆 개교60주년기념비 왼쪽에 세워져 있다. 조각 양식이 통일 신라의 석탑과 비교하여 정교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려 후기나 조선 전기에 사찰에서 조각된 것으로 추정된다. 흥덕터미널에서 남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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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수동리에 있는 조선 시대 분청사기 요지. 고창 분청사기요지에는 구릉 위의 작은 저수지 왼쪽 경사진 언덕에 가마벽편과 요도구, 분청 사기편 등이 산재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의하면 고부군에 자기소 2개소가 있었는데, 모두 군 서쪽 부안군에 있다고 되어 있다. 즉 부안면 수동리는 당시 고부군에 소속되었고, 이곳 해안가에 2개소의 자기소(磁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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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에 있는 산악자전거 공원. MTB파크는 고창 산악자전거공원이라고도 한다. 2014년 첫 오픈 당시 국내 유일의 산악자전거 공식 MTB파크로 주목받았다. 산악자전거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수준 높은 산악 레포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창 지역의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2013년 공사를 진행하여 2014년 4월 5일 정식 오픈하였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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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수백 년의 수령으로 추정되는 송악 노거수. 송악은 상춘등(常春藤)·토고등(土鼓藤) 또는 용린(龍鱗)이라고도 하는 상록덩굴식물이다. 고창 삼인리 송악은 선운사 어귀 개울 건너편 절벽 아래쪽에 뿌리를 박고 덩굴줄기가 암벽을 따라 위로 올라가면서 절벽을 온통 뒤덮은 채 자라고 있다. 길이가 15m 정도로 퍼졌으며, 가슴 높이 둘레가 80㎝ 정도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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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장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슬기롭게 자라서 푸른 꿈을 이루자’는 교훈 아래 슬기롭고 심성이 고운 예절 바른 도덕인, 합리적인 판단으로 지혜로운 생각을 가꾸는 창의인, 자주적인 태도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주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1년 5월 19일 상하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41년 4월 1일 상하공립심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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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 석정 웰파크시티에 있는 종합병원. 국내 최초 리타이어먼트 빌리지로 조성된 고창 석정 웰파크시티에 자리 잡은 종합병원이다. 장기 입원 환자를 위한 병실과 단기 환자 병실로 구분해 환자의 편의를 배려하였고, 인근 게르마늄 온천과 방장산 편백림을 이용한 운동 치료와 자연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리타이어먼트 빌리지로 조성된 고창 석정 웰파크시티 주민들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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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실천하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예절과 질서를 지키고 선한 일을 실천하는 어린이, 정서가 풍부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5년 4월 8일 공음국민학교 부설 선동간이학교로 설립을 인가받아, 5월 1일 개교하였다. 194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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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전기 불상. 고창 선운사 금동지장보살좌상의 높이는 80㎝, 무릎 넓이 62㎝이다. 재료는 청동이고, 표면에 도금하였다. 머리에는 두건을 쓰고 있으며, 이마에 두른 두건에서 좁은 띠가 흘러내려 귀를 덮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고려시대에 널리 유행하였다. 선운사 금동지장보살좌상 뒤에는 근래에 조성한 「십일면천수천안관음보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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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운사의 중심 불전. 고창 선운사 대웅전은 삼존불상이 안치돼 있는 선운사 본전으로, 대웅보전이라 한다. 선운사 가람 중심에 있으며, 천왕문과 만세루를 돌아 우뚝 자리하고 있다. 선운사는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되었다는 설과 577년(위덕왕 24)에 검단선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건물 모두가 불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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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에 있는 고려 후기 불상. 고창 선운사 도솔암 금동 지장보살 좌상은 14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데, 손에 법륜을 든 모습이다. 근래에 개금되어 원래의 모습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머리에 두건을 쓰고 있고 어깨는 둥글고 얼굴과 손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다. 여래상의 불의(佛衣)와 같은 형식으로 표현된 천의(天衣)의 왼쪽에 승각기의 금구(金具)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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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반송 노거수.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은 높이 23m, 가슴높이 둘레 3.07m이다. 지상 2.2m 높이에서 줄기가 두 갈래로 갈라졌고, 그 위에서 다시 여덟 갈래로 크게 갈라져 자라고 있다. 동서 16.8m, 남북 16.7m로 가지가 퍼져 있으며, 지하고(枝下高)가 높아서 소나무처럼 보이나 지상 40㎝쯤에서 가지가 난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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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의 선운사에 있는 동백나무숲. 동백나무는상록활엽교목으로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넓고 긴 타원형인데 톱니가 있으며 두껍고 광택이 있다. 꽃은 1개씩 가지끝 또는 잎겨드랑이에 나고 붉은색으로 핀다. 관상용으로 심고 열매는 기름을 짜 머릿기름, 등유, 식용유로 사용하였다. 꽃잎이 수평으로 활짝 퍼지는 것을 뜰동백[var. hortensis]이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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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에 있는 마애불.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은 선운사 도솔암 내원궁이 있는 칠송대라는 암봉의 남벽 단애에 조각된 거대한 마애불상으로, 한때 미륵불이라고 불렀다. 전설에 의하면 백제 위덕왕이 검단선사(黔丹禪師)에게 부탁하여 암벽에 마애불을 조각하고, 동불암(東佛庵)이라는 공중누각을 짓게 하였다고 한다. 낮은 부조와 음각선을 적절히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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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고창 선운사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 대좌 밑면에 조성기가 묵서되었다. 묵서명을 통해 1633년 조각승(彫刻僧) 무염(無染)을 비롯한 도우(道祐), 성수(性修), 해심(海心) 등에 의해 조성되어 점안된 후 1634년 도금되어 법당에 봉안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묵서명에는 존상들의 명칭을 비로자나[毘盧遮那], 약사(藥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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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운사 참당암의 중심 불전. 고창 선운사 참당암 대웅전은 부재와 치목(治木), 기법 등으로 보아 고창 선운사 대웅전보다 오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으며, 현존하는 건물은 조선 후기의 것이다. 선운사에서 도솔암으로 중간 정도 가다가 오른쪽으로 나아가면 약 300m 지점에 선운사 참당암이 있다. 참당암 중앙에 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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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 참당암에 있는 조선 전기 석불. 고창 선운사 참당암 석조지장보살좌상은 이마에서 시작된 두건 자락이 양 어깨를 덮으며 내려온다. 두건 자락의 끝부분은 삼엽(三葉) 형태다. 반개한 부은 눈, 짧은 코, 두 개의 삼각형으로 표현된 입술 등은 경직됐으나, 인중과 이중 턱, 삼도까지 섬세하다. 인동문 고리 모양의 목걸이 중앙에 큰 화문을 넣은 것도 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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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 일대에 있는 계곡. 도솔계곡의 도솔은 미륵부처가 있는 도솔천궁을 의미한다. 선운산(禪雲山)이나 도솔봉(兜率峰)은 모두 불도(佛道)를 닦는 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일제 말기 선운사 배화수 주지는 풍천으로 불렀다고 한다. 따라서 이곳의 전통적인 이름인 풍천(風川)으로 부르는 것도 고려해 봄직하다. 선운계곡·선운천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선운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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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수동리에 있는 조선 시대 분청사기 요지. 고창 분청사기요지에는 구릉 위의 작은 저수지 왼쪽 경사진 언덕에 가마벽편과 요도구, 분청 사기편 등이 산재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의하면 고부군에 자기소 2개소가 있었는데, 모두 군 서쪽 부안군에 있다고 되어 있다. 즉 부안면 수동리는 당시 고부군에 소속되었고, 이곳 해안가에 2개소의 자기소(磁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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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수동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팽나무 노거수. 고창 수동리 팽나무는 높이 12m, 가슴높이의 둘레 6.56m이다. 동서 22.7m, 남북 26m이다. 팽나무는 옛날부터 풍수지리설에 따른 비보림(裨補林)이나 바람을 막아 주는 방풍림(防風林)으로 많이 심었다. 고창 수동리 팽나무는 8월 대보름날에 당산제와 줄다리기 등 민속놀이를 벌이면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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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이 식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19년 11월 1일 거행한 선포식. 고창군은 지역의 농식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촌 지도 사업의 일환으로 식초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그 방법으로 고창의 농산물을 이용한 식초의 생산과 판매를 진작시키고자 식초문화도시 선포식을 거행하였다. 더불어 식초문화도시 선포를 통해 고창군은 식초와 관련 있는 치유와 테라피 산업, 푸드 산업,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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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법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공부하고 표현하며 개성을 기르는 자주인,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며 창의력을 기르는 창의인, 바르게 행동하며 밝고 맑은 품성을 가꾸는 심미인, 튼튼한 체력을 기르며 건전한 심신을 가꾸는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28년 5월 10일 벽신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초대 교장으로 임전격 태랑이 부임하였다.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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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신재효가 살았던 개항기 가옥. 1850년경 동리 신재효(申在孝)[1812~1884]가 거주했던 초가집으로 1979년 1월 23일 국가민속문화재 제39호로 지정되었다. 신재효는 원래 소리꾼이 아니라 재산이 넉넉한 중인 출신이었다. 신재효는 스무 살 무렵 고창 관아의 이방이었는데, 당시 광대라 불리던 소리꾼을 동원해 관청의 행사를 치르면서 판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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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산리에 있는 실내 테니스장. 고창 실내테니스장은 월산실내테니스코트라고도 한다. 월산리의 구 동초등학교 자리에 17억 7000만 원을 투자하여 돔 구장 형태로 건립한 실내 테니스장이다.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2019년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창군 전역에서 열렸는데, 이때 학생부 테니스 대회를 고창 실내테니스장에서 개최하였다. 2019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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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튼튼한 몸과 마음을 길러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 기초·기본 학력 정착으로 바른 학습 능력을 갖춘 어린이, 앞선 생각과 활동의 다양화로 창의적인 어린이, 질서와 예절이 바른 행동으로 도덕적인 어린이, 특기와 소질을 갈고닦는 자주적인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5년 5월 1일 심원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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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참됨과 꿈을 기르는 아산 교육을 대전제로 하여 예절 바른 어린이[도덕인], 슬기로운 어린이[창조인], 건강한 어린이[건강인]의 1강[건강] 3성[인성·개성·창의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3년 4월 26일 아산보통학교로 개교하여 1941년 4월 아산공립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57년 9월 삼인분교를 개교하였고,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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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코리아』 신문사에서 매년 열고 있는 고창 체험 행사. 『고창코리아』 신문사는 고향을 떠나 사는 고창인 자녀들에게 부모의 고향을 배우고 체험하여 고창의 지역적 정체성을 심어 주기 위해 2000년 ‘부모 고향 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름 휴가철과 연말 겨울 휴가철을 이용하여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기획하였다. 고창어울마당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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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화표 선돌과 자연 선돌. 1800년대 초에 고창현[현 고창군]에서 발생한 홍수 재난으로 고을이 황폐화되자 또 다시 재앙이 닥치지 않도록 마을 주민들이 기금을 모아서 1803년(순조 3) 화표석주(華表石柱)를 고창읍 읍내리에 세웠는데, 천재지변과 자연 재앙에 대비하기 위하여 마을 중심인 읍내리 세 곳에 세운 풍수 비보 기능의 화표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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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신월리에 있는 알코올 의존증 환자 재활 기관. 고창 요셉의 집은 노숙자, 행려자, 알코올 의존증 환자 등과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자활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활 자립 시설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있는 요셉의원의 부설 기관으로 ‘목동의 집’과 ‘성모자헌의 집’에서 생활하며 병이 치유된 사람을 대상으로 2006년 11월부터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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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용계리에 있는 고려 시대 청자 요지. 고창 용계리 청자요지는 1983년 아산댐 수몰 지구 조사 과정에서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 의해 발굴되었다. 40×80m에 걸쳐 동쪽은 높고 서쪽은 낮은 네 개의 거대한 퇴적 구릉과 주변의 작업장, 건물 터로 이루어진 청자요지이다. 아산면에 위치한 또 다른 청자요지로는 반암리 요지가 있으며, 고창 용계리 청자요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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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용계리에 있는 고려 시대 청자 요지. 고창 용계리 청자요지는 1983년 아산댐 수몰 지구 조사 과정에서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 의해 발굴되었다. 40×80m에 걸쳐 동쪽은 높고 서쪽은 낮은 네 개의 거대한 퇴적 구릉과 주변의 작업장, 건물 터로 이루어진 청자요지이다. 아산면에 위치한 또 다른 청자요지로는 반암리 요지가 있으며, 고창 용계리 청자요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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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요지. 고창 용산리 분청사기요지는 총 4기의 가마와 퇴적층이 확인되었으며, 조선 전기의 가마 구조와 도자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고창 용산리 분청사기요지의 4기의 가마 중 1호 가마는 선운리 요지의 가마 구조와 동일한 계단식의 불턱이 조성되어 있다. 출토 유물로는 귀얄·덤벙·인화 분청사기, 흑유, 백자, 옹기 등이 있으며, 유물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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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요지. 고창 용산리 분청사기요지는 총 4기의 가마와 퇴적층이 확인되었으며, 조선 전기의 가마 구조와 도자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고창 용산리 분청사기요지의 4기의 가마 중 1호 가마는 선운리 요지의 가마 구조와 동일한 계단식의 불턱이 조성되어 있다. 출토 유물로는 귀얄·덤벙·인화 분청사기, 흑유, 백자, 옹기 등이 있으며, 유물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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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에 있는 국내 최초 은퇴자를 위해 조성한 리타이어먼트 빌리지. 석정온천 관광지라고도 부르는 고창 웰파크시티는 은퇴자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 여유롭고 편안한 삶을 위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고창군과 (주)서울시니어스타워가 협약을 맺고 조성한 리타이어먼트 빌리지(Retirement Village)이다. 고창읍 방장산 기슭에 위치하며, 호텔과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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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대학생을 선발하여 경제적 지원과 면학의 편의를 위해 마련한 기숙 시설. 고창 장학숙은 (재)고창군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기숙 시설이다. 고창군장학재단은 고창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서울과 전주에 장학숙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장학금 지원, 우수 대학 캠프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고창군 출신의 수도권 소재 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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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지은 일본식 목조 주택. 1935년에 건축된 고창 조양식당은 일제강점기를 거쳐 지금까지 고창 지역 한정식을 대표하는 식당으로 고창만의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1935년 조양관이라는 일본식 여관으로 시작하여 해방 이후 요릿집으로 업종을 전환하였다. 고창의 맛을 잇는 전통 한식집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건축물의 노후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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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와 아산면 상갑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대표적인 돌무덤군. 고창 죽림리 지석묘군은 죽림리 일대에 442기이다. 세계문화유산은 고창 죽림리 지석묘군에 고창읍 도산리의 5기를 포함하여 총 447기이다. 고창 죽림리 지석묘군이 분포된 입지는 다음과 같다. 고창읍에서 서쪽 방향으로 약 3㎞ 떨어진 곳에 북방식 고인돌[지석묘]이 있는 도산마을이 있다. 다시 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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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와 아산면 상갑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대표적인 돌무덤군. 고창 죽림리 지석묘군은 죽림리 일대에 442기이다. 세계문화유산은 고창 죽림리 지석묘군에 고창읍 도산리의 5기를 포함하여 총 447기이다. 고창 죽림리 지석묘군이 분포된 입지는 다음과 같다. 고창읍에서 서쪽 방향으로 약 3㎞ 떨어진 곳에 북방식 고인돌[지석묘]이 있는 도산마을이 있다. 다시 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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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이팝나무 노거수. 이팝나무란 이름은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하얀 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하고, 여름이 시작될 때 입하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立夏木)’이라 부르다가 이팝나무로 변하였다고도 한다. 고창 중산리 이팝나무는 높이 10.5m, 가슴높이 둘레 1.16m이다. 나무갓이 사방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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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에 있는 전주기상지청 산하의 기상 관측 기관. 고창지역기상서비스센터는 이상 고온 및 국지성 집중 호우, 대설 등 기상 이변으로 발생하는 이상 기후에 대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기상 정보를 제공하여 기상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산업의 진흥 등 공공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2006년 12월 14일 고창군 공동협력기상관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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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고전리 염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 브랜드. 고전리 일대의 염전, 일명 삼양염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미네랄 함량이 풍부해 고급 소금으로 정평이 나 있다. 천만금은 ‘천금보다 귀한 소금’이라는 의미이다. 백제 시대 시작된 자염업(煮鹽業)의 시원지가 심원면 일대일 정도로 고창 지역은 예로부터 소금으로 유명한 곳이다. 조선 시대 고전리 고전포(高田浦) 일대는 자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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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있는 학원농장 일원에서 매년 4월 중순~5월 중순에 열리는 청보리밭축제.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열리는 학원농장은 전 국무총리 진의종과 부인 이학 여사가 1960년대 초반 고창군의 야산 약 33만 579㎡를 개간하여 조성하였다. 1960년대는 뽕나무를 식재하여 잠업을 하였고, 1970년대에는 목초를 재배하여 한우 비육 사업을 하였으며, 1980년대에는 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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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 고창공설운동장 지구에 속한 실외 테니스장. 고창 테니스장은 고창공설운동장 지구에 국궁장, 씨름장과 함께 자리 잡고 있다. 고창 군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0년 4월 20일 착공하여 2001년 12월 17일 고창 테니스장을 완공하였다. 2002년부터 고창 군민에게 개방하였다. 고창 테니스장의 면적은 3,912㎡이다. 6개의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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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에 있는 왕버들 숲. 고창 하고리 왕버들나무숲은 왕버들이 중심을 이루는 수령 200~300년이 됨직한 느티나무와 은행나무, 단풍나무, 곰솔, 용버들, 소나무, 왕벚나무 등 12종 90여 그루의 나무가 서식하고 있다. 큰 나무는 높이 8m, 지름 1.3m에 이른다.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 삼태마을 앞 개천 주변 하천 둑을 따라 홍수방지를 위한 방재림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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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안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 생활 예절과 규범을 익혀 바르게 실천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을 익혀서 창조적으로 사고하는 어린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바탕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 가는 어린이, 보건·체육 활동의 생활화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22년 5월 1일 해리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제1대 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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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중건한 화동서원 강당. 고창 화동서원(華東書院)은 고려 때 문신이었던 문안공(文安公) 김양감(金良鑑)을 주벽으로 이조 판서 김인우(金仁雨), 사은 김승길(金承吉), 매은 김오행 등 4명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광산 김씨 문헌록』에 의하면, 1898년 이전부터 초가 형태로 건물이 있었다고 전하고 있으며, 1912년 강당인 정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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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구마. 황토배기 고구마는 황토고구마라고도 한다. 고창군과 지역 농업협동조합, 품목별 영농조합법인이 출자해 만든 ‘주식회사 고창황토배기유통’에서 고구마를 판매하면서 황토배기고구마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다. 2010년 고추, 쌀, 복분자 등과 함께 계약 재배를 실시하면서 대형 유통업체 등으로 판로를 확대하여 고창군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 잡았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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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생산되는 멜론. 멜론(Cucumis melo)은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 식물이다. 오늘날 멜론은 일반적으로 머스크멜론과 캔털루프(Cantaloupe)를 가리킨다. 사향[musk]의 향을 지닌 멜론을 머스크멜론이라고 하며, 그물무늬가 있어 네트멜론이라고도 한다. 캔털루프는 그물무늬가 생기지 않고 유럽 및 미국에서 주로 생산되는 종이다. 멜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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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흥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초·기본 학력 정착으로 바른 학력을 갖춘 실력 있는 어린이, 질서와 예절의 바른 행동으로 도덕적인 어린이, 앞선 생각과 활동의 다양화로 창의적인 어린이, 특기와 소질을 갈고닦아 자주적인 어린이, 튼튼한 몸과 마음을 길러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09년 5월 1일 흥덕학원으로 개원하였으며,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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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부안면·흥덕면 일원에 있는 갯벌. 곰소만[줄포만] 내에서도 고창군에 위치하는 갯벌에 대해 고창갯벌이라고 부른다. 고창갯벌은 고창군과 부안군 사이에 있는 곰소만[줄포만]에 위치한 반폐쇄적인 내만형 갯벌로서 인근에 있던 새만금 갯벌이 사라짐에 따라 그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 고창갯벌은 만조선에서 간조선 방향으로 약 0.4~6㎞의 폭을 가지며, 중부 조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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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일대에서 매년 여름에 열리는 갯벌 체험 축제. 고창 갯벌 축제는 태곳적부터 내려온 신비의 원시 해안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생태 자원의 보고인 고창 갯벌에서 다양한 자연 생태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축제이다. 고창 갯벌은 고창군과 부안군 사이에 있는 곰소만[줄포만]에 위치한 반폐쇄적인 내만형 갯벌로 인근에 있던 새만금 갯벌이 사라짐에 따라 중요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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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교리에 있는 고창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고창경찰서는 형사 수사·방범·순찰·교통질서 확보 등의 사무를 통해 고창 지역의 치안을 유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5년 10월 21일 국립 경찰 창설과 동시에 고창경찰서가 개서하였다. 1998년 12월 26일 현 청사를 준공하여 이전하였다. 2000년 9월 1일 14개 파출소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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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1930년 고창 지역의 고창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일으킨 항일 학생 운동. 고창고등보통학교 항일 운동에는 독서회 사건과 사회주의 유형의 S당 사건, 일본인 교원 배척 사건, 6·10만세운동 사건 등이 있다. 일본인 교원 배척 사건은 일본인 교사의 조선인에 대한 민족 차별 및 교수의 무능력에서 비롯되었다. 독서회 사건은 일제의 황민화 정책의 반발에서 비롯되었는데, 결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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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올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적 인간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목표 구현 중점으로 민주 시민 육성, 글로벌 인재 육성, 정보 과학인 육성, 심미적 건강인 육성이다. 교육 추진 방향으로는 자율성과 창의력을 갖춘 학생,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교사, 교육 공동체가 만족하는 행정이다. 중점 과제로는 바른 삶을 실천하는 인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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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1930년 고창 지역의 고창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일으킨 항일 학생 운동. 고창고등보통학교 항일 운동에는 독서회 사건과 사회주의 유형의 S당 사건, 일본인 교원 배척 사건, 6·10만세운동 사건 등이 있다. 일본인 교원 배척 사건은 일본인 교사의 조선인에 대한 민족 차별 및 교수의 무능력에서 비롯되었다. 독서회 사건은 일제의 황민화 정책의 반발에서 비롯되었는데, 결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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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1930년 고창 지역의 고창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일으킨 항일 학생 운동. 고창고등보통학교 항일 운동에는 독서회 사건과 사회주의 유형의 S당 사건, 일본인 교원 배척 사건, 6·10만세운동 사건 등이 있다. 일본인 교원 배척 사건은 일본인 교사의 조선인에 대한 민족 차별 및 교수의 무능력에서 비롯되었다. 독서회 사건은 일제의 황민화 정책의 반발에서 비롯되었는데, 결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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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1930년 고창 지역의 고창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일으킨 항일 학생 운동. 고창고등보통학교 항일 운동에는 독서회 사건과 사회주의 유형의 S당 사건, 일본인 교원 배척 사건, 6·10만세운동 사건 등이 있다. 일본인 교원 배척 사건은 일본인 교사의 조선인에 대한 민족 차별 및 교수의 무능력에서 비롯되었다. 독서회 사건은 일제의 황민화 정책의 반발에서 비롯되었는데, 결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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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두암리에 있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고창군의 서남에 위치한 공음면은 백제 시대에 상로현(上老縣)에 속해 있었으며, 신라 시대에는 상로현을 개칭한 장사현(長沙縣)에 속하였다가 1417년(태종 17) 무송현(茂松縣)과 장사현이 병합되어 무장현으로 예속되었다. 그 후 1914년 와공면과 동음치면이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공음(孔音)으로 개칭되었다. 고사리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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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공용 버스터미널. 정병직 대표가 1973년 5월 16일 면허 인가를 받아 1974년 고창공용버스터미널로 건립하였으며, 1985년 시설을 증축하였다. 부지 면적은 4,720㎡이며, 건물 면적 1,514㎡ 규모의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대합실·승강장·승차장·화장실·주차장·하차장·매표실 창구·사무실·안내실·승무원 휴게실·개찰구·배차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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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고인돌 공원. 기원전 4~기원전 5세기경 조성된 동양 최대의 고인돌 집단 군락지인 고창 지석묘군(高敞支石墓群)[죽림리 고인돌군, 상갑리 고인돌군]은 고창읍에서 북서쪽으로 약 9.5㎞ 남짓한 지점에 자리한 매산마을을 중심으로 동서로 약 1,764m 범위 내에 447기가 분포되어 있고, 지정 보호 구역의 면적은 57만 3,250㎡이다. 고창 지석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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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정리에 있는 자연 생태 학습장. 고창고인돌들꽃학습원은 학생들의 자연 학습 공간과 도시민의 농촌 체험 현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민간 들꽃 학습원이다. 우리 들꽃의 아름다움과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발견하면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학성 원장이 평생 사업으로 그동안 모은 전 재산을 들여 건립하였다. 그리고 학습원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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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고인돌 박물관. 고창 지역에는 약 1,600기에 가까운 고인돌이 있다. 특히 아산면 죽림리 일원은 세계적으로 가장 분포 밀도가 높으며,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있어 오래 전부터 학계의 관심이 되어왔다. 1960년대 이후 여러 차례에 걸친 발굴 조사, 지표 조사, 국제 학술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여 역사적 고증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1994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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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문화 체험 마을. 고인돌마을은 자연 마을인 도산마을에 있다. 도산마을은 조선 성종 대에 안동김씨(安東金氏)와 청도김씨(淸道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한 마을로, 마을이 평탄한 길옆에 있고 뒤쪽에 자그마한 산이 있어서 마을 이름을 도산마을이라고 칭하였다고 한다.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아름마을 가꾸기 사업이 시발점이 되었으며, 2007년 행정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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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공공 도서관은 일반인들의 정보 이용·문화 활동 및 평생교육을 증진하기 위하여 설치한 도서관으로, 도서 및 기타 자료를 수집·정리·보관하여,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이며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기관이다. 고창공공도서관은 지역민에게 각종 정보 매체를 통하여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평생 교육 및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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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2월 고창 지역의 고창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일으킨 항일 학생 운동. 일제 강점기 일본의 침탈을 받은 우리나라는 여러 분야에서 억압당하고 착취당하였다. 이러한 상황 아래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민족 사상을 고취하던 열혈 애국 학생들이 적극 저항하게 되었다. 고창공립보통학교 학부형들은 1924년 2월 11일 오후 9시에 청년 회관에 모여서 학부형 임시 총회를 열었다. 주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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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2월 고창 지역의 고창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일으킨 항일 학생 운동. 일제 강점기 일본의 침탈을 받은 우리나라는 여러 분야에서 억압당하고 착취당하였다. 이러한 상황 아래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민족 사상을 고취하던 열혈 애국 학생들이 적극 저항하게 되었다. 고창공립보통학교 학부형들은 1924년 2월 11일 오후 9시에 청년 회관에 모여서 학부형 임시 총회를 열었다. 주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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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에 있는 체육 시설. 고창공설운동장은 고창군민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 및 국제 대회를 유치하는 등 체육 진흥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고창군에서 건립하였다. 2000년 4월 20일 착공하여 2001년 12월 17일 완공되었으며, 2002년에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총사업비는 123억 6700만 원이 소요되었다. 건립 이후 군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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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 고창공설운동장 지구에 속한 실외 테니스장. 고창 테니스장은 고창공설운동장 지구에 국궁장, 씨름장과 함께 자리 잡고 있다. 고창 군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0년 4월 20일 착공하여 2001년 12월 17일 고창 테니스장을 완공하였다. 2002년부터 고창 군민에게 개방하였다. 고창 테니스장의 면적은 3,912㎡이다. 6개의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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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공용 버스터미널. 정병직 대표가 1973년 5월 16일 면허 인가를 받아 1974년 고창공용버스터미널로 건립하였으며, 1985년 시설을 증축하였다. 부지 면적은 4,720㎡이며, 건물 면적 1,514㎡ 규모의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대합실·승강장·승차장·화장실·주차장·하차장·매표실 창구·사무실·안내실·승무원 휴게실·개찰구·배차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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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민간 교육 연구소. 고창교육발전연구소는 공익 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교육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며 고창 지역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10월 21일 고창읍 교촌리 295번지[모양성로 95]에서 현판식 및 개소식과 함께 출범하였다. 1997년 고창읍 삼흥동 592-3번지로 이전했으며 2005년 고창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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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 소속 특수 교육 지원 기관. 특수교육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설치·운영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도 중반부터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 사업은 2003년 2월 제2차 장애인 복지 발전 계획에 따른 제2차 특수 교육 발전 종합 계획에 내용이 언급된 이래 지역 사회 중심의 특수 교육 대상 학생, 가족 및 교원 등에 대한 지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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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 소속 특수 교육 지원 기관. 특수교육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설치·운영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도 중반부터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 사업은 2003년 2월 제2차 장애인 복지 발전 계획에 따른 제2차 특수 교육 발전 종합 계획에 내용이 언급된 이래 지역 사회 중심의 특수 교육 대상 학생, 가족 및 교원 등에 대한 지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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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서남부에 위치한 군. 전라북도 고창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이며, 고인돌·판소리·농악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또한 고창갯벌은 2020년 8월 현재 세계자연유산 등재 여부를 심사 중에 있다. 고창갯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면 고창군은 유형·무형·자연 등의 모든 세계유산을 가진 한국 유일의 생태·문화·관광 도시가 된다. 또한 고창군은 고인돌과 같은 거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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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고창군 군민종합복지회관은 군민의 화합과 복지 증진 및 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에 필요한 사회 복지 공간을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1997년 12월 개관한 뒤 주로 군민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였다. 2007년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한 뒤에는 사회 복지 서비스 기능보다는 사회단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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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고창군 군민종합복지회관은 군민의 화합과 복지 증진 및 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에 필요한 사회 복지 공간을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1997년 12월 개관한 뒤 주로 군민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였다. 2007년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한 뒤에는 사회 복지 서비스 기능보다는 사회단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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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기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도시민 등 귀농 실행 단계에 있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체류하면서 농촌을 이해하고 농촌 생활에 적응, 농업 창업 과정 실습 및 교육, 체험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시설이다.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 및 교육 등을 제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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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고창군 노인복지회관은 노인을 보호하고 각종 상담과 건강 교육 등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여러 사업을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 2005년 고창군은 고령화 사회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기존의 노인복지 시설과 차별화된 신개념 노인 종합 테마파크를 세우고자 고창읍 율계리 일대에 약 11만 23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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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산하 고창 지역 지부. 고창군 농민회는 WTO로 대표되는 신자유주의 농업 부문의 무차별한 시장 개방에 맞서 무분별한 농축산물 수입 개방을 막고 식량 자급과 환경 보전을 통해 농민의 자주적 권리를 실현하고자 설립되었다. 1977년 겨울 상하면의 황승수, 무장면의 김이중, 성내면의 이건백이 EYC 농민선교교육크리스찬아카데미에서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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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군민으로 고창의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해당 식품을 제조·가공·조리하는 사람 중 명인을 선발하는 제도. 농식품 분야의 명인을 발굴하여 고창 농식품의 명품화와 지역의 음식 문화를 선도하게 함으로써 고창 농특산품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2018년 11월 14일 처음 고창군 농식품 명인을 선발하였다. 2018년 11월 14일 제1회 고창군 농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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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기대에 부응하여 농업 신기술 보급 사업의 추진과 함께 농촌 지도 사업의 다변화를 통해 지역의 농업 소득과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7년 9월 30일 고창군 농촌지도소로 개소했으며 1998년 11월 15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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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교리 새마을공원에 세워진 기념비. 파리 장서 사건 혹은 유림 독립 선언이라 불리는 제1차 유림단 사건은 1919년 김창숙을 중심으로 한 유림의 인사들이 파리평화회의에 독립 탄원서[‘이하 파리 장서’]를 보내려고 했다가 발각된 사건이다. 3·1운동 유림의 인사들은 유림이 독립 선언에 참여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이를 대신하여 장문의 한국 독립 청원서인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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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고용지원센터. 고창군 로컬잡센터는 고용노동부와 고창군이 설립, 관리하고,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이 운영하고 있다. 고창군 내에서 일자리를 찾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산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구할 수 있도록 고창군과 기업체 및 군민들이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역 주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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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군정 자문 기관. 고창군 발전협의회는 지역 간 연계와 협력 증진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하여 설립되었다. 2004년 12월 고창군 지역혁신협의회[의장 이흥수, 위원 24명]로 출범하였고,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으로 2009년 7월 고창군 발전협의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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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에 있는 공공 의료 기관. 고창군 보건소는 보다 행복한 군민의 삶을 위해 평생 건강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질병 예방을 위한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 의료 기관이다. 보건 행정, 예방 의약 활동, 방문 보건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1년 12월 10일 고창군 보건진료소로 개설되어 1959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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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사회 단체. 고창군 4H연합회는 지(智)[Head], 덕(德)[Heart], 노(勞)[Hands], 체(體)[Health]의 이념 아래 고창군 청소년 4H 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의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 세대로 육성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4H회는 농촌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1910년경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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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임업 기술 지도 기관. 고창군 산림조합은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 자금, 정보 등의 원활한 제공을 통하여 산림의 생산력을 증진함과 더불어 생산한 산림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유통을 원활하게 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촉진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 고창군 산림조합이 설립되어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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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새마을운동을 실천하는 비영리 민간 단체. 고창군새마을회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나 자신은 물론 나아가 이웃과 마래의 후손들에게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려는 큰 뜻을 담고 있다.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고창군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새마을운동은 경제 위주의 잘살기 운동으로 시작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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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생물권 보전 지역을 위하여 세운 공공 기관. 생물권 보전 지역이란 생물 다양성의 보전과 이를 지속적으로 조화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 지역을 대상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육상, 연안, 또는 해양 생태계를 가리킨다. 고창군 생물권보전사업소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행정 구역 전체가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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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지역 주민 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체육 단체. 고창군 통합체육회는 모든 군민이 집 근처 어디에서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여 군민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군민의 건전한 여가 활용, 군민의 화합과 단결,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1년 고창군 생활체육협의회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황용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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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지역 주민 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체육 단체. 고창군 통합체육회는 모든 군민이 집 근처 어디에서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여 군민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군민의 건전한 여가 활용, 군민의 화합과 단결,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1년 고창군 생활체육협의회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황용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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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선거 관리 기관. 고창군 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 정부, 법원, 헌법재판소와 병립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15개 선거관리위원회 중의 하나다. 깨끗한 선거 문화의 정착, 민주 정치 발전을 위한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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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수산업협동조합. 고창군 수산업협동조합은 고창군에 거주하는 수산업 종사자들의 지위 향상 및 권익 증진과 화합 및 협동의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해 설립되었다. 1912년 2월 13일에 제정·공포된 조선총독부의 어업 조합에 관한 규칙을 근거로 1923년 2월 8일 후포에서 고창연해어업조합이 설립되었으며 1932년 4월 15일 고창어업조합으로 개칭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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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사회 단체. 고창군 애향청년회는 젊음의 정열과 기상을 낙후된 고창군을 발전시키는 애향 정신으로 승화하여 애향, 신의, 단결, 창조의 4대 정신으로 서로 돕고 사랑하는 지역 사회 구현에 헌신하고자 설립되었다. 1980년 고창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5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고창군 애향청년회를 발족하였다. 고창군 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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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사회 단체.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고창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 및 양성 평등,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설립되었다. 1984년 3월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창립하였다. 1~6대 박인선 회장, 7대 김정임 회장, 8~9대 신향란 회장, 10대 이혜숙 회장, 11대 박정숙 회장, 12대 김경림 회장을 거쳐 2009년 11월 현재 13대 김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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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어린이 보육 지원 기관.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창군이 설치·지원하고,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어린이 보육 관련 전문가가 모여 보육에 관한 정보 및 상담, 교직원 교육과 부모들의 육아 지원 등 다양한 보육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육아 종합 전문 기관이다. 전라북도 고창 지역의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통합적인 보육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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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고창군민의 의사를 대표하여 고창군의 예산 및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관으로 고창 지역 주민들이 선출한 지방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창군 의회는 자유·평등·정의를 이념으로 하는 의회 민주주의를 지방 단위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지방 자치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지방 정치의 민주화를 기하고 균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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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자원봉사 단체. 자원봉사란 개인 또는 단체가 지역사회, 국가 및 인류를 위하여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제공하는 행위[「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3조]를 말한다. 과거에는 자원봉사가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 자선으로 ‘가진 자가 일방적으로 베푸는 일’로 인식되었지만 최근에는 활동 분야가 다양화되었으며 ‘상호간 나눔을 주고받는 행동’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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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장학 재단. 고창군 장학재단은 고창군 출신자의 자녀나 고창군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장학 사업을 통해 관련 학생들이 면학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고창군의 교육 질 향상과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내 우수한 인적 자원 및 인구의 유출을 방지함은 물론 장차 고창군 지역 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군이 될 우수한 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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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산하 고창 지역 지회. 고창군 재향군인회는 재향 군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군인 정신을 드높이며 군사 능력을 증진하여 조국의 독립과 자유 수호에 공헌하고자 1952년 설립되었다. 회원의 복지 증진 및 권익 신장 사업, 향토방위 협조 및 지원 사업, 호국 정신의 함양 및 고취 사업, 회원 간 친목 도모 사업, 설립 목적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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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에 있는 정신 장애 예방 치료 기관.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 보건 의료 체계를 구축하여 정신 질환의 예방, 조기 발견 및 상담 치료와 정신 질환자의 재활 및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기관이다. 고창군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신 장애인 및 가족들이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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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에 있는 정신 장애 예방 치료 기관.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 보건 의료 체계를 구축하여 정신 질환의 예방, 조기 발견 및 상담 치료와 정신 질환자의 재활 및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기관이다. 고창군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신 장애인 및 가족들이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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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학습·취미·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복지·문화의 욕구를 동시에 해결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설립되었다. 2005년 고창군은 효율적인 사회 복지 전달 체계를 마련하고자 고창읍 율계리 일대에 약 11만 2397㎡ 터를 마련하여 종합 복지 시설 조성 계획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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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 전북지구의 지부. 고창군 청년회의소는 고창 지역 사회의 20세~40세 청년들의 지도 역량, 사회적 책임감, 동료 의식 등을 개발하고자 설립하였다. 1970년 전주청년회의소 후원으로 고창 지역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2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발기인 총회를 개회했으며, 8월 9일 충무에서 개최된 제3회 중앙이사회에서 한국청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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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 고창군 청소년수련관은 각종 체육 활동을 통해 군민의 건강 복지 증진과 군민 화합에 기여하고,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자질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또한 청소년지원센터와 실내 수영장 및 체력단련실을 통하여 청소년에게 심신 수련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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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지역 주민 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체육 단체. 고창군 통합체육회는 모든 군민이 집 근처 어디에서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여 군민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군민의 건전한 여가 활용, 군민의 화합과 단결,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1년 고창군 생활체육협의회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황용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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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지역 주민 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체육 단체. 고창군 통합체육회는 모든 군민이 집 근처 어디에서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여 군민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군민의 건전한 여가 활용, 군민의 화합과 단결,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1년 고창군 생활체육협의회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황용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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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에 있었던 전라북도 체육회 산하 고창 지부. 고창군 체육회는 고창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아마추어 스포츠를 활성화하여 체육인과 뜻 있는 지역 인사들의 선진 시민 의식을 결집하고 고창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설립되었다. 1960년대부터 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하였으나 체계가 바로 잡히지 않다가 1975년 정식으로 고창군 체육회를 발족하였다. 2011년 6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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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공설 납골당. 고창군 추모의 집은 매장 위주의 장례 문화를 지양하고 화장·납골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조성 계획이 수립된데 이어 2004년 1월 1일 개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부지 면적 8,732㎡, 연면적 1,015㎡ 규모에 지상 2층으로 되어있으며 10,000기의 납골을 안치할 수 있는 납골실과 제사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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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지역 주민 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체육 단체. 고창군 통합체육회는 모든 군민이 집 근처 어디에서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여 군민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군민의 건전한 여가 활용, 군민의 화합과 단결,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1년 고창군 생활체육협의회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황용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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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지역 주민 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체육 단체. 고창군 통합체육회는 모든 군민이 집 근처 어디에서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여 군민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군민의 건전한 여가 활용, 군민의 화합과 단결,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1년 고창군 생활체육협의회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황용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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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도시 재생 관련 공익 기관. 고창 군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쇠퇴하는 구도심에 물리적 환경의 개선뿐 아니라 도시를 종합적으로 재생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고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고창군의 원도심 및 고창 전역의 도시 재생 사업을 주민 중심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18년 9월 고창읍 모양성마을 국토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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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최첨단 기술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무선인식] 방식의 도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도서관 운영 관리의 효율성 및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는 군립 도서관이다. 고창군립도서관은 고창군의 역사와 문화에 관련한 향토사 자료를 수집·정리하고 이를 군민들에게 제공하여 고창 군민의 지역적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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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군립 미술관. 고창 지역은 일찍이 선사 시대 영혼의 제단이자 집단 조형물인 고인돌을 축성하여 현재에 전하고 있으며, 고려 시대부터는 찬란하게 불교 문화를 꽃피워 국보급 사찰과 당우, 다수의 불교 미술품이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에 전한다. 찬란한 불교문화 뒤에는 뛰어난 고승들이 있었으며, 그중 백파대사(白坡大師)의 지고한 도(道)의 경지는 당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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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고창군립성호도서관은 2010년 6월 17일 개관한 고창군의 군립 도서관 중 하나이다. 고창군립성호도서관은 고창군의 역사, 문화와 관련한 향토사 자료를 수집·정리하고 이를 제공하여 고창 군민의 지역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8년 10월 ‘고창군립성호도서관 건립 기본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듬해인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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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에 있는 체육시설. 실내에서 운동경기 또는 운동 학습 및 기타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진 건물이다. 고창군립체육관은 실내 체육경기와 약간의 시설을 변형 또는 보완하여 고창 지역의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로 건립되었다. 전라북도 고창 군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12년 5월 24일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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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매년 열고 있는 군민 체육 대회. 고창군민체육대회는 군민의 체력 증진과 체육 활동의 저변 확대를 통하여 군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군민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어려운 농촌 현실을 잠시나마 잊고자 축구 등 18개 종목을 고창군 14개 읍·면 대항으로 진행한다. 고창군민체육대회는 식전 행사, 개회식, 선수단 입장, 성화 점화, 선수 선서, 각 종목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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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이 매년 음력 9월 9일 고창군민의 날을 맞아 수여하는 상. 고창군은 선조들의 자랑스러움을 되새기고 군민의 화합과 단결·미래의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매년 음력 9월 9일을 ‘군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고창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 중 하나로 1985년부터 고창군민의 장 시상식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음력 9월 9일 고창군민의 날을 맞아 고창군의 명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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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매년 열고 있는 군민 체육 대회. 고창군민체육대회는 군민의 체력 증진과 체육 활동의 저변 확대를 통하여 군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군민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어려운 농촌 현실을 잠시나마 잊고자 축구 등 18개 종목을 고창군 14개 읍·면 대항으로 진행한다. 고창군민체육대회는 식전 행사, 개회식, 선수단 입장, 성화 점화, 선수 선서, 각 종목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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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열리는 전국 족구 대회. 전국 족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펼치고, 족구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마련하였다. 그동안 생활 체육으로 갈고 닦은 족구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고창군 족구연합회, 전라북도 족구연합회, 전국 족구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고창군수배 전국 초청 족구대회에 100여 팀 1,500여 명의 전국 선수가 참여하였다. 2008년 1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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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패러글라이딩 대회. 고창군은 최근 급속도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패러글라이딩을 통하여 방장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의 입지적 우위성을 홍보함은 물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고창군수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8년 10월 4~5일 이틀 동안 열린 제4회 고창군수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는 선수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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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고창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자립하는 것을 돕고,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한 사회복지시설이다.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은 상담, 재활, 의료, 직업, 교육, 자립 지원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건전한 사회 생활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홍보 및 인식 개선을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통합을 구현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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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군 관할 행정 기관. 1914년 3월 1일 부군(府郡) 폐합령에 따라 무장군과 흥덕군을 병합하였고, 비능률적인 행정 단위를 통폐합하여 천북면·천남면·오동면·산내면·고사면 일부를 병합하여 고창면, 고사면·수곡면을 병합하여 고수면, 오동면·오서면을 병합하여 오산면, 대아면·산내면을 병합하여 아산면, 일동면·이동면을 병합하여 무장면, 와공면·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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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군청 소속 체육 단체. 고창군청 여자유도부는 고창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에 맞추어 고창군 체육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각종 대회 개최와 참여를 통한 지역 소득을 창출하고 여자 유도 메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설립되었다. 2009년 1월 19일 고창군청에서 지역 기관장·단체장과 최종삼 대한유도회 부회장, 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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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악보존회가 매년 열고 있는 고창 농악인 추모 행사. 고창굿 사랑의 날은 2005년 4월 고창농악 뿌리 찾기 일환으로 고창농악의 명맥을 유지하는 데 노력한 고인들의 묘소를 찾아다니면서 고인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가족들과 관계를 맺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추모 행사를 위주로 한 사랑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주요 행사는 고창농악에 힘쓴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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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고창농악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서울에서 열고 있는 굿판. (사)고창농악보존회는 매년 고창농악전수관에서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고창농악을 전수하고 있는데, 고창농악을 전수한 전국의 모든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고창농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에서 고창굿 한판을 열기로 하였다. 이에 (사)고창농악보존회와 전수생이 주관하고 고창에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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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도서관. 고창글마루작은도서관은 고창군립도서관 산하 기관으로 지역민들이 거주지 가까이에서 도서관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 지원으로 만든 마을 도서관이다.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 조성을 통해 21세기 지식 강국을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이 국가 지원 사업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설립된 작은 도서관은 지방 자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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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하갑리에 있는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 (주)고창기업은 우리 농업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에 걸맞은 자재를 생산·공급하여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4년 2월 설립되었다. 농업 기반 시설에 필요한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PC 침수 옹벽, SPC관, FP 환경 블록이 있다. PC 침수 옹벽은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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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향산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자주적 애국인, 탐구적 면학인, 실천적 도덕인, 창의적 과학인, 강인한 건강인을 육성하여 자율적이며 창의적이고 건강한 한국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73년 3월 세영중학교로 개교하였으며, 초대 김종수 교장이 부임하였다. 1974년 초대 이사장으로 반재동이 취임하였다. 2008년 3월 제5대 하관수 교장이 부임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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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더불어 함께하는 생활을 통하여 정겨운 어린이, 자기 주도적 학습과 소질 계발로 특기 있는 어린이, 수월성 교육으로 지식 기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 기초 체력과 정서적인 생활로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 다양한 체험과 공동체 생활을 통하여 자주적인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61년 9월 1일 13학급을 편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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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농민 음악. 고창군은 전라북도 서남단에 위치하며 전라남도 영광군과 장성군이 인접해 있다. 고창농악은 영광, 무장[고창], 장성을 중심으로 발전한 영무장 농악의 정통 계보를 잇는 농악이다. 또한 호남 우도 농악에 속하는 농악이다. 고창농악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왔던 고창농악의 전성기는 1890년대와 해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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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농악 판굿에서 장고수가 맡는 설장고 부분. 설장고는 농악 판굿에서 장고수가 맡는 개인기 대목이다. 농악수(農樂手) 중 제1장의 고수이다. ‘설’이라는 ‘으뜸’이라는 뜻이며, 경남농악에서는 수장고(首長鼓)라고 한다. 고창농악은 예로부터 영무장[영광·무장·장성·함평 등의 지역] 지역에서 해변을 끼고 형성되었다. 고창농악은 일반적이면서도 잡색놀음이 다양하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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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고창농악 고깔소고춤. 고깔소고놀이는 머리에 고깔을 쓰고 삼채가락에 맞추어 춤을 흥겹게 추는 것으로, 가락의 진행과 상황 전개에 따라 즉흥적인 동작을 유연하게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창농악은 예로부터 영무장[영광·무장·장성·함평 등의 지역] 지역에서 해변을 끼고 형성되었다. 고창농악은 일반적이면서도 잡색놀음이 다양하다. 고창농악의 가장 큰 특징은 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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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악보존회가 매년 열고 있는 농악경연대회. 고창농악경연대회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6호 고창농악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고창군민들이 고창농악을 올곧게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1970년대 제4회 고창모양성제 기간에 고창 농악경연대회가 열린 후 뒤 몇 년간 지속되다가 단절이 되었다. 1998년 고창농악보존회가 발족하면서 다시 개최되고 있다. 고창농악경연대회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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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학천리에 있는 고창농악 보존 및 공연 단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6호 고창농악 보유 단체로서 비영리 사단 법인으로 등록되었다. 고창군민들과 전국의 풍물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사업과 공연 활동을 통해 고창농악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는 단체이다. 고창농악보존회는 고창농악을 올곧게 계승·발전시키고 이를 널리 보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5년 고창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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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학천리에 있는 고창농악 보존 및 공연 단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6호 고창농악 보유 단체로서 비영리 사단 법인으로 등록되었다. 고창군민들과 전국의 풍물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사업과 공연 활동을 통해 고창농악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는 단체이다. 고창농악보존회는 고창농악을 올곧게 계승·발전시키고 이를 널리 보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5년 고창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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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학천리에 있는 농악 전수관. 1993년 7월 황규언, 유만종, 박용하가 고창군 성송면의 양사동마을 제각에서 전국의 대학 풍물패와 사회 풍물패를 대상으로 전수를 시작한 것이 고창농악전수관의 효시이다. 이후 2000년 5월 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으로부터 폐교된 학천초등학교를 무상 임대 받아 고창농악 교육 기관인 고창농악전수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2005년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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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남산리에서 은사리까지 연결되는 고속 도로. 전라북도 고창군을 기점으로 하고 전라남도 담양군을 종점으로 하는 호남고속도로의 지선으로 시작점인 고창과 종착점인 담양의 이름에서 유래한 고속 도로이다.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서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까지 전 구간 왕복 4차선이다. 총 연장은 42.4㎞이고 제한 속도는 전 구간 최고 속도 100㎞/h, 최저 속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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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남산리에서 은사리까지 연결되는 고속 도로. 전라북도 고창군을 기점으로 하고 전라남도 담양군을 종점으로 하는 호남고속도로의 지선으로 시작점인 고창과 종착점인 담양의 이름에서 유래한 고속 도로이다.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서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까지 전 구간 왕복 4차선이다. 총 연장은 42.4㎞이고 제한 속도는 전 구간 최고 속도 100㎞/h, 최저 속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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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공공 도서관은 일반인들의 정보 이용·문화 활동 및 평생교육을 증진하기 위하여 설치한 도서관으로, 도서 및 기타 자료를 수집·정리·보관하여,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이며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기관이다. 고창공공도서관은 지역민에게 각종 정보 매체를 통하여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평생 교육 및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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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국악 공연 전문 시설. 동리(桐里)는 판소리 이론가이자 후원가, 개작자인 신재효(申在孝)[1812~1884]의 호이며, 신재효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악당의 명칭을 동리국악당이라 하였다. 동리국악당의 설립과 함께 고창의 국악 문화는 일대 부흥을 이루었는데, 조소녀와 조영자 등 지역의 유명한 판소리 명창들이 강사로 초빙되었으며, 판소리, 농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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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단체.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고창이 동학농민혁명을 이끈 전봉준의 출생지이자 손화중 포(包)의 활동 무대로서 지역 봉기의 한계를 넘어 전국적인 동학농민혁명의 시발점이 되는 무장 포고문을 선포한 지역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고창 지역의 민관이 협력하여 동학농민혁명의 자주와 평등의 정신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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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단체.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고창이 동학농민혁명을 이끈 전봉준의 출생지이자 손화중 포(包)의 활동 무대로서 지역 봉기의 한계를 넘어 전국적인 동학농민혁명의 시발점이 되는 무장 포고문을 선포한 지역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고창 지역의 민관이 협력하여 동학농민혁명의 자주와 평등의 정신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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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에서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의 진짜 이야기 들여다 보기. 고창군 무장 지역에서의 농민 봉기는 고을 단위의 농민 봉기였던 고부 봉기가 국지성을 벗어나 전국적인 농민 봉기로 가는 출발점이 되어 주었다. 따라서 본격적인 동학농민혁명은 현재 고창군에 속하는 무장현에서의 농민 봉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고창 지역은 전봉준 생가, 무장기포지, 손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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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일대 야산 황토밭에서 생산되는 땅콩. 1980년대 초에 비해서 1980년대 중반에는 재배 면적이 2배로 증가하여 5,194톤을 생산하였으나, 그 이후 수입산 땅콩에 밀려 재배 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808톤을 생산하는 등 특용 작물로서의 명성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 고창땅콩은 단백질과 비타민 B1, B2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강장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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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시카고 출신의 사업가 멜빈 존스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사업가들의 사교 모임인 비즈니스 서클의 회원이었던 멜빈 존스는 클럽이 경제적 이익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발전, 나아가 전 세계 인류 발전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역설하였고, 이러한 생각은 클럽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재 국제라이온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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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에서 열었던 시도전(詩陶展). 고창문인협회시도전은 1996년 10월 19~23일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제2대 박종은 지부장이 재임할 때 회원들의 우수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와 도자기의 만남을 주제로 로터리클럽회관에서 열면서 시작되었다.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회원의 창작시 우수 작품을 도자기에 새겨서 전시하였다. 1997년 10월 25일 제2회 행사를 로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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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에서 회원들의 문학성을 높이고자 마련한 문학상. 고창 문학인과 고창 출신으로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인들에게 문학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주고 애향심을 갖게 하며 개인의 문학성을 높이고자 제정하였다. 1996년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제3대 박종은 지부장 재임 당시 고문인 유공선 선생이 내놓은 1,000만 원으로 고창문학상을 제정하여, 고창 문학 발전에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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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는 고창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한국의 현대시를 대변하는 언어 연금술사이다. 서정주는 토속적, 불교적 내용을 주제로 한 서정시를 많이 쓴 한국의 이른바 생명파 시인이다. 서정주는 1941년 첫 시집 『화사집(花蛇集)』을 낸 이래 『귀촉도(歸蜀道)』, 『국화 옆에서』, 『동천(冬天)』, 『질마재 신화』를 비롯하여 1997년 열 다섯 번째 시집 『80소년 떠돌이의 시』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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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문화예술 진흥 기관. 고창문화관광재단은 2019년 12월 31일 설립되었다. 고창군의 ‘품격 있는 역사문화 관광’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2019년 12월부터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과 문화예술 활동의 지원, 관광 콘텐츠 개발, 역사문화 관광 네트워크 사업 등 역사문화 관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은 군민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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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고창문화원은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의 보급을 통하여 고창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 문화의 창달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3년 9월 1일 향토 문화 개발을 위해 헌신해 온 이기화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964년 12월 24일 문화공보부의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정관을 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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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문화 시설. 고창문화의 전당이 건립된 2008년 12월 5일 이전까지 고창군의 문화 행사와 관련된 대표적인 전시·공연장은 1988년 착공하여 1990년 완공된 동리국악당이었다. 그러나 동리국악당은 총 500석 수용 규모에다 작은 무대로 인해 수준 높은 공연물을 유치하기에 부족함이 많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일반 기념 행사장 용도로 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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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포만은 곰소만[黔沼灣] 또는 웅연만(熊淵灣)이라고도 한다. 전라북도 고창군 서북단과 부안군의 변산반도 사이의 서해안에 위치한다. 서쪽이 바다로 열려 있으며 위도(蝟島)가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 북쪽, 동쪽, 남쪽은 육지로 둘러싸여 있다. 북쪽 연안은 부안군 변산반도로 변산면·진서면·보안면이 있고, 동쪽 연안은 부안군 줄포면과 고창군의 흥덕면이 있으며, 남쪽 연안은 고창군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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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포만은 곰소만[黔沼灣] 또는 웅연만(熊淵灣)이라고도 한다. 전라북도 고창군 서북단과 부안군의 변산반도 사이의 서해안에 위치한다. 서쪽이 바다로 열려 있으며 위도(蝟島)가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 북쪽, 동쪽, 남쪽은 육지로 둘러싸여 있다. 북쪽 연안은 부안군 변산반도로 변산면·진서면·보안면이 있고, 동쪽 연안은 부안군 줄포면과 고창군의 흥덕면이 있으며, 남쪽 연안은 고창군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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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공용 버스터미널. 정병직 대표가 1973년 5월 16일 면허 인가를 받아 1974년 고창공용버스터미널로 건립하였으며, 1985년 시설을 증축하였다. 부지 면적은 4,720㎡이며, 건물 면적 1,514㎡ 규모의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대합실·승강장·승차장·화장실·주차장·하차장·매표실 창구·사무실·안내실·승무원 휴게실·개찰구·배차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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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의 성당. 고창 지역의 천주교는 병인박해[1866~1874] 이후 고창 지역의 일부 신자와 장성 지역의 일부 신자가 고창 월산리 회굿재[고창·장성 경계의 산속]에 모여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뿌리내리기 시작했는데, 이곳이 곧 신수동공소이며 1882년쯤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 교구는 리우빌 신부가 담당하였으며 이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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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축산업 협동조합. 축산업협동조합은 1980년 12월 15일 법률 제3276호 「축산업협동조합법」에 의거해 조직된 축산업자들을 위한 협동조합으로 보통 축협이라고 부른다. 축산업협동조합은 한일병합 이후 일제의 축산 조합의 설치 장려로 1912년 10개 조합이 설치되면서 처음 시작되었다. 그 후 1957년 2월에 제정·공포된 구 농업협동조합법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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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흥덕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개척하는 능력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둔다. 자아실현(自我實現), 근검노작(勤儉勞作), 창조개척(創造開拓)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47년 12월 15일 부안중학원을 설립하였고, 1972년 3월 2일 고창종합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80년 9월 1일 고창북고등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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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흥덕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개척하는 능력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둔다. 자아실현(自我實現), 근검노작(勤儉勞作), 창조개척(創造開拓)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47년 12월 15일 부안중학원을 설립하였고, 1972년 3월 2일 고창종합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80년 9월 1일 고창북고등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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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상등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자아실현으로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을 기르고, 근검노작(勤儉勞作)의 정신으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을 기르며, 창조개척(創造開拓)의 의지로 세계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기여하는 사람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47년 12월 15일 부안중학원으로 개교하여, 1953년 12월 30일 홍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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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일대의 노령 산지와 서해안 인근 산지들로 둘러싸인 긴 사각형 모양의 분지. 한반도 남서쪽에 위치하는 고창분지는 NE-SW 방향으로 긴 사각형의 윤곽을 보이는 하나의 자연 지역이다. 고창분지 일대에서 다양한 선구조가 얽혀 있고, 여러 계열의 선구조 곡지로 절단된 모습도 보이고, 분지 내부에 구릉대에는 여러 계열의 선구조 곡지가 발달되어 있다. 또한, 고창분지 내에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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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발명 교실. 고창삼인발명교실은 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에서 초·중등학생 및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발명 아이디어 개발 및 발명을 교육하기 위하여 개관한 과학 교육 교실이다. 과학의 대중화를 실현함은 물론, 발명 창의력을 개발하고 발명을 생활화함으로써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를 주도할 발명 꿈나무를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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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발명 교실. 고창삼인발명교실은 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에서 초·중등학생 및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발명 아이디어 개발 및 발명을 교육하기 위하여 개관한 과학 교육 교실이다. 과학의 대중화를 실현함은 물론, 발명 창의력을 개발하고 발명을 생활화함으로써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를 주도할 발명 꿈나무를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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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학습 수련원. 선운산 도립공원 집단 시설 지구 입구에 자리 잡은 고창삼인종합학습장은 ‘충(忠)·효(孝)·선(宣)’, 즉 나라에는 충성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청소년을 육성한다는 원훈 하에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자연 탐사 및 실험 활동과 인성 교육과 극기심 배양을 위한 탐구 활동 중심의 창의성 계발 특색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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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학습 수련원. 선운산 도립공원 집단 시설 지구 입구에 자리 잡은 고창삼인종합학습장은 ‘충(忠)·효(孝)·선(宣)’, 즉 나라에는 충성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청소년을 육성한다는 원훈 하에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자연 탐사 및 실험 활동과 인성 교육과 극기심 배양을 위한 탐구 활동 중심의 창의성 계발 특색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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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상설 시장. 고창상설시장은 매일 개장되는 상설 시장이면서 5일 단위로 열리는 일장도 겸하고 있는 시장으로 오일장은 3일과 8일에 개장되고 있다. 고창상설시장은 조선 시대의 향시로부터 이어온 전통적인 재래시장으로서 일제 강점기에는 1호 시장으로 분류되었다. 8·15 해방 당시 고창군에는 고창상설시장, 안자시장, 사가리시장, 난산시장 등 4개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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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주로 회원으로부터의 예탁금과 적금의 수입으로 조달한 자금을 회원에게 대출해 주는 신용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소요 자금을 충당하기 위하여 당해 금고의 출자금 총액과 적립금 합계액의 범위 내에서 국가, 지방 자치 단체, 금융 기관 및 연합회로부터 차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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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주로 회원으로부터의 예탁금과 적금의 수입으로 조달한 자금을 회원에게 대출해 주는 신용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소요 자금을 충당하기 위하여 당해 금고의 출자금 총액과 적립금 합계액의 범위 내에서 국가, 지방 자치 단체, 금융 기관 및 연합회로부터 차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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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양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민주적인 생활 태도로 예절을 지키며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며 개성을 개발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언어 사용 능력과 정보 활용 능력을 신장시켜 미래 사회를 주도할 어린이, 우리 문화와 환경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24년 4월 21일 성내공립보통학교[3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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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의 성당. 고창 지역의 천주교는 병인박해[1866~1874] 이후 고창 지역의 일부 신자와 장성 지역의 일부 신자가 고창 월산리 회굿재[고창·장성 경계의 산속]에 모여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뿌리내리기 시작했는데, 이곳이 곧 신수동공소이며 1882년쯤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 교구는 리우빌 신부가 담당하였으며 이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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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고창성북교회는 ‘성숙한 교회’를 표어로, 말씀의 교회, 전도하는 교회, 교육하는 교회, 기도하는 교회, 화목하는 교회, 십일조하는 교회, 봉사하는 교회, 주는 교회를 실천하고 있는 교회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1952년 방임웅 목사의 개척 예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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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건강하고 개성 있는 어린이, 바른 학습 방법을 익혀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춘 어린이, 자기의 소질과 특성을 알고 계발하는 어린이, 민족 문화와 민주적 가치를 아는 어린이, 민주 시민 의식을 기초로 우리를 아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18년 4월 1일 암치사립학교를 설립하여 1923년 5월 10일 성송공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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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고창군 관할 소방 행정 기관. 고창소방서는 화재의 예방·진압, 재난·재해 및 그 밖의 인명 구조·구급 활동을 통하여 군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군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6월 14일 고창군 고창파출소가 개소하였다. 1992년 1월 12일 정읍소방서 관할로 편입되었다. 1995년 2월 3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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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벽송리 고창서해안복분자주 영농조합법인에서 만드는 술. 고창소주는 알코올 17.3%로, 일반 증류주로 구분된다. 고창서해안복분자주 영농조합법인에서 만드는데, 주재료는 고창의 특산물인 쌀과 국화 등 20여 가지의 생화이며, 황토 지장수를 섞어 증류하였다. 고창서해안복분자주 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19년 5월경 고창소주 브랜드인 ‘청정 고창소주’를 처음 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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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있었던 수리 조합. 수리조합은 1906년 대한제국 탁지부가 제정한 수리조합조례와 1908년에 공포된 수리조합설치요강 및 모범규약에 따라 설치되기 시작했으며 일제강점기 농민 수탈의 대명사였다. 그러나 해방 이후에는 농민을 위한 조합으로의 성장과 동시에 다수 농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주적인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1960년대 초의 토지개량조합으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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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수박. 1974년부터 약 60㎢에 이르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야산 개발이 이루어졌다. 처음에는 콩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소득이 낮아 197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수박을 재배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전라북도 최대 수박 산지로 떠올랐다. 수박 맛을 결정하는 요소는 기후, 토질, 재배 기술이다. 고창수박은 경토가 깊고 통기성이 좋으며 배수가 잘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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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율촌리에 있는 수박 관련 연구 기관. 과거 여름철 수박 출하시기에는 모든 수박이 ‘고창수박’으로 탈바꿈할 정도로 고창은 인기 있는 수박 주산지의 대명사로 일컬어지고 있다. 고창수박의 이런 명성은 수박 맛을 결정하는 3대 요소인 전국 최대 규모의 질 좋은 황토와 기후, 전국 유일의 고창수박시험장에서 개발된 재배 기술 등 3박자가 어우러져 탄생하였다. 고창수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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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서 고창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고 있는 축제. 고창수박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고창수박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고창군청에서 주최하는 지역 농산물 축제이다. 고창수박은 풍부한 미량 원소가 함유된 청정 지역의 황토에서 재배되어 맛과 향, 당도 면에서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고창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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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매년 9월에 열고 있는 수산물 축제. 고창수산물축제는 고창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어업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고창군에서 주최하는 축제로 고창군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창은 긴 해안선과 고창만의 넓은 갯벌, 해수욕장 및 청정 해역에서 생산되는 김·바지락·주꾸미·풍천장어 등 지역 수산물이 많이 나는데, 고창수산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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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수산업협동조합. 고창군 수산업협동조합은 고창군에 거주하는 수산업 종사자들의 지위 향상 및 권익 증진과 화합 및 협동의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해 설립되었다. 1912년 2월 13일에 제정·공포된 조선총독부의 어업 조합에 관한 규칙을 근거로 1923년 2월 8일 후포에서 고창연해어업조합이 설립되었으며 1932년 4월 15일 고창어업조합으로 개칭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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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공용 버스터미널. 정병직 대표가 1973년 5월 16일 면허 인가를 받아 1974년 고창공용버스터미널로 건립하였으며, 1985년 시설을 증축하였다. 부지 면적은 4,720㎡이며, 건물 면적 1,514㎡ 규모의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대합실·승강장·승차장·화장실·주차장·하차장·매표실 창구·사무실·안내실·승무원 휴게실·개찰구·배차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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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상설 시장. 고창상설시장은 매일 개장되는 상설 시장이면서 5일 단위로 열리는 일장도 겸하고 있는 시장으로 오일장은 3일과 8일에 개장되고 있다. 고창상설시장은 조선 시대의 향시로부터 이어온 전통적인 재래시장으로서 일제 강점기에는 1호 시장으로 분류되었다. 8·15 해방 당시 고창군에는 고창상설시장, 안자시장, 사가리시장, 난산시장 등 4개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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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식품 연구 개발 기관.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는 지역의 특화 생물 자원인 1차 산업에서 생산, 가공, 유통과 더불어 체험 및 관광과 연계한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기업과의 R&D, 공동 가공[GMP/HACCP] 및 교육, 체험, 장비 이용, 공동 마케팅 등을 제공하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2008년 8월 지식경제부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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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실내 종합 스포츠 시설. 고창실내체육관은 고창군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진흥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1986년 착공하여 1988년 10월 9일 완공되었고, 일반 군민들에게는 1999년에 개방되었다. 총 8억 4200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었다. 건립 이후 유도와 배드민턴 등 여러 전국 규모의 국내 대회를 유치하면서 난방 시설, 경기장 바닥,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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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1951년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일어난 양민 학살 사건. 1950년 12월 22일 국군 제11사단 20연대 2대대 6중대는 공비 토벌 작전인 ‘견벽청야(堅壁淸野)’에 따라 해리면 동호리 선창가 주변과 심원면 고전리·만돌리 해안가 등지에서 인근 지역에서 몰려온 피난민 200~330여 명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사살하였다. 이 밖에 1951년 1월 5일 ‘토끼몰이식’으로 붙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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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신월리에 있는 알코올 의존증 환자 재활 기관. 고창 요셉의 집은 노숙자, 행려자, 알코올 의존증 환자 등과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자활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활 자립 시설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있는 요셉의원의 부설 기관으로 ‘목동의 집’과 ‘성모자헌의 집’에서 생활하며 병이 치유된 사람을 대상으로 2006년 11월부터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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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고창여성복지회관은 여성의 복지 증진과 여성의 문화·사회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각종 여성 관련 문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의 잠재 능력 개발과 사회 적응력을 배양하고, 여가 선용과 함께 부업 창출이 가능한 교양 교육을 실시하여 여성의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기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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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고창여성복지회관은 여성의 복지 증진과 여성의 문화·사회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각종 여성 관련 문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의 잠재 능력 개발과 사회 적응력을 배양하고, 여가 선용과 함께 부업 창출이 가능한 교양 교육을 실시하여 여성의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기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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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미래 사회의 요구를 수용하는 교육, 지·덕·체가 조화된 합목적 인간 육성을 교육의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가진 도덕인,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는 창의인(創意人),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신지식인, 심신이 조화된 심미인(審美人)의 건강인 육성을 경영 목표로 삼고 있다. 그리고 인간화, 지역화,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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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교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알찬 교과 학력 다지기, 긍정적 자아 개념 형성 지도,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생활습관 지도를 통한 자기 계발로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45년 12월 16일 고창읍 읍내리에 4년제 고창고등여학교로 개교하였으며, 초대 교장으로 박동차가 부임하였다. 1948년 10월 7일 고창읍 교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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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영농 조합 법인. 영농조합법인은 5인 이상의 농민들이 농업 경영의 합리화를 통해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공통 출하 및 가공·수출 등을 통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법인 경영체이다. 농업 기계화를 주된 목적으로 했던 기존의 농업회사법인을 1990년에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에 의해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협업적 농업 경영을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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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신성리에 있는 수산물 관련 조합 법인. 영어조합법인은 어업인들이 협동적 어업 경영을 통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수산물의 공동 출하·가공·수출 등을 통해 어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서 5명 이상의 어업인이 공동으로 정관을 작성하여 설립하는 법인이다. 고창영어조합법인은 고창의 특산물인 풍천장어의 양식과 가공을 목적으로 선운산 풍천장어구이라는 브랜드로 출발한 수산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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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상등리에 있는 영어 체험 학습 시설. 고창영어체험학습센터는 고창군의 초·중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제와 유사한 영어 사용 환경에서 체험 중심으로 영어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 영어 교육 기관이다.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 고창군청이 연계하여 만든 상설 영어 체험 학습 시설이다. 영어체험학습센터는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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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회에서 매년 열고 있는 예술 축제. 한국음악협회 고창지부,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에서 따로 개최하던 예술 활동을 하나로 묶어 2003년 10월 제1회 고창예술제를 개최하였다. 주요 행사는 기념식, 유공 예술인 표창, 전시 및 공연 분야로 이루어진다. 전시는 시화전·시도예전·미술전·사진전 등이 이루어지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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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회에서 매년 열고 있는 예술 축제. 한국음악협회 고창지부,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에서 따로 개최하던 예술 활동을 하나로 묶어 2003년 10월 제1회 고창예술제를 개최하였다. 주요 행사는 기념식, 유공 예술인 표창, 전시 및 공연 분야로 이루어진다. 전시는 시화전·시도예전·미술전·사진전 등이 이루어지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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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고창 지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회는 예술 문화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민족 예술을 창달하여 고창 지역의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0년 10월 11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부로 인준을 받고 초대 지부장에 정익환이 취임하였다. 1993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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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 오거리 당산제를 주관하는 단체. 고창 오거리 당산제는 고창 읍치 민속 가운데 하나로 1803년에 세워진 3곳의 석주당산과 2곳의 마을 당산을 대상으로 정월 보름날에 지내오는 당산제이며 중요민속문화재 제14호로 지정[1969. 12. 6]되어 있다. 그리고 고창 오거리 당산제를 주관하는 단체가 사단 법인 고창오거리당산제보존회이다. 고창 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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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린을 시조이자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고창오씨는 무혜공(武惠公) 오첨(吳瞻)의 16대손인 한림공 오학린(吳學鱗)을 시조로 한다. 오학린은 1035년(정종 1) 지공거전시(知貢擧典試)에 급제한 뒤 1057년(문종 11) 사목(司牧)으로서 압록강 북쪽 오랑캐를 토평한 공으로 고창을 식읍(食邑)으로 하사받음으로써 후손들이 고창을 본관으로 삼았다. 오학린의 5세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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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린을 시조이자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고창오씨는 무혜공(武惠公) 오첨(吳瞻)의 16대손인 한림공 오학린(吳學鱗)을 시조로 한다. 오학린은 1035년(정종 1) 지공거전시(知貢擧典試)에 급제한 뒤 1057년(문종 11) 사목(司牧)으로서 압록강 북쪽 오랑캐를 토평한 공으로 고창을 식읍(食邑)으로 하사받음으로써 후손들이 고창을 본관으로 삼았다. 오학린의 5세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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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군 관할 우편, 체신, 금융 기관. 고창우체국은 신속·정확·안전하게 배송하는 우편 서비스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주민 소득증대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05년 6월 6일 고창임시우편소로 개소하였다. 1949년 11월 22일 고창우체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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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10월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월림리에서 일어난 양민 학살 사건. 인민군이 고창군 무장면 월림리 지역을 점령한 1950년 10월께 마을의 주도권을 장악한 천씨 일가와 좌익 사상을 가진 이들이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던 중대장 김용식의 일가 53명을 살해한 사건이다. 공비 토벌 중이던 중대장 김용식은 이 소식을 듣고 가족 살해 가담자와 부역 행위자로 지목된 월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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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읍. 고창이라는 명칭은 높고 넓은 들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고창면이라 하였고, 1955년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창면이 고창읍으로 승격되었다. 본래 삼한 시대에는 마한 땅의 모로비리국의 모이부곡(牟伊部曲)에 속하였고,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모량부리현에 딸렸으며,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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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풍물 단체. 고창읍 고인돌농악단은 2000년 제1회 고창농악경연대회와 고창읍민들의 취미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 모양농악단으로 설립된 후 2001년 고창읍 고인돌농악단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 농악분과로 활동 중이다. 고창군의 대소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으로 고수면, 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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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미륵당산. 고창읍이 풍수 지리적으로 평안해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1803년(순조 3)에 고창읍에 세워진 풍수비보 기능의 석주 가운데 중리에 조성된 돌돛대형 석주이다. 1969년 12월 15일에 중요민속문화재 14-1로 지정되었다. 문화재 지정 명칭은 중앙동 할아버지당인데, 중앙당산 또는 미륵당산이라고 부르는게 더 적합하다. 중요민속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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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읍 관할 행정 기관. 고창읍사무소는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과 관련된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시 천남면(川南面)과 천북면(川北面) 지역을 합쳐 12개 법정리의 고창면이 되었다. 면사무소가 설치된 시기는 대한 뚜렷한 기록이 확인되지 않지만, 그 무렵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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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전기 읍성. 조선 시대 읍성들은 평야 지대에 양면을 돌로 쌓아 만들었고, 성문 위에는 누각을 지어 적을 감시하고 전투를 지휘했으며, 성안에서는 관민이 함께 생활하였다. 그런데 고창읍성은 나지막한 야산을 이용하여 바깥쪽만 성을 쌓고 해자(垓字)를 팠으며, 성안에서는 관아만 만들고 주민들은 성 밖에서 생활하다가 유사시에 성안으로 들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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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고창읍성의 성벽을 따라 있는 길. 고창읍성은 1453년(단종 원년) 외침을 막기 위해 쌓은 자연석 성곽이다. 고창읍성에는 머리에 돌을 이고 성곽길을 밟으면 병이 없이 오래 살고 저승길에서는 극락문에 당도한다는 전설이 있어 매년 답성 행사가 열리고 있다. 답성놀이에서 한 바퀴를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를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를 돌면 극락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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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개항기 척화비. 고창읍성 내 척화비는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에 의해 척화비를 세우라는 명령이 내려지자, 고창 지역에서는 이듬해인 1872년(고종 9) 고창현감 이동석(李東奭)의 주도 하에 모양성 내 공북루 오른편에 세워졌다. 이후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으로 흥선대원군이 청나라에 납치되어 갔을 때 일본공사의 요구에 의하여 척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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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시대 비석군. 고창읍성 비석군은 현재 모양성 앞 주차장에 2열로 모두 18기의 비석이 배치되어 있다. 고창읍성 비석군은 원래 고창현[현 고창읍] 내에 산재하던 것들인데, 보존을 위해서 근래에 고창읍성으로 옮겨놓았다. 명문의 내용으로 볼 때 현감, 관찰사에 대한 영세불망비 4기, 현감과 관찰사에 대한 선정비 12기, 유애비 2기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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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모양성 일원에서 매년 열리는 성곽 문화 축제. 모양성[고창읍성]은 1453년(단종 즉위년) 왜침을 막기 위하여 전라도민들이 축성한 자연석 성곽으로 전국에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표석이라는 성벽에 김제, 정읍, 진안, 장성, 고부, 용담, 영광, 무장, 능주 등의 지명이 새겨져 있어 구역제로 축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모양성은 나지막한 야산을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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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전통 방식으로 생산되는 자기. 고려 시대부터 제작되어 온 고려청자를 비롯하여 조선 시대의 분청사기, 백자에 이르기까지 고창군에는 예로부터 도자 기술이 전승되어 현재까지 전통 자기가 생산되고 있다. 2010년 현재 대표적인 요장으로는 고수자기, 선운자기, 동곡자기, 세곡도예, 토가도예, 고창옹기 등이 있다. 고창 지역의 도자기 제조업은 오랜 역사를 지닌다.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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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이어 내려오는 전통 자수. 자수는 바늘을 사용하여 실로 천에 구상한 본에 따라 형태를 수놓는 여인들의 규방 예술이다. 한국 자수의 특징은 지역의 풍토 및 생활 의식에 잘 나타나 있으며, 지역이나 역사적 배경에 따라 여러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고창자수 역시 다른 지역의 자수 공예와 마찬가지도 실의 색이나 실 꼬는 법, 바늘땀에 의해 원근이나 깊고 낮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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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이어 내려오는 전통 자수. 자수는 바늘을 사용하여 실로 천에 구상한 본에 따라 형태를 수놓는 여인들의 규방 예술이다. 한국 자수의 특징은 지역의 풍토 및 생활 의식에 잘 나타나 있으며, 지역이나 역사적 배경에 따라 여러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고창자수 역시 다른 지역의 자수 공예와 마찬가지도 실의 색이나 실 꼬는 법, 바늘땀에 의해 원근이나 깊고 낮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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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고창제일교회는 ‘하나님을 기쁘게 성도를 행복하게’를 표어로, 생명으로 예배하고 찾아가서 전도하는 것을 실천하는 교회이다. 성령의 역사를 알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삶의 빛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고창제일교회 담임 목사를 맡고 있는 강귀곤 목사에 따르면 교회 설립 시기의 경우 1985년 3월 25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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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공용 버스터미널. 정병직 대표가 1973년 5월 16일 면허 인가를 받아 1974년 고창공용버스터미널로 건립하였으며, 1985년 시설을 증축하였다. 부지 면적은 4,720㎡이며, 건물 면적 1,514㎡ 규모의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대합실·승강장·승차장·화장실·주차장·하차장·매표실 창구·사무실·안내실·승무원 휴게실·개찰구·배차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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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종합 병원. 고창종합병원은 종합 병원이 없어 원거리 대형 병원을 이용했던 고창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8년 5월 의학 박사 조병채에 의해 고창종합병원의 모태가 되는 ‘동산의원’으로 개원하여 1988년 7월 9일 고창병원으로 확대 개편되었으며 2005년 9월 6일에는 종합 병원으로 승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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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기본이 바로 된 학생, 심성이 바르고 고운 학생, 학교와 지역 사회·국가를 위해 협동하고 봉사하는 학생이 되도록 자율과 자치 능력을 기르며 질서 의식을 생활화하고 민주 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지·정·체의 조화로운 교육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자기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18년 일본인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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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잘 손질한 참붕어에 갖은 채소와 양념장을 넣어 만든 찜. 일반적으로 붕어는 잉엇과[Cyprinidae]에 속하는 1차 담수어로 유라시아 대륙에 널리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거의 모든 하천에서 볼 수 있다. 몸은 폭이 넓고 옆으로 납작하며, 커다란 비늘이 기와처럼 배열되어 있다. 주둥이 끝이 둥글고, 입은 주둥이 끝 약간 아래쪽에 있으며 입수염은 없다. 참붕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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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에서 매년 주최하는 학생 과학 축전. 전국창의축전은 전국 초·중학생, 교원,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여 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과학 축전이다. 창의성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체험 활동을 통한 창의성 교육, 창의성 교육의 정보 공유, 창의성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창의성 교육을 목표로 하여 추진되고 있다. 전국창의축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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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산리 방문산에서 발원하여 아산면 대동리에서 주진천[인천강]에 합류하는 하천. 고창천은 우리나라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지방 관리 하천으로서, 아산면 대동리에서 본류의 주진천[인천강] 우안에 유입되고 있다. 이 하천은 벽오봉[방문산] 북쪽에서 발원하여 월산저수지로 흐르고, 고창읍을 관류하여 서해안고속도로 고창 나들목 앞에서 아산면대동리까지 14㎞를 흐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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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의 성당. 고창 지역의 천주교는 병인박해[1866~1874] 이후 고창 지역의 일부 신자와 장성 지역의 일부 신자가 고창 월산리 회굿재[고창·장성 경계의 산속]에 모여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뿌리내리기 시작했는데, 이곳이 곧 신수동공소이며 1882년쯤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 교구는 리우빌 신부가 담당하였으며 이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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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에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결성되어 활동한 애국 계몽 및 항일 운동 단체. 고창은 1894년 동학 농민 혁명의 제1차 봉기 지역이자 그 지도자인 전봉준의 태생지이다. 당시 고창의 많은 청년들이 동학 농민 혁명에 가담했으며 희생자는 1만여 명에 이를 정도였다. 여기에 그 연장선이었던 1906~1909년의 의병 항쟁 기간에도 많은 청년들이 희생되어 수가 급격히 줄어들게 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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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에서 매년 과학의 날에 여는 과학탐구대회. 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에서는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개발하기 위하여 창의성 수업 모형과 평가 자료를 활용해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며, 매 시간 창의성 요소가 들어 있는 창의성 수업하기,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각 학교에서 아침 10분 독서 시간 운영, 전 학생 독서하기 운동 등을 펼쳐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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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 고창군 청소년수련관은 각종 체육 활동을 통해 군민의 건강 복지 증진과 군민 화합에 기여하고,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자질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또한 청소년지원센터와 실내 수영장 및 체력단련실을 통하여 청소년에게 심신 수련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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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미래 사회를 주도할 자랑스러운 고창 사람을 기르기 위해 바른 성품을 지닌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 탄탄한 학력을 지닌 어린이, 국제적 의사소통 능력이 있는 어린이, 도전 정신이 강한 어린이, 특기와 소질이 탁월한 어린이, 몸이 튼튼하고 건강한 어린이, 마음이 아름답고 건전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12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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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고전리에 있는 골프장. 고창컨트리클럽은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 일일생활권이 가능해진 고창의 골프 문화 증진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4년 6월 22일 면허 승인을 받아 2006년 6월 15일 골프장 등록을 하였고, 그해 6월 20일 개장하였다. 총면적은 76만 330.58㎡로, 18홀 파72 대중 골프장과 3홀 파12 골프장이 있다. 부대시설로 라커룸과 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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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공용 버스터미널. 정병직 대표가 1973년 5월 16일 면허 인가를 받아 1974년 고창공용버스터미널로 건립하였으며, 1985년 시설을 증축하였다. 부지 면적은 4,720㎡이며, 건물 면적 1,514㎡ 규모의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대합실·승강장·승차장·화장실·주차장·하차장·매표실 창구·사무실·안내실·승무원 휴게실·개찰구·배차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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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판소리 전문 박물관. 고창판소리박물관은 특수하게 인간의 가치 있는 음향, 즉 음악을 다루는 소리 음향 박물관이고, 인간의 유산 가운데 무형문화재를 다루고 있으므로 무형문화재 박물관이며, 전통 음악의 다양한 장르 가운데 하나를 다루고 있으므로 전통 음악 박물관이다. 고창판소리박물관은 동리 신재효 선생의 유품이 설립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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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국악 전수관. 동리국악당의 상설 국악 교실을 운영하는 곳인 전수실이 국악당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어 습기 및 공간의 부족 등 전수 활동에 여러 가지 장애 요소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상설 국악 교실을 전문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하여 2002년 12월 동리국악당 뒤편에 고창판소리전수관을 건립하게 되었다. 총면적은 595㎡으로,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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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장학 재단. 고창학원장학재단은 고창고등학교의 교육 사업 지원과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서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국가 발전과 지역 사회 건설에 공헌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3년 5월 3일 재단 법인 고창학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고창고등학교의 장학금 지원, 기타 교육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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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용정리에 있는 승마장. 해변승마클럽은 고창해변승마클럽으로도 부른다.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의 관광 명소인 명사십리 해변을 이용해 승마 마니아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승마 체험을 위해 건립하였다. 2013년 5월 29일 승마장 허가를 받아 승마장과 사무실을 건립하고, 「말산업 육성법」 제15조에 따라 농어촌 승마시설로 정식 영업을 시작하였다. 2019년 한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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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서 해풍고추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는 축제. 고창해풍고추는 청정 지역인 서해안 일대에서 생산된 고추로 생육에 적합한 일조량, 토양, 기후 등 천혜의 생태적 조건과 칠산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라 병충해에 강하다. 또한 전국 최고의 미네랄과 게르마늄을 함유한 황토에서 재배하고 세척 후 해풍과 태양열을 이용하여 건조함으로써 색상이 선명하고 껍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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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교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고창행복원은 아동복지법에 의거하여 수용 보호가 필요한 0~18세 아동을 입소시켜 보호 양육하기 위한 사회 복지 시설이다. 기초적인 최저 생활 보장과 조기 자립 유도를 위한 지원 및 양육을 통해 보호 아동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2년 7월 5일 방인용 목사가 아동 27명을 데려와 보호 및 양육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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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 교육 기관. 향교는 유교 문화를 기반으로 설립, 운영된 교육 기관으로서, 국가가 유교 문화 이념을 수용하기 위해 중앙의 성균관과 연계시키면서 지방에 세운 것이다. 향교가 적극적으로 설립된 시기는 숭유 억불과 유교 문화 이념을 정치 이념으로 표방한 조선시대부터이며, 유교 문화 이념을 수용해 지방 사회 질서를 유교문화 논리에 접목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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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교창향교의 대성전. 고창군청 앞의 오거리에서 고창고등학교로 들어가면 그 뒤편에 고창향교가 있다. 고창향교는 고려 공민왕 때 월곡리에 있던 학당사를 옮겨 와 1512년(중종 7) 현재의 자리에 건립하였다. 1589년(선조 22) 중건하고, 그 후 순종 때 대성전과 명륜당을 중수했다고 전해진다. 경내에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와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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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유교 단체. 고창향교는 고려 공민왕(恭愍王) 때 학당동[지금의 고창읍 월곡리]에 창건하였다. 그러나 지반이 습하고 규모가 작아 1589년(선조 22) 당시 현감 이홍업(李弘業)이 지역 유생들과 협의하여 지금의 고창읍 교촌리 248-1번지[향교길 27-3]에 옮겨 지었다. 고창향교 유도회는 지역에 올바른 전통문화와 유학을 교육시킴으로 지역민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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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문화원 부설 향토 문화 연구 기관. 고창향토문화연구소는 향토 사료를 발굴·조사·영구 보전하고 전통문화를 통해 지역 사회 개발과 향토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76년 12월 30일 8명의 회원으로 고창향토문화보존회를 발족하였다. 1986년 12월 22일 고창향토문화연구소로 개칭하고 회장에 정익환, 부회장에 임주성·신사범,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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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문화원 부설 향토 사료관. 고창향토사료관은 지역 문화에 관심을 갖는 지역민이나 연구자들을 위해 고창에 대한 역사의 고증 자료 및 문화·예술·민속·유물·유품 자료를 수집·보관·전시하고, 향토사를 조사·연구하여 교육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향토 의식을 함양하고자 1999년 12월 27일 착공하여 2000년 8월 28일 완공하였다. 대지 면적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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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농산물 통신 판매업체. 주식회사 고창황토배기유통은 WTO, FTA 협상 등 농산물 개방에 대비하여 고창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자 설립되었다. 2007년 7월 발기인을 구성하였고, 11월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008년 1월 회사 설립 등기를 하였고, 2월 사업자 등록증을 받음으로써 주식회사 고창황토배기유통을 설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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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리 구수마을에서 고추는 효자 작물이다. 용돈도 벌고 가용으로도 쓰고 타지에 나가 살고 있는 자식들에게 보내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고추는 우리 밥상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작물이다. 고추가 없는 우리의 식단은 상상할 수조차 없을 정도이다. 구수마을 사람들은 한결같이 “점점 더 수입 고춧가루가 우리의 식단을 장악해 가고 있지만, 일손이 없어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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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자는 치범(致範), 호는 죽계(竹溪), 이명(異名)은 고제만(高濟萬)이다. 1860년 8월 20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월산리 165번지에서 태어났다. 고치범은 을사늑약에 분개하여 1906년 4월 16일 최익현(崔益鉉) 의진(義陣)에 합류, 태인 의거 때 최제학(崔濟學), 최학령(崔學領)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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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본관은 장흥(長興)이다. 생년월일은 알 수 없으나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용교리 교동에서 태어났다. 고태국이 정확하게 언제 동학에 입교(入敎)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손화중(孫華仲) 포의 일원으로 무장과 흥덕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다고 알려져 있다. 고태국은 동학 농민 혁명 당시 무장, 흥덕 지역의 부농들로부터 전곡을 다수 빼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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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순서(舜瑞)·응중(應仲), 호는 방산(方山). 증조할아버지는 요은(鬧隱) 고여흥(高汝興)이고, 할아버지는 고재경(高在慶)이다. 아버지는 고우용(高友龍)이며, 어머니는 양성이씨(陽城李氏)로 이인발(李仁馞)의 딸이다. 부인은 진주정씨(晋州鄭氏)로 정상악(鄭象岳)의 딸이다. 고한벽(高漢璧)은 5세 때인 1722년(경종 1)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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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면 가평리 가평마을은 2007년 농업진흥청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되면서 마을이 오래도록 간직한 전통 문화를 다시 살리기 위해 마을 사람 모두가 힘을 합치고 있다. 우리 것에 대한 관심과 전통 문화에 대한 소중함 그리고 우리 조상들이 살아 온 삶에 대한 가치에 대해 마을 사람들이 새롭게 인식하면서 이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외부인들과 더불어서 함께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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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을 시조로 하고 유춘영·유춘발·유정방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고흥유씨는 유영(柳英)을 시조로, 영밀공(英密公) 유청신(柳淸臣)을 중시조로 한다. 유청신의 손자 충정공(忠正公) 유탁(柳濯)의 현손 유면(柳沔)은 부평도호부사(富平都護府使)를 지냈다. 고흥유씨 고창군 입향조 죽계 유춘영(柳春英)은 유청신의 손자 유탁의 현손인 유면의 손자로 1507년(중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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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을 시조로 하고 유춘영·유춘발·유정방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고흥유씨는 유영(柳英)을 시조로, 영밀공(英密公) 유청신(柳淸臣)을 중시조로 한다. 유청신의 손자 충정공(忠正公) 유탁(柳濯)의 현손 유면(柳沔)은 부평도호부사(富平都護府使)를 지냈다. 고흥유씨 고창군 입향조 죽계 유춘영(柳春英)은 유청신의 손자 유탁의 현손인 유면의 손자로 1507년(중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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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용계리에 있는 골프장. 원래 회원제 골프장이었으나 2007년 11월 국내 골프업계 최초로 183명의 전체 회원에 대한 입회금 반환 절차를 마무리 짓고, 회원제 골프장에서 퍼블릭코스로 전환하여 2008년 9월 정식 개장하였다. 2011년 12월 듄즈골프(주)에서 선운산 컨트리클럽을 인수하였고, 2012년 7월 듄즈골프(주)에서 (주)골프존카운티로 사명을 변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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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과 부안군 사이에 있는 만(灣) 전라북도 고창군과 부안군에 걸쳐 있는 곰소만[줄포만]의 주변 지역은 만내에 비교적 넓은 갯벌이 존재하며, 만 입구는 남북 방향으로 해안선을 따라 길게 분포되어 있다. 전라북도 전체 갯벌의 5%를 차지하고 있다. 전라북도 갯벌의 특징은 서해안에서 제일 단조로운 해안선을 이루고 있으나, 금강·만경강·동진강 등 큰 강의 하구가 있어 전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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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전라북도 고창군에 소재한 공공기관은 크게 지방자치단체와 같은 지방 행정 관서, 경찰관서, 소방서, 사법 관서, 체신 관서, 기상대, 정부 투자 기관 및 특수법인, 각급 학교 등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으나 여기서 각급 학교는 제외하였다. 고창군 전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고창군청이다. 2020년 현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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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일 년 열두 달 외에 더 있는 달에 행해지는 세시 풍속. 윤달은 달력의 계절과 실제 계절과의 차이를 조절하기 위하여 1년 중의 달의 수가 어느 해보다 많은 달을 이른다. 윤달은 공달이라고도 하며, 무슨 일을 해도 해가 없는 달이다. 이장을 하거나 묘소에 상석을 세우기도 하고, 수의를 만들거나 집안 수리, 혹은 이사를 가기도 한다. 윤달은 무엇을 해도 탈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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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군. 본명은 항영(恒永)인데, 공삼(公三)이라고도 불렸다. 1860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구암리에서 태어났다. 엄흥삼은 일찍이 동학에 입교(入敎)하였다. 동학 농민 혁명에 참여했다가 살아남은 동학 교도들이 비밀리에 조직한 것이 영학당(英學黨)이었다. 이들은 결사 조직으로 탐학한 관리들을 몰아내는 데 앞장섰는데, 그것이 바로 1899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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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공서(公瑞), 호는 남계(南溪). 문숙공(文肅公) 김주정(金周鼎)의 후예로, 이조판서 김호(金湖)의 현손이다. 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김중겸(金仲謙)이고, 어머니는 장흥임씨(長興任氏)이다. 김정(金珽)은 29세 때인 1555년(명종 10) 진사시 3등으로 합격하였다. 당대에 문장과 절효로 이름이 났으며, 충암(冲庵)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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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본당보다 작은 천주교회. 공소는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미사가 집전되지 못하고 대신에 공소회장을 중심으로 첨례를 보거나 공소 예절이 행해지며, 정기적인 신부의 방문을 통해서 성사가 집행된다. 고창 지역의 경우 연이어 가해지는 박해를 피해 신자들이 고향을 등지고 멀리 떠났기에, 신유박해[1801] 이후 병인박해[1866~1874]에 이르기까지의 교회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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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와 석정리, 무장면 교흥리에 있는 수령이 약 400여 년 된 3그루의 은행나무 노거수. 낙엽교목이며 현재 지구상에 살아 있는 가장 오래된 식물 중의 하나로 약 2억 8천만 년 전부터 중생대 쥐라기에 전성시대를 이루었다. 잎은 부채 모양으로, 독특한 형태이며, 대개 두 갈래로 갈라지나 어린 나무의 잎 또는 움가지에 나는 잎은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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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문신. 본관은 무송(茂松). 할아버지는 검교태자첨사(檢校太子詹事)를 지낸 유고성(庾告成)이고, 아버지는 검교태자태사(檢校太子太師)를 지낸 유언경(庾彦卿)이다. 큰아들은 유응규(庾應圭)이고, 좌복야(左僕射)를 지낸 유자량(庾資諒)이 손자이다. 고려 고종 초 장원급제 하고 지방의 안찰사와 동남도도지휘부사(東南道都指揮副使)를 역임한 유석(庾碩)이 증손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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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의 산업 중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원료를 가공하여 유용한 물자를 만들어 내는 산업. 농촌 지역인 고창군의 공업은 대부분의 한국 농촌과 마찬가지로 매우 미약한 수준이다. 그러나 전라북도 지역 내에서는 시 단위 지역을 제외하고는 공장수가 가장 많다. 복분자 등 식품 가공업의 발전의 결과로 파악되며 대부분의 공장도 식품 가공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1. 삼국 시대~조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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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시민들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나 공공 녹지. 우리나라의 공원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거하여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자연 풍경지를 보호하고 국민이나 주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경영·관리하는 자연지(自然地)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造景地)로 정의하는 데, 전자를 자연 공원,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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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칠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공음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를 표어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지역 사회에 전파하는 교회이다. 지역 사회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0년 9월 20일 오원성 전도사와 몇몇 교인들이 고창군 공음면 칠암리의 한 가옥에서 개척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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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면.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와공면(瓦孔面)과 동음치면(冬音峙面)에서 ‘공(孔)’자와 ‘음(音)’자를 따 공음면(孔音面)이 되었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무장군과 흥덕군(興德郡)이 고창군에 통합될 때, 와공면과 동음치면의 병합으로 공음면이 되어 12개 법정리로 개편되었다. 법정리로는 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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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선동마을에 있는 마을 정자.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선동마을에는 오래된 모정이 있었는데, 1950년대에 지어진 것이라 한다. 이후 불에 타버려 다시 지었으나 낡아버리자, 2007년 마을 경관 사업을 하면서 그 자리에 공음면 선동리 모정을 새로 지었다. ‘선동리’라고 쓰인 표지석에서 선동 방향으로 약 500m 들어가면 선동마을이 나온다. 붉은 벽돌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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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선산마을에 있는 6·25전쟁 때의 양민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위령탑. 6·25양민희생자위령탑은 1950년 6·25전쟁 당시 국군과 경찰에 의해 빨치산으로 몰려 무고하게 희생당한 선산마을 주민 510명의 영혼을 위로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소위 ‘고창 11사단 사건’으로 불리는 고창 양민 집단 희생 사건은 공비 토벌 작전에 투입되었던 국군 11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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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칠암리에 있는 풍물 단체. 공음면 참나무정농악단은 공음면 농민회를 중심으로 취미 활동을 하고자 설립되었다. 1998년 공음면 농민회 농악단을 창단하였고, 2000년 제1회 고창농악경연대회를 계기로 공음면 참나무정농악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주민자치센터에서 연중 농악 교육을 받고 있다. 2000년 제1회 고창농악경연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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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칠암리에 있는 공음면 관할 행정 기관. 공음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과 관련된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와공면(瓦孔面)과 동음치면(冬音峙面)을 합쳐 12개 법정리로 된 공음면(孔音面)이 신설되었다. 면사무소가 설치된 시기는 뚜렷한 기록은 없으나 그 무렵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관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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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칠암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인성 교육을 강화하여 예의 바르며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도덕인],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사람[실력인], 실험·실습을 활성화하여 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창조인], 건전한 심신을 배양하여 정서가 순화된 강건한 사람[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71년 1월 16일 공음중학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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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칠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예절을 알고 실천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갖춘 어린이, 바르게 판단하고 깊이 생각하는 어린이,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여 앞서가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29년 7월 5일 공음공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7월 8일 1학년 1학급을 편성하여 개교하였다.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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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광승리에서 정월 대보름날에 편을 나누어 공을 치는 놀이. 공치기는 해리면 광승리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윗마을과 아랫마을이 편을 갈라 당산나무가 있는 마당에서 행하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꿩치기’, ‘꿩방’ 등이라고도 한다. 공치기를 겨뤄 마을의 풍년과 논에 물을 대는 순서를 결정하였다. 공치기에서 이긴 마을이 풍년을 기원하며 논에 먼저 물대기를 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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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이뤄지는 자연 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우리나라 과학기술 행정은 1990년대 초반까지 중앙 정부 위주로 추진되어 오다가 1994년 지방 자치 제도를 실시하면서 지역의 과학기술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방 과학 기술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왔다. 1994년부터 지방 자치 단체에 과학기술 전담 부서가 국제통상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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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전국 관광지 종합 개발 계획 기준에 의하면 관광 자원은 자연 자원, 문화 자원, 사회 자원, 산업 자원, 위락 자원 등으로 분류된다. 고창군은 판소리의 본고장으로 다양한 향토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서해안권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 중심 지역이며 자연 자원, 사회 자원 등의 관광 자원도 두루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주요 관광지로는 세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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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아이가 커서 성인이 되었음을 인정해 주는 성년식. 관례는 청소년기를 지나 어른으로 진입하는 사회적 의미를 가지는 의례로서 15~20세가 되면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옛날 풍속은 남녀가 관례 이전까지는 머리를 길러 땋고 다녔으며, 남자는 관례를 행한 후 땋아 내렸던 머리를 올려 상투를 틀고 갓을 썼다. 여자는 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 계례(筓禮)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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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평택(平澤)이며, 자는 관오(冠五), 호는 흥남(興南)이다. 1854년(철종 5)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외화리에 있는 외갓집에서 태어났다. 본가는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 백양마을에 있었다. 송호(松湖) 임박(林樸)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임경제(林敬齊)이다. 임노태(林魯泰)는 어린 시절 종형인 노하당(蘆下堂) 임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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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쓰이는 특유의 습관화된 언어 형태. 관용어는 대개 어떤 상황이나 상태, 사건 등을 표현할 때 표현된 말의 전체적 의미가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요소들의 의미의 조합으로 설명될 수 없는 언어 형태로, 언중들에 의해 고정적이며 습관적으로 사용되는 언어 표현을 지칭한다. 예를 들면 ‘발이 넓다’는 ‘아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를 갖는데, 이는 ‘발이 넓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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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대리는 넓은 터에 마을을 이루어서 ‘광대(廣垈)’라고 하였다는 설과 광대리 지형이 풍수지리상 삼결지각(三結之角) 거문고·피리·젓대 등 풍악으로 둘러싼 가운데 광대(廣大)들이 노는 형국이라 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부터 ‘광대(光大)’로 고쳐 쓰고 있다. 조선 명종 초 밀양박씨(密陽朴氏)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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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평강(平康). 자는 광보(光輔), 호는 야수(野叟). 고려 시대 문하시랑평장사를 지낸 경평공(景平公) 채송년(蔡松年)의 후손으로, 예조판서를 역임한 채충경(蔡忠敬)의 현손(玄孫)이다. 아버지는 채치의(蔡致義)이다. 채홍국(蔡弘國)은 1534년(중종 29) 전라북도 부안에서 태어나 장성한 후에 흥덕 남당촌으로 이주했다. 천성이 너그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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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수원(水原)이며, 자는 하옥(夏玉), 호는 광산(匡山)이다. 1832년(순조 32)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부덕리에서 태어났다. 휴암(休庵) 백인걸(白仁傑)의 후손이다. 백민수(白旻洙)는 약관의 나이에 성균관에 들어가 3년간 수학 후, 1858년(철종 9) 매산(梅山) 홍직필(洪直弼)의 문인인 숙재(肅齋) 조병덕(趙秉德)의 문하에서 격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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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광을 시조로 하고 김인우를 입향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세거 성씨. 신라 신무왕의 셋째 아들 김흥광(金興光)이 장차 있을 국난을 예감하고 전라도 광산[지금의 광주광역시] 서일동에 자리를 잡고 은거하면서 후손들이 광산을 본관으로 삼았다. 시조의 12대손 김인우(金仁雨)는 양간공 김연(金璉)의 현손으로 1329년(충숙왕 16) 송도에서 태어나 공민왕 대에 홍건적을 물리쳐 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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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학전리에 있는 조선 전기 광산김씨 가문의 정려. 광산김씨 한 집안에서 4세에 걸쳐 다섯 사람이 효행으로,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그리고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남편을 뒤따랐던 열행으로 나라에서 각각 정려를 내렸다. 이는 조선 시대에도 보기 드문 집안이다. 증자헌대부 예조판서(贈資憲大夫禮曹判書) 김순(金純)은 부모상에 여묘하여 새와 백호가 감응하는 효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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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학전리에 있는 조선 전기 광산김씨 가문의 정려. 광산김씨 한 집안에서 4세에 걸쳐 다섯 사람이 효행으로,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그리고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남편을 뒤따랐던 열행으로 나라에서 각각 정려를 내렸다. 이는 조선 시대에도 보기 드문 집안이다. 증자헌대부 예조판서(贈資憲大夫禮曹判書) 김순(金純)은 부모상에 여묘하여 새와 백호가 감응하는 효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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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승리는 빛이 있는 별이 무더기로 떨어졌다고 해서 ‘광승(光升)’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1510년대 청도김씨(淸道金氏) 김성호가 광승마을에, 비슷한 무렵에 연안차씨(延安車氏)가 외경마을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오리동면(五里洞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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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승리는 빛이 있는 별이 무더기로 떨어졌다고 해서 ‘광승(光升)’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1510년대 청도김씨(淸道金氏) 김성호가 광승마을에, 비슷한 무렵에 연안차씨(延安車氏)가 외경마을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오리동면(五里洞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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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광승리 상부마을에서 정월 열나흘에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광승리 상부마을 당산제는 고창군 해안 지역 어촌인 상부마을에서 음력 정월 열 나흗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상부마을은 43여 가구의 170여 명이 살고 있는 마을로 여느 마을에 비해 그 규모가 큰 편이며, 박씨와 허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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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승리는 빛이 있는 별이 무더기로 떨어졌다고 해서 ‘광승(光升)’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1510년대 청도김씨(淸道金氏) 김성호가 광승마을에, 비슷한 무렵에 연안차씨(延安車氏)가 외경마을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오리동면(五里洞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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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울산(蔚山)이다. 일명 김명수(金明洙)이고 자는 광언(光彦)이며 호는 경암(敬菴)이다.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후손이고 김전중(金田中)의 아들이다. 1878년(고종 15)에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筆巖里)에서 출생하여 7세 때 아버지를 따라 고수면 황산리 평촌(平村)마을로 들어왔다. 45세 때 고수면 예지리(禮智里)로 이거하고, 74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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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성을 시조로 하고 이부·이명걸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광주이씨는 신라에서 내사령(內史令)을 지낸 이자성(李自成)을 시조로 한다. 광주이씨 고창군 입향조인 이부(李斧)는 고려 말의 명신 둔촌(遁村) 이집(李集)의 7대손으로 1508년(중종 3)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에서 태어났다. 기묘사화(己卯士禍) 때 아버지 우천(牛泉) 이약수(李若水)가 정암 조광조(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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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괴치리는 괴목숲이 우거진 산으로 회화나무[槐]와 재[고개, 峙]가 많은 것을 본 따 ‘괴치(槐峙)’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괴칫재 밑이라 ‘괴치’라고도 했다고 한다. 형성 시기는 뚜렷하지 않으나, 조선 중기 임진왜란을 피해 진주정씨(晉州鄭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성동면(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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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교량은 아주 옛날부터 사람들이 하천을 건너기 위해서 만들기 시작하였다. 조선 후기에 제작된 고창 관련 읍지에도 여러 개의 교량이 확인된다. 『고창읍지』에는 청산교, 주진교, 신월교, 반룡교가 기록되어 있고[靑山橋(在官門西北距十里), 舟津橋(在官門西距二十里), 新月橋(在官門東距二里), 盤龍橋(在官門北距一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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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흥덕읍성 밖에 조성된 마을이라고 해서 성밖으로 불렀다. 1621년 흥덕향교가 설립되자 마을 이름을 향교마을로 불렀다. 향교에 많은 사람들이 구름같이 모여든다고 해서 교운(校雲)마을로 개칭되었다는 유래도 있다. 조선 말기 흥덕군 현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서문(西門)·교촌(郊村)·오태(五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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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교운리에 있는 조선시대 비석군. 흥덕향교로 들어가는 입구 오른편에 총 25기의 비석이 자리하고 있다. 비석의 내용으로 분류하면, 흥학비 2기, 선정비 12기, 불망비 8기, 기타 3기 등이다. 교운리 비석군은 대부분 공적비로서 흥덕현[현 흥덕면] 일대에 산재해 있던 것을 이곳에 모아놓았다. 흥덕농협에서 흥성동헌을 거쳐 가는 방법이 있고 흥덕터미널에서 큰길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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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교육은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 등을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 주는 일이다. 근본적으로 상대편 인간에게 영향을 끼쳐서 가치 있는 모습으로 성장하게 하는 사회 기능이다. 일반적으로 교육이란 교사가 학교라고 하는 정비된 기관에서 계획적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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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1600년대 초 고창향교(高敞鄕校)가 이 지역으로 옮겨 오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초창기에는 교생들이 공부하는 곳이라 하여 ‘생교(生校)라고 불렀다. 그 외에는 ‘상교’·‘생교(生校)’ 로 불리다가, 조선 후기에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교촌(校村)’이라 하였다. 고창향교가 월곡리 학당동에서 1589년(선조 22)에 교촌리로 옮겨 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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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 당산 선돌. 고창 지역에는 마을 공간에 당산나무나 당산 선돌을 세워놓고 당산제를 지내는 관행이 있다. 당산은 조선 후기 자연 마을에 조성되는 경향이 있다. 교촌리에도 조선 시대에 당산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교촌리는 원래 지명이 생교, 행교로 불렸다. 이러한 지명은 교촌리에 고창향교가 있었기 때문에 붙여졌다. 1914년에 교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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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고 고창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은 사람이나 물건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는 모든 활동이나 과정, 절차를 말하며 인류 문명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유사 이래로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인간의 경제 활동이나 사회 활동은 거의 전적으로 교통이라는 수단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교통수단의 발달은 지역의 산업 발전은 물론, 주거 생활의 향상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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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개신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개신교가 고창군에 전해진 이래 이 지역에는 문헌상 역사가 가장 오래된 신촌교회를 시작으로 수많은 교회들이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들 교회는 개신교라는 뿌리는 같지만 서로 다른 교파가 독자적인 교회 공동체를 형성해온 교단의 특성상 다양한 교파로 나뉘어져 있다. 고창군의 개신교 선교는 미국 남장로교에 의해 시작되었다. 당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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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개신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개신교가 고창군에 전해진 이래 이 지역에는 문헌상 역사가 가장 오래된 신촌교회를 시작으로 수많은 교회들이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들 교회는 개신교라는 뿌리는 같지만 서로 다른 교파가 독자적인 교회 공동체를 형성해온 교단의 특성상 다양한 교파로 나뉘어져 있다. 고창군의 개신교 선교는 미국 남장로교에 의해 시작되었다. 당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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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교흥리는 교촌(郊村)의 ‘교’자와 덕흥(德興)의 ‘흥’자를 따서 교흥(校興)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무장군 일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교촌·궁동(弓洞)·덕흥·월구(月句)·내동(內洞) 등을 병합하여 교흥리라 하고 무장면에 편입하였다. 생교[일명 교촌(校村), 생기, 향교] 뒤에 당산(堂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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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교운리에 있는 조선시대 비석군. 흥덕향교로 들어가는 입구 오른편에 총 25기의 비석이 자리하고 있다. 비석의 내용으로 분류하면, 흥학비 2기, 선정비 12기, 불망비 8기, 기타 3기 등이다. 교운리 비석군은 대부분 공적비로서 흥덕현[현 흥덕면] 일대에 산재해 있던 것을 이곳에 모아놓았다. 흥덕농협에서 흥성동헌을 거쳐 가는 방법이 있고 흥덕터미널에서 큰길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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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학교 건축물. 고창고등보통학교는 1918년 4월 1일 오산학당의 설립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설립자인 일본인 마스도미 야스자에몬[枡富安左衛門]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자 장로였다. 마스도미 야스자에몬이 1912년 11월 21일에 세운 흥덕학당은 1918년 오산학당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19년 4월에는 오산학당을 폐지하고, 사립 오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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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에 있는 황이후, 황세기, 황재중, 황윤석, 황수경을 제향하는 조선 후기 사당. 구동사는 평해황씨(平海黃氏)의 사우로 1844년(헌종 10)에 창건하여 황이후(黃以厚), 황세기(黃世基), 황재중(黃載重), 황윤석(黃胤錫), 황수경(黃秀瓊)을 제향하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황이후는 정묘호란(丁卯胡亂) 때에 창의한 선비로, 자는 구이(久而), 호는 안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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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에 있는 황이후, 황세기, 황재중, 황윤석, 황수경을 제향하는 조선 후기 사당. 구동사는 평해황씨(平海黃氏)의 사우로 1844년(헌종 10)에 창건하여 황이후(黃以厚), 황세기(黃世基), 황재중(黃載重), 황윤석(黃胤錫), 황수경(黃秀瓊)을 제향하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황이후는 정묘호란(丁卯胡亂) 때에 창의한 선비로, 자는 구이(久而), 호는 안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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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신천(信川). 자는 구부(懼夫), 호는 장봉(莊峰). 전라남도 영광에 정착한 강유(康旒)의 현손으로,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강응성(康應星)이다. 강흔(康訢)은 4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16세 때 어머니를 여의었다. 이후 성장하여 상례와 여묘(廬墓)를 다시 갖추는 효행을 지켜 냈다. 학덕이 높은 수은(睡隱) 강항(姜沆)과 사귀면서 널리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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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전승되어 전해 내려오는 문학. 구비 전승(口碑 傳承)이란 말로 된 문학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글로 표현된 문학인 기록 문학과 구별된다. 말로 창작되고 전승되기 때문에 전승 과정에서 계속 변하며, 그 변화의 누적으로 개별 작품이 존재하게 된다. 구비 전승의 주요 장르로는 말[설화, 속담, 수수께끼]과 노래[민요, 판소리], 행위[민속극, 연희, 마을 제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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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무송유씨 시조. 본관은 무송(茂松). 자는 구수(龜壽). 고려 태사(太師) 유금필(庾黔弼)의 5세손이다. 유녹숭(庾祿崇)은 문종 때 학행으로 천거되어 벼슬길에 올랐다. 1099년(숙종 4) 우산기상시(右散騎常侍)가 되었다가 1102년(숙종 7) 좌산기상시로 자리를 옮겼다. 그 해 가을 지서북면병마사(知西北面兵馬使)를 거쳐 추밀원부사 겸 태자빈객를 역임한 뒤 무송부원군(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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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는 전봉준, 손화중, 김개남 등 동학농민혁명을 이끌었던 사람들만을 기억해왔다. 하지만 이들 세 명에 의해 주도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이들과 함께 했던 다수의 사람들이 있었기에 동학농민혁명은 가능하였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전봉준과 함께했던 이름 없는 농민군들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대답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이는 많지 않다”이다. 하지만 우리가 모를 뿐 아주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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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동리는 마을 앞산이 굽들이며 자귀바락[바가지]으로 소[牛]의 구시[구유의 사투리, 구유 조(槽)] 형국이라고 한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조동(槽洞)과 동촌(東村)에서 ‘조(槽)’자와 ‘동(東)’자를 따 ‘조동(槽東)’이 되었다. 고려 중기 흥덕장씨(興德張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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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포구. 구시포(九市浦)는 조선 전기부터 확인되는 옛 포구이며 한자로 구시포(仇時浦)로도 표기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등에 의하면 구시포의 위치는 “무장현의 북쪽 30리에 있다”고 하였는데, 지금의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구시포마을 앞 동쪽에 있었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3월에 법성포를 출발한 세곡 선단이 첫 번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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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포구. 구시포(九市浦)는 조선 전기부터 확인되는 옛 포구이며 한자로 구시포(仇時浦)로도 표기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등에 의하면 구시포의 위치는 “무장현의 북쪽 30리에 있다”고 하였는데, 지금의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구시포마을 앞 동쪽에 있었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3월에 법성포를 출발한 세곡 선단이 첫 번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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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해수욕장. 구시포 해안의 지세는 유명한 장사산(長沙山)의 맥락을 이어받아 좌우로 늘어지게 기지개를 켜는 듯 펑퍼짐하게 펼쳐져 있으며, 완만한 해변은 안전도가 놓아 천연의 피서지로 적격이다. 구시포해수욕장은 1992년 7월에 개장했다. 길이 약 1.7㎞, 폭 2m의 백사장과 우거진 송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의 편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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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해수찜 목욕탕. 국내에서 해수탕이 아닌 ‘해수찜’ 시설을 갖춘 곳으로는 전라남도 함평의 해수찜과 전라북도 고창의 구시포해수찜월드뿐이다. 구시포의 해수는 다른 곳에 비해 염도가 높아 부인병은 물론 관절염, 피부염, 중풍, 습진, 어깨 결림, 동상, 습진, 탈모 등에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예로부터 고창 일대에서는 해수찜이 민간요법으로 널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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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해수찜 목욕탕. 국내에서 해수탕이 아닌 ‘해수찜’ 시설을 갖춘 곳으로는 전라남도 함평의 해수찜과 전라북도 고창의 구시포해수찜월드뿐이다. 구시포의 해수는 다른 곳에 비해 염도가 높아 부인병은 물론 관절염, 피부염, 중풍, 습진, 어깨 결림, 동상, 습진, 탈모 등에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예로부터 고창 일대에서는 해수찜이 민간요법으로 널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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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암리는 마을에 거북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구암(龜岩)’이라 하였다. 1600년대에 경주최씨(慶州崔氏)가 말을 타고 지나다, 주점에서 하룻 밤을 묵는데 꿈에 선몽을 받고서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동음치면(冬音峙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덕음리(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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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구암리 마래마을의 마을 수호와 풍농을 기원하며 음력 1월 말일과 2월 1일에 지내는 동제. 구암리 마래마을 당산제는 매년 음력 이월 초하루날에 거행하는 전통을 갖고 있다. 마래마을은 공음면에 속하고, 마을이 전라남도 영광군과 경계하고 있으나, 일제 강점기 때 신작로가 개설되면서 마래마을의 행정구역은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과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으로 나뉘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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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암리는 마을에 거북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구암(龜岩)’이라 하였다. 1600년대에 경주최씨(慶州崔氏)가 말을 타고 지나다, 주점에서 하룻 밤을 묵는데 꿈에 선몽을 받고서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동음치면(冬音峙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덕음리(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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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암리는 원래 사기점이라 불리었으나 약 80년 전 사기점 흔적이 없어지자 명칭을 구암으로 바꾸었다. 구암리에 안장바위, 선바위, 형제바위, 별바위, 탕건바위, 병바위, 소반바위, 사자바위, 병풍바위의 아홉 개 바위가 있으므로 구암(九岩)이라 하였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박씨 집안이 자리를 잡아 사방 30리 땅을 지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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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두평리·성송면 계당리와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죽림리에 걸쳐 있는 산. 구황산 명칭은 이곳의 명당에 묘를 쓰면 9대에 걸쳐 아홉 명의 임금이 나온다는 풍수설에서 유래되었다. 구황산에 있는 구신봉에서 구황이 난다고 하여 구황산이라 부른다. 구암산이라고도 한다. 구황산 서쪽에 있는 삼태봉은 풍수지리상 삼국 시대에 세 명의 정승이 나왔다는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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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구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구암중앙교회는 ‘기뻐하라, 기도하라, 감사하라’를 표어로 진정한 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교회이다. 지역 사회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5월 13일 고창군 공음면 구암리 물레방앗간에서 몇몇 신도들의 개척 예배로 시작되었다. 당회록 소실로 인해 당시 참석한 신도들의 신원은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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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신촌리 산기슭에서 발원하여 공음면과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과 법성면 경계를 지나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구암천은 공음면 구암리를 관류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구암리는 거북이처럼 생긴 바위[龜岩]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구암천은 무장면 신촌리 유역에서 발원하여 두암저수지를 지나 공음면 석교리에서 남서쪽으로 유로를 바꿔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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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 일대에 설치되었던 숙박 시설. 원(院)이 언제부터 설치·운영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삼국 시대부터 우역(郵驛)을 설치하고 사신의 왕래처에 관(館)을 두었던 점으로 미루어 삼국 시대부터 설치되었다고 여겨진다. 원은 공공의 임무를 띤 여행자뿐만 아니라 때때로 일반 행인에게 제공되기도 하였다. 역과 함께 설치된 시설이어서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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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뽕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4~6m에 이르고, 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톱니가 있고, 기부는 3출맥이다. 0.5~3.5㎝의 가지가 변형된 가시가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5~6월에 수꽃은 노란색으로 피며 암꽃은 지름 1㎝ 정도의 공 모양으로 핀다. 여러 개의 열매가 뭉쳐서 커다란 하나의 열매처럼 맺히면서 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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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두평리·성송면 계당리와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죽림리에 걸쳐 있는 산. 구황산 명칭은 이곳의 명당에 묘를 쓰면 9대에 걸쳐 아홉 명의 임금이 나온다는 풍수설에서 유래되었다. 구황산에 있는 구신봉에서 구황이 난다고 하여 구황산이라 부른다. 구암산이라고도 한다. 구황산 서쪽에 있는 삼태봉은 풍수지리상 삼국 시대에 세 명의 정승이 나왔다는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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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용반리에서 대산면 갈마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23호선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에서 충청남도 천안시에 이르는 국도이다. 총 길이 370.64㎞로, 왕복 2차선은 184.23㎞, 4차선은 186.41㎞이고,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각 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리한다. 이중 전라북도 구간은 전체 120.45㎞이며, 2차선은 36.03㎞, 4차선은 84.42㎞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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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에서 공음면 장곡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22호선은 전라남도 순천에서 시작하여 승주, 화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영광을 지나 전라북도 정읍에 이르는 국도이다. 총 길이 180.38㎞로 왕복 2차선은 67.03㎞, 왕복 4차선은 98.33㎞, 6차선은 7.49㎞, 8차선은 7.56㎞이며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각 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한다.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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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에서 왕촌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부산광역시 중구에서 경기도 파주시까지 연결하는 일반 국도이다. 2008년 12월 31일 현재 총 길이는 1,288.13㎞ 중에서 기존 국도와 겹치는 중복 구간을 제외하면 1,137.34㎞이다. 이중 2차선은 704.22㎞, 4차선은 271.68㎞, 6차선은 96.46㎞, 8차선은 64.98㎞이다. 이중 비포장도로는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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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산하의 출장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산물 품질 향상과 공정 거래를 위한 검사를 담당하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98년 7월 농산물검사소와 농업통계사무소를 통합하여 국립농산물검사소로 재편하고, 1999년 7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개칭하였다. 본원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433-2번지[안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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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부안고창 지사의 고창 출장소. 전라북도 고창 주민의 보건향상과 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고창지사가 부안군에 있어서 고창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2006년 11월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고창지사 고창출장소가 설립되었다. 급여 관리, 건강 검진, 자격 관리, 「국민건강보험법」 또는 다른 법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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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하전리에 있는 전통주 제조업체. (주)국순당고창명주에서 생산하는 ‘명작 복분자’는 고창군 심원면 황토 지역에서 서해안 해풍(海風)을 맞고 자란 복분자 중 당도와 과육이 뛰어난 2·3차 수확분으로 빚어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루어 복분자 고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다. 재료의 생산지부터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술로 국내 복분자주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세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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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하전리에 있는 전통주 제조업체. (주)국순당고창명주에서 생산하는 ‘명작 복분자’는 고창군 심원면 황토 지역에서 서해안 해풍(海風)을 맞고 자란 복분자 중 당도와 과육이 뛰어난 2·3차 수확분으로 빚어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루어 복분자 고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다. 재료의 생산지부터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술로 국내 복분자주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세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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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원지(遠之), 호는 국재(菊齋). 집현전 학자 김양원(金暘元)이 증조할아버지로, 아버지는 참봉 김한련(金漢璉)이다. 김성진(金聲振)은 어려서부터 강개한 지기(志氣)가 넘치고 효행이 지극했는데, 아버지가 병환이 위급하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입에 넣어 주었고, 몰래 허벅지살을 떼어내 탕으로 달여 먹임으로써 주변의 찬사가 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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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시카고 출신의 사업가 멜빈 존스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사업가들의 사교 모임인 비즈니스 서클의 회원이었던 멜빈 존스는 클럽이 경제적 이익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발전, 나아가 전 세계 인류 발전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역설하였고, 이러한 생각은 클럽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재 국제라이온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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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사회 단체. 새고창로타리클럽은 인도적인 봉사에 힘쓰고 모든 직업이 높은 인도적 기준을 지켜 나가도록 장려하며 나아가 세계 친선과 평화 확립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0년 1월 입회 희망자 10명에게 로타리 지식 연수를 하고 1인당 1명 배가 운동을 실시하여 새고창로타리클럽을 창립하고 제1대 현종하 회장이 취임하였다. 지역 사회의 필요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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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정리에 있는 농촌 체험 농장. 사랑화훼석류 농촌교육농장은 국화와 석류를 주제로 각종 관련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농촌 교육 농장이다. 사랑화훼석류 농촌교육농장은 농업진흥청에서 시행하는 ‘농촌교육농장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건립하게 되었다. 농촌교육농장 지원 사업은 농촌 체험 마을에서 한 단계 발전한 프로그램으로 농촌 체험과 학교 교육을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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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송현리 안현마을에 송주철 공공디자인연구소가 미당 서정주의 시 「국화 옆에서」를 모티프로 그린 벽화. 안현마을은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송현리에 있는 인구 72명의 자그마한 시골 마을이다. 미당 서정주 마을로 더 잘 알려진 곳으로 미당과 그의 시를 기리고자 마을 뒷산에 국화를 심고 ‘100억 송이 국화축제’를 열어 2006년 농림부가 선정한 ‘녹색 농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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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송현리 안현마을에 송주철 공공디자인연구소가 미당 서정주의 시 「국화 옆에서」를 모티프로 그린 벽화. 안현마을은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송현리에 있는 인구 72명의 자그마한 시골 마을이다. 미당 서정주 마을로 더 잘 알려진 곳으로 미당과 그의 시를 기리고자 마을 뒷산에 국화를 심고 ‘100억 송이 국화축제’를 열어 2006년 농림부가 선정한 ‘녹색 농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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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정치가. 국훈엽은 1913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흥덕리에서 태어났다. 1952년 5월 10일 실시된 제1대 도의회 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차점으로 낙선하였다. 이후 1956년 8월 13일에 실시된 제2대 도의회 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고창군 제2선거구에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제2대 도의원의 임기는 1956년 9월 5일부터 19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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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군언(君言), 호는 의촌(義村). 종종 조의 명필로 알려진 김경희(金景熹)가 증조할아버지로, 아버지는 정묘호란에 의병으로 참여한 김여성(金汝聲)이다. 김남식(金南式)은 어려서 가학(家學)으로 공부를 하다가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29세 때인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전라도호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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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군유리는 군사가 주둔해서 ‘군유(軍留)’ 또는 ‘군율’이라 하였다 한다. 속설에는 유림(儒林)과 선비들이 많이 사는 마을이라 군유(群儒)라고 한다고 한다. 풍수상 학(鶴) 형국이라 군학(群鶴)을 비유하여 ‘군유(群濡)’로 부른다는 유래도 있다. 1400년대 초 달성배씨(達城裵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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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군유리는 군사가 주둔해서 ‘군유(軍留)’ 또는 ‘군율’이라 하였다 한다. 속설에는 유림(儒林)과 선비들이 많이 사는 마을이라 군유(群儒)라고 한다고 한다. 풍수상 학(鶴) 형국이라 군학(群鶴)을 비유하여 ‘군유(群濡)’로 부른다는 유래도 있다. 1400년대 초 달성배씨(達城裵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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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군유리는 군사가 주둔해서 ‘군유(軍留)’ 또는 ‘군율’이라 하였다 한다. 속설에는 유림(儒林)과 선비들이 많이 사는 마을이라 군유(群儒)라고 한다고 한다. 풍수상 학(鶴) 형국이라 군학(群鶴)을 비유하여 ‘군유(群濡)’로 부른다는 유래도 있다. 1400년대 초 달성배씨(達城裵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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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군유리는 군사가 주둔해서 ‘군유(軍留)’ 또는 ‘군율’이라 하였다 한다. 속설에는 유림(儒林)과 선비들이 많이 사는 마을이라 군유(群儒)라고 한다고 한다. 풍수상 학(鶴) 형국이라 군학(群鶴)을 비유하여 ‘군유(群濡)’로 부른다는 유래도 있다. 1400년대 초 달성배씨(達城裵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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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군유리는 군사가 주둔해서 ‘군유(軍留)’ 또는 ‘군율’이라 하였다 한다. 속설에는 유림(儒林)과 선비들이 많이 사는 마을이라 군유(群儒)라고 한다고 한다. 풍수상 학(鶴) 형국이라 군학(群鶴)을 비유하여 ‘군유(群濡)’로 부른다는 유래도 있다. 1400년대 초 달성배씨(達城裵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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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굴과 김을 넣어 끓인 향토 음식. 일반적으로 굴김국은 완도의 토속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서해 바다와 닿아 있는 고창 지역에서도 굴김국을 비롯한 해조류를 이용한 국을 즐겨 먹는다. 주재료인 굴은 영양소의 보고로서 단백질, 비타민 A1, 비타민 B1, 비타민 B3, 비타민 C, 비타민 D, 비타민 E,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 아연, 칼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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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에서 부안면 용산리로 넘어가는 고개. 주변에 굴이 있어서 ‘굴치’라고 부르고 있다. 이 고개 아래 또 고개가 있어서 이 고개를 큰굴치라 하고 아래 있는 고개를 소굴치라고 부르고 있다. 부안면과 아산면을 잇는 지방도 734호선의 도로가 지나고, 소굴치는 화시봉의 북쪽 산자락에 있다. 또한 고창군에서 조성한 오베이골 생태 탐방로가 있는 오베이골은 다섯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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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뽕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4~6m에 이르고, 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톱니가 있고, 기부는 3출맥이다. 0.5~3.5㎝의 가지가 변형된 가시가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5~6월에 수꽃은 노란색으로 피며 암꽃은 지름 1㎝ 정도의 공 모양으로 핀다. 여러 개의 열매가 뭉쳐서 커다란 하나의 열매처럼 맺히면서 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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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시인. 서정주(徐廷柱)는 탁월한 언어 감각과 누구도 밟아 보지 못한 토속어로 일군 빼어난 시의 미학을 보여 준 언어의 연금술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는 친일문학을, 이승만과 전두환의 독재 시절에는 독재를 미화하는 글을 써 기회주의적 어용 문인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미당의 아버지 서광한은 무장에서 향시를 보아 장원을 하였고, 1909년 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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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궁산리와 심원면 주산리에 걸쳐 있는 산. 할뫼의 모양이 활처럼 되어 있는 산이어서, 한자명인 궁산(弓山)을 한글로 표기한 이름이다. 활뫼가 발음의 편의상 ‘할뫼’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할뫼가 있는 마을 지명도 고창군 심원면 궁산리이다. 할뫼는 호남정맥의 내장산 까치봉과 백암산 사이의 순창새재에서 분기한 영산기맥[영산강 분수령]이 서쪽의 입암산·방장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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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궁산리가 할뫼[275.5m] 밑에 있는 마을이므로 활뫼 또는 궁산(弓山)이라 불렀다. 옛날에 채씨가 마을을 지나다가 산세와 지형이 좋아 정착한 후, 영성정씨(靈城丁氏), 금성나씨(錦城羅氏), 전주이씨(全州李氏), 여흥민씨(驪興閔氏), 평산신씨(平山申氏) 등이 마을을 형성하고 살았다고 한다. 조선 시대 무장군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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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궁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궁산저수지는 고창군 심원면과 고창군 해리면을 지나는 해리천을 막아 하류 지역에 관개용수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된 저수지로서, 1937년 착공하여 1945년에 준공되었다. 제방 형식은 필댐[죤형]이며, 제방 체적은 1만 8000㎥, 제방 길이는 443m, 제방 높이는 7.8m이다. 총저수량은 221만t, 유효 저수량은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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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고창 지역에 설치된 특수 행정구역. 처(處)는 고려 시대에 있었던 일종의 장원(莊園)으로 신라 녹읍제(祿邑制)의 유제(遺制)로 여겨지며, 비슷한 것으로 장(莊)이 있었다. 처는 단순한 면적 단위의 장원이 아니라 단수 또는 복수의 촌락으로 구성된 지역적 행정구역의 하나로서 군현(郡縣)의 하부 단위였다. 그러므로 처는 현으로 승격되기도 했으며, 조선 시대에는 대부분 군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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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지역에는 약 2,000기에 가까운 고인돌이 있다. 고창읍을 중심으로 아산면, 성송면, 대산면, 고수면 등에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어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을 정도다. 고인돌은 옛 사람들의 장례 방식을 보여 주는 것이기에, 여러 유형의 고인돌은 곧 청동기 시대부터 고창 지역으로 들어온 사람들의 문화권이 다양했다는 것을 말해 준다. 학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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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동리는 마을 앞산이 굽들이며 자귀바락[바가지]으로 소[牛]의 구시[구유의 사투리, 구유 조(槽)] 형국이라고 한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조동(槽洞)과 동촌(東村)에서 ‘조(槽)’자와 ‘동(東)’자를 따 ‘조동(槽東)’이 되었다. 고려 중기 흥덕장씨(興德張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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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동리는 마을 앞산이 굽들이며 자귀바락[바가지]으로 소[牛]의 구시[구유의 사투리, 구유 조(槽)] 형국이라고 한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조동(槽洞)과 동촌(東村)에서 ‘조(槽)’자와 ‘동(東)’자를 따 ‘조동(槽東)’이 되었다. 고려 중기 흥덕장씨(興德張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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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서식하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조류. 몸길이는 18.5~21.5㎝, 부리 1~1.2㎝, 날개 13.7~14.7㎝, 꼬리 5.9~6.8㎝, 부척 22.5~27.5㎝ 정도이다. 회색형과 감색형이 있는데, 회색형의 겨울 깃은 암컷과 수컷 모두 이마·머리꼭대기·목이 엷은 잿빛 갈색으로 벌레 먹은 모양의 어두운 갈색 무늬가 있고, 머리에는 우각[귀털]이 잘 발달되어 있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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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호는 월포(月浦), 본명은 귀환(貴煥)이다. 경칠(敬七)은 자이다. 1861년 무장현 동음치면 당산마을[현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구암리]에서 태어났다. 최경칠은 9척 장신으로 풍채가 좋았다고 하는데, 동학 농민 혁명이 일어나기 전에는 머슴의 등에 업혀서 서당에 다닐 정도로 집안에서 애지중지하는 외아들이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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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수령 약 200~550년 된 25그루의 노거수. 규목 또는 괴목이라고도 하는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로 한국, 일본, 몽골, 중국, 세비리아 유럽 등지에서 분포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진 땅에 서식하며 높이는 약 26m, 지름 약 3m, 잎 길이는 약 2~7㎝, 나비는 약 1~2.5㎝, 열매 지름 약 4㎜ 정도이다. 현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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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함양(咸陽)이고, 자는 극경(極卿), 호는 함양(咸陽)이다. 자는 수산(壽山). 사호(沙湖) 오익창(吳益昌)의 후손이며, 오흥원(吳興源)의 아들이다. 1883년(고종 20년) 아산면 성산리 죽산(竹山)에서 태어났다. 성품이 염결(廉潔)하여 화려한 것을 싫어하고 권세를 멀리했으며, 학문은 경학(經學)을 위주로 문장은 여기(餘技)[전문적으로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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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서 해방 이전까지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이루어진 근대식 교육. 근대 교육은 근대 국가의 성립이나 자본주의 사회의 발생과 더불어 시작된 교육으로 주로 계몽 사조를 기초로 나타난 계몽주의 교육을 의미한다. 한국의 경우 근대 교육은 한국의 근대를 어떻게 시기 구분하느냐에 따라 다소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본격적인 개항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1880년대부터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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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휘는 근영(根永), 호는 진암(眞庵)이다. 백현(伯賢)은 자이다. 1869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예전리에서 태어났다. 정백현은 농민 봉기 와중에 잡히지 않은 몇 안 되는 지도자급 인사 가운데 한 명이었다. 정백현은 1894년 3월에 일어난 동학 농민 운동 때, 전봉준(全琫準)의 처 칠촌으로 뒷날 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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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교육자.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녹현(祿賢), 호는 근우(槿愚)이다. 1889년 8월 4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신성리 칠성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이병종(李秉鐘)이다. 이휴열은 1914년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백낙윤(白樂允)·이순열(李舜烈)·이석렬(李錫烈)·황상익(黄尙翼)·백관수(白寬洙)·이갑수(李甲洙)·황서구(黄瑞九) 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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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수원(水原)이고, 호는 근촌(芹村)이다. 1889년 1월 28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덕산리에서 백도진(白道鎭)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백관수는 어려서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하에서 한문을 익혔고, 경성법학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그 후 일본에 건너가 메이지대학[明治大學] 법학과에 재학 중이던 1919년 2월 도쿄[東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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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피하거나 금기시되는 말과 행동. 금기어는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속신으로, 일상생활이나 종교적 의례에서 관습적으로 사용하기를 꺼리는 말이나 행동을 표현한 말이다. 이를 ‘속신어’라고도 한다. 금기어는 보통 관습적인 민간신앙의 하나로 사람들이 해서는 안 되는 행위나 말들을 표현하고 있다. 대부분 “무엇을 하면 어떻게 된다.”, “어떻게 하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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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고흥(高興)이며, 자는 선명(善明), 호는 금서(錦西)이다. 1857년(철종 8)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주곡리에서 태어났다. 석탄(石灘) 유운(柳澐)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동리(東里) 유지기(柳志冀)이다. 유준철(柳浚喆)은 1869년(고종 6)인 13세 때 감시(監試)에 응시하여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 그 뒤 연상(蓮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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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전해지는 금속이나 돌에 새겨진 문자. 금석문은 보통 금속이나 돌에 새겨진 문자를 뜻하며, 넓게는 나무·토기·그릇·직물·전돌·기와 등에 기록된 문자를 포괄하여 부르기도 한다. 역사 연구에 있어 고문서 등의 기록과 함께 특히 주목되는 자료이다. 고창 지역의 금석문은 공적비와 묘비 중심으로 조사되었고, 그밖에 효열비와 각종의 기념비가 추가로 확인된다. 특히 공적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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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마명마을에 있는 오희길을 배향하는 사당. 도암(韜庵) 오희길(吳希吉)을 모신 사우(祠宇)이다. 도암(韜庵)의 자(字)는 길지(吉之)이고 오언기(吳彦麒)의 아들로 명종(明宗) 11년 고창읍 교촌리에서 출생했다.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제자인 금강(錦江) 기효간(奇孝諫)에게 배우고 하곡(霞谷) 정운룡(鄭雲龍)과 호암(壺巖) 변성온과 더불어 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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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화폐의 수요와 공급 관계. 금융은 경제상 자금의 수요·공급 관계, 즉 가치 이전의 수단으로서 통화(通貨)의 순환에서 발생되는 자금의 유통을 말한다. 즉 가계, 기업, 정부 등의 경제 주체가 자금 모집을 통하여 자금을 배합하고 사용하여 생산하는 자금 유통 모두를 일컬어 금융이라고 한다. 그리고 경제 주체 사이에 금융이 이루어지는 채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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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 검당마을에 있었던 해상 포구. 검당포(黔堂浦)는 조선 시대에 농도가 진한 소금물[염탕수]을 큰 솥에 넣고 불을 지펴 다려 만드는 화염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검당포의 지명 유래는 두 가지가 있는데 선운사를 창건한 검당선사 또는 화염을 굽는 벌막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검당]와 관련된다는 설이 있다. 전언에 의하면 1400여 년 전 검당선사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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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도림리에 있는 아스콘 제조 및 건설업체. (주)금천건설은 직원의 복지 증진과 회사의 이익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2001년 7월 설립하여 2003년 6월 5일 플랜트 준공[250t/hr]을 완료하였고, 6월 7일 공장 등록을 하였으며, 10월 15일 법인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주요 업무는 아스콘 제조이며, 전문 건설 철근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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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평리는 금평마을의 뒷산 형상이 풍수지리의 ‘북’과 같다고 하여 ‘명고(鳴鼓)’라고 불렸다. 1936년에 삼양사의 간척 공사로 가을이면 황금빛 들판으로 변했다고 ‘금평(金平)’이라 하였다. 1546년대 한양조씨(漢陽趙氏)가 금평마을에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오리동면(五里洞面)의 지역으로, 1914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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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평리는 금평마을의 뒷산 형상이 풍수지리의 ‘북’과 같다고 하여 ‘명고(鳴鼓)’라고 불렸다. 1936년에 삼양사의 간척 공사로 가을이면 황금빛 들판으로 변했다고 ‘금평(金平)’이라 하였다. 1546년대 한양조씨(漢陽趙氏)가 금평마을에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오리동면(五里洞面)의 지역으로, 1914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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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승려. 본관은 전주(全州), 속성은 이씨(李氏). 법호는 백파(白坡), 긍선(亘璇)은 법명이다.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송계 이종환이며, 어머니는 김해김씨(金海金氏)이다. 긍선은 12세 때 선운사로 출가하여 시헌(詩憲)의 제자가 된 뒤 연곡(蓮谷)에게 사미계를 받았으며, 21세 때 상언(尙彦)으로부터 구족계를 받았다. 그 뒤 평안북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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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역사적으로 기념할 만한 인물이나 사건 등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만든 탑. 1. 동학 농민 혁명 기포 기념탑 1894년에 일어난 동학 농민 운동은 조선 후기 봉건 사회의 모순에 대한 저항과 외세의 침탈 행위에 대항하여 보국안민과 척양·척왜 등을 주창하며 새로운 세상을 열기 위해 일어난 농민 항쟁이다. 이는 독일의 농민 전쟁, 중국의 태평천국, 인도의 세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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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0일~28일 고창 지역에서 일어난 항일 독립운동. 일본은 1910년 국권을 강탈한 뒤 폭압적인 무단 통치를 실시하였다. 한민족은 무단 통치 아래서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를 박탈당하였고, 민족 교육과 종교도 탄압받았다. 또한 회사령으로 민족 자본가의 성장이 막히고, 토지 조사 사업으로 많은 농민들이 소작농으로 전락하였으며, 도시의 노동자 또한 일본인 노동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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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0일~28일 고창 지역에서 일어난 항일 독립운동. 일본은 1910년 국권을 강탈한 뒤 폭압적인 무단 통치를 실시하였다. 한민족은 무단 통치 아래서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를 박탈당하였고, 민족 교육과 종교도 탄압받았다. 또한 회사령으로 민족 자본가의 성장이 막히고, 토지 조사 사업으로 많은 농민들이 소작농으로 전락하였으며, 도시의 노동자 또한 일본인 노동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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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대동리에 있는 신한균, 김두안, 강수흠 등의 인물을 향사하는 일제 강점기 사당. 기산서원은 평산신씨(平山申氏)의 사우로, 1932년에 신현중(申鉉中)이 창건하고 신한균(申漢均), 김두안(金斗安), 강수흠(姜隨欽) 등을 향사해 오다가 뒤에 신명동(申命東), 신지인(申志仁), 신택렬(申宅烈), 김용수(金容洙), 신현중(申鉉中) 등을 추배(追配)하여 오늘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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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기업체는 동일자금에 의하여 소유되고 통제되는 제도적 단위 또는 법적 단위로서 하나 이상의 사업체로 구성될 수 있으며 사업체는 개개의 공장, 작업장, 광산, 사업소, 상점 등과 같이 일정한 물리적 장소에서 단일 소유권 또는 단일 통제 하에 경영활동을 하는 경제 단위이자 법적 주체이다. 1개의 기업체가 여러 개의 장소에서 경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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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기업체는 동일자금에 의하여 소유되고 통제되는 제도적 단위 또는 법적 단위로서 하나 이상의 사업체로 구성될 수 있으며 사업체는 개개의 공장, 작업장, 광산, 사업소, 상점 등과 같이 일정한 물리적 장소에서 단일 소유권 또는 단일 통제 하에 경영활동을 하는 경제 단위이자 법적 주체이다. 1개의 기업체가 여러 개의 장소에서 경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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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아들을 낳기 위해 행하는 여러 가지 의례. 기자 의례는 아들을 낳지 못한 부인이나 집안에서 이를 기원하는 습속이다. 이를 ‘기자 풍속’, ‘기자 신앙’이라고도 한다. 자식 얻기를 기원하는 주체자의 행위에 따라 치성 기자(致誠祈子), 주술 기자(呪術祈子), 주물 기자(呪物祈子)로 분류할 수 있다. 아들을 갖고자 하는 개인이 행하는 의례이기 때문에 정해진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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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아들을 낳기 위해 행하는 여러 가지 의례. 기자 의례는 아들을 낳지 못한 부인이나 집안에서 이를 기원하는 습속이다. 이를 ‘기자 풍속’, ‘기자 신앙’이라고도 한다. 자식 얻기를 기원하는 주체자의 행위에 따라 치성 기자(致誠祈子), 주술 기자(呪術祈子), 주물 기자(呪物祈子)로 분류할 수 있다. 아들을 갖고자 하는 개인이 행하는 의례이기 때문에 정해진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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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아들을 낳기 위해 행하는 여러 가지 의례. 기자 의례는 아들을 낳지 못한 부인이나 집안에서 이를 기원하는 습속이다. 이를 ‘기자 풍속’, ‘기자 신앙’이라고도 한다. 자식 얻기를 기원하는 주체자의 행위에 따라 치성 기자(致誠祈子), 주술 기자(呪術祈子), 주물 기자(呪物祈子)로 분류할 수 있다. 아들을 갖고자 하는 개인이 행하는 의례이기 때문에 정해진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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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조선 시대의 저수지. 우리나라는 몬순 지대이기 때문에 수량이 풍부하여 벼농사를 짓기에 적합하였다. 예부터 냇가나 계곡에 방죽을 쌓아 물을 충분히 가둬두고 이를 제언이라 불렀다. 우리나라 최초의 제언은 330년(흘해왕 21)에 축조된 벽골제이다. 『문헌비고』에 의하면 1782년(정조 6)에 조사한 전국 제언의 수는 총 3,378개였다. 1778년(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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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일대의 기온·비·눈·바람·서리·안개 등이 유발한 장기간에 걸친 날씨. 기후의 영어명인 ‘Climate’은 경사 또는 기울기라는 뜻의 그리스어 ‘klima’에서 유래하였다. 이것을 지구의 태양에 대한 경사라고 생각하면, 지구상의 위도 및 지형에 따르는 지리적 차이와 시각에 따르는 시간적 차이에 의한 것이다. 여기에서 지리적 차이는 지후(地候), 시간적 차이는 시후(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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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몸길이는 10㎝ 정도의 소형으로 옆으로 약간 납작하다. 등지느러미 연조(軟條)는 7개, 뒷지느러미 연조는 6개이다. 측선 비늘은 33~35개, 새파[아가미뚜껑 안쪽에 줄지어 있는 돌 기물]는 4~6개, 척수골은 30개이다. 주둥이는 약간 뾰족하고 그 밑에 입이 있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약간 짧고 위턱 끝 쪽이 후비공(後鼻孔)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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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약수터. 길령천은 고창읍성 북문 옆에 있는 약수터로 이름은 ‘길하고 신령한 샘’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1453년(단종 1)에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고창읍성이 세워지면서 함께 생긴 약수터로 여겨지며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고창읍성 안에 삼지사천(三池四泉) 즉, 연못 세 개와 샘 네 개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고창읍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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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에서 오산리로 넘어가는 고개. 소요산 자락에 있는 질마재는 미당 서정주 시인이 유년기에 고향 사람들과 겪었던 풍속을 산문 양식으로 담은 여섯 번째 시집 『질마재 신화』의 주요 무대이다. 시인은 전통적인 ‘이야기꾼’으로 변모하여 촌락 사회의 일상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을 발굴하고, 질펀한 토속어로 흥미진진한 일상의 삶을 신화적 단계로 끌어올리는 탁월한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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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인간에게 이로움과 복과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말. 길조어는 인간, 물품, 동물, 식물, 토지, 영혼, 미신, 제사 등의 자연 현상과 인간 생활의 모든 형상에 그 토대를 두고 형성·구전되어 온 말이다. 어떤 행동을 하면 복이 오거나 좋은 일이 있을 조짐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거나, 어떤 현상이나 상황이 나타나면 좋은 결과로 나타난다는 기대감을 표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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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길지(吉之), 호는 도암(韜庵). 증조할아버지는 오세훈(吳世勳)이고, 할아버지는 오원(吳謜)이다. 아버지는 공주판관을 지낸 오언기(吳彦麒)이다. 오희길(吳希吉)은 1566년(명종 21)부터 서당에서 글을 배웠는데, 총명하였고, 서책과 문방구를 좋아하니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내력이 있었다. 1571년(선조 4) 기효관(奇孝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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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함양(咸陽)이며, 자는 응천(應天), 호는 강재(剛齋), 이명(異名)은 경환(京煥)·길환(吉煥)이다. 1863년 11월 12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남산리 479번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오시만(吳時晩)이다. 오장환은 1907년 고종의 강제 퇴위와 군대 해산이 자행되자 기삼연(奇參衍)·전해산(全海山) 등과 전라도 장성·고창·영광에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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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덕여(德輿), 호는 우졸재(愚拙齋). 김충한(金沖漢)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김노석(金魯錫)이다. 김경규(金慶奎)는 5세 때인 1811년(순조 11) 집에서 『천자문(千字文)』을 배우고, 1813년(순조 13) 『자치통감(資治通鑑)』을 배웠으며, 다음해 시를 지어 어른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1817년(순조 17) 고부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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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고창 출신의 명창 김경홍은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서 태어났다. 철종 대에서 고종 대에 걸쳐 활약한 명창으로, 특히 「흥부가」를 잘 불렀다고 한다. 그에 관해서는 근래에 발간된 『고창예술의 맥』에 한 줄 언급되어 있을 뿐, 다른 기록들이 찾아지지 않아 활동 상황을 자세히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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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판소리 명창. 1920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사포리에서 태어났다. 명창 김소희(金素姬)의 동생이다. 김경희는 언니 김소희와 김여란(金如蘭)·정권진(鄭權鎭) 등에게 판소리를 배운 뒤 동생 김정희와 함께 주로 창극·국극 활동을 많이 하였다. 1960년대 신세기레코드·시대레코드·힛트레코드 등 여러 음반 회사에서 언니 김소희, 여동생 김정희와 함께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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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고창 출신의 문인.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용회(用晦), 호는 노계(蘆溪). 아버지는 광릉참봉(光陵參奉)을 지낸 돈목재(敦睦齋) 김기서(金麒瑞)이다. 김경희(金景憙)는 1515년 지금의 고창군 고창읍 화산리 호동마을에서 태어났다. 1534년(중종 29) 식년시에 생원 3등 34위로 합격하였다. 이어서 문과에 합격하였으나 김안로(金安老) 등의 농간으로 낙방하자 중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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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장. 김공삼은 1865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에서 태어났다. 1907년 8월 말[음력] 의병장 기삼연(奇參衍)의 휘하에서 활동하며 고창 등지에서 일본군과 교전을 하였다. 1908년 1월[음력] 기삼연이 체포된 후 의병장이 되어 무기를 인수받고 부하 200명을 지휘하였다. 이후 전라도의 장성·영광·무장·고창·부안 등지에서 접전을 벌여 일본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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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김광두의 정려 비각. 김광두(金光斗)는 김일손(金馹孫)의 후손이다. 부친은 김창문이고 모친은 밀양박씨이다. 김광두의 효행이 널리 알려져 효자 비각이 하사되었다. 후손 김한곤(金漢坤)이 정려각을 건립하였다. 고창읍에서 고수면소재지와 조산저수지를 지나 문수사로 가는 도로변에 은사리 신기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김광두 정려는 신기마을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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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가.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호는 일우(一愚)이다. 1889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481번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호조참판을 역임한 김준희(金俊禧)이다. 김승옥은 18세 되던 1907년에 고창 지역에 있는 한문 사숙(私塾)에서 수학하였다. 1918년 고창면사무소 면서기로 근무하다 고종 황제의 국상을 맞아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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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가. 본관은 청도(淸道)이며, 자는 자범(子範), 별호(別號)는 병운(丙雲)이다. 1843년 무장현 하이면 고산[현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장산리 장암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김이진(金以珍)이다. 김규일은 일찍이 동학에 입교(入敎)한 뒤 손화중(孫華仲) 포에 소속되어 동생 김천일(金千一)과 함께 활동하였다. 1894년 3월 20일 무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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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의숙(義叔)·경헌(景憲), 호는 송계(松溪). 판도판서공파(判圖判書公派)[일명 삼현파(三賢派)])의 파조 김관(金管)의 10세손으로, 아버지는 김축(金軸)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당시 80세였던 김여성(金汝聲)의 아버지 김축이 “장남은 종손이므로 노모를 모시고 집안 가솔들을 돌보라.”고 당부하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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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장두리에 있는 개항기 광산김씨 김기두(金箕斗)의 정려. 광산김씨(光山金氏) 김기두의 부모에 대한 효성이 조정에 알려졌다. 김기두의 자는 경칠(景七)이며, 호는 장계(章溪)이다. 고창 지역에서 널리 알려진 김경희(金景熹)의 후손이다. 김기두는 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하였고 형제간에 우애가 돈독하였으며 학식이 높았다. 부친이 병에 걸리자 눈 속에서 싱싱한 채소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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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에 있는 조선 전기 강학당. 김기서 강학당은 1548년경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전불사(典佛寺) 불당지라고 전하는 김기서 강학당을 세운 김기서는 광산인(光山人)으로, 자(字)는 시견(時見), 호는 돈목재(敦睦齋)로 조광조의 제자이다.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조광조와 신진사림(新進士林)들이 대거 숙청당하자 상평리에 은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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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에 있는 조선 전기 강학당. 김기서 강학당은 1548년경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전불사(典佛寺) 불당지라고 전하는 김기서 강학당을 세운 김기서는 광산인(光山人)으로, 자(字)는 시견(時見), 호는 돈목재(敦睦齋)로 조광조의 제자이다.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조광조와 신진사림(新進士林)들이 대거 숙청당하자 상평리에 은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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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경삼(敬三), 호는 죽강(竹岡)이다. 1835년(헌종 1)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태어났다. 양간공(良簡公) 김연(金璉)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김태윤(金泰潤)이다. 1854년 청도김씨와 결혼하였으며, 큰아들이 김재헌이다. 김기풍(金箕豊)은 5세 때부터 글을 배웠으나 집안이 가난하여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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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군언(君言), 호는 의촌(義村). 종종 조의 명필로 알려진 김경희(金景熹)가 증조할아버지로, 아버지는 정묘호란에 의병으로 참여한 김여성(金汝聲)이다. 김남식(金南式)은 어려서 가학(家學)으로 공부를 하다가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29세 때인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전라도호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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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흥을 시조로 하고 김세웅을 입향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세거 성씨. 김알지(金閼智)의 39대손 김시흥(金時興)이 고려시대에 공을 세워 김녕군(金寧君)으로 봉해지면서 후손들이 김해(金海)를 본관으로 하여 김수로왕계를 섬기고 김시흥계를 후김(後金)으로 여겨 오다가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혼돈이 초래되어 조선 현종 대에 이르러 시조는 달리하면서 본관은 같이하게 되었다. 조선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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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사내리에 있는 개항기 김녕김씨 가문의 정려 비각. 김세웅(金世雄)은 임진왜란 때 아버지 김경우(金景佑)를 따라 여러 차례 전공을 세웠고, 정유재란 때 다시 창의하여 의주에서 적 10급(級)을 베고 전사함에 따라 조정은 김세웅에게 동몽교관조봉대부(童蒙敎官朝奉大夫)를 증직하였다. 김세웅의 처 청주한씨(淸州韓氏)는 군기시부정(軍器寺副正) 한임여(韓霖汝)의 딸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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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울산(蔚山)이다. 일명 김명수(金明洙)이고 자는 광언(光彦)이며 호는 경암(敬菴)이다.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후손이고 김전중(金田中)의 아들이다. 1878년(고종 15)에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筆巖里)에서 출생하여 7세 때 아버지를 따라 고수면 황산리 평촌(平村)마을로 들어왔다. 45세 때 고수면 예지리(禮智里)로 이거하고, 74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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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 김대옥은 1877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읍내면 율계리[현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에서 태어났다. 1907년 12월에서 1908년 3월까지 박도경(朴道京)이 이끄는 의병진(義兵陣)에 가담하여 전라남도 장성군과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을 중심으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당시 박도경 의진은 30명이 총 15정을 휴대하고 의병 활동을 벌였다고 한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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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농악 명인. 김덕봉은 1900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서 태어났다. 세습무계(巫系) 출신으로, 김득봉이라고도 불렸다. 김만식(金萬植)·김상구(金相九) 등과 함께 걸궁패 활동을 했는데, 고수면 일대에서는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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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평지리에 있는 현대의 효열녀 창녕조씨 정려 비각. 창녕조씨(昌寧曺氏)는 직제학 청간(淸澗) 조서(曺庶)의 후손인 조영환(曺永煥)의 딸이다. 창녕조씨는 청도김씨 김도일(金道一)에게 시집와 삼종지도를 깨달아 시부모 섬기기에 정성을 다하였고, 남편 받들기를 손님같이 했다. 나이 20세에 남편이 병에 걸리자 지성으로 공궤하고 정화수를 길어 북두칠성에 빌었으며,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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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무신.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이헌(以憲), 호는 청계(淸溪). 판도판서공파(判圖判書公派)[일명 삼현파(三賢派)])의 파조 김관(金管)의 10세손으로,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김헌(金軒)이다. 김두남(金斗南)은 1570년(선조 3) 무과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버지 김헌이 행재소로 달려가 근왕(勤王)의 대열에 참여하고 돌아오는 길에 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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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농악 명인. 김덕봉은 1900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서 태어났다. 세습무계(巫系) 출신으로, 김득봉이라고도 불렸다. 김만식(金萬植)·김상구(金相九) 등과 함께 걸궁패 활동을 했는데, 고수면 일대에서는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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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장구 명인. 1915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용대리에서 태어났다. 동생은 소고 명인으로 알려진 김양술(金良述)이다. 김만식은 당골[무당]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소고를 배웠다.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에 사는 김학준으로부터 장구를 배웠는데, “대한민국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다.”는 평판이 자자할 정도로 장구를 잘 쳤다. 김만식패를 꾸려 활동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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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울산(蔚山)이다. 일명 김명수(金明洙)이고 자는 광언(光彦)이며 호는 경암(敬菴)이다.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후손이고 김전중(金田中)의 아들이다. 1878년(고종 15)에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筆巖里)에서 출생하여 7세 때 아버지를 따라 고수면 황산리 평촌(平村)마을로 들어왔다. 45세 때 고수면 예지리(禮智里)로 이거하고, 74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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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시조 시인. 자는 자순(字舜), 호는 경재(敬齋)이다. 1878년 9월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서 태어났다. 김명철(金明喆)은 성품이 온화하고 부모 형제에게 자상하였다. 「한거즉사(閒居卽事)」1, 「경(鏡)」2, 「설의(雪意)」, 「우제(偶題)」 등 빼어난 시들을 많이 남겼다. 이 중 「한거즉사」를 옮겨 보면 다음과 같다. 김명철은 시조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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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1916년 6월 7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리 349번지에서 김영주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방수는 고창고등보통학교를 다닐 때 잠시 연극을 했다가, 1942년 6월부터 다음 해 8월경까지 연극배우로 활동하였다. 당시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민족극(民族劇)을 준비하였으며, 전라도의 고창과 장성 일대에서 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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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자는 봉문(鳳文) 호는 담재(澹齋)이다. 본래 이름은 진명(振明)인데 자가 더 널리 알려져 있다. 1906년 아산면 성산리 성기(性基)마을에서 출생하였고, 1978년에 죽었다. 중종 때 정국공신(靖國功臣)으로 봉해진 지산공(支山公) 김경의(金敬義)의 14대손이고 무장으로 입향한 참의공 김전(金詮)의 11대손이다. 수산(壽山) 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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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무신.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대건(大健), 호는 죽강(竹岡). 할아버지는 고려조의 대신으로 공훈을 세워 낙천군(洛川君)에 봉해진 김수(金隨)이고, 아버지는 직제학을 지낸 김미(金彌)이다. 어머니는 개성소윤을 지낸 정길(丁佶)의 딸 나주 정씨(羅州 丁氏)이다. 슬하에 김원량(金原亮), 김희량(金希亮), 김문량(金文亮) 삼 형제를 두었다. 김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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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칠암리에 있는 조선 전기 김사형(金士衡)의 부조묘. 부조묘란 국가를 위한 공로가 큰 사람에 대하여 왕의 불천지위(不遷之位)를 허락받아 설립한 사당을 말한다. 김사형(金士衡)[1333~1407]은 고려 후기,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평보(平甫), 호는 낙포(洛圃)이다. 고조부는 김방경(金方慶)이고, 할아버지는 김영후(金永煦)이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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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풍물굿 상쇠 명인. 김상구는 1913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인성리에서 태어났다. 17세에 무장면의 당골[무당]로 활동하던 신현덕에게 피리 시나위와 굿거리를 배우고, 20세 때 박성근(朴成根)에게서 쇠를 배웠다. 26세 때 농구[상쇠의 제자]로 있었고, 끝쇠를 보다가 30여 세에 종쇠, 40세쯤에 상쇠를 했다. 당대의 상쇠들 중에서 박성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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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묵은 1884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리에서 태어났다. 1908년 12월부터 이대국(李大局)이 이끄는 의병진(義兵陣)에 가담하였다. 같은 해 12월 10일경 50여 명의 군사들과 함께 전라북도 무장군 장자산면 해룡리에 이르러 이장 강춘일(姜春鎰)을 다른 민가에 불러내어 총을 제시하면서, “우리는 의병인 바 군수금을 내라.”고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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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 김상오(金相五)는 1885년(고종 22) 무장군 군내면 성내리[현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에서 태어났다. 25세 되던 1909년 이대국(李大局)의 휘하에서 선봉장 서응오(徐應五) 등 동지 25명과 함께 각기 총을 휴대하고 무장군 일대에서 의병으로 활약하였다. 특히 그는 의병 활동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비상수단으로 그 해 음력 정월 9일 밤 무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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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 본관은 울산(蔚山)이다. 1919년 10월 27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에서 인촌(仁村) 김성수(金性洙)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상흠은 연희전문학교에 재학 중이던 1939년 12월 같은 학교 학생인 서영원(徐泳源)·김재황(金在璜)·김영하(金永河)·이동원(李東元)·민영로(閔泳魯) 등과 함께 서울 사직동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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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고창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호는 매산(梅山). 증조할아버지는 판서를 역임한 김인우(金仁雨)이고, 아버지는 매은(梅隱) 김오행(金五行)이다. 김석원(金錫元)은 효성과 우애가 지극하였다. 1469년(예종 1) 문과에 급제하여 녹사(錄事)와 통사랑(通仕郞)이 되었다. 계공랑(啓功郞)에 올랐을 때 예종이 승하하자 정희왕후의 명으로 익대순성명량훈(翼戴純誠明亮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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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농악 상쇠 명인. 김성대는 1885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두암리에서 태어났는데, 집이 두암마을 샘 위에 있었다. 아들은 김만엽으로, 충청도로 이주하였다. 김성대는 당골[무당]이자 두암마을 상쇠 명인으로 유명했다. 어려서 같이 활동했던 이중섭의 구술에 의하면 꽹과리 가락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박성근(朴成根)이 그를 따라다니면서 굿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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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교육가·언론인·정치가·기업가. 본관은 울산(蔚山)이며, 호는 인촌(仁村)이다. 1891년 10월 11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에서 호남의 거부였던 김경중(金暻中)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이후 3세에 큰아버지인 김기중(金祺中)의 양자가 되었으며, 13세에 고광석(高光錫)과 혼인하였다. 김성수는 1906년 전라남도 창평에서 송진우(宋鎭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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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에서 활동한 판소리 명창. 김성수(金性洙)[1929~1993]의 본명은 김이수(金二洙)이며, 아버지 김용달과 어머니 전주이씨 사이에서 5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다. 출신지는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신장리 356번지이다. 영광군에서 곧 가족이 이사하여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에서 자라났다. 김성수의 집안은 음악에 조예가 깊었다. 할아버지 김기운은 대금의 명인이었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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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원지(遠之), 호는 국재(菊齋). 집현전 학자 김양원(金暘元)이 증조할아버지로, 아버지는 참봉 김한련(金漢璉)이다. 김성진(金聲振)은 어려서부터 강개한 지기(志氣)가 넘치고 효행이 지극했는데, 아버지가 병환이 위급하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입에 넣어 주었고, 몰래 허벅지살을 떼어내 탕으로 달여 먹임으로써 주변의 찬사가 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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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판소리 명창. 호는 만정(晩汀)이며, 본명은 순옥(順玉)이다. 1917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사포리 335번지[김소희길 33]에서 태어났다. 김소희는 고향에서 보통학교를 마친 후, 광주로 시집간 언니 집에서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를 다녔다. 이때 광주에 내려온 이화중선(李花仲仙) 일행의 공연을 보게 된 뒤 소리에 이끌려 하루도 빼놓지 않고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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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사포리에 있는 김소희가 살았던 개항기 고택. 국악계의 사표(師表)이며 국창(國唱)으로 불리는 만정 김소희의 생가이다. 김소희는 1917년에 태어나 1929년에 광주의 송만갑 문하로 들어가 판소리 공부를 하였는데, 15세에는 제1회 전국춘향제전명창대회에서 장원을 하였고, 이후 정정렬, 박동실, 정응민 등에게 사사하였다. 1964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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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호는 운재(雲齋), 본명은 용수(容秀)이다. 수병(琇炳)은 자로, 또 다른 자는 수복(秀福)이다. 김해김씨 삼현파의 20세손으로, 아버지는 김봉환(金鳳煥)이다. 1866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서 태어났다. 김수병은 어려서부터 기골이 장대하고 힘이 세며 의지가 굳어 주변 젊은이들의 우두머리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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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고창 출신의 판소리 명창. 김수영(金壽永)은 조선 헌종~고종 대에 활약했던 판소리 명창으로,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서 태어났다. 아들이 후기 8명창의 하나로 유명한 김찬업(金贊業)이다. 관례로 볼 때 김수영은 아들 김찬업에게 어려서부터 서편제 소리를 가르쳤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신재효(申在孝) 문하의 박만순(朴萬順)과 김세종(金世宗)에게 소리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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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정치가. 김수학은 1896년 5월 21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서 태어났다. 일본의 교토제국대학[京都帝國大學]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호남은행 목포지부장, 상공부 차관, 대한무진금융주식회사 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1952년 고창군 갑구[고창면, 고수면, 무장면, 공음면, 상하면, 성송면, 대산면]에서 무소속으로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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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도(淸道)이며, 자는 경덕(敬德), 호는 하석(霞石)이다. 1840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검산리에서 태어났다. 청도김씨 고창 입향조 김여의(金麗義)의 14세손이다. 김수형(金秀馨)은 1877년(고종 14)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부정자로 임명되었다. 이후 성균관전적, 사간원정언을 거쳐 헌납 직에 오르고, 사헌부장령과 지평을 지내던 중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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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가.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호는 일우(一愚)이다. 1889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481번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호조참판을 역임한 김준희(金俊禧)이다. 김승옥은 18세 되던 1907년에 고창 지역에 있는 한문 사숙(私塾)에서 수학하였다. 1918년 고창면사무소 면서기로 근무하다 고종 황제의 국상을 맞아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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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자는 사익(士益)이다. 1845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김창강(金昌强)이다. 김양두는 1886년 무과에 입격하여 선전관을 지내는 등, 학식과 용모가 출중했다고 전한다. 과거에 합격한 양반 출신이지만 봉건 정부에 대한 저항 의식으로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동학 농민 혁명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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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소고 명인. 1918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용대리에서 태어났다. 유명한 장구 명인으로 알려진 김만식(金萬植)의 동생으로, 무계(巫系) 출신이다. 김양술은 박성근(朴成根), 신두옥, 신영찬, 김학준, 김성락, 김만식(金萬植), 김상구(金相九) 등과 함께 전라도 일대에서 소고를 쳤다. 고창 지역에서는 이모질 다음으로 이름난 소고잽이로 통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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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흥덕현 출신의 3대 충신·효자. 김언룡의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성서(聖瑞), 호는 충효당(忠孝堂). 아버지는 김치진(金致進)이다. 김언룡(金彦龍)은 1562년(명종 17) 흥덕현 작천리 까치내[현 전라북도 정읍군 소성면 중광리]에서 태어났다. 1587년(선조 20) 아버지가 죽자 상을 마치고 3년간 시묘살이를 하여 선비다운 면모를 지켰다. 선조 때 왕명을 받들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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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지역으로 출가한 열녀. 선군(船軍) 주안도(朱安道)의 아내이다. 김여귀는 남편이 병들자 정성껏 약을 다려서 구원했다. 남편이 죽자 임신한 몸으로 남편의 시체를 끌어안고 호곡하다가 기절하였다. 당시 친정어머니가 말리면서 임산부는 상(喪)에 임할 때 과하게 슬퍼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러나 그날 저녁에 목을 매어 남편을 따랐다. 당시 나이는 2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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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판소리 명창. 본명은 분칠(粉七), 호는 향곡(香谷)이다. 1907년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태어났다. 김여란은 어려서 아버지의 고향인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에서 살다가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으로 이사했으며, 그 뒤 다시 서울로 올라가 인의동과 봉천동에서 살았다. 1917년부터 1921년까지 김비취에게 시조·가곡·가야금·법무 등을 사사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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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원이(遠而). 명필 노계(蘆溪) 김경희(金景熹)의 자손이며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장성 남문창의의 일원으로서 정유왜란 소사 전투에 명장의 전공을 세운 좌랑 홍우(弘宇)이다. 김여성은 1564년(명종 19년) 고창군 무장면 백양리에서 태어났다. 1627년(인조 5) 정묘호란 때 건주(建州)의 오랑캐가 침입하자 사계(沙溪) 김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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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기업가. 본관은 울산(蔚山)이며, 아명은 판흥(判興), 호는 수당(秀堂)이다. 1896년 10월 1일 전라북도 고부군 부안면 인촌리[현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김경중(金暻中)이며 어머니는 장흥고씨(長興高氏)이다. 김성수(金性洙)가 형인데, 큰아버지 김기중(金祺中)의 양자로 들어갔다. 김연수는 어려서부터 한학을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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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자는 영심(永心)이다. 영달(永達)은 초명으로 호적에 오른 이름이다. 족보에는 달병(達炳)으로 되어 있다. 1852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강남리에서 태어났다. 임진왜란 때 진주성 대전에서 순절하여 선무원종공신 2등으로 녹훈된 김지남(金志南)의 10세손이다. 김영달은 어린 시절 원촌 사는 김흥섭(金興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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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판소리 명창. 김영대는 판소리 명창으로 널리 알려지지는 못하였으나 소리는 옳게 하였다고 전한다. 제자로 신영희(申永喜), 김녹주(金綠珠), 윤초 등이 있다. 신영희가 부르는 「심청가」에는 심봉사가 무릉 태수에게 옷을 얻어 입는 대목이 일반적으로 불리는 ‘아니리’가 아니라 ‘중몰이’로 계속되는 점으로 보아, 김영대제 「심청가」 바디가 다른 바디와는 약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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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정치가. 본관은 광산(光山), 1906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리에서 태어났다. 김영동은 1921년 정읍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23년 고창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29년부터 북간도, 연길, 용정, 연해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2년 후 출옥하였다. 만주 봉천에서 제철제강업과 자동차연료제작소 사업을 하였으며, 그 운영 이익금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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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영수는 1914년 5월 9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927번지[중산길 22-3]에서 태어났다. 1940년 12월 17일 전라북도 정읍에서 비밀 결사 단체인 구국결사단(救國決死團)을 조직한 뒤 40여 명의 동지들을 규합하여 전라북도 김제군[현 전라북도 김제시]의 일본 헌병대와 경찰서를 습격하려는 계획을 추진하다 체포되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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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1896년 7월 4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리 219번지에서 김양현(金亮鉉)의 2남1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영완은 1919년 고종의 국장일을 앞두고 인산(因山)에 참여하고자 서울에 올라갔다가 3·1운동에 참가한 후 귀향하였다. 이후 뜻을 같이한 이용욱(李用郁), 김용표(金容杓), 김상수(金相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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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자는 성규(聖圭)이고 호는 만수(晩睡)이다. 영모당(永慕堂) 김질(金質)의 후손이고 진사(進士) 김양대(金養大)의 아들이다. 1842년(헌종 8)에 공음면 선동리(扇洞里)에서 출생하여 20세 때 고창읍 도산리(道山里)로 이사했다. 자질이 총명하여 일찍 문리가 통했고 효심이 깊어 부모를 잘 섬겨 정성을 다했다. 또한 부모의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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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자는 성규(聖圭)이고 호는 만수(晩睡)이다. 영모당(永慕堂) 김질(金質)의 후손이고 진사(進士) 김양대(金養大)의 아들이다. 1842년(헌종 8)에 공음면 선동리(扇洞里)에서 출생하여 20세 때 고창읍 도산리(道山里)로 이사했다. 자질이 총명하여 일찍 문리가 통했고 효심이 깊어 부모를 잘 섬겨 정성을 다했다. 또한 부모의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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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에서 활동한 판소리 명창. 김성수(金性洙)[1929~1993]의 본명은 김이수(金二洙)이며, 아버지 김용달과 어머니 전주이씨 사이에서 5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다. 출신지는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신장리 356번지이다. 영광군에서 곧 가족이 이사하여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에서 자라났다. 김성수의 집안은 음악에 조예가 깊었다. 할아버지 김기운은 대금의 명인이었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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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김양감(金良鑑)의 11세손으로 양간공(良簡公) 김연(金璉)의 현손이다. 김인우는 4남 중 맏아들이다. 매은공 김오행(金五行)이 김인우의 손자로, 고려가 망하자 선대의 유훈을 좇아 의리를 지키고 부모에게 효도를 다한 ‘두문동 72현’ 중 한 사람이다. 김인우(金仁雨)는 전리판서(典理判書)와 왕명의 출납, 궁궐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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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가.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호는 일우(一愚)이다. 1889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481번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호조참판을 역임한 김준희(金俊禧)이다. 김승옥은 18세 되던 1907년에 고창 지역에 있는 한문 사숙(私塾)에서 수학하였다. 1918년 고창면사무소 면서기로 근무하다 고종 황제의 국상을 맞아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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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순명(舜命), 호는 후석(後石)이다. 1882년 5월 25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장두리에서 김기락(金箕洛)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김재관은 지은(智隱) 최전구(崔銓九)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908년 동문인 정휴직(鄭休直)·정건도(鄭建燾)·정휴익(鄭休益)·이병중(李秉重) 등과 함께 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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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1908년 8월 13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지석리에서 태어났다. 이명(異名)은 김재덕(金在德)이다. 김재영은 1938년 4월경 전라북도 정읍에서 정창묵(鄭昌默)·정휴규(鄭休圭)·정공일(鄭公一) 등과 함께 독립을 목적으로 비밀 결사 조직인 신인동맹(神人同盟)을 조직하고 동지 규합과 하부 조직 결성 및 자금 조성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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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가. 김재명(金在明)은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용수리에서 태어났다. 영학당 사건으로 체포되어 1899년 4월 28일 흥덕 주재 광주지방대 사령관에게 이첩되었다. 형량은 밝혀져 있지 않다. 영학당 사건은 동학농민혁명 후 1898년(고종 35) 12월 흥덕에서 일어나 이듬해 6월까지 흥덕, 고창, 고부, 무장 지방에 번졌던 농민 항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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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1908년 8월 13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지석리에서 태어났다. 이명(異名)은 김재덕(金在德)이다. 김재영은 1938년 4월경 전라북도 정읍에서 정창묵(鄭昌默)·정휴규(鄭休圭)·정공일(鄭公一) 등과 함께 독립을 목적으로 비밀 결사 조직인 신인동맹(神人同盟)을 조직하고 동지 규합과 하부 조직 결성 및 자금 조성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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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장. 김재화는 1878년 8월 26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서 태어났다. 1908년 2월 고창 지역에서 해산 군인과 포군 등을 중심으로 의병을 규합하였고, 이어 4월에 김봉서(金鳳瑞)를 중군장, 이경엽(李景曄)을 호군장, 박내홍(朴乃弘)을 전부장(前部將) 등으로 선임하여 진용을 갖추었다. 이후 전라도 고창·흥덕·정읍 등지에서 일본군과 격전을 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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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의병장 김재화가 이끌었던 의병 전투. 김재화 참봉 의병전투를 아끈 김재화(金在華)[1878~1908]의 본관은 안동(安東)으로,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비봉정에서 태어났다. 김재화 참봉 의병 부대는 1908년(순종 2) 2월부터 같은 해 9월 26일까지 고창군과 부안군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재화 참봉 의병 부대에는 150명~2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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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공서(公瑞), 호는 남계(南溪). 문숙공(文肅公) 김주정(金周鼎)의 후예로, 이조판서 김호(金湖)의 현손이다. 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김중겸(金仲謙)이고, 어머니는 장흥임씨(長興任氏)이다. 김정(金珽)은 29세 때인 1555년(명종 10) 진사시 3등으로 합격하였다. 당대에 문장과 절효로 이름이 났으며, 충암(冲庵)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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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유학자이자 서화가.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중립(中立), 호는 보정(普亭)이다. 1903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 610-2번지에서 태어났다. 영모당(永慕堂) 김질(金質)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회천(晦泉) 김재종(金在鍾)이다. 김정회(金正會)는 어려서부터 종조할아버지 항재(恒齋) 김순묵(金純黙)의 문하에서 글을 배워 약관에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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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김정회가 살았던 조선 후기 고택. 김정회(金正會)[1903~1970]는 조선 개국공신 김사형(金士衡)의 후손으로, 학자이며 예술가이다. 김정회 고가는 1862년(철종 13)경에 지어졌다. 김정회는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에게 한학을 배웠고, 근대 고등교육기관의 하나인 경학원(經學院), 즉 성균관대학교의 전신인 명륜전문학원에서 경학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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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교육자. 김종흡은 일본의 교토제국대학[京都帝國大學] 종교철학과를 졸업한 후 전주 신흥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교무주임을 맡았다. 그는 영어를 가르치는 것만이 아니라 세계 명작을 읽어 주기도 했는데, 좀처럼 화를 내지 않아 학생들의 존경을 받았다고 한다. 1934년 9월 고창고등보통학교 교장으로 부임하여 재직하였고, 해방 후에는 서울대학교 부총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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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군. 김준옥의 생년월일은 알 수 없으나,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구암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동학에 입교(入敎)하였다고 전한다. 동학 농민 혁명에 참여했다가 살아남은 동학 교도들이 비밀리에 조직한 것이 영학당(英學黨)이었다. 이들은 결사 조직으로 탐학한 관리들을 몰아내는 데 앞장섰는데, 그것이 바로 1899년 4월에 일어난 정읍 농민 봉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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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 김종구는 정대홍(鄭大洪)이 이끄는 의진(義陣)에 들어간 뒤 1909년 3월에 총 30정, 칼 1자루를 휴대하고 전라북도 무장군 탁곡면 흥룡리[현 아산면]에 사는 성명 미상(未詳)의 양반 집에 들어가서, “우리는 의병인 바 군용금을 차출하라.”고 협박하여 엽전 250냥을 탈취하였다. 이외에도 여러 곳에서 군자금을 모집하고, 고창군 산내면 운곡리[현 아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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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자는 봉문(鳳文) 호는 담재(澹齋)이다. 본래 이름은 진명(振明)인데 자가 더 널리 알려져 있다. 1906년 아산면 성산리 성기(性基)마을에서 출생하였고, 1978년에 죽었다. 중종 때 정국공신(靖國功臣)으로 봉해진 지산공(支山公) 김경의(金敬義)의 14대손이고 무장으로 입향한 참의공 김전(金詮)의 11대손이다. 수산(壽山) 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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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고창 출신의 효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문소(文素), 호는 영모당(永慕堂). 아버지는 찬의(贊儀)를 지낸 김복중(金福重)이다. 김질(金質)은 천성이 온순하고 단정하며 효심이 지극하여 양친을 지성으로 모셨다. 어머니의 명에 따라 1528년(중종 23) 진사시에 올랐을 뿐,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에만 전심하였다. 1508년(중종 3) 어머니의 상을 당해 여막(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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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판소리 명창. 김찬업(金贊業)은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서 태어났으나 생몰 연대는 알 수 없다. 아버지 역시 명창으로 이름난 김수영(金壽永)이다. 오끗준의 생질(甥姪)이다. 동편제 소리의 거장으로 다섯 마당 판소리에 모두 능하였다. 김찬업은 박만순(朴万順)과 김세종(金世宗)으로부터 판소리를 배웠다. 김세종의 영향으로 이론에 밝았고, 정창업(丁昌業) 등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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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창규는 1892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8일 고창면 읍내리[현 고창읍 읍내리]에서 김승옥(金升玉)·오동균(吳東均) 등이 조선 독립을 목적으로 3월 19일 장날을 기해 만세 시위운동을 일으킬 것을 계획하자 이에 찬동하고, 「독립선언문」·「국민휘보(國民彙報)」·「조선독립가(朝鮮獨立歌)」 등을 교부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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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고창 출신의 판소리 명창. 김창록(金昌祿)은 철종과 고종 대에 활약한 판소리 명창으로 생몰년은 알 수 없다.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에서 태어나 흥덕에서 살았다고 전한다. 서울에 올라와서 당시 동편제(東便制) 소리로 박만순(朴万順)·김세종(金世宗)과 같은 명창과 어깨를 겨루어 뒤지지 않을 만큼 이름을 떨쳤다고 한다. 그러나 행적에 대한 자료는 전해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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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김해(金海). 장사군(長沙君) 김선(金璇)의 후손이다. 김천복(金天福)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 수백 명과 가동(家僮) 수십 명을 산 아래 요새에 매복하여 수천의 적을 습격하여 베었다. 그래서 그곳을 토적동(討賊洞)이라고 이름 하였다. 삼종숙인 병사(兵使) 김수연(金秀淵), 고경명(高敬命)과 더불어 금산전투에 참가하였으며, 후에 진주 촉석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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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의병. 김축(金軸)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가솔과 후학을 거느리고 김천일(金千鎰)의 막하에서 활약하다 이듬해 진주성 싸움에서 순절하였다. 대를 이를 큰아들만 집에 남기고 집안의 남자들이 모두 출진하여 6충, 1효, 4열부를 배출하였다.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고언(高彦), 호는 남계(南溪). 덕원군의 21세손으로 아버지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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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와 현대 고창 출신의 판소리 명창. 김토산(金土山)은 1871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후포리 뒷개마을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한테서 7세 때부터 판소리 다섯 바탕을 사사받았는데, 할아버지는 서편제의 대가 이날치(李捺致)로부터 소리를 배웠다고 한다. 작고 퉁퉁한 몸매에 목소리가 무척 커서, 큰 소리로 말을 하면 듣는 사람이 깜짝 놀랄 정도였다고 한다. 김토산은 주로 고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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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거짓 고변 희생자. 1733년(영조 9) 11월 4일 포도대장 신광하(申光夏)가 괘서사건에 대해 상소하였다. 신광하가 말하기를, “창원 사람 김계보(金繼寶)가 금년 8월 16일에 창평 땅에 갔는데, 태인 사람 홍구채(洪九采), 정읍 사람 김명신(金命信)·서정구(徐鼎九), 흥덕 사람 김팔기(金八起)·정제인(鄭齊仁), 부안 사람 김남역(金南繹) 등이 고만령(高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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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를 시조로 하고 김축을 입향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세거 성씨. 김유신(金庾信)을 중시조로 하는 김해김씨(金海金氏)는 김녕군파를 비롯하여 142개 파로 분파하였다. 그중 김목경(金牧卿)을 중시조로 하는 경파(京派), 김목경의 아우 김익경(金益卿)을 중시조로 하는 사군파(四君派), 김관(金管)을 중시조로 하는 삼현파가 주류를 이룬다. 이 세 파는 김유신의 직계로서 특히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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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농악 쇠잡이 명인. 김홍술은 일반적으로 1903년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태어났다고 알려져 있으나 『정읍의 민속예능』에 의하면 지금의 전라북도 정읍시 입암면 신면리에서 출생한 것으로 소개되어 있다. 판소리 대가 누나는 전도성(全道成)의 친척인 줄광대[아니리 광대, 걸립광대] 전학술에게 시집갔다. 그리고 동생은 ‘장구 귀신’으로 알려진 김홍집이다.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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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이자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백용(伯容), 호는 백곡(白谷). 증조할아버지는 김명원(金命元)이고, 할아버지는 김기서(金麒瑞)이며, 아버지는 생원 김경희(金景熹)이다. 김홍우(金弘宇)는 일찍이 윤두수(尹斗壽)의 문하에서 수학하여 문행(文行)으로 이름이 높았다. 1593년(선조 26) 전주에서 치러진 별시문과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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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호는 영암(榮庵), 본명은 흥관(興寬)이다. 1874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신촌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김성칠(金聲七)이다. 김흥섭은 어려서부터 아버지 김성칠과 함께 동학에 입교(入敎)해 활동하였다. 김성칠은 1893년 12월, 전봉준(全琫準)·손화중(孫化仲)·정백현(鄭白賢) 등과 함께 송문수(宋文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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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지역으로 출가한 열녀. 장사에 살던 김희상(金熙常)의 아내이다. 친정 어버이를 지성으로 모시고, 출가한 뒤에도 어버이를 사모해 마지않았다. 출가한 후 어머니가 병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아이를 업고 친정으로 가서 밤낮으로 간호하였다. 어느 날 불이 나서 집이 타고 있었다. 그 집안에 어머니와 아이가 다 방안에 있었지만 신씨는 불속으로 뛰어들어 어머니를 업고, 아이는 버리고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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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서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석산(石蒜)은 상사화 종류로,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필 때는 꽃이 없어 서로를 그리워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한 한 승려가 세속의 여인을 사랑하였는데, 신분이 승려인 탓에 여인을 만날 수가 없어 대신 자신의 안타까운 심정을 담아 상사화 즉, 석산과 꽃무릇을 절 주변에 심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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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벽송리 고창서해안복분자주 영농조합법인에서 만드는 술. 고창소주는 알코올 17.3%로, 일반 증류주로 구분된다. 고창서해안복분자주 영농조합법인에서 만드는데, 주재료는 고창의 특산물인 쌀과 국화 등 20여 가지의 생화이며, 황토 지장수를 섞어 증류하였다. 고창서해안복분자주 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19년 5월경 고창소주 브랜드인 ‘청정 고창소주’를 처음 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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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뽕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4~6m에 이르고, 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톱니가 있고, 기부는 3출맥이다. 0.5~3.5㎝의 가지가 변형된 가시가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5~6월에 수꽃은 노란색으로 피며 암꽃은 지름 1㎝ 정도의 공 모양으로 핀다. 여러 개의 열매가 뭉쳐서 커다란 하나의 열매처럼 맺히면서 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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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광승리에서 정월 대보름날에 편을 나누어 공을 치는 놀이. 공치기는 해리면 광승리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윗마을과 아랫마을이 편을 갈라 당산나무가 있는 마당에서 행하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꿩치기’, ‘꿩방’ 등이라고도 한다. 공치기를 겨뤄 마을의 풍년과 논에 물을 대는 순서를 결정하였다. 공치기에서 이긴 마을이 풍년을 기원하며 논에 먼저 물대기를 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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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광승리에서 정월 대보름날에 편을 나누어 공을 치는 놀이. 공치기는 해리면 광승리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윗마을과 아랫마을이 편을 갈라 당산나무가 있는 마당에서 행하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꿩치기’, ‘꿩방’ 등이라고도 한다. 공치기를 겨뤄 마을의 풍년과 논에 물을 대는 순서를 결정하였다. 공치기에서 이긴 마을이 풍년을 기원하며 논에 먼저 물대기를 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