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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권극화의 생몰년을 알 수 없으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용부(庸夫), 호는 습재(習齋)이며 아버지는 권삼(權參)이다. 부인 서원 이씨(西原 李氏)는 모관 완도(完道)의 딸로서 1남 권기(權琦)를 두었는데 정랑(正郞)을 지냈고, 후부인 양주 조씨(楊州 趙氏)는 참찬 계생(啓生)의 딸로서 역시 1남 권감(權瑊)을 두었는데 행우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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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 묘가 있는 조선시대 태조의 일곱째 왕자. 무안대군의 본관은 전주(全州), 이름은 방번(芳蕃)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일곱째 아들이며, 어머니는 신덕 왕후(神德王后) 강씨(康氏)이다. 부인은 개성 왕씨(開城 王氏) 귀의군(歸義君) 왕우(王瑀)의 딸이다. 1381년(우왕 7)에 태어나 1398년(태조 7)에 사망하였다. 고려 시대 아버지 이성계(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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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활동하는, 고타마 싯다르타가 인도에서 개창한 종교. 기원전 6세기 인도에서 시작된 불교는 기원을 전후하여 중국에 전래되었다. 4세기 삼국에 전래된 뒤 삼국의 고대국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신라가 삼국을 통일 이후 통일 신라의 불교는 신라 불교 철학을 정립하며 한국 불교의 토대를 형성하였다. 신라 하대에 수용된 선종은 화엄과 유식으로 대표되는 재래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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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불교의 신앙과 수행 및 교육을 위한 건물 사찰 즉 불교사원은 인도에서 유래한다. 석가모니가 살아 있을 때 마가다국의 빔비사라왕이 석가에게 보시한 죽림정사(竹林精舍)가 최초의 사원이다. 삼국에 불교가 전래된 뒤 국가에서 불교를 공인하는 것과 함께 사찰이 건립된다. 고구려는 375년(소수림왕 5) 소문사(肖門寺)와 이불난사(伊佛蘭寺)가 최초의 사찰이며 백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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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묘가 있었던 조선 전기의 문신.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鄭道傳)의 아들로 후광을 받아 벼슬길에 올랐으나 왕자의 난 이후 수군으로 충군되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다. 태종 이후 다시 등용되었다. 정진의 본관은 봉화(奉化),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최습(崔隰)의 딸이다. 1361년(공민왕 16)에 출생하여 1427년(세종 9)에 사망하였다.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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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에 사평원[오늘날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을 중수했던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이며, 평장사 조맹(趙孟)의 31대손이다. 이인복(李仁復)의 문인이다. 1332년(충숙왕 복위 1)에 출생하여 1404년(태종 4)에 사망하였다. 1357년(공민왕 6)에 문과에 급제하여 안동서기(安東書記)로 출사하였다. 홍건적의 침입 때 왕을 호종한 공로로 1363년 2등 공신이 되었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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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이 포함된 광주 일대를 관할하던 광주등처병마절도사(廣州等處兵馬節度使)를 지낸 무신. 자가 호보(浩甫), 본관은 통천(通川)이다. 호군(護軍) 최녹(崔祿)의 아들이다. 부인은 권씨이다. 세종 때 대마도를 정벌하고 평안도의 야인을 정벌하여 좌의정에 오른 무장 최윤덕(崔潤德)이 그의 아들이다. 음서로 공민왕 때 충용위(忠勇衛) 산원(散員)에 올랐으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