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기상·지변·생물 등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인명·재산 등에 입는 피해. 기록에 의하면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 말까지 4만 번에 달하는 천재지변이 있었다. 우리나라의 자연재해는 수해(水害)와 한해(旱害)가 보편적인데, 광범위하게 피해가 발생하는 한해로 인해서 흉작이 되고, 지역에 따라 피해가 발생하는 수해는 국지적이었으며, 풍해(風害)는 불규칙하게 발...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자연재해 등의 자연지리적 환경. 서울특별시 강남구는 남쪽 경계부에 입지한 대모산(大母山)[293m]과 구룡산(九龍山)[306m] 주변 지역을 제외하고 전체 면적의 75.2%가 해발고도 40m 이하, 경사 5% 이내의 낮은 평지로 구성됨으로써 시가지와 교통 발달에 유리한 지형 조건을 갖추었다. 강남구 북쪽과 동쪽 경계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