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남자가 성년이 된 것을 기념한 전근대시기 유교식 의례. 관례(冠禮)는 조선 시대 남자 아이가 성인이 된 것을 의미하는 의례(儀禮)이다. 관례를 통해 남자아이는 땋았던 머리를 풀고 상투를 틀고 갓을 쓰게 되는데 이로써 성인이 된 것으로 간주된다. 갓[冠巾]을 씌우는 의식이라 ‘관례’라고 부른다. 관례를 치른 사람은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관례...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조상이 돌아가신 날에 지내는 제사. 기제사는 조상이 돌아가신 날, 즉 기일(忌日)에 올리는 제를 뜻한다. 기일제(忌日祭), 기제(忌祭), 기신제(忌晨祭)라고도 한다. 보통 돌아가신 날의 전날 23시 이후, 즉 자시(子時)에 지내는데, 자시가 되면 새로운 날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때 제사를 지내면 옛 시간 계산법 상으로는 돌아가시는 날 제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