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 자 > 조선 왕릉 종합 학술 조사 보고서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조선 시대 왕족 및 사대부의 묘. 조선 시대 무덤은 신분 또는 위계에 따라 크게 능(陵), 원(園), 묘(墓) 세 가지로 구분한다. 능은 왕[추존왕 포함]과 왕비의 무덤을 말한다. 원은 왕세자, 왕세자비, 세손, 그리고 왕의 사친(私親)[종실로서 왕위에 오른 왕의 생가 어버이] 등의 무덤을 말한다. 묘는 나머지 왕족, 즉 왕의 정궁의 아들, 딸인 대군과 공...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서울 연산군 묘에 조성된 문석인. 사적 제362호인 서울 연산군 묘는 조선 제10대 왕 연산군(燕山君)[1476~1506]과 배위(配位) 거창 군부인(居昌郡夫人) 신씨(愼氏)[1476~1537]의 묘이다. 묘역에 조성된 문석인(文石人)은 모두 두 쌍이다. 연산군 묘가 왕릉이 아닌 대군(大君)의 격식으로 조성되었으므로, 문석인도 왕릉에 비하여 규모가...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연산군과 배위 거창 군부인 신씨 묘의 석망주와 장명등. 사적 제362호인 서울 연산군 묘는 조선 제10대 왕 연산군(燕山君)[1476~1506]과 배위(配位) 거창 군부인(居昌郡夫人) 신씨(愼氏)[1476~1537]의 묘로, 석망주(石望柱)는 능묘 봉분 앞단 좌우에 배치하는 팔각 기둥형의 석물이다. 서울 연산군 묘 석망주(燕山君墓石望柱)는 한 쌍을...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연산군과 거창 군부인 신씨의 묘. 서울 연산군 묘는 조선 제10대 왕인 연산군(燕山君)[1476~1506]과 배위(配位) 거창 군부인(居昌郡夫人) 신씨(愼氏)[1476~1537]의 무덤이다. 대군(大君)의 신분으로 강등되어 왕릉이 아닌 ‘묘’의 격식을 갖추고 있다. 넓은 영역의 가장 상단에 연산군과 거창 군부인의 묘가 쌍분으로 조성되어 있다. 바로...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월계동 일대 초안산에 있는 조선 시대 분묘군. 서울 초안산 분묘군은 조선 시대 사대부, 무관, 중인, 서인, 내시, 상궁 등 다양한 신분층의 묘와 석물이 산재해 있는 곳이다. 초안산 중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속하는 지역은 약 5만 8000㎡이고, 나머지는 모두 노원구에 속한다. 태안 이씨(泰安李氏)와 밀양 박씨(密陽朴氏)의 묘역은 도봉구 지역, 예안...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월계동 서울 초안산 분묘군에 있는 조선 후기 내시 계층의 묘역. 내시는 궁궐 내에서 잡무를 맡아 보던 내시부의 관료로 종2품 상선(尙膳)에서 종9품 상원(尙苑)까지 두었다. 내시는 장번(長番)과 출입번(出入番)으로 나누어 업무를 보았다. 장번은 왕 가까이에서 장기간 상주하였으므로 오랫동안 권세를 누리기도 하였고, 출입번은 궐외에서 출퇴근하는 내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