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대구 출신 의병장이자 학자인 서사원이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기록한 일기문학. 서사원(徐思遠)[1550~1615]의 본관은 달성(達城)이고, 자는 행보(行甫)이며, 호는 낙재(樂齋) 혹은 미락재(彌樂齋)이다. 경상북도 성주 팔거현(八莒縣)[현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 일대]에서 출생하였다. 서사원의 본가는 대구 남산(南山)의 옛 역터이다. 서사원은 임진왜란기(壬辰倭亂期)를 중...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청호서원에 있는 조선 후기 유학자 손처눌의 문집. 『모당선생문집』의 저자는 손처눌(孫處訥)[1553~1634]이다. 손처눌의 자(字)는 기도(幾道), 호(號)는 모당(慕堂), 본관은 일직(一直)이다. 현재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서 태어났다. 계동(溪東) 전경창(全慶昌)과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문인으로 연경서원(硏經書院)과 영모당(永慕堂)에서 강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