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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용두방천에서 촬영된 마지막 무성 영화. 「검사와 여선생」은 1936년 김춘광의 신파 희곡을 각색하여 만든 작품이다. 윤대룡이 감독을 맡았고, 최한영, 김영호, 남가실, 오일승, 이종철, 박상옥 등이 출연하였다. 영화 발표 당시 제목은 ‘검사와 사형수’였으나, 후에 ‘검사와 여선생’으로 변경하였다. 2007년 9월 17일 국가문화재 제344호로 등록되었다. 그 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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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촬영되어 1960년 개봉된 민경식 감독의 영화. 「경상도 사나이」는 민경식 감독의 1960년 영화로 이대엽, 조미령, 방수일, 전계현, 최지희, 김승호, 추석양, 강계식, 장민호, 최성호 등이 출연하였다. 대구광역시에서 촬영되어 1960년 2월 11일 개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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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를 주 무대로 촬영한 추억의 영화들과 그 시절의 풍경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촌유원지는 1918년 일제에 의하여 처음 개발됐다. 일본인들은 금호강 북쪽 편에 대중오락 장소를 만든 것인데, 이 과정은 1934년 6월 24일자 『동아일보』 지면을 통해 다소 확인할 수 있다. 기사에 따르면 당시 대구의 풍경은 보잘것없이 스산했으며, 그나마 바람 쏘일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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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를 배경으로 1952년 6·25전쟁 중 감독 민경식이 제작한 영화. 「태양(太陽)의 거리(距離)」는 1952년 10월 15일 대구의 자유극장에서 개봉되었다. 민경식이 감독을 맡았으며 전택이, 박암, 민혜경, 김박길, 노재신 등이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