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 칠곡 출신의 효자.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종규(鍾奎). 강열공(剛烈公) 차운혁(車云革)의 후손이다. 성품이 지극히 효성스러워 부모를 섬김에 있어 정성과 힘을 다하고 조금도 게으르지 않았다. 품팔이를 하면서도 부지런하고 검소하여 달고 맛있는 음식이 끊어지지 않게 하였다. 상(喪)을 당하여서는 슬퍼하고 몸을 아끼지 아니하였으며, 3년이나 물고기와 고기를 먹지 않았다. 아...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섣달 납일(臘日)에 참새를 잡는 풍속. 동지로부터 셋 째 ‘미(未)’일을 ‘납(臘)’일라고 한다. 납일에 참새고기를 먹으면 좋다하여 참새를 잡는 풍습이 있다. 칠곡 지역에서는 납일에 참새는 “황소 한 마리보다 낫다.”는 말이 있는데, 이날 참새고기는 보신이 되어 아이가 먹으면 천연두가 낫고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동국세시기...
-
조계룡을 시조로 하고 조세우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성씨. 시조(始祖) 조계룡(曺繼龍)은 신라 진평왕의 사위[女婿]이다. 모친은 창녕현 고암촌(皷巖村)에서 한림학사(翰林學士) 이광옥(李光玉)의 딸로, 혼기(婚期)에 이르렀을 때 우연히 복중(腹中)에 청용질(靑龍疾)을 얻어 백약이 무효했다. 어느 신승(神僧)의 말에 따라 화왕산 용담에 가서 목욕기도(沐浴祈禱)...
-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895년(고종 32) 6월 6일에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면 옥계동 문림(文林)마을에서 장성욱(張聖旭)의 3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18년에 만주·러시아 등지에서 한인들을 군사 훈련을 시켰으며 1927년 조선은행대구지점에 폭탄을 터뜨리고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자, 1930년 7월 31일에 옥중에서 자결·순국하였다. 인명학교(仁明學校...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운장(雲長), 호는 창주(滄洲).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進士)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안동권씨, 부인은 해평윤씨이다. 1619년(광해군 11)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주자(朱子)의 글을 독실하게 믿어 세상에 이름이...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천(沙川) 일대의 중심 마을인 사창(司昌)[또는 사창(社倉)]의 끝 글자와 평촌(坪村)의 첫 글자를 따서 창평(昌平)이라 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 마을인 사리골 마을은 사천 냇가의 평지에 자갈[砂利]이 많아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사창 마을은 옛날 이곳에 사창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상지면...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고분군은 위치상 지천면 창평리 산 59번지 사기점마을과 409번지 대백마을, 산 43번지 대백마을 세 곳에 나누어져서 분포하고 있는데 전자는 사기점마을 서쪽 약 200m 지점의 계곡을 사이에 두고 양쪽 사면 하단부에 위치한다. 완만한 능선과 곡부로 논과 밭이 산과 만나는 곳의 위쪽으로 작은 연못이 있고 연못 북쪽의...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고려시대 분묘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사기점, 대백, 재궁 마을에 유존하는 고려시대 분묘군으로 일대에 분묘와 민묘가 많이 분포되어 공동 묘역으로 추정할 수 있는 유적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분묘는 지천면 창평리 산 48[사기점]에 위치하며 창평리 최남단의 동쪽으로 나 있는 계곡 남쪽 사면에...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사기점마을의 동제. 사기점마을 위에 있는 창평지로 가기 전 좌측의 골목길로 접어들면 길옆에 있다. 당산(堂山)은 ‘포구나무(팽나무)’ 1그루, 조산 1기, 입석 8기로 이루어져 있다. 조산은 원추형으로 금줄을 둘렀다. 북동 편에서 조산의 안쪽으로 들어간 형태의 제단을 설치했다. 밑바닥이 약 3.5m, 높이가 약 1.5m로 상부에는...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일대에 있는 고려·조선시대 청자·자기·옹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서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청자·자기·옹기가마터 10기가 확인됨에 따라 ‘창평리 요지’라고 불린다. 창평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청자·자기·옹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 조사에서 청자·자기·옹기편, 벽체편 및 슬러그,...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정응(靜應), 호는 투암(投巖). 고려 말에 호조전서(戶曹典書)를 지내다가 조선이 개국되자 절개를 지켜 두문동(杜門洞)으로 들어가 은거한 채귀하(蔡貴河)를 중조(中祖)로 하고 본관을 인천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는 칠곡의 입향조 거경(巨敬) 채영우(蔡瀛佑)의 후손이다. 어려서부터 영특하였으며 한강(寒岡) 정구(鄭逑...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자후(子後), 호는 백포(栢浦). 인천채씨는 고려 말에 호조전서(戶曹典書)를 지내다가 조선이 개국되자 절개를 지켜 두문동(杜門洞)으로 들어가 은거한 채귀하(蔡貴河)를 중조(中祖)로 하고 본관을 인천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는 칠곡의 입향조 거경(巨敬) 채영우(蔡瀛佑)의 후손으로 투암(投巖) 채몽연(蔡夢硯)의 아들이...
-
조선시대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자회(子悔), 호는 일재(一齋). 고려 말에 호조전서(戶曹典書)를 지내다가 조선이 개국되자 절개를 지켜 두문동(杜門洞)으로 들어가 은거한 채귀하(蔡貴河)를 중조(中祖)로 하고 본관을 인천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는 칠곡의 입향조 거경(巨敬) 채영우(蔡瀛佑)의 후손이다. 죽와(竹窩) 채국열(蔡國烈)의 손자이다....
-
일제강점기 칠곡 등에서 활동한 민족운동가. 1892년 11월 5일(음력)에 달성군 공산면 미대동에서 아버지 채성원(蔡星源)과 어머니 서남주(徐南珠)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나 한학을 수학한 후 대구농림학교에 다녔다. 3·1운동 이후 왜관에서 청년운동, 교육운동, 언론활동을 하였다. 3·1운동 이후 왜관에서 사회활동에 참여하였다. 1923년 왜관청년회가 운영하던 여자야학의 교...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전승되는 말 꼬리를 이어가며 부르는 언어유희요. 「척노래」는 언어유희요로서 꽁지따기 놀이이다. 꽁지따기는 말꼬리를 이어가는 일종의 말놀이다. 누구에게나 낯익은 ‘원숭이 똥구멍은 빨개-빨가면 사과-사과는 맛있어…’로 이어지는 말잇기 놀이를 떠올리면 된다. 이러한 꽁지따기 노리는 아동의 언어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가령 “채리 얼굴은 동그래(엄...
-
조선 후기 칠곡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제도. 지금의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북삼읍, 약목면, 기산면 일대 및 가산면 일부와 구미시 일부[인동동, 진미동, 양포동]에 있었던 조선시대 후기 정3품 도호부사가 파견된 고을. 인동도호부는 삼국시대 신라의 사동화현(斯同火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에 수동현으로 개칭되었다가 고려 초에 인동현으로 개칭되었다. 1018...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자연환경의 예기치 못한 변동으로 입는 피해. 2008년에 개정된 「자연재해 대책법」 제1장 제2조 2항에서는 자연재해를 ‘태풍·홍수·호우(豪雨)·강풍·풍랑·해일·조수(潮水)·대설·낙뢰·가뭄·지진[지진 해일 포함]·황사 등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로 정의하였다. 자연재해와 함께 쓰이는 ‘풍수해’는 자연재해 가운데서 ‘태풍·홍수·호우·강풍·풍...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여러 종교들 중 하나로서 개신교와 대비하는 구교(舊敎). 천주교는 가톨릭교회라고도 한다. 여기서 ‘천주’라는 말은 ‘하느님’을 뜻하고, 가톨릭은 ‘보편적인’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카토리코스(katholikos)’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보편성은 모든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유효하다는 뜻이다. 오늘날 세계 60억 인구대비 종교인 비율은 대략적으로 이...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일대 가산산성 외성 안에 있는 절터. 천주사는 『칠곡지(漆谷誌)』에 “天柱寺 在外城中寮 寺五 降生院尋劒堂含月堂桂月堂望月堂 又有僧倉米三百八石三斗八道六合七夕…”라고 적고 있어 가산산성의 외성 내에 있으며, 강생원(降生院), 계월당(桂月堂), 망월당(望月堂) 등의 요사와 승창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1701년(숙종 27...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단오의 ‘단(端)’자는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하고, ‘오(午)’자는 오(五), 곧 다섯이란 뜻으로 단오는 ‘초닷새’를 말한다. 전통적으로 우리 민족은 양수(陽數)인 홀수가 겹치는 3월 3일, 5월 5일, 6월 6일, 7월 7일, 9월 9일 등을 양기(陽氣)가 가득 찬 길일(吉日)로 치면서, 그 중에서도 5월...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역이 샘이 있는 들판에 해당되므로 샘들 또는 천평(泉坪)이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석적면(石積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신기, 복곡과 동면(東面) 하지, 칠곡군 동북면(東北面) 소흘의 일부, 그리고 선산군 장천면(長川面)의 석적 일부를 병합하여 천평이라 하고 석적면에 일시 편입하였다가 1916년...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석축 산성(山城). 팔공산의 최고봉인 비로봉[1,192m]에서 시작된 산맥의 서북쪽 15㎞ 지점의 끝 부분에 위치한 가산(架山)은 평정봉으로서 산정부에는 상당히 넓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그곳 정상에 위치한 가산산성은 서북쪽으로 천생산성과 유학산(遊鶴山)[해발 839m]에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다부동에 접해 있다...
-
경상북도 칠곡 지역에서 쇠로 날이 달린 도구를 만들어서 사용한 시기. 물질문화를 주로 다루는 고고학에서 사용하는 학술용어로 날 달린 도구를 쇠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시기를 말하는데, 우리나라 역사 발전 단계로 보면 청동기시대의 다음 단계부터 현재까지로 확대할 수도 있으나, 역사성을 고려하면 고구려, 백제, 가야, 신라가 한반도에서 일정한 영역을 가지고 독자성을 나타내기 시...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한국에서 고속 도로가 개통되기 전에 철도는 거의 유일한 교통 기관으로 성장하였다. 1914년에 ‘대전-목포’의 호남선[260.4㎞], 1914년 ‘서울[용산]-원산’의 경원선[223.7㎞], 1942년 ‘서울[청량리]-경주’의 중앙선[382.7㎞] 등이 각각 개통되었다....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지은 관사 주택. 철도 관사는 철도 부설에 참여한 노동자의 숙소가 필요하여 가설 건축물 형태로 지은 것이 시초이다. 초기 철도 관사는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업무 편의를 위해 역사(驛舍)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 신리 신동역 관사(新里新洞驛官舍)는 신동역(新洞驛)에서 북서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칠곡군 지...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한국에서 고속 도로가 개통되기 전에 철도는 거의 유일한 교통 기관으로 성장하였다. 1914년에 ‘대전-목포’의 호남선[260.4㎞], 1914년 ‘서울[용산]-원산’의 경원선[223.7㎞], 1942년 ‘서울[청량리]-경주’의 중앙선[382.7㎞] 등이 각각 개통되었다....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의 가산바위 구멍 속 철우와 철마에 관한 이야기. 통일신라시대 도선(道詵)[827~898] 스님이 땅의 기운을 다스리기 위해 가산바위 굴속에 쇠로 만든 소와 말의 형상을 묻었다는 이야기이다. 칠곡군지편찬위원회가 채록하여 1994년 발행된 『칠곡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가산바위 중심부의 커다란 구멍 속에는 쇠...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칠곡군이 설립한 연구 생산 시설. 경북하이테크빌리지는 21세기 디지털시대를 맞아 칠곡군이 건립한 연구 생산시설이다. 구미와 칠곡~대구~경산을 연결하는 첨단 정보기술(IT)산업의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산·학·연·관이 연계된 협동화 전략 단지이기도 하다. 경북하이테크빌리지는 2003년 1월에 착공해 2004년 10월에 준공·개관했다....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에 있는 인동장씨 재실. 인동장씨(仁同張氏)의 후손들이 선조를 기리기 위해 지은 재실이다. 을미년(乙未年, 1955)에 창건하였으나 퇴락하여 경진년(庚辰年, 2000)에 중창하였다. 첨모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재실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구성은 중앙의 2칸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좌우측에 각...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 있는 여산 송씨 재실. 여산 송씨 후손들이 옥서공(玉西公)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재실로 모원당(慕遠堂)으로도 불린다. 첨모재는 정면5칸, 측면 1칸 규모인데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구성은 중앙의 2칸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좌측에 2칸 온돌방을 두고, 우측에 1칸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中堂挾室形)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재실. 첨모재는 광주 이씨(廣州李氏)의 칠곡 입향조 이지(李摯)의 묘제를 받들기 위해 지은 재실이다. 지금의 재실은 2006년에 이전 건물을 고쳐 지은 것으로 평면은 중당협실형(中堂夾室形)으로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이며, 중앙에 넓은 마루를 두고, 좌우에 온돌방을 둔 형태이다. 첨모재는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에 있는 재실. 의성인(義城人) 김구(金玖)가 1760년경 의성(義城)에서 학명리로 두묘실을 옮겼으며, 그 후손 김기휘(金基輝)가 1932년경 첨모재를 건립하였다. 첨모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은 중앙의 1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온돌방 1칸을 둔 중당협실형(中堂挾室形)의...
-
경상북도 칠곡군에 전해 오는 잘못된 혼사(婚事)와 관련된 민요. 「첫날밤에 아이 낳은 여자 노래」는 신랑이 신부집에 처음 들르는 혼인날 신부가 애를 낳는 상황으로 시작해서 신랑이 그대로 돌아가는 내용이다. 신부가 왜 하필 혼인날 애를 낳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첫날밤에 소박맞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여기서는 공교롭게 애를 낳는 것으로...
-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923년 10월 20일에 칠곡군 약목면 각산동[현 기산면 각산리]에서 태어났다. 약관에 광복군에 입대하여 징모(徵募) 제3분처에서 지하공작 활동을 했으며 광복을 맞아 귀국한 후에 고등고시에 합격하여 치안국장과 국회의원을 지냈다. 1944년을 전후로 중국 각지의 일본군 점령지를 탈출해 온 광복군 동지 박승학(朴承鶴), 김해일(金海一) 등 수십 명...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과 가산면에 걸쳐 있는 신갈나무 군락지. 동명·가산의 신갈나무군락(Quercus Mongolica Community)은 신갈나무와 생강나무가 표징종으로 나타나는 군락이며, 쇠물푸레와 철쭉꽃이 식별종으로 나타나는 쇠물푸레군(B-1, Fraxinus Sieboldiana Group), 떡갈나무, 까치수영, 제비꽃이 식별종으로 나타나는 떡갈나무...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에 있는 사설 공동묘지. 1972년 6월 4일에 재단법인 청구공원을 설립하여 공원묘지를 개원하고, 2002년 10월 14일에 납골당을 설치하여 및 분양하였다. 청구공원묘지는 관리사업소(99㎡), 주차장 8개소(8,000㎡), 식당 (49㎡), 휴게시설 2개소(33㎡), 납골당(207㎡)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칠곡군의 5...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에 있는 사설 공동묘지. 1972년 6월 4일에 재단법인 청구공원을 설립하여 공원묘지를 개원하고, 2002년 10월 14일에 납골당을 설치하여 및 분양하였다. 청구공원묘지는 관리사업소(99㎡), 주차장 8개소(8,000㎡), 식당 (49㎡), 휴게시설 2개소(33㎡), 납골당(207㎡)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칠곡군의 5...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곡물 도정업체. 1975년 2월에 제일정미소의 상호로 설립되었으며, 1982년 12월에 청구정미소를 인수하여 사업 규모를 확장하였다. 1986년 3월에 민간 조곡 매출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제일좋은쌀’상표의 자주미를 생산하여 전국 판매를 개시하여 조곡 매출 전국 1위를 달성하였다. 1995년 4월에 청구미곡종합처리장을 합병하고 청구정미소로...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무르게 익은 콩을 단기 발효시켜서 만든 속성 된장. 청국장은 삶은 콩을 뜨거운 곳에서 발효시켜 누룩곰팡이가 생기도록 만든 속성 장류이다. 된장은 발효시켜서 먹기까지 몇 달이 걸리지만 청국장은 담가서 2~3일이면 먹을 수 있다. 즉, 콩 발효 식품류 중 가장 짧은 기일에 만들 수 있는 장이 청국장인 것이다. 칠곡 지역에도 청국장은 농촌에서 가장 쉽게 만...
-
3·1운동 직후 경상북도 칠곡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봉건 질서 타파와 계몽운동을 펼친 청년들의 활동. 청년이라 함은 특정한 계급이나 신분을 의미하는 범주화된 집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범위 설정에 다를 수 있긴 하지만 일정한 범위에 속하는 연령층을 의미한다. 생물학적 세대적 특성을 가진 청년이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운동의 주체로 전환하는 데에는 서구와 식민지와는 다...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있는 지역 사회 봉사와 향토 발전을 위한 사회단체. 청년 협의회 칠곡군 연합회는 칠곡군 내의 젊은이들이 힘을 모아 지역 사회의 공동 복리 증진과 향토 발전에 헌신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자기 발전에 충실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칠곡군에 거주하는 25세 이상의 남성을 회원으로 하는 읍·면 지부 청년 협의회를 구성단위로...
-
경상북도 칠곡 지역에서 청동으로 날이 달린 도구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시기. 신석기시대와 철기시대의 사이에 위치하는 고고학적 시대구분 이름으로 학자에 따라 여러 가지 설을 내놓고 있지만 여기서는 대체로 기원전 1000년 전후부터 기원전후에 속하는 시기로 한정하는 용어로 사용하고자 한다. 곧 신석기시대에는 날 달린 도구를 만들 때, 돌을 사용하여 만든 것에 비하여, 이 시기...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불교 공예품 업체. 왜관에 위치하고 있는 불교 미술 업체로 1997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주로 단청이나 불상을 제작하여 연중 판매하고 있다. 청록목공예는 문화재관리국 발급 문화재 수리 기능자 목조각 1735호의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정통 방식을 고집하여 색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업체이다. 1994년 칠곡군의 공예산업 정책에...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미환축산에서 생산하는 꿩과에 속하는 메추리의 알. 산골메추리알은 칠곡군 기산면의 맑은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메추리의 알로서, 비린 맛이 없고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메추리알은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데 달걀보다 단백질, 지방, 무기질 함량이 더 높으며, 아미노산의 조성은 달걀과 기본적으로 같으나 글루타민산을 비롯한 일부 아미노산의...
-
조선 중기 칠곡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숙(經叔), 호는 청천당(聽天堂).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월포 장현도(張顯道)의 아들이나 출계(出系)하여 문강공 장현광(張顯光)의 후사(後嗣)가 되었다. 어머니는 성산이씨, 부인은 야성송씨이다. 한강 정구(鄭逑)의 문인으로 162...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화언(和彦), 호는 원지헌(遠志軒).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교리 이한명(李漢命)의 손자이고 진사 이세원(李世瑗)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부림홍씨, 부인은 안동권씨·순천김씨이다. 1697년(숙종 23)에 태어나...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에서 생산하는 가지과 식물의 열매. 칠곡군 북삼읍에 생산되는 방울토마토는 보통 토마토 과실에 비해 매우 작아 외국에서는 미니토마토 또는 체리토마토로 불리며, 최근 식생활의 다양화에 따라 가정에서도 이용이 편리한 채소로써 인식되고 있다. 샐러드 재료, 생식 또는 주스의 재료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손쉽게 먹을 수 있으며, 당도가 높고...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건강을 유지·향상하기 위하여 행하는 육체적인 활동. 우리나라에 근대적 의미의 경기(競技)가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3·1 운동 이후부터라고 할 수 있다. 당시 체육 활동은 일제의 지배하에 있던 우리 민족의 의식을 고취하고 단결을 도모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이용되었다. 1920년 7월 13일 조선 체육회가 창립되어 운동회나 학교 연합별 축구, 야구 등 시합...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에 있는 재실. 미보(美甫) 이여두(李汝杜)를 추모하는 재실로 ‘고초당’이란 당호는 기문을 쓴 이한규(李漢奎)의 5대조인 이여두가 거처했던 초당의 이름에서 기인했다. 이여두는 고촌(孤村) 이심홍(李心弘), 존순재(存順齋) 송시강(宋時綱)과 더불어 유상하며 강론했으며 사우들 사이에서 추앙 받은 인물로 항상 초당엔 손님들로 가득하였다...
-
조선 후기 칠곡 출신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여회(如晦), 호는 초당(草塘).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낙촌 이도장(李道長)의 손자이고 참봉 이원지(李元祉)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진주정씨, 부인은 파평윤씨이다. 1658년(효종 9)에 태어나 1677년(숙종 3)...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정부 수립 후 칠곡군의 초등 교육은 정상화되었으며 특히 문명 퇴치를 위하여 마을 단위로 밤마다 야학(夜學)이 성행하였다. 이후 6·25 전쟁으로 학교 교육이 심각한 타격을 맞기도 했으나 교육 자치제가 실시되면서 교육의 자주성·독립성·전문성이 발휘되었고, 6개년의 의무 교육 추진 계획에 따른 취학률이 크게 상승하여 학교 수도...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정부 수립 후 칠곡군의 초등 교육은 정상화되었으며 특히 문명 퇴치를 위하여 마을 단위로 밤마다 야학(夜學)이 성행하였다. 이후 6·25 전쟁으로 학교 교육이 심각한 타격을 맞기도 했으나 교육 자치제가 실시되면서 교육의 자주성·독립성·전문성이 발휘되었고, 6개년의 의무 교육 추진 계획에 따른 취학률이 크게 상승하여 학교 수도...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는 쌀. 초록솔잎쌀은 2002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며, 2003년에 초록솔잎쌀작목반을 칠곡군청에 등록·완료하여 본격적으로 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초록솔잎쌀작목반의 전체 쌀 생산 면적은 약 62㏊이며, 친환경 쌀의 생산 면적은 16㏊이다. 초록솔잎쌀은 천연 광물질에 미생물을 흡착시킨 친환경...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本貫)은 광주(廣州). 자가 초백(楚伯), 호가 서헌(恕軒).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참봉(參奉) 이원지(李元祉)의 후손으로 좌랑 이기명(李基命)의 아들인데, 양자로 들어가서 초당 이현명(李顯命)의 후사(後嗣)가 되었다. 어머니는 청주...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첫 김을 맬 때 행동의 통일과 피로를 덜기 위해 부른 노동요. 칠곡 지역에서는 초벌 논매기를 아시논매기라 한다. 아시논매기를 할 때는 호미로 벼포기 사이를 긁어 잡초를 뽑으며 논바닥 흙을 부드럽게 해준다. 이러한 논매기 작업을 처음 할 때 부르는 노래가 「아시논매기소리」이다. 아시논매기소리가 두벌논매기소리나 세벌논매기소리와 구별되는 부분은...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농군들이 김매기를 마치고 날짜를 잡아 행하던 민속놀이. 7월 중순 무렵이 되면 농사는 세 벌 논매기를 마치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다. 이때 그동안 수고한 일꾼들을 하루 쉬게 하고 한바탕 놀이의 장을 마련하는데, 이것을 호미씻이·머슴날·장원례(壯元禮)라고 한다. 칠곡 지역에서는 이를 꼼비기 먹기·풋구·초연(草宴) 등으로 부르는데, 일꾼들이 모여서 술과...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음력 4월 8일 부처님오신날에 지내는 명절. 사월 초파일은 석탄(釋誕)일 또는 욕불(浴佛)일이라고도 한다. 이날은 불교의 연중 기념일 가운데 가장 큰 명절이다. 본래 석가의 탄신일이기 때문에 불가(佛家)에서 하던 축의(祝儀)행사였다. 그러나 불교가 민중 속에 전파됨에 따라서 불교 의식이 자연스럽게 민간의 세시풍속과 동화되어 차츰 민속화 되기에 이르렀다...
-
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860년(철종 11) 7월 3일에 칠곡군 왜관면 왜관동에서 태어났다. 궁중 호위국에 근무하던 1905년(고종 42)에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매국 역적들을 처단하려는 거사 자금을 지원하였다가 체포되어 10년 유배형(流配刑)을 받았다. 1905년 을사조약(乙巳條約)이 체결되자, 당시 궁중 호위국원(扈衛局員)이던 최익진은 매국 역적들을 처단하려는 나인...
-
조선 말기 대한제국 당시 칠곡 군수를 지낸 문신. 본관은 월성(月城). 자는 성내(聖내), 호는 일화(一和). 최석노(崔錫魯)의 아들로 대구에서 살았으며 1905년 제실회계심사관(帝室會計審査官)과 칠곡군수(漆谷郡守)를 지냈다. 1894년(고종 31)에 주사(主事)가 되었으며, 1903년 경남시찰사(慶南視察使)가 되어 지방관리의 비리를 색출하였다. 1905년 제실회계심사관(帝室會計審...
-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유림(儒林) 대표 독립운동가. 1851년(철종 2) 10월 24일에 칠곡군 약목면 각산동[현 약목면 각산리]에서 전 형조참판(刑曹參判) 장시표(張時杓)의 아들로 태어나 조선 후기 성리학의 거두 이진상(李震相)에게 사사하였다. 1907년에는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 지방보상 회장으로 활약하였으며 1919년 3·1운동 때, 파리강화회의에 보낼 전국 유림들의 독...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매년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추석은 고대 사회의 풍농제(豐農祭)에서 기원한 일종의 추수감사절에 해당한다.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명절 중에서 가장 풍성한 때이다. 차례를 지내기 위해서 제찬을 준비하는데, 햇곡식으로 밥과 떡, 술을 마련하여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산소에 가서 성묘를 한다. 칠곡 지역에서는 추...
-
1946년 가을 경상북도 대구에서 일어나 칠곡군 등 전국으로 번져 나간 시위 사건. 사건은 ‘10·1사건’, ‘10월 폭동사건’, ‘10·1폭동’, ‘영남폭동’, ‘10·1소요’, ‘46년 가을 폭동’, ‘10월 폭동’, ‘추수 폭동’, ‘10월 항쟁’, ‘10월 인민항쟁’ 등에서 나타나듯 다양하게 불리고 있으며 역사적 평가와 성격의 편차가 크다. 10·1 폭동 사건의...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매년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추석은 고대 사회의 풍농제(豐農祭)에서 기원한 일종의 추수감사절에 해당한다.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명절 중에서 가장 풍성한 때이다. 차례를 지내기 위해서 제찬을 준비하는데, 햇곡식으로 밥과 떡, 술을 마련하여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산소에 가서 성묘를 한다. 칠곡 지역에서는 추...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신우덕의 사당. 평산인(平山人) 신우덕(申祐德)[1581~1653]은 판서 신효창(申孝昌)의 후손으로 신계의 아들이다. 신유(申瀏)[1619~1680]장군은 신우덕의 4남이다. 어려서부터 놀음놀이가 범상치 않았으며, 한 번은 중국 사람이 보고 하는 말이 '이 아이는 덕이 구족(九族)을 덮을 사람'이라 하고 중국으로 데리고 가려 하였으...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에 있는 재실.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을 지낸 주산(鑄山) 권호례(權好禮)는 을사사화를 피하여 서울에서 선산 관심에 낙남(落南)하여 시서와 어초로 낙을 삼아 시끄러운 세상사를 잊고 살았다고 전한다. 주산 권호례를 추모하기 위해 안동권씨 후손들이 건립한 것으로서, 칠곡군의 서쪽 봉황산 밑 낙동강 가에 있는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평복...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각종 가축을 기르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고 유통하는 산업. 축산업은 소, 돼지, 닭, 양, 오리 등의 가축을 기르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는 산업이다. 축산업을 구성하는 내용은 매우 다양하다. 첫째, 생산위주의 산업으로 육우생산업, 젖소를 사육하여 우유를 생산하는 낙농업, 양돈업, 가금생산업 둘째, 가공산업으로 육가...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축하하여 벌이는 지역 주민 공동의 행사. 축제는 테마를 가진 의식적인 계획이다. 구성원의 생활이나 목적에 따라서 방식이 다를 수도 있고 또는 지역적, 국가적, 세계적이냐에 따라 그 규모가 달라질 수도 있다. 그러나 축제를 하고자 하는 공동체는 늘 기쁨과 화합으로 시작한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칠곡군 지역의 축제는 지역 자연형 축제와 특성화 마을형...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원실(元實), 호는 춘계(春溪).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학서(鶴栖) 이상선(李相善)이고, 어머니는 전주최씨, 부인은 여강이씨이다. 1838년(철종 4)에 태어나 1870년(고종 7)에 생원시에 장원하...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춘숙(春叔), 호는 이가재(二可齋).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절충장군(折衝将軍) 이말정(李末丁)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삼소재(三疎齋) 이희일(李熙一)의 손자이고 이충록(李忠祿)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풍산유씨, 부인은 풍양조씨이다. 1754년(영조 30)에 태어나서 1790년(...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아이들이 신(神)을 불러서 춤추고 노는 놀이. 음력 정초에 날씨가 춥고 특별히 다른 놀이를 하기 어려울 때 마을 아이들이 방에 모여 앉아 신을 불러서 노는 놀이이다. 겨울철 방안에서 이루어지는 놀이로서 여러 사람이 둘러 앉아 있고 중간에 한 사람이 방망이를 들고 서 있는다. 북삼읍 율 1리 안배미마을에서는 과거 정초에 춘향이 놀이를 했다고...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아이의 출생과 관련하여 행하는 의례. 칠곡군에서 행하였던 자녀 갖기를 원하는 기자(祈子) 풍속에서 출산전후 의례 그리고 육아 의례를 가리킨다. 아이를 낳지 못하거나 아들이 없는 사람들이 행하는 기자에는 치성기자(致誠祈子)와 주술기자(呪術祈子)가 있다. 인동장씨 집성촌인 기산면 각산 1리에서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사람들은 삼신타기를 하였다....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국가와 임금을 위하여 충성을 다하는 신하 또는 행위. 충신이란 충성스러운 신하를 말한다. 임금이 올바른 정치를 못할 때 목숨을 걸고 바른말을 하고 자신을 돌보지 않고 나라 일에만 매달린다. 특히 나라가 망할 때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고 하여 자결하거나 은둔하는 등 망한 나라에 대한 충성을 다하는데, 대표적인 예로 백이와 숙제, 정몽주 등이 있...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기독교 한국침례회 대구지방회의 소속 교회. 한국침례교회의 역사는 1889년 서울에 도착한 캐나다 독립선교사 맬콤 팬윅(Malcom C. Fanwick)의 선교 사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침례교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 혼란기를 거치면서도 생명력을 이어왔다. 1950년 한국침례교는 미국 남침례교단과 선교 협정을 맺음으로써 발전과 번영...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국가와 임금을 위하여 충성을 다하는 신하 또는 행위. 충신이란 충성스러운 신하를 말한다. 임금이 올바른 정치를 못할 때 목숨을 걸고 바른말을 하고 자신을 돌보지 않고 나라 일에만 매달린다. 특히 나라가 망할 때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고 하여 자결하거나 은둔하는 등 망한 나라에 대한 충성을 다하는데, 대표적인 예로 백이와 숙제, 정몽주 등이 있...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재실. 약 400여 년 전에 경상북도 청도에서 처음으로 칠곡 여우골[현 석전리]로 사육신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8세손인 김후복이 들어온 이후 그 아들인 김정소가 왜관읍 평장리[현 왜관리]에 옮겨와 살기 시작하였다. 그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면서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와 김후복의 은덕을 잊지 못하여 후손들이 취사재(...
-
조선 말기 및 일제강점기의 칠곡 출신의 친일 법조인. 김낙헌(金洛憲)은 김인흠(金寅欽)의 아들이다. 대한제국 시절 사법 분야의 관료로서 일제의 한일병합에 충실하게 협조한 법조인이다. 일제강점기 하에서도 검사·판사로 재임하면서 애국인사들을 탄압하였다. 그러한 공로로 일제로부터 중추원 부찬의 및 합병기념장을 받은 인물이다. 경상북도 안동시 오미동에서 출생하여 아버...
-
경상북도 칠곡군의 마을에서 마을로 통하는 산줄기의 낮은 부분. 고개는 영(嶺), 치(峙), 현(峴), 재, 티 등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고개는 산줄기로 가로막힌 두 지역들 간의 교류를 원활하게 해 주는 통로 구실을 하므로, 최근에는 활발한 교류를 위하여 터널을 건설하기도 한다. 큰 고개는 큰 산줄기로 가로막혀 있는 읍면을 잇는다. 팔공산에서 가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에 동...
-
조선시대 칠곡 출신의 효자.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치강(致强), 호는 농우(農寓). 시조(始祖) 서진(徐晉)은 고려 때 봉익대부(奉翊大夫)·판도판서(判圖判書) 등을 역임하면서 공이 있어 달성군(達城君)에 봉해져 달성[현재 대구광역시]을 식읍(食邑)으로 하사받아 그곳에 세거하게 되었다. 그런 연유로 후손들이 본관을 달성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계승하고 있다. 칠곡군 기산면 노석...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치기(致器), 호는 적와(適窩).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국포(菊圃) 이희춘(李熙春)의 손자이고 이경록(李經祿)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월성최씨, 부인은 영천최씨(永川崔氏)이다. 1760년(영조 36)에 태어나 1819년(순조 19)에...
-
경상북도 칠곡군에 전승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놀 때 부르는 선후창 방식의 유희요. 「쾌지나칭칭나네」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놀 때에 한 사람이 메기고 여러 사람이 받아주는 식으로 부른다. 처음에는 느릿느릿 춤을 추면서 천천히 부르다가 흥이 고조되면 빠른 장단으로 부르게 된다. 느리게 부를 때는 굿거리장단과 잘 맞고 빠르게 부를 때는 자진모리장단과 잘 맞는다....
-
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치달(致達), 호는 도운(陶雲). 신라 때부터 재상(宰相)을 지낸 이순유(李純由)를 시조로 하고, 호장을 지내고 경산부원군(京山府院君)에 봉하여진 12세손 이장경(李長庚)을 중시조로 하는 성주이씨이다. 칠곡에서 세계를 이어가는 성주이씨는 중시조 이장경의 15세손 통사랑 이석(李碩)을 입향조로 하는 성주이씨 후손이다. 1885...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전승되는 치마에 대한 여성들의 정서를 노래한 사물타령요. 노래는 치마에 대한 여성들의 정서를 노래한 것으로 비록 여성들이 바느질을 하면서 부르지만 기능성은 없다. “이 치매가 이래도”로 시작해서 치마를 여성적인 사물의 대표 격으로 내세워서 제유적 표현을 한다. 곧 치마는 여성이 되며 충신·효자·열녀·우애·화목·인정 등을 지닌 인간을 키울 수 있는 여성...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충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치상(致祥), 호는 행정(杏亭). 육부촌장 지백호(知伯虎)의 후예로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지낸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나 세계(世系)가 확실하지 못하여 정지원(鄭之遠)을 1세로 하는 동래정씨 후손이다. 좌찬성 정구(鄭矩)의 후손이고 정사주(鄭師周)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광주김씨, 부인은 수성나씨·서산유씨이다. 일찍이 학문...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매년 6월 칠곡군 보건소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 치아의 날 축제는 구강 보건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및 행사를 통하여 칠곡 지역민에게 구강 질환 예방의 올바른 지식을 함양시키고자 칠곡군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는 보통 6세이다. 이에 1946년 조선 치과 의사회[대한 치과 의사회의 전신]에서 ‘6’이라는...
-
고려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자화(子華), 호는 치암(恥庵).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의 29세손 경명왕의 제3자 박언신(朴彦信)을 시조로 하였으나 고징(考徵)이 실전되어 고려 때 예부상서를 지낸 박선(朴善)을 1세로 하여 세계(世系)를 계승하는 함양박씨로 총랑(摠郞) 박장(朴莊)의 아들이다. 백이재(白彛齋)의 문인으로 어릴 때부터 학문을 좋아하...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치원(致遠), 호는 간송(澗松). 함안조씨는 고려 통일에 큰 공을 세워 개국벽상공신으로 대장군에 오른 조정(趙鼎)을 시조로 삼고, 함안(咸安)에 세거하면서 본관을 함안으로 하였다. 생육신인 조려(趙旅)의 5대손이고 내헌(耐軒) 조연(趙淵)의 증손이다. 부인은 벽진이씨이다.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참봉에 임명되었다. 경상북도...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치평(致平), 호는 이고(离皐).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 후손으로 이한규(李漢圭)의 아들이다.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 도정(都正) 우성규(禹成圭) 등과 더불어 종유하며 강학(講學)하였으며 사우들의 추중을 받았다. 연암재(淵巖齋)를 세워 후학들에게 학문을 권장하였으며,...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관. 본관은 강릉(江陵). 자(字)는 치형(致亨). 중국 송나라 때 병부상서를 지낸 문양공(文襄公) 유전(劉全)을 시조로 하고 유전(劉全)의 12세손인 유창(劉敞)이 조선 개국공신으로 옥천(玉川)[강릉의 별호] 부원군에 봉해져 강릉을 본관으로 하는 강릉유씨의 후손이다. 조선 현종 때 무과에 급제하여 벼슬은 연일현감(延日縣監)을 지냈다....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치호(稚嘷).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박곡 이원록(李元祿)의 5세손으로 아버지는 이동황(李東晃)이고, 어머니는 안동권씨, 부인은 현풍곽씨·안동권씨이다. 1777년(정조 1)에 태어나서 1819년(순조 19)에...
-
경상북도 칠곡군에 전승되는 시집살이와 친정에 가고 싶은 심정을 드러낸 노래. 노래는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담화 형식으로 이루어진 서사민요이다. 친정에 가고 싶은 화자인 며느리의 목소리가 먼저 나오고 여기에 대한 시어머니의 부정적인 대응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시집살이의 어려움이 나오지는 않지만 그러한 배경을 드러내면서 며느리는 “가고지라 가고지사 위랑상단 가고지라”고 해서...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있는 칠곡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칠곡 경찰서는 칠곡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치안 유지 활동과 교통 단속 및 교통사고 처리 등 공공의 안녕과 질서의 유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46년 4월 11일 제5 관구 경찰청 제15 관구 경찰서로 출범하여, 1949년 2월 23일 칠곡 경찰서로 개칭되었다....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올바른 인성과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민주 시민을 기른다. 기본에 충실한 미래 지향 교육을 강화한다. 꿈과 재능을 살리는 창의적인 사람을 기른다.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과 함께하는 교육 복지를 실현한다. 교훈은 ‘참되고 부지런한 사람이 되자’이다. 1980년 12월 15일에 12학급의 신동 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다....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군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하여 치르는 체육 행사. 칠곡 군민 체육 대회는 매년 10월 칠곡군과 칠곡군 체육회에서 주최하며,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석적 체육공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칠곡군 체육회 설립을 계기로 1962년 10월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군민들의 한마당화합 축제가 되고 있다....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평화 통일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 민주 평화 통일 자문 회의 칠곡군 협의회가 개최하며 칠곡군 거주자 및 군내 초·중·고 재학생 등 마라톤 애호가 1천여 명이 참석하여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대회이다. 1993년에 민주 평화 통일 자문 회의 칠곡군 협의회에서 칠곡 군민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대회의...
-
경상북도 칠곡군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공식적 노래. 낙동강 줄기의 칠곡을 예찬하고 새 역사를 창조하고자 하는 군민의 기상을 담고 있는 노래이며 김경만이 작사하고 하대응이 작곡하였다. 4/4박자 내림 나장조로 씩씩하게 불러야 한다. 3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렴 2구절은 반복된다. 낙동강의 정기를 받은 칠곡군에 대한 예찬과 유학산 아래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군민의...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군민의 문화 예술 활동 및 집회를 위한 문화 시설. 칠곡 군민 회관은 칠곡군의 향토 문화 예술 진흥과 군민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하고 공공 집회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1983년에 건립되었다. 1988년과 1994년에 회관 사용 조례가 개정되었고 1999년 6월 15일에 다시 조례가 개정되었다. 2000년 칠곡군 왜관읍...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석탑. 통일 신라 시대 삼층 석탑으로 높이 5.2m의 화강암재 석탑이다. 통일 신라 시대의 전형적인 2층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올린 형식으로 체감률도 신라 석탑의 전형을 잘 따르고 있다. 상륜부는 현재 훼손되어 없어졌다. 1969년 6월에 보물 제510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법성...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대상 복지 사업 기관.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이유로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들에게 각종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고 도·농 복합 도시라는 칠곡군의 특성에 맞게 늘어나는 재가(在家) 노인 인구의 욕구에 적절히 대응하고자 지역 사회의 다양한 서비스를...
-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의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데 사용한 사회 관습적인 기호 체계. 칠곡 지역의 말은 인접한 성주, 고령, 달성 지역과 비슷한 점이 많으며, 넓게는 경상북도 지역의 말과 언어적 특성을 공유한다. 칠곡 말에서는 성조가 의미 변별 기능을 하고 있으며, 기본 단모음이 6개로 발음상 다른 지역과의 차이가 크다. 칠곡 말에서 나타나는 특이한 문법...
-
경상북도 칠곡군의 한국문인협회 칠곡지부에서 1년에 한 번 발행하는 순수 문예지. 1995년 10월 14일에 칠곡문학회가 창립되면서 『칠곡문학』 창간호가 발간되었다. 2002년 칠곡문학회가 한국문인협회 칠곡지부로 격상된 이후에도 『칠곡문학』은 명칭을 변경치 않고 본래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칠곡문학』은 매년 10월 중순 이후 발행되고 있다. 6·25전쟁의 최후...
-
1984년부터 1991년까지 칠곡문화원에서 발간하였던 지역 문화잡지. 『칠곡문화』는 칠곡군의 향토 소개와 아울러 문화군민(文化郡民)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칠곡문화원에서 1984년에 창간하였다가 1991년 제6호로 종간되었다. 칠곡군의 향토문화를 알리는 매개가 되는 『칠곡문화』 발간 계획은 여러 차례 있었으나 예산 관계로 인해 미루어 오...
-
칠곡 문화원이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중순에 주최하는 지역 문화 예술 축제. 칠곡군은 낙동강이 남북으로 흘러 공업용수가 넉넉하고, 동남과 서남으로는 대구광역시, 서북과 동북으로는 경상북도 구미시와 인접하여 위성 도시적 성격을 갖는 도농 복합형 도시를 이루고 있다. 지역 명소로는 가산산성, 신유 장군 유적지, 송림사, 다부동 전적 기념관 등이 있고 전승 설화...
-
경상북도 칠곡군의 문화 보존·전승 및 진흥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 칠곡 문화원은 전통문화의 연구·보존·전승과 지역 축제·예술·교육 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8년 5월 24일에 사단 법인으로 창립하였다. 창립 당시 현 칠곡군 축산업 협동조합 후원 외기 노조 회관에 원사가 설치되었다. 정부의 「지방 문화원 진흥법」 제...
-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언어 체계. 방언이란 한 언어가 내적이거나 외적 변화에 의해 지리적·시간적·계층적으로 분화되었을 때 공간·시간·계층의 언어 체계를 총칭하는 말이다. 일반적으로는 방언이라고 하면 일정한 지역이나 사회 계층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의 하위 형식을 가리키는 말로 독자적인 특징을 갖는 언어 체계를 가리킨다. 즉 방언은 지역적...
-
경상북도 칠곡군에 본적을 두고 칠곡의 산하와 더불어 산 원로시인 구상과 구상 문학관. “아침 강에/안개가/자욱 끼어 있다./피안(彼岸)을 저어가듯/태백(太白)의 허공 속을/나룻배가 간다./기슭, 백양목 가지에/까치가 한 마리/요란을 떨며 날은다./물밑의 모래가/여인네의 속살처럼/맑아온다./잔 고기떼들이/생래(生來)의 즐거움으로/ 노닌다./황금의 햇발이 부서지며/꿈결의 꽃...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에 있는 소방과 인명 구조 업무를 수행하는 행정 기관. 칠곡 소방서는 칠곡군에서 화재의 예방·진압, 재난·재해 및 그 밖의 인명 구조·구급 활동을 통하여 군민(郡民)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군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6년 9월 3일 당시 내무부로부터 칠곡 소방서 설치 승인을 받은 후, 건축...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에 있는 경비행기 체험장. 에어랜드 항공은 경비행기 레저 스포츠와 전문 비행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4년 6월에 칠곡 에어랜드로 설립되었다. 같은 해 7월 24일 비행장 시설이 완공되어 8월에 비행장을 개장하였다. 2005년 당시 칠곡 에어랜드는 대구·경상북도 유일의 초경량 항공기 전문 교육장으로서 일반인들을 교육시켰다....
-
경상북도 칠곡군을 중심으로 실시간 정보를 전달하는 인터넷 신문. 칠곡 인터넷 뉴스는 급속한 정보 통신 사회에서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칠곡 지역의 뉴스를 보다 정확하고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설립된 신개념의 신문으로, 지면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상으로 전달하는 것에 기존의 다른 신문과 차별을 둔다. 칠곡군 전체와 칠곡군 소재 읍·면·동의 뉴...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가정 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전문 상담 기관. 칠곡 종합 상담 센터는 가정 폭력 상담소와 성폭력 상담소를 통합·운영하고 있으며 가정 폭력과 성폭력을 예방할 뿐 아니라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로 하여금 폭력 행위의 부당함을 자각시키고 상담을 통해 건전한 가정 유지 및 해체를 방지하고, 피해자 인권을 보호하여 건강한...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종합 운동 경기장. 칠곡군민의 활발한 체육 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향후 시 승격에 걸맞은 체육 시설을 갖춤으로서 도 단위 체육 대회 등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건설되었다. 1996년부터 2010년까지 칠곡 종합 운동장 사업 기간으로 잡아 공사가 진행되었으나 2004년 11월 25일부터 칠곡군 종합 운동장 부지를 현대 자동...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저소득 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 「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에 의하여 보건 복지 가족부가 지정한 저소득 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으로 보건 복지 가족부로부터 자활 후견 기관 사업 운영 지정을 받아 선린 복지 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칠곡 지역 자활 센터는 도·농 복합 도시인 칠곡군에 위치하여 지역의 저소득 주...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에서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평생 교육 홍보 축제. 칠곡 평생 학습 인문학 축제는 교육을 통해 쌓아 온 결과를 한자리에서 발표하여 학습 문화 창출과 더불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행사이다. 또한 2010년부터 인문학을 연계함으로써 인문학과 지역 주민과의 열림과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평생 교육 기관. 칠곡 평생 학습 대학은 국내 최초의 학점 은행제 평생 학습 기관이다. 칠곡군은 지방 자치 단체로는 처음으로 취미·교양 교실이 아닌 학점 은행제 정규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교육 과학 기술부로부터 정규 학위를 수여받는다. 학점 은행제는 「학점 인정 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643...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에 있는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활동하는 사단 법인. 칠곡 포럼은 칠곡군 지역을 연구·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안 마련과 비전을 제시하는 모임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생각이 젊은’ 칠곡 주민들이 의기투합해 창립한 시민 단체로서 ‘신뢰와 소통, 지속 가능한 희망’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지역의 발전과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향토 사료 전시 및 체험관. 칠곡 향토 사료관은 생활 주변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 생활 용품 및 농경 용품, 문헌 등을 수집, 전시하여 향토 사료의 보존과 함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전통 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칠곡군민 회관을 군민(郡民)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대상 복지 사업 기관.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이유로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들에게 각종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고 도·농 복합 도시라는 칠곡군의 특성에 맞게 늘어나는 재가(在家) 노인 인구의 욕구에 적절히 대응하고자 지역 사회의 다양한 서비스를...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도립 공공 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구 경상북도립 칠곡 공공 도서관)은 1984년 12월 22일 「칠곡군 공공 도서관 설치 조례」가 공포되고, 1985년 7월 18일에 칠곡군 공공 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1991년 3월 25일에 경상북도립 칠곡 공공 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3년 3월 1일에 경상북도 평생 학습관으...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은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조선 시대 초기부터 세상의 좋은 재목을 육성하고 백성들을 교화하여 풍속을 이루며 인륜을 밝히기 위하여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한 중앙의 4부 학당과 지방의 향교(鄕校)를 설치하였다. 사학으로는 지금의 초등 교육 수준의 서당과 중등 교육 담당과 선현에 대한 제사...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교육과 학예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 행정 기관. 교육 자치 제도가 발족하기 이전에는 군수가 관내의 교육 전반을 통괄하여 왔으나, 1949년 12월 31일에 법률 제86호로 교육법이 제정·공포되고 1952년 4월 23일 대통령령 제633호로 「교육법 시행령」이 공포됨에 따라 교육 자치제 시행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195...
-
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 칠곡군은 경상북도의 남서부, 낙동강 중류에 위치하고 있다. 칠곡군은 동쪽은 군위군과 대구광역시, 서쪽은 성주군·김천시, 남쪽은 대구광역시, 북쪽은 구미시와 접한다. 총면적이 450.93㎢로 경상북도 면적의 2%를 차지하며, 행정구역은 3개 읍 5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예로부터 영남 대로(嶺南大路)와 낙동강 수운의 교통...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에 있는 건강한 가족 지원 정책을 제안 및 실행하기 위한 행정 기관. 「건강 가정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 자치 단체는 가정 문제의 예방, 상담 및 치료, 건강 가정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가족 문화 운동의 전개, 가정 관련 정보 및 자료 제공을 위하여 중앙, 시도 및 시군구 등에 건강 가정 지원 센터를 두게 되었다. 중...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교육 문화 회관. 1998년 3월 9일 착공, 2000년 4월 12일에 준공되어 5월 4일 칠곡군 교육 문화 복지 회관을 개관하였다. 사업비는 총 147억 원[국비 21억 원, 도비 23억 원, 군비 103억 원]이 소요되었다. 2010년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1년 9월 65억 원[국비 27억 5000만...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궁도를 수련하는 체육 단체. 도민 체전, 전국 체전, 경북 궁도 대회 참여 및 행사 지원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협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명랑하고 밝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한다. 또한 전통문화 유산 보존 및 도민 체전 선수 선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 도민 체전에 참가할 선수를 선발하여 참가하...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에 있는 칠곡군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복지 시설. 칠곡군 근로자 종합 복지 회관은 왜관 산업 단지 내 근로자들과 주민들의 복지 수준의 향상 및 보육 환경의 개선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2005년 1월 3일에 공사를 시작하고 9월 9일에 준공하여 2006년 2월 22일에 개관하였다. 칠곡군에서 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였다. 2006...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근대 교통수단이 발달되기 전까지 대량의 물자 수송을 했었던 낙동강 수운. 영남 내륙 지역의 농수산물의 교역장으로서 칠곡군의 중심을 남북으로 관류하는 낙동강 연안은 나루터, 조선 초에 왜구들의 금구책으로 교린정책을 쓰면서 칠곡군 낙동강 유역에 설치했던 왜관, 6·25전쟁 때 조국의 운명을 지켜낸 천혜의 요충지 낙동강의 교두보와 관련된 곳이다....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동안리에 있는 농업 기술과 방법을 보급·연구하는 행정 기관. 칠곡군 농업 기술 센터는 생명 산업인 농업 발전 및 농업 기술 보급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또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여 친환경적인 칠곡군 농업 건설의 중추적인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도·농 복합 도시라는 칠곡군의 여건 속...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레슬링 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체육 단체. 협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명랑하고 밝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한다. 또한 엘리트 선수를 선발 및 지원하여 도민 체전에 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민 체전 참가, 칠곡군청 실업팀(선수 6명, 감독 1명) 정보교환 및 선수 선발을 주요 업...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지역 개발과 발전을 위한 사회단체. 칠곡군 발전 협의회는 칠곡군 지역 개발의 전반적인 방향과 관련된 문제점과 주민들의 이해관계를 해소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0년에 개발 촉진 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말 그대로 칠곡군의 개발과 관련된 문제점을 해소하고 원활히 하여 칠곡군의 개발 방향을 제시해 주...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지역 보건 의료 기관.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켜 국민 보건의 향상에 이바지하는 공공 보건 의료 기관으로서, 칠곡군 보건소는 군민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63년 2월 11일에 칠곡군 보건소가 설치되었고, 1972...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산주와 산림 경영을 지원하는 협동 조직 성격의 기관. 칠곡군 산림 조합은 산림 및 산림 토목 사업 등에 전문 기술 요원을 배치하여 철저한 책임 시공을 준수하고 있다. 동시에 엄격한 사후 관리로 대외적인 신뢰를 구축해 왔으며, 조합원과 산주(山主)를 위한 임업 기술 지도 등을 통하여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에 있는 수돗물 공급과 생활 하수 및 오·폐수 처리를 담당하는 행정 기관. 1965년 10월에 왜관 상수도 사업 인가를 획득하고 1971년부터 왜관 상수도 급수를 개시하였다. 1980년대 왜관 상수도·약목 상수도·북삼 상수도가 광역 상수도의 수돗물을 공급 받으면서 주민들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받게 되었다. 1993년 9월 왜관 산업 단지에...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새마을 운동을 실천하는 사회단체. 칠곡군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 운동을 지역 사회 단위로 실천하는 민간단체이다. 1970년대에는 경제 위주의 잘살기 운동으로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었으나 1990년대부터는 민간 주도의 국내 최대 자원봉사 운동이자 ‘더불어 잘사는 지역 공동체 운동’으로 이념의 폭을...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생활 체육 단체. 생활 체육 진흥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선진 체육 문화 창달, 그리고 세계 한민족의 동질성과 조국애 함양을 통해 통일 기반을 조성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989년에 국민 생활 체육 진흥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1990년 11월 30일에 15개 시·도 생활 체육회를 결성하였다...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선거 관련 사무를 관장하는 공공 기관.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과 민주 정치 발전을 위한 각종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선거 관리 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의거하여 설치된 기관으로, 국회·행정부·법원·헌법 재판소와 병행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이다. 1963년 2월...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씨름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체육 단체. 칠곡군 씨름 협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명랑하고 밝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민 체전 참가선수 선발과 육성, 씨름왕 선발 대회 선발전, 군민 체육 대회 등의 업무에 지원하고 있다. 칠곡군 씨름 협회의 주...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동안리에 있는 오수 및 폐수 정화 시설. 약목 하수 처리장은 약목면 및 북삼읍 지역의 오수, 축산 폐수, 산업 폐수 등을 처리한 후 공공 수역으로 방출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1998년 3월 19일 「하수도법」에 의거 설치 인가를 받았으며, 1998년 7월 4일부터 2002년 6월 30일까지 공사 기간을 거쳐...
-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의 칠곡군 준회원단체. 여성단체 상호간 친목과 협력 도모로 회원 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사단법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협동 회원 단체로서 경북도청 여성청소년가족과 내에 설치된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의 칠곡군 준회원단체이다. 여성단체 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여성 단체의 발전과 복지사회를 이룩하는 일에 여성이 적극 참여하...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여성의 능력 개발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칠곡군 여성 인력 개발 센터는 「여성 발전 기본법」 제33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여성의 능력 개발 및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1998년 12월 22일에 칠곡 일하는 여성의 집 개관을 시작으로 12월 23일에 미용사반 외 2...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에 있는 오수 및 폐수 정화 시설. 왜관 하수 처리장은 왜관읍과 왜관 산업 단지의 오수, 분뇨, 산업 폐수 등을 처리한 후 공공 수역으로 방출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1992년 6월 1일 「하수도법」에 근거하여 설치 인가를 받고, 6월 29일부터 1993년 12월 31일까지 공사 기간을 거쳐 12월 31...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엘리트 육상선수를 관리·육성하는 체육 단체. 칠곡군 씨름 협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명랑하고 밝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엘리트 선수 육성과 도민 체전에 선수를 선발하여 출전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지역 주민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명랑하고 밝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설은 그 처리 방식이 퇴비화, 사료화로 나눌 수 있는데 칠곡군의 경우 군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호기성 퇴비화로 만들어 다시 농가에서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호기성 퇴비화는 호기성 미생물에 의해 유기물질을 분해하여 무기물질과 이산화탄소(CO2),암모니아(NH3) 같은 부산물...
-
경상북도 칠곡군의 지방 자치 단체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관. 칠곡 군민을 대표하여 예산·결산안 승인과 청원·진정 등을 처리하고, 법령의 범위 안에서 조례를 제정·개정·폐지하며, 집행 기관에 대하여 행정 사무 감사 및 조사·동의·승인·보고·중요 시책의 심의 등 의회 절차와 과정을 통해 집행을 감시하는 주민의 대표 기관인 동시에 지방 자치 단체의 의사 결정 기관...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장애인의 민원 상담과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시설. 장애인 복지관은 지역 사회 장애인들에게 상담, 의료, 교육 및 직업 재활, 사회 재활 등의 통합적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기능 회복과 잠재 능력 개발 및 자립을 지원하며,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하여 사회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06년 2월에 칠곡군 장애인...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종합 자원봉사 교육·지도 및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하는 행정 기관. 칠곡군 종합 자원봉사 센터는 2003년 12월 30일에 제정된 「칠곡군 종합 자원봉사 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하여, 칠곡군에 산재해 있는 자원봉사 단체들의 활동을 전문적·체계적인 활동으로 발전시키고 동시에 자원봉사 단체 간의 신속한 정보 교환·홍보, 교육 훈련,...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에 있는 지역민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단체. 칠곡군 체육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명랑하고 밝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 9월 17일 「국민 체육 진흥법」 공포에 따라 칠곡군 체육회가 설립되었다. 칠곡군수가 회장이 되고 밑으로 사무국과 감사로...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우수 축구 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체육 단체. 협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여 명랑하고 밝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한다. 또한 엘리트 선수를 선발 및 지원하여 도민체전에 출전시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회는 도민 체전, 협회장기, 군수기 대회 때 참가 및 주관하고 있다. 매년 도민 체전에 선수를...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서 축산 농가 진흥사업을 수행하던 특수법인. 양축가의 협동조직을 육성하고, 축산업 진흥과 그 구성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통해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칠곡군축산업협동조합은 1982년 11월에 창립총회를 개최하였고, 1982년 12월에 조합 설립인가를 받았다. 1983년 5월 축산업협동조합 중앙회의...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탁구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체육 단체. 협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명랑하고 밝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엘리트 선수를 선발 및 지원하여 도민 체전에 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988년도 3월에 김익훈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도...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태권도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체육 단체. 협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명랑하고 밝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엘리트 선수를 선발 및 지원하여 도민체전에 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회는 도민 체전 참가 및 칠곡군내 자체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도민 체전에 참가...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테니스 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체육 단체. 협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여 명랑하고 밝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엘리트 선수를 선발 및 지원하여 도민체전에 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회는 도민 체전 선수 선발과 훈련, 군수기 대회, 협회장기 대회 등을 주관한다...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교육과 학예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 행정 기관. 교육 자치 제도가 발족하기 이전에는 군수가 관내의 교육 전반을 통괄하여 왔으나, 1949년 12월 31일에 법률 제86호로 교육법이 제정·공포되고 1952년 4월 23일 대통령령 제633호로 「교육법 시행령」이 공포됨에 따라 교육 자치제 시행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195...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에 있는 상공업 진흥과 회원사의 권익을 도모하기 위한 경제 단체. 칠곡 상공 회의소는 상공업의 개선·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칠곡 지역 유일의 종합 경제 단체로서 회원 업체의 권익 신장과 상공업 개선·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칠곡 지역 및 회원사들을 국내외에...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칠곡 지역 관할 행정 기관. 칠곡군은 다부동 전투로 대표되는 호국의 고장이면서 교통과 산업·물류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첨단 도·농 복합 도시의 명성을 가지고 있다. 사통팔달(四通八達)의 교통망과 대도시와 인접해 있어 지역 개발이 꾸준히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영남권 내륙 화물 기지, 왜관 산업 2단지 조성 등 대단위...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도립 공공 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구 경상북도립 칠곡 공공 도서관)은 1984년 12월 22일 「칠곡군 공공 도서관 설치 조례」가 공포되고, 1985년 7월 18일에 칠곡군 공공 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1991년 3월 25일에 경상북도립 칠곡 공공 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3년 3월 1일에 경상북도 평생 학습관으...
-
조선시대 칠곡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제도. 1593년(선조 26)경에 경상도 감영이 지금의 칠곡인 팔거현에 일시 옮겨온 적이 있었고, 1640년(인조 18)에 가산산성이 축조되면서 칠곡도호부로 승격되었다. 경상도의 중심으로서 교통의 요충지일 뿐만이 아니라 감영인 대구를 방비할 수 있는 천연적 요새이기 때문에 도호부가 될 수 있었다. 1643년에 경상감사 임담(林墰)이 “칠곡부...
-
경상북도 칠곡군의 문학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 한국 문인 협회 칠곡 지부는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문학과 생활의 질을 높이며, 문화적인 생활을 통하여 지역 예술인과 연관하여 상호 유기적인 공동체를 형성하고, 인근 지역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여 자신의 문학성에 도전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5년 10월 14일에 박호만, 성두현, 이태일...
-
칠곡 문화원이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중순에 주최하는 지역 문화 예술 축제. 칠곡군은 낙동강이 남북으로 흘러 공업용수가 넉넉하고, 동남과 서남으로는 대구광역시, 서북과 동북으로는 경상북도 구미시와 인접하여 위성 도시적 성격을 갖는 도농 복합형 도시를 이루고 있다. 지역 명소로는 가산산성, 신유 장군 유적지, 송림사, 다부동 전적 기념관 등이 있고 전승 설화...
-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 조선 중기 이후 부임한 부사·군수 등 지방관의 명단을 기록한 서적. 『칠곡부 선생안』은 칠곡군의 ‘수령선생안(守令先生案)’으로 칠곡군 지역에서 수령을 역임한 관리의 이름·본관·호·제수받은 날짜·전임지·부임 기간·경체(經遞: 임기 만료 전의 인사이동 사항 등 부사·군수의 인사이동에 관한 사항이 기록되어 있다. 『칠곡부 선생안』은 팔거현이...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에 있는 상공업 진흥과 회원사의 권익을 도모하기 위한 경제 단체. 칠곡 상공 회의소는 상공업의 개선·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칠곡 지역 유일의 종합 경제 단체로서 회원 업체의 권익 신장과 상공업 개선·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칠곡 지역 및 회원사들을 국내외에...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서 축산 농가 진흥사업을 수행하던 특수법인. 양축가의 협동조직을 육성하고, 축산업 진흥과 그 구성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통해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칠곡군축산업협동조합은 1982년 11월에 창립총회를 개최하였고, 1982년 12월에 조합 설립인가를 받았다. 1983년 5월 축산업협동조합 중앙회의...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대구·경북교구 칠곡교회. ‘세계평화와 통일을 위한 가정연합'이란 뜻으로 참 가정을 중심으로 한 세계평화와 통일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내걸고 설립되었다. 일반적으로 통일교라고 알려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954년 5월 1일에 문선명에 의해 서울 성동구 북학동에서 창립되었으며 칠곡군에는 1957년 3월에 처음으로 칠...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평생 교육 기관. 칠곡 평생 학습 대학은 국내 최초의 학점 은행제 평생 학습 기관이다. 칠곡군은 지방 자치 단체로는 처음으로 취미·교양 교실이 아닌 학점 은행제 정규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교육 과학 기술부로부터 정규 학위를 수여받는다. 학점 은행제는 「학점 인정 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643...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에 있는 경부 고속 도로 휴게소. 경부 고속 도로의 북대구 IC에서 금호 분기점과 왜관 IC를 차례로 지나면 남구미 IC 못 미친 곳에 고속 도로 양 옆으로 칠곡 휴게소가 있다. 서울 방향의 휴게소는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 138에, 부산 방향의 휴게소는 왜관읍 아곡리 319-1[아곡4길 7]에 각각 위치한다. 2008년에 김천 휴게...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와 동명면 남원리의 경계에 있는 산. 팔공산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끝자락에 위치한 ‘가사산’ 즉 ‘갓(가장자리)산’이며, 가산으로 불린다. 한자는 음을 빌린 것이다. 가산은 7개 봉우리를 이루어 칠봉산(七峰山)이라고도 한다. 해발고도 901.6m의 산으로, 지질은 동북부에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팔공산 화강암이 분포하며,...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음력 7월 7일에 지내는 명절. 칠석날은 하늘에서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를 건너서 만난다. 이때 땅에 있는 모든 까마귀와 까치들이 다리를 놓아 준다고 한다. 저녁에 비가 내리면 견우와 직녀가 상봉한 기쁨의 눈물이라고 하며, 이튿날 새벽에 비가 오면 이별의 눈물이라고 한다. 아낙네들은 견우성과 직녀성을 보고 바느질 솜씨가 늘기를 빌고, 선비와 학동들은 두...
-
삼국 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 칠곡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제도. 신라 시대에는 칠촌(七村) 혹은 대목현(大木縣), 남북국 시대에는 계자현(谿子縣), 고려 시대에는 약목현(若木縣)으로 바뀌면서 존재하였으나, 1390년(공양왕 2)에는 인동현(仁同縣)에 소속되었다. 1914년에 칠곡군으로 편입되어 약목면이 되었다. 목(木)은 ‘그루’, ‘그루터기’의 표기로 성(城)을 뜻하는 고어...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응로(應老), 호는 칠하(七下). 동래정씨는 육부촌장 지백호(知伯虎)의 후예로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지낸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나 세계(世系)가 확실하지 못하여 정지원(鄭之遠)을 1세로 하고 정절공파 18세 정여강(鄭汝康)의 아들 양졸재 정수(鄭錘)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동래정씨 후손이다. 아버지는 회와(晦窩) 정용엽(...
-
경상북도 칠곡군의 향토 음식. 쌀이 귀했을 때 먹었던 대용 식품 중 하나이다. 가뭄으로 인해 논·밭에서 곡식류를 얻을 수 없을 때 산으로 올라가 곡류에서 얻을 수 있는 전분으로 칡을 이용해 수제비를 끓이게 되었다. 칡은 다년생 식물로서 추위에도 얼어 죽지 않고 굵은 줄기를 이루기 때문에 나무로 분류된다. 특히나 칡은 오래 전부터 구황작물로 식용되었고 자양 강장제 등 건강...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에 있는 인동장씨 문중 재실.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 1리에서 남쪽의 광암천을 건너면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성곡마을 중간쯤의 서단부에 위치한다. 마을 서편의 경사지에 터를 닦고 서남향으로 재사를 앉히고 그 주위는 토석담과 블록담을 쌓아 돌린 뒤 전방에 대문을 내었다. 재사 뒤편에는 북향하는 계산재와 고직사가 ‘二’자형으로 배치...
-
조선 중기 및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인동(仁同). 초명은 장우환(張羽寰), 자는 보경(補卿), 호는 침류정(沈流亭).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만회당 장경우(張慶遇)의 손자이며 증 가선대부 장원(張厡)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포산곽씨, 부인은 흥양이씨이다. 1672년(현종 13)에 무과에...
-
경상북도 칠곡군에 전승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놀 때 부르는 선후창 방식의 유희요. 「쾌지나칭칭나네」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놀 때에 한 사람이 메기고 여러 사람이 받아주는 식으로 부른다. 처음에는 느릿느릿 춤을 추면서 천천히 부르다가 흥이 고조되면 빠른 장단으로 부르게 된다. 느리게 부를 때는 굿거리장단과 잘 맞고 빠르게 부를 때는 자진모리장단과 잘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