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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있는 조계종 사찰.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의 말사(末寺)로 송림사에서 동쪽으로 약 4㎞ 오르면 도덕산 해발 400m 산허리에 사역을 조성하고 있다. 사역에 들어서면 입구 우측에 요사체가 있고 정면에 ‘ㄱ’자형 관음전이 있다. 관음전 배면 20척 정도 가파른 지형 위에 좁게 터를 조성하고 나한전, 산령각, 자응전, 요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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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전해 오는 어정수와 관련된 이야기.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위치한 도덕암의 지난날 이름은 칠성암이었다. 칠성암은 고려 광종 4년에 혜거대사(惠居大師)가 창건하였다. 칠곡군지편찬위원회가 채록하여 1994년 발행된 『칠곡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고려시대 때 광종은 고승인 혜거대사를 왕사로 모시려고 여러 번 사람을 보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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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천태종을 창종한 승려. 성은 왕씨(王氏), 휘(諱)는 석후(釋煦), 자는 의천(義天), 호는 우세(祐世), 시호(諡號)는 대각국사(大覺國師). 1055년(문종 9)에 송악에서 문종과 인예왕후가 일찍이 숙세(宿世)의 인연으로 한 때 묘하게 계합(契合)하여 국사(國師)가 기이함을 가지고 태어났다. 고려의 천태종을 창종한 고승(高僧)으로 아버지는 고려 11대 왕인 문종이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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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張金用)과 장계를 시조로 하고 장금용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성씨.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한다. 『여헌수록(旅軒手錄)』에 의하면, “상장군(上將軍) 금용(金用)을 인동장씨의 시조로 삼은 것은 단지(單只) 소급(遡及)해 올라가 아는 최상의 선조이므로 시조라 하는 것이며, 그 위의 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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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에 대각 국사 의천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고려 문종의 넷째 왕자인 대각 국사 의천(義天)[1055~1101]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132년(인종 10)에 건립된 비석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산로 275-209에 있다. 비석의 형태는 지붕돌 60㎝, 비좌 56㎝, 비신 234㎝로 전체높이는 3.5m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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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정도사지에서 발견된 오층석탑과 형지기(形止記).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정도사지(淨兜寺址)에서 발견된 오층석탑과 조성 형지기를 통해 고려 전기 불교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오층석탑은 고려 전기 탑의 조성이 민간에게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갔고, 그 과정에서도 각 지역별 특색에 맞게 석탑이 조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