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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의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 소속된 학습 동아리.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주부들도 가정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사회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글마루를 통해 책이 좋고 아이들 지도에 뜻이 있는 주부들이 아동 글쓰기 지도자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후 가정과 이웃 더 나아가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활동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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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칠곡군으로 시집 온 이명득이 지은 관동지방 기행가사. 「금수강산 유람가」의 작가는 이명득[1909~1992]이다. 이명득은 성산이씨로 지천면 신동의 풍산김씨 김병갑에게 출가하였고 택호를 성곡댁이라 한다. 노래의 갈래는 가사로서 기행가사(紀行歌辭)이며 관동지방의 산천 명승지를 단체 유람한 일정과 소회를 담은 점에서 관유가사(觀遊歌辭)이다. 이명득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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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 낙동 문학회는 1996년부터 칠곡군 새마을 문고 회원들이 독후감 모음집 『진리를 찾아서』를 4집까지 발간하여 오던 중 문학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이 1999년 문학 단체를 결성하고 이름을 낙동 문학회로 하여 활동을 시작하였다. 칠곡군 새마을 문고와 협력 단체 관계를 통해 향토 문학 단체로의 발전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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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의 낙동강사(洛東江史)와 관련된 김용호(金容浩)의 장시(長詩). 1930년대 일제 수탈과 철도 부설 등 식민지정책으로 인해서 민족의 젖줄인 낙동강이 일제의 강으로 변해갈 때 견디다 못한 민중들이 고향을 떠나는 현실을 비탄에 젖은 마음으로 노래한 김용호 시인의 「낙동강」은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낙동강의 수운사(水運史)가 칠곡 지역의 향토사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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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의 문학 단체인 낙동 문학회에서 1년에 한 번 발행하는 순수 문예지. 칠곡군 문학 단체 중 낙동 문학회는 원래 칠곡군 새마을문고 내에서 칠곡군 새마을문고 협력단체로 발족하여 문학 동인을 이루었으며 칠곡군 새마을문고에서 발행하던 『진리를 찾아서』라는 문예지가 낙동 문학회 창립 후 『낙동문학』으로 책의 명칭이 바뀌었고 칠곡군 새마을문고의 협력 문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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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활동하는 문학 동아리. 칠곡 공공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문화 교실에서 책을 좋아하며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이다. 난설 문학회는 조선 중기의 천재 여류 시인인 허난설헌(許蘭雪軒)의 문학성을 본받는다는 의미에서 그의 호를 따서 난설 독서회라 이름 지었고, 2012년 난설 문학회로 개칭하였다.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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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주민 허압이 1975년 한강 이남 5개도를 유람한 후 지은 기행가사. 「남행기」의 작가 허압 여사는 김해허씨로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거주하였다. 여사는 광주이씨 도헌공파 박곡 이원록(李元祿)의 13대 종부(宗婦)로서 1975년에 작품을 지었다. 노래의 갈래는 가사로서 기행가사(紀行歌辭)이며, 남쪽 지방의 명승과 고적을 단체 유람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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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서회. 느티나무주부독서회는 처음에는 주부독서회라는 작은 타이틀로 출발하였지만, 모든 회원들이 각자 바쁜 일상 중에도 가족과 사회에 주부의 결이 고운 느티나무 그늘이 되기 위해 갈고 닦은 기량을, 독서의 틀을 넘어 문학 탐구와 자원봉사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추진 운동이 설립 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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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서의 전쟁 참상을 보고 조지훈이 지은 시. 6·25전쟁 때 공군 종군문인단(從軍文人團)에 소속되어 있던 조지훈이 가산면 다부리에서 전쟁의 참상을 직접 보고 경험한 것을 시인의 감회로서 쓴 시(詩)이다. 6·25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다부동전투가 한 달여간 계속된 후 전쟁으로 황폐된 현장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 전쟁시(戰爭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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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언어를 통하여 과거와 현재의 가치 있는 삶을 기록하고 인간성을 회복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차원 높은 예술. 칠곡군은 6·25전쟁 때 사상 최대의 격전지였으며 다부동전투에서는 많은 군인들이 전사한 곳이다. 낙동강 전투의 최후의 보루였던 칠곡군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데, 낙동강은 민족의 젖줄이며 호국의 상징이다. 칠곡군은 낙동강과 함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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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출신의 이담명이 유배지에서 팔순 노모를 그리며 지은 노래. 정재 이담명은 미수 허목에게 사사하여 24세에 대과에 아원으로 급제하여 수찬, 교리, 도승지, 공조참판, 영남관찰사, 대사헌, 대사성, 부제학, 이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1680년 경신환국으로 부친인 귀암 이원정이 참화를 당하는 것을 보고 너무나 원통하고 억울하여 부친의 피묻은 적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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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출신의 유병헌(劉秉憲)이 은사금(恩賜金)을 거부하며 쓴 항일 논설. 1910년 일제는 한국을 강제 병합한 뒤 은사금과 작위를 수여하였다. 1911년 5월에 칠곡군 북삼 출신의 유생인 유병헌은 은사금 수령을 거부하고 논설 「은수변파록(恩讐辨破錄)」을 통해 일제를 규탄함으로써 국민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유병헌은 1910년 국권 피탈 이후 단식·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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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활동한 시인 구상의 시집. ‘맹점[盲點]’이라는 어원(語源)을 사전에 찾아보면 의학적으로는 ‘시세포가 없어서 빛깔이나 색을 느끼지 못하는 망막의 희고 둥근 부분’이라 명시되어 있다. 『인류의 맹점』에 실려 있는 70여 편의 시를 감상해 보면 시의 중심 사상을 알 수 있다. 시의 언어나 문장 한 올 한 올이 가톨릭의 이상과 종교의식이 바탕이 되어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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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의 한국문인협회 칠곡지부에서 1년에 한 번 발행하는 순수 문예지. 1995년 10월 14일에 칠곡문학회가 창립되면서 『칠곡문학』 창간호가 발간되었다. 2002년 칠곡문학회가 한국문인협회 칠곡지부로 격상된 이후에도 『칠곡문학』은 명칭을 변경치 않고 본래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칠곡문학』은 매년 10월 중순 이후 발행되고 있다. 6·25전쟁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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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부터 1991년까지 칠곡문화원에서 발간하였던 지역 문화잡지. 『칠곡문화』는 칠곡군의 향토 소개와 아울러 문화군민(文化郡民)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칠곡문화원에서 1984년에 창간하였다가 1991년 제6호로 종간되었다. 칠곡군의 향토문화를 알리는 매개가 되는 『칠곡문화』 발간 계획은 여러 차례 있었으나 예산 관계로 인해 미루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