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와 학습공간.

[설립목적]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즐거움을 느끼고 전시관의 전시품을 통해 학습의욕 고취와 간접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변천]

1988년 5월 10일에 개관하였다. 1992년 9월에는 미니기차, 공중자전거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설치하였고 1993년 2월에 통일관을, 7월에는 서구문화, 세계의 어패류, 세계의 광물을 전시하는 제1전시관을 개관하였다.

1995년 12월 탐구과학관을 개관하였고, 2000년에 나비와 곤충의 표본, 한국의 전통탈과 세계의 희귀탈을 전시할 수 있는 제2전시관을 개관하였으며 2003년 4월에는 공룡전시실을 개관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어린이들에게 열린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설확충,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있다.

2005년도의 구체적인 사업으로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연계된 기관을 통한 패키지투어와 인터넷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노후시설과 전시실을 보완하고, 시민을 위한 천문교실의 운영, 사계절 관찰이 가능하도록 나비생태관을 운영하고 있다.

[조직]

관장을 중심으로 크게 부서를 관리담당과 시설담당으로 구분한다. 관리담당은 주로 행정적인 업무를 담당하며 시설담당은 각종 시설과 전시실 등을 관리하며 총 27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주지역의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동부우회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다. 주변에는 국립청주박물관, 청주 상당산성, 청주동물원이 있고 민간에서 운영하는 명암타워와 명암지, 드림랜드 등이 있어 이용객들이 대체로 편리하게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설들이 한 곳에 밀집되어 주변의 주차장이 넓음에도 불구하고 휴일이나 국경일 같은 날은 극심한 교통체증과 교통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변화하는 어린이들의 욕구와 이용객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시설의 유지보수와 새로운 전시물의 순환교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