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에 있던 단기금융회사.

[설립목적]

단기금융업을 통한 지역중소기업 지원과 이를 통한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80년 청주상공회의소가 충북투자금융회사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의 상공인들로부터 20억원의 자본금을 조성하고, 재무부의 인가를 받아 1980년 11월 11일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9-3번지에서 설립하였다.

[변천]

설립 이후 여러 차례 증자를 거듭하였고, 1988년 10월 주식시장에 상장, 기업을 공개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였으나 부실채권 등으로 경영난에 봉착, 영업정지사태에 이르렀으며, 정부의 지원으로 영업을 재개하였다. 이후 청솔종합금융㈜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금융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문을 닫게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발행어음, 기업어음, CMA예탁금, 적격증권매출 등을 통해 수신한 자금을, 기업의 자금신청에 따라 적격여부 심사를 거친 후 어음할인 방법으로 단기운전자금을 공급하였다.

[조직]

임원, 총무부, 업무부, 영업부, 서울사무소, 충주사무소, 제천사무소 등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