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1510
영어음역 Ji Hyeonok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남기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별
생년 1961년연표보기
몰년 1999년연표보기

[정의]

청주에서 활동한 산악인.

[생애]

1961년 1월 20일 충청남도 논산에서 2남 5녀의 셋째로 태어났으며, 1999년 4월 29일 네팔의 안나푸르나(Annapurna Mt.)[8,091m] 등정 후 하산길에서 실종되었다.

[학력]

1979년 청주사범대학교(현 서원대학교) 미술교육과에 입학하면서부터 산과 인연을 맺기 시작하였다. 대학교 3학년이 되던해인 1981년에는 청주사범대학교 산악부 부장을, 1993년 한국 첫 여성 에베레스트 원정대를 이끌고 정상에 올랐으며 1998년 가셔브룸 2봉(8,035m)을 무산소로 단독 등정해 한국에 8,000m급 여성 단독 등반시대를 열었다.

[활동사항]

대학졸업 후 1988년 다섯명의 여성 산악인으로 구성된 원정대로 북미 최고봉인 알래스카산맥의 매킨리산(McKinley)[해발 6,194m] 등반중에 심한 고소증세를 극복하고 대원중 가장 먼저 정상에 올랐으며, 이것이 최초의 해외원정의 시작이 되었고 세계 여성 산악인으로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1989년과 1990년에는 네팔의 안나푸르나(Annapurna Mt.)[8,091m]와 캉첸중가(Kangchenjunga)[8,586m] 등반에 성공하였고, 1991년에는 서원대학교 산악부 원정대장으로 중국 곤륜산맥의 무즈타그아타[7,546m] 등반을 통해 고산등반의 체력과 대장으로서 능력을 인정받게 되어 1993년 한국여성에베레스트원정대에 선발되었다.

1993년 서른 다섯의 나이에 대한산악연맹 원정대 대장으로 13명의 대원을 이끌고 에베레스트산(Everest)[8,850m]을 5월 10일 10시 45분(한국시간 오후 2시)에 최오순, 김순주 대원과 함께 한국여성 최초로 세계 최고봉에 도전하여 성공하였다는 것은 한국 산악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쾌거였다.

1999년 4월 29일 네팔 현지시각으로 새벽 3시 30분 3캠프를 출발 10시간 30분만인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5시 15분)에 자신의 네 번째 8,000m급 도전인 안나푸르나(Annapurna Mt.)[8,091m] 정상에 올라섰다. 셀파와 동행한 지현옥은 무전기를 통해 베이스캠프와 간단히 ‘정상’이라는 교신을 마친 후 하산하다 해발 7,800m 지점에서 실종되었다.

[의의와 평가]

1993년 한국의 첫 여성에베레스트 원정대를 이끌고 정산에 올랐으며 1998년 가셔브룸 2봉(8,035m)을 세계 여성 산악인 중 최초로 무산소로 단독 등정해 한국에 8,000m 여성 단독등반 시대를 열었으며, 지금도 지현옥의 8,000m급 등반기록은 세계 여성 산악인으로서는 4번째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그리고 1993년 이전까지 남자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온 히말라야 (Himalayas)의 등정에 당당히 한국 여성으로서 성공한 것은 한국여성도 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행* 세계 여성 산악인 최초 무산소 단독 등정은 1995년 알리슨 하그리브스가 에베레스트를 무산소 단독 등정하였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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