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0924
한자 保險
영어음역 boheom
영어의미역 insurance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집필자 이동수

[정의]

사망, 부상, 화재 등 뜻하지 않은 사고에 대비하여 일정한 금액을 내개 하고, 사고를 당한 사람에게는 일정한 금액을 주어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

[개설]

생명보험회사와 체신보험은 금융기관의 보험기관에 해당한다. 생명보험회사가 금융기관으로 분류되는 것은 손해보험과는 상이하게 손해의 발생 여부에 관계없이 기간이 경과된 후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저축의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보험료 등으로 조성한 자금을 주로 금융자산으로 운영하는 것도 금융기관으로 분류하는 이유이다. 체신보험의 경우 체신보험기금으로 조성한 자금을 은행예금, 국공채, 보험계약자나 공공기관의 대출 등으로 운영한다.

[변천]

1958년 8월 대한교육보험이 충청북도지사를 설치하였으며 이후 1977년 8월에 삼성생명, 1980년 7월에 제일생명, 1981년 2월에 흥국생명, 1981년 7월에 동아생명, 1982년 2월에 대한생명 순으로 충청북도영업소를 청주에 개설하였다. 그 후 1980년대 후반 들어 신설 보험사들이 차례로 청주에 영업소를 개설하였고 1990년 11월에는 지역주민과 상공인들의 출자로 설립된 충북생명이 영업을 개시하였다. 그렇지만 충북생명은 외환위기 기간인 1998년에 흥국생명으로 합병되었다.

[현황]

2004년을 기준으로 청주시에는 생명보험회사 지점 및 영업소가 19개, 손해보험회사의 지점 및 영업소 9개가 영업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의 전체 보험회사 영업소 34개소 중 76.5%에 해당하는 26개소가 청주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회사의 경우 교보생명 2개, 금호생명 1개, 녹십자생명 2개, 대한생명 1개, 동부생명 1개, 동양생명 1개, 럭키생명 1개, 메트라이프생명 1개, 삼성생명 1개, 신한생명 2개, 알리안츠생명 1개, SK생명 2개, AIG생명 1개, 한일생명 1개, 흥국생명 3개이다.

손해보험회사의 영업소는 그린화재 1개, 대한화재 1개, 동부화재 1개, 동양화재 1개, 삼성화재 1개, 신동화화재 1개, 쌍용화재 1개, LG화재 1개, 제일화재 1개, 현대해상 1개, 서울 보증보험 1개이다.

생명보험의 경우 수신액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여신액 또한 외환위기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충청북도 자료로 살펴보면 수신액은 46,720억원이며, 여신액은 7,741억원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