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0891
한자 民主勞總忠北地域本部
영어공식명칭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 Chungbuk Regional Council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3060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재봉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연도/일시 1996년 3월 23일연표보기
설립자 배창호
대표 김성민
전화 043-234-9595
팩스 043-234-9598
홈페이지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http://www.cbnodong.org)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민주노총 충북지역 본부.

[설립경위]

충청북도의 노동운동은 1986년을 기점으로 1988년 택시 총파업, 1990년초 AMK, 한국야금, 한주전자, 맥슨 등 청주공단내 금속사업장의 연대투쟁으로 전개되었다. 이 과정에서 200여명이 해고되고 60명의 구속으로 민주노조운동의 뿌리를 형성하였다. 이러한 현장내 지역 연대투쟁 정신을 계승하고자 했던 노동운동가들의 노력속에 민주노총 충청북도지부의 태동을 준비하여 왔다. 이후 1995년 충청북도노동자대표자회의를 시작으로 1996년 3월 창립대회를 개최하였다.

[설립목적]

첫째,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운동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을 보장하는 참된 민주사회를 건설한다. 둘째,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실현하고 민주세력과 연대를 강화하며 민족의 자주성과 건강한 민족문화를 확립하고 민주적 제권리를 쟁취하며 분단된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실현한다. 셋째, 미조직 노동자의 조직화 등 조직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산업별 공동교섭, 공동투쟁 체제를 확립하여 산업별 노동조합을 건설하고 전체 노동조합운동을 통일한다.

넷째, 권력과 자본의 탄압과 통제를 분쇄하고 노동기본권을 완전 쟁취하며 공동결정에 기초한 경영참가를 확대하고 노동현장의 비민주적 요소를 척결한다. 다섯째, 생활임금 확보, 고용안정 보장, 노동시간 단축, 산업재해 추방, 모성보호 확대 등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남녀평등 실현 등 모든 형태의 차별을 철폐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노동환경을 쟁취한다. 여섯째, 독점자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중소기업과 농업을 보호하며 사회보장, 주택, 교육, 의료, 세제, 재정, 물가, 금융, 토지, 환경, 교통 등과 관련한 정책과 제도를 개혁한다.

일곱째, 전세계 노동자와 연대하여 국제노동운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을 신장하며 전쟁과 핵무기의 위협에 맞서 항구적인 세계평화를 실현한다.

[주요사업과 업무]

정권과 자본의 신자유주의 공세에 맞서는 중앙과 지역의 투쟁전선을 확대, 강화하고 일선 현장에서 벌어지는 구조조정에 맞서는 투쟁을 지원한다.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중소영세비정규 노동자의 조직화와 보호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영세비정규노조 설립을 지원하고, 권리찾기 법률지원을 강화하며, 가시화될 공무원 노조건설, 사수투쟁을 전개한다. 그리고 총연맹 지역본부의 위상과 역할을 정립, 강화하고 지도집행력을 강화해 나가며 권력 재편기이며 지역 진보정치의 시험대인 지자체 선거와 대선을 통해 선전과 투쟁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

[조직]

2011년 3월 현재 가입 노조원 2만 2천 명이 본부장을 비롯 부본부장, 사무처장, 회계감사, 지도위원, 자문위원, 사무처와 제천·단양지구협의회, 충주지구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전교조 충청북도지부와 화학섬유연맹, 언론노조, 보건의료노조, 금속노조, 민주택시연맹, 공공연맹 등이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를 구성하고 있다.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1.03.14 , [현황] 수정 메타 정보, 수정 대표자 ->김성민 [조직] 본부장을 비롯 부본부장, 사무처장, 회계감사, 지도위원, 자문위원, 사무처와 제천·단양지구협의회, 충주지구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 2011년 3월 현재 가입 노조원 2만 2천 명이 본부장을 비롯 부본부장, 사무처장, 회계감사, 지도위원, 자문위원, 사무처와 제천·단양지구협의회, 충주지구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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