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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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에서 일제강점기 사회 변혁과 민족의 역량 강화를 위해 1920년부터 1928년까지 활동한 청년단체. 청년의 지성과 사회 개조를 통한 문명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품성향상, 지성계발, 체육장려, 풍속개량을 4대 행동강령으로 삼았다. 유세면, 김태희, 김영식, 김종원, 정규택(鄭圭澤) 등이 중심이 되어 1920년 6월 19일(월) 청주앵좌극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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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에서 활동한 언론인이며, 행정가.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호는 청곡(淸谷)으로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에서 태어났다. 경성협성실업을 졸업한 뒤, 언론계로 투신하였다. 동아일보 인천주재 기자를 시작으로 광복 이후에는 동아일보 청주지국장, 주간동아 충북판 발행인, 지금의 충청일보 전신인 충북신보 주간 등을 역임하며 언론활동을 하였다. 초대 충북도의회 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