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에 있었던 중등계 상업학교. 대성보통학교를 세운 김원근(金元根)[1886~1965], 김영근 형제는 청주 시내에 청주농업학교, 인문계인 청주고등보통학교가 설립되어 있지만 상업학교가 없음을 안타까워하면서 민족애와 교육구국의 뜻을 가지고 ‘상업교육구민(商業敎育救民)’을 목적으로 상업학교를 세웠다. 김원근과 김영근이 쌀 1200석의 토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