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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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현암동에 있는 마을. ‘검배’, ‘현암’이라고도 한다. ‘검은 바위’는 옛 현암초등학교 옆에 있는 바위로서 바위가 검은 색을 띠고 있어서 붙어진 이름이다. 전국에는 ‘검은 바위’ 또는 ‘검은 바우’라는 바위이름이 널리 분포한다. ‘검배’는 ‘검바위’가 줄어든 어형으로 ‘큰 바위’ 또는 ‘검은 바위’ 등으로 해석된다. ‘현암’은 현암(玄巖)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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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군 청주 읍내의 동쪽에 있었던 면. 청주 읍내에서 보았을 때, 산맥(청원군과 보은군의 경계에 있는 작은 산맥으로 추정) 안쪽에 있는 두 번째 면이므로 산내이면이라 하였는데, 1895년(고종 32) 산내이상면(동북쪽)과 산내이하면(서남쪽)으로 나누어졌다. 본래 산성(山城), 거죽(巨竹), 양지(陽地), 현암(玄巖), 차남(車南), 화문(華門), 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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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현암동에 있는 마을. ‘재너머’의 ‘재’는 고개이다. 마을이 고개너머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라기 맞은 편에 있는 마을로, 청주가로수길을 따라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 방향으로 가다가 휴암과 강촌교회를 지나면 강촌에 이른다. 여기서 좌측으로 유성길을 지나 수의를 가면 현암에 이른다. 지금은 몇가구가 살고 있는데, 진다리, 고라기,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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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동막동에 있는 산. 청룡은 주산에서 갈려나간 왼쪽의 산이다. 청룡에 산을 결합한 청룡산도 같은 의미로 해석된다. 산이 특정지역으로 보아 왼쪽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흥덕구 동막동과 현암동 사이에 있는 높이 119m의 산이다. 동막동의 북쪽에 있는 산으로 현암을 중심으로 북동과 남서방향으로 뻗은 산을 일컫는 것으로 현암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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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에 속하는 법정동. 검은 바위, 검배, 현암 등은 본래 바위 이름이나 여기서는 마을 이름으로 쓰인 것이다. 마을 앞에 검은 바위가 있어서 검배 또는 현암이라 하였다고 한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일하면(西江內一下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락리(古樂里)와 이교리(泥橋里) 일부를 병합하여 현암리라 명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