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에 있는 수출입 식물의 검역기관. 자연환경과 농업자원을 해외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수출입 식물들에 대한 전문 검역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국내의 농업 및 산림에 있는 모든 식물자원들을 해외에 분포하는 식물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는 한편, 외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국내 식물자원들에 대해 수출국에게 병해충이 없음을 검사하여 보증해 주는...
청주농악은 청주시 강서 1동 지동마을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오는 청주지역의 대표적 농악으로 청주시가 지정한 무형문화재 제1호이다. 농악은 농경을 생업으로 하는 농촌의 역사와 그 명맥을 함께 해 온 우리 한민족의 기층문화를 대표하는 종합적 민속예술이다. 이것은 우리 민족 고유의 농민음악인 것이다. 농악의 기원은 아득한 상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의 옛 선조들은 하늘에 제사를 올릴...
충청북도 청주시에 본관을 둔 성씨. 한씨(韓氏)는 기자조선에 연원을 두고 있다. 위만에게 밀려 마한으로 온 준왕(準王)[기자(箕子)의 40대 후손]의 8세손인 원왕(元王)은 3형제를 두었는데, 둘째 아들인 우량(友諒)이 신라의 상당(上黨)[청주의 옛 지명]으로 옮겨 한씨라 칭하였다고 전한다. 사적에 의하면 한씨의 시조는 기자의 후예 우량의 32세손 한란(韓蘭)...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를 합쳐 부르는 지명. 충주와 청주의 앞 글자를 따서 붙인 지명으로, 1106년(고려 예종 1)에 처음 양광충청주도(楊廣忠淸州道)라 불린 이래 1395년(태조 4) 양광주(楊廣州) 소속 군현을 나누어 경기도라 하고 충청도와 분리하면서 몇 차례의 명칭 변동을 거치며 지금에 이르렀다. 충청도는 삼한시대에는 마한에 속하였고 삼국시대에는...